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28.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3년 8월 28일 월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 조만간 0%대로 뚝 떨어질 것...전문가가 경고한 성장률, 이유는...韓경제 성장보고서 입수...혁신기업 부족 등에 생산성 부진...성장 기여도 美45% vs 韓-4% 대조...저출생 충격, 잠재성장률은 2030년대 0.69%

     

    ☞ 공부 해봐야 취직 안되는데... 그냥 쉽니다 126만명, 절반이 대졸...통계청 청년층 조사 결과...첫 취업까지 10개월 걸려


    ☞ 뛰는 국제유가, 농수산물값... 8월 물가상승률도 같이 뛰나...두바이유 상승, 기름값 7주째 올라...폭염, 수해에 농산물값 세 자릿수 상승 ...7월 2%대서 8~9월은 3%대 전망


    후진국형 부실공사... GS건설에 최고수위 철퇴...국토부, 영업정지 10개월 추진...元장관 위법행위 가장 엄중한 처벌...설계, 감리 등 경찰 수사의뢰 계획


    ☞ 인도는 수입세 인하, 테슬라는 전기차 공장...선물 보따리 풀 수 있을까...로이터 "인도, 전기차 수입세율 인하 검토"...실현 땐 글로벌 전기차 업체 전체에 수혜

     


    《금 융》


    ☞ 10만원으로 개인도 국채 투자한다...10년, 20년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최대 年 1억원까지 투자...만기보유 땐 稅혜택, 가산금리... 안정적 노후준비 상품 주목


    ☞ "주식서 일단 빼"... 다시 MMF에 뭉칫돈...갈 곳 잃은 돈 급증...美금리인상 지속 가능성에...투자 불확실성 부쩍 커져...MMF 잔고 180조원 육박


    ☞ 코스닥 대형주가 소형주보다 더 널뛴다...올 시총 상위 100위 변동성...코스닥 소형주들 보다 커져...큰손 대형주 쏠림현상 반영...코스피 101~300위 중형주...투자자 관심 멀어져 무기력


    ☞ 지갑여는 기관... 돈줄 마른 PEF '단비'...연기금, 공제회 등 투자재개...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나서...사학연금 4천억, 산은 3천억...연말 출자규모 2.5조 달할 듯


    ☞ 다급한 중국, 증권거래 반 값 인지세... 2008년 이후 첫 인하...외국인, 본토인 자본 엑소더스에...中금융 당국, 증시 부양책 발표...28일부터 인지세 50% 인하...부동산 위기 등 국면 전환 모색


    ☞금리 신중하게 접근 매파색 옅어진 파월... 9월 동결 무게
    시장이 주목한 대목은 파월 의장이 연설 중 두 차례 사용한 신중하게(carefully) 나아갈 것이라는 표현이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사실상 금리를 동결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美 '11월 금리인상론'까지... 서머스 "최소 한 번 더 올릴 것"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잭슨홀에서 '추가 긴축 준비' 발언을 한 이후 올 연말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11월에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배경은 무엇보다 파월 의장이 잭슨홀에서 말한 대로 "경제가 추세를 상회하며 강하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반도체이후 혁신 멈춰... 韓 0%대 성장 우려
    경제학회에 따르면 미국은 2010년 총요소생산성이 경제성장률에 기여한 비중이 45%에 달했으나, 한국의 생산성 성장 기여도는 -4%로 오히려 성장을 깎아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SK, 현대차, LG... 쏟아지는 채용공고, 문턱은 높아졌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계열사들은 다음달 초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으로 예상된다. 구체적 채용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예전처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받을 전망이다.


    추석 6일 황금연휴 급부상... 경제계도 내수에 도움 환영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대해 경제계 전반에서 임시 공휴일 지정을 찬성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휴일이 늘면 조업일수가 줄어들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은 커지겠지만 당장은 내수 진작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금융/환율


    50년 주담대 한달새 2조 상승 ... DSR 산정기간도 손보나
    가계부채를 둘러싼 경고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50년 만기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이 이달 5대 은행에서만 2조 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이 경고만 내놓고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는 사이 초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둘러싼 시장의 혼란은 더 커진 모습이다. 금융 당국은 이른 시일 내 정리하겠다는 입장이다.


    7% 넘는 고금리 자영업자 개인신용대출, 카드론도 5.5% 이하로 대환 가능해진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가계신용대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중이던 5년 만기 대출도 8월 31일부터 10년 만기 대출로 갱신할 수 있다.


    블룸버그 "9월 자영업자 상환 연장 중단되면 연체 더 늘 것"
    코로나 19로 적용됐던 일부 금융지원책이 종료될 경우 국내 은행들의 대출 연체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은행권은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 당시 정부 방침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원금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도 유예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연장 조치가 계속됐고, 올해 9월 말이면 상환 연기 등 지원책은 종료된다.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8/25(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에도 상승... 다우 +247.48(+0.73%) 34,346.90, 나스닥 +126.68 (+0.94%) 13,590.65, S&P500 4,405.71(+0.67%), 필라델피아반도체 3,495.65(+0.41%)


    * 국제유가($,배럴),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에도 상승... WTI +0.78(+0.99%) 79.83, 브렌트유 +1.12(+1.34%) 84.48


    * 국제금($,온스),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속 하락... Gold -7.20(-0.37%) 1,939.90


    * 달러 index,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여파 등에 상승... +0.21(+0.20%) 104.19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324.61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07%), 프랑스(+0.21%)


    * 美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69.5... 1년 기대 인플레 반등


    * 파월 "인플레 여전히 높아... 적절하다면 추가 인상"

     

     

     

     

     

     

    부동산뉴스

     

    ☞ 집주인 점수는 몇점?... 깡통전세 걱정 없게 확인 가능해져...부동산CB 이르면 11월 출시...개인, 기업 신용평가하는 코데이터...다른 부동산 보유현황, 채무 상황에...개인 신용정보까지 종합해 보여줘...믿을만한 물건 프리미엄 만들 것


    ☞ "수익 안나는데... 산단 조성으로 수백억 날릴판"...민간 산업단지 조성 시행사...분양이익 재투자시기 코앞..."이익 과다 계상, 재투자 불가"...킬러 규제에 손해만 늘 듯


    ☞ 부동산 대책 아파트에 쏠리자...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 반토막...대출금리 높고 특례보금 못받아...주거용 오피스텔 등 인기 '시들'...상반기 거래량 4029건에 그쳐


    ☞ 다시 고개드는 서울 청약 불패론... 올 신규분양 완판행진...서울 분양 17곳중 15곳 완판...최고 경쟁률 200대 1 넘어서...청약열기 고조... 분양가 상승


    ☞ 전국 주택 매매 전월대비 -0.06% 하락 ... 전국 고가 아파트는 1.22% 상승 ...전국 주택 매매와 전세 -0.06% 소폭 하락...아파트 매매 -0.06 하락... 전세 0.04% 상승

     

    검단아파트 철근누락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
    2021년 광주 학동 철거 현장 붕괴로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실 시공으로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이보다 더한 중징계다. 징계가 실제로 이뤄질 경우 GS건설의 주택사업 경쟁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세사기 딱 걸려... '집주인 신용평가' 출시
    은행에서 개인 신용점수를 본 뒤 대출을 내주고 기업 신용등급을 따져 자금을 빌려주듯 부동산 매매나 임대차 거래 시 믿을 만한 물건인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물론 개인 신용정보는 건물주에게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국내 최대 부동산축제... '알짜 분양단지' 다 모인다
    다음달 22~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서는 부동산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올해 9회째인 이번 박람회에서는 70여 개 업체가 약 200개 부스에서 100여 개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우리 아이 14살 생일선물로 줬어요... '청약통장 만점' 비결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신규 분양주택 청약이다. 최근 청약 필수조건인 청약통장 혜택이 금리 인상을 포함해 다양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가점제의 중요한 축인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내용의 주택공급규칙 개정을 추진해 연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엔 14억이었는데... 반포 아파트 전세 구하려다 '깜짝'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대단지 신규 입주를 앞두고 주변 단지까지 전, 월세 거래가 활발하다. 일반적으로 대단지 입주장에선 가격이 일시 하락하지만 반포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서울 부동산 시장 회복에 힘입어 입주장 공식을 깼다는 평가가 나온다.

     

     

     

     

     

     

    헤드라인 뉴스

     

    1. 해수부, 日오염수 방류 이후 첫 방사능 조사... "안전한 수준"

     

    2. '철근누락 사태' GS건설에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철퇴


    3. 학폭 가해, 피해 학생 즉시 분리기간 9월부터 3일 .. 7일 확대


    4. 北, 3년7개월만 국경 공식개방... "해외 체류 주민 귀국 승인


    5. '주택가 흉기 자해소동'전직 요리사 구속영장


    6. 러, 프리고진 사망 공식 확인 "유전자 분석 결과 일치


    7. 시속 104㎞ 커브로 삼진... 류현진 5이닝 2자책으로 시즌 3승 수확


    8. 내달까지 물가 상승률 3% 넘는다... 유가 상승에 오름폭 확대 전망


    9. 노인빈곤율 OECD 1위인데... 연금에 투입하는 정부지출 꼴찌 수준


    10. "잘가 푸바오"... 판다 중국 귀환은 멸종위기종 보전 때문


    11. [날씨] 무더위 드디어 물러가나... 비소식에 서울 낮 26도


    12. '가는 여름 아쉬워'... 바다, 산, 물놀이장 막바지 피서 인파


    13. '안중근 순국지' 현판도 철거... 중국서 사라지는 항일운동 자취들


    14. '산불 참사' 잿더미된 하와이 마을에 또 불길... 한때 대피령


    15. '북핵 협조' 아직 난망하지만... 대중, 대러관계 관리노력 계속


    16. "29차례 걸쳐 3억8천만원 빠져나갔는데... 일절 연락 못 받아


    17. "중국의 日수산물 수입금지,자국 수산업 타격 역효과 낼수도


    18. 금감원, '디스커버리 펀드' 다시 파헤친다... 내달 추가 검사


    19. 부정수급 문제라지만... 비자발 퇴사 70% "실업급여 못받아


    20. 이균용, 성범죄자 감형 논란에 "형량 높인 사례도 다수


    21. "한국, 동아시아 국가 중 0∼4세 인구 특히 적어


    22. 졸업했지만 일자리 없는'청년 백수' 126만명


    23. 산후조리원 2주 비용 전국 최고 3천800만원 vs 최저 130만원


    24. 美 킹목사 연설 60주년에 '흑인 혐오' 총격... 3명 숨져


    25. 중국으로 떠나는 지자체들... 현지서 '유커 모시기' 총력전


    26. '판사가 읽을까' 의심하던 정유정, 6차례나 반성문 제출


    27. 수산물 수출 부진... 1∼7월 수출액, 전년 동기보다 11.5% 감소


    28. "황토색으로 변한 바다" 골프장서 유출된 물에 해녀들 피해 호소


    29. 한전 차기사장 이르면 내달 임명... 김동철 전 의원 유력


    30. 중국, 증시 살리려 15년만 인지세 인하... "28일부터 절반으로


    31. 다음달 하반기 대기업 채용 문 열린다... 삼성 등 신입 공채 나서


    32. 일본은행 총재 "물가, 목표치 2%보다 낮아"... 금융완화 지속 시사


    33. 23명 태운 美헬기, 호주서 훈련 중 추락... 해병대원 3명 사망


    34. 재건축, 재개발 기대감에 서울 10억원 이상 아파트 경매 인기


    35.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부산 집회서 경찰과 충돌 참가자 연행


    36. 최근 10년간 면허취소 의료인 526명... 취소후 40% 재교부 받아


    37. 프랑스, 수영장 100개 분량 와인 폐기한다... "가격지지 위해


    38. 10년 최저 스마트폰 시장... 갤럭시 S23 FE 내달 등판하나


    39. 20Gbps로 광고했던 5G 최고속도, 통신사 자체추산 3.7∼6.9Gbps


    40. 작년 자전거 사고 1만3천여건... 10대, 50대 가장 많아


    41. 청주서 술에 취한 채 흉기 들고 거리 활보한 40대 남성 체포


    42. 천안서 숙부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5시간 만에 검거


    43. 충무로역서 열차, 승강장 틈에 아이 빠져... 승객 합심 구조


    44. 김동연 역점사업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 복지부서 제동


    45.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 동네책방과 상생 프로젝트


    46. 술병, 쓰레기 사라진 민락수변공원... 방문객도 '뚝


    47. 분양대행 미끼로 수수료 등 수억원 빼돌린 40대 실형


    48. 삼척서 물놀이 중 실종된 3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분야별 뉴스

     


    《기 업》


    ☞ 70개국서 온다... 외국인 성지된 더현대서울...1~7월 외국인 매출 780% 쑥...구매고객 70%는 2030세대...매출서 외국인 비중 12% 육박...2년만에 방문객 1억명 돌파..."올해 매출 1조원 돌파할듯"


    ☞ 車 용접, 조립 최소화... 현대차 '한국판 기가팩토리'...하이퍼캐스팅 공법 도입 추진...대형 프레스에 알루미늄 부어...공정 한번으로 차체 찍어내...생산 기간, 비용 대폭 절감...AI, 로봇공장 이어 또 혁신...도요타, 폭스바겐 잇단 도입


    ☞ 치킨, 피자 드론으로 배달 시범운영 넘어 상용화 성큼...교촌치킨, 가평 펜션에 배송...도미노는 하루 11건 예약 운영


    ☞ 통신 먹통되면 생계 위협받는데...5G 같은 국민 피해도 막아야...하반기 통신시장 정책 이슈 보니...입조처, 5G 28㎓ 활용 방안 주문...이음5G 사례 발굴 등 지원 강조...통신서비스 장애 배상 논의 제안


    ☞ 물려받기 싫다는 자식들 때문에...엉뚱한 기업 21% 폭락, 무슨 일...스위스 명품 시계, 보석업체 부쉐러...업계 1위 롤렉스에 회사 매각하기로...브랜드 유지, 매각 규모는 비공개...명품 수요 둔화, 매출 추가 하락 압박...스위스시계 패닉셀 주가 21%급락

     


    《사 회 유 통》


    ☞ 킹크랩 배딱지 안에 얼음을...수산시장 '신종 바가지' 논란...어류 칼럼니스트 유튜브서 제보자 사연 공개...얼음 채워 무게 속이는 신종 '얼음치기'


    ☞ 말투가 왜 그래요? 다투다 손님 안구 파열시킨 마트계산원 징역형...피해자 오른쪽 눈 시력 상실... 특수중상해 혐의로 징역 1년6월형


    ☞ 소금 , 해산물 사재기에 수산물 급식 걱정... 현실이 된 시민들 불안...애들 먹일 것은 미리 사둬...냉동한다며 더 많이 사 가...방류 뒤 생선가게 매출 뛰어


    ☞ 與 자료요구에도... 잼버리조직위 '버티기'...잼버리때 기업에 걷은 127억...후원금 사용내역 요구에도...조직위 "담당자 불분명하다"...열흘 넘게 자료제출 거부해...전문가들 "수사기관이 나서야


    ☞ 교실서 가르치는게 겁난다...얻어맞고 흉기 찔리는 美교사들...미국 교사들도 교권 침해 위기...학생 폭력과 학부모 압박 시달려...코로나 이후 악화 분석 잇따라

     


    《국 제》


    ☞ 다급한 중국, 증권거래 반 값 인지세... 2008년 이후 첫 인하...외국인, 본토인 자본 엑소더스에...中금융 당국, 증시 부양책 발표...28일부터 인지세 50% 인하...부동산 위기 등 국면 전환 모색


    ☞ 中, 거세지는 '노재팬' ... "日 단체여행 취소"...오염수 방류로 反日감정 고조...일본산 제품 불매운동도 확산...日 "바다서 삼중수소 안 나와"


    ☞ 英BBC "日오염수, 전문가들 '안전' 의견... 일부 '영향 예측못해'"..."이론적으론 마실 수 있어"... BBC 특파원 "日수산물 걱정되면 다른 것도 그만 먹어야"...BBC "비판가들은 '방류가 해저, 해양 생물, 인간에 미칠 영향 추가적 연구 필요'"


    ☞ 日 첫 물고기 조사, 삼중수소 안 나와 ...방류 개시 이튿날 인근 포획 결과...日환경성 40㎞ 이내 11곳 바닷물...방사성 물질 검출 기준치 밑돌아...방류 점검 韓 전문가 3명 출국


    ☞ 日, 돈 풀어 '불황 늪' 탈출... 25년만에 韓 성장률 앞지른다...日경제 "엔저는 나의 힘"...저금리, 수출호조 속 소비, 투자 확대...올해 GDP 6% 성장 전망까지 나와...글로벌 머니, 중국서 일본으로 이동

     

     

     

    주식/채권


    10만원으로 개인도 국채 투자한다
    기관투자자나 고액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국채에 일반 개인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저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국채 투자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 투자용 국채는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일괄 수령하는 원금 보장형 저축상품이다.


    채권 손익 4조 '뚝'... 증권사 순이익 73% 급감
    오피스 빌딩 등 해외 대체투자 부실 등에 펀드 손익도 감소했으며 4월 터진 8개 종목 하한가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돼 중단됐던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충당금 적립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테마주 열풍 속에 거래대금이 증가해 수탁수수료 이익은 1분기보다 증가했다.


    환매 중단 3대 펀드 피해자들 구제 길 열리나
    금융감독원이 환매(돈을 돌려줌) 중단 3대 펀드(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의 새로운 범죄 혐의점을 밝혀내면서, 피해자 구제도 새 국면을 맞이했다. 금감원의 추가 검사 및 검찰 수사에 따라 운용사와 판매사 책임이 더 커질 수 있어서다. 금감원은 새로 확인한 사실을 바탕으로 피해자 분쟁 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스닥 대형주가 소형주보다 더 널뛴다
    통상 대형주는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에 변동성이 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적어도 올해는 대형주가 중, 소형주보다 출렁임이 심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기업/산업


    반도체보다 커지는 815조 배터리 시장... LG, 삼성, SK, 현대차 총력전
    배터리 전문 조사 업체 SNE리서치는 2035년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규모를 815조원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반도체 시장 규모가 630조원(약 4800억달러, 세계 반도체 시장 통계 기구 자료)임을 감안하면, 제2의 반도체 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삼성, 하이닉스, GDDR7 개발... 게임용 D램 조준
    글로벌 게이밍 수요의 증대 속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그래픽 전용 고성능 D램인 그래픽더블데이터레이트(GDDR)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차세대 제품에서 기술력 우위를 점하면서 이 시장 또한 주도할 채비를 갖추는 모습이다.


    전방위 투자... 중기, 벤처, CVC 속속 진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들도 잇달아 기업형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해 투자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과거에는 바이오, 게임 등 일부 업종들만 CVC를 통한 벤처 투자에 적극적이었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업종의 중소벤처기업들은 물론 스타트업 마저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대기업 현금 곳간 비어간다, 상반기만 15조 급감
    고금리와 수출 실적 악화 등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의 곳간 사정이 팍팍해지고 있다. 비상금 역할을 하는 현금성 자산이 상반기에만 15조원가량 줄었다. 이처럼 곳간 사정이 여의치 않아지자 기업들은 다른 기업 보유 지분을 매각하거나, 해외 법인의 본사 배당액을 늘리는 등 실탄 확보에 나서고 있다.


    車 용접, 조립 최소화... 현대차 '한국판 기가팩토리'
    현대자동차그룹이 테슬라의 혁신 생산 기술 '기가프레스'에 맞설 신규 공법을 도입한다. 자동차 산업의 무게중심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옮겨가는 '전동화 국면'에서 제조 방식의 혁신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국제/글로벌


    日 단체관광 상품 줄줄이 중단... 공명당 대표 방중도 제동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중국이 강력히 항의하며 양국 관계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정치권은 물론 중국 시민들 사이에서도 반일 감정이 확산돼 수산물에 이어 생활용품과 화장품, 관광상품까지 전반적인 일본 불매운동 조짐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일본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발에 난색을 표하면서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모디 총리, 머스크 공조 탄력... 인도서 생산된 전기차 관세 감면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인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정부가 인도 현지에서 생산된 전기차의 관세를 15%까지 감면하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현재 4만 달러가 넘는 수입차에 관세가 100% 적용되고 나머지 차량에는 70%가 매겨지는데 이를 일괄적으로 15%까지 낮춘다는 것이다.

     

     

     

     

     

     

     

    간추린 뉴스

     

    ●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시작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1박 2일 각각 연찬회와 워크숍을 갖습니다.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해 정기국회 대응 전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 환경성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처음으로 바닷물을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가 하한치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방류 상황을 점검할 우리나라 전문가도 일본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 해외 전문가들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들을 서한에 담아 유엔 특별보고관들이 여러 번 일본 정부에 보냈지만 납득할만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지 않는 한국 정부가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공화당의 첫 대선 후보 토론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내부 경쟁자들의 견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후보로 선출되면 필패라는 경고와 함께 자신이 트럼프보다 더 나은 후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 지난주 정찰 위성 발사에 또 실패한 북한이 3단 추진체의 비상 폭발 체계에 오류가 있어서 발사가 실패했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실제로는 2단 비행에서부터 이상이 생겼고 2, 3단 분리도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 북한이 어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7개월 만에 국경 개방을 공식화했습니다. 당장은 해외 체류 중인 외교관과 유학생 등 북한 주민들의 귀국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 달 예정된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방 확대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러시아 용병 바그너그룹 설립자 프리고진이 나흘 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러시아 수사당국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블랙박스 분석 작업도 진행 중이어서 사고 원인도 곧 발표될 전망입니다.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 성공적으로 도킹했습니다. 스페이스X가 국제정거장에 우주비행사를 보낸 건 이번이 일곱 번째인데 4명의 비행사 국적이 모두 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미중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과 통상 문제를 관할하는 미국 상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일단 수출 통제 문제 등을 논의할 소통 라인은 열릴 것으로 보이지만 해묵은 긴장을 풀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 택배 받을 주소를 정정해달라는 문자 메시지가 와서 그 문자를 눌렀다가 은행 계좌에서 4억 원 가까운 돈이 빠져나갔다는 피해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가 링크를 눌렀을 때 원격제어 앱 2개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 4월 주차장이 무너졌던 인천 검단 아파트를 시공한 GS 건설에 영업 정지 10개월이라는 징계가 결정됐습니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 주차장뿐 아니라 주거동에서도 시공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 어제 오후 포항 죽도시장에서 주차타워를 내려가던 1톤 화물차가 안전난간을 뚫고 상가 위로 추락해 상인과 관광객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청주에서는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수도권 위기론으로 고민에 빠진 국민의힘이 서울 내 야당 텃밭으로 꼽히는 서울 동북권 벨트에 젊은 피 신예 정치인을 대거 전진 배치하고 있습니다. 86 대 3040 구도를 만들어 중도층을 끌어들임으로써 내년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켜보려는 국민의힘 전략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을 향해 "답을 정해놓고 끼워 맞추는 조작 수사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카드 돌려막기 하듯 수사를 반복한다고 해서, 없는 기억까지 탈탈 털어 진술을 조작해낸다고 해서 없는 죄가 생겨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3. 일명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민주당 내에서 분당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검찰의 영장 청구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분당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비명계 내에서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4.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면 복권한 것은 공익신고자에 대한 당위성을 거듭 강조한 것"이라며 정정당당하게 공천해 국민께 판단 받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5.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지 하루 만에 '백지화'한 것과 관련해 '제동'을 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군 병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미 경찰을 늘린 상황에서 의경을 부활시킨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며 철회시킨 것이랍니다.


    6. 법원 내 대표적인 지일파로 꼽혀온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우리 문화재가 잘 보존된 건 일제의 영향"이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문화재 보호' 개념이 일제시대에 도입됐다고 말한 적은 있지만, 일본 덕에 보존됐다고 한 기억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미국 출장 때 사용한 경비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출장경비 내역 공개가 국익 침해로 이어지지 않으며, 공공기관이 보유, 관리하는 정보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8. 국방부가 육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할 방침인 가운데, 2년 전 홍범도 장군 유해가 카자흐스탄에서 돌아올 때 우리 공군 전투기의 엄호 비행을 받는 등 최고의 예우를 받았던 사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현충원에서 열린 안장식에는 당시 이준석 대표가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9.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한 걸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9월 중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10.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면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거부할 논리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해양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발표를 내세워 수산물 수입 규제를 해제하라는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11. 후쿠시마 오염수의 바다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버리는 만큼 오염수가 새로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NHK 방송은 올해 바다로 방류되는 처리수의 양은 탱크 30기 정도지만, 새로 발생하는 양이 탱크 20기로 실제 줄어드는 양은 약 10기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2.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 BBC의 아시아 주재 특파원이 이 같은 우려가 괜한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BBC 루퍼트 기자는 일본산 수산물 걱정된다면 세상 모든 수산물은 아예 안 먹는 게 나을 듯하다고 주장했습니다.


    13.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면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일본 고위급 인사의 방중을 사실상 거절했고, 최대 연휴인 국경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 단체여행 취소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14. 북한이 그들 정찰위성 발사를 다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해양으로의 핵오염수 방출은 유엔 안보리 권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라고 지적했고 중국도 이에 가세했습니다.


    1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소신을 밝힌 자우림 김윤아에 대한 악플에 이어 보수 유튜브 신의한수의 일본 영구 입국 조치 청원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자우림은 우와,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친히 댓글 달러 와 주시다니,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예요?라며 쿨한 대처를 보였습니다.


    16.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정부의 지난 광복절 행사에 대해 "문재인 정부 행사를 우라까이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이번 8.15 경축식이 "북한의 행사와 매우 유사하다고도 주장하면서 그런데 북한보다 못해서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7. 사상 초유의 200조 원대 부채를 짊어져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공기업 한국전력이 이르면 내달 하순께 차기 사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동철 전 의원이 차기 한전 사장의 하마평에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과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쿠팡과 네이버를 통해 공개적으로 판매한 이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웃긴 패러디 티셔츠라는 이름으로 김정은 위원장 얼굴과 동무 꽃길만 걸으라우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19.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의 배딱지에 얼음을 넣어 파는 방식으로 바가지를 씌웠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씨는 유튜브 영상에서 수도권에 있는 모 수산시장을 방문했다가 이른바 '저울치기'를 당한 것 같다는 한 제보자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20. 친환경으로 인식되는 종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만큼이나 인체나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연구진에 의하면 시중의 종이 빨대 90%에서 과불화화합물 PFAS가 검출된 과정에는 종이 빨대의 방수코팅 등에 PFAS가 쓰였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내년 상반기부터 개인투자자들이 10만원 소액으로도 한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게 됨. 기관투자가나 고액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국채에 일반 개인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저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국채투자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됨.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일괄 수령하는 원금 보장형 저축상품임. 국민 중장기 자산 형성이라는 취지에 따라 만기가 10년 또는 20년인 장기물로 구성됨. 현재도 개인은 증권사를 통해 국채를 매입할 수 있지만 소액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대부분 금융회사나 고액자산가 전용 시장으로 통용됨.


    2.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에 대해 국토부가 시공사인 GS건설에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강조해온 부실시공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가장 무거운 행정처분이 내려진 셈. 건설업계 일각에선 사망 사고가 포함된 중대재해도 아닌데도 10개월 영업정지는 과도하다는 목소리도 나옴.


    27일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 주재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책임 주체인 설계, 시공, 감리사에 대한 행정처분 계획을 발표. 시공사인 GS건설과 협력업체들은 영업정지 최장 10개월을 부과할 방침. 이 가운데 8개월은 국토부 장관 직권처분이며, 추가 2개월은 서울시에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할 계획임.


    3.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반일 감정이 확산중인 중국에서 일본 단체여행 예약 취소 행렬이 이어지는 등 노재팬 운동이 본격화하고 있음. 중국인들의 일본 단체 관광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를 이유로 금지됐다가 약 3년 만에 재개됐지만 오염수 방류사태로 인해 유커들의 일본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임. 한일 양국이 중국 유커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내 이 같은 움직임이 확산될 경우 한국이 반사이득을 올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4. 네이버가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인데 이어 삼성SDS가 내달 같은 장소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전격 공개할 예정. 삼성의 생성형 AI 모델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형 모델의 잇따른 출시로 국내 AI 시장이 본격 확장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옴.


    5. 현대자동차그룹이 테슬라의 혁신 생산기술 기가프레스(Giga Press)에 맞설 신규 공법을 도입. 자동차 산업의 무게중심이 내연 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옮겨가는 전동화 국면에서 제조 방식의 혁신을 서두르는 모습.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1일 특허청에 하이퍼캐스팅(Hyper Casting)이라는 명칭으로 상표권 등록을 신청. 앞서 현대차그룹은 상반기에 하이퍼캐스팅에 관한 기술 실증 사업을 시작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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