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제뉴스
《경 제》
☞“하루도 없인 못살아” 전세계 중독시킨 이것...시장 출렁여도 잘 나간다는데...美 주식 하락해도 콜라株는 강세...관세 공포 덮쳐도 가격 전가력 강해...올해 코카콜라 13%·몬스터 10% 올라...술 안 먹는 MZ들은 음료수 선호
☞한미FTA 사실상 무력화… 車이어 반도체·농축산물도 줄줄이 사정권...행정명령에 ‘한미FTA 효과 불충분’ 명시...“일방 조치 충격적···FTA 구속력 상실”...반도체·의약품에는 IEEPA 사용할 듯...소고기·감자도 트럼프 관세정책 타깃
☞일방적 납품 중단·밀어내기 아직도…대리점법 10년, 본사 갑질 ‘여전’...대리점주·시민단체 ‘갑질’ 피해사례 발표...작년 표준대리점 계약서 사용 45.3%뿐...‘계약갱신 요구권 도입’ 등 목소리 나와
☞고물가 시대 ‘빚’ 갚기 급급한 직장인…평균 대출 5150만원...통계청, 2023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조사...40대 직장인 대출액 가장 많아…평균 7790만원
☞국민연금 인상 '쇼크'에… 저소득 자영업자 114만명 보조금 지원...22년 도입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사업...관련 예산 올해 519억서 내년 2557억으로...관계 부처 월최대 지원금액 현실화도 검토
《금 융》
☞코스피, 자동차·반도체 겹악재에 1.4% 하락 2,600대 후퇴...트럼프 자동차 관세 부과·중국 반도체 규제 강화…원달러 환율 '롤러코스터'...기관 '팔자'·외인 선물 순매도…자동차주·SK하이닉스 약세, 코스닥도 1.3% 하락
☞코스닥, 관세 등 매크로 불확실성 속 1%대 하락…700선 턱걸이...전 거래일 대비 1.39% 하락…개인 홀로 순매수...“자동차·반도체 겹악재 발생에 국내 증시도 하락”...업종별 대체로 약세…전기전자·기계장비 2%대↓...‘관세 우려 자유’ 엔터株·‘산불’ 환경복원株 강세
☞공매도 재개 소식에 돌아온 외국인 … 한화에어로는 '유증 타격'...'사즉생' 각오 밝힌 이재용 회장...156일만에 다시 '6만전자'로...이달 31일 공매도 재개 앞두고...외국인 5일 연속 순매수 행진...현대차, 美 대규모 투자 발표...시장 관심 끌며 주가 상승곡선
☞트럼프 2.0에 세계 경제 시계제로…"원/달러 환율 더 올라갈 수 있다"...미국 주가·금리 급락 아닌 조정...한미 금리 역전폭 당분간 확대...산업별로는 조선 기대감↑
☞"지金 사도 괜찮을까요?"…"포트폴리오에 10% 담아두세요"...금 한 돈 가격 60만원 훌쩍...치솟는 금값에 투자자 관심...KRX·골드뱅킹·금 ETF 등...다양한 방식으로 살 수 있어...다른 자산과 상관관계 낮아...안정적 수익률 유지에 도움
설마설마 했는데…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 충격 결과 나왔다
설마설마 했는데…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 충격 결과 나왔다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소폭 줄었지만 청소년과 유아동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열 명 중 네 명가량이 과의존 위험군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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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화에어로 3.6조 유상증자에 정정 요구
금감원, 한화에어로 3.6조 유상증자에 정정 요구
이 기사는 03월 27일 21:1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금융당국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일주일만에 제동을 걸었다. 유상증자 당위성과 주주소통 절차 등을 보강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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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70만대도 관세 못 피해… ‘대미 수출 84%’ 한국GM은 생존 기로
현대차·기아 70만대도 관세 못 피해… ‘대미 수출 84%’ 한국GM은 생존 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다음달 3일부터 25% 관세를 물리기로 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27일(한국시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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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120만대 생산체제…포드 잡는다
현대차그룹, 美 120만대 생산체제…포드 잡는다
“우리는 단순히 공장을 짓기 위해 이곳에 온 게 아닙니다. 뿌리를 내리기 위해 왔습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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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약발' 통했다…강남권 거래 끊기고, 집값 진정세
'토허제 약발' 통했다…강남권 거래 끊기고, 집값 진정세
정부와 서울시가 지난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한 뒤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물 감소 속에 송파구는 1년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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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관세 예고에 주요지수 일제히 하락…테슬라 5%↓
車관세 예고에 주요지수 일제히 하락…테슬라 5%↓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 예고에 움츠러들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내린 4만2454.79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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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누르고 지방은 띄우고…혼돈의 부동산 시장
서울은 누르고 지방은 띄우고…혼돈의 부동산 시장[부릿지]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알찬 부동산 뉴스를 모아 '한입거리'로 제공해 드리는 코너 '한 입 부리핑'입니다. 이번에 부릿지가 선정한 주제는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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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지고 '산불 추경'? 재난·내수침체 속 추경은 언제쯤?
'벚꽃' 지고 '산불 추경'? 재난·내수침체 속 추경은 언제쯤?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를 계기로 꽉 막혔던 정치권의 추가 경정 예산 편성 논의도 급물살을 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기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경우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시급한 현안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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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12조 있는데, 한국엔 1.6조뿐…"국내 50조 투자" 삼전의 고민
현금 112조 있는데, 한국엔 1.6조뿐…"국내 50조 투자" 삼전의 고민
1조6537억원.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한국 본사가 보유한 현금 규모다. 반면 해외법인 금고에는 100조원대의 유동자금이 쌓여있다. 반도체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삼성전자는 두둑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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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듀얼 발전소’ 돌리는 SK가스
세계 최초로 ‘듀얼 발전소’ 돌리는 SK가스
지난 25일 찾은 울산 북항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해수식 기화 설비에서는 빽빽한 물줄기가 액화천연가스(LNG)가 지나는 배관을 향해 4~5m 위에서 ‘쏴아’ 쏟아지고 있었다. 영하 162도의 LN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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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 동 산》
☞"서울 집값 상승세, 다른 지역으로 확산 움직임"...금융안정상황 보고서 발간..."토허제 재지정 영향은 추가로 지켜봐야"...韓 경제, 낮은 성장세 속 미 관세 불확실성도..."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토허구역 확대에 서울 아파트 상승률 반토막…송파 하락 전환...한국부동산원, 3월 넷째주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지수 상승률 0.25→0.11%...송파 1년1개월만 하락···강남·서초·용산도 반토막...강남3구·용산구 토허구역 지정에 관망 심리 확대
☞토허제 ‘후폭풍’ 수습 나선 서울시… “주요 정책, 더 정교하게”...부동산 정책·시장 동향 분석 전담 조직 신설...27일 오세훈 서울시장 토지거래허가구역 논란과 관련해 더 정교한 부동산 정책을 펴겠다고
☞“베이비부머 은퇴자 쏟아지는데”…노인 위한 복합주거단지 대안될까...LH토지주택연구원 K-CCRC 연구 보고서...중위소득·중장년층 위한 주택 공급 사각지대...“노인복지주택 민간참여 활성화 돼야”
☞“부동산으로 흘러간 대출 ‘2682조원’”…절반은 가계대출...지난해 122조원, 약 5% 증가...보증 1064조, 금융투자상품 376조...GDP 105% 수준…금리 인하에 부동산 쏠림 자극 유의
'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도와드려요' 참여가구 모집
'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도와드려요' 참여가구 모집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서울시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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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숨고르기' 들어간 서울 아파트값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숨고르기' 들어간 서울 아파트값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서울 집값이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그동안 불안 양상을 띠던 강남권 집값은 상승률이 반토막 났고, 송파구의 경우 하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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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누르고 지방은 띄우고…혼돈의 부동산 시장[부릿지]
서울은 누르고 지방은 띄우고…혼돈의 부동산 시장[부릿지]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알찬 부동산 뉴스를 모아 '한입거리'로 제공해 드리는 코너 '한 입 부리핑'입니다. 이번에 부릿지가 선정한 주제는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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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있으면 청약 당첨 쉬워진다…청약 시장 변화 예고
아이 있으면 청약 당첨 쉬워진다…청약 시장 변화 예고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생아가 있는 가구에 대한 주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청약 때 신생아 가구에 배정 물량을 늘리는 등 제도가 개선됐는데 이로 인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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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또 올랐네” 적자 늪 못 피한 중견 건설사
“공사비 또 올랐네” 적자 늪 못 피한 중견 건설사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주요 중견건설사들이 지난해 적자전환한 실적을 받아들었다. 치솟은 원가 부담에 공사를 할수록 손해를 보는 극악의 상황에 놓인 마당에 연초에도 공사비 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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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000억 국립보건원 부지 입찰 프리미엄…서울시, 개발지원 TF 꾸린다
[단독]5000억 국립보건원 부지 입찰 프리미엄…서울시, 개발지원 TF 꾸린다
서울시가 옛 국립보건원 부지 낙찰자의 서울창조타운 조성을 전폭 지원하기 위한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지원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돕는 조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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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증가는 시대적 흐름… 바뀐 환경 맞게 공간 재창출해야”
“빈집 증가는 시대적 흐름… 바뀐 환경 맞게 공간 재창출해야”
현재 대한민국엔 약 153만4000호의 집이 텅 비어 있다. 지난해보다 5.7% 늘었고, 10년 전(2015년)보다 43.6% 증가했다. 빈집은 대부분 지방에 몰려 있다. 전남은 인구 1000명당 빈집이 67.2호에 달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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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산림청 "내린 비, 의성 주불 진화에는 한계…도움은 될듯"
2. 대피소 어르신들이 위험하다…차가운 바닥 쪽잠·의약품도 없어
3. 이재명 항소심 무죄에. JK 김동욱 "법 없다, 정치쓰레기 난무"
4. "괴물산불이 휩쓸고 간 곳엔 폐허만…" 하늘에서 본 피해지역
5. 韓대행 "미국 車관세 상당한 영향 우려…美정부와 소통할 것“
6. "우짠다니껴" 산불로 영양 천연기념물 만지송 일부 훼손
7. 경찰, 흉기난동범 총 쏴 숨지게 한 경찰관에 정당방위 결론
8. 댐 건설로 자리 옮긴 서당·고택, 잿더미로…국가유산 피해 23건
9. 나흘 만에 산불 진화 김해시, 청명·한식 앞두고 시장 호소문
10. 의성서 순직한 박현우 기장 유가족 "책임감 강했던 분인데…“
11. 서울대·연세대 의대생 대다수 등록할 듯…고려대 80% 복귀 의사
12. 960고지 험준한 지형에 연무까지…지리산 산불 진화 '발동동’
13. 지역병원 응급맹장수술 수가 3배↑…필수의료 수가 1천개 인상
14. "올해 성장률 0.9%·환율은 1,500원"…해외 연구기관의 경고
15. 러 "김정은 방러 준비…외무장관은 올해 평양행 예정“
16.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국가배상 책임 대법서 첫 확정
17. 천주교·개신교, 산불 피해 주민 위해 모금·구호기금 지원
18. 개보위원장 "딥시크, 한국법 준수 답변…서비스 재개 시점 미정“
19. 日연구소 "2075년 韓소득수준 세계 21위…일본은 45위로 추락“
20. 화성 태행산 정상 부근에 인화물질 흩뿌려져…경찰 수사
21. 헌재, 이승환 측 헌법소원 '각하' 결정 "구미시, 콘서트 취소 판단 옳았다"
22. "진화작업 뒤 귀가하다"…60대 산불감시대원, 숨진 채 발견
23. 여직원에게 '탕비실장' 지칭…광주 남구 간부 공무원 갑질 논란
24. 헤어진 여성 근무지 찾아가 살해한 40대, 2심도 무기징역
25. 조정훈 "故김문기 부인 펑펑 울었다. 그게 국민 마음"
26. '한국인 실종 추정' 美 교통사고 추가 유해 수습…"신원확인 중“
27. 제천서 한우 4마리 감전으로 폐사…한전 "피해 보상할 것“
28. 이재명 무죄에...김부선 "김 팍 샜다, 망명 신청할 수도"
29. 아빠한테 맞은 11살 아들 사망…엄마는 학대치사 방조 무혐의
30. 신고 내용 알 수 없는 112 문자…출동했더니 물에 빠진 30대
31. 영양 법성사 선정 스님, 산불로 사찰 지키다 입적
32. '무료 식사·숙소 제공'…경북 산불 현장에 온정 손길 잇따라
33. 검찰, '리베이트 비용 명목 속여 탈세' JW중외제약 기소
34. "올해 성장률 0.9%·환율은 1,500원"…해외 연구기관의 경고
35. 경찰, 용인 흥덕IT밸리 화재 현장 28일 합동감식
36. 옆 지자체 대형산불에도 벚꽃마라톤대회 강행 합천군 '논란’
37. "정부, 신약개발에 최근 10년간 4.2조원 투자…연평균 9% 늘려“
38. 동해안까지 간 '의성산불' 전망은…비온 뒤 '바람 방향'에 달렸다
39. 전국 최대 송이 산지 영덕 휩쓴 산불…채취 농가 "악영향 우려“
40. "눈 감으면 벌건 불길이 아른"…물리적 피해에 마음의 병까지
41.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엿새째 만에 완전 진화"
42. "사진 확대하면 조작범?". '이재명·김문기 사진' 공개한 이기인 반발
43. "30년 인생 날아가는데 1시간도 안 걸려" 초토화 된 영덕, 사망자 최다
44. 대구시, 달성군 산불에 총력 대응. 예방부터 진화까지 행정력 집중
45. 청송 인구 3분의1 산불 피난객 신세. 주왕산국립공원 1천ha 피해
분야별뉴스
《기 업》
☞현대차 美 공장 준공식 날 트럼프는 25% 차 관세 때렸다…K-자동차株 직격탄 넘어설까...현대차 4.3%↓·기아 3.5%↓…부품주도 줄줄이 급락...“트럼프 1기 때도 자동차株 바닥권” vs “가격경쟁력·관세노출도 따져봐야”
☞HD현대건설기계가 잘 키워둔 인도 공장 새로운 효자됐다..불황에도 가동률 100% 넘어...인도 대리점 하나 더 개설...HD현대건설기계, 인도시장서 2위..."2030년까지 점유율 30%·1위 목표"
☞낸드값 오르고 D램도 반등 … 반도체株 기대감 쑥...삼전·하이닉스 주가 회복세...숨고르는 소부장 매수 기회...온디바이스 AI 시대 성큼...전력 인프라, 뜨거운 관심
☞‘영풍 의결권 25% 제한’…고려아연, 이사회 주도권 유지할 듯...법원, 영풍 측 의결권 허용 가처분 기각...“주총 기준일 판단…SMH 상법 적용 대상”...‘이사 수 19명 상한’ 안건 통과 가능성...고려아연 11명 vs MBK·영풍 8명 구도
☞'삼중고' 철강업계…포스코, 초격차 기술로 돌파한다...고망간강으로 LNG 밸류체인 확장에 기여...포스코인터 LNG터미널 등 다양하게 활용
《사 회》
☞영덕 산불감시원 귀가 중 차량 불타…영덕 사망자 9명으로 늘어...60대 산불감시원 실종 이틀 만에 불에 탄 차량서 숨진 채 발견...영덕 산불 사망자 9명으로 늘어…피해면적 2만㏊
☞시간당 8.2㎞ 확산, 경북산불 동해안까지 도달…'역대 최악' 피해...화기 누그러뜨릴 비 '감감무소식'…진화율 떨어져 산불영향구역 3만3천204㏊...산불피해면적 역대 최고 전망…영덕까지 간 산불, 동해안 따라 북상 가능성...4월초에나 다시 비…발생 1주일 앞두고 장기화 분수령 이미 넘어서
☞자리에서 안 일어나는 한국 청소년…여고생 신체활동 부족 ‘심각’...질병관리청 10년간 추이 요약통계 발표...2024년 실천율, 2015년 대비 소폭 증가...남성·중학생이 상대적으로 활동 많은 편
☞대전 초등생 살해 명재완 기소…검찰 '이상동기 범죄' 규정...45일 만에 재판행…‘유기불안·분노에 의한 묻지마 범죄’...범행 전 초등생 살인 등 검색…“계획범죄 자명”
☞서울대·연세대 의대생 대다수 '등록' 결정…복귀율 오를듯...서울의대 의정갈등 대응TF 투표…607명 중 399명 등록 의사...연세대 의대 비대위 "선 등록 후 휴학" 투쟁 방향 선회하기로...일부 대학변화…의대협 "적법한 휴학원 스스로 찢을 필요없어"
《국 제》
☞자동차 관세는 트럼프의 꽃놀이패?...'관세 전쟁' 격화...'국가 안보에 위협' 명분으로 일방적 관세 부과...외신 "미 자동차 관세, 가격 인상·산업침체 초래"...트럼프, 상호관세 앞두고 차 관세 '선제 타격'...유럽·캐나다 '맞불 관세' 불사…중국, WTO 제소
☞美·日회담 축제 분위기는 온데간데…日, 車관세에 "매우 유감"...日정부 "대상국 포함돼 지극히 유감"...이시바 시게루 총리, 면밀히 내용 조사...EU "심히 유감" 표명·캐나다 '보복관세' 시사
☞트럼프 "가져야 하고 가질 것이다"…더 노골화한 그린란드 야욕..."미국뿐 아니라 국제안보 위해 필요" 거듭 주장...트럼프, 2기 들어 그린란드 매입안 적극 추진
☞러시아 휴전지연 노골화…젤렌스키, 미국에 압박해달라 촉구...유럽 "우크라에서 러군 전면 철군해야 대러 제재 해제"...트럼프 "일부러 질질 끄는 것일 수도" 러 지연 전술 인정 시사
☞필리핀 마르코스, 5월 총선서 두테르테 진영에 압승 전망...ICC 체포 반발에도 "상원의석 4분의 3 차지 예상" 여론조사...선거 관련 폭력에 최소 9명 사망…지방선거 감독관도 피격
간추린 뉴스
■ 영남권을 휩쓴 산불로 사망자는 28명까지 늘었습니다. 밤사이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인 산림 당국은 일출과 함께 본격적인 진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경북 북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엿새째, 애타게 기다리던 비가 내렸습니다.양이 적어 산불이 완전히 꺼지지는 않겠지만, 진화 작업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남 산청·하동 산불은 주불이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과 불과 4.5km 떨어진 곳까지 산불이 가까워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방화선을 구축한 채, 천왕봉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헌법재판소가 헌법소원 심판 등 일반 사건을 선고했습니다. 아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은 지정되지 않았는데, 4월 선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2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하루 만에 상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표 사건 재판은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았다가 이재민에게 위협을 당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경북 영양군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고 나오다가 한 남성을 마주쳤습니다. 해당 남성은 이 대표에게 들고 있던 외투를 휘둘렀고, 곧바로 경호원들로부터 제지됐습니다.
■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출 효자이자 대미 수출 1위 품목입니다. 다음 달 3일부터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가 현실화할 경우,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현대차마저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갱단으로 규정해 강제 추방했던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에 또 남미 갱단 두목을 잡았다며 역시 추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추방된 범죄자들이 있는 엘살바도르 수용소 철창 앞에서 불법 입국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 정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생들이 일단 1학기 등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대생 단체는 이들 학교를 제외하고 미등록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지만 단일대오에는 균열이 생겼습니다.
■ 재작년 한 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1분가량 일찍 울린 사고와 관련해, 국가가 수험생들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당시 수험생들이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거라며 1인당 최대 3백만 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정부가 지난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을 발표한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그간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였던 송파구는 1년 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전국 아파트값도 3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 고 김새론 유족 측이 미성년자 시절 고인과 배우 김수현이 나눈 SNS 대화 등을 공개했습니다. 유족 측은 사생활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싶다며 재차 사과를 요구했는데, 김수현은 해외 행사에 불참을 선언하며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 밤사이 단비가 내려, 경남 울주 산불이 완전히 꺼지고 경북 의성 등지의 진화율이 올라가는 등 큰 도움을 줬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강하고 건조한 북서풍이 불어와 불길이 남아 있는 지역에는 진화에 어려움이 따를 전망입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윤석열 대통령이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건국절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광복회와 야권 등에서 정부가 건국절 제정을 추진하려 한다며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는 것에 이같이 밝히며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2.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본인의 역사관과 관련한 공개토론을 요구하자 광복회 측은 "논박할 가치가 없다"고 받아쳤습니다. 광복회는 "우리는 독립기념관장에 임명될 기본적인 자질을 갖춘 자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논박할 가치도, 토론에 임할 필요도 느끼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3. 민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간호법과 구하라법, 전세사기특별법 등 주요 민생 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확정은 아니지만 법사위까지 겹치게 된다면 간호법과 구하라법, 전세사기특별법 등 주요 민생법안이 올라올 확률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신내역을 확보했습니다. 공수처가 지난해 8월 채해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이후, 윤 대통령의 통신내역을 확보한 것은 처음으로 수사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5. 미국 대선을 불과 3개월여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안보 사령탑'인 국가안보실장을 전격 교체하고 '역대급 권한'을 가진 외교안보특보를 신설해 여러 말들이 나옵니다.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미국 대선을 앞두고 군 출신 인사를 새 안보실장에 기용하는 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입니다.
6. 국민권익위원회가 ‘친윤 일색’인 수뇌부 구성 때문에 김건희 명품백 수수 등을 처리하는 데 있어 외압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 8일 숨진 권익위 국장은 명품백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윗선과의 갈등으로 심적 어려움을 토로했다는 안팎의 진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경사노위 위원장 시절 단 한 번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1억 원 이상의 수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자 취임 후 15개월간 열린 회의는 2022년 12월 서면 회의뿐이었으며 직접 주재한 회의는 2024년 2월 회의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8.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새로운 통일담론을 만들겠다며 지난 3월부터 각계 전문가와 간담회를 수십 차례 가지면서 서울 주요 호텔 등에서 식사비로 한 번에 수백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9. 국방부는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인 오는 10월 1일 서울에서 시가행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년 만에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펼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 행사에 투입되는 예산은 79억8000만 원입니다.
10.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를 '빈 수레'라고 혹평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당 대표로서의 정치적 행위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생각"이라며, 자신이 제기한 '댓글팀' 의혹 관련해선 "제기했던 의혹들 말고도 추가로 의혹을 제기할지 고민이 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괴물 산불’이 일주일째 무차별적으로 번지면서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습니다. 경북의 경우 산불 영향구역이 여전히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동북부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향후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현대차그룹이 일자리 1만여 개를 창출하고 신차 50만여 대를 생산하게 될 첨단 공장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준공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미국 투자로 국내 일자리와 제조 기반 공동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강성 노조와 규제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 위협까지 겹치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평가입니다.
3.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해온 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1년여 만에 학교로 돌아옵니다. 연세대에 이어 서울대도 ‘등록 거부’에서 ‘등록 후 휴학 또는 수업 거부’로 방향을 선회한 것입니다.
4. 현대제철이 인천 철근공장 가동을 4월 한 달간 중단합니다. 현대제철이 인천 철근공장의 전체 생산라인을 멈춰 세우는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5. 올해 하반기부터 우체국에서 예·적금, 대출 및 환거래 등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시중은행들이 공동 출자한 법인과 신용협동조합, 저축은행에서도 은행 업무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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