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29.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3년  8월 29일 화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경 제》


    ☞ “퇴사후 원리금 상환 유예를?”…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 아시나요...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일련의 금리 인상 과정에서 대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종합적인 금융 상담 체계를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 고점 대비 -99.9% … 한컴코인 결국 상폐...한글과컴퓨터그룹의 가상자산 프로젝트로 발행한 '아로와나토큰(ARW)'이 결국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 상장폐지됐다...아로와나토큰은 이날만 84.22% 하락한 6.5원 근처에서 최종 거래됐다. 2021년 한때 7200원까지 올랐던 걸 감안하면 최고가 대비 99.91% 하락한 셈이다. 


    ☞ 반바지 입어도 일하는데 문제없죠...국내 주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오피스 쿨비즈' 챌린지에 참여했다. 가스공사가 제작한 2분 분량의 영상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가스맨'으로 불리는 한 직원이 여름철 두꺼운 정장 차림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청년 36%만 "결혼할 것" 80%는 비혼동거 긍정적...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이 3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 20%포인트 넘게 급감한 것이다. 결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결혼자금 부족'으로 조사됐고 청년 절반 이상은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응답했다.

     

    결혼은 선택…청년 10명 중 3명만 "결혼하겠다"
    청년들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33.7%)’ ‘결혼의 필요성을 못 느낌(17.3%)’을 들었다. 미혼 남성은 결혼 자금 부족(40.9%)을 결혼을 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꼽았으며 여성은 결혼자금 부족(26.4%), 결혼 필요성 못느낌(23.7%)의 비율이 비슷했다.

     


    《금 융》


    ☞ 삼정KPMG, 상장유지자문센터 발족…"기업 상장 유지 지원"...삼정KPMG 상장유지자문센터는 상장폐지 사유별 이슈와 특성에 따라 리스크를 해소하고 상장폐지 실질 심사의 전 단계를 자문해 기업의 상장유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동국제강그룹, 홀딩스 주축 지주사 체제 확립...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516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해 계열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460850) 주식을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주주들로부터 보유 주식을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동국홀딩스의 보통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 '영업정지 10개월' 처분에도 GS건설 급등...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추진된다는 소식에도 GS건설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 日 오염수 방류에 中 일본산 화장품 불매 확산…국내 화장품주 반사이익...중국에서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반일 정서가 심화되면서 일본산 화장품을 사지 않겠다는 보이콧 움짐임이 확산되자 국내 화장품들의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8/28(현지시간) PCE 물가 지표 및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213.08 (+0.62%) 34,559.98, 나스닥 +114.48(+0.84%) 13,705.13, S&P500 4,433.31(+0.63%), 필라델피아반도체 3,537.87(+1.21%) 


    * 국제유가($,배럴), 中 증시 부양책 등에 상승… WTI +0.27(+0.34%) 80.10, 브렌트유 -0.06(-0.07%) 84.42


    * 국제금($,온스), 美 국채금리 및 달러화 강세 진정 등에 상승... Gold +6.90(+0.36%) 1,946.80


    * 달러 index, 잭슨홀 미팅 소화 속 약보합... -0.06(-0.06%) 104.02


    * 역외환율(원/달러), +0.33(+0.02%) 1,324.13


    * 유럽증시, 영국(휴장), 독일(+1.03%), 프랑스(+1.32%)

     


    '잭슨홀 미팅'에 안도…한·중·일 일제히 웃었다
    코스피지수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잭슨홀 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상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안도 랠리’가 펼쳐졌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증시와 관련한 주요 이벤트가 충격 없이 끝난 만큼 시장이 반등을 지속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엘니뇨에 떠는 물가 …“해수면 1도 오르면 곡물값 7% 뛸 것”
    한국은행은 28일 ‘국내외 식료품 물가 흐름 평가 및 리스크 요인’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엘니뇨 등 이상기후가 국제 식량 가격의 가장 큰 상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주요 곡물 산지에 닥칠 폭염·폭우 등으로 농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서다. 

     

    마켓 떼고 당근 새출발…중고차·부동산 거래 확대
    이번 리브랜딩은 당근 앱 내 서비스 분야를 확장해 이용자 수를 늘리고 수익화를 모색하려는 작업의 일환이다. 중고거래로는 당근이 받는 수수료가 없어 매출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당근마켓이 가장 힘을 쏟고 있는 매출원은 동네 가게 대상 광고다. 지난해 매출(499억원)의 99%가 광고에서 나왔다.

     

     

     

     

     

    부동산뉴스

     

    《부 동 산》


    ☞ 원희룡 “집값 대세상승 바람직하지 않아…꾸준한 공급신호 줄 것”...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 공급 축소로 가격이 급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국민들이 속단하지 않도록 미세조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강남 가깝고 집값 싸고"…요즘 아파트 거래 폭발한 동네...달아오르는 관악구…외지인 거래, 한달 새 6배 급증...6월 197건…연초보단 49배 '쑥' 9억 이하 중저가 아파트 많고 강남 접근성 좋아 실수요 몰려


    ☞ 대구·대전마저 거래 늘고 집값 상승 전환...29일 청약 둔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 4만여명 방문 북적...침체된 지방 아파트 거래도 7월들어 연초보다 2배 늘어..."소규모 단지는 미달 여전해 입지·분양가 꼼꼼히 따져야"


    ☞ 망우본동·중화2동 '모아타운' 추진...서울 성동구 송정동, 중랑구 망우본동과 중화2동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이로써 서울에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총 70곳으로 늘었다.


    목동 재건축 첫발...6단지 신통기획 확정 "50층 2300가구 재탄생"
    목동6단지 국회대로변 경관계획안.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목동택지가 재건축을 본격 시작한다. 목동 6단지가 50층 초고층 2300가구로 조성된다. 안양천을 파노라마 경관으로 해 보행과 녹지를 연결한 가로별 특화설계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목동6단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검단붕괴 발주’ LH, 배임·직무유기 처벌 가능성
    GS건설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로 10개월 영업정지 제재를 받게 생겼다.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제재를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민·형사 고발에 따른 처분이 유력하다.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했고, 누락된 자재를 고의로 빼돌렸다면 각각 직무유기와 배임을 물을 수 있다. 


    서울 주요지 아파트값 평균 12억원…중개업소, '하반기 더 오른다' 전망
    전국 부동산 공인중개사 대다수는 향후 2~3개월내 집값 상승을 강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인천을 비롯,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 중 절반은 하반기 시세가 뛸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KB국민은행KB부동산에 따르면 8월 전국 매매전망지수는 102.3으로, 2021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한때 사윗감 1위 '공인중개사', 7개월새 1000곳 이상 폐업
    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거래가 줄면서 공인중개사 폐업 수가 증가했다.  부동산 가격이 고공행진하던 시기에 높은 보수로 인기를 누리던 공인중개사가 고금리 여파로 줄폐업을 겪고 있다. 매매 거래는 물론 전세사기 영향으로 임대차계약마저 줄어 앞으로 폐업 사무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LH 年 750억 절감효과 홍보하더니…철근 누락 아파트, 특허시공도 빠졌다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순살아파트’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관리감독과 자체 시공기술·특허시공도 적용하지 않은 총체적인 부실임이 이데일리 취재 결과 확인됐다.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도입한 ‘외부감사시스템’은 코로나 확산을 이유로 점검을 빼먹은 데다 점검 후에도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주 의무폐지, 재초환 완화… 도대체 언제 되나요”
    2년 전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던 직장인 김모(47)씨는 지난 4월 현재 사는 전셋집의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했다. 올 초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실거주 의무를 없애겠다는 정부의 말을 믿고, 딸의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맞춰 새집으로 이사하기로 한 것이다. 

     

    LH, 전문성 없이 민간에 군림…주거복지 업무 이관 등 조직 슬림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현 사업구조가 과연 맞는 것인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개편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주거급여 업무를 완전히 떼어놓는 방안이 나올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혁신안이 제대로 효력을 발휘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인명피해 건설사 처벌수위 높아지나…GS건설 중징계에 건설업계 '긴장'
    정부가 전면 재시공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부실 공사이기는 했지만 인명 피해가 없는 사업장에 대해 고강도 처벌을 내린 상황에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야기한 건설사의 경우 처벌 수위가 한층 더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은 "부동산 회복이 민간소비에 찬물 끼얹을수도"
    민간소비가 갈수록 위축되는 가운데 집값이 오를수록 회복 흐름이 더디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금리에는 오히려 이자 상환 부담이 늘면서 허리띠를 졸라맬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기다리는 구매 대기자들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를 더 줄일 가능성도 있다.


    오피스 불황에 틈새시장 급부상…수도권 스튜디오 개발 줄잇는다
    고금리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디벨로퍼들이 스튜디오 개발로 눈을 돌리고 있다. K드라마·K팝 등 국내 제작 콘텐츠의 인기로 스튜디오 임대 공급이 임차 수요를 못 따라가면서 임대료가 상승 중이기 때문이다.


    압구정3구역 조합, '용적률 뻥튀기' 설계 폐기…재공모한다
    설계자 공모 과정에서 서울시 도시계획과 배치되는 설계안을 채택했던 압구정 3구역 재건축정비조합이 설계자를 다시 선정한다. 업계에서는 재공모를 진행하더라도 조합 측에서 당초 설계자로 선정된 희림에 대해 입찰 자격 제한을 두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발표 1년…진척 없는 재건축부담금·취득세 중과 완화 
    정부가 발표한 지 1년이 다가오는 재건축부담금과 취득세 완화가 안갯속이다. 야당의 반대에 부닥쳐 국회에서 겉돌고 있기 때문이다. 그사이 집값 움직임이 달라진 주택시장 변수까지 끼어들어 규제 완화 수준이 당초 정부 발표에서 상당히 벗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대구·대전도 거래 늘고 집값 상승 전환
    서울과 수도권에서 불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 훈풍이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전뿐만 아니라 대구, 울산 등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모델하우스 열 때마다 20%씩 뛰었다…예비 청약자들 "악!"
    수도권에서 신규 단지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예비 청약자 사이에서 ‘악’ 소리가 나오고 있다. 몇 개월 새 분양가가 20~30% 뛴 경우가 적지 않아서다. 원자재값과 인건비 인상, 고금리에 따른 금융 부담 등이 분양가에 반영된 여파다.

     

     

     

     

     

     

    헤드라인 뉴스

     

    1. 육사 홍범도 흉상만 쏙 빼서 이전 가닥…국방부 "육사에 부적절"


    2. 中서 일본인학교 투석 등 반일 확산…중일 외교당국 충돌


    3. 법원 "피프티피프티-어트랙트 전속계약 유효“


    4. 30일부터 '가을장마' 가능성…태풍 하이쿠이 등으로 변동성 커


    5. 서산 스쿨존에 드러누워 휴대전화 만진 10대들…누리꾼 '공분’


    6. 감사원, '사교육 카르텔' 감사…서울 등 8개 시도에 사립교원도


    7. '9월 4일' 단체행동 놓고 교사들도 찬반…혼란 이어질 듯


    8. 집값 꿈틀에 '미세조정' 나선 정부…공급량 조절해 급등 막는다.


    9. "트럼프 돌아올 수도"…세계각국 발등에 불 떨어졌다


    10. "우리집이 '순살아파트'…" 철근누락 아파트 주민 불안감 호소


    11. 與, 정부에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요청“


    12. 이동관 "공영방송 구조 개혁…서비스·재원·인력구조 개편“


    13. 해병 前수사단장 첫 소환조사…진술 거부로 20여분만에 종료


    14. 사용자한테 자동차·수억원 받은 노조…"운영비 원조 투명화“


    15. "용산구 재난과장, 참사로 출근하다 길막히자 '유턴' 요구“


    16. 北, 군사작전 하듯 러 거주 주민 귀환…여객기 3일 만에 또 보내


    17. '1천억대 횡령' 경남은행 직원 공범 구속영장…617억 공모 혐의


    18. 코스피, 美 잭슨홀·中 증시 부양책에 1% 상승…2,540대 회복


    19. '흉기소동' 전직 요리사 영장 기각…"범행 인정하고 반성“


    20. 살인으로 치달은 '가스라이팅'…고충 상담서 시작된 비극


    21. 차세대소형위성 2호 첫 국산 SAR 영상 공개…"장마에도 생생“


    22. '4급 하향' 앞두고 코로나19 감소세 지속…신규확진 9% 줄어


    23. 청년 3명 중 1명만 '결혼에 긍정적'…절반은 "자녀 필수 아냐“


    24. '텃세' 없는 어촌 마을, 젊은 귀어인이 몰리다


    25. 주총 이틀 전 압수수색…KT, 사법리스크 우려 속 '거리두기’


    26. 검찰, 전 식약처장 김영란법 수사…처장실 압수수색


    27. '성비위 의혹' 정진술 서울시의원 제명 퇴직…시의회 첫 사례


    28. 잼버리 기간에 야영장에 모인 기부품…지금은 어디 있을까?


    29. 김태우 "강서구청장 무소속 출마 안해…당, 무공천할 이유 없어“


    30. 우크라 "남부 로보티네 탈환…가장 강력한 방어선 돌파“


    31. 양향자 주도 '한국의희망' 창당대회…"정치 기득권 깨부술 것“


    32. 법정 출석한 정유정 "계획범행 아니다"…비공개 재판 요청


    33. 美상무 "양국 경제안정 중요"…中상무 "노력할 준비 돼“


    34. 전기차, 23개국서 '티핑포인트' 통과…신차 매출 중 5% 이상


    35. 인천 마트서 흉기난동 벌이고 달아난 40대…집에서 체포


    36. 日달착륙선 탑재 로켓 기상악화로 발사연기…"발사일 추후 결정“


    37. 숨진 동료 부의금 횡령 혐의…경찰 간부 "빼돌리지 않았다“


    38. 경기도, 기후대응기금 1천200억 조성…광역지자체 최다


    39.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광주 사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어찌되나


    40. 검찰, '짝퉁 골프채' 받은 현직 부장판사에 징역 1년 구형


    41. 잼버리 기간에 야영장에 모인 기부품…지금은 어디 있을까?


    42. 일산역까지 연장된 서해선…"편하지만 배차 늘려야“


    43. 서울 아파트서 현직 경찰관 추락사 마약투약 의심


    44. 음성 도로서 대형 오토바이 운전자 숨진 채 발견


    45. '성인화보 모델들 성폭행 혐의' 소속사 대표 또 피소


    46. 아내와 불륜 의심해 이웃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47. 알프스 위험 등반로 2천400m지점 올라 기부금 훔쳐간 도둑들


    48. 백종원표 특산품 맥주, 상주 꿀과 배로 만든다


    49. 쉬는날 부부 소방관, 다친 등산객 업고 헬기 유도


    50. 지리산서 4대 가족군 천종산삼 14뿌리 발견…모삼 수령 80년

     

     

     

     

     

    분야별 뉴스

     

    《기 업》


    ☞ 삼성 모바일 두뇌에 다시 삼성 칩 심는다 ··· ‘엑시노스2400’ 내년 출격...갤럭시S24 국내 모델 탑재 유력...업계 최다 10개 코어 사용하면서 발열과 동시작업에서 높은 평가...4% 쪼그라든 AP점유율 높이고 스마트폰 원가 경쟁력에도 도움 기대


    ☞ 슬립테크 시장 뛰어든 LG전자 "교육업체 손잡고 북미도 진출"...뇌파를 활용해 스트레스나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을 도와주는 전자제품 '브리즈'를 LG전자가 새로 내놨다. 가전업계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슬립테크(잠+기술)'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 다들 中 사업 위축되는데 LS일렉트릭 2배 성장 왜?...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이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이 중국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철저한 자율경영과 현지화 덕분에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됐다는 분석이다.


    ☞ HSD엔진, 3800억규모 엔진 삼성重에 공급...HSD엔진이 지난해 매출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3821억원 규모 엔진 공급 계약을 삼성중공업과 체결했다...올해 상반기 기준 HSD엔진 매출에서 삼성중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7.1%다. 2위 한화오션(19.9%)을 큰 폭으로 앞서는 1위에 해당한다. HSD엔진은 선박 추진용 대형 엔진 전문 제조기업이다...한화그룹은 현재 HSD엔진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사 회 유 통》


    ☞ 감사원, ‘사교육 카르텔’ 감사 착수…“공교육 신뢰 훼손”...감사원이 ‘사교육 카르텔 논란’과 관련해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직 교사들이 교육업체에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 檢, KT 본사·자회사 압수수색…구현모 입건...검찰이 KT 자회사가 현대차 관계사를 시세보다 비싸게 인수한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KT 자회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서 비롯된 검찰 수사가 KT와 현대차그룹 간 '보은성 투자'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


    ☞ 양도세 깎아주고 뒷돈 챙겼다가 시효 만료 직전 딱 걸린 공무원...남양주세무서 공무원 2명...각각 1천만원·5백만원 받아...양도소득세를 깎아준 대가로 뒷돈을 챙긴 세무공무원들이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에 넘겨졌다.

     


    《국 제》


    ☞ "美자산유동화 1위 강점 살려 韓시장 확대"...글로벌 메이저 사모펀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가 자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펀드 플랫폼을 지난해 말 인수했다. 주인공은 아틀라스SP파트너스(전 크레디트스위스 증권화상품그룹·SPG)로 올해 2월 새롭게 출범할 때 운용자산 규모가 400억달러(약 53조원)에 달했다.


    ☞ 우주·양자역학·인공지능 … 인류 이끌 미래기술 전문가 '총출동'...9월 12~14일 세계지식포럼 신라호텔·장충아레나서 열려 'AI 아버지' 벤바사트 회장 등 기업내 인공지능의 역할 탐구...존 쇼프너 우주비행선 조종사 우주산업 향후 사업기회 모색 루킨 교수는 양자 잠재력 소개


    ☞ ‘주식거래세 인하’ 첫 날, 中 증시 상승폭 줄어 1%대 상승 마감...샤오펑만 주가 급등세... 본토 증시 상승폭 갈수록 줄어 관영매체 “中주식 저평가…팔지말라”...투자업계 “실물경기 부양책이 관건” “인지세 인하, 15거래일 반짝 효과”...마오타이·CATL 등 1% 미만 오름세 ‘디디추싱EV 인수’ 샤오펑은 10%↑


    ☞ “중국산 없었으면 어쩔뻔”…값싸고 보조금까지 자영업자에 인기...우리나라와 중국 업체들 간의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저가 중국산 서빙 로봇의 유입으로 국내 로봇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파이낸셜타임즈(FT)는 “지난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서빙 로봇의 70% 이상을 중국 제조업체가 생산했다”며 “급성장하는 한국 로봇시장을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리 안 내릴 것 전망에…다시 뜨는 고정형 주담대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상승 조짐을 보이자 ‘고정형’ 상품을 선택하는 차주들이 다시 늘고 있다. 고정형 상품이 변동형 상품보다 금리가 낮은 데다 앞으로 상당 기간 급격한 금리 하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차주들이 고정형 상품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금리에 연체율 5%대…저축은행 상반기 962억 적자
    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 1000억원 가까이 적자를 냈다. 고금리 여파에 연체율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수익은 적고 향후 부실에 대비한 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저축은행은 주로 신용 등급이 낮은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손실이 커지고 연체율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금리 뛰기 전에 미리 받자…'마이너스 통장' 개설 늘었다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급전 조달처로 꼽히는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수요가 늘고 있다. 미국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 속에 대출금리 인상을 우려해 미리 자금을 마련하려는 차주들이 증가해서다.

     


    주식/채권

     

    “SK하이닉스, 엔비디아의 AI칩 파트너로…주가 치솟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 시각)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칩 파트너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회사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로 주목받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그의 주요 파트너로 부상하며 대표 수혜자가 됐다는 것이다.


    포스코퓨처엠, 2030년 시가총액 100조 목표…"그룹 내 최고 될 것"
    표를 달성하면 포스코퓨처엠의 매출 규모는 그룹의 주력 사업인 철강과 맞먹을 정도로 커진다. 현재는 철강 매출의 10분의1 수준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그룹 내 최고 기업 달성이 머지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악재 끝났나…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에도 상승
    GS건설(006360)이 정부의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부과에도 재시공 확산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안도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현장 검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다른 건설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하루만에 3조원 증발 '증시 컴백' 헝다 운다
    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앙으로 지목되는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란데)가 28일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약 17개월 만에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하지만 거래 중단 직전인 2022년 3월 종가 대비 약 87% 폭락한 0.22홍콩달러(약 37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189억홍콩달러(약 3조2000억원)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역대급 호실적 온다 … 순풍에 돛단 조선株
    조선주가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조선사들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앞둔 가운데 이달 주가 하락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작용하면서 반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조선사들의 발목을 잡는 인력 문제는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운 운임 하락으로 해운사들의 발주 여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도 불안 요인이다. 

     


    기업/산업

     

    OLED마저…2년 뒤 中에 추월당한다
    기술력에는 여전히 격차가 있지만 중국이 물량 공세를 벌여 출하량에서 앞선다는 것이다. 기술 보호, 연구개발(R&D) 강화로 차량용 OLED, 투명 OLED 등에서의 기술 격차 유지가 절대 과제로 떠올랐다.


    저가 전기차 확산에…'망간 배터리' 뜬다
    한국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서 코발트를 빼고 망간 비중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코발트가 없으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는 문제 등을 보완하는 데 연구개발(R&D) 초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상용화 시점은 2025년 이후로 예상된다.


    수주 잔액 1.5조 돌파…반등 성공한 대한전선
    회사채 등급이 투기등급까지 떨어졌던 대한전선(001440)이 확 달라졌다. 올 상반기에는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해 확실한 반등에 성공했다. 역대급 실적의 가장 큰 원인은 글로벌 업황 반등이다. 

     


    국제/글로벌

     

    [관점] 'G3' 인도 시대 열리나…장밋빛 낙관보단 정교한 외교·대응전략 필요
    인도가 국제사회의 ‘총아’로 떠오른 것은 세계 1위 인구 대국의 폭발적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이 큰 몫을 했다. 유엔에 따르면 인도 인구는 올 4월 약 14억 2577만 명으로 중국을 넘어선 데 이어 2050년에는 16억 7000만 명으로 불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공장 매각도 못하고 가동도 불가능 … 韓기업 탈러시아 딜레마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러시아 현지 생산법인이 가동을 중단한 지 1년을 넘기면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공장 매각이 수월하지 않은 데다 부품 조달이 어려워 공장 재가동 또한 불가능하다. 사실상 현지 공장을 방치하고 있다는 얘기다.


    美·中, 최악은 피했다…수출 통제 다룰 실무그룹 구성하기로
    미국과 중국이 수출 통제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무역 문제를 다룰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희귀광물 등의 수출을 서로 통제하며 최악의 관계로 치닫던 양국이 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합니다.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입니다.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엿새 쨉니다. 우리나라 전문가 3명이 현장에 급파됐는데, 정작 어떤 일을 할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고, 대통령실 구내식당에도 수산물로 만든 식단이 제공됐습니다.


    ●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다음 달 4일 출석하라고 재통보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어제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9월 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최근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 상승하는 것과 관련해 집값의 대세 상승론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에 주택 공급이 꾸준히 진행된다는 신호를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서이초 교사 사망과 관련해 다음 달 4일 예정됐던 대규모 교사 집회가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집단 연가를 사용하자는 움직임은 이어지고 있어 교육계 갈등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 자녀 학폭과 언론장악 등 각종 논란 속에 취임한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취임사에서 공영방송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고 했는데, 방문진과 EBS 이사회에 정부여당 측 이사를 임명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 육군사관학교에 이어 국방부도 공산주의 활동 경력을 이유로 청사 앞에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국가보훈부는 홍범도 장군이 2차례 건국훈장을 받는 과정에서 편법은 있었는지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 정부는 홍범도 장군의 '공산주의 경력'을 문제 삼았는데요. 독립운동가로서 그의 이력이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여권 내에서도 "과도한 낙인찍기"라는 말이 나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초 인도와 베트남을 방문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나라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미국과 중국이 양국 상무장관 회담을 열고 미중 무역 관계를 다루는 실무그룹 구성 등 양국 간 4가지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다만 첨단기술 접근과 광물수출 제한 등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차이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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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전역에서 현지시간 28일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공항 관제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영국 출발은 230여 편, 도착은 270여 편이 취소됐고, 지연된 사례는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남부에서 겹겹이 구축한 러시아군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스크바에 대한 무인기 즉 드론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북 영천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이 사건 발생 25일 만에 숨졌습니다.


    ● 서울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추락해 숨졌는데 30대 현직 강원 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있었던 일행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당일 휴가를 내고 지인들과 지낸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강원도 양양은 지역 주민이 소음으로 고통받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히는데요. 몇 년 전부터 우후죽순으로 생긴 주점과 클럽들이 경쟁적으로 음량을 높이며 호객행위를 하는 데다, 해안 도로를 달리는 차들 배기음과 폭죽 소리까지 뒤섞여 주민 피해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어제 국회에 나와서, 7월까지는 그래도 2%대로 유지하던 물가가 8월에는 다시 3%대 초반으로 들썩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서 잡힌 물가가 다시 오르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물어봤는데 10년 전과 큰 차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청년 세 명 중 한 명만 결혼에 긍정적이었고, 게다가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자녀를 꼭 나을 필요는 없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 대한항공은 어제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는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승객 표준중량 측정에 나섭니다. 법으로 규정되어 있어 항공사들은 최소 5년마다 승객 표준중량을 측정해 평균값을 내야 합니다.


    ● 코레일이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올해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에 들어갑니다. 예매 대상은 다음 달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입니다. PC·모바일 등 인터넷과 전화 등 온라인으로만 100% 진행되며, 예매한 승차권은 다음 달 3일까지 결제를 마쳐야 합니다.


    ● 오늘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삼성 노조와해’ 사건으로 기소해 유죄 판결을 받은 삼성 임직원을 대거 사면해준 것으로 드러나 '셀프 사면'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거기다 ‘책임자급은 뺐다’는 법무부 설명과 달리 삼성 미래전략실 노사 담당 임원도 사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의힘에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는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오염수 방류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공개토론을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3. 민주당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필요할 경우 수입금지 대상을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내놨습니다. 이소영 의원은 "정부가 오염수 방류에 사실상 동의함에 따라 현행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의 근거와 명분이 약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4. 김기현 대표는 “내년 총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운명이 흥하게 될지 추락할지 정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얼치기·짝퉁 좌파들이 망친 나라를 윤석열 정부가 바로잡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다수 야당이 국정 현안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5. 이준석 전 대표가 최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수도권 위기론'에 호응하며, "정권심판론 쪽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승리하려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최소 44%까지는 나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6. 양향자 의원의 신당 ‘한국의 희망’이 공식출범했습니다. 창당대회에는 금태섭 전 의원과 유호정 의원이 참석해 연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양향자 의원은 “한국의희망은 퍼스트펭귄”이라며 “추운 남극에서 바닷속에 뛰어드는 용기 있는 펭귄이 한국의희망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7.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취임식에서 "공영방송이 정치적 편향성과 가짜뉴스 확산은 물론 국론을 분열시켜 온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기 방통위는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선도해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8.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쟁에서 분리가 된다면 오늘부터라도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정상 추진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정쟁으로 인해 제기된 의구심이나 의문이 해소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9.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 등 육사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5분의 흉상을 철거하려는 움직임에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종찬 광복회장, 윤주경 의원 등의 비판이 "뼈아프다"며 군이 긁어 부스럼 만든 것 같다고 불편해했습니다.


    10. 3성 장군 출신인 신원식 의원이 이종찬 광복회장을 향해 "판단 능력이 없으면 사퇴하라"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 5인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 회장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퇴진을 공개 요구하자 받아친 것입니다.


    11. 국방부가 청사 앞에 설치돼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도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대변인은 검토 이유에 대해서 "지난해부터 공산당 입당 또는 그와 관련된 활동 등에 대한 지적들이 있어서 검토를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12.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중국 혁명 음악가 대부로 알려진 정율성 선생을 둘러싼 논란에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 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 와서 그러냐”고 반응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정율성의 노래를 사상과 이념을 초월한 ‘예술’ 그 자체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3. 고 채 상병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외압 의혹 보도가 나와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해병대 사망 사건에 대해서 사단장에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회의에서 화를 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군인권센터는 국정감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14.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이 국정 운영 철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 ‘윤심’만 좇는 당의 모습이 윤석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어 독재자로 보이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각과 당이 윤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일체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15.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서울 용산구에 보유 중인 아파트 가격을 9년 내내 같은 가격으로 신고해 재산을 과소 신고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 후보자가 9년간 줄곧 11억5000만 원으로 신고한 아파트의 현재 호가는 21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6.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색깔이 짙게 변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염수 방류에 따른 변화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도쿄전력 측에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오염수 방출 전 찍힌 사진으로 빛 변화 등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7. 일본이 이미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해외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유엔의 독성물질·인권 특별 보고관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핵 관련 단체 대표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오히려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지 않는 한국 정부가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18.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 일본 단체여행 예약 취소 사태가 잇따르면서 일본으로 가려던 중국인들의 여행 수요가 한국으로 분산될 수 있어 국내 여행업계 및 면세업계에서는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9. 아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을 지나는 도로에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스쿨존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상해 교통사고를 내면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제정된 후에 아이들이 이를 악용한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20.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을 31일에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문연에 따르면 이번 둥근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31일 오후 7시 29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 1분에 집니다.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은 2월 6일 달로, 올해 가장 큰 둥근달과 비교해 14%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의 현지 사업이 속속 고사위기로 내몰리고 있음. 러시아 정부는 외국 기업이 현지 사업체 매각 승인요청을 하면 승인 대신에 압류 통보를 하는 등 의도적인 몰수에 나서고 있음. LG전자는 지난해 1월 러시아 현지 TV 시장 점유율이 19.1%에 달했지만, 올해 1월엔 4.2%까지 감소함.


    2. 정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스텍에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 설립을 허가하는 방안을 놓고 본격적 검토에 착수함. 입학 정원에 대한 의견 조율도 진행 중임. 필수의료 분야 인력공백으로 촉발된 의대 정원 확대론과 맞물려 정부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집중됨.


    3. 고용부가 근로자 1000명 있는 사업장 521곳의 노조 운영비 원조 등을 조사한 결과, 사측으로부터 전용차와 수억원에 달하는 현금까지 받은 노동조합 사례 등이 드러남. 정부가 정기통보서를 제출하지 않은 노조 1126곳을 전수 조사했더니, 69.3%(780곳)는 실체가 없는 ‘그림자 노조’였음.


    4. 9월 12~14일 서울 신라호텔과 장충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전쟁의 참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기회가 마련됨.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를 이끄는 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 대표가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계획임.


    5. 국가인권위가 영유아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백화점 VIP 라운지에 대해 아동 차별이라는 결론을 내림. 누구나 납득할 만한 합리적 이유 없이 나이를 이유로 아동을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헌법상 영업의 자유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판단임.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측에 조만간 노키즈 운영 방식 철회를 권고할 예정임. 복지부 추산으로 현재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카페·식당 등 사업장은 전국 400~500곳에 달함.


    6.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비만 치료제 사용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가장 부유하고 건강한 곳인 것으로 나타남. 뉴욕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 주민 2.3%가 오젬픽이나 위고비 등 비만 치료나 당뇨병 주사제를 처방받음. 당뇨와 비만 인구가 더 많은 곳으로 알려졌던 브루클린 일부 지역에서의 관련 주사제 처방 비율은 1% 초반대에 불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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