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22.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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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8월 22일 화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경제뉴스

     

    《경 제》


    ☞ 전국 폐지노인 2만4천명도 노인일자리로...월 30시간 수거하면 27만원 준다...폐지노인 노인일자리 사업에 포섭 후 소득 보전 추진...하반기 조사 완료 후 내년 정책대상자로 포함...주거환경, 가족구성, 소득원 파악해 노인 복지정책 연계도


    ☞ 패닉바잉 재현되나 ... 2030 영끌족 아파트 매입비율 최고치...올 초 신설 특례보금자리론 등 영향...대출 원활해지자 내집 마련 나선 듯...30대 매수세 강해...40대 뛰어넘어


    ☞ 연체율 관리에만 급급 ... '서민대출 비상문' 닫는 저축은행...저신용자의 대출 '최후의 보루'...공급처 1년새 34곳 .. 28곳 감소...대부업체도 신규 대출 반토막...평균 61만원 소액생계비 대출...14%는 이자 8천원 낼 돈 없어...20대 청년 미납률도 25% 달해


    ☞ 뺑뺑이 인사시스템이 무사안일주의 키워 "스페셜리스트 만들고 급여체계 다변화를"...전문성 사라지는 공직사회...순환보직으로 인한 '보편 인재'...과거 고속성장기엔 적합했지만...기술로 승부하는 현재 부적절


    ☞ 이재용도 블랙핑크도 탄다 ... 대한항공, 최신 전용기 추가 도입...걸프스트림 G800 항공기 구매 결정 ... "2025년 도입 예정"...자체 전용기 없는 삼성그룹 등 대기업이나 연예인 등에 대여

     

     

    《금 융》


    ☞ "회복 쉽지 않네" 공매도 쏟아지는 반도체...티씨케이, 원익IPS, 솔브레인...2분기 부진에 거래 비중 급등...3분기 예상 실적도 하락세...설비투자 회복 시간 걸릴 듯


    ☞ 나이 제한에 판매 중단까지 ... 설자리 잃어가는 '50년 주담대'...당국, DSR 규제 우회로 지적에...수협 '34세 이하' 조건 내걸어...대구은행도 조만간 도입하기로...부산銀은 출시 계획 잠정 보류


    ☞ HMM 새 주인은? ... 하림, 동원, LX, 獨해운사 '4파전'...산은, 21일 예비입찰 마감 ... 인수가 6조원가량 추정...현금동원력 부족한 하림, 동원 등 재무적 투자자 협력...산은 "이달 중 본입찰 ... 연말께 최종 인수계약 목표"


    ☞ 연체율 관리에만 급급 ... '서민대출 비상문' 닫는 저축은행...저신용자의 대출 '최후의 보루'...공급처 1년새 34곳 .. 28곳 감소...대부업체도 신규 대출 반토막...평균 61만원 소액생계비 대출...14%는 이자 8천원 낼 돈 없어...20대 청년 미납률도 25% 달해


    ☞ '500억대 횡령' 경남은행, 상환 지연 PF대출도 '정상' 판단...562억 대출금 횡령직원 근무부서인 '투자금융부'...21년 금감원 정기검사서 자산건전성 관리 소홀 확인...관련 부서 건전성보다 수익성 위주 성과 평가도...2021년엔 PF 위험노출액 상한 없애고 증액도


    ☞반도체 수출 25% 하락 악화 ... 석달 만에 다시 무역적자 위기
    수출이 반도체 부진 여파로 이달 중순까지 16% 넘게 감소했다.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11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는 물론 6~7월 반짝 흑자를 기록했던 무역수지도 석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中 부동산 쇼크 타격 ... 아시아 주요국 중 한국이 가장 취약
    한국 수출은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중국 부동산 위기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부동산 위기가 고조되면 수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건설경기와 밀접한 철강 등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물가 안정' vs '물가 안정+α' 한은, 통화정책 목표 확장할까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 물가안정 목표 수준(2%)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장은 정책목표를 확장하기 어렵다는 쪽에 힘이 실린다.


    ☞'AI 변호사 시대' 성큼 ... 판례 찾아주고 계약서 법률해석 척척
    챗GPT의 등장 이후 법률시장에서도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리걸테크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법률 서비스는 다른 지식 서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기술과 결합, 전환이 늦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각광받으며 융합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위기다.


    ☞회사까지 100분, 출근하면 녹초 ... 통근시간 길수록 이직의향 높아
    통근시간에 90분 이상을 사용하는 직장인은 20분 미만을 사용하는 직장인에 비해 이직 의향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근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수록 직장 만족도가 낮았으며, 직장과의 거리가 멀수록 대체로 직장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뉴스

     

    《부 동 산》


    ☞ "철근 있는데 없다니" ... LH, 조사마저 부실의혹...LH 철근 누락 단지 발표하며..."파주운정A34블록 12개 누락"...용역社 "모든 철근 시공" 반발...LH, 뒤늦게 "2개만 확인"


    ☞ 부산 '대연 재개발' ... 2만가구 아파트촌 변신...롯데, 대우, GS건설 등 시공...10대 브랜드 아파트 집중...3구역 디아이엘 최근 완판...후분양 4구역은 연말 입주...9곳 중 5개구역 입주 마쳐


    ☞ 재건축 매도청구권 소송, 소유자 전원 참여 필요한 것 아냐...조합원 10명중 8명 찬성 때...반대자에 집팔라 소송 가능...8명 모두 참여 안해도 돼


    ☞ 2, 3위 더해도 못 미친다 ... 러시아, 튀르키예서 외국인 부동산 구매 1위...외국인 매입분에서 홀로 27.6% 차지...서방 제재로 러시아인 구매 3배 증가...관광부 장관 "호텔 수요 감소와 연관"


    ☞ 두 달 만에 2억 뛰었다 ... 파주 아파트 집주인들 '기대감 폭발'...경기 북부도 반등 시그널?...고양, 파주 하락세 멈춰...13개월 만에 집값 변동률 '0'...의정부, 양주는 아직 찬바람...용인 등 남부권 상승세 지속


    ☞불안해 못 살겠다.. 순살 아파트 대안 떠오른 '후분양'
    올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이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무량판 구조 논란이 이어지면서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 부동산 투기 막겠다 정부, 출입국 기록, 위탁 관리인 조사
    정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위탁관리인 인적사항과 매수인의 출입국 기록 등을 조사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감정가 35억 .. 낙찰가 38억 ... 압구정 등 강남 재건축 경매 인기
    경매에 나온 압구정동 등 강남권 고가 아파트가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 일대 집값 반등세가 뚜렷한 데다 최근 재건축이 급물살을 타면서 투자 수요를 당기는 모양새다. 경매를 통하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도 실거주의무가 없어 갭투자가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다. 

     

    국토부, 부동산 거래신고법 개정안 시행 '조사 실효성 향상'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거래신고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거래신고법 제6조에 따른 거래신고내용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살인적 인플레에도 자재수급 안정 ... "공사 착공 감소가 원인"
    22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 2023년 7월 건설경기평가 및 8월 전망'에 따르면 7월의 경기평가는 전월 대비 개선됐으며 8월도 지속적으로 나아질 전망이다. 공사대금수금지수는 크게 상승했고 자금조달지수는 전월보다 나아졌으며 인건비체감과 기능인력수급지수 지표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정부 '가계부채 억제' 부동산 시장 영향은 ...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급증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가계대출 억제에 나서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전문가들은 연초부터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금융 지원이 이뤄진 만큼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호가 올리니 쌓이는 아파트 매물 ... 서울 7만 가구 '육박'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최근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 반등 분위기에도 매물은 오히려 쌓이고 있다. 금리 인상 여파로 가격을 내린 급매물이 올해 상반기 거래량 상승을 견인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은 매수자 우위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경매투자자, 서울아파트 유찰 안 기다린다 ... 강남, 용산 등 '첫회 낙찰' 증가
    최근 경매시장에서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가 유찰 없이 첫 경매기일에 낙찰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집값이 반등한 데다 최근 경매 진행 물건의 경우 올해 초 집값 급락기에 감정이 이뤄져 경매 참여자들이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입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돈 몰리던 지식산업센터, 1년 새 거래량 3분의 1로
    한때 인기 투자처로 주목받던 지식산업센터 거래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들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과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 기준금리의 가파른 인상과 경기침체, 공급 과잉 여파로 거래가 위축되기 시작했다.

     

    ☞다섯달 만에 7억 올랐다 ... '준강남' 과천 집값 상승률 1위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 실거래지수 기준으로 과천시는 12.13% 급등하며 전국 상승률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성남시 수정구(10.45%), 서울 강동구(9.44%), 서울 송파구(8.63%), 경기 성남시(8.48%) 등의 순이다, 과천시의 경우 올 1, 4분기에는 5.10%, 2, 4분기에는 6.69% 매매 실거래가격이 상승했다.

     

     

     

     

     

     

    헤드라인 뉴스

     

    1. "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잠정 사인은 압박, 질식 추정"


    2. 한동훈 "살인예고는 허세, 대가는 감옥 ... 미성년자도 구속


    3. 자위대가 독도 내리겠다면? ... 조태용 "주권 저촉 어떤 일도 안돼


    4. 김정은, '스텔스 형상' 함정 탑승 ... 한미 UFS 대응 해군력 과시


    5. 권익위, '명절 농축산물 선물' 30만원 상향 의결 ... 기프티콘도 가능


    6. '서울과고 자퇴' 영재소년 父 "팀 과제 배제, 디시에 욕설


    7. 수원지법도 일제 강제징용 '공탁 불수리' 이의신청 기각

     

    8. [날씨] 견우, 직녀 만나는 칠석 ... 무더위 속 중부 비


    9. 한국, 무기통제 회의 의장국 수행 ... 北 불법거래 방치 큰 위협"


    10. 잼버리 파행 책임 공방 ... 정 전 총리, 시민단체 등 반발


    11. LH, '철근 누락' 임대단지 입주민에 이사비 최대 154만원 지원


    12. 자녀있는 3040가구 34%는 결혼전 집 샀다 ... 63%는 '자가


    13. 삼성증권, 전경련 복귀 안한다 ... 4대그룹 기업 중 처음


    14. '디플레' 中 대규모 부양 왜 꺼리나 ... "부채기반 성장 단절 원해


    15. 킬러문항 팔고 학원교재 만든 교사 297명 ... 최고 4억9천만원 받아


    16. 엔씨소프트, 칼부림 예고글에 "필수 보안인력 제외 재택 전환


    17. 2호선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 ... 도망 우려"


    18. 감사원 직원, 교육원시설 무료이용 ... 감사원장 "적정 조치하겠다


    19. 검찰 "이임재, 무전 못 들었어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성립


    20. 코로나19 주간 신규확진 18% 감소 ... "고위험군 주의, 변이 경계


    21. '통증의 왕' 대상포진 ... 백신 수급난에 힘겨운 접종


    22. '출근지옥'에 서울시가 투입한 동행버스 첫날 ... 시민 "만족


    23. 토스증권 앱 오류 발생 ... 존슨앤존슨 '상장폐지' 50분간 오표기


    24. '주가조작에 과징금 2배' 추가 논의한다 ... "입법예고 취소


    25. 원룸 관리비 항목별로 금액 표기 ... '월세 전가' 꼼수인상 막는다


    26. 반기문 "교사가 학대로 고발당하는 사태에 안타까움과 분노


    27. 늘봄학교 확대에 교사 3만6천여명 반대 서명 ... "정책 폐기해야


    28. 차보험료 내리나 ... 대형 손보사들 폭우에도 손해율 '양호


    29. 뒷수갑 찬 채로 목 부위 강하게 압박받은 60대 피의자 의식불명


    30. 강남 납치 일당 "범행 당일 거짓말처럼 모든 일 일어나


    31. 8표 차이로 당선된 조합장, 항소심서 금품살포 일부 무죄


    32. 공유수면 불법사용 여수예술랜드 사업주 항소심 감형


    34. 길고양이 새끼 6마리 사체,훼손된 채 발견 ... 경찰 수사


    35. "왜 나를 조폭으로 관리"교도소 상대로 소송 재소자 패소


    36. 관용차량 사적 이용한 소방서장, 정직 3개월 처분


    37. 충북, '못난이 김치' 호감도 높이자 ... 판로 다각화 추진


    38. 대전 은행강도 도주 나흘째 ... 모자, 마스크 쓴 용의자 행방 묘연


    39. 동료 메신저 무단 접속해 훔쳐본 파주시 팀장 검찰 송치


    40. 10년 새 13%로 줄어든 오징어 어획량 ... 울릉군 오징어축제 고민


    41. 도복 입고 목검 들고 배회하던 30대, 검문 경찰 폭행


    42. 차 지붕 올라가 형 집행 검찰수사관 손 깨물고 발길질한 40대


    43. 노래방서 성관계 거부한 남친을 맥주병 폭행 ... 30대 징역 1년


    44. 교통카드 충전 후 결제 없이 줄행랑 ... "편의점 사기꾼 수배


    45. "아이 구해주셔서 감사"119센터에 배달된 치킨 45세트

     

    46. "먹고 싶어서" ... 배달음식 21차례 훔친 20대 기사 덜미


    47. 여성 모텔로 유인해 흉기위협 ... 2인조 중국인 강도 검거

     

    48. 군대서 여성 직속상관 수차례 성추행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분야별 뉴스

     

    《기 업》


    ☞ 에코프로비엠 마중물 댄 BNW인베, , , 에이스엔지니어링에 200억 추가 투자...내년 상장 전 추가 투자 단행...에코프로비엠, 제이오, 성일하이텍 등...과거 투자 성과로 시장도 재주목


    ☞ "열대야 끄떡없어요" 냉감침구 '불티'...특수원단 사용해 체열 흡수...이불, 베개 커버 등 제품 다양...무더위 계속되자 판매량 쑥...알레르망, 이브자리 함박웃음...침대용 냉감패드도 인기


    ☞ 13년 전 가격으로 인하 ... 스파오의 파격...발열내의 2009년 출시가로 인하...패딩은 경쟁사 대비 절반가격...해외현지서 원재료 직접 수입...국내서 고객 반응 먼저 테스트..."물가 상승에 고객과 고통 분담"

     

    ☞ 현대백화점 바이오 승부수... 세계 1위 식품기업 네슬레와 맞손...네슬레 헬스사이언스 건기식 브랜드 독점 유통...한국형 건기식 개발, 글로벌 시장 공략 협력...건기식하면 현대백화점 떠오르도록 만들 것

     

     


    《사 회 유 통》


    ☞ 대형학원에 문제 팔고 억대 뒷돈 챙긴 현직교사 297명 자진신고...교육부, 영리행위 자진신고 2주간 누적 297명 접수 발표...대형입시학원 및 스타강사에 모의고사 문제 제공 등 자진신고사례 공개


    ☞ 법원행정처장, '정진석 실형' 판사 정치적 글 비판에 "공감한다"...전주혜 "재판받는 당사자 신뢰 못한다" 비판...김상환 처장 "언동 삼가하고 절제해야 ... 공감"


    ☞ "신고 2배 늘었는데 출동할 경찰 태부족" ... 신림동 '씁쓸한' 현주소...서울경찰, 순경 절반 결원 '공백' 현실화 ... 전국 2.1만명 부족...의경제도 사라지고 기동대 차출 ... 업무 가중에 근무 기피도


    ☞ 서울과학고 자퇴 영재 백강현군 아버지 학교는 버티지 못하면 나가라 했다...올해 5월부터 동급생 언어폭력 ...담임 교사 "고통 견디는 것도 과정"...백군 27㎏ .. 22㎏ 줄어...고통 호소...협박 학부모 사과 메일 보내


    ☞ '치안공백 우려' vs '시행하며 보완' 음주운전 신고포상제 두고 경찰 시끌...음주운전 신고포상제 다음달 시행 예정...순찰차 1대 파출소 기타 범죄 대응 우려..."자치경찰단 24시간 공조체제 이뤄져야"...자치경찰위 "여건상 어려워, 시행 후 보완"..."한해 음주운전 의심신고 5천건 처리돼"

     


    《국제》


    ☞ "10년뒤 세계 관광산업 2경원" ... 코로나 전보다 50% 성장 전망...세계여행관광협회 2033년 관광산업 전망...연간 5.1% 성장 예상 ... "세계 경제보다 빨라"...10년 후엔 중국이 미국 제치고 '관광 대국' 예상


    ☞ '디플레' 中 대규모 부양 왜 꺼리나 ... "부채기반 성장 단절 원해"..."똑딱거리는 시한폭탄 해체 희망 ... 직접 소비 진작보다는 고용 지원"...정치위험 커질 경우 과감 조치 나올 수도 ... "재정적자 확대 의지가 관건"


    ☞ '中 금리인하폭 실망' 범중국 주가 1%대 하락 ... 위안화도 약세...항셍, CSI300, 작년 11월 이후 최저 ... UBS, 중국 성장률 전망 5.2 .. 4.8% 하향...2007년 고점 향하는 환율 ... "위안화 약세 우려로 금리인하 자제했을 가능성"


    ☞ 中위안화, 인민은행 금리인하 후 달러당 7.3위안 상승 ...인민은행 1년만기 LPR 인하 이후 7.3위안 돌파...17일후 2거래일만 ... 美와 금리차 확대 자본이탈 재부각...부동산 위기에도 5년 만기 LPR 동결 ... 경기둔화 우려 상승


    ☞ 中, 유동성확대로 경기부양 시도 ... "부동산 과열은 원치 않는 듯"...심각한 경제 상황에 인민은행 잇달아 금리 인하 ... 주담대 금리는 동결...증시 지원책도 발표 ... "더 강력한 부동산, 소비 부양책 필요" 지적도


    ☞[단독] 부실 우려에 ... 시중銀, 부동산 대출 손실률 더 높인다
    대손충당금 산정 방식을 개편하고 있는 당국과 시중은행이 부동산 자산 손실률을 보다 높여 잡기로 했다. 2019~2021년 이례적인 시장 호황에 가려졌던 부동산 대출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기준금리 0.1%P 낮췄지만 ... 증시, 위안화 하락
    이번 금리 인하는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 흐름을 끊어내려는 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날 발표된 LPR이 전망치(-0.15%포인트)와 달리 소폭 인하에 그치자 시장은 실망하는 분위기다.


    ☞초저금리 시대 다신 안온다 ... 美 뉴노멀 된 고금리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와 같은 초저금리가 되돌아오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거시경제가 균형을 이루는 중립금리가 고물가와 미국 정부의 지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높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주식/투자

     

    ☞인수 석 달 만에 ... 한화오션, 2조원대 유상증자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주주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 위해 복수의 국내 대형 증권사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증자 규모는 2조원이 넘는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날 종가 기준 한화오션 시가총액은 8조1870억원이다.

     

     


    기업/산업


    ☞반도체 설비투자 16% 급감 ... 4년만에 감소 전망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대만 등 반도체 주요 기업의 올해 반도체 설비투자 금액이 4년 만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고 재고자산이 증가하면서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위축된 탓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실적 쇼크 ... "하반기도 어려울 것"
    삼성전자(005930) 파운드리 사업부와 공식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디자인하우스 업계가 올 상반기 일제히 실적 쇼크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정보기술(IT) 기기 수요 부진이 주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반기에도 중국 경기 침체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를 압도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온다.


    ☞국내 경쟁으로 끝나나 했던 HMM 인수전에 글로벌 5위도 뛴다
    '미운 오리' 신세였던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옛 현대상선)이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大漁)' 로 떠올랐다. 당초 이 회사 인수전에 국내 중견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예비 입찰 마감(21일)을 나흘 앞두고 글로벌 5위 해운사 독일 하파크로이트까지 관심을 보이며 판이 커졌다.


    ☞치고 나가는 하이닉스 ... 괴물 HBM메모리 내놨다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에 성공하면서 반도체 기술 초격차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길어진 반도체 불황 속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체질을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국제/글로벌


    ☞中 지방 부채 1경원 넘어 ... "빚 의존한 SOC 성장공식 끝났다"
    차이신은 현재 지방정부 부채가 금융 시스템의 위험에 접근하는 회색 코뿔소가 됐다며 31개 성, 시, 자치구 중에 경제적 기반이 약한 일부 지방정부는 부채 규모가 너무 커 유동성 위험에 가까워진 상태경고했다.


    ☞넷플릭스도 연봉 12억 내걸었다 ... "AI 인재 못 구해 난리" [팩플]
    AI 기술이 기업 경쟁력 강화의 지름길로 떠오르며 AI 기술, 전략을 총괄할 임원급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이미 수년 전부터 AI 인재 영입에 혈안이 된 정보기술(IT) 기업뿐 아니라, 제조, 유통, 금융 등 비(非) IT 기업들도 AI 전문가 확보에 나서면서 인재 전쟁이 벌어진 것.


    ☞브릭스 정상 만나는 시진핑 "美 견제할 反서방연대 구축"
    외교, 경제적으로 수세에 놓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미국 견제에 나선다. 그간 해외 순방을 자제해온 시 주석은 주요 7개국(G7)에 맞설 반(反)서방 정치세력 연대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간추린 뉴스

     


    ● 구명조끼도 없이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모 상병 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 초동 조사와 국방부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 배경을 놓고 국회에서도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야당은 '윗선의 부당한 압력' 의혹을 제기했는데 국방부는 "외압 행사는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부여당 추천 위원 두 명만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을 해임했습니다. 이렇게 MBC, KBS,두 공영방송의 이사장을 모두 해임하면서 5기 방통위원회는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가 오늘 오전 11시 회의를 열고, 거액의 가상자산 투기 논란을 일으킨,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징계 수위를 결정하면 이달 말쯤 윤리특위 전체회의를 거쳐 다음 달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북한이 오는 24일부터 31일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발사에 실패했던 군사 정찰 위성을 다시 쏘아 올리겠다는 건데, 한미 연합 훈련에 대응한 도발로 보입니다.

     

    ● 미국 워싱턴주에서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서 밀크 셰이크를먹은 시민 세 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밀크셰이크 기계에서 발견된 식중독균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는 24일, 모레 방류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어업단체 대표는 두 달 전 채택한 특별결의 내용 그대로, 방류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못 박았습니다.

     

    ● 천 여건의 산불이 타오르고 있는 캐나다는 '종말적 재앙'이라고 할 정도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고 스페인 산불도 여전히 걷잡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이번 주 초 폭염이 가라앉고, 비 예보도 있어 상황이 진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열대성 폭풍이 미국 남서부 지방을 덮쳤습니다. 네바다주에서는 116년 만에 역대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고, 우리 교민이 많이 사는 LA 지역에서도 1년 치 강수량의 절반이 하루 만에 쏟아졌는데, 여기에 규모 5가 넘는 지진까지 일어났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에 감염됐던 사람은 나았더라도, 걸리지 않았던 사람보다 건강이 나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부는 변종에 대비한 새로운 백신을 다음 달부터 내놓을 계획입니다.

     

    ● 철근 누락 사실을 밝힌 후에도 퇴직자가 있는 전관 업체에 계약을 몰아줘 논란이 된 LH가 징계를 받은 퇴직자에게 명예퇴직금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징계에 따른 승진 제한 기간에는 명예퇴직금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정부의 권고를 따르지 않은 것입니다.

     

    ● 어제 서울 강남역 앞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이 직장 이름만 공개하고 쓰는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글을 쓴 사람이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어 경찰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어제(21일) 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 권총을 든 강도가 들어와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일이 있었죠. 경찰이 특공대까지 투입해 3시간 만에 체포했는데 강도는 우루과이 국적의 30대로, 범행 당시 들고 있던 권총은 장난감 총으로 밝혀졌습니다.

     

    ● 도심항공교통, UAM, 일명 '하늘을 나는 차'라고 불리죠. 정부가 K-UAM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실증사업에 돌입합니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 실증사업 1단계는 전남 고흥에서 시작합니다. 이어 내년 8월부터는 서울, 인천 등 도심에서 2단계 실증사업에 들어갑니다.

     

    ●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명절 농, 축, 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자와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가격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린 것이 골자인데, 이 경우 평상시 선물 가액의 2배로 설정된 명절 선물은 30만원까지 허용됩니다. 권익위는 또 문화관람권도 선물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 오늘도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심과 서해안 등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날 전망인 가운데,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 이후에도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 뒤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로 사실상 3국 군사동맹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군사동맹 수준의 협력이 이루어짐에 따라 북, 중, 러 또한 밀착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돼, 동북아 전략 지형이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2. 대통령실이 한미일 정상회담 의미에 대해 "안보를 확보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면서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늘 앞만 보고 달렸는데 어느덧 돌아보니 우리가 세상의 맨 앞에 서서 미국, 일본 같은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와 있다고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3.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금 추세라면 내년 총선에서 1당은 무난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동아일보는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가 "총선 전까지 한두 번 엎치락뒤치락 출렁여도 지금 추세라면 1당은 무난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4. 이재명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에게 동해는 동해고, 일본해가 아니라고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백한 주권 침해에도 항의조차 못 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5. 22대 총선을 8개월 앞두고 여야에서 모두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진 가운데 어떤 변수가 향후 수도권 전쟁에 영향을 미쳐 총선 결과를 가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총선의 경우 정당 지지율보다는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총선 결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고 지목했습니다.

     

    6. 윤상현 의원이 다시 한번 '수도권 위기론'을 외치면서 이기기 위해선 부지깽이라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일명 천아용인이라고 일컫는 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 등 이 전 대표 측근도 껴안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요구했습니다.

     

    7. 미국에서 열린 한, 일 정상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의제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기시다 총리는 일본에 돌아가자마자 방류를 위한 최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이심전심으로 오염수 방류에 뜻을 모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8. 국방부가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 상병 사건 관련, 과실치사 혐의자를 기존 8명에서 2명만 적용해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해병대 수사단이 특정한 8명의 혐의자 중에서 대대장급 2명에 대해서만 범죄 혐의가 특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부장판사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이 이균용 부장판사와 조희대 전 대법관,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 3명으로 압축하고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모두는 사법부 내에서 대표적인 보수 성향 법관들입니다.

     

    1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 친명계 일각에서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 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데 대해 "지금까지 네 번의 방탄보다 더 저질 방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매번 보시지만, 좀 피곤하고 지루하실 것 같다"고 했습니다.

     

    11. 윤희근 경찰청장이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 아이디로 '강남역 살인예고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해당 직원을 찾아내 엄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별치안 활동에도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CCTV 설치 등 보완책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2.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에 대한 감사 준비에 나섰습니다. 감사원은 사회복지 감사국의 주관하에 전라북도,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감사 대상에 오른 기관들을 상대로 자료 수집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13. 윤석열 정부 2년 차를 맞아 모든 정부 부처가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한 복무 점검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근무 시간 등 복무규정을 집중 점검 중인 가운데 오후 1시까지인 점심시간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불시 점검이 잇따라 이뤄지면서 일각에선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14. 을지연습이 실시된 21일 대전 대덕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은 식판에 주먹밥과 고구마를 배식받아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이날 대덕구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물자공급 차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상황을 가정해서 점심을 주먹밥과 고구마로 색다르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15.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3박 4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공공기관, 단체와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소속 58만여 명이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을지훈련부터 공무원 민방위복을 청록색으로 통일한다고 했습니다.

     

    16.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경찰봉 삼단봉 등 장비의 품질이 제각각이라 공무집행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일선 경찰관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찰장비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17.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개인 유튜브 방송 도중 슈퍼챗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앙선관위원회는 정치인이 정치활동을 위해 개설,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등 소셜미디어의 후원 수단을 통해서 후원금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18.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 2명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정기인사를 앞둔 시점에서 일선 부장검사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되자, 검찰 안팎에선 지난해처럼 '줄사표 사태'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19. 태국 현지 여성들과의 음란 생방송으로 '국격 훼손' 논란에 휩싸인 한국인 남성 유튜버가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또 생방송 1회당 1만 원~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해 약 한 달간의 수익금인 1100여만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습니다.

     

    20. 다이어트를 성공한 이후에 고민하는 것이 바로 심하게 빠진 얼굴 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급격한 다이어트 후 얼굴 살이 빠지면서 노화가 찾아왔다는 하소연을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전문사들은 얼굴 근육을 키우는 운동과 천천히 살을 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중국 경제 위기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2개월 만에 인하해. 인민은행은 21일 성명을 내고 1년물 LPR를 종전 3.55%에서 3.45%로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혀. 인민은행이 1년 만기 LPR을 인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두 달 만임. 다만 부동산 대출과 연동되는 금리는 동결을 선택해 대대적인 부양책에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와.


    2.올해 상반기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상장사들의 매출은 줄었으나 연구개발(R&D) 투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매일경제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 매출액은 321조원으로 전년 동기 340조원 대비 5.6% 감소해. 반면 연구개발 비용 합계는 20조9593억원으로 11.1% 증가. 경기 둔화로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오히려 확대한 것으로 보임.


    3.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한반도 역내 공조에 머물렀던 한미일 협력은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의 자유, 평화, 번영을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범 지역 협력체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혀.


    4. 300명 가까운 현직 교사들이 대형 입시학원에 사설 모의고사용 문제를 만들어 파는 등 영리행위를 했다고 자진 신고해. 교육부는 2주간 시행된 현직 교원의 사교육업체 연계 영리행위 자진신고 결과를 발표. 킬러 문항을 만들어주고 많게는 5억원에 가까운 돈을 챙기는 등 최근 5년간 5000만원 이상을 받아간 교사가 45명에 달해. 교원이 사교육 업체와 연계해 영리행위를 한 경우 청탁금지법 위반 또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음


    5. 지난해 상속, 증여 재산 규모가 5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상속 재산 상위 1%만 보면, 1인당 평균 약 2300억원을 물려받아 1000억원을 상속세로 내. 상속, 증여재산에 급증하는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때문. 매일경제가 통계청 가구별 순자산 데이터를 전수 분석한 결과 베이비부머 등 60세 이상 고령층 순자산은 지난해 사상 처음 3500조원(3658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기획재정부는 고령화에 상속, 증여세 부담이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상속인들이 각자 물려받은 재산만큼 세금을 내게 하는 유산취득세 도입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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