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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공부99

틀리기 쉬운 단어 : '결재/결제', '자기개발/자기계발', '맞추다/맞히다', '뵈요/봬요' 한국인조차 틀리기 쉽고 헷갈려하는 단어, 낱말들에 대하여 정확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외국에서도 한국어 사랑이 대단하다는데, 한민족 한글민족으로서 이 정도는 알고 계셔야겠습니다 결재 / 결제 부장님 결재 / 결제 하나 부탁드립니다. 메신져로 보낼 때마다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결재(決裁)는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사가 아래 직원이 올린 안건을 검토하고 허가하거나 승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반해 결제((決濟))는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을 일컫게 됩니다. 그렇다면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결재라는 것을 아시겠지요 자기 개발 / 자기 계발 부장님께서 저에게 자기 개발이 없이는 경쟁에서 낙오하니 열심히 잘 하라고 얘기하십니다. 이때 자기 개발이 맞나.. 2023. 4. 25.
틀리기 쉬운 단어 : '몇일/며칠', '뵙겠습니다/봽겠습니다', '깨나/꽤나', '낫다/났다', '염두해두다/염두에두다' 틀리기 쉬운 단어 공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내용에도 상위에 있는 내용들이라고 하니 제대로 공부를 해 보시지요. 우리말 사랑은 바른 표기부터 시작이지요 data-ad-client="ca-pub-6981382388208186" data-ad-slot="9564089350" data-ad-format="auto" data-full-width-responsive="false"> 틀리기 쉬운 단어 : '몇일/며칠' "오늘은 몇 월 며칠?", 몇 월 몇 일" 이게 맞을까요. 글을 쓸 때 고민스러운 것이 발음 나는 대로 해서 써야 하는지, 아니면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을 찾아 써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답변> 글자를 쓸 때와 발음할 때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겁니다. 특히나 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 2023. 4. 25.
틀리기 쉬운 단어 : '간간이/간간히', '빌려/빌어', '얘들아/애들아', '메다/매다', '설거지/설겆이' 일상생활에서는 자주 쓰지만 헷갈리는 단어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오늘은 '간간이/간간히', '빌려/빌어', '얘들아/애들아', '메다/매다', '설거지/설겆이'에 대해 공부해 봅니다 틀리기 쉬운 단어 : '간간이 / 간간히' 간간이, 간간히 둘 다 쓰기는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답변 > '간간이'는 시간적으로 가끔씩 또는 공간적인 거리를 두고 듬성듬성, 띄엄띄엄의 뜻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간이 들여오는 기차소리' , '간간이 그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처럼 시간 간격을 두고, 공간을 사이에 두고 가끔씩, 띄엄띄엄 보일 때 사용합니다. 이에 반해 '간간히'는 그 자체의 느낌처럼 '간질간질하고 재미있는 마음으로', '입맛을 당기게 약간 짠 듯 한 느낌', '꼿꼿하고 굳센 성품이나 마음으로'.. 202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