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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블룸버그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브리핑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내수 어려워도 해외여행은 간다...카드 해외 사용액 '역대 최대'...지난해 카드 해외 사용액 31조원...전년보다 13% 상승 ...체크카드 38%·신용카드 5% 상승 ..."해외여행·직구 증가 영향"
☞월급 빼고도 年 2,000만 원?.. 80만 명은 더 버는데, 나만 건보료 더 낸다...이자·배당·임대소득 연 2,000만 원 넘는 직장인 급증...건보료 부담 커지며.. 소득 양극화 논란 가열...5년 새 부수입 직장인 4배 증가.. 형평성 문제 불거져
☞작년 출생아 8000명 이상 증가...부산도 234명 늘었다...30대 초반인구 늘고 코로나 이후 결혼증가...합계출산율 0.75명, 전년보다 0.03명 올라...부산은 1만 31000명 출생, 증가율은 낮아
☞보험사에 진료기록 제출해야 8주 이상 치료 가능... 나이롱 환자 고액 합의금 철퇴...경상환자 지급된 향후 치료비...2023년 1조4000억원 달하며...치료비 1조3000억보다 많아...사고 피해 치료는 최대한 보장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이어 구리에도 관세부과하나...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관세 부과 필요성 조사...관세율, 관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 안해...피터 나바로, 中 콕 집어 지적
《금 융》
☞트럼프 관세 공포에...美증시 하락·비트코인 8만달러대 회귀...나스닥지수 1.35% 하락...테슬라 -8%·팔란티어 고점 대비 -30%...비트코인, 3개월만에 8만달러대 회귀
☞'年최대 9.54%' 청년도약계좌...3월 가입신청 내달 4일부터...서민금융진흥원, 3월4~14일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받아...올 1~2월 일평균 2만3000명 가입 신청...금리 인하 속 인기
☞4.6조 피해 홍콩 ELS 후폭풍...은행 거점 점포서만 판매된다...예·적금 창구서 사라져...전담 직원·전용 공간 갖춰야...판매 적합 고객군 미리 설정
☞금값, 차익실현 매물 소화 후 반등...'안전자산' 수요 몰려...전날 1.3% 하락 후 상승 전환...美 경제지표 잇따른 부진...연준 7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금 수요 몰려...지난주 금 ETF 순유입액, 2022년 이후 최대치
☞국내주식형 ETF투자액 1년만에 해외 추월...상장 370개, 2월 순자산 2.8조 상승 ...방산·K-팝, ETF 수익률 상승 주도
기준금리 인하 반영...우리은행, 대출금리 내린다
"기준금리 인하 반영"...우리은행, 대출금리 내린다
우리은행이 일부 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대출금리를 낮추라는 당국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하루 만에 내놓은 조치다. 우리은행은 28일부터
n.news.naver.com
현대차 스마트공장에 '삼성 5G 특화망' 구축
현대차 스마트공장에 '삼성 5G 특화망' 구축
양사 '5G 레드캡' 개발 성공 와이파이보다 통신 속도 빨라 다수 무선장비 한꺼번에 통제 울산 EV 전용공장부터 적용 내달 MWC서 기술 공개키로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첨단 통신기
n.news.naver.com
주식은 못 믿겠고 은행 이자는 낮고...4%대 상호금융으로 머니무브
주식은 못 믿겠고 은행 이자는 낮고...4%대 상호금융으로 머니무브 [금융 라운지]
시중은행 2%대 유지에도 새마을금고 4% 금리 제공 상호금융 수신 잔액 증가세 계속되는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2%대로 내려앉은 반면 상호금융권은 3%대 중후반의 금리를 제공하면
n.news.naver.com
현대로템, 모로코서 2.2조 잭팟... 정부·코레일과 원팀 전략 적중
현대로템, 모로코서 2.2조 잭팟... 정부·코레일과 원팀 전략 적중
2층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 확정 中·佛 등 철도 점유율 1·2위 이겨 금융·기술 제공... 민관 협력 효과 현대로템이 모로코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대의 전동차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정부
n.news.naver.com
활력 잃은 '한국 해상풍력'..."1MW당 5,000만 원에 팔리던 사업권도 찾지 않아요"
활력 잃은 '한국 해상풍력'..."1MW당 5,000만 원에 팔리던 사업권도 찾지 않아요"
부동산 개발업체를 운영 중인 정동식(58)씨는 전남에서 2년 전까지만 해도 '해상풍력개발업체' 대표였다. 약 4년 전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까지 따냈지만 이후 이어지는 30여 개 인허가 단계에
n.news.naver.com
같은 돈이면 해외가지 누가 국내를... 日만 웃은 '임시공휴일 효과'
같은 돈이면 해외 가지 누가 국내를... 日만 웃은 '임시공휴일 효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에 맞춰 지난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으나 결과는 해외여행 수요 급증으로 이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1은 25일 민간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n.news.naver.com
30대 초반 산모 늘고 결혼 가치관 변화...'반전'이 태어났다
30대 초반 산모 늘고 결혼 가치관 변화...'반전'이 태어났다
대통령실 유혜미 저출생대응 수석은 26일 발표된 지난해 합계출산율을 두고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라고 했다. 지난해 출생 지표는 그동안 활동에 나서지 않았던 대통령실까지 나설 정도로 하
n.news.naver.com
비트코인 추락, 테슬라도 급락... 약발 떨어진 트럼프 트레이드
비트코인 추락, 테슬라도 급락... 약발 떨어진 트럼프 트레이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수혜가 기대됐던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수혜자산 투자)의 약발이 떨어지고 있다. 크립토 대통령에 대한 기대로 11만 달러(약 1억5800만 원) 가깝게
n.news.naver.com
부동산뉴스
《부 동 산》
☞기준금리 2%대...토허제 해제 강남은 더 치솟을 텐데 지방은?...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내려...내수 회복 시급하다고 판단...서울 주요 지역만 상승세...지방은 효과 없어
☞한남3구역, 22년 만에 철거 시작...5988가구 '디에이치 한남' 시동...26일 철거 시작...2026년 착공 목표...최고 22층, 5988가구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현대건설 '디에이치 한남으로' 재탄생
☞커지는 월세살이의 고충...임대차법 보완 서둘러야...비아파트 월세 선호도 높아져...연립·다세대 월세 보증금 상승세...관리비 인상 등 꼼수 보호 필요
☞긴 설 연휴에 1월 인구이동 14.6% 하락 ...25개월 만에 최저...통계청, 1월 국내인구이동통계 발표...설 연휴로 이사 급감...악성 미분양도 영향...경기·인천 순유입...강원 7년만에 최다 유출
☞공유 주거 '코리빙 하우스' 서울에 7371가구...대학가 등 수요...알스퀘어 '서울 코리빙 시장 리포트'...임대 수요 3년간 연평균 22% 증가...높은 임대료·공용공간 불편함 과제
도시계획사업 한눈에...서울시, 통합플랫폼 하반기 서비스 시작
도시계획사업 한눈에...서울시, 통합플랫폼 하반기 서비스 시작
서을시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올해 하반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은 서울도시공간포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라
v.daum.net
서울시, '정비사업 융자금' 240억원 지원...절차 1개월 단축
서울시, '정비사업 융자금' 240억원 지원...절차 1개월 단축
서울시가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대상으로 올해 총 24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 절차는 지난해보다 1개월 단축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v.daum.net
봄 이사철 앞둔 주택시장...금리 인하로 수요 늘어날까
봄 이사철 앞둔 주택시장...금리 인하로 수요 늘어날까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 부동산 시장이 봄 이사철과 새 학기를 앞두고 다시 꿈틀대고 있다. 대출규제 강화로 위축됐던 매수 심리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
v.daum.net
'교통 혁명' GTX-A 운정중앙~서울역, 60일간 220만 명 이용
'교통 혁명' GTX-A 운정중앙~서울역, 60일간 220만 명 이용
[서울경제] 경기 파주와 서울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지난해 연말 개통한 지 60일 만에 220만 명에 가까운 승객을 실어 나른 것으로 집계됐다. GTX-A 수서~동
v.daum.net
내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반토막'...전세시장 어쩌나
내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반토막'...전세시장 어쩌나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내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약 7만 가구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입주 물량이 10만 가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3년간 아파
v.daum.net
여보, 다음은 여기래 서울 전체 재개발·재건축 정보 한눈에
"여보, 다음은 여기래" 서울 전체 재개발·재건축 정보 한눈에
서울시가 GIS 기반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서울도시공간포털에 탑재해 올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
v.daum.net
[단독]"전체 공사비 검증해라"...잠래아 입주예정자 집단반발
[단독]"전체 공사비 검증해라"...잠래아 입주예정자 집단반발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실진주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전체 공사비 검증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공사비가 인상된 후 조합과 별개로 조합
v.daum.net
[단독] 레미콘 가격 내달 '담판' 짓는다...2600원 놓고 '공방' 예고
[단독] 레미콘 가격 내달 '담판' 짓는다...2600원 놓고 '공방' 예고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수도권 레미콘 가격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설 업계와 레미콘 업계가 다음달 2025년도 레미콘 가격 협상을 위한 제10차 협상에 나선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
v.daum.net
전체 공사비 검증해라...잠래아 입주예정자 집단반발
[단독]"전체 공사비 검증해라"...잠래아 입주예정자 집단반발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실진주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전체 공사비 검증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공사비가 인상된 후 조합과 별개로 조합원들이 모여 전체 공사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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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인가...삼성물산 전방위 수주 행진 '가동'
"왕의 귀환인가"...삼성물산 전방위 수주 행진 '가동'
'래미안' 브랜드로 국내 주택시장을 이끌어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정비사업 시장 '큰손'으로 떠올랐다. 두 달 만에 수주고 2조원을 넘어서며 다른 대형건설사들을 멀찍이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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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고정작업 했다는데'...교각에 얹어 놓은 구조물 왜 붕괴했나
2.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로 30m 추락한 생존자 "하늘이 도왔다"
3. 헌재, 尹탄핵심판 본격 평의절차 돌입...도청방지 등 철통보안
4. 수영 강습·PT도 소득공제 된다...절반은 시설이용료 인정
5. [날씨] 봄이 다가온다...따뜻한 남서풍에 낮부터 기온 올라
6.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품어...홀딩스 지분 46.26% 확보
7. 100% 손실 감내시만 ELS 판매...은행 제재 강도 주목
8. 테이저건 맞고도 경찰에게 흉기 난동...경찰 쏜 실탄 맞아 사망
9. 車보험 '나이롱 환자' 없앤다...경상자는 향후치료비 원천 배제
10. 법원, 박정훈 대령 '수사단장 보직해임' 집행정지신청 재차 기각
11. 정부 재정지원 상위 20개 사립대 중 17곳 등록금 인상
12. 수단 수도 인근 주택가에 군용기 추락..."46명 사망
13. 넥스트레이드 거래에 28개 증권사 참여...다음달 4일 출범
14. 검찰, '복합물류 취업청탁 의혹' 김외숙 전 인사수석 소환조사
15. 경찰, '넥슨게임즈 프로젝트 유출 의혹' 디나미스원 압수수색
16. "국가에 헌신한 시간 돌려받길"...순직 소방관 아들의 호소
17. 다이소에서 3천∼5천원 영양제 판매...약사들 불만
18. 아메리카노 대신 '캐나디아노'...트럼프에 캐나다 카페도 뿔났다
19.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이번 주말 만료..."연장 불확실
20. 민주콩고, 괴질 확산에 50여명 사망...박쥐 먹은 뒤 코피
21. 일본·유럽의 노인연령 논의는..."개인차 커 일률적 규정 어려워
22. 당진 교차로서 차량 3대 잇따라 충돌...1명 사망·4명 경상
23. 구속 상태서 연일 폭로 '명태균의 입'..."제 살길 찾기 나선 듯
24. 포천 공터서 나뭇가지 태우다 화재...70대 1명 숨져
25. 광주 동구, '가림막 붕괴 사고' 철거업체 행정처분 검토
26. 광주, 청년 떠나며 합계출산율 감소 "획기적 동기부여 필요
27. "휴학해야 맞는지 아닌지..." 충북대 의대 신입생 OT 가보니
28. 작업하던 70대 추락사...안전모 안 준 건설업자 법정 구속
29. "두꺼운 옷엔 안 통해" 무용지물 테이저건 경찰 고심
30. "국가에 헌신한 시간 돌려받길"...순직 소방관 아들의 호소
31. 경기 24개 시군서 농어민기회소득 지급...농민기본소득과 통합
32. 억만장자 넘어선 '슈퍼 억만장자' 24명...총재산 프랑스 GDP 육박
33. 절벽도로 만들고 방치...'SUV 추락 2명사망' 항소심도 실형
34. 야밤에 제주 사찰서 유골함 훔친 중국인들...인터폴 수배요청
35. 총 든 경찰관에 달려드는 범인들...현장 대응력 도마 위
36. 예금 상담하다 강도로 돌변, 4천만원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
37. 음주운전하다 단속현장 보고 내뺀 50대...인도 질주에 역주행도
38. 울산서 트럭에 세탁물 싣던 70대 화물칸 덮개에 끼어 심정지
39. 아프리카로 유학 온 7세 아동 학대한 목사 부부 징역형
40. 창원 마산 해안가서 승용차 물에 빠져...60대 운전자 숨져
분야별뉴스
《기 업》
☞이재용·정의선 '3세 동맹'...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업 나선다...현대차-삼성전자, 5G 특화망 레드캡 실증...저전력·저비용으로 끊김 없는 통신망 구축...전기차·배터리 이어 스마트 설루션까지...미래 기술력 협업 속도...경쟁력 강화 기대
☞TSMC, 지역사회 경제효과 상승 ..."삼성·SK도 집중해야"...TSMC, 日 경제효과 128조원 달해..."트럼프 시대, 경제효과도 집중해야"...삼성·SK, 대학·연구기관 등과 협력 필수
☞현대로템, 모로코서 한국 철도 역사 새로 썼다...2조2000억짜리 전동차 계약 따 내...2조2027억 원 규모 2층 전동차 공급 계약...입찰서 프랑스 알스톰, 중국 중처그룹 제쳐...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 등 '팀 코리아' 성과
☞40조 넘은 쿠팡 '로켓 질주'... e커머스 따라와...연매출 40조원, 사상 최대 매출...실적 죽 쑨 G마켓·SSG닷컴 등 대기업 e커머스...알리와 손잡은 이마트...지각변동 오나
☞현대건설, 美에 SMR 건설 본격 추진...미시간 원전 용지에 300㎿급...SMR 2기...2030년 상업운전...올 연말께 1호기 착공이 목표
《사 회》
☞尹 탄핵 내달 중순 결론 ...만장일치 인용이냐, 기각·각하냐...법조계 "8인 재판관 만장일치 인용" 중론...위헌 명백..."탄핵 사유 불충분...국민 절반 지지" 반론...각하 사례도
☞대기업 오너家 임원 승진 평균 4.4년...일반직원보다 18.1년 빨라...CEO스코어, 자산 5조 이상 대기업 88곳 조사...평균 30.4세 입사·34.8세 임원...4명 중 1명은 입사와 동시에 임원
☞정부, 정원 동결로 의료계 설득하나...3월 개강 앞두고 중대분기점...교육부 "의대생 복귀 전제 '내년 정원 3천58명'" 가능성 시사...의대생·전공의 "정원 되돌려도 복귀 미미할 것"...복지부, 의사추계위 법안에 의료계 의견 대폭 반영..."돌아갈 여지도"
☞계속된 가뭄에 양간지풍까지...올해 봄철 대형산불 초비상...동해안 일대 평년比 적은 강수량에 고온건조한 강풍 예보...국립산림과학원 올 3월, 최근 10년간 산불위험 가장 높아...반면 산불진화헬기는 러·우 전쟁에 예산 등 문제로 가동률 하락
☞올해 전기차 충전 예산 43% 증액...CCTV 설치비도 보조...환경부, 내달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사업 추진...급속충전기 2600만원·완속충전기 220만원 보조...고장 난 충전기 방치시 보조금 못 받을 수도...보조금 현실화...사업기관 유지보수 의무 강화
《국 제》
☞우크라 광물에 '눈독' 트럼프..."희토류는 캐기 어려울 수도"...우크라, 세계 광물자원 5% 보유...희토류 채굴·생산은 '아직'...미, 우크라와 광물협정 임박...젤렌스키 28일 방미
☞트럼프發 구리 관세 쇼크 없다...업계 "영향 미미"...제련·정련 위주의 국내 산업 특성 상...구리 가격 올라도 제품 가격에 반영돼..."문제 없다...지속되면 대응 필요성 검토"
☞트럼프 만날 영국총리가 준비한 선물...'해외원조 축소'까지 따라해?...스타머 총리, 27일 미국서 트럼프와 정상회담...국방비 2027년까지 GDP 2.3% .. 2.5% 증액, 자금은 해외원조 예산 0.2%포인트 줄여 마련
☞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 내주 개막...제2 딥시크·트럼프 대응 주목...올해도 '5% 안팎 성장목표' 전망...대규모 경기부양책 관심...민영기업·AI 육성
☞트럼프 "71억 원에 영주권 판매"...투자이민은 폐지...트럼프, 취임 즉시 대규모 불법 체류자 체포·추방...'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 명령에 서명...법원 제동..."미 영주권(골드카드) 71억6천만 원에 판매 예정"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절차를 마무리한 헌재는 곧바로 평의에 착수했습니다. 헌법재판관들은 다음 달 중순으로 전망되는 선고 전까지 매일같이 평의를 열고, 비상계엄 사건의 쟁점을 토론할 계획입니다.
■ 헌정사 최초 대통령의 최후진술이 이뤄졌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는 유례없는 장면들이 등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시간이 넘는 연설을 하며 목이 타는 듯 두 차례 물을 마시기도 했고, 국회 측 정청래 위원장은 연설 도중 울음을 삼켰습니다.
■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휴대전화를 분석한 경찰이 김 차장이 캡처해 둔 윤 대통령과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을 입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김 차장이 윤 대통령 지시를 받아 체포영장 저지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다음 달 6일 구속영장 심의위에서 김 차장 구속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할 방침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가 다음 달 26일에 나옵니다. 검찰은 1심 때와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는데 이 대표는 정상적인 검찰권 행사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2심 선고를 앞두고, 여당은 거듭 유죄가 선고돼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무죄를 확신한다면서도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향후 펼쳐질 수 있는 조기 대선 정국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 대표의 출마 가부를 가를 대법원 선고가 언제 나올지에 이목이 쏠리는 이윱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자신 저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탄핵안을 계속 부결시켜달라'는 요구를 전달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상계엄 선포 직후에는 자신이 체포되고 죽을 수도 있으니, 숨어 지내란 조언을 받았다고도 회고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며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에 미국은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미국을 망치기 위해 결성된 조직이라고 주장하며 유럽연합에 대한 25% 관세 부과가 임박했다고 경고했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 시계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내일(28일) 미국에서 광물협정을 체결한다고 공식 확인했고, 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미국과 러시아도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일본제철이 미국 철강회사 US스틸 인수와 관련해 합병을 위한 기존 계약이 미국과의 교섭의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일 정상회담 이후 첫 공식 입장인데, 인수가 아닌 투자가 우선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와는 배치돼 향후 교섭에서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고한 철강 등 관세와 상호관세 대응을 위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찾았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장관급 인사로는 첫 방문인데, 안 장관은 러트닉 상무장관 등과 만나 관세 면제를 요청하고 한미 주요 산업 협력안을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전담팀을 꾸린 경찰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공사와 하도급 업체 등 공사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는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내일(28일) 합동감식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전문가들은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가 공법 자체의 문제보다는 시공 과정의 실수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사고 현장과 같은 공법을 쓴 고속도로 공사를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 지난해 불거진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대규모 손실 사태를 계기로 금융당국이 고위험 상품 판매 관련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소비자 보호 요건을 갖춘 거점점포에서 특정 자격이 있는 직원만 ELS 상품을 판매하도록 했습니다.
■ 줄곧 감소하던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코로나19 시기 지연된 결혼 수요가 몰리고,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난 게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혼인 증가율은 지난해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 커피 등 식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던킨이 오늘부터 일부 도넛과 커피 가격을 평균 6% 올립니다.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조정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 오늘은 낮 기온이 껑충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니까요, 환절기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의대 증원 다시 0? ..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돌리는 방안을 추진하며 의료계와 접촉에 나서... 그러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복지부 등이 난색을 표하며 의정 갈등 해소 방법을 두고 혼란이 커지고 있다.(조선)
2. 500만달러(71억6000만원)만 내면 미국 영주권 주겠다 .. 트럼프, 행정명령에 서명. 이는 기존 투자이민 제도인 EB-5 제도가 80만~105만 달러를 투자하고 일자리 창출 등 실적을 평가받아서 정식 영주권을 받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아시아경제 외)
3. 7월 단말기유통법 폐지, 벌써 효과? .. S24, S25 마이너스 가격... 전문 판매점 밀집 상가에서 S24는 -40만원, S25는 -20만원... 즉 번호이동하고 비싼 요금제 6개월 이상 유지하면 오히려 현금 주겠다 제안.(아시아경제)
4. 월급 빼고 과외소득이 연 2000만원 넘는 월급쟁이 80만명 .. 전체 근로소득자의 4%... 월급을 빼고 이자와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2000만원 넘게 번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80만명 넘어서.(헤럴드경제)
5. 소득월액 건강보험료 .. 월급 외 소득이 있을 경우 그 월급 외 소득 부분에 대해 별도로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내는 것을 말한다. 2011년부터 부과하고 있다. 처음엔 월급 외 소득이 연7200만원을 초과했을 경우에만 부과 2022년 9월부터는 2000만원이 넘으면 부과 된다.(헤럴드경제)
6. 이젠 영양제 사러 다이소에? .. 다이소, 24일부터 루테인, 철분보충제,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 대웅제약·일양약품 등 메이저급 제약사 제품 30일 단위 포장 가격은 3000 ~ 5000원... 약국 등 기존 유통 채널과의 갈등은 풀어야 할 과제.(국민 외)
7. 쿠팡 시대... 매출 41조, 全 백화점 판매액 추월 .. 쿠팡 지난해 매출 40조 돌파, 국내 전체 백화점 및 대형마트 판매액의 합계액을 넘어서. 유통산업 판도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오프라인 유통 업계의 위기가 현실화했다는 평가.(문화)
8. 박사 .. 한국교육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누적 1만 8714명이다. 1960년 6월엔 국내 취득 박사는 91명에 불과했다. 한국인 박사학위 1호는 이승만(1875∼1965)으로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박사는 진짜 박사가 아니라 의사(doctor)였다.(문화)
9. 구관이 명관?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 .. 1차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182표)의 절반을 압도적으로 넘긴 156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당선. 이번 연임 성공으로 역대 최장 16년간 축구협회를 이끈 정몽준(1993~2009년)에 필적.(매경 외)
10. 캐나다인, 머스크 시민권 박탈 의회 청원에 27만명 넘게 서명 .. 머스크는 197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18세 생일 직전에 캐나다로 이주해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현재 미국·캐나다·남아공 삼중 국적을 보유.(국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지난해 우리니라 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해 2023년보다 0.03명 상승했습니다. 2015년 1.24명을 기록한 뒤 연속해서 이어졌던 하락세가 9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출생아수 역시 23만8300명으로 8300명 늘었습니다.
2.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며 의료계 설득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처음으로 정원 동결 의사를 밝히면서 3월 개강을 앞두고 의정갈등이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3. 일명 나이롱 환자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가 오르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정부가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일부 치료비 항목을 중상환자에게만 지급하도록 했는데 정부는 이번 대책이 시행되면 개인 자동차보험료가 약 3%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 불법 이민자를 대상으로 전격적인 추방 작전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부자들을 상대로 미국 영주권 판매에 나섭니다. 기존 투자이민 비자를 폐지하는 대신 투자 기준을 대폭 상향한 새로운 비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가격은 약 500만달러(약72억원)으로 책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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