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모음

4월 1일 화 오늘의 뉴스 모음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025. 4. 1.
반응형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뉴스 다음부동산뉴스 신문헤드라인뉴스
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경 제》

 

☞클릭 한 번으로 소득세 환급받는다...국세청, 무료서비스 개시...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 개통...최대 5년치 환급 금액 한 번에 파악 가능...311만 납세자에 2900억원 환급신고 안내

 

☞청년층 평균 연소득 3천92만원...월평균 카드값은 147만원...'2024년 청년금융 실태조사'...대출잔액은 3천700만원...재무 문제로는 '생활비 상승 등 지출 증가' 등 꼽아

 

☞내 생일엔 초코파이에 초 꽂자... 케이크 4만원 시대...에그플레이션’ ‘면플레이션’ 같은 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원재료 인상...트럼프발 관세전쟁까지 겹치면서 커피, 케익 등 기호 제품 가격 출렁

 

☞국토부 4월 1일부터 전국 고속버스에 무료 와이파이...고속버스 8개사 모든 노선·차량 대상...시외버스에도 와이파이 제공 협의 중

 

☞위기의 자영업자...대출연체율 10년 만에 '최고'...은행 연체율 10년래 최고치...지난해 말 저축은행 연체율 12% 육박

 

 

《금 융》

 

☞코스닥, 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하고 작년 말로 회귀...공매도 재개 첫날 부담에...트럼프발 상호관세 우려까지..."관세 우려에 수급 위축"

 

☞달러·엔화값 오르자 "차익실현"... 2월 외화예금 49억 달러 '뚝'...2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폭 줄어...5대 은행 엔화예금 1조 엔 아래로

 

☞또 떨어지는 가상자산...스태그플레이션 조짐에 ‘기우뚱’...미국 2월 근원 PCE 가격지수 전월대비 0.4% 상승...스태그플레이션 가시화에 증시 및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 폭락

 

☞트럼프 눈치만 보는 코인 시장...연초 대비 거래량 ‘반토막’...올 초 상승세 출발했지만 관세 우려에 조정 중...'디지털 금' 설득력 약해져...사실상 위험자산 취급...트럼프 발언·경제지표 따라 변동성 커질 듯

 

☞코스피, 2480선도 위태...관세 우려에 3% 약세...외국인 순매도 속 낙폭 확대...개인·기관은 순매수...트럼프發 관세 우려가 사유...공매도 재개도 원인...업종별 지수 모두 약세...의료·정밀, 전기·전자 4%↓...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내림세...LG엔솔 7%대 낙폭

 

미국발 악재에 日 닛케이지수 4% 급락

 

미국발 악재에 日 닛케이지수 4% 급락

31일 도쿄 증시서 4.05% 하락 車관세로 美 경기 우려감 커져 반도체·자동차 종목 급락 충격 미국발 악재의 영향으로 일본 증시가 큰 폭 하락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밝힌 자동차 등에 대한 추가 관

n.news.naver.com

천조국이 어쩌다...'계란 이어 화장지까지 사라질 판'

 

천조국이 어쩌다...'계란 이어 화장지까지 사라질 판'

화장지 원재료의 상당량을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미국이 트럼프발(發) 관세폭탄 악재로 공급대란에 휩싸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

n.news.naver.com

최대 64만원 저렴하다고?...삼성이 파는 ‘갤럭시 인증중고폰’ 뭐길래

 

최대 64만원 저렴하다고?...삼성이 파는 ‘갤럭시 인증중고폰’ 뭐길래

삼성전자가 이달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n.news.naver.com

삼성SDI, 차세대 배터리 첫 생산...마무리 과제는?

 

삼성SDI, 차세대 배터리 첫 생산...마무리 과제는?

삼성SDI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불리는 파이(지름) 46㎜ 배터리를 생산한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최초로, 삼성SDI는 계획보다 1년 이상 양산을 앞당겼다. 이번 생산은 소형 이동수단 납품용으

n.news.naver.com

‘공매도 재개 첫날’ 국내 증시 2%대 하락...코스피 2500선 붕괴

 

‘공매도 재개 첫날’ 국내 증시 2%대 하락...코스피 2500선 붕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가 임박한 가운데 공매도 재개 첫날 국내 증시가 외국인 투자자의 팔자세에 2%대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단숨에 2400선으로 주저앉았고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6만원선

n.news.naver.com

원·달러 환율 1472.9원...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원·달러 환율 1472.9원...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한경 외환시장 워치]

원·달러 환율이 비상계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원화 가치는 하락)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확산한 위험회피 심리에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 우려가 겹치면서

n.news.naver.com

결국 회생절차 밟는 '발란'..정산 안정화·M&A 가능성은 불투명

 

결국 회생절차 밟는 '발란'..정산 안정화·M&A 가능성은 불투명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논란을 빚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결국 기업회생 절차를 밟는다. 법원이 이를 승인할 경우 관련 채권이 동결되면서 플랫폼 내 파트너(판매자)들이 미정산 대금

n.news.naver.com

출혈경쟁 굿바이...개포주공6·7단지도 '수의계약'

 

"출혈경쟁 굿바이"...개포주공6·7단지도 '수의계약'

서울 내 알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장들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속속 나서고 있지만, 건설사가 2곳 이상 경쟁하는 사업장을 쉽사리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n.news.naver.com

김승연, (주)한화 지분 절반 세 아들에게 증여... 경영 승계 마무리

 

김승연, (주)한화 지분 절반 세 아들에게 증여... 경영 승계 마무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주)한화 지분을 세 아들에게 증여하고 사실상 경영권 승계를 완료했다. 앞서 발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와 한화오션 지분 인수가 승계와 연관됐

n.news.naver.com

 

부동산뉴스

《부 동 산》

 

☞4월 전국 아파트 2.4만가구 분양...서울은 단 1곳 뿐...4월 전국 2만3730가구 분양예정...수도권 1만7772가구, 서울 404가구

 

☞전국 준공 후 미분양 2만3722가구...19개월째 늘어...미분양 주택 줄었지만 '악성' 미분양은 증가...토허구역 해제 여파로 서울 거래량 급증...공급 지표 부진...2월 수도권 분양 '0건'

 

☞임대인 사망에 전세사기 피해 가중...상속관리인 매분기 지원키로...HUG, 올해부터 매분기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관리인 없으면 경매 통한 피해회복 어려워

 

☞토허제 다시 묶인 잠실 경매 뜨겁다...27명 몰려 6억 높게 낙찰...잠실우성 43평, 감정가보다 6억 높은 31.7억에 팔려...실거주 의무 적용 안 돼...반포 경매에도 수요 몰릴 듯

 

☞지난해 국토 면적, 여의도 3.6배만큼 증가...작년 말 전년 대비 10.5㎢ 늘어나...지난 10년간 생활기반 시설 면적 가장 많이 늘어

 

분양 시장도 '똘똘한 한 채'...선별 청약 움직임 커진다

 

분양 시장도 '똘똘한 한 채'...선별 청약 움직임 커진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아파트 청약시장이 봄 성수기를 맞았지만 대출 규제 강화와 정책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미온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분양 우려 등으로 분양 일정을 연기하는

v.daum.net

'대조1구역' 공사비 인상 합의···3.3㎡당 745만원[집슐랭]

 

'대조1구역' 공사비 인상 합의···3.3㎡당 745만원[집슐랭]

[서울경제] 시공사와의 갈등으로 공사 중단 부침을 겪었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의 공사비가 3.3㎡당 745만 원으로 확정됐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조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29

v.daum.net

10대 건설사, 1분기 도시정비 ‘1조 클럽’ vs ‘수주 제로’ 온도차

 

10대 건설사, 1분기 도시정비 ‘1조 클럽’ vs ‘수주 제로’ 온도차

건설업계가 1분기 도시정비사업에서 양극화된 모습을 보였다. 10대 건설사 절반은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속도를 냈으나 3곳은 수주 실적이 전무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GS건

v.daum.net

서울인데 2억 싸다, 지금이 기회...전세 바겐세일

 

"서울인데 2억 싸다, 지금이 기회"...전세 바겐세일

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가격이 6억 3500만원까지 치솟은 가운데, 대규모 입주장이 열리는 이문·휘경·장위 뉴타운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84㎡가 4억원 중반대에 불과한

n.news.naver.com

입주 후 5년’ 지났지만, 아직 살아 있는 재건축 조합... 서초구가 직접 청산 나선다

 

‘입주 후 5년’ 지났지만, 아직 살아 있는 재건축 조합... 서초구가 직접 청산 나선다

서울 서초구가 재건축 사업을 끝낸 후에도 청산하지 않은 조합을 대상으로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청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해당 조합은 서울 강남 지역에 삼성물산이 시

v.daum.net

20년째 돈 모아도 집 못사는데...전국에 빈 아파트 넘쳐 난다

 

20년째 돈 모아도 집 못사는데...전국에 빈 아파트 넘쳐 난다

지방 주택 경기 악화로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만3000건을 돌파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월 봄 이사철 수요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금리 인하 기대 등이 맞물리며

v.daum.net

공사비지수 두 달 연속 상승...굳어진 높은 공사비에 건설경기↓

 

공사비지수 두 달 연속 상승...굳어진 높은 공사비에 건설경기↓

공사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맴돌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원자잿값 상승과 함께 급등한 공사비는 인건비 비중이 높아 앞으로도 크게 내리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v.daum.net

출혈경쟁 굿바이...개포주공6·7단지도 '수의계약'

 

"출혈경쟁 굿바이"...개포주공6·7단지도 '수의계약'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내 알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장들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속속 나서고 있지만, 건설사가 2곳 이상 경쟁하는 사업장을 쉽사리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수의

v.daum.net

 

헤드라인 뉴스

1. 1년前 휴학원 던졌던 의대생들 다시 학교로...'수업 참여'가 관건

 

2. 산불로 '여의도 5배' 과수원 피해...정부 "영농재개 긴급지원

 

3. 만달레이의 비극..."어어 하는 순간 5층호텔 내려앉았다

 

4. 곶감 특산물도 직격탄...산청 산불로 시커멓게 탄 감나무

 

5. 'NC파크 관중 사망사고' 중처법 적용되나...경찰, 관리주체 조사

 

6. 경찰, '故 김새론 명예훼손' 유튜버 수사...유족에 접근금지도

 

7. "오늘 아니면 못 올 것 같아서" 안동 대피소서 호떡 구운 60대

 

8. 경찰, BTS 진에 '기습 입맞춤' 일본 여성 수사 중지 결정

 

9. 임영웅, 산불 성금 4억원 기부...뷔 "군에서 접한 뉴스 마음쓰여

 

10. 생방송 도중 진행자가 욕설...MBC FM '두시의 데이트' 법정제재

 

11. 日후지TV '성상납' 의혹 조사위 "업무 연장선상 성폭력 피해

 

12. 법원, '수전증 의사' 대신 수술한 간호조무사에 실형

 

13. 포항 경찰관들 현장 출동 중 자동차 화재 목격하고 진화

 

14. "서양 양아빠, 한국자매 6년간 성폭행...일부러 뚱뚱해진 소녀

 

15.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 머리 다친 20대 관중 끝내 숨져

 

16. 머스크측 숙청 속...美반도체법 지원 담당 한국계 직원도 퇴직

 

17. 전자발찌 끊고 여수서 달아난 40대 평택서 검거

 

18. "스웨덴 극우단체 틱톡서 활개...밈 뿌려 청소년 포섭

 

19. 전세사기 '건축왕' 일당, 3번째 기소된 80억대 혐의 부인

 

20. 아주대 의대생, 복귀 시한 마지막 날 전원 복귀

 

21. GS건설 자회사 에너지머티리얼즈 내달 2일부터 직장폐쇄 해제

 

22. 경북산불 피해지에 임시거주 모듈러주택 1천688동 제공

 

23. 경상국립대 의대 휴학생들 전원 복귀...내달 3일까지 등록 신청

 

24. "이재민 대피소보다 낫겠죠"...임시 모듈러주택 설치 시작

 

25.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복귀시한 마지막날 전원 복귀

 

26. 경찰, '경북 산불' 최초 발화지뿐 아니라 안계면 산불도 수사

 

27. 산불로 계곡물 오염됐나...마을상수도 쓰는 영덕 15개 마을 비상

 

28. 기사 흉기 위협해 돈 뺏고 트렁크에 가둔 50대 택시강도 검거

 

29. 가천대 의대생들 전원 등록했지만 재개강 첫날 수업 참여율 저조

 

30. 산불 불씨 될라...경찰, 전국 봄행사 불꽃놀이 제한 요청

 

31. 밥차 운영에 양말·우유까지...안동 산불 현장서 미담 이어져

 

32. '골든타임' 지났지만...미얀마 강진구조 사력·국가애도기간 선포

 

33. 주한미군 개념 바뀌나...중국견제·방위비·전작권 복잡성 증대

 

34. 치매 어르신·류머티즘 남편...산불 이재민들, 건강 적신호

 

35. 산불로 '여의도 5배' 과수원 피해...정부 "영농재개 긴급지원

 

36. '토허제 재지정' 송파 아파트 경매에 27명 몰리며 최고가 낙찰

 

37. 온난한 서풍에 봄기운 완연... 낮 최고 13∼18도

 

분야별뉴스

《기 업》

 

☞美서 쇳물 뽑고 통상팀 띄우고...철강업계 ‘관세 방패’ 총동원...트럼프발 상호관세 초읽기...현지 생산 정면 돌파...현대제철, 전기로 일관 제철소로 북미 수직계열화...포스코도 상공정 진출 검토...완결형 현지화 맞불

 

☞"국내 투자도 늘려라"...현대차, 美 31조 투자에 노조 요구 거세져...기아 노조 "화성공장 내 배터리 생산 거점 마련하라"...美 생산 확대 공동화 우려?...장재훈 "내수·수출용 생산 확대"...기아 노조, 화성공장 내 배터리 생산공장 요구..."조합원 고용·국내 투자 쟁취"

 

☞"美·몽골도 주목" K에듀테크, 올해도 글로벌 러시 '가속'...웅진씽크빅, 파주 본사에서 몽골 교육감에 에듀테크 솔루션 소개...비상교육, 과천 사옥에 미국 글렌데일 GUSD 교육 행정가 방문...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오는 2027년까지 약 342조원 규모 성장

 

☞명품 플랫폼 기업 발란, 결국 기업회생절차 신청..."회생 인가 전 M&A 빠르게 추진"...최형록 발란 대표, 31일 공지 통해 회생 신청 사실 통보..."단기 유동성 문제 해소되면 정상화"..."타 회생절차 기업과 구조적 차이 있어"..."지속 상황하며 소통할 것"

 

☞현대제철 美투자 선수치자...포스코 회장 "안하면 도태"...창립 57주년 기념사...실행력 강조..."계획 수립했다면 즉시 행동 옮겨야"..."인도·미국 현지 투자 성과 창출해야"

《사 회》

 

☞서울권 의대생들 줄줄이 복귀...'수업 정상화'가 관건...마감시한 앞두고 의대생 복귀 결정 이어져...일각선 '제적 피하기 위한 임시방편' 비판도...교육부 "실질적으로 수업 참여해야 복귀"

 

☞의성·안동 '괴물 산불' 두 달 전 예견됐다...'화마' 왜 막지 못했나...산림청 장기 산불위험예보 모델, 영남 대형산불 '경고'...전문가 "예측 뒷받침할 소방력·지휘체계 보완 절실"

 

☞기후변화로 산불 위험일 한해 최대 120일 늘었다...김형준 카이스트 교수팀 연구결과...산업화 이전·현재 지구 FWI 비교...산불 위험일 최대 40일 이상 빨라져

 

☞강동구 싱크홀 일대, 2년 전부터 '주의' 경고?...서울시 "사고지점 아냐"...2021년 발주해 2023년 완성한 용역보고서..."암석 변형된 '단층 파쇄대'...공사 유의해야"...서울시 "싱크홀 지역은 단층 파쇄대 아니야"

 

☞벌써부터 모기 극성...전남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 출현...질병관리청, 27일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생후 12개월 이후 예방접종 철저 당부...시군 방역담당자 종합방제 교육도 진행

 

《국 제》

 

☞트럼프, 또 3선 도전 가능성 시사 "농담 아니다"...전화 인터뷰에서 3선 도전 가능성에 대해 "농담 아니다"라고 밝혀...JD 밴스 부통령의 대통령 출마 이후 자리를 넘겨받는 방안도 가능

 

☞마약 담배 횡행에 "흡연 신고하면 13만 원" 강경책 내건 태국...모바일 어플 통해 전자담배 신고...신고자에 벌금 60% 현금 포상금

 

☞천연가스 비축 비상 걸린 유럽 "가격 치솟아 혼란 우려"...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탓 최대 5배 더 필요...각 정부 구매 개입 저울질 "가격 상승 초래"

 

☞미얀마, 환자ㆍ질병 확산에 WHO ‘최고 비상사태’ 선포...몇 주 후 우기까지 겹쳐 2차 위기...WSJ "지진 와중에 군부가 병원 폭격"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 미국과의 직접 핵 협상 거부...간접 협상은 지속, 미국 행동에 달려...트럼프 협상 안 하면 군사공격 위협

 

간추린 뉴스

■ 과거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오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어젯밤 서울 강동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헌법재판소는 결국, 3월 안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비교적 짧아진 평의를 두고 정반대 해석이 난무하는 가운데, 헌재가 이번 주에는 장고를 끝내고 최종 선고 절차에 들어설지 주목됩니다.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판관 두 명이 퇴임하는 4월 18일을 넘길 수 있단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6인 체제에서 선고는 큰 부담일 수밖에 없는 만큼, 심리가 장기화할 거란 우려도 존재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은 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헌법재판관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으면 직무를 계속 수행하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이 이번 달 18일 퇴임할 경우 헌재 구성이 8명에서 6명으로 축소되는 비상사태를 대비하는 법안이라며 법 처리 배경을 밝혔습니다.

 

■ 대장동 의혹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네 차례 연속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일단 다음 증인신문 기일 때 이 대표의 출석을 기대해보겠다면서도 강제 조치가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여야는 추경과 국회 일정 등을 상의하기 위해 마주 앉은 자리에서도 가시 돋친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른바 '줄 탄핵' 논란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놓고 충돌을 거듭했습니다.

 

■ '트럼프 관세'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3선에 도전할 방법을 찾았다며 재출마 의지를 진지하게 나타냈습니다. 부통령으로 출마한 뒤 대통령직을 승계받는 방안 등이 거론되면서 헌법 조항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상호관세에서 보편관세로 'U턴' 할 것이란 우려에다 공매도 재개가 겹치면서 우리 증시가 급락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의 거센 매도 속에 코스피 25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지수도 670선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 2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반짝 해제 영향 등으로 인해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 짓고도 분양하지 못한 이른바 '악성 미분양'은 또 늘어 11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지난달 우리 경제 생산과 소비, 투자가 한 달 만에 모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넉 달째 트리플 감소와 증가가 반복되고 있고 소비 심리는 여전히 냉골인데요.

 

■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까지. 비슷한 시기 영남권을 덮쳤던 산불이 모두 꺼지면서 산불 원인을 찾는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우선 경찰은 성묘객 실화로 추정되는 경북 의성 최초 발화지에 현장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 경남 산청에서 난 산불은 9일 만에 겨우 꺼졌지만,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잿더미만 남았습니다. 삶의 터전을 빼앗긴 주민들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 않은 건 안 한 거라며 김새론 유가족을 상대로 12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 프로야구 NC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경기 도중 낙하한 구조물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관중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앞서 창원 NC파크에서는 지난 29일 NC와 LG의 정규시즌 경기 도중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쳤습니다.

 

■ 오늘은 맑고 따뜻한, 이맘때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옷차림은 잘 조절해야겠는데요.출근길엔 입고 벗기 편한 외투를 챙겨야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윤봉길 의사가 일본에서는 ‘테러범’? → 일본 산케이신문은 일본 가나자와에 건립 추진 중인 윤봉길 의사 기념관 반대 여론을 보도하며 윤봉길 의사를 1932년 테러 실행범, 한국 ‘영웅’ 윤봉길로 1면 톱에 보도.(한국)

 

2. 영남산불 피해액 2兆... 지난 30년치 산불 피해와 맞먹어 → 역대 가장 큰 피해액을 기록한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액 9086억 원)의 2배 이상. 피해액은 피해 산림면적·사유재산, 진화에 동원된 헬기와 장비, 인력에 따른 비용을 합친 수치.(문화)

 

3.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요구 임박 → 일본은 선제로 방위비를 2027년까지 트럼프 1기 때보다 2배로 늘리겠다고 약속. 최근 알려진 미국의 ‘임시 국방 전략 지침서’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과의 전쟁을 대비하고 대만을 방어하는 과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아. 러시아·북한·이란의 위협에 대한 대응은 우선순위에서 제외됐다.(문화)

 

4. 미국의 국방비, 이 정도로 압도적 1위? → 2위 중국, 3위 러시아부터 11위 한국까지 미국을 제외한 국방비 지출 상위 10위 개국의 국방비 모두를 더해도 8407억 달러로 미국 국방비 지출액(9160억달러)에 못 미쳐.(문화)

 

5. 삼성, ‘갤럭시 인증 중고폰’ 판매 개시 → 31일 삼성닷컴. 고객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뒤 7일 내 단순 변심, 개봉한 반품을 자체 품질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만 판매. 새 제품 대비 26만~64만원 낮은 가격, 새 제품과 동일 2년 AS, 7일 환불 적용.(헤럴드경제)

 

6. 올 1~2월 세수 5.1% 증가 → 1~2월 국세 수입 61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9000억원(5.1%) 증가. 가장 많이 늘어난 건 기업들의 상여금 지금으로 늘어난 소득세. 특히 사망자 수가 5.1% 늘면서 상속세가 17.7%나 늘어났고 경기의 지표가 되는 부가세 수입은 4.2% 감소해 경기 후퇴를 반증.(헤럴드경제)

 

7. ‘디지털 치료제’ → 기존의 약물 치료 대신 소프트웨어 기반의 앱을 이용해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한다. 2017년 미국 FDA가세계 첫 디지털 치료제 '리셋‘(약물중독 치료)'을 허가했다.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불면증, 뇌졸중, 호흡곤란, 이명치료 등 5종이 승인을 받았다.(아시아경제 외)

 

8. 세계 최초 ‘판사 직선제’ 도입한 멕시코, 판사 선거운동 돌입 → 총 1만8000명의 지원자 가운데 적격 심사와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마쳐 3422명의 후보자 추려져, 선거운동 돌입. 현직 대법관들도 선거 유세... 재판이 여론과 정치에 휘둘릴 우려 있다는 지적은 여전.(문화)

 

9. 순대 6점에 2만5천원? 행안부, ‘지역축제 물가안정 관리 대책’ → 전국의 봄꽃 축제 등에서 바가지 상행위... 28일 행안부가 대책 발표. 이 와중에 제주도 전농로 벚꽃축제에선 순대 6점을 넣은 순대볶음을 2만 5턴원에 판매해 소비자 분개... 지난해 여의도 벚꽃축제에서만 바가지 요금, 보행로 점유 등 과태료 처분 건수만 124건에 달했다고.(한국)

 

10. ‘소머리 국밥’ vs ‘소대가리 국밥’ → 사전 상의 설명에 따르면 ‘소대가리 국밥’이 맞겠지만 현실에서는 ‘소머리 국밥’이 더 일반적이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머릿고기’는 있어도 ‘대가릿고기’는 없다. 비하나 비난의 경우 ‘대가리’를 쓰고 그렇지 않을 경우 사람, 동물 구별없이 머리를 것이 최근의 경향다.(경향, 한입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1월 16일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와 타결한 지적재산권 협상에서 원전 수출 프로젝트당 1억5000만 달러의 IP사용료 지급과 8억 달러의 일감 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31일 확인됐습니다. 원전업계에서는 체코 원전 수주라는 윤석열 정부의 단기 치적을 쌓기 위해 중장기 K-원전 수출에 걸림돌이 될만한 조항들을 수용하는 과도한 양보를 했다는 평가입니다.

 

2. 미국발 상호관세 우려, 경기침체 가능성 등이 확산하며 31일 일본 닛케이 지수가 4% 이상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큰 조정을 받았습니다. 한국 코스피는 공매도 재개에 대한 경계심까지 악재가 겹치며 3% 급락해 248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주사 격인 ㈜한화 보유 지분 22.65%의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습니다. 이로써 한화그룹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작업이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4. 정산 지연 사태로 논란을 빚은 국내 1위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31일 끝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회사측은 기업회생절차 인가 전 인수합병 신청을 통해 최대한 빨리 채무를 변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주중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원매자 물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5. 스마트폰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리퍼비시 사업을 시작합니다. 일주일 내 반품 처리된 갤럭시S 시리즈를 정가보다 20~30% 할인된 가격에 팔아 국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지고 스마트폰 폐기물을 줄여 순환경제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에서입니다.

 

신문스크랩

0401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