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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블룸버그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브리핑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한수원, K원전 도입사 모임 출범..."국제 입지 굳힐 것"...원자로 노형 이름 딴 'APR 오너스 그룹'...UAE 창립멤버 참여...체코도 합류 기대...한전과의 수출 주도권 경쟁 우위 포석도
☞기초연금 2070년엔 누적 1905조원 전망...급격한 고령화, 선정 기준 등 조정 필요...KDI, 기초연금 선정방식 개편 방향 발표...현행 제도 노인 경젱상황 반영 미비 지적...기준중위소득 100 .. 50% 필요성 제안
☞고환율에 불티 나게 팔린 달러보험...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금감원, 외화보험 관련 주의 등급 소비자경보 발령...고환율에 올 1월에만 1400억원 팔려...작년의 3배 이상...외화보험, 환테크 목적 금융상품 아냐...소비자 피해 우려
☞中에 추월당한 K-반도체...과거가 되어버린 세계 1등...한국 반도체 기초역량 기술...패키징 빼곤 중국이 앞서 반도체 위기 긴장감 고조...HBM 성장세 하락 가능성...우울한 전망 속에 막 내린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트럼프 관세 압박 속 민노총 파업... 매출 4조원 공장 문 닫았다...현대제철, 일부 공장 직장 폐쇄... 노조 성과급 더 올려라 파업...업계는 불황, 트럼프는 철강 관세 압박... 파업 겹치자 생산 포기
《금 융》
☞美 동결에도 금리 내린 한은...내수 지금 살리지 않으면 안 돼...환율 1430원대에서 안정적 흐름에 결단...성장률 전망은 1.9 .. 1.5%로 하향 조정...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수출 후폭풍 예상...내수 살려야 경기 하강 방어 가능 판단
☞"코인러 비명"...비트코인, 트럼프 관세 재압박에 6% 급락...비트코인, 업비트서 1억3000만원대까지 밀려...이더리움·리플·솔라나·도지코인 10%대 급락...트럼프 "캐나다·멕시코 '25% 관세' 예정대로 시행"...김치프리미엄은 0%대로 떨어져...공포·탐욕지수는 '극단적 공포' 급전환
☞코스피, 금리인하에 낙폭 축소 장중 0.4% 하락 ...삼성전자 반등...외국인 2841억 팔자 vs 개인 3672억 사자...업종별 희비...금속 2% 하락 ·전기가스 4% 상승 ...고려아연, 포스코퓨처엠 4%대 약세...삼성중공업 7%, HMM 6%대 강세
☞대체거래소 등장에... 증권사 수수료 줄인하...내달 4일 넥스트레이드 출범...낮은 수수료로 20시까지 거래...한투·미래에셋·키움·신한투자...주식 거래 수수료 조정·검토중...업계 점유율 경쟁에 투자편익 상승
☞주담대 시장 메기 나온다...토스뱅크 내년 상반기 대출상품 출시...내년 2분기 목표 시스템 개발나서...신규 대출 증가 효과 4~5조 원 예상...토스 MAU 2000만···지각변동 예고...인뱅 3사가 모두 주담대
투자 수요 '꿈틀'...금리인하에 '기대감'
"투자 수요 '꿈틀'"...금리인하에 '기대감'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시장의 기대대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서울 주택 시장이 추가로 들썩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출 금리가 내려가면 주택 수요자들로선 지금보다 여유가 생겨
v.daum.net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일정대로 진행할 것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일정대로 진행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와 협상하는 동안 한 달 유예한 25% 관세를 예정된 날짜에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n.news.naver.com
직원 평가를 레벨로?...네이버, 5년 전 엎어진 레벨제 예고
"직원 평가를 레벨로?"...네이버, 5년 전 엎어진 레벨제 예고
네이버가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성과를 레벨로 평가하는 '레벨제'를 공개한다. 네이버는 다음 달 초 사내 설명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이 제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레벨제는 2020년에도 도입하려다
n.news.naver.com
금값 뛰는데 비트코인은 털썩 연이은 악재에 9만弗 깨졌다
금값 뛰는데 비트코인은 털썩 연이은 악재에 9만弗 깨졌다
트럼프발 관세전쟁 시작되자 美증시 힘못써 코인 동반하락 거래소 해킹·ETF 순유출 겹쳐 비트코인 최고가대비 18% 뚝 인플레 전망에 안전자산 선호 같은기간 金 가격은 8% 올라 디지털 금으로 불
n.news.naver.com
한은 "올 성장률 1.5%...금리 1~2회 더 인하"
한은 "올 성장률 1.5%...금리 1~2회 더 인하"
한국은행이 25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5%로 대폭 낮췄다. 기준금리는 연 3.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으로 금리를 내린 뒤 지난달 원·달러
n.news.naver.com
은행 대출 '라인업' 속속 원상복귀...금리도 내린다
은행 대출 '라인업' 속속 원상복귀...금리도 내린다
은행들이 새해 들어 대출 빗장을 풀고 있다. 우리은행은 유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을 재개했고 하나은행은 1억원 한도로 다주택자에 신규 대출을 해주고 있다. 비대면 판매 상품도 늘고 있다.
n.news.naver.com
삼성·현대차 '로봇용 배터리' 동맹
삼성·현대차 '로봇용 배터리' 동맹
삼성과 현대자동차가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들어갈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뜨는 시장인 휴머노이드 시장을 잡기 위해서는 1~2시간에 불과한 배터리 사용 시간부
n.news.naver.com
3만원 영양제, 다이소에선 3000원?...소비자 vs 약사 동상이몽
3만원 영양제, 다이소에선 3000원?...소비자 vs 약사 동상이몽
건기식 판매처 확대, 소비자 선택권 넓히고 접근성 개선 무분별한 구매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 우려하는 목소리도 다이소가 최근 일부 매장에서 건강기능식품과 영양제를 판매하기 시작한 가운
n.news.naver.com
부동산뉴스
《부 동 산》
☞여의도 15배 면적 지방 그린벨트 푼다...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산업단지·도시개발 지원...환경평가 1·2등급지도 해제...그린벨트 해제 총량 조정은 2008년 이후 17년만...부산 제2에코델타시티·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해운대 집값 14개월새 최대 10억 하락...우동 위브더제니스 168㎡ 23.8억...대구 수성구도 전국 하락률 10위
☞"이번달엔 75만원이야" 해도 너무한 집주인들...1월 서울 원룸 평균 전∙월세...전월 대비 소폭 상승...평균 월세는 '영등포구'가 제일 높아
☞내년 수도권 입주 물량 예년 반토막...서울은 올해 1/4로...수도권 아파트 입주 7만 가구 그쳐 11년 만에 10만 가구 아래로..."신축 프리미엄 더 커질 것"
☞"탈수치료만 5번"...건설노동자,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한목소리...건설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국회토론회..."처벌 없이는 '물·그늘·휴식' 메아리일뿐"..."온도 실제 측정돼야...33도 상승 , 꼭 휴식"
광주 학동 사고 이후 최악 참사...'고속도로 붕괴' 현엔 처분은
광주 학동 사고 이후 최악 참사...'고속도로 붕괴' 현엔 처분은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 사고는 2021년 광주 학동 사고 이후 최악의 참사로 평가받는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호반건설 등 컨소시엄에도 높은 수위의 행정 처분
v.daum.net
백령도 등 국경 도서 17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영토주권 강화
백령도 등 국경 도서 17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영토주권 강화
국토교통부는 영해기선 기점 12곳 및 서해5도 등 국경 도서 지역 17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해기선은 국토 최외곽 지점을 직선으로 연결한 영해의 기준선을
v.daum.net
집 37만채 짓는 것과 같은 효과...이 기술, 아파트시장 판을 바꾼다
"집 37만채 짓는 것과 같은 효과"...이 기술, 아파트시장 판을 바꾼다
구축 아파트 밀집 지역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공동주택 리모델링으로 37만1000호의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가 2025년 핵심 추진과제로 올해 상반기 중 리모델링 절차 간소
v.daum.net
곰팡이 가득한 반지하에서 재탄생...서울시, 집수리 사업 지원 확대.
곰팡이 가득한 반지하에서 재탄생...서울시, 집수리 사업 지원 확대
#서울 도봉구의 한 4인 가족은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가득한 반지하 주택에서 거주했다. 이들 중 아버지를 제외한 3명은 중증 장애인으로 환기 역시 자주 하지 않아 모두 기침을 하는 등 건강
v.daum.net
'노인과 바다'도 옛말...40% 폭락, '노인과 아파트'의 도시
"'부산의 강남' 해운대 마저 40% 폭락"...비명 터졌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부산 최대 상권인 서면의 중심지인 NC백화점 서면점 자리에 최고 47층, 924가구 서면 푸르지오 써밋(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천동 메가마트 부지에도 최고 지상 39
v.daum.net
노후주택만 쌓여⋯'얼죽신'은 계속된다
"노후주택만 쌓여"⋯'얼죽신'은 계속된다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급등한 공사비에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입주 물량 가뭄이 심화하고 있다. 동시에 준공 후 3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가 쌓이면서 신축 아파
v.daum.net
서울 신축 맞아?...4억원대 '풀옵션' 전세 쌓인 이 동네
"서울 신축 맞아?"...4억원대 '풀옵션' 전세 쌓인 이 동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과 휘경동, 성북구 장위동 등 서울 '동북권' 일대에 신축 아파트 입주가 몰리면서 전세 매물이 대거 쌓이고 있다. 전용면적 59㎡가 4억원대, 전용 84㎡는 5억원대로 임차인 입
n.news.naver.com
6년만에야 첫삽 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6년만에야 첫삽 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SK하이닉스가 120조 원을 투자하는 경기 용인 반도체 공장이 6년 만에 첫 삽을 떴다. 국내 기업이 인허가 지연과 지자체 갈등으로 수년간 허송세월하는 동안 해외 경쟁사들은 몇 개월 단위로 신공
n.news.naver.com
헤드라인 뉴스
1. 국회측 최후공세 "이보다 무거운 위헌·위법 없어...파면해야
2. 대통령측 반박 "야당이 초래한 국가비상사태...누가 내란범인가
3.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서 붕괴사고...4명 사망·6명 부상
4. 1.5%로 추락한 올해 성장 전망...한은 금리 낮춰 '내수살리기
5. [날씨] 추위 가고 '불청객' 황사 온다... 수도권·충청·전라 영향
6. 내란 국조 마지막 청문회...與 공수처 질타, 野 비화폰 수사 촉구
7.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영업 일부정지 3개월·대표 문책경고
8. 여의도 15배 면적 지방 그린벨트 푼다...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
9. 서울 동대문·중랑·성동구 26만가구 오후 5시부터 단수
10. '1호 토목면허' 삼부토건, 회생절차 신청...부채 비율 838%
11. '10·26사건' 김재규 재심 결정에 검찰 "대법원이 판단해달라
12. 재작년 임금근로 소득 2.7% 상승 ...남녀 임금격차 3년째 확대
13. 의대 11명 추가모집에 4천813명 몰려...평균 경쟁률 438대 1
14. 토지거래허가 해제에 금리인하까지...강남 쏠림 심해지나
15. 총수 딸 회사에 '알짜땅' 전매...대방건설 과징금 205억·檢고발
16. 서산 LG화학·롯데케미칼 1시간반 정전...공장 가동 중단
17. 산은, 아시아나항공 투입 정책자금 3.6조원 전액 회수
18. 농식품부, 농촌살린다...체류형단지 3곳·규제혁신지구 10곳 지정
19. 감사원, 업무관할 병원서 돈 받은 심평원 심사직 직원 파면 요구
20. 한의협 "엑스레이 적극 활용" 선언...의협 "양방 영역 침범" 반발
21. 외교부 "안보리 우크라 결의, 전쟁종식·한미공조 고려해 찬성
22. 국과수, 신종 마약류 세계 최초 검출..."강력한 환각 효과
23. 제주 토끼섬 어선 좌초사고 마지막 실종자 시신 발견
24. 밤샘 근무 후 귀가한 기동단 경찰관 사망...유족 과로사 주장
25. 환율상승에 외화보험 판매 7배 급증..."환테크 목적 상품 아냐
26. 수능감독하다 안 번호로 수험생에 연락...대법 "처벌 어려워
27. 국내에 아열대성 곤충 늘고 있다...기후변화 영향
28. 부산역 승강장 곳곳 '울퉁불퉁'...코레일, 안전진단 요청
29. 이스라엘 탱크 이어 불도저 서안지구 진입...'청소 작전' 불안감
30. 광주 노후주택 철거현장 가림막 무너져...1명 부상
31.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창고로" 더본코리아, 적발 후 철거
32. 한 고시원서 난민이 우르르?...허위 난민신청 알선 브로커 구속
33.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 공사 두번째 유찰...전남도, 대안 검토
34. "10년 전세 미끼로..." 광주 '민간임대아파트' 편법 주의보
35. '폐교 활용 모범사례는'...경남·울산교육감, 창원서 해법 찾기
36. 포항제철소서 검은 연기·불꽃..."화재 아냐, 가스 태워 배출
37. 과잉 생산 폐기 처분 물김 가격 평년 수준 회복
38. 서울교통공사, '노조간부 30여명 해고 부당' 판정에 행정소송
39. "꽃축제 코앞인데 꽃이 없어"...양산 원동매화축제, 걱정 태산
40. 고양 중식당서 치정문제로 다투다 살인...50대 내연녀 구속
41. "BTS 좌석 알려줄게"...연예인 항공권 정보 판 외항사 직원 덜미
42. "험담하지 마" 너클 끼고 목사·신도 폭행 30대 고려인 구속
43. 군산서 트럭에 걸린 전신주 카페 안쪽 덮쳐...초등생 등 6명 다쳐
44. "현관문 수리비 대신 내겠다" 소방서에 기부 문의 쇄도
45. "할 일 남았다"...우크라 부상병들, 절단수술 받고 다시 전선으로
46. 개인정보 알리페이에 넘겨놓곤...애플 측, 韓정부에 모르쇠 일관
47. 음주측정 거부하다 남친 체포되자 경찰관 폭행...30대 벌금형
분야별뉴스
《기 업》
☞SK하이닉스 1기 팹 첫 삽... AI 메모리 주도권 고삐 죈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HBM 등 차세대 D램 생산 거점...인허가 빨라지며 공사 앞당겨...2027년 5월 1기 팹 준공한 뒤...3기 팹도 2050년내 순차 조성...120조 투자해 초격차 경쟁력
☞러-우크라 종전 기대감...韓가전, 생산 재개 채비...현지 매체 "삼성전자, 마케팅 활동비 30% 상승 "...LG전자도 현지 행사 기념식에 참석해 눈길...전쟁 중 中가전 반사이익...경쟁 불가피해 우려
☞LS에코에너지, 베트남과 희토류 공급망·전력 인프라 '맞손'...베트남 산업장관·전력청·국영 석유가스 기업과 간담회...신규 원전 건설 땐 최대 수천억원 규모 전력망 사업 기회
☞삼성전자, 日미쓰이 손잡고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미쓰이에 EUV 펠리클 생산 주문...첨단 3나노 수율 올리기 위한 전략...韓FST와 차세대 CNT 제품도 개발
☞애플, 美 714조 대규모 투자...AI 칩 시장 판도는?...애플, 美에 AI 투자 총력...AI칩 개발 속도...탈엔비디아 기조 상승 ...韓, HBM 공급망 다각화 수혜 주목
《사 회》
☞"해도 안걸리는 마약?"...국과수, 세계 최초 신종 마약 찾아내...'2-플루오로-2-옥소-피시피알'...환각·망상 유발...텔레그램, 던지기 수법으로 서울, 천안, 전북서 유통
☞"유튜버·웹툰제작자도 근로감독"...고용부, 올해 감독계획 발표...노동·산업안전보건 감독 통합 실시...고의·상습기업 엄단...임금체불·중대재해위험 10대 건설기업 전국 현장 감독...영세기업은 법 위반 적발보다 컨설팅 중심으로 현장지도...우수 근로감독관 인증제 도입...인프라 확충으로 품질 제고
☞안성 고속도로 교각 상판 붕괴 10명 사상...'국가 소방동원령' 발령...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교량...상판 4~5개 추락 3명 사망·7명 중상
☞가난한 韓 노인..."낮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과 기초연금 탓"...보사연 '유럽 8개국 한국 노후 소득보장 적절성' 분석...유럽 노령 관련 급여 50~80%...한국은 20~30% 불과
☞부산발 오키나와행 진에어 여객기 '긴급 회항'..."엔진서 폭발음"...이륙 과정에서 엔진 폭발음 발생...'날개쪽 화염' 주장한 승객도...회항 결정 후 연료 소모한 뒤 착륙...인명 피해 없어
《국 제》
☞트럼프 우크라 곧 종전vs마크롱 안전보장 있어야...미·프 정상회담, 백악관서 진행...빠른 평화...우크라 종전에 뜻 모아...전쟁 원인·방법론 등 이견...균열 확대
☞종전협상 촉매 될까...美·우크라 광물협정 이르면 이번주 타결...양국 '최종단계' 확인...美, '5천억불 지불' 등 약탈적 문구 철회...트럼프 친러행보 압박에 우크라 '미래세대 부담' 합의 불가피...종전협상 연계 '글쎄'...트럼프측 '경제협력이 최선의 안전보장' 주장
☞러시아의 우크라 전쟁 책임 새긴 유엔총회, 지운 안보리...안보리, 러 침략 언급 않고 분쟁 신속 종결 결의안...유엔 러 침공 규탄 결의안 채택...미국·북한은 반대...강대국 논리·국제 사회 여론 차이 극명하게 엇갈려
☞中서 휴머노이드 로봇 대여 붐...'1가구 1로봇' 시대로 '성큼'...2천만원짜리 하루 빌리는 데 100만원...대여 시장 성장에 업계 주목...로봇 신기술 시연 연일 화제...2030년 시장 규모 20조원까지 커질 듯
☞인류 첫 '달 얼음·소행성 금속 찾기' 시도...27일 탐사선 발사...미 NASA·인튜이티브, 달 남극 분화구에 로봇 보내 얼음 있는지 조사...미 스타트업 탐사선, 600만㎞ 떨어진 소행성 금속 함유량 탐사
블룸버그 뉴스
1) 미국 소비심리 악화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7p 떨어진 98.3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 향후 6개월 동안의 기대치 역시 3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인 9.3p 급락하며 72.9를 보였고, 현재 상황 지수는 136.5로 3.4p 내렸음. 소비자신뢰 하락은 연령대와 소득에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나타났고, 현재와 미래의 노동 시장 상황, 소득 전망, 사업 여건에 대해 더 비관적으로 바뀌었음. 현재와 미래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 역시 악화됐고, 1년 안에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응답자 비율은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트럼프의 대선 승리 직후에는 낙관주의가 팽배했으나, 인플레이션 압박이 다시 심화되고 노동시장이 점차 냉각되면서 가계와 기업들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을 높이는 모습
2) 비트코인, 트럼프 취임 이후 20% 급락
트럼프 당선 이후 거침없이 내달렸던 비트코인이 간밤 한때 8만 5,955달러로 지난해 11월 이래 저점으로 밀렸음. 트럼프 취임 이후 거의 20% 빠진 셈.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다른 암호화폐도 동반 하락. 트럼프가 동맹국과 경쟁국 모두에 공격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렸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영향을 미쳤음. 인디펜던트 리저브는 비트코인 급락에 대해 대부분의 금융 시장을 강타한 광범위한 거시적 불확실성 및 트럼프 관세와 관련이 있다고 진단. CoinGlass에 따르면, 파생상품 시장에서 24시간 동안 13.4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강세 포지션이 청산
3) 바킨 연은 총재, 인플레 경고. 제약적 금리 유지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단호해야 한다며, 장기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감안해 통화정책을 완만하게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정부 정책 변화 등의 불확실성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통화 정책을 크게 변경하는 것이 어렵다며 불확실성이 어떻게 전개되고 경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는 편이 낫다고 주장. 또한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을 언급하면서 현재의 순풍이 인플레이션 역풍으로 바뀔 수 있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은 신중함을 요구한다. 역풍이 지속될 경우 우리는 이에 맞서 정책을 동원해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
4) 댈러스 연은 총재, 중기적으로 장기채보다 단기채 매입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가 중기적으로 연준이 장기 증권보다 단기 증권을 더 많이 매입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주장을 내놨음. 연준 포트폴리오가 재무부의 채권 발행 구성을 더 빨리 반영할 수 있다는 이유. 현재 연준은 양적긴축을 진행 중으로, 미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보유량을 줄이고 있음. 로건은 연준이 포트폴리오 확장 시 중립적 구성에 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단기 자산을 선제적으로 매입해야 한다고 언급. 로건은 장기적으로는 발행 대비 매입의 중립적 혼합이 적절하다고 보지만, 중기적으로는 단기 증권의 매입을 늘려 연준의 보유 자산을 보다 신속하게 중립적 배분으로 되돌리는 것이 타당하다며,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을 대략적으로 일치시키면 변동성을 줄일 수 있고 정책 소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
5) 미-중 디커플링 속 中 기술주 하락
트럼프 행정부가 미-중 경제 관계의 디커플링을 가속화하면서 중국 증시에 베팅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는 반면 중국 본토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섰음. 이처럼 상반된 모습은 미국과 홍콩에서 거래되는 알리바바의 주가로 알 수 있음.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알리바바 ADR은 홍콩증시 대비 7.6%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면서 2022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격차를 기록. 이는 5년 평균 약 0.1% 차이와 대조를 이룸. 기록적인 자본 유출이 위안화를 압박하자 중국 당국은 역내 기업의 해외 투자와 홍콩 주식 매각대금 사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음
■ 비상계엄 선포 84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변론이 종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1시간 10분 가까이 발언권을 얻고 마지막 변론을 펼쳤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최후 진술에서 탄핵심판 쟁점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이 없고, 국무회의 절차를 지켰다는 건데요. 국회 측은 전 국민이 생중계로 국헌 문란을 지켜봤다고 강조했습니다
■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에선 양측 대리인단의 종합변론도 진행됐습니다. 국회 측은 윤 대통령이 제왕이 되려 했다고 비판했고, 대통령 측은 국헌을 어지럽힌 건 야당이라고 맞받았습니다.
■ 지난해 말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과는 다음 달 나오게 됩니다. 헌법재판관 6명 이상이 찬성하면 즉시 탄핵당하고, 3명 이상이 반대하면 대통령직을 유지하는데, 여권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각하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2심 결심공판이 오늘(26일) 열립니다. 검찰의 구형과 선고일이 관심인데, 이르면 다음 달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사건은 향후 펼쳐질 수 있는 조기 대선 정국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대법원이 언제,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보입니다.
■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한 정치권의 프레임 전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야당 대표가 여의도 황제로서 그간 탄핵과 특검에만 힘을 쏟았다고 비난했고, 야당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집중 공세를 펼쳤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저서 일부를 공개하며 공개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조기 대선과 연결 짓는 해석이 적잖은데, 오세훈·홍준표 시장 등 대선 주자로 꼽히는 여권 인사들의 움직임도 가속화되는 분위기입니다.
■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 협정에 곧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협정 서명에 나설 거라는 전망인데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 지난해 5월 임기가 종료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집권 정당성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가 나라에 해로운 존재라고 저격했는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 집권 상태가 정당하다며 종전 후에 대선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인질 석방 방식을 문제 삼아 휴전 협상을 중단시킨 이스라엘은 1단계 휴전을 연장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어제 오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3%에서 2.75%로 인하했습니다. 금통위는 올해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금리를 인하해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 안성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작업자 10명이 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 지난해 전남 무안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입주를 앞두고 무더가 하자가 발견돼 시공사였던 현대엔지니어링이 뭇매를 맞았는데요. 이번에 붕괴된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시공사도 현대엔지니어링인 것으로 드러나 부실 공사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 오늘 새벽 광주광역시에서 50대 경찰관이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흉기로 공격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의자는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 오늘 출근길은 추위가 한층 더 풀렸습니다. 다만 황사에 스모그까지 겹치면서 공기가 탁한 곳이 많은데요, 서쪽 지역은 먼지에 안개까지 뒤엉켜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호흡기 건강과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금은 배신 안 한다... 전세계 금 투자 러시 .. 금은 지구에서 만들어진 물질이 아니다. 학자들은 우주의 어딘가에서 생성된 금이 46억 년 전 태양계 초창기 지구가 만들어질 때 마그마 상태의 지구로 흘러들어왔고 이것이 금맥을 형성했다고 보고 있다.(문화)
2. 금값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지금까지 채굴된 금은 약 20만 1296t이고 남은 매장량은 약 5만 3000t으로 추정된다 매년 3000∼3500t의 금이 채굴되고 있으며 이 속도라면 15∼20년 안에는 고갈되고 금의 희소가치는 더 높아지게 된다.(문화)
3. 자영업 경기 후퇴 .. 한국경제인협회- 모노리서치, 음식·숙박업·도소매업 등 자영업자 500명 조사.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72.6%... 매출 감소 폭은 12.8%. 자영업자들의 평균 대출 금액은 1억 2000만원으로 부담 금리 수준은 8.4%.(아시아경제)
4. 은행, 3%대 예금 사라진다 .. 한은 기준금리 0.25% 인하... 은행 정기예금 금리(1년 만기) 연 2.95∼3.10% 수준으로 내려... 신한 쏠편한 정기예금(2.95%)이 20일 2%대로 가장 먼저 내려. KB스타 정기예금과 하나은행의 하나의 정기예금도 3.00%에서 2.95%로 약 2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헤럴드경제)
5.범죄피해율 69% 급등, 왜? .. 인구 10만명당 범죄피해 건수가 2020년 3806건에서 2022년 6439건으로 69%, 집계 이후 최대폭 증가. 이에 대해 통계청은 2022년 조사에서 괴롭힘과 스토킹의 항목이 분리되고, 불법촬영과 보이스피싱 등의 항목이 추가 된 영향으로 분석.(아시아경제)
6.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철공소, 목공소 출신, 상습 사기죄 전과자가 난 파리7대학 출신 세계적인 조각가 속여 지자체 조각품 설치 프로젝트 명목 30억원 편취 .. DJ 고향 하의도애 노벨상 기념 천사상 설치 명목으로 19억 받아. 경북 청도군, 천주교 성당 등으로 부터도 거액 받아. 그가 조성한 조각상들은 모두 중국산이었다고...(동아 외)
7.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중국 BYD .. 지난해 BYD는 전기차 178만대를 생산해 테슬라(177만대)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로 올라섰다. 다만 내수가 75%나 돼 한계가 있단 지적도 있지먼 신흥 시장 약진... 무시하기는 힘들다는 평가.(한경)
8. 화교는 수능 7등급도 서울대 의대 간다? .. 최근 5년간 중국 국적 학생이 단 한명도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사실이 없어. 가짜뉴스. 2000년대 초반 한국과 대만 간 호혜주의(互惠主義)에 따라 일부 대학이 외국인 특별전형에 대만 국적자(화교)를 허용한 적은 있어.(중앙)
9. 초등학생 10명 중 1명은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 사용 .. 중고등학생은 25.6%가 색조 화장품 사용 중. 식약처는 화장품 성분에 모공이 막힐 수 있어 가급적 색조 화장은 피할 것을 당부.(동아) *남여 학생 모두 조사한 결과라면 여학생만 볼 때 색조화장 비율은 거의 2배로 추정
10. 1984년, 아랍계 필리핀인 무함마드 깐수로 위장한 남파 간첩 출신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전 단국대 초빙교수) 별세, 향년 91세 .. 이후 전향해 실크로드학 분야 전문가로 활동. 그가 쓴 주요 저서. <신라·서역교류사>, <기초 아랍어>, <실크로드학>, <고대문명교류사>, <문명의 루트 실크로드>, <문명교류사 연구>, <이슬람문명>,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실크로드 문명기행: 오아시스로 편>, <문명담론과 문명교류>, <실크로드 사전>, <민족론과 통일담론>, <우리 안의 실크로드> 등이 있다. 역주서로는 <이븐 바투타 여행기>, <중국으로 가는 길>,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오도릭의 동방기행>... 회고록 <시대인, 소명을 따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한국은행이 25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1.5%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준금리를 연 3%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수출 부진, 건설경기 불황, 소비 위축이라는 3중 파고로 성장세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맞아 최종변론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지 73일 만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직접 최후진술에 나선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3.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풀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124조원의 생산유발 효과, 38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에 미국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이같은 미국의 돌발행동으로 당장 종전협상에서 불이익이 예상되는 우크라이나는 물론 한국도 향후 미·북 협상 테이블에서 패싱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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