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21.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3년 7월 21일 금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간추린 오늘의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경제뉴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경기 용인 , 평택 등 일곱 곳 뽑혔다

    첨단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의 투자와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인허가 신속 처리, 전력‧용수 우선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유가 다시 80달러 돌파 ... 주춤하던 물가에 기름 붓나

    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선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 휘발유 , 경유값도 바닥을 찍고 2주째 반등하고 있다. 그간 잠잠했던 기름값이 움직이면서 물가 , 무역수지를 함께 자극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부 2경 돌파했지만... 집값 내리막에 가계 순자산 첫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가 가진 자산이 2경 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증가세는 대폭 꺾였다. 주택자산 비중이 큰 가계 부문의 타격이 특히 컸다.

     

    ☞인천 지하철 , 버스 이어 상수도 요금도 오른다...내년부터 29% 인상....2024 , 2025년 14.5%씩 두차례 인상...인천시 적자 심각...10년 만에 올려...2025년 3인가구 2700원 추가 부담...지하철 , 시내버스 요금은 10월께 인상

     

    ☞집값 , 주가 떨어지며 지난해 가구당 순자산 4% 줄었다...한국은행 , 통계청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부동산 가격 하락에 국민순자산 증가세 둔화...주택 , 토지 등 비금융자산, 1998년 이후 24년만 첫 감소

     

    ☞흔들리는 北, 작년 무역적자 12.6억 달러 ... 中 의존도 96.7%...코로나19 엔데믹에도 경제회복세 하락 ...광물류 선전에도 ... 수출성장세 부진...金 집권 후, 中 의존도 최고치 달해

     

    초복 이어 중복 , 말복도 '金계탕'? ... 간편식 업계는 때 아닌 '특수'...이마트 , G마켓, 초복 삼계탕 간편식 매출 각 28 , 25% 상승 ...정부, '닭고기 공급 늘리기' 잰걸음 냈지만 한계 뚜렷...삼계 소폭 내렸지만 인건비 등 발목 ... 육계 여전히 비싸...신세계 , CJ , 풀무원 속속 라인업 강화 ... 해먹는 비용만큼 싸

     

    ☞"반도체 한파 끝났다" ... 반도체업계, 하반기 투자 , 증설 예고...내년 공급망 정상화 기대감에 투자 지속...업황 회복 맞춰 미래수요 선점 위한 투자...새로운 공정 개발 및 생산량 확대 준비

     

     

    《금 융》

     

    ☞증권사 연체율 16% 육박 ... 금감원 추가부실 우려 높아...3월말 기준 15.88% 금융권내 가장 높은 수준...업계 건전성 , 유동성 리스크 전이 위험에 긴장...부실PF대출 강력한 선제적 채무조정 필요 지적

     

    ☞골드만삭스 체면 구겼다 ... 2분기 순익 반토막...골드만삭스, 2분기 순이익 58% 급감 ... 매출도 8% 줄어...'어닝서프라이즈' 기록한 타 대형은행과 달라...소비자 금융 , 상업용 부동산 손실커지고 IB도 부진

     

    ☞"프랜차이즈 결제되는 유럽산 코인" ... 484억원 가로챈 일당..."해외 업체서 개발한 코인으로 모바일 쿠폰 구매 가능"이라 속여...운영자 2명 구속 기소 ... 거래소 임원은 투자자 정보 불법 제공

     

    ☞인도 최대기업 타타, 영국에 '유럽 최대' 배터리 공장 짓는다...2026년 첫 배터리 생산 목표, 재규어 , 랜드로버 등에 공급 ... 생산 규모 40GWh, 2030년 영국 필요 생산량의 절반 수준

     

    ☞고객님, 이젠 오지 마세요 ... 대출빗장 걸어잠근 대부업체 왜?...상위 10개사 조달금리 5.81%...대손 등 각종 비용 합치면 역마진...금융 취약계층 불법사금융行 우려...법정 최고금리 유연하게 적용을

     

    부동산 PF 부실 둑 터질라 ... 금감원, 증권사 불러 손실 관리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증권사의 연체율 오름세가 가파르다. 이에 금융 당국이 증권사의 부동산 PF 연체율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美금리 피크아웃 ... 日 , 신흥국에 돈몰린다

    대표적인 투자처는 멕시코다. 기준금리가 11%(3개월 기준)에 달하는 멕시코 페소화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올 들어 달러 대비 약 17%나 가치가 급등했다. 7년 반 만에 최고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면서 멕시코의 지정학적 강점이 재조명되는 점도 외국투자가들이 멕시코로 달려가는 이유다.

     

    * 뉴욕증시, 7/20(현지시간) 테슬라, 넷플릭스 실적 실망감 속 기술주 약세 등에 혼조 마감 ... 다우 +163.97 (+0.47%) 35,225.18, 나스닥 -294.71(-2.05%) 14,063.31, S & P500 4,534.87(-0.68%), 필라델피아반도체 3,663.85(-3.62%)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기 연착륙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28(+0.37%) 75.63, 브렌트유 +0.18(+0.23%) 79.64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 등에 하락... Gold -9.90(-0.50%) 1,970.9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0.54(+0.54%) 100.82

     

    * 역외환율(원/달러), +13.02(+1.03%) 1,277.53

     

    * 유럽증시, 영국(+0.76%), 독일(+0.59%), 프랑스(+0.79%)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2만8천명으로 감소

     

    * 미 6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비 3.3% 하락 ... 주택가격, 1년 만에 최고

     

    * 美 6월 경기선행지수 0.7% 하락 ... 15개월 연속 하락

     

    * 버냉키 전 연준의장 "7월 금리인상, 마지막 될 가능성"

     

    * 미 국채가 하락 ... 7월 마지막 금리인상 확실시

     

    * 달러화,강한 美고용에 강세 ... 연준 25bp 인상 확정적

     

    * 전문가들 "미국, 가계저축 바닥나고 있다" ... 일부 지표 경고음

     

    * 유로존 5월 경상수지 흑자 90억 유로 ... 전월보다 증가

     

     

     

    부동산뉴스

     

    ☞전세사기 방조 부동산플랫폼 대표 검찰 송치 ... 피해액만 30억대...전세사기 관련 플랫폼 수사 처음...전세사기 불법 광고 방조 혐의...경찰, 방심위에 게시글 삭제 요청

     

    ☞'집값 반토막' 났던 송도 아파트 상승 거래 속출 ... 바닥 찍었나...'송도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 8억원대 회복...상반기 연수구 아파트 매매거래량 작년 두 배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 역대 최고, 신규 공급 단지 각광...생애최초 LTV 80% 완화, 생애 첫 주택 취득세도 면제...낮아진 문턱에 20~30 젊은 수요층 움직임 활발해져

     

    ☞실거래가 거짓 신고하면 취득가액 10%까지 과태료 문다...국토부, 부동산거래신고법 하위법령 입법예고...과태료 부과 기준 현행 3단계서 6단계로 세분화...투기 우려되는 개인 , 법인 별도 규제도 가능해져

     

    ☞외국인 부동산 투기 방지 ... 토지거래허가제 핀셋 규제한다...개정 부동산거래신고법, 10월 19일부터 시행

     

    32년 헛돌던 새만금, 배터리 기업이 살린다

    산단 전체 개발면적은 18.5㎢다. 1기 신도시 분당(19.6㎢)과 맞먹는 규모다. 새만금 산단은 이제 K배터리 산업을 이끌 심장부로 거듭나게 된다. 이미 2차전지 기업 입주가 예정된 1 , 2공구 분양률은 90%에 달했다. 5 , 6공구도 56%로 순조롭다.

     

    1년 반 만에 '집값 상승' 시그널 ... 돌아온 30대 '영끌족'

    전국 아파트값이 약 1년6개월(77주) 만에 반등했다. 연초 규제 완화와 금리 불확실성 해소, 거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시장 회복세가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 등으로 확산하면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월세가 더 부담 ... 다시 전세찾는 세입자

    고금리와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약세를 보이던 서울 전세 시장이 다시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대출 금리가 다소 내려가며 전세 수요가 다시 살아나는 것과 함께 전세 매물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공기관 특례로 산 집 3배 뛰었는데... "양도세 땜에 전세금 못 줘"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세입자가 집주인 상대로 임차권 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는 5월 3,600여 건(1~5월 1만5,000여 건)으로 월 기준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90m에 묶인 한남뉴타운 ... 고도제한 풀릴까

    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 치열한 접전 끝에 한남2구역 시공권을 따냈다. 당시 시공사 선정 경쟁에서 대우건설은 14층으로 제한된 2구역의 고도 제한을 풀어 최고 21층으로 짓겠다는 약속을 했고, 중대 변경에 실패하면 시공권을 포기한다는 확약서까지 조합에 제출했다.

     

    부동산 업 , 다운 계약, 취득가의 최고 10% 과태료

    거래가격과 신고가 차액이 30~40% 미만이면 취득가액의 7%, 40~50% 미만이면 취득가액의 9%, 50% 이상인 경우 취득가액의 10%를 과태료로 부과 받게 된다.


    마장역 , 청계천 인접 마장동 일대 ... 24층 , 260가구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개발

    지하철 5호선 마장역과 청계천 인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일대 저층주거지가 24층 내외, 260가구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그간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발에서 소외됐던 이 일대를 구릉지 특성을 반영해 재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마장동 38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 양양역세권 '복합개발' ... 지역개발사업 11곳 선정

    강원 양양역세권 복합개발 등 전국 11곳이 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 , 관광 , 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LG한강자이 전용 169㎡ 42.3억 낙찰 ... 용산 , 압구정 잇따라 '신고가'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부동산 , 청약 시장에 온기가 돌기 시작하며 경매시장에도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낙찰가율은 2개월째 상승세고, 일부 아파트는 낙찰가가 '신고가'인 경우도 나왔다. 21일 경 , 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 전용면적 169㎡(17층) 매물이 42억3699만9000원에 낙찰


    재건축 경쟁에 들썩이는 '목동' 집값 ... 9단지도 안전진단 재도전

    2020년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던 목동 신시가지 9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재도전한다. 올해 초 규제완화에 힘입어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한 목동 12개 단지의 속도 경쟁에 이어, 9단지까지 추격하며 일대 재건축 열기가 뜨겁다


    전국 아파트값 1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

    전국 아파트값이 1년 반 만에 올랐습니다. 어제(20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집값 상승은 지난해 1월 넷째 주 이후 1년 6개월 만이며, 수도권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아파트 짓는 전공정, 동영상으로 찍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 건설사들에게 시공현장 전 공정 동영상 촬영 , 기록을 요청한 지 하루만에 건설사들이 잇달아 동참의사를 밝혔다. 20일 현대건설과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현산),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주요 건설사들이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상가주 반대에 멈춘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 상가구역 제외 카드 꺼낸 LH

    경기 광명시 일대를 재개발하는 광명뉴타운 사업지 중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다 상가주들의 반대에 가로막혀 표류하던 광명3구역이 사업에 재시동을 걸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을 반대하는 상가 지역을 정비구역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1일 LH는 최근 광명3 공공재개발 구역에 대해 사업타당성 조사 및 정비계획 구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떼일라 ... 전국 임차권등기 사상 첫 4000건 돌파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가 사상 처음 4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전셋값 하락으로 인한 역전세난에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19일부터 집주인의 확인 없이도 임차권등기를 할 수 있는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향후 신청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 뉴스

     

    1. 학생에게 폭행당하고, 극단적 선택 ... 교권추락으로 멍드는 교사들

     

     

    2. 사망 교사 유가족 "학교서 생 마감한 이유 밝혀달라

     

    3. 환경부 "4대강 16개보 모두 존치 ... 댐 신설과 하천 준설 추진

     

    4. "우리 아들 보낼 수 없어" ... 해병대사령관 붙잡고 통곡한 엄마

     

    5. 관할서도 부실 대응 ... 오송 참사 2시간여 뒤에야 '갑호비상'

     

    6. 美대통령 별장서 첫 한미일정상회담 ... 안보 '3각 공조' 결정판

     

    7. 용인 등 7곳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 614조 민간투자 이끈다

     

    8. 헌재 "준연동형 비례제 합헌 ... 위성정당 통제는 필요

     

    9. 코레일 "21일부터 전 열차 운행재개 ... 충북 , 영동선 등은 제외

     

    10. 부동산 가격 하락에 작년 가구당 순자산 사상 첫 감소

     

    11. 늙어가는 일터 ... 2050년 취업자 평균연령 53.7세 예측

     

    12. '돈봉투 키맨' 송영길 前보좌관구속 유지 ... 적부심 기각

     

    13.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2심도 징역 20년 ... 살인 인정 안 돼

     

    14. 우리가 마약에 대처하는 법 ... 전문가 제언

     

    15. 한일, 내주초 日서 오염수 실무협의 ... 한국 전문가 참여 등 논의

     

    16. 김은경 "'코로나 초선' 소통 잘 안돼" ... 윤영찬 "혁신위 길잃어

     

    17. 헌재, 25일 이상민 탄핵심판 선고 ... 소추 167일만

     

    18. '이건희 기증관' 건립 사업, 예타 통과 ... 2028년 완공 목표

     

    19. 경부고속道 탱크로리 화물차에서 염산 누출 ... '인명피해 없어

     

    20. 서울지하철 '10분 내 무료 재탑승' 하루 3만여명 혜택

     

    21. 정부, 홀덤펍 불법도박 단속 나선다 ... 처벌강화 , 신고포상금

     

    22. "텔레그램 업데이트하라며 피싱 ... 출처 불분명 링크 삭제해야

     

    23. 검찰 '박영수 측근' 변호사 소환 ... 변협 선거자금 용처 확인

     

    24. "월북 미군 조용한 외톨이였다" ... 가족들 "왜 그런 일을

     

    25. "바그너그룹, 폴란드 접경서 벨라루스 특수부대와 합동훈련

     

    26. 경찰, '김관진 재수사 압력 의혹' 국방부 압수수색

     

    27. 작년 림팩훈련 SM-2 공중폭발은 소프트웨어 오류탓 ... "수정 예정

     

    28. '사상자 20명' 순창 투표소 사고 가해 운전자, 1심 금고 4년

     

    29. 'AI 석학' 앤드류 응 "모두가 인공지능 비서 쓰는 시대 온다

     

    30. "구글, AI 뉴스 기사 테스트중 ... NYT , WSJ와 접촉

     

    31. 복지부 "위기 임산부 지원 위한 범정부 대책 발표 예정

     

    32. 베스트 애널리스트라더니 ... 보유주식 띄워 5억 '꿀꺽

     

    33. 'KT 일감 몰아주기' 구현모 , 남중수 압수수색 ... 윗선수사 본격화

     

    34.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 퇴거 못 시킨다 ... 집주인, 명도소송 패소

     

    35. 검찰 '미술품 조각투자' 피카코인 대표 구속영장

     

    36. '아파트 부실시공' 민원 3년간 41만건 ... "미시공수준 사전점검

     

    37. "美인플레이션감축법 최대 수혜자는 한국 , 일본 등 외국기업

     

    38. 울산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체 독극물 의심 소포 ... 3명 병원 이송

     

    39. 16년 만에 잡힌 택시강도 살인범 2명에 징역 30년 선고

     

    40. '쇠구슬 테러'에 다세대주택 유리창 3곳 파손 ... 수사 '난항

     

    41. "도와주세요 , 시동 꺼졌어요" ... 절박한 119 신고 1시간 동안 15건

     

    42. "물 조심해라" ... 소방관-순직 해병 父子의 마지막 2분 통화

     

    43. "수해 복구에 써주세요" ... 완주 이서초교 아이들의 '고사리 성금

     

    44. 주차위반 과태료 피하려 '셀프범칙금' 부과한 경찰관 집유

     

    45. '잔반 먹이고 때리고' 유치원생 학대한 교사 징역형

     

    46. 뇌병변 환자 항문 위생패드로 막은 간병인 "혐의 인정한다

     

    47. 무 씻던 수세미로 발 닦은 족발집 조리장 2심도 벌금 1천만원

     

    48. 미국 최고 '치킨 맛집' 선정 한인 "한국서 재료 공수

     

    49. 담배 피운 14살 딸에 나가 죽든지 폭언 ... 아동학대 유죄

     

     

     

     

    분야별 뉴스

     

    《기 업》

     

    ☞美 30년간 6대그룹 다 바뀌어...韓기업 개방형 혁신 절실...6대 그룹 신산업혁신 생태계 강조...韓, 대기업 주도 신산업서 성공신화...구글처럼 삼성 , SK 생태계 만들어야

     

    ☞안정감 찾은 부산 제조업 "바닥 찍었다"...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95 ...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업황 유지 기대...조사기업 64% 경기저점 도달 "올 상반기 매출 목표 달성 전망"...반면, 유통업계는 휴가특수에도 소비위축으로 경기 회복 불투명

     

    ☞삼성 , SK , 현대차 , LG ... 韓기업 이름딴 도로, 美 가로지른다...SK온 조지아주 도로 'SK 블러바드' 공식 개명...텍사스주엔 '삼성 하이웨이'...앨라배마주 '현대 블러바드'...'LG 하이웨이'는 테네시주에 수조원 투자 공장증설 감사

     

    ☞삼성전자, 유일하게 2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 수상...'에너지대상'은 5년 연속 수상 ... 8개 품목...'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2년 연속 받아

     

    ☞애플도 AI개발 참전 ... 구글 , MS와 'GPT 삼각경쟁' 예고...애플, 자체 AI LLM 개발...경쟁 낙오 위기감 ... 애플 주가 역대 최고가 터치...메타는 라마2 오픈소스 공개

     

     

    주식/투자

     

    작년 증시 교훈 잊었나 ... 美증시, 투기열풍 과열에 '퍼펙트 스톰' 불안감

    뉴욕증시 투자자들이 지난해 주식시장 붕괴 직전에 나타났던 과도한 주식 투자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몸값 최소 8조 HMM 매각 개시 ... 영구채 1조 주식 전환해 판다

    대형 해운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정부 지분 매각 절차가 20일 시작됐다. 지분 규모와 주가를 고려하면 경영권 프리미엄을 제외하고도 최소 8조원 규모다. 정부는 한 달 동안 예비입찰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벤처/기업/산업

     

    '문콕' 스스로 원상 복구 ... 현대차 '꿈의 나노 기술' 현실 된다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이다. 현대차의 기술은 별도 조치 없이 상온에서 저절로 흠집이 사라지게 했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몇 분 만에, 영하 10도의 한겨울에는 하루 정도면 복구된다고 한다.

     

    4100억 실탄 확보 ... SK스퀘어, 미래 먹거리 투자 집중

    SK스퀘어는 현재 SK하이닉스를 포함, 기업 20여곳을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과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반도체 소재 , 부품 , 장비 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국제》

     

    ☞푸틴 "우리가 우크라 곡물 대체" ... 국제식량시장 혼란 장기화하나...흑해곡물협정 중단 뒤 강경 ... 농업 수출제한 , 자산동결 해제 요구..."요구 들어주면 바로 복귀" ... 침공전 지속에 서방제재 완화 어려울듯

     

    ☞전세계 극한기후 속 케리 기후특사 방중 마무리 ... 기후+α 원하는 中 설득에 한계...나흘간 베이징 호텔서 중국과 이견 조율...주미 중국대사 실리콘 장막과 작별 원해

     

    ☞中, 反디리스킹 총공세 ... 美업계와 공조 , '보복 불사' 강공 병행...'수출제한 말라' 미국 반도체산업협회 성명에 관변 중국반도체협 가세...中, 디리스킹 논의와 기후협력 연계 ... "中 기술 발전 막으면 보복"

     

    ☞"일본산 가리비 中수출 포기" ... 중국 전수검사에 日어민들 발 동동...일본산 해물 팔던 중국 업체들도 원산지 바꾸는 등 대응...빠르면 이틀만에도 오던 해산물, 이젠 2주~한달 ... 포기할 수밖에

     

    ☞"하늘 방패 강화돼야" ... 젤렌스키, 오데사 공격에 방공 지원 요청..."오데사에 향한 가장 강한 공격"..."러시아 상대로 정의 세워야 해"...크름 플랫폼 정상회의 준비 중

     

    중국경제 겹주름 ... 피크 차이나 논쟁 재점화

    중국의 성장률 감소, 실업률 증가 등으로 피크 차이나론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피크 차이나(Peak China)론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부동산 위기, 성장 잠재력 약화로 중국 경제가 구조적 한계에 다다랐다는 주장이다.

     

    中, 위안화 약세에 기준금리 동결 ... 부동산 대출규제도 푼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나라 안팎에서 터져 나오는 경기부양책 요구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시장은 금리 인하가 위안화 약세를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의 결과물로 받아들이고 있다.

     

    푸틴, 흑해곡물船 공격 위협 ... 국제 밀값 하루새 11% 껑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보장한 '흑해곡물협정'을 종료한 데 이어 운반선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곡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9월분 밀 선물 가격이 하루 새 11% 넘게 뛰어오르자 국제통화기금(IMF)은 국제 곡물 시장의 장기 혼란과 그에 따른 식품 인플레이션을 우려했다.

     

    美 "낮에는 전기 아껴라" , 中 "밤에만 공장 돌려라" ... 공포

    전 세계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폭염에 시달리면서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달 수차례 전력 사용량 기록을 경신한 미국 텍사스주는 주민에게 절전을 권고했다.

     

     

    《사 회 유 통》

     

    ☞오송 미호천교 임시제방이 차량 통로? ... '층 다지기'도 안지켜 부실 자초...'하천 공사 표준시방서' 기준 안지켜 제방 '쌓았다', '허물기' 반복...감리 "임시제방이라도 제기능할 수 있게 만들고 관리 , 감독해야"...행복청 "법적 문제없게 공사, 제방 설계대로 시공했는지 조사중"

     

    ☞교원단체, 교사 극단선택에 "교육당국, 진상조사 서두르라"...교총 , 전교조 , 좋은교사운동 등 잇달아 애도성명..."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교육청은 고발하라"

     

    ☞교육부,수능EBS연계문항 , 교재에서도'킬러문항'배제...EBS연계문항에서배제할것...내년도발간할교재서도제외
    ☞어린이집 정규반서도 시간제보육 ... 통합반 시범사업 확대...8월부터 136곳서 2차 시범사업 ... 대상 연령 6개월∼5세로 늘려

     

    ☞끝내 숨진 실종 해병대원 ... 부모 하나뿐인 아들, 어떻게 사냐 오열...전날 오전 실종자 수색하다 실종된 해병대원...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유족 구명조끼 왜 안 입혔냐며 오열...해병대 유족에게 사과

     

     

     

     

     

    간추린 뉴스

     

    ● 은행 잔고 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사면서 통장에 349억 원이 있는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하고 그 중 일부를 관련 소송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거액의 가상화폐 투기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게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김 의원이 최종적으로 제명되려면 제적의원 3분의 2이상이 찬성해야합니다.

     

    ● 오늘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김 후보자의 극우 성향, 대북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해당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자료 제출이 부실했다는 지적까지 나오면서 청문회 진행에 난관이 예상됩니다.

     

    ● 경북 성주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가 6년 만에 마무리된 가운데 전 정부 국방부가 작성한 사드 배치 관련 문건들이 공개됐습니다. 그중에는 사드 기지 레이더 전자파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청와대에 보고한 정황이 담긴 문건도 있었습니다.

     

    ●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도쿄전력은 오늘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한국 등 외신 기자 약 15명을 상대로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오염수를 바닷물과 섞어 방류하는 설비 등을 보여주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부산 작전 기지에 입항한 미국 전략핵잠수함 켄터키 함을 두고, 북한이 '핵'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자신들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에 해당한다고 위협했는데, 미사일 발사 같은 추가적인 무력 도발에 나설 수도 있어 보입니다.

     

    ● 미국 정부가 전략핵잠수함이 북한을 겨냥한 핵 위협이라는 북한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한미 동맹이 워싱턴 선언과 핵협의그룹을 통해 한 조치들은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위험한 행동에 대한 신중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교권 확립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늘 오전 현장 교원등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를 애도하고, 교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학교 운동장에는 임시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새내기 교사의 사망에 밤늦게까지 조문 행렬이 이어졌는데 특히 교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유족 측은 악성 민원이나 업무 스트레스 관련 의혹이 풀리지 않았다며 철저한 수사를 호소했습니다.

     

    ● 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를 무차별 폭행한 6학년 학생 A 군이 강제전학 조치됐습니다. 의무교육기관인 초등학교에서 퇴학이 불가능한 만큼, 전학은 초등학생에게 내릴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위의 조치입니다.

     

    ●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은영 박사가 학부모들 여럿 망친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오 박사의 교육관은 자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상처받지 않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로 규정짓는데, 그러다 보니 체벌도 없고 남에게 피해 주는 일까지도 존중해 주고 공감하니, 아이들 버릇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해병대 사령부가 폭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수색 당시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고 인정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 전국 아파트값이 1년반 만에 반등하며 이른바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노원구 등 부진했던 외곽 지역도 반등하면서 이른바 '바닥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 최근 많은 기업에서 학벌이나 스펙 대신 인성과 업무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려는 추세지만 학벌주의는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분류한 결과 대기업 직장인 중에서는 87.1%였고요, 중소기업 직장인 41.2%로 기업 규모에 따라 차이가 났습니다

     

    ● 오늘 새벽 첫차부터 모든 열차 운행을 재개되었습니다. 다만,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 영동 , 태백 , 경북 , 중부내륙 , 정선 , 경전선은 제외됩니다. 또 터널 , 교량 , 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서는 서행에 따른 지연 운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지방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로 선정된 구미시.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과 경쟁하지 않고, 소재 , 부품에 초점을 맞춘 게 주효했습니다. 수도권 조성되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에 웨이퍼와 기판 등 핵심 원재료를 공급하는 기지로 특화한 겁니다.

     

    ● 전국 146개 대학이 참여한 수시 대입 박람회가 열렸는데, 학생과 학부모들이 구름처럼 몰렸습니다. 최근 '공정 수능' 논란으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수시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킬러 문항'이 사라지는 올해 수능 시험의 불확실성을 고려했을 때, 내신과 생활기록부로 평가받는 수시에 더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입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낸 첫 공식 도서가 국내 인기는 물론이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발표하는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담은 책, '비욘드 더 스토리'가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비소설 하드커버 부분 1위에 올랐습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고춧가루 냉동실에서 오히려 곰팡이 잘 핀다 ...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고춧가루를 ▲-20°C ▲0°C ▲4°C ▲10°C의 환경에서 각각 10개월 이상 보관하며, 10일마다 측정해 보니 10°C에 보관할 때 곰팡이 발생이 가장 적었다고.(헬스 조선)

     

    2. 무엇이 진실인지... 전문가도 분분한 4대강 보 ... 환경부, 20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4대강 보(洑) 존치, 운영 정상화 발표. 정권 교체 거치며 철거 확정 2년여 만에 뒤집힌 것. 홍수 예방과는 큰 관련 없고 수질엔 부정적, 가뭄에 '물그릇' 역할은 긍정적... 학계까지 정쟁 휩쓸려 합리적 토론 실종.(한국)

     

    3. 폭염... 유럽에서 일주일 새 1만명 사망 ... 미국에서도 지역별 최고기온을 경신한 사례가 전국에서 1500건 이상. 세계보건기구, 폭염에 각국 정부는 취약 계층대책 마련하라 경고.(문화)

     

    4. 서울지하철 10분내 재승차 무료 시행, 하루 3만 1000명 혜택 봤다 ... 역 지나쳤거나 방향 잘못 타 반대 편으로 간 경우, 화장실 때문에 내렸다 다시 탄 경우 등... 시 수입 감소액 매년 132억 예상.(문화)

     

    5. 현대 , 기아차가 공개한 미래 신기술 프로젝트 ... ▷차량 페인트 흠집 스스로 치유하는 고분자 코팅 기술 ▷자동차 창에 적용 가능한 투명 태양전지 ▷차 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투명 복사 냉각 필름... 등 6가지 신기술 소개.(아시아경제)

     

    6. 성병 진단을 받고도 여성과 성관계를 해 성병을 옮긴 남성 ... 법원,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선고. 피해자 여성의 상해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 할 정도는 아니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은데다 완치가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상당하다고 판시.(아시아경제)

     

    7. 교사 폭행한 양천구 초등학생 전학 결정 ... 초등 ,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라 초등 , 중학생에게는 전학이 사실상 최고 수위의 처분.(경향)

     

    8. 사건 본질 흐리는 가짜 뉴스 뒤얽힌 초등교사 극단 선택 사건 ... 애초 알려진 국회의원 손자 재학은 사실 아냐. 당사자 국회의원, 지금까지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호소. 관련 뉴스 전파한 김어준 피고발. 학폭업무 담당 등 온라인에서 알려진 부분 상당부분 사실과 달라.(경향 외)

     

    9. 교사에겐 강남 , 서초 학군은 기피 지역? ... 학구열 과열, 워낙 민원이 많아 교사들 기피... 학생인권조례, 촉법소년, 아동학대죄 등 학생 학부모들의 무기는 느는데 교사들은 달리 대응 수단 없어.(중앙)

     

    10. 귀 잡수시다? ... 흔히 귀먹다의 높임말이 귀 잡수시다로 알고 쓰지만 귀 먹으시다가 올은 말이다. 본래 귀먹다는 귀를 먹은(食) 것이 아니라 귀가 막히다(塞)라는 뜻에서 와전 된 것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K배터리 산업을 이끌 심장부로 거듭나게 됐음. 20일 정부가 청주, 포상, 울산과 함께 새만금을 2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하면서 날개를 달게 됐음. 분야별로 반도체 2곳(용인 , 평택, 구미), 2차전지 4곳(청주, 새만금, 포항, 울산), 디스플레이 1곳(천안 , 아산)이 지정됐음. 특화단지 7곳 중 6곳이 비수도권이다 보니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음.

     

    2. 일선 학교 현장의 교권이 빠른 속도로 무너져 내리고 있음. 2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에 오른 교원 상해 , 폭행 사안은 1249건에 달함. 지난해 교원 상해 , 폭행은 361건 발생해 2017년(116건) 대비 3배 이상 급증했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활동에 대한 침해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음.

     

    3. 감사원은 전임 문재인 정부 때 금강 , 영산강의 보를 해체하거나 상시 개방 결정을 내린 과정에 대해 과학적이지도 공정하지도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음. 부정확한 데이터로 인해 보 해체에 따른 수질과 생태계 개선 효과가 왜곡됐고, 보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한 4대강 조사 , 평가 기획위원회 구성 과정도 불공정했다고 판단했음. 20일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강 , 영산강 보 해체 및 상시개방 결정 관련 감사결과를 발표했음. 문재인 정부 말인 2021년 12월 감사에 착수한지 약 2년 반 만임.

     

    4.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1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음. 대통령 전용 별장에서 3국 정상이 만나는 것은 사상 처음임. 20일 대통령 대변인실은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8월 중 미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다자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회담을 가진 적은 윤 대통령 취임 후에도 여러차례 있었지만, 오로지 3국 정상회담만을 위해 한 곳에 모이는 것은 처음임.

     

    5. 빅테크 1위 기업인 애플이 문장을 자유롭게 만들어내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음.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익명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오픈AI, 구글 등에 도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음. 애플의 이번 동참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스마트폰에 직접 접목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옴.

     

    6. 지난 달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55만명에 육박하며 방일 외국인 1위를 차지했음. 한국인이 일본에서 지출한 1인당 소비액도 큰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음. 19일 일본 정부관광청(JNTO)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54만5000명으로 전체 방일 외국인 207만명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음. 월간 기준 방일 외국인 수가 20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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