한국어 우리말 공부 : '손위 올케-언니-새언니, 형부-제부, 윗 동서-형님, 아범, 어멈'
한국어 우리말 공부. 가족들 간의 호칭에 대하여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손위 올케-언니-새언니, 형부-제부, 윗 동서-형님, 아범, 어멈' 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한국어 우리말 공부 : '손위 올케 - 언니 - 새언니 ' Q. 나이가 어린 손위 올케를 어떻게 호칭합니까? A. 오빠의 아내인 손위 올케를 부르는 말은 '언니' 혹은 '새언니'입니다. 간혹 손위 올케의 나이가 자신보다 적을 때 '언니'라는 말이 나오지 않고 높임말을 쓰기가 거북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손위 올케를 '언니', '새언니' 하고 부르고 존대를 하는 것은 오빠를 대우하는 것이므로 어떤 경우에나 높임말을 쓰고 올바르게 불러야 합니다. 한국어 우리말 공부 : '매형-자형-매부-매제, 형부-제부 ' Q. 여자 형제의 남편을..
2023. 8. 4.
한국어 우리말 공부 : 호칭 '매형-자형-매부, 장모님-빙모님, 사부인-사장어른, 아주버님-시숙, 도련님-서방님'
한국어 우리말 공부. 일상생활 속 호칭에 대하여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매형-자형-매부, 장모님-빙모님, 사부인-사장어른, 아주버님-시숙, 도련님-서방님'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한국어 우리말 공부 : '매형-자형-매부' Q. 누나의 남편을 부르는 호칭이 무엇이 맞을까요?. '매형-자형-매부' A.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어 및 지칭어로 '매형, 자형, 매부'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지방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경향이 있는데, 매형은 중부 지방에서, 자형은 주로 남부 지방에서 누나의 남편을 부르는 말로 쓰이고, 매부는 중부 지방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누나의 남편과 여동생의 남편을 부르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표준어는 '자형'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서도 이미 상당한 세력을 얻었..
2023. 8. 3.
한국어 우리말공부 : '택견-태껸, 나부랭이-너부렁이, 손목시계-팔목시계-팔뚝시계, 빽빽이-빽빽히, 밭다리-밧다리'
한국어 우리말 공부. 한글에서 맞춤법이 헷갈리는 것들에 대한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택견-태껸, 나부랭이-너부렁이, 손목시계-팔목시계-팔뚝시계, 빽빽이-빽빽히, 밭다리-밧다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한국어 우리말 공부 : '택견-태껸' Q. 택견? 태껸? 무엇이 맞을까요? A. '택견', '태껸' 둘 다 맞습니다. 과거에는 태껸만 표준어였습니다. 그러나 표준어 외에 택견이 널리 쓰이면서, 태껸과 택견 두 표기를 모두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무술인 '택견-때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우리말 공부 : '나부랭이-너부렁이' Q. 나부랭이? 너부렁이? 무엇이 맞을까요? A. '나부랭이, 너부렁이' 둘 다 맞습니다. '나부랭이-너부렁이'는 종이나..
2023. 8. 2.
한국어 우리말공부 : 맞춤법 '배때기-배때지-배대기, 조끼-쪼끼, 머리끄덩이-머리끄댕이, 백주 대낮, 머리 가르마-머리 가름마'
한국어 우리말 공부, 시작하기에 앞서 퀴즈로 재미있게 풀어보시겠습니까. 순 우리말 퀴즈 풀어보기 한국어 우리말 공부. 한글에서 맞춤법이 헷갈리는 것들에 대한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배때기-배때지-배대기, 조끼-쪼끼, 머리끄덩이-머리끄댕이, 백주 대낮, 머리 가르마-머리 가름마'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ㅁㅁ 한국어 우리말 공부 : '배때기-배때지-배대기' Q. 배때지? 배때기? 배대기? 무엇이 맞을까요? A. '배때기'가 맞습니다. "배때기가 불렀다., 자기 배때기 불릴 생각만 하다가는 큰일 난다."처럼 씁니다. '배'를 속되게 이르는 말인 '배때기'를 '배때지(X)나 배대기(X)'로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나 이는 틀린 표기입니다. 한글 맞춤법에 따라, 송판때기, 거적때기처럼 씁니다. 배때지..
2023. 8. 1.
한국어 우리말 공부 : 맞춤법 "언능-얼른-얼릉, 숫기-숯기-숙기-숱기, 딸내미-아들내미, 꼬라박다-꼬나박다, 똬리-또아리"
한국어 우리말 공부, 시작하기에 앞서 퀴즈로 재미있게 풀어보시겠습니까. 우리말 퀴즈 풀기 한국어 우리말 공부. 한글에서 맞춤법이 헷갈리는 것들에 대한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맞춤법 "언능-얼른-얼릉, 숫기-숯기-숙기-숱기, 딸내미-아들내미, 꼬라박다-꼬나박다, 똬리-또아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한국어 우리말 공부 : "언능-얼른-얼릉" Q. 언능? 얼른? 얼릉? 무엇이 맞을까요? A. '얼른'이 맞습니다. '시간을 끌지 아니하고 바로'를 뜻하는 '얼른'을 '언능(X), 얼릉(X)'이라고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나, 이는 틀린 표기입니다. 그래서 "얼른 들어와., 어두워지기 전에 얼른 가자."처럼 씁니다. 참고로 '언능'은 '얼른'의 전남 방언으로 표준어가 아니라는 것도 아시면 좋겠습니다 한..
2023. 7. 31.
한국어 우리말 공부 : 맞춤법 '모자란-모자른, 쭈꾸미-주꾸미, 어리바리-어리버리, 어의없게-어이없게, 몽땅연필-몽당연필'
한국어 우리말 공부. 한글에서 맞춤법이 헷갈리는 것들에 대한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모자란-모자른, 쭈꾸미-주꾸미, 어리바리-어리버리, 어의없게-어이없게, 몽땅연필-몽당연필"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한국어 우리말 공부 : '모자란-모자른' Q. 모자란 돈? 모자른 돈? 무엇이 맞을까요? A. '모자란 돈'이 맞습니다. '모자랐다, 모자라요'처럼 쓰이기 때문에 기본형을 '모자르다(X)'로 생각할 수 있으나 '모자라다'가 기본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모자란, 모자라고'가 맞는 표기이고 '모자른(X), 모자르고(X)'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일손이 모자라다" 라고 써야겠지요 한국어 우리말 공부 : '쭈꾸미-주꾸미' Q. '쭈꾸미- 주꾸미' 어떤 단어가 맞는 단어일까요? A. 문어과의 연체동물을 일컫는..
2023.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