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25.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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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8월 25일 금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경 제》


    ☞中 위기에 ... 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 낮춰...금통위 5연속 기준금리 동결 내년 성장 2.3% .. 2.2% 하향...中 부동산 부실문제 지속땐 올 성장률도 0.2%P 하락 우려...李총재 "저금리 기대하면서 집 사는것 상당히 조심해야"


    ☞산단 업종제한 풀었더니 시골서 출퇴근 정체가 ... "원룸도 꽉차"...미리 산단규제 푼 당진 vs 규제묶인 반월 직접 가보니...LG화학, 가스公 공장 건설 활기 근로자 늘고 협력사 입주 러시...주중에도 식당 단체손님 북적 반월, 시화공단은 곳곳 노후화..."부대, 편의시설 부족 가장 불편 젊은 산단 되려면 규제 풀어야"


    ☞드디어 ... 화평, 화관법 EU수준 완화 기업 2만3천곳 2030년까지 3천억 절감...환경부 규제개선 효과는 0.1t이던 화학물질 등록기준 유럽과 동일하게 1t으로 상향...디스플레이 시설 기준도 고쳐 연간 1조1천억 추가 경제효과


    ☞외국유학생 졸업후 3년간 취업 기회 ... 비숙련 고용한도 2배로...외국인력 규제 혁파 방안 韓 '이민 불모지' 탈출 시급...비숙련 외국인 1만명 더 뽑고 숙련인력 쿼터 작년보다 17배...지방 중기 채용문턱 낮추고 택배 상하차 서비스업 허용...호텔, 식당은 실태조사 후 결정

     


    《금 융》


    ☞네이버 타고 AI관련주 급등...증권사가 지목한 위험요인...네이버(NAVER)가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첫 공개하며 주가도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한편, 증권가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 금리상승에 따른 성장주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디스카운트는 네이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유커 없이도 월 매출 300억"...찐 수혜주 분석에 급등...롯데관광개발이 중국 단체 관광 재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하며 롯데관광개발이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기평 "SK, 한화그룹, 투자확대로 재무 부담 ... 완급조절 필요"...한기평은 SK그룹 분석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메모리반도체 업황 악화와 유가 하락, 정제 마진 감소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며 "투자 부담 확대로 잉여현금흐름(FCF)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만 벌써 4조 ... 2조원 유증 폭탄 맞은 한화오션, 목표가도 줄하향...석달 전 한화그룹으로부터 2조원을 수혈 받은 한화오션이 또다시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증권가에서는 보기 드문 매도 보고서가 나오는 등 주가희석 효과를 감안해 줄줄이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

     

     

    경제/생활


    월급 빼고 다 올랐다 ... 고물가, 고금리에 실질소득 -3.9%

    실제 쓸 수 있는 돈이 줄어든 건 다락같이 오른 물가 때문이다. 지난해 물가 상승률은 5.1%였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7.5%)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막대한 돈이 풀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다.

     

    美 3분기 '깜짝 성장' 가능성 ... Fed 기준금리 방향 놓고 고심
    미국이 인플레이션 둔화 속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물가가 잡히면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을 멈출 수 있지만 성장률이 올라가면 긴축 속도를 늦추기 어려워진다. Fed가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고성장 딜레마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단 3대규제 풀어 신산업 키운다 ... 윤 대통령 속도 중요
    정부가 전국 1274개 산업단지의 3대 규제로 꼽히는 입주 업종, 토지 용도, 매매 및 임대 제한을 뜯어고친다. 또 외국인 고용한도가 대폭 확대되고 화학물질 규제 강도는 선진국 수준으로 조정한다.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8/24(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경계감 속 美 국채금리 상승 등에 하락 ... 다우 -373.56 (-1.08%) 34,099.42,나스닥 -257.06(-1.87%) 13,463.97, S&P500 4,376.31(-1.35%),필라델피아반도체 3,481.30(-3.35%)


    * 국제유가($,배럴), OPEC+ 추가 감산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 WTI +0.16(+0.20%) 79.05, 브렌트유 +0.15(+0.18%) 83.36


    * 국제금($,온스), 파월 Fed 의장 연설 대기 속 약보합...Gold -1.00(-0.05%) 1,947.10


    * 달러 index,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속 상승...+0.56(+0.54%) 103.98


    * 역외환율(원/달러), +7.61(+0.58%) 1,328.08


    * 유럽증시, 영국(+0.18%), 독일(-0.68%), 프랑스(-0.44%)



     

     

     

     

    부동산뉴스

     

    《부 동 산》


    ☞서울시, 봉천동에 서울대 연계 4차산업 연구거점 조성...관악S밸리 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 서울시, 신속추진 사업 대상 선정...4차산업 산학연 클러스터 개발 논의...서남권 새로운 경제벨트 생길지 주목


    ☞지방 집값도 바닥 찍었다...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방 아파트 전세가격도 하락세를 멈추는 등 서울, 수도권에서 시작된 아파트 시장 온기가 지방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전남 친환경 산업벨트 첫발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조성...전라남도 해남 일대 대규모 친환경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에 국내 최대 규모 집적형 데이터센터가 본격 조성된다


    ☞이거 실화냐? ... 1채당 990만원, 18채가 동시 거래된 이 동네...전국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아파트가 매매돼 눈길을 끈다. 그것도 18채가 동시 거래됐다...이 단지의 소재는 강원도 태백시로, 인근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대규모 일자리 수요가 발생하자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판교에서 개포 재건축까지 ... '로또'는 무량판이었다
    내 아파트는 안전할까. 무량판 구조를 둘러싼 불안과 혼란이 커지고 있다. 지하주차장 부실시공이 속속 드러나면서 주거동으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구조 안전을 좌우하는 철근이 주거동에도 누락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TK통합신공항, 가덕도신공항 ... 양 날개 달고 이륙 준비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신공항 사업이 본격화한다. 대구, 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사전타당성 검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각각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대구, 울산, 대전 ... 지방 집값도 15개월 만에 상승 전환
    대구 울산 등의 아파트값이 규제 완화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아파트값이 1년3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서울은 14주 연속, 수도권은 12주 연속 뜀박질했다.


    1억 넘게 대출받을 판이었는데 ... "휴~" 한숨 돌린 집주인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역전세(계약 당시보다 전셋값 하락) 우려에 근심하던 집주인이 한숨 돌리고 있다. 전셋값 최고가보단 여전히 낮지만 전세시장이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지난달 말부터 대출 규제가 완화돼 집주인의 부담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하루 새 1억 빠졌다 비명 ... 고양 삼송 아파트 '날벼락'
    10년 넘게 추진돼 오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용산~삼송) 사업이 좌초되면서 수도권 서북부 일대 부동산시장에 후폭풍이 불고 있다. 최대 수혜지로 꼽히던 경기 고양 삼송신도시에선 하루 새 호가를 1억원가량 내린 매물도 등장했다.

     

     

     

     

     

     

    헤드라인 뉴스

     

    1. IAEA, 삼중수소 등 오염수 데이터 6개 첫 공개 ... "모두 정상범위"


    2. 방류첫날 후쿠시마 해수욕장 한적 ... "방류 분노" vs "안전 믿어


    3. '오염수 반대' 日대사관 시위 16명 체포 ... 日 "경비강화 요청


    4. 정부, '살인예고' 게시자에 손해배상 소송 제기한다


    5. 북한, 정찰위성 2차 발사도 실패 ... 10월 중 3차 발사 예고


    6. 9월 4일 교사 '우회파업'에 7만명 참여 의사 ... 교육부 제동


    7. 내년 외국인력 12만명 이상으로 ... 사업장별 고용한도 2배 늘린다


    8. 남부지방 중심 호우특보 ... 하천 209곳, 도로 9곳 통제


    9. 최윤종 "목 졸랐다" 시인 ... '너클, 공연음란죄' 검색


    10. 이창용 "금리 1∼2% 가능성 크지 않아 ... 부동산 투자시 고려해야


    11. 10월부터 주택연금 총대출한도 확대 ... 월지급액 늘어난다


    12. 브릭스, 사우디, 이란, UAE, 아르헨, 이집트, 에티오피아 품는다


    13. '아마겟돈 장군' 해임 다음날 프리고진 사망 ... 러군 피바람 부나


    14. 6년 5개월 만에 경기도 찾은 中 단체관광객 "환대에 감사합니다


    15. 개편 통일부, 北내부로 실상전파 유도 ... '대북심리전' 해석도


    16. 경찰, 채 상병 순직 36일만에 수사전담팀 편성 ... "엄정 수사


    17. 법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 美 출장비 내역 공개해야


    18. 검찰, 김용 변호인 압수수색 ... '조직적 사법방해 의혹' 수사


    19. '흥청망청' 교육교부금 ... 교직원 무이자대출에 노트북 나눠주기도


    20. '최대 1천억원대 횡령 의혹' 경남은행 직원 구속


    21. 라임펀드, 국회의원에 2억 특혜성 환매 ... 수천억 횡령도 적발


    22. '블라인드에 불만' 칼부림 예고 30대 회사원 구속


    23. "스트레스에 우발적으로" 키우던 푸들 생매장 견주 집행유예


    24. 서울시, 압구정3구역 전방위 압박 ... 조합운영 부적정 12건 적발


    25. 천장 곰팡이에 누수까지 ... 입주 앞둔 사천 한 아파트 하자 '봇물


    26. 안산지원, 제3자변제 공탁 이의신청 기각 ... "가해 기업에 면죄부


    27. 이태원 유족, 참사 300일 추모행사 ... 특별법 촉구


    28. 대법 "아이돌보미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첫 판결


    29. 네이버, 미래 먹거리 K-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


    30. 구광모 "'작은 씨앗' 바이오사업, 꺾임없이 도전하면 거목될 것


    31.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기소로 직무정지 ... 부회장 대행체제


    32. 한주저축은행 파산 절차 종결 ... 저축은행 사태 12년 만에 첫 사례


    33. 남은 프로포폴 셀프투여하는 의사들 ... 정부, 의료계 관리강화 권고


    34. 송도 홈플러스 주차장 마감재 추락 ... 4년만에 재발


    35. 검찰 "라덕연 주가방어, 폭락에는 영향 없어


    36. '대마 흡연' 재벌가 3세, 2심도 집행유예


    37. 지하철 9호선 열차 대피 소동 ... '칼부림' 오인 신고


    38. 건설 현장 고질적 민원에 합의 돕는 대행사까지 출범


    39. 파주 신촌동에 깊이 4∼5m 싱크홀 ... 1t 트럭 빠져


    40. "바뀐 시신으로 장례치를 뻔" ... 국립대병원 장례식장 관리 부실


    41. '퇴직금 절반' 500만원 내놓은 숙대 청소 할아버지


    42. 연인 살해 후 은폐 시도 해양경찰관 구속 송치


    43. 강릉 순긋해변서 파도 휩쓸린 10대들 ... 1명 중상, 3명 경상 이송


    44. "수업 중 다쳤으니 2천만원 달라" ... 거부한 교사 학부모가 고소


    45. 아내 외도사실 소문내고, 휴대전화 뒤진 남편 '벌금형'

     

     

     

     

     

    분야별 뉴스

     

    이창용 금리 연 1~2%로 돌아갈 가능성 작아 빚투 청년에 경고
    2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회의 직후 열린 이창용 한은 총재 기자간담회에서는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가계부채가 주요 화두가 됐다.


    은행채 금리 상승에 대출금리는 더 오를 듯
    한국은행이 24일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은행권 대출금리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의 주요 자금 조달원인 은행채 금리가 오르고 있는 데다 향후 채권시장 전망도 금리 상승에 좀 더 힘을 싣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연금 더 받는다 ... 70세 월 최대 수령액 '276만 .. 330만원'
    주택연금 대출 한도가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 한도가 상향되면서 연금 가입자가 매달 받는 연금 수령액도 함께 인상된다.

     


    주식/채권


    이마트 신저가' 떨어진 8월 ... 월마트는 신고가'

    국내 대표 소매기업인 이마트가 최근 증시에서 역사적 신저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상장 후 고점 대비 약 7조원이 증발했다. 국내 유통시장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된 게 원인으로 지목된다.

     

    유증 발표 후 주가 희비 ... 루닛 웃고, 한화오션 씁쓸
    향후 실적이 기대되는 2차전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은 유상증자 후에도 주가가 견조했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선 증자 발표 후 주가가 급락하는 기업도 많았다.

     

    'AI 반도체' 적수가 없다 ... 엔비디아, 또 깜짝 실적
    엔비디아가 2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도 월가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160억달러를 제시하는 등 하반기에도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엔비디아는 생성AI 학습에 필수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기업/산업


    챗GPT보다 6500배 더 학습했다 ... 네이버 한국어 AI 공개
    검색 .. 모바일 .. e커머스로 이어진 네이버의 성장엔진 바통을 생성 인공지능(AI)이 넘겨받을 수 있을까. 네이버가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다. 네이버 서비스 전반을 하이퍼클로바X와 연결하는 동시에 각 기업에 최적화한 기업향(向) 서비스로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배터리 다음은 ABC ... 구광모 "작은 씨앗이 거목될 것"
    LG는 현재 인공지능(AI), 바이오, 청정기술(clean tech) 등 일명 ABC 사업을 3대 성장 동력으로 지목해 집중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선대 회장들이 씨앗을 뿌려 30여 년 만에 글로벌 1등으로 키워낸 배터리 사업처럼 ABC 사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키워낸다는 게 구 회장의 전략이다.

     

     

    국제/글로벌


    'G7 대항마' 키우는 시진핑 ... '美 적국' 이란도 품어

    브릭스(BRICS)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입 이후 13년 만에 회원국 확충을 결정하면서 국제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 중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협력자 찾기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의도대로 브릭스 회원국 늘리기에 성공했다는 평이 나온다.

     

    중국 신탁업계 손실 50조원 육박할수도
    한편 블룸버그는 중국이 최근 몇 년간 부동산 버블을 해소하려다 부동산 업계의 붕괴 위기를 초래했으며 현 상황은 여러 측면에서 중국 정부가 자초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25%가량을 차지하고 가계 자산의 80%가량이 부동산에 몰린 가운데 무리하게 부동산 버블을 잡겠다고 규제에 나섰다가 경제 불황이 심해지며 문제가 불거졌다는 지적이다.


    프리고진 사망 ... 푸틴, '반역땐 죽음' 경고 보냈나
    러시아 민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지 두 달 만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단순 사고사가 아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숙청이라는 관측이 유력한 가운데 러시아 안팎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30년간 134만t,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
    도쿄전력은 이날 원전 내부에 설치한 오염수 이송 펌프를 가동해 원전에서 1km 떨어진 바다에 방류를 진행했다. 일본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도쿄 도요스시장 일부 업체는 이날 중국 등의 수입 금지 조치로 납품을 중단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오염수 방류에는 30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그사이 일본 정부의 장담대로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지가 가장 큰 걱정거리다.

     

     

    《기 업》


    ☞'AI 특수' 올라탄 엔비디아, 매출 2배로 껑충...순이익도 시장 전망치 넘어..."메모리 반도체 봄의 시작"...삼성, 하이닉스 주가 급등


    ☞엔켐, 글로벌 공략 가속화 美배터리사에 전해액 공급...국내 최대 전해액 생산기업 엔켐이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즈의 오하이오 제1공장향 차세대 전해액 공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챗GPT 대항마 네이버 '클로바X' ... 한국어 특화서비스 최대강점...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전격 공개 5년 동안 1조원 넘게 투입...20여년 쌓아온 빅데이터로 국내상황 고려해 맞춤 답변 기업 서비스 중심 수익 기대...향후 쇼핑, 여행 부문과 연계


    ☞포스코, 한화 손잡고 'UAM 이착륙장' 개발...포스코와 (주)한화 건설부문(한화건설)이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의 필수 인프라스트럭처인 버티포트 공동 개발에 나선다. 버티포트는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UAM 전용 이착륙장으로, 주로 건물 옥상부에 설치된다.

     


    《사 회 유 통》


    ☞라임 투자사 5곳 2천억 횡령 ... 정치권으로 뭉칫돈 흘러간 정황...금감원,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재조사 결과...기업과 손잡고 캄보디아 개발 자금 조세피난처 법인에 이체...회사 대표, 40억 임의로 인출 예상밖 사용처로 갔을 가능성...금감원 "수사기관이 밝혀야"


    ☞병원 60% 원격진료 거부, 굿닥 환자 98% 뚝 ... '독' 된 시범사업...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 붕괴는 정부의 근시안적 정책과 준비 부족, 지나친 규제에서 비롯됐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를 정부가 지난 6월 시범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이전에 없던 초진 환자 이용 불허, 약 배송 금지 등 조건을 내건 것이 결정타였다.


    ☞유사 성행위까지 생방송 ... 태국서 나라망신 유튜버, 구속 기소...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최나영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죄로 A(27)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국 제》

     

    ☞하이브, 1조 들여 인수했는데 ... 아리아나 그란데 나갔다...미국 빌보드와 영국 BBC 등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랜 기간 매니저였던 스쿠터 브라운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끝냈다고 전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최근 스쿠터 브라운과의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관계자는 이를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반란 두달만에 추락사 ... "절대권력에 격추 당한 프리고진"...지난 6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로 진격해 무장 반란을 시도한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반란을 일으킨 지 2개월 만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가 파악되지 않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의한 보복 우려가 현실화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中경제수도 찾는 美상무 ... 해빙 돌파구 모색...27~30일 중국을 찾는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베이징뿐만 아니라 상하이도 방문해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인을 만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간추린 뉴스

     

    ●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처리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 것과 윤석열 정부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여론 조사는 무시한 채, 오히려 대통령실 예산으로 오염수 안전을 대변하는 영상을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주말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 일본이 어제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결국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전 사고 12년 만입니다. 그런데 현재 원전에 쌓여 있는 오염수를 모두 방류하는 데엔 최소 30년 이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결국 불발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은 이 후보자가 부적격하다는 독자적인 청문 보고서를 내고,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로비 명목으로 수백만 원대 술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현직 검사들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1인당 접대비가 100만 원이 넘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 국회 8월 임시국회 일정이 민주당 주도로 단축돼 오늘 끝나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을 향해 이렇게 시작된 비회기 기간에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회가 닫혀있는 기간에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직접 나가서 심사를 받겠다는 겁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의 죽음 하루 만에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프리고진 일행의 비행기가 미사일에 격추됐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은 내부 폭발물을 이용한 암살로 보고 있습니다.


    ● 중국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후쿠시마와 도쿄 등 10개 지역에서 수산물 수입을 금지해 왔는데, 수입 금지 지역을 일본 전역으로 넓힌 겁니다.


    ● 북한이 어제 새벽, 3개월 만에 정찰위성을 재발사했지만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신속하게 실패를 인정하고, 오는 10월 3차 발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군사위성 발사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한층 강화된 대북 공조 체계가 가동됐으며, 다자협의체 쿼드나 오커스보다 더 강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도의 달 탐사선이 물이 존재한다고 추정되는 달의 남극에 세계 최초로 착륙했습니다. 인도는 구소련과 미국, 중국에 이어 달에 착륙한 국가로는 세계 4번째인데, 태양 그림자에 가려 착륙이 어려운 남극에 인류의 탐사선이 착륙하기는 처음입니다.


    ● 경찰의 강경 대응 방침에도 인터넷상에서 살인 예고글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앞으로 이런 글을 쓴 사람에게 형사 처벌은 물론이고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이번에도 연3.5%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저금리시대가 돌아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히면서 특히 무리한 부동산투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교육부가 발표한 교권강화 종합방안에 대해 학부모와 진보 교육단체가 교육 공동체간 갈등을 조장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교육부 고시안이 생활지도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학생에 대한 처벌과 징계를 유도하고 있다며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 지난 5월 한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로 8살 조은결군이 사망하자 수원시가 내놓은 대책입니다. 운전자가 식별하기 쉽도록 횡단보도 및 인도의 색깔을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꾸어 일명 엘로우 카펫을 만들었습니다. 차량 정지선도 맨 마지막 우회전 차선을 일반 차선보다 차 한 대 길이만큼 뒤로 물렸습니다.


    ● 올여름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영화 더 문이 해외에선 기록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 중이고, 인도네시아에선 쟁쟁한 한국 영화를 모두 제치고 기생충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하며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다음 달 1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 BORN PINK 앙코르 콘서트 무대가 서울 구로에 있는 고척 스카이돔으로 결정됐습니다.


    ● 전국에 걸쳐 뿌리던 비는 오늘 오후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말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국민의힘 서울, 경기, 인천 시도당위원장들은 상견례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등 수도권 시도당위원장들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실무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방사능 피해와 정부의 무책임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특별안전조치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일본의 무대책과 우리 정부의 무대응이 환경 생태계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김기현 대표가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겨냥해, 가짜 뉴스로 어민과 민생을 파탄 내는 반국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의 한심한 행태는 지난 2008년 광우병 괴담의 데자뷔"라고 주장했습니다.

     

    4.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은 주요 수산물에 대한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면서 소비자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 수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5.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10살 초등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염수 방류를 우려하는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10살 이율하 양은 "바다는 전 세계 공공장소이고 함께 쓰는 것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님이 생각을 바꾸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6. 이재명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를 두고 "2년 동안 수사했다면서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하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공소장에 한 달 반 만에 돈을 준 사람, 받은 사람, 받은 장소, 날짜 그 경위가 다 다르냐며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7.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 평가가 38.8%에 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첫 단독 한, 미, 일 정상회의에 대해 국민의 38.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에 아무런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부정 평가는 53.2%였습니다.


    8.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표면적으로는 30%대에 머물고 있지만, 각각 주요 지지층에서 위기 요인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중도층의 지지율이 하락했고 민주당에서는 오차범위 이내지만, 핵심 기반인 광주, 전라 지역의 지지율 하락세가 확인됐습니다.


    9. 조응천 의원은 당 일각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문제 삼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당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옛날에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건드렸다가 한나라당이 어떻게 됐냐? 2당으로 쭉 미끄러졌다고 밝혔습니다.


    10.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스토킹 살인사건 소송에서 "112 신고에 '여자가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것만으로는 "남자가 여자를 폭행했다는 것일 뿐" 등의 이유로 경찰의 안일한 대응을 눈감아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밖에도 아동 성폭행범 감형, '성평등 걸림돌 판결' 등 시대에 맞지 않는 성인지 감수성을 보여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보수 단체 세미나에서 여당의 간판을 들고 국민 심판을 받아야 하는 분들에 대한 밑바탕 작업에 정무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 후보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돼 정치적 중립 및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예상됩니다.


    12. 법무부가 온라인에 '살인예고' 글을 올리면 형사처벌과 별개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차별 범죄를 예고하는 등 공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협박죄를 형법에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3. 선거운동을 위한 현수막 설치나 유인물 배포 금지 기간이 선거일 180일 전에서 120일 전으로 단축됐습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일부 조항 위헌, 헌법불합치 결정 후 국회가 법 개정 시한을 지키지 못해 초래된 '정당 현수막 무법 난립' 사태는 법안이 공포되는 대로 해소될 전망입니다.


    14. 전국 교사들이 서이초 교사의 49재 마지막 날인 내달 4일에 집단 휴가를 내고 파업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교육부는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저해해선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학사운영과 복무 관리가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5.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다가오는 추석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받게 될 선물을 미리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30만 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고, 국민의힘은 글을 올린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16.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전, 현직 검사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향응 금액이 100만 원에 미치지 못한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17. 충남 아산시의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작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건설업은 50억 원 이상의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 등에게 책임을 묻게 되어있습니다.


    18.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육과정 및 학교시설을 이유로 여학생의 입학을 거부한 마이스터고등학교의 행위를 성차별로 규정하고 제도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마이스터고는 초, 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입니다.


    19. 고기 불판 세척 과정에서 나온 중금속을 포함한 오염수 수천 톤을 무단으로 방류한 업체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환경보존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3개의 세척 업체는 불판 세척 과정에서 나오는 폐수를 별도의 처리 없이 하수구에 무단으로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 이르면 내달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고급형 모델 가격이 최대 200달러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에서 프로맥스 최대 용량을 구매하면 300만 원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충성 고객층에서도 폰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라임자산운용이 2019년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을 선언하기 직전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농협중앙회 등에 특혜성 환매를 해준 사실이 금융감독원 조사결과 드러남. 아울러 라임 펀드가 투자했던 상장.비상장사 5곳에서 2000억원대의 자금 횡령 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됨. 수사 당국은 이 돈의 일부가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확인하고 최종 용처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2. 감사원이 발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운영실태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 5년간 시, 도 교육청 현금, 복지성 지원사업에 쓰인 돈만 3조5000억원에 달했음. 최근 3년간 인건비 4조3000억원, 지방채 상환 원리금 3조5000억원 등을 재정수요에 과다 반영했고, 유사사업비 4조2000억원도 중복 지급된 것으로 나타남.


    3. 정부가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전문 외국인력을 입국 후 10년 동안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쿼터를 17.5배 늘려 올해 3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E-9 쿼터도 기존 3만명에서 4만명으로 늘리기로 했음. 화학물질 등록기준은 기존 0.1t에서 유럽연합(EU) 수준인 1t으로 완화되고 환경영향평가와 탄소중립, 순환경제 규제도 풀기로 했음.


    4.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업계 1, 2위인 닥터나우와 나만의닥터가 이달 말 사실상 사업을 접기로 결정. 엔데믹 이후 실시되고 있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환자와 병원 모두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5. 네이버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한국어에 최적화된 LLM이면서 국내 시장에 맞춰 우리 법과 제도를 모두 이해하고 작동하는 것은 하이퍼클로바X 뿐이다라고 강조.

     

    6.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 앞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가 종료될 때까지 30년 이상 방류가 계속됨.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 우리 국민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과학에 근거하지 않은 가짜뉴스와 정치적 이득을 위한 허위 선동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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