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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모음

3월 27일 목 오늘의 뉴스 모음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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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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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경 제》

 

☞최태원 "韓 AI 경쟁력 10위권 밖, AI 종속 국가 전락 우려"..."韓 제조업·수출 모델 수정 필요…AI 결합 통해 공동화 막아야"..."상법 개정 지금 꼭 해야 하나…비대한 규제, 성장에 도움 안돼"

 

☞美 LMO 감자 수입 논란…LMO가 뭐길래...농진청, 식품용 LMO 감자 협의 심사 결과 '적합'...각 기관 '환경위해성' 심사···식약처가 최종 관문...수입 9부능선 넘으며 농민단체 반발 커져...학계, 품종개량 농산물 안전성·필요성 따져봐야

 

☞"美 상호·품목관세 중복 적용될 것"...車·반도체 어쩌나...26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 스탠딩 인터뷰..."원론적으로 중복 적용에 무게두고 있다"...美 수출 반도체, 자동차 피해 확대 불가피...산업부·코트라 주최 행사에도 관심 몰려

 

☞EU 내달 수입량 제한 조치… K철강 '산넘어 산'...세이프가드 개정안 발효...무관세 수출물량 최대 14%↓...열연 쿼터 피해 가장 클듯...미국 관세부과 이어 겹악재...업계 대응책 마련 골머리...일간선 "충격 미미할 수도"

 

☞저출생 반등? 쾌조의 스타트…1월 출생아 약 2500명 늘어...인구 비중 높은 1990년대 초반생들, 30대 들어서며 코로나19로 미뤘던 결혼 서두른 덕분...30대 출산율 자체도 급증…혼인·출산 인식 긍정적으로 돌아섰나..."지난해 4월 이후부터 혼인 건수도 증가폭 커…당분간 출생아 수 증가세에 긍정적 영향 줄 것"

 

 

《금 융》

☞올해 정부 ‘노인’ 예산 115.8조…전체 사회복지 예산의 절반 넘었다...보사연, ‘2025년 노령 정책 예산 분석’...올해 사회복지 예산 229.1조의 50.6%가 노령 예산...공적연금 비율 76.3%로 최고...생활안정·의료보장 순

 

☞작년 하루 평균 카드 3.4조 긁었다…간편결제 이용↑...지급카드 이용규모 일평균 3.4조, 4.1%↑...민간소비 증가세 둔화로 상승폭은 줄어...비대면지급·모바일 기기 등 이용 간편지급 확대

 

☞트럼프 2기 평균 관세율 1기보다 5배 껑충...수입제한조치 75% 급증...예고한 관세 모두 실행땐 관세 평균 18%…90년만에 최고..."전 세계적으로 무역 장벽이 수십 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50만개 모았다" MSTR 주가 쑥...스트레티지 2주새 40% 올라...트럼프 상호관세 완화 기대에...코인 가격 반등해 주가 '탄력'...일각선 고평가 우려 나오기도...주가매출비율 나스닥의 33배

 

☞"서학개미, 위험 베팅 말고 분산 투자해야"…한은의 경고...美 불확실성 확대되는데…개인 해외주식투자 90%가 미국에..."40% 손실 후 지수 ETF로 원금 회복하려면 최소 8.6년 걸려"

 

오픈AI, 올해 매출액 3배 성장한 127억달러 예상…유료 서비스 덕

 

"오픈AI, 올해 매출액 3배 성장한 127억달러 예상…유료 서비스 덕분"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유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3배 이상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오

n.news.naver.com

다음 분사·카카오VX 매각 반대 카카오 노조 '총파업 예고'

 

"다음 분사·카카오VX 매각 반대" 카카오 노조 '총파업 예고'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시점에 카카오 노조인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가 계열사 9곳의 입금·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

n.news.naver.com

트럼프 車관세 부과 소식에 다시 위험 회피…나스닥 2% 급락

 

트럼프 車관세 부과 소식에 다시 위험 회피…나스닥 2% 급락[월스트리트in]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그간 잠잠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다시 자동차 관세 카드를 꺼내 든다는 소식에 투심이 급격히 악화됐다. 관세 전쟁이 경제와 인

n.news.naver.com

한화,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100% 참여...9800억원 출자

 

한화,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100% 참여...9800억원 출자

이 기사는 03월 26일 16:3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화가 자회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배정물량 100%를 참여한다. 출자 예정 금액은 9800억원 규모다. 한화는 이날 이사회

n.news.naver.com

'-35% 손실 잊었나'…한은 "서학개미, M7·레버리지ETF 줄여야" 경고

 

'-35% 손실 잊었나'…한은 "서학개미, M7·레버리지ETF 줄여야" 경고

한국은행이 매그니피센트7(M7)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나서고 있는 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추구 성향이 과도하다"며 경고에 나섰다. 한은은 "미 주식시장이 부진할 경우

n.news.naver.com

美정부,구리 25%관세도 앞당겨…구리가격 사상최고치

 

美정부,구리 25%관세도 앞당겨…구리가격 사상최고치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트럼프 정부가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구리 수입에도 25%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뉴욕 시

n.news.naver.com

배터리 힘 준 LG 구광모 "주력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

 

배터리 힘 준 LG 구광모 "주력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

LG 주총서 메시지 내놔 그룹 성장축 배터리에 방점 캐즘 우려에도 기술투자 지속 LG엔솔·화학 역할 커질듯 지주사 전략조직 통합재편 포트폴리오전략팀 신설 권봉석·하범종 이사 재선임 구광모

n.news.naver.com

2차전지·석화 등 한계업종 "전기요금 깎아 달라"

 

2차전지·석화 등 한계업종 "전기요금 깎아 달라"[Pick코노미]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공급과잉,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으로 한계에 몰린 산업계가 전기요금 감면을 요구하고 나섰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때까지만이라도 전기요금 부담을 낮춰달

n.news.naver.com

이재명 희소식에… 테마주도 훨훨

 

이재명 희소식에… 테마주도 훨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일명 ‘이재명 테마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리엔트정공은 전일 대

n.news.naver.com

12조 '미래도시펀드' 대출형으로 조성…연내 6000억 유치 예정

 

12조 '미래도시펀드' 대출형으로 조성…연내 6000억 유치 예정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27일 오후 3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총 12조 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v.daum.net

 

부동산뉴스


《부 동 산》

 

☞흑석동이 30억원…뛰는 호가 속 매물 잠긴 동작·마포...토지거래허가제 확대지정 영향...매물 거둬들이며 오름세 관망

 

☞신생아가구 '내 집 마련' 기회 늘어난다…우선공급 확대...특별공급 외 일반공급 중 50%물량 우선공급...민간분양 신혼부부 특공 물량도 23%로 높여...공공임대주택 내 출산가구는 큰집으로 이사

 

☞서울 새 아파트 실종?...내년 입주량 74% 뚝...입주물량 1만가구 밑으로 급감...경기 아파트 매입 1년 새 27%↑

 

☞'세금·빚 감당 안돼, 토허제 다시 풀어라' 민원 쇄도…서울시 "불가피했다"...세금·부채 해결하려다 토허제 사태로 발목..."아파트값 안 올랐는데 한데 묶였다" 불만

 

☞초소형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8년여만에 6% 돌파...한때 소액 투자로 각광받다가...공급과잉 등에 수익률 하락세...월세상승·1인가구 늘며 반등

 

[단독]'위기의 건설명가'…현대차 계열 건설사 '새판' 짠다

 

[단독]'위기의 건설명가'…현대차 계열 건설사 '새판' 짠다

최근 잇달은 안전사고로 위기를 겪고있는 현대가(家)의 세 건설사가 쇄신안을 검토중이다. 모회사인 현대자동차 그룹 차원에서 계열 건설사 간 사업구조를 조정해 '새 판'을 짠다는 계획이다. 26

v.daum.net

[단독]현대엔지니어링, 국내 토목사업 철수 검토

 

[단독]현대엔지니어링, 국내 토목사업 철수 검토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토목·인프라 사업 철수를 검토한다.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 이후 내린 특단의 조치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건설 계열사 리

v.daum.net

임대차2법 도입후 변동성↑…유연성 확보 필요

 

"임대차2법 도입후 변동성↑…유연성 확보 필요"

정부가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임대차 2법 폐지, 계약갱신청구권 2년 대신 3~4년 계약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된 가운데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최대한

v.daum.net

토지거래허가제 재시행 직전… 송파구 직거래 다수 체결

 

토지거래허가제 재시행 직전… 송파구 직거래 다수 체결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다고 발표한 지난 19일부터 규제가 본격 시행된 24일 전까지 송파구에서 직거래 방식의

v.daum.net

2%대 정책 대출 있는데 지분형 모기지?…"실효성 낮다"

 

2%대 정책 대출 있는데 지분형 모기지?…"실효성 낮다"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정부가 주택 지분을 공유하는 지분형 모기지(주택) 도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과 지분을 나누는 방식인 만큼 적은 자금 부담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v.daum.net

서울 주택 시총 2300조원 뚫었다… 수도권 비중 67%↑

 

서울 주택 시총 2300조원 뚫었다… 수도권 비중 67%↑

서울 주택 시가총액이 2300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택 시총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2에 달했다. 한국은행은 26일 통계청과의 공동 포럼에서 지난 1월 새롭게 공표

n.news.naver.com

월 1400만원 버는 맞벌이 신혼부부…31일부터 공공분양 청약 신청 가능

 

월 1400만원 버는 맞벌이 신혼부부…31일부터 공공분양 청약 신청 가능

이달 말부터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는 공공분양주택인 ‘뉴홈’ 특별공급 외에 일반공급 물량 중 50%를 우선 공급받는다. 또한 맞벌이 신혼 가구가 뉴홈 일반공급에 청약 신청을 할 경우 월

v.daum.net

[현장] 삼성-대우-포스코, 삼호가든5차서 '맞짱'

 

[현장] 삼성-대우-포스코, 삼호가든5차서 '맞짱'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 수주 경쟁에서 삼성물산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3개 건설사가 맞붙는다.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앞선 입찰 때보

v.daum.net

 

헤드라인 뉴스

1. 경북북부 산불, 동해안권 위협…'7번국도 방향' 북상 우려도

 

2. 산림당국 "의성 산불 하회마을 앞 5㎞ 접근…헬기 투입 진화

 

3. 울주 산불 양산으로 번져…한방병원·노인요양원 입소자 등 대피

 

4. 잇단 불길에 고택·측백나무숲도 불에 타…국가유산 피해 15건

 

5. 드디어 비는 오는데…산불 심각 영남엔 '5㎜ 안팎' 강수량 적어

 

6. 교도소 담장까지 불붙어 일촉즉발…밤새 혼신의 진화·대피

 

7. 산불 확산에 영남권 16개 송전선로 한때 정지…4개 재가동 성공

 

8. '산불 장기화'에 고령 이재민 지병 악화·심리적 트라우마 호소

 

9. 탄핵찬성단체, '트랙터 강제견인' 항의하며 경찰과 대치

 

10. MBK "고려아연, 한화 주식 헐값 처분"…고려아연 "허위 주장

 

11. "여직원, 험한 산 투입 어려워" 울산시장 발언 놓고 논란

 

12. 화마가 앗아간 '천년고찰' 고운사

 

13. 하마터면 충돌할 뻔…여객기, 김해공항 엉뚱한 활주로에 착륙

 

14. 마라도나 살해 의혹…전 경호원도 위증 혐의로 체포

 

15. 검찰, 임신한 전처 살해한 40대에 항소심도 무기징역 구형

 

16. '와이파이' 껐다고 엄마에 흉기 휘두른 美10대 소녀들

 

17. 날개위에서 12시간 버텼다…경비행기 호수 추락, 일가족 기적생존

 

18. 70대, 검찰 사칭 전화사기에 노후자금 9억7천만원 빼앗겨

 

19. 법원, '이해인 신체 촬영' 피겨 선수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20. "청소 방해돼"…생쌀에 살충제 섞어 비둘기 11마리 죽인 50대

 

21. 얼마나 안전하기에…미국 전쟁계획 논의된 메신저 '시그널’

 

22. "계곡 타고 불바람이 닥쳤다"…산불 속 숨진 영양군 이장 가족

 

23. "어르신들 밤에 몰래 태워" 숨바꼭질 단속에 산불감시원들 녹초

 

24. "씹는 껌에서도 미세플라스틱 나온다…1g당 최대 600개 이상

 

25. 교황 의료팀장 "최대 위기였던 2월28일 밤, 치료 중단까지 고려

 

26. 산청·하동 산불, 지리산국립공원 안으로 확산

 

27. 건조해 산불 계속되는데…"4월도 강수량 적을 확률 커

 

28. 화마에 잿더미 된 '보물'…의성 고운사 연수전·가운루 어쩌나

 

29. 조여오는 '무더기 제적' 압박…커지는 복귀 여론 속 시한 연기론도

 

30. 1월 출생아 2만4천명, 10년 만에↑…증가율 11.6% 역대 최고

 

31. 울주 온양 대형 산불 진화율 뒷걸음질…"뒷불 되살아나 재발화

 

32. 의성서 산불 진화헬기 추락, 조종사 1명 사망…30년된 노후 기종

 

33. 안동 산불로 탄 주택서 사망자 1명 추가 발견

 

34. 산불로 서산영덕·중앙고속道 통제…중앙·동해선 철도 운행재개

 

35. 한국수자원공사 "안동댐 등 방류량 확대…산불 진화용수 공급

 

36. 李 판결에, 법조계 "감형은 몰라도 무죄라니" 檢, "대법서 위법 시정"

 

37. 검찰, 李 항소심 무죄에 "상고할것"

 

38. "하천으로 뛰고, 소리치고" 영양 산불 화마 속 절박한 탈출, 석보면의 비극

 

39. '사생활 논란' 김수현, 대만 팬미팅 취소. 위약금만 13억원

 

40. 이재명, 2심 선고 앞둔 '선거법 재판'. 문서 미수령 7회·불출석 6회

 

41. 이마트, 1시간 내외 '퀵커머스' 진출. 점포 확대로 성장 가속

 

분야별뉴스


《기 업》

 

☞현대제철, 전사 희망퇴직 시작..."업황 부진·노조 파업·관세 폭탄 여파"...만 50세 이상 일반직, 연구직, 기술직 대상...지난 14일부터 비상경영 체제 선언...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임금협상 난항...성과급 두고 갈등

 

☞반도체 호조에 대기업 영업익 66% 증가…SK하이닉스·삼성전자 57조↑...석유화학·건설 '최악'…현대건설 영업익 2조 넘게↓

 

☞트럼프 어깃장에 국방비 늘리는 유럽… K-방산 호재...미, 해외사령부 감축방안에 유럽 자체방어 전략...국방비 8000억유로 늘려… 맞춤형 방안 필요

 

☞정부 비상용 벌크선 절반이 중국산…경제논리에 방치된 ‘바다안보 구멍’ 논란...해양수산부 ‘국가필수선박생산국 현황’ 자료...국가필수선박 벌크선 13척이 중국서 제조...수익성 낮아 K-조선서 건조 안해

 

☞탄핵심판·트럼프 등장에 울고웃는 기업경기...한경협 600대기업 4월 BSI 분석...1월 폭락했다 2, 3월 회복세...4월 다시 하락, 무역장벽 영향...1월 폭락, 조사시점 12월 계엄후

 

 

《사 회》

 

☞남태령 넘은 트랙터, 광화문까지 진입… 경찰과 대치...전농, 화물차에 실어 ‘위장진출’...경복궁 등 전면통제·교통 혼잡...경찰, 지게차 등 투입 견인 나서...민주노총, 총파업 선언 등...尹탄핵 찬반 집회 갈수록 격화

 

☞경북 의성 산불로 18명 사망·이재민 2만여명…역대 5번째...22일 의성서 시작 26일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확산 중...고온 강풍에 진화율↑…산림피해도 1.7만㏊ 역대 2번째

 

☞"역사상 최악의 산불... 비 충분히 오지 않으면 장기화 가능성도"...산불전문가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침엽수가 많은 영양·청송, 산불에 특히 취약한 환경"..."지역 주민 고령층이라 신속한 대피 어려워"

 

☞조여오는 '무더기 제적' 압박…커지는 복귀 여론 속 시한 연기론도...교수·학생 "복귀" "자유의사" 강조…의협간부 "학생에게 인생 걸라고 하면 되나"...의협, 오늘 상임이사회서 시한 연기 요청 논의할듯…"학생 의견 가장 중요"

 

☞"낮엔 본업 밤엔 배달, 주7일 일한 형"…땅꺼짐 희생자 장례식장 '오열'...낮엔 본업, 밤엔 부업 배달 '30대 가장'…"꾸준히 일만 한 친구"...유족 통곡 이어져…"빨리 구조 됐으면 살았을까"

 

 

《국 제》

 

☞트럼프, 美 선거 개편 행정명령…시민권 증명 의무화 추진...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 무효화 추진...공화당 "신뢰 향상" VS 민주당 "권한 남용"...美 선거 관리 권한 각 주에…법적 논란 예상

 

☞트럼프 "왈츠는 좋은 사람"…전쟁기밀 유출 파문에 두둔 총력...왈츠, 전쟁 기밀 오가는 채팅방에 언론인 초대...트럼프 "실제 작전에 영향 없어…사과 안 해야"...왈츠 "만난 적도, 연락한 적도 없다"…초대 부인

 

☞시간 촉박한 트럼프 상호관세…"3개 그룹 나눠 부과 가능성"...캐나다 매체 더스타닷컴 보도…'낮음·중간·높음'로 분류...지난주 WSJ도 '한때 3개 그룹 검토' 보도…4월2일 발표 예정

 

☞러·우 흑해 휴전 합의서 항구 안보보장 빠져…러에 더 유리한 협상...우크라 내 실망감…"백악관 발표에 항구 안보보장 빠져"..."우크라 필요한 봉쇄 항구 개방 및 안보보장 없어"...우크라 매체 "美 협상과정서 유럽 의견 배제" 지적...美 "러 제재 완화 추진"…우크라 "전제 조건 아냐" 반발...러 "비료 수출 제재 해제·국제 결제 시스템 복귀" 주장

 

☞美 국가정보국장 "北, 언제든 핵실험 준비…핵보유국 인정 추구"...털시 개버드 국장, 상원 정보위 발언..."北, 우크라戰 장기화로 대담해질 위험"

 

간추린 뉴스

■ 어제저녁 6시 기준 경북 의성과 안동, 그리고 청송, 영양과 영덕 등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3.5%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6시 전국 산불 진행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또 중대본은 경남 산청과 하동의 산불 진화율은 77%, 울산 울주 온양은 68%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그야말로 필사의 탈출을 해야 했습니다. 불바다가 된 산속을 다급하게 운전해 빠져나오고, 사방에 보이는 불길에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 갑자기 동쪽으로 방향이 바꾼 강풍을 따라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청송과 영양과 영덕 주민들은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대피 행렬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고, 전기와 통신까지 끊기면서 주민들은 한밤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을 비롯해 청송과 영양, 영덕 등 경북 북부 전역으로 확산했습니다. 산림 당국이 헬기와 진화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이미 역대 최대로 기록된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의 피해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 경북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집을 떠나 대피소 생활을 하는 이재민 숫자는 8천 명이 넘습니다. 집이 불타 돌아갈 곳을 잃은 이재민들은 막막한 미래에 깊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의성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헬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가 숨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진화대원과 헬기 조종사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경남 산청·하동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 지역까지 번졌습니다. 주민과 가축은 물론이고, 국보인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등 주요 문화유산도 대피했습니다.

 

■ 헌법재판소가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기일 지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결국, 선고는 4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2심 법원이 원심 판결을 뒤집고 이재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검찰 내부에선 당혹스럽다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검찰은 상고심에서 다시 다투겠다고 예고했지만, 무리한 수사였다는 논란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복귀 뒤 첫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실을 떠난 의대생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또 통상전쟁 여파와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국회와 협치를 통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서 만든 모든 자동차에 대해 다음 달 2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자동차 미국 수출 규모가 51조 원에 달할 정도로 자동차는 한국의 대미 수출품 가운데 가장 비중이 커서 한국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 일본도 서부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주택가까지 덮치며 확산하고 있습니다. 주민 만여 명에 피난지시가 내려졌고, 교통 차질과 전력 차단 등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은 기다리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은 출근길에 비가 시작되겠고,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지역은 정오 무렵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어서 건조함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겠지만, 습도가 높아지면서 하루 이틀 정도는 단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3/27 Bloomberg>

 

1) 트럼프 자동차 관세 소식에 달러 일중 고점

간밤 달러-원 환율(BGN)은 약 5원 오른 1,468원 부근에서 마감.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관세를 발표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뒤 달러지수와 함께 달러-원이 일중 고점을 찍는 모습. BBDXY는 장중 한때 0.3% 넘게 뛰었음. ING의 Chris Turner는 4월 2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상호관세를 글로벌 무역 체제를 재편하기 위한 ‘마러라고’ 유형의 계획이라는 맥락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초기에는 달러 강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

 

2) 무살렘 연은 총재, ‘관세의 물가 영향, 일시적이지 않을 수도’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일지 확신할 수 없다며, 2차 효과로 인해 통화당국이 더 오래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그는 관세 변경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 위에서 정체되거나 더 높아질 수 있는 리스크가 커졌다고 진단. 노동시장이 견조하고 관세로 인한 2차 효과가 나타날 경우, 금리를 더 오랫동안 완만하게 제약적으로 유지하거나 보다 제약적인 정책 스탠스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

 

3) BofA, 성장 리스크 등에 美 금리 전망 하향 조정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연말 미국채 금리 목표를 하향 조정. 2년물 금리의 전망치는 기존 4.50%에서 4.00%로, 10년물은 4.75%에서 4.50%으로 낮췄음. Mark Cabana 등은 연준의 금리 동결이 당사의 기본 예상이지만, 이번 전망 수정은 성장 하방 리스크를 더욱 크게 반영할 것으로 보이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고 언급

 

4)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에 美 증시 유동성 위축

글로벌 무역 전쟁이 미치는 경제 파장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의 유동성이 위축되고 있음. 규제 강화, 자동 트레이딩 증가 등의 요인도 유동성을 줄이는 배경. 도이치은행에 따르면, 가장 활발한 S&P 500지수 선물의 유동성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낮은 유동성은 포트폴리오 헤지 비용 상승을 초래하고 매수-매도 호가 차이를 확대해 투자자가 공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어려워져 결국 시장 투매를 부추길 위험이 있음

 

5) 英 인플레이션 전망치 하회. 5월 인하 베팅 확대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비 2.8%로 시장 예상을 하회. 이에 트레이더들이 금리 인하 베팅을 확대하면서 스왑시장에 반영된 5월 인하 확률은 70%를 넘었고,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길트 금리는 한때 4.21%로 9bp 가까이 하락. Aberdeen은 인플레이션이 약간 낮아진다는 것은 길트 금리에 대한 압박이 줄어든다는 의미로, 이는 영국 재무장관에게 여전히 큰 관심사라고 진단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신문마다 다 난 오늘의 이슈 (3) 산불, 싱크홀, 이재명 무죄 → ①산불, 사망만 22명... 영양 6명·영덕 7명·청송 3명·안동 2명, 산청 4명. 일기예보엔 비가 없다... ②싱크홀, 땅보고 걸어도 피하지 못한다... 앞으로 노후 배관 더 늘어날텐데... 시민들 불안 호소 ③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2심에서 무죄.

 

2. 마라톤, 내 건강에는 좋지만 지구에는? → 통상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달리면서 물을 마시고 컵은 그대로 바닥에 버린다. 국내 유명 대회에서는 최소 20만개의 일회용 컵이 버려진다. 최근 이런 일회용품을 전혀 쓰지 않는 대회가 열려 관심을 받았다.(헤럴드경제)

 

3.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4억원 돌파 → 이는 전년 동월(2월) 10억 9110만원보다는 28.9%, 전달인 올 1월보다는 10.4% 오른 것. 서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강남권 지역에 거래가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헤럴드경제)

 

4. ‘딸기’의 대반전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내 딸기 90% 이상이 일본 품종이었지만, 국산 품종을 적극적으로 보급하면서 현재는 96%가 국산 품종으로 대체되었다. 지난해 딸기 수출액은 1,000억원를 기록했다.(헤럴드경제)

 

5. 개인파산 신청 ‘60대’가 최다 →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지난해 상담 1302건 분석. 신청자의 86.5%가 50대 이상... ▷50대가 22.7% ▷60대 39.6% ▷70대 19.0% ▷80대 4.9% 순. 원인으로는 ‘생활비 부족’이 74.5%, ‘사업 경영파탄’이 27.9%로 절대다수였지만 ‘타인 보증채무’ 7.9%, ‘사기 피해’도 7.6%나 차지.(문화)

 

6. 안방서 더 빌빌대는 홍명보號 왜? →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오만 이어 요르단戰도 1-1로 비겨. 최근 홈서 1승 3무 부실한 경기력. 현재 대표팀의 주축은 7, 8할이 해외파. 따라서 홈 경기지만 사실상 원정경기와 같아. 그러나 언제까지 시차, 잔디 핑계만 댈 것인가 비난 목소리.(문화)

 

7.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급성장 → 펀드 자산을 주식, 채권, 옵션, 부동산 등에 투자해 나오는 배당, 이자, 임대료 수익을 재원으로 매월 배당하는 상품. 출시 원년 2022년 1조원을 조금 웃돌던 시장 규모는 현재 23조원(총 108개 펀드)에 육박. 자산 규모기준 상위 6개 펀드의 연배당률은 13.2%~0.77%로 평균 5.99%.(한경)

 

8. 세계육상, 결국 성전환선수 ‘생물학적 여성 확인 테스트’ 도입키로 → 9월 도쿄 세계선수권부터 적용. ▷염색체 검사에서 남성염색체인 Y염색체에 나타나는 SYP가 나타나거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일정 이상이면 여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여권에 기재된 성별을 기준으로 삼는다.(문화)

 

9. 日, 여성 반라사진 등 선거 때마다 도배됐던 저급 포스터, 사라질 듯 →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포스터에 품위를 요구하는 규정을 신설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그동안 일본은 여성 나신, 광고, 동물, 만화 주인공 등을 담은 저질 선거 포스터로 골머리.(서울)

 

10. 애띤 얼굴(x) vs 앳된 얼굴(o) → 앳띠다(x), 애띠다(x) 모두 사전에 없는 말. ‘앳되다’가 바른 말. 어린 태도나 모양을 나타내는 명사는 ‘애티’가 바른 말이다. 앳띠(x), 애띠(x)등은 틀린 말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1심 유죄를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무죄 판결로 발목을 잡아오던 사법리스크가 해소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민주당 내에서 독보적인 대선후보 지위를 굳힐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초기진화 실패 후 엿새째 이어지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급속도로 번진 산불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망한 주민들이 발생했고, 진화에 투입된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3. 경기부진으로 주요 제조업체들이 공장 가동률을 낮추면서 산업용 전기 판매량마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 줄어들었던 판매량은 12월 2.5% 감소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4.6% 줄어들었습니다.

 

4.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조정과 건설업계 ‘돈가뭄’이 겹치면서 올해 개발사업 관련 부동산이 공매시장에 나온 건수가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공매에 부동산의 낙찰률은 3년 전과 비교해 3분의 1 이하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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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