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우리말공부 : 먹을거리-먹거리, 비바크-비박, 애당초-애시당초, 어수룩하다-어리숙하다, 곱절-갑절
한국어 우리말 공부 중에서 오늘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같이 한번 보시겠습니까. "먹을거리-먹거리, 비바크-비박, 애당초-애시당초, 어수룩하다-어리숙하다, 곱절-갑절 "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말 공부 : '먹을거리-먹거리' Q. 먹을거리? 먹거리? 어떻게 다를까요? A. '먹을거리'와 '먹거리'는 둘 다 표준어입니다. 그러나 그 사용하는 경우가 다르니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먹을거리'는 먹을 수 있거나 먹을 만한 음식이나 식품을 뜻하는 말로,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전통 시장', '편의점에서 먹을거리 좀 사다' 와 같이 씁니다. 이와 달리 '먹거리'는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먹는 온갖 것을 뜻하는 말로, '먹거리 문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처럼 씁..
2023. 6. 19.
한국어 우리말공부 : 흐리멍덩-흐리멍텅, 휴무-휴업, 개거품-게거품, 푯말-팻말, 부스스한-부시시한
한국어 공부, 우리말 공부 이어가 봅니다. 오늘은 잘못 알고 있거나 헷갈렸던 단어가 많네요. "흐리멍덩-흐리멍텅, 휴무-휴업, 개거품-게거품, 푯말-팻말, 부스스한-부시시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말 공부 : '흐리멍덩-흐리멍텅' Q. '흐리멍텅하다'라는 말을 쓰는데 표준어는 '흐리멍덩하다'라고 하는데 맞는 것인가요? A. 네 '흐리멍덩하다'가 표준어 맞습니다.'흐리멍덩하다'의 뜻은 '옳고 그름의 구별이나 하는 일 따위가 아주 흐릿하여 분명하지 아니하다', '기억이 또렷하지 아니하고 흐릿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 쓰고 있는 '흐리멍텅하다', '흐리멍텅히'는 '흐리멍덩하다', '흐리멍덩히'의 북한어라고 합니다. 우리말 공부 : '휴무-휴업' Q. '오늘 가게 임시 휴무합니다. 휴무..
202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