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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21일 월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경 제》
☞K-금융, 베트남에서 새 역사 쓴다.... 한화생명 15년만에 흑자 달성...◆한화생명 2030년 베트남 Top5 보험사 목표◆ 베트남법인, 진출 15년 만에 누적 손익 흑자 달성...단독 100% 출자한 해외 현지법인 중 보험사 첫 사례...여승주 대표 2030년 연간 세전이익 1000억원 목표
☞장모 명의 계좌로 주식 투자 전 은행지점장.... 실명 확인 의무 위반 직원도 적발...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경남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불법 차명거래와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금융거래 실명 확인 의무 위반 등으로 전 지점장 1명과 지점 대리, 선임 프라이빗뱅커(PB), PB 등 직원 3명을 적발, 제재안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했다.
☞비싸서 지운 배달앱 다시 내려 받는 이용자들, 이유가?...배달비 폭등과 코로나 엔데믹 영향으로 올 상반기 급감했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다시 늘고 있다. 위기에 몰린 배달 업체들이 자구책으로 배달비 할인 경쟁에 돌입하면서다.
《금 융》
☞주담대로 폭풍 성장한 카카오뱅크...외인도 장바구니에...외국인 투자자들이 카카오뱅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출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모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 CJ, 실적 부진에 MSCI 편출...주가 반등은 언제쯤...이마트와 CJ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서 편출되고 2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도 연일 하락세다. 증권가에서는 목표 주가를 줄줄이 내려잡으면서도 하반기에 실적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식투자, '중국' 지고 '일본' 뜬다...중국 경제위기에 펀드에서도 4000억 증발...일본 증시는 30년래 최고점 찍어 '노잼' 탈피경제/생활
☞한국 경제의 상저하고(上底下高, 상반기에 저점을 찍고 하반기 반등) 전망에 중국발(發) 경고등이 켜졌다. 중국 경제의 버팀목인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는 데다 유커(游客, 중국인 단체 관광객) 특수도 기대만 못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美 긴축 공포, 中 부동산 악재에.... "한은, 5연속 동결 후 관망"
한국은행이 2, 4, 5, 7월에 이어 5연속 기준금리 동결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리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려워졌다는 게 시장 분석이다.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8/18(현지시간) 美 긴축 우려 및 中 경제 둔화 우려 지속 속 혼조 마감.... 다우 +25.83(+0.07%) 34,500.66, 나스닥 -26.15 (-0.20%) 13,290.78, S& P500 4,369.71(-0.01%), 필라델피아반도체 3,462.74(+0.48%)
* 국제유가($,배럴),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WTI +0.86(+1.07%) 81.25, 브렌트유 +0.68 (+0.81%) 84.80
* 역외환율(원/달러), +1.92(+0.14%) 1,340.16
* "글로벌 증시, 美 고금리, 中 침체 공포로 '퍼펙트 스톰' 상황"
* 달러 인덱스, 5주 연속 상승.... 中 불안 등에 안전선호
* 미 국채가 반등.... '고금리 뉴노멀'기대에도 中위험 집중부동산뉴스
《부 동 산》
☞자녀 둘만 있어도 다자녀 특공.... 지원대상 5배 느는데 물량은?...최근 정부가 다자녀 기준을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다자녀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택업계에서는 공공분양 물량이 씨가 마른 만큼 다자녀 특별공급의 혜택은 줄어들고 경쟁률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LH, 전관업체와 체결한 기존계약도 취소키로.... 648억원 규모...철근 누락 사태 후폭풍에 휩싸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 감리 등 용역계약 체결 절차를 전면 중단한 데 이어 이미 체결을 마친 전관 업체와의 용역계약까지 해지하기로 했다.
☞부르는게 값, 평당 2억도 먼일 아냐.... 한강변 신기록 세우는 3대장은...50억 이상 초고가 거래 79건 압구정 구현대, 신현대, 한양 재건축 속도내자 27건 매매 사업 끝나면 평당 2억 기대도...강남, 서초구 소규모 고급빌라 11개 단지서 대형평형 거래 전용 84㎡, 50억원 첫 돌파 압구정, 반포, 용산 한강변 유력
☞LH '철근누락'에서 '전관 카르텔' 혁파로.... 국토부 '뿌리'부터 고친다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관 카르텔을 정면 조준하면서 카르텔 혁파에 나섰다. 국민신뢰도를 회복하고 '철근누락' 등을 유발하는 근본원인을 뿌리부터 고쳐 나간다는 전략이다.
☞자녀 2명도 특공 엇갈린 반응... 저출산 해결 도움vs경쟁률만 높여
앞으로 자녀가 둘만 있어도 아파트 분양 시 다자녀 특별공급(특공) 청약을 넣을 수 있게 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 출산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정부 정책 취지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공급보다 수요가 현저히 큰 분양시장에서 결국 경쟁률만 높일 뿐 주거 안정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도 있다.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 주거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공공주택 설계안'이 이달 말에 결정된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인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옛 성동구치소 부지 공공주택) 설계공모 본심사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10억 달러' 방글라데시 용수공급사업.... '원팀코리아' 우선권 따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10억 달러 규모의 방글라데시 'BSMSN 경제구역 용수공급 사업' 관련 우리 기업의 민관합작투자사업(PPP) 우선사업협상권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 등은 전날 방글라데시 총리실장 관저에서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PPPA)과 제5차 '한, 방 PPP 공동협의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광명 철산, 하안지구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광명시 주민 대상 설명회 종상향, 용적률 320%로 높여 6천가구 늘어난 3만2천가구 안양천 덮개공원 추진도 "미니신도시급 주거지 조성" '준서울'로 불리는 경기 광명시 철산, 하안택지지구가 미니 신도시급
☞한 달 만에 집값 10억 껑충.... "매수세 쏠렸다" 뜨거운 동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1가구1주택자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이사해야 해 대체주택을 취득한 뒤 거주하다가 재건축, 재개발 사업 후 완공된 주택으로 이사하면서 대체주택을 팔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으려면 몇 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맞춰야 한다.☞웃돈 5억 주고 빌라 샀는데.... 재개발 꿈꾸던 직장인 '피눈물'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마다 공사비 인상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엔 새집을 가지려 조합원 매물을 승계한 투자자 가운데 공사비 인상으로 사업이 지연되게 생겼다며 손해를 보고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4년째 첫삽 못 뜬 제2경춘국도.... 노선 갈등에 사업비 껑충
2019년 강원도 1순위 사업으로 국가균형프로젝트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면제받은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4년7개월이 지나도록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장기간 난항을 겪고 있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가평군 등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올해 말 실시설계 완료를 앞두고 노선안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또 사업 지연으로 총 공사비가 크게 증액될 전망이어서 내년 초 착공에 빨간불이 켜졌다.헤드라인 뉴스
1. LH, 전관업체와 648억 계약 백지화 "전관참여 전면배제 검토"
2. 10세 서울과학고 입학 '영재소년' 자퇴.... 학폭 폭로 예고
3. "방학인데도 출근하다 참변.... 내가 아는 가장 착한 아이"
4. 47년만의 도전 실패.... 러 탐사선 루나25호 달 추락해 파괴
5. 기시다, 후쿠시마 오염수 설비 첫 시찰.... 방류시점 언급은 자제
6. 22~24일 전국에 많은 비.... 더위 계속되며 '처서의 마법' 없을 듯
7. 사무실 30도 넘는데 전기요금 눈칫밥.... 한여름 '에어컨 갑질
8. 잼버리 영지서 야영 안한 여가부 장관.... "신변위협 때문에" 해명
9. 해병 前수사단장, 정계 진출설에 "정치 모르고 알고싶지 않아
10. 도주 수단' 바꾼 대전 신협 강도.... 버린 오토바이 2대 발견
11. 제트스키 밀입국' 중국인, 혼자 나침반 보며 14시간 이동
12. 서울 전역 23일 오후 2시 사이렌'.... 민방위 훈련
13. 구멍 뚫린 현장.... 서울경찰 총경은 남고 순경은 '절반 결원
14. "'호스피스 돌봄' 지미 카터 '마지막 장' 접어들어
15. 기상청 "울릉도 서북서쪽 바다서 규모 2.6 지진.... 피해 없을 듯
16. 5년만 '슈퍼 블루문' 31일 뜬다.... 다음은 14년 후
17. 동탄, 김포∼서울 서울동행버스 21일부터 운행 시작
18. 택시 호출 플랫폼 '팁 도입' 논란.... "10명중 7명은 반대
19. "서울 신림역서 여성 20명 살해" 협박글 올린 30대 체포
20. '대중은 정의를 원한다'.... 범죄자 쫓는 유튜버 자경단
21. 이달 내 코로나 4급 전환 가능성.... 내주 자문위 거쳐 방대본 발표
22. '10분 충전, 400㎞ 주행' CATL 배터리 발표에.... K-배터리 '촉각
23. 임대인 '전세사기 의도' 제시못한 58명 피해인정 못받았다
24. 매년 2만건 넘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취약층 현실도 고려해야
25. 캐나다 서부 산불 확산 3만5천명 대피.... 하루 새 두 배로 증가
26. 파랑새 없앤 머스크 이번엔 "X 차단 기능 없앤다" 논란
27. 서울시 의회-교육청, 교육조례 놓고 또 충돌
28. 교권보호 법안 국회 심사 속도.... 이달 내 교육위 처리될 듯
29. 서울은 '활활', 지방은 '침체'.... 심화하는 분양시장 양극화
30. '편의점=담뱃가게' 옛말.... 담배 매출비중 37.1% 역대 최저
31. 성범죄 저지른 광주 실업팀 운동선수 퇴직금 지급 논란
32. "웬 가방이.... " 수상한 물건 신고에 가천대역 한때 통제
33. 코인 투자하세요?.... "북 김수키, 거래소로 위장해 악성코드 유포
34. 일본인 66% "간토대지진 당시 헛소문으로 인한 혼란 모른다
35. 군사개입 디데이 압박에.... 니제르 쿠데타세력 "3년내 민정복귀
36. 술취한 버스기사, 승객 태우고 상계동 .. 퇴계로 운행
37. 봉천동서 등굣길 나선 여고생 나흘째 행방불명
38. 2호선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영장.... 경찰서 횡설수설
39.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사용한 오토바이 발견
40. '비키니 오토바이' 부산 곳곳 활보.... 경찰 "법률 검토
41. "통근버스에 전동킥보드 싣겠다" 제지하자 운전기사 때린 회사원
42. '한국인처럼 여행할래요'.... 인생네컷 찍고 배달시키는 외국인들
43. 김포서 흉기 든 10대에 놀라 112 신고.... "게임 캐릭터 흉내
44. '셀카 찍는 척' 유리창에 비친 필라테스 매니저 신체 몰카 20대
45. 흉기로 찌른 남편도, 피해 아내도 '오락가락 진술'.... 재판 결과는
46. 강원, 춘천태권도 문화축제 3일째 폭염 속 열전.... 야간경기 전환
47. "운영 마지막 날까지 파도에 풍덩".... 전국 바다, 행락지 '북적
48. 술 취해 차 몰다 4차선 도로서 잠든 20대 입건
49. "눈총받는 국외연수 싫다" 공직사회 변화 바람 분다분야별 뉴스
《기 업》
☞착한기업 되기 힘드네.... 생산현장 사고에 가슴 졸이는 회사들...SK에너지, 황산 누출 사고...GS칼텍스, 가성소다에 화상...에쓰오일 폭발, 화학사고 결론...HD현대, 오염물질 기록 누락
☞유니클로 창업자 임금 올려야 우수한 젊은 인재 온다...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일본 평균 임금 G7 중 가장 낮아...국내 급여 40% 인상, 연봉 10억엔 내걸어...후계자 외부에서, 자녀는 대주주 역할만
☞삼성SDI, 테크& 커리어 포럼 열고 우수 인재 확보 총력전...삼성SDI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학원생 인재를 대상으로 테크& 커리어 포럼을 개최했다...
☞LX판토스, 포스코플로우, 글로벌 물류사업 맞손...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포스코그룹 물류 계열사인 포스코플로우가 글로벌 물류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사 회 유 통》
☞주호민아들 특수교사, 후원금 기부했다...서이초 교사위해 써달라...재판비용 지원 위해 모금 진행 시민 성원에 1주일만에 1800여만원...교사 소송 비용 스스로 감당 가능 교육계 현안 공정한 해결 돕고싶어
☞여가부 장관, 잼버리 외부 숙소 이용 논란에 신변 위협, 협박 때문...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진행 당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숙영지에서 숙박하지 않고 신축 국립공원 숙소에 머문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여가부가 김 장관에 대한 신변 위협 협박이 있었다고 해명했다.기업/산업
☞SK에코, KIND '팀 코리아'.... 美 태양광 6000억원 수주
SK에코플랜트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꾸려진 팀 코리아가 총 6000억원 규모의 미국 태양광 사업권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콘초카운티에 459㎿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면적 6배에 이르는 1173만여㎡ 부지에 약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생산능력 50% 뛰었지만.... 조선 3社 '울상'
올 들어 국내 조선사들의 생산능력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 호황 속에 인력 채용을 늘리면서 노동시간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하지만 과거 조선업 전성기와 비교해보면 절대 생산능력이 여전히 부족해 몰려드는 일감을 소화하기에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 제》
☞캠프 데이비드 회의, 냉전의 한기 발산...중국 관영매체 비판...중국 관영매체가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캠프 데이비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전의 기운이 전 세계를 한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미국 주도로 3국은 안보 수호를 기치로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지정학적 소집단을 만들고 지역의 전략적 안보를 해치며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시다, 후쿠시마 원전 시찰.... 오염수, 8월 말 방류할 듯...오염수 방류가 임박했음을 시사한 기시다 총리는 원전 시찰과 어업인 면담을 계획대로 마치면 22일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과 협의해 방류 시작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올해 넘기나...F-16 애타게 기다리는 우크라이나, 서방 속내는...미국 지원 방침 정했지만 날짜 지연...나토, 전쟁 휘말릴 위험에 신중 자세...운용 훈련과 정비력 보강에 시간 필요...WSJ 늦으면 내년 중후반까지 지체
☞합성 아니야?.... 하와이 산불에 홀로 멀쩡한 빨간 지붕집 정체...대형 산불로 마우이 지역 내 건물 대부분이 소실됐지만, 빨간 지붕의 2층짜리 단독 주택은 화마 속에서 유일하게 온전한 형태를 유지했다. 주택 옆의 정원도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다. 집주인인 패티 타무라(67)는 인터뷰에서 할아버지는 하와이의 벌레 문제 등으로 시멘트로 집을 지었다며 저는 할아버지의 지식과 건축 기술 덕분에 집이 멀쩡할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경제붕괴 막자 다급한 中 금융사에 대출 확대 지시
중국 경제 위기론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금융당국이 경제 회복을 위해 금융기관에 대출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해 경기 부양에 나설 전망이다.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한미일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열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중국 반발 우려에 대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간 기시다 일본 총리가 곧바로 후쿠시마 원전을 찾아 오염수 방류 설비를 처음으로 시찰했습니다. 방류를 앞둔 막판 점검이라는 가능성이 큰 가운데, 기시다 총리는 어민단체와 면담 뒤 방류 시점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기가 다음 달 24일 마무리되면서 차기 후보가 이번 주 안으로 지명될 전망입니다. 유력한 후보로 오석준 대법관과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거론되는 가운데, 대법원장은 대통령 지명 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칠 예정입니다.
● 서울 신림동 공원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경찰이 성폭행범에게 강간치사보다 형량이 무거운 강간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피의자가 여전히 살인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해 거짓말 탐지기 검사와 함께 이번 주 최 씨의 이름과 얼굴, 나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 공개 뒤에도 LH가 전관 업체와 맺은 용역 계약이 650억 원에 달합니다. LH가 전관 업체와 맺은 용역 계약을 모두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 국회 국방위원회가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투입됐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을 논의합니다.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가 경찰로 이첩되는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최근 판매 가격을 잇달아 내리고 있습니다. 치열해진 경쟁 속에 판매량부터 늘리겠다며 값을 내리고 있는 건데 중저가 전기차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자 없는 무인 택시 '크루즈'가 24시간 유료 운행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사고가 잇따르면서, 캘리포니아주 당국이 무인택시 운행 차량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를 공습해 7명이 숨지고 148명이 다쳤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덴마크로부터 F-16 전투기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 만 10살의 나이로 올해 3월 서울 과학고에 입학했다 한 학기 만에 자퇴한 백강현군의 아버지가 학교 폭력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백 군은 생후 41개월이었던 2016년 한 방송사의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수학과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드러내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 오늘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낮추고, 방역 조치를 완화할지 논의합니다. 검사비와 치료비 지원을 중단하고, 독감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건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낮아지면 확진자 격리 권고와 확진자 수 집계가 중단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미일 정상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3국 협력의 비전과 이행 방안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 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채택. 윤석열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 미, 일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이 시작됨을 선언한다고 말함. 그러면서 과거에는 개별 현안에 대해서 협력을 모색했다면 새로운 장은 안보, 경제, 과학기술 그리고 글로벌 사우스(개발도상국)에 대한 개발협력, 또 보건, 여성 등 모든 문제에 대해서 3국이 긴밀하게 공조하는 포괄적인 협력의 장이라고 설명.
2.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공기업 32곳(시장형, 준시장형)의 징계 처분 결과를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징계 건수가 총 360건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 237건에 비해 51.9% 증가한 셈. 일선 현장에서 정부 정책을 수행하며 공익을 앞세워야 할 공공기관의 기강 해이가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음.
3. 연구개발(R& D) 기반 마련을 위해 수천억원을 들여 연구장비를 구축해 놓고도 제대로 활용되지 않아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음. 20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R& D 기반구축 사업 중 공동활용 연구시설장비의 20%는 최근 2년간 연속 가동률이 0%인 것으로 나타나. 윤석열 대통령이 R& D 카르텔 혁파를 주문한 가운데 엉터리 연구장비에 대한 과감한 예산 삭감이 예상.
5. 중국 부동산발 쇼크가 글로벌 시장에 충격파를 던지면서 하반기 경기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정부가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결정.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전담조직을 꾸려 중국발 영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중국 쇼크로 경기저점론이 다시 흔들리면서 한국은행도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됨.
6. 한국전력이 전력거래소에서 전기를 사올 때 적용하는 전력시장 도매가격이 7월 들어 다시 반등하기 시작. 2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거래소 평균 정산단가는 ㎾h(킬로와트시)당 145.6원으로 잠정 집계. 지난 6월(126원)과 비교해 15.5% 오른 금액. 최근 국제 에너지가격이 다시 오른 탓으로 한전의 재무부담을 키워 연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신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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