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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블룸버그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브리핑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작년에 이어 또 돌아온 관리비 폭탄... 32개월 만에 60% 오른 난방비...전기·가스료 물가 3년 사이 40% 이상 상승...커진 가계 부담에 추가 공공요금 인상 쉽지 않을 듯
☞작년 자동차 구입 '-10.4% 급감'...단체여행은 30% 급등...지난해 자동차 구입 10% 넘게 줄어···4분기는 -29% 급감...음식·숙박·오락문화는 늘어···보복소비 영향 여전...단체여행비 1년 전보다 29.8% 급등···여행 수요 회복...고물가·월세 부담 지속···올해도 내구재 소비 위축될 듯
☞서민 가구 근로소득 4.3% 줄었다...5년 만에 최대 폭 감소...1분위 근로소득 3분기 연속 감소세..."고령 가구 유입 영향"...5분위 가구 소득 늘었지만 지출 줄여...분배 지표는 소폭 개선
☞월 521만원 벌어도 지갑 닫은 가계...불안한 '흑자 최대'...4분기 소득증가율 3.8%, 물가 상승 반영땐 2.2%...경기불확실실성에 소비 위축...지출증가율 2.5%
☞쏟아지는 '가짜 구스다운'...'입점·납품 리스크'에 떠는 유통가...'가품 논란'에도 몸살...부적격 상품 늘자 공정위도 조사 착수...플랫폼 '책임론' 떠올라...전수조사 나서고 인증기관과 협력
《금 융》
☞가계대출 고삐... 60조원 정책대출은 유지한다...금융당국 가계부채 관리방안...가계빚 증가율 3.8% 이내 관리...1억 미만의 대출도 소득 따져...서민금융은 11조원 역대 최대...지방 부동산 활성화 대출 확대
☞엔화강세에 박스권 일본증시...일학개미, 하단 기대에 줍줍...2월들어 일본주식 보관금액 증가...日 금리인상·美 관세압박 등 악재
☞비트코인서 자금 탈출...8만5000달러도 깨졌다...美 고관세에 경제 불확실성도...위험자산 회피성향, 자금이동...현물ETF서 하루 10억弗 유출..."투자자들 7만달러선도 대비"
☞韓 순대외금융자산 사상 첫 1조弗 돌파... 세계 7번째 기록...한국은행, 2024년 국제투자대조표 발표...순대외자산 1조1023억弗... 2920억弗 상승 ...일본·독일 등 이어 세계 7번째 1조弗 클럽...해외 주식투자 급증·2차전지 공장증설 영향...단기외채 비중 20.9% .. 21.9%로 소폭 상승
☞코스피, 장중 1% 하락하며 2610선...네이버 5% 하락 ...기관 3866억 팔자 vs 개인 6287억 사자...의료·정밀, 통신, 전기·가스 2%대 약세...HD현대일렉트릭, KT&G 4%대 하락 ...카카오 4%, 하이브 2%대 상승
트럼프 "加ㆍ멕 관세 예정대로" 위협에... WTI 2.5% 상승
트럼프 "加ㆍ멕 관세 예정대로" 위협에... WTI 2.5%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예정대로 '3월 4일'에 부과한다고 언급하면서 사흘 만에 국제유가가 반등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
n.news.naver.com
美 실업수당 청구 넉달 만에 최대
美 실업수당 청구 넉달 만에 최대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올 들어 최고 수준으로 급증했다. 미국 노동부는 2월 셋째주(16~22일) 신규
n.news.naver.com
재산 절반 내놓겠다더니...벌써 1천억 기부한 이 남자의 진심
재산 절반 내놓겠다더니...벌써 1천억 기부한 이 남자의 진심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이자 경영쇄신위원장의 개인 누적 기부 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재산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7일 브라이언임팩트에 따르면 김
n.news.naver.com
5대 은행 가계대출만 이달 2.3조원 급증
5대 은행 가계대출만 이달 2.3조원 급증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다시 2조원 넘게 폭증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금융당국의 대출 금리 인하 압박이 맞물려 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국과
n.news.naver.com
개미들 한국 대탈출, 이 정도였어?...해외투자 순자산 1조달러 넘었다는데
개미들 한국 대탈출, 이 정도였어?...해외투자 순자산 1조달러 넘었다는데
해외증권투자액 크게 늘어 외국인 韓증시투자액 추월 해외주식 투자가 급증하며 한국의 순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거주자의 해외증권 투자
n.news.naver.com
사망 사고 건설사 이름 꼭 공개해야 돼?...실효성 여부 놓고 설왕설래
사망 사고 건설사 이름 꼭 공개해야 돼?...실효성 여부 놓고 설왕설래
서울~세종고속道 사고후 국토부 2년만에 재개 방침 망신 준다고 사고 안날까 업계는 말 못하고 속앓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의 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n.news.naver.com
한국거래소, JB금융지주 등 11개 사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국거래소, JB금융지주 등 11개 사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국거래소는 JB금융지주, 엘아이지넥스원, 포스코홀딩스,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신세계, 한국콜마, 현대자동차 등 8개 사를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날 LX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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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난해 적자 1조7000억원... 금고 10개 중 9개 손실
[단독] 새마을금고, 지난해 적자 1조7000억원... 금고 10개 중 9개 손실
역대 최대 규모 적자 지방부동산 경기 침체 대손충당금 적립 영향 행안부 고객 피해 없다 전국 1200여개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1조7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냈다. 새마을금고 역사상 가장 큰
n.news.naver.com
다음 달 4일 열리는 대체거래소, 도대체 뭐가 다른 거야?
다음 달 4일 열리는 대체거래소, 도대체 뭐가 다른 거야?
#출근길 아침 8시. A씨는 대체거래소(ATS) 프리마켓이 열리자마자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이용해 B주식을 주당 5만원에 매수했다. 이후 B기업이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는 공시가 오후 6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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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4조 체코 원전 수주 사활...현지 기업 60% 참여 보장
[단독]정부, 24조 체코 원전 수주 사활...현지 기업 60% 참여 보장
팀코리아가 24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더라도 체코 현지 기업이 전체 공정의 최소 60%는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부는 체코 현지화율 60%에 대해 선을 그어왔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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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 동 산》
☞더 높아진 강남 집값···토허제 후폭풍 더 커져...부동산원 주간아파트 통계...송파구 0.58% 대폭 상승토...토허제 해제 지역 호가 2~3억원 뛰어...강남 전셋값도 동반 상승세
☞초등생 따라 움직이는 집값... 3대 학군 중 대치동만 뛰었다...학생 수 변화에 부동산 양극화...5년간 강남 초등생 347명 늘어...래미안대치팰리스 8억원 올라...노원 4810명·양천 2680명 줄어...상계·목동 등 전고점 회복 못해...정비사업 완료땐 상승 가능성도
☞건물 올리고 놀리고...작년 여의도 28배 논·밭 사라졌다...통계청, 2024년 경지면적조사 결과...12년째 감소...경지면적 중 논 비중은 50.6%, 밭은 49.4%로 집계
☞"청약통장 잘 써야지"...1순위 청약자 절반 이상 '여기'에 사용...1순위 청약자 150만명 중 55% 분상제 단지에 사용...지난해 분상제 단지 1순위 마감률 51%
☞정부, 건설현장 추락사고 매년 10% 이상 줄인다...국토부·고용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대책 발표...건설현장서 발생하는 사망사고 절반 이상은 추락사고...위험작업 제도 개선...민간공사도 설계안정성 검토..."충분한 안전시설 설치와 근로자 안전의식 개선 중요"
아파트 분양가 또 오르나···분상제 건축비 1.6% 인상[집슐랭]
아파트 분양가 또 오르나···분상제 건축비 1.6% 인상[집슐랭]
[서울경제]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공공택지 등에 적용하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가 6개월 만에 1.6%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
v.daum.net
전셋값‧매매가 차이 1억원대 아파트 대부분은 신축‧나 홀로‧주상복합
전셋값‧매매가 차이 1억원대 아파트 대부분은 신축‧나 홀로‧주상복합
서울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전세값과 매매가의 차이가 1억원 안팎까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300가구 미만의 나 홀로 단지인 곳들이다. 이런 아파트 중에는 주거 환경이 비교적 좋
v.daum.net
1월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 2.3만가구...서울 미분양 한 달 새 41.3% 급증
1월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 2.3만가구...서울 미분양 한 달 새 41.3% 급증
올해 1월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만300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악성 미분양 주택이 늘어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624가구로 지
v.daum.net
올해만 중견건설사 4곳 법정관리...대형사도 유동성 확보 '총력'
올해만 중견건설사 4곳 법정관리...대형사도 유동성 확보 '총력'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새해 들어 4개 중견 건설사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업계 위기론이 재점화됐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건설경기 침체를 이겨내지 못하고
v.daum.net
여의도 대교,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2029년 착공
여의도 대교,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2029년 착공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해 이르면 2029년 착공한다. 대교아파트는 최고 49층, 912가구로 재건축 될 예정이다. 27일 서울시는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대교
v.daum.net
알짜부지 '나홀로 입찰' 잇따라...공사비 급등에 '선별 수주' 뚜렷
알짜부지 '나홀로 입찰' 잇따라...공사비 급등에 '선별 수주' 뚜렷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대형 건설사의 선별 수주 기조가 잇따르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마저 시공사를 찾기 힘든 모습이다. 유명 건설사들은 한남, 압구정처럼 확실한
v.daum.net
'슈퍼리치' 이렇게 많았나?...올들어 서울 50억이상 아파트 거래 11% 상승
'슈퍼리치' 이렇게 많았나?...올들어 서울 50억이상 아파트 거래 11% 상승
돈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더 활발해진 상황입니다.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서울에서 거래된 50억
v.daum.net
헤드라인 뉴스
1. 헌재, 장기 공백상태 직접 해소 나서...임명 문제는 정치권으로
2. '명태균 특검법', 野 주도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건의 방침
3. 의사추계위法 첫 허들 넘었지만...구성에서 정원까지 '산넘어 산
4. 머스크 전횡에...트럼프 반대운동 설설 끓는다
5. [날씨] 삼일절 연휴 전국에 비...강원영동·경북북동산지엔 대설 예보
6. 반도체기업 세액공제 5%p 상향 'K칩스법' 국회 본회의 통과
7. 방통위 '의사정족수 3인 이상' 법안, 野주도 본회의 통과
8. 노상원·김용현·김용군 재판 합친다...尹 병합 여부는 미정
9.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다시 공개...수주 현황까지 발표한다
10. 롯데건설, 본사 포함 1조원 자산 매각 추진..."재무건전성 강화
11. 서민 가구 근로소득 4.3% 줄었다...5년 만에 최대 폭 감소
12. 건국대·서강대도 탄핵 찬반집회...尹지지자 몰려와 막말·조롱
13. 경찰관 총탄에 맞아 숨진 흉기난동범...부검 1차 소견도 총상
14. '동물 학대자는 사육금지'...유기 땐 벌금 최대 500만원
15. '아빠찬스' 선관위, "가족회사·친인척 채용 전통" 내세워 묵인
16. 헌재 "선관위, 감사원 직무감찰 대상 포함 안돼"...권한쟁의 인용
17. 전력망확충법 등 '에너지 3법' 국회 본회의 통과
18. 국방장관 대행, 육사 졸업식서 "헌법이 규정한 충성 실천해야
19. 1억미만 대출도 소득본다...금융당국 "이달 가계부채 상당 증가
20. '토허제 해제' 강남4구, 주간 집값 상승 폭 반년 만에 최대치
21. 에어부산 출발 지연 결정 10분뒤 발화...1분만에 비상탈출 지시
22. 시원하게 물살 가른 한강버스...'배 타고 출퇴근' 상반기 가능
23. 긴 여정 마치고 제자리로...일본서 돌아온 경복궁 선원전 편액
24.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1단계 인질-수감자 교환 완료
25. 미국 경제도 빨간불..."대중국 관세 타격 예상보다 클 듯
26. 정부, 챗GPT에 첫 제동...이용한도·해지 제한 위법성 사실조사
27. '살인예고글' 올리면 최고 5년 징역...형법 개정안 국회 통과
28. 광주 동구, 가림막 붕괴 사고 책임 현장소장 고발
29. 집에 혼자 있다 화재로 중태 빠진 초등생...하루만에 의식 회복
30. 대구염색산단 폐수 유출 조사 본격화...의심 업체 13곳 현장점검
31. 김경수 "국가균형발전에 초광역 지방정부가 대안
32. 전북경찰, 대리기사와 싸운 뒤 직접 음주운전한 경찰관 조사
33. 광주은행 연수원 건립용 부지 '애물단지' 전락
34. 양주서 건물 외벽 청소하던 50대 근로자 추락사
35. 부안 화재 선박 인양작업 잠정 중단...'2차 충돌·해양오염 희박
36. TSMC, '메타 인수설' 韓 팹리스 퓨리오사AI에 투자 검토
37. BNK금융 작년 외국인 지분율 6.3%p 상승 ...해외 기업설명회 잇따라
38. 횡단보도 덮쳐 보행자 3명 숨지게 한 택시기사, 1심 무죄
39. 울산해경, '2명 사상 유류탱크 폭발' 관련업체 압수수색
40. "나라가 늘 보살펴줘 고마워" 90대 익명 할머니 300만원 기부
41. 분당 아파트서 가지치기하던 작업자 2명 추락해 중상
42. '혈육보다 낫다'...中서 독거노인 12년 돌본 이웃에 전재산 상속
43. 강원 고성 숙박시설서 10개월 남아 물에 빠져 숨져
분야별뉴스
《기 업》
☞중국 공세에 이것도 뺏길라...삼성·LG '비상'...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작년 4Q TV 점유율 조사...전체 TV 점유율 삼성 1위...中 TCL과 2%p 차이...LG전자, 프리미엄 TV 점유율 TCL에 밀려 3위로
☞"中 저가 유입 차단" 철강업계, 반덤핑 제소 움직임 확산...정부, 후판에 최대 38% 고강도 관세 부과...'철강 살리기' 의지 확인...동국제강, 도금·컬러강판에 반덤핑 관세 제소 "우회수출 방지"
☞젠슨 황 "올 하반기 '블랙웰 울트라' 출시" 공언...SK·삼성에 호재..."수요 엄청나...올해 강력한 성장"...내년 신형 칩셋 '루빈' 출시...HBM 공급 국내사 수주 증가...SK하이닉스 '3각동맹' 더 굳건
☞엔비디아, '딥시크 쇼크'에도 매출 건재 "올해도 강력히 성장"...엔비디아 지난 분기 매출-순이익 전년 대비 각각 78%, 80% 성장...中 '가성비' AI 딥시크 등장에도 엔비디아 장비 수요 여전...다음 분기 매출은 더 늘어날 듯, 트럼프 시대 무역 전쟁 조심해야
☞아마존, 생성형AI 탑재 알렉사+ 공개...11년만에 첫 업그레이드...3월부터 월 19.99달러 구독 서비스...첫 유료 전환...챗GPT 등장 후 소비자 외면...인기 부활 여부 주목
《사 회》
☞서울시민 64%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연령 올려야"...서울시민 1144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10명 중 6명 "무임승차 연령 상향해야"...찬성 이유로는 청년 세대 세금 부담 우려와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주로 꼽아
☞"가상자산 범죄 전담 수사" 검찰,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 출범...남부지검에 설치...1년 6개월 만 정식부서 승격...시세조종 등 가상자산 범죄 중점 수사
☞결혼·취업 입국한 베트남인들이 마약유통...유흥업소 업주 등 검거...총책 베트남 도주, 인터폴 적색수배...피의자 41명 중 15명 구속...유통책 대부분 베트남 국적
☞주말 10도까지 기온 오르다 눈·비...3·1절 이후 강원·경북 최대 50㎝ 폭설...기온 다른 두 고기압 사이에 강수대 형성...수도권 포함한 내륙으로 대설특보 확대 가능...어는 비 형태로 내려서 도로 살얼음 '뻘간불'
☞키우던 개·고양이 내다 버리면 최대 500만원 벌금...농식품부,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동물학대 예방·처벌 강화...2026년부터 고등학교까지 교과과정에 동물복지 교육과정 도입도
《국 제》
☞美·우크라 광물협정 일단 도장 찍지만 '악마는 디테일에'...우크라, 자원·인프라 매출 절반 헌납해 양국 공동기금...'안전보장 노력' 애매한 어구...수익배분율도 언급없어..."영토 안전해야 자원개발"...실질적 협상 나중에 뒤따를 듯
☞연준 전문가 "美, 중국 직구 급증...'中관세' 타격, 통계보다 커"...'800달러 미만' 면세품, 美 통계 안잡혀...미국 수입 데이터, 중국 수출과 불일치..."거래량 최대 2배 증가···작년 500억弗"...10% 관세 때 미국 소비자 영향 더 클 것
☞장관회의서도 '부통령 위에 머스크'...트럼프 "불만 있는 사람 나가라"...각료 아닌데도 첫 회의서 제일 먼저 발언..."예산 안 줄이면 파산···살해 협박 많아"...밴스 부통령은 56분 뒤에야 '36초' 발언권...트럼프, 전 부처에 DOGE 대표 파견 지시...'재산 604조' 머스크, 세계 1위 부호 유지
☞트럼프, 中 대만 무력 방어 관련 질문에 "언급 안할 것"...26일 취임 후 첫 내각회의에서 대만 방어 여부 안밝혀...시진핑과 훌륭한 관계, 중국의 투자 원해
☞이란, 핵무기 6개 분량 '농축 우라늄' 확보...다시 긴장하는 중동...IAEA "이란 '60% 농축 우라늄' 비축량 3개월간 50% 급증"...이스라엘 외무 "이란 핵 활동 저지에 '군사적 조치' 필요할 수도"
간추린 뉴스
■ 헌법재판소에서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판단이 위헌이라고 결론 낸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임명할지, 언제 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그 결론에 따라 파장이 불가피한 만큼 결정문 취지부터 꼼꼼히 살피겠단 입장입니다.
■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는 선고를 앞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때문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헌재는 재판부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 판결대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즉각 임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헌재가 다수당의 의회독재를 용인했다며 비난했습니다.
■ 계엄을 공모한 의혹을 받는 여러 군·경 관계자의 정식 재판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재판부는 우선 계엄을 '내란'으로 볼 수 있는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이 맞물리면서 여야 모두 '사법리스크 굴레'에 갇힌 모습입니다. 서로의 약점을 고리로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동시에 출구 전략도 모색하고 있는데, 녹록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한 '명태균 특검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나라 정상화의 길이라며 특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제2의 김대업'일 뿐이라며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 국민의힘 지지도가 6주 연속 오차 범위 안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 18세 이상 천 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37%, 민주당은 34%였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중국에는 관세 10%를 추가로 매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우리 산업장관이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한국과의 조선 분야 협력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또 나왔습니다.
■ 전 세계에서 나 홀로 호황을 이어가던 미국 경제 성장 엔진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늘며 '완전 고용'을 달성했던 고용 시장부터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 가계 지출 증가율이 두 분기 연속 감소하며 소비심리가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자동차 구입이 29%나 줄고 통신장비도 10% 넘게 지출이 감소했습니다. 사회적 불확실성이 경제심리 위축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우리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발맞춰 주요 대출 가산금리를 오늘부터 내립니다. 은행 대출금리가 요지부동이라는 금융당국 지적에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건데, 다른 시중은행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10명이 다치거나 숨진 경기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한 현장 감식이 진행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에 있는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한 일본인 여성 A 씨를 공중 밀집 장소 추행 혐의로 지난달 말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해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 A 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아직 확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일본 일상을 공개하며 구독자 수 약 120만명에 달하는 유우키가 성폭행 무고 고소를 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아 맞고소를 진행 중임을 고백했습니다. 유우키는 작년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코스프레하는 여성분과 알고 지내다 성추행 및 성폭행이라는 명목 하에 무고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은 출근길부터 공기가 무척 포근합니다. 추위 걱정은 없지만, 출근길 교통안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겠고, 오전까지 충청 이남에는 산발적인 비가, 수도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차츰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28 Bloomberg>
1) 트럼프 관세 압박
트럼프는 미국과 국경을 접한 이웃 국가들로부터 약물이 여전히 매우 높고 용납할 수 없는 수준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 그는 이 재앙이 미국에 계속 해를 끼치는 것을 허용할 수 없으며, 따라서 그것이 멈추거나 심각하게 제한될 때까지 3월 4일에 발효될 예정인 관세안은 예정대로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음. 또한 중국도 마찬가지로 그 날짜에 10%의 관세가 추가로 부과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이와 별도로 4월 2일 상호 관세 시행일은 계속해서 완전하게 유효하다고 경고. 앞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는 2월 3일로 예정되었다가 양국이 국경 보안 강화를 약속하면서 한 달간 유예된 바 있음
2) 슈미드 총재, 성장 우려·인플레 동시 직면
제프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면서 연준이 조만간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상방 쪽으로 향한 가운데 높아진 불확실성이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신호도 나오고 있다며,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성장 우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할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지적. 특히 인플레이션이 자신의 예상보다 더 강하고 끈적한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정책금리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제약적이지 않다며 어쩌면 이미 중립적 수준에 근접해 있을 수도 있어 당분간 동결을 주장
3) 美 GDP 견조한 성장. 주간 실업수당 신청 올들어 최대
지난해 말 미국 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도 완고한 것으로 나타났음. 작년 4분기 성장률은 속보치와 같은 연율 2.3%를 기록.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인 개인 소비가 4.2% 늘었음. 연준이 주시하는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작년 4분기에 2.7% 상승하며, 속보치 2.5%에서 상향조정. 금일 발표될 1월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2.6%로 예상. 한편, 대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대규모 해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규 실업수당 신청이 지난주 24만 2,000건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
4) HSBC, 화석 연료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종식시킬 때
탄소 발자국(배출 온실가스 총량)이 큰 고객에게 은행들이 불이익을 주는 것을 이제 그만둘 때가 왔다고 HSBC가 주장. 지나치게 제한적인 화석 연료 정책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태롭게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저탄소 미래로의 전환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논리. HSBC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탄소경제가 에너지 안보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부인한 채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 HSBC는 이제 새로운 세계 에너지 경제를 성장시키거나 촉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
5) 2008년 실패한 포터블 알파 전략에 뭉칫돈 몰려
레버리지와 다양한 투자전략을 활용하는 포터블 알파 전략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음.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사랑 받았던 이 전략은 파생상품을 사용하여 롱온리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고 초과 현금을 트렌드 추종 또는 시장 중립적 주식 전략 등에 투자하는 방식. 바클레이즈 연례 조사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와 프라이빗 뱅크, 패밀리 오피스 중 약 22%가 지난해 자산 배분 방식의 하나로 포터블 알파를 채택. 2023년의 경우 그 비중은 10%에 불과. 액티브 운용사들이 증시 강세장을 이겨내려고 애쓰는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면서 잠재적으로 평균 이하의 수익률이 예상된다는 불안감이 포터블 알파 전략의 인기 배경으로 보임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한국과 일본 뭐가 달라서... 한해 고소-고발 사건 일본은 1만건 vs 한국은 36만 6천건... 인구 규모 감안하면 거의 일본의 100배. 현재 공짜인 형사 고소-고발 소요 비용, 고소·고발 남용 자(패소자)에게 부담시키는 제도 도입 필요.(헤럴드경제)
2. 대기업 조차... 상반기 채용 없거나 미정' 61% .. 매출액 500대 기업 조사에서 올 상반기 채용이 없다 19.8%(작년보다 2.7%P 상승 ), 채용 계획 미정은 41.3%(전년대비 3.9%P 상승 )... 취업 쉽다던 공대생도 10명에 4명 정도만 취업.(헤럴드경제)
3. 전기차 급발진 사고 인정? .. 2023년 있었던 택시 횡단보도 보행자 3명 사망사고. 광주지법, 사고 3초 전부터 차량 속도·엔진회전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오랜 기간 운전을 한 A씨가 3초 이상이나 제동 페달을 밟지 않고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는 실수를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무죄선고.(경향 외)
4. 국민청원마저도 '정치'가 삼켜 .. 국회 전자청원 전체 청원에서 2%에 불과하던 정치관련 청원이 46%로 급등. 국민동의청원은 청원이 공개된 뒤 30일 이내로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해당되는 상임위로 청원이 넘어간다.(아시아경제)
5. 청년들, 대기업 못 갈 바엔 자영업 .. 청년 중소기업 기피 갈수록 심화. 지난 2013년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비중은 45.1%에 달했지만 2018년 40.5%, 2023년에는 37.1%에 그쳐. 반면 청년들의 자영업 선호도는 13.5%에서 15.8%로 늘어.(문화)
6.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 접수된 유실물 현금만 약 5억7000만원 .. 이중 77.2%인 4억 3950만원은 주인이 찾아갔고 나머지 1억3000만 원은 경찰에 인계됐다.(문화)
7. 무와 당근은 완전히 다른 식구 .. 당근은 미나리와 연관이 깊다. 미나리목 - 미나리과 - 당근 속에 속한다. 반면 무는 십자화목 - 배추과 - 무 속에 속한다. 무는 당근보다 배추와 생물학적으로 더 가깝다.(문화)
8. 전자파는 해롭다? .. 많은 전문가와 연구 결과들은 전자파가 유해하다는 확정적인 근거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도 극단적 수준의 전자파가 아닌 일반적 수준의 전자파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결론 냈다. 흔히 전자파를 예방하기 위해 숯이나 선인장을 컴퓨터 앞에 두기도 하는데, 실제 효과는 없다.(문화)
9. 작년 1만 4439명 자살... 13년내 최다 .. 총 출생아(23만 8300명)의 6%가 넘는 수준... 전년 대비 3.3% 늘어난 수치로 매일 평균 약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성별로는 남성이 1만341명, 여성이 4098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동아)
10. 재떨이(o), 먼지떨이(o) .. 재털이(x), 먼지털이(x). 동사 떨다 vs '털다'의 차이. ▷떨디는 달려 있거나 붙어 있는 것을 쳐서 떼어 내다. ▷털다는 달려 있는 것, 붙어 있는 것 따위가 떨어지게 흔들거나 치거나 하다. 즉 떨다가 털다보다 작은 말 느낌.(한국, 달곰한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올해 들어 102곳의 종합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하는 등 건설업 위기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공사비도 늘면서 건설 경기 한파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업 종사자 수도 7개월 연속 줄며 일자리 감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이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조항을 뺀 반도체 특별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52시간제 예외 여부로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이를 빼고 처리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한편 여당이 강력히 반대했던 명태균 특별법은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것은 위헌이라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27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 권한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일부 인용했습니다. 다만 마 후보자의 재판관 지위 임명에 대한 청구는 각하했습니다.
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을 비난하며 유럽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를 포함해 모든 유럽 상품에 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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