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19.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3년 7월 19일 수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간추린 오늘의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경제뉴스

     

    《경 제》

     

    ☞ 의욕 잃은 청년들 , , , 취업시험 준비 15%뿐...1.7%P 줄어 2년 연속 감소세...공시족 줄고 사기업 준비 늘어...평균 취업준비기간 10.4개월

     

    ☞ 최저임금 1만620원 vs 9795원 ... 치열한 샅바싸움에 표결 가능성 상승 ...최임위 14차 전원회의 7차 수정안 제시 ... 6차 수정안과 격차 10원차...1만원 돌파 여부 최대관건 ... 18일 늦은 밤~19일 새벽 결정될 듯

     

    ☞ 쿠팡 등 대형플랫폼 경영간섭' 갑질 막는다 ... 대규모유통업법 개정...대규모유통업법 등 6개 법률 국회통과...납품업자 경영간섭 행위 유형 구체화

     

    ☞ 물가 안정 곳곳이 암초... 교통요금 인상 , 유가 , 곡물가격...러시아, 흑해곡물협정 연장 거부...우크라이나 곡물 수출길 막혀...국제유가도 상승세

     

    ☞ '中企 취업 2030' 세금 감면 늘린다 ... 청년 정책 효과...방기선 차관, 2030자문단 및 청년인턴 간담회 개최...일자리 등 정책과제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반영

     

     

    《금 융》

     

    ☞ 4대 금융지주 2분기도 역대급 실적 전망 ... 관전 포인트 충당금 , 기업대출...영업이익 추정치 5조9907억원 ... 전년比 5% 상승 ...연체율 늘자 금융 당국 충당금 확대 요구...1분기엔 1조7338억원 신규 충당금 적립...이자장사 비판에 기업대출 각축전 예고

     

    ☞ 빚 못갚는 소상공인 , , , 信保 '대위변제' 52% 늘린다...내년 부실률 10% 전망에 '사업비' 5500억 이상 증액...하반기 '코로나 원금상환' 본격화...최저임금마저 인상 땐 부실 가속

     

    ☞ 음주운전 줄이려면? ... 시동장금장치 도입하고 자동차보험 개선해야...보험연구원, 음주운전 어떻게 줄일 것인가 세미나...보험료 할증, 보상제한 등 보험제도 손질해야

     

    ☞ 폭우가 삼킨 침수차 1300대, 손해액 128억 넘어섰다...장마 시작 3주 만에 추정손해액 128억 ... 전일比 40억 증가...기습호우 , 태풍 소식에 손보사들 '비상대응 체계' 가동 중

     

    ☞ 韓가계빚 세계 3위 불명예 ... 한은 DSR 규제 강화해야...도입 시기 늦고 적용 예외 많아...전세자금 등 점진적 적용 필요

     

    '흑해 곡물협정' 종료로 글로벌 곡물 시장 '출렁' ... 대책 마련에 분주해진 세계

    특히 문제는 저소득 국가의 피해가 클 것이라는 점이다. 저렴한 우크라이나산 곡물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고,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 인도주의 단체도 우크라이나와 별도 협약을 맺어 최빈국 공급용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폭우에 車 1000대 넘게 잠겼다.. 올 가을 침수 중고차 주의보

    중고차 업계는 비상이다. 침수이력이 없는 차로 둔갑해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자금력이 있는 대형 중고차 업체들은 침수차 유통 확인 시 환불조치와 함께 최대 800만원의 보상금을 내거는 등 신뢰성 확보에 안간힘이다.


    아등바등 살아 뭐하나... 졸업한 청년 4명 중 1명 '그냥 쉰다'

    청년이 구직에 적극 나서지 않는 건 근로환경이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보수 , 근로시간 등 근로 여건 불만족을 이유로 꼽았다. 취업을 했던 청년 10명 중 6명(64.4%)의 첫 월급은 200만 원이 안 됐다.

     

    * 뉴욕증시, 7/18(현지시간) 은행주 실적 호조 및 골디락스 기대감 등에 상승 ... 다우 +366.58(+1.06%) 34,951.93, 나스닥 +108.69(+0.76%) 14,353.64, S & P500 4,554.98(+0.71%), 필라델피아반도체 3,842.35(+0.13%)

     

    * 국제유가($,배럴), 원유재고 관망세 속 美 소매판매 증가 및 中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WTI +1.60(+2.16%) 75.75, 브렌트유 +1.13(+1.44%) 79.63

     

    * 국제금($,온스), 달러화 약세 국면 속 강세... Gold +24.40(+1.25%) 1,980.80

     

    * 달러 index, 美 소매 판매 증가 속 강보합... +0.11(+0.11%) 99.95

     

    * 역외환율(원/달러), +3.41(+0.27%) 1,265.25

     

    * 유럽증시, 영국(+0.64%), 독일(+0.35%), 프랑스(+0.38%)

     

    * 美 6월 소매판매 전월比 0.2% 상승 ... 예상치 하회

     

    * 美 6월 산업생산 전월比 0.5% 하락 ... 두 달 연속 감소세

     

    * 미국 7월 주택시장지수 56 ... 7개월째 상승

     

    * 바 연준 금융당국 부의장 "AI, 불법 대출 관행 부추길 위험"

     

    * 달러화, 美 소매 판매에 제한적 강세

     

    * 미 국채가 혼조 ... 경제지표 개선 , 골디락스 기대

     

    * 월가 베테랑 "美주식시장, 10% 조정받을 것"

     

     

    부동산뉴스

     

    ☞ 거래 늘고 가격 오른 검단 , , , 신규 분양단지에도 온기 퍼지나...인천 서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9주째 상승..."실수요자 몰려 호가 올라 , , , 매물 거두기도"...롯데캐슬 넥스티엘 등 하반기 분양 잇따라

     

    ☞ 희림 용적률 360% 사태에 서울시 부당행위 처벌 규정 만든다...압구정3구역서 기준 초과 설계안 선정되자...부당행위 처벌규정 등 공공관리제 보완 나서

     

    ☞ "솔라시도, 글로벌 데이터센터로 최적"...축구장 37개 규모 가보니...9만평 용지 조성공사 한창...인근 재생에너지 발전 갖춰...송전탑 , 송전선로 비용 최소..."고급 주거단지도 조성해...글로벌 IT 기업 유치할 것"

     

    ☞ 서울에서 20~40대 생애 첫 주택 매수 늘었다...5월 거래량 상승에도 생애 첫 주택 매수 하락 ...서울은 전 연령에서 첫 매수 늘어...전체 거래 중 30대 비중 유의해서 봐야

     

    ☞ 국토 면적 17% 도시, 전국민 92% 산다...국토부, LX공사 '2022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도시인구 4729만 4436명, 전년보다 10.8만명 줄어

     

    강남 집값 바닥 쳤다 ... 5월 상승률 11%대 

    역전세난, 금리 인상 등 변수가 있지만 바닥은 확실히 지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서울은 5개월 연속, 수도권 , 전국 , 지방은 4개월 연속 상승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 84㎡ 최고가는 2021년 11월의 28억2000만원이다. 지난해 10월 21억원까지 하락한 뒤 지난 6월에는 2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전 고점 대비 가격 격차가 2억6000 차이

     

     

    서울 공공주택 청년 물량 늘린다.. 특공 공급량 상한선 15%에서  25%로

    서울시내 공공주택의 청년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청년 특별 공급이나 청년층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 분야로 늘리는 방식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힘 받는다...소 , 부 , 장 협력 산단 26만㎡ 확보

    사업은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민관합동 개발로 추진하며, 오는 2025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공사에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역 역세권' 청파 , 공덕동에 410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집슐랭]

    시가 이 일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는 것은 인접한 서울역 일대의 개발과 맞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 일대를 서울역과 남산 경관 등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구릉지형 도심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 지자체 개발행위허가 '뚝'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토지 거래와 건축 행위가 감소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2016~2018년 30만 건을 넘으며 정점을 기록한 뒤 코로나19와 부동산 경기의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거리로 나온 생숙 분양자들 ... "현실적인 주거 용도 변경 대책 내놔야"

    10월 14일까지 용도 변경이 되지 못하면 매년 시세의 10%를 이행 강제금으로 내야 한다. 공시가 10억 원인 경우 매년 1억 원 가량을 이행 강제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다주택자 중과 폐지 목소리 커지는데 ...

    정부도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며 심도 있게 양도세 중과 폐지 또는 경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양도세 기본세율은 6~45%지만,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에게는 기본세율에 20~30%포인트를 추가로 부과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는 안전자산 ... 1987년 이후 연평균 6.7% 상승

    지난 36년 동안 서울 아파트값은 연평균 6.7% 올랐고, 매매가격이 내려간 해는 단 10번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자산으로 서울 아파트의 매력이 부각되는 가운데, 연내 서울에서 3만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상가 사느니 차라리 저축 ... 80억 ... 40억 '반값 통매각' 속출

    상가 분양시장이 최근 2년간 지속된 고금리와 부동산시장 침체로 직격탄을 맞았다. 할인 분양을 넘어 분양가의 50% 전후에 통매각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방도 반값 상가가 대세가 됐다.


    지식산업센터 무더기 미분양 상가 '애물단지'로

    우후죽순 늘었던 지식산업센터 사업 자체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천 등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 수도권 지역도 대부분 미분양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되는 상가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헤드라인 뉴스

     

    1. JSA 견학하던 미국인 월북 유엔사 "북이 신병 확보 중"

     

    2. 노동계 1만580원 , 경영계 9천805원 ... 최저임금 8차 수정안

     

    3. '하늘도 울었다' 슬픔에 잠긴 예천군 ... 곳곳서 눈물의 배웅

     

    4.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 오열 , 흐느낌 속 눈물의 배웅

     

    5. 논산 , 공주 찾은 尹, 수재민에 "이럴 때 돈 쓰려고 긴축재정

     

    6. 중대본 호우 사망자 44명으로 "늘어 ... 일시대피 5천600명 미귀가

     

    7. 오전부터 장마 소강상태 ... 내륙 중심 폭염 찾아와

     

    8. '영아 살해 , 유기시 최대 사형' 처벌 강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9. 정부, '태양광 비리' 등 150명 수사 의뢰 ... 681억원 환수 추진

     

    10. '문화재' ... 국가유산' 법안들, 국회 본회의 통과

     

    11. "쌍방울에 경기도지사 방북 추진 요청했다" ... 이화영, 입장 번복

     

    12. 구직촉진수당 받는 중 소득 발생하면 수당 감액

     

    13. 러 '크림대교 폭파' 보복 ... 곡물협정 중단하고 흑해 곡물항 공습

     

    14. 백현동 업자 "알선대가 절반 이재명 , 정진상에 간다고 이해

     

    15. '삼성 합병' 수사했던 한동훈 "돈 물어줄 사안 아니다

     

    16. 1호선 신길역 전동차서 큰소리 나며 스파크 ... 퇴근길 불편

     

    17. 광주지법 공탁관, 이춘식 할아버지 관련 공탁도 '불수리

     

    18. 이효리, 성금 1억원 쾌척 ... 폭우 피해에 연예계 기부 이어져

     

    19. 신동빈 과거 성공 잊어라"" ... "경영키워드는 '언러닝 이노베이션

     

    20. 취업 준비하는 청년 2년째 감소 ... 3명 중 2명은 첫 일자리 관둬

     

    21. 전북 전주서 태어난 지 열흘 된 아이 시신 유기한 친모 구속

     

    22. 어린이집 CCTV 영상 훼손하면 처벌 ... 조손가정 영유아 우선 입소

     

    23. 흑해곡물협정 중단에 나토 , 러 직접충돌 우려 커졌다

     

    24. 정부, 청소년 마약 교육 의무화 ... 19세 이하 마약 사범 급증

     

    25. '검정고무신' 원작자 손 들어준 저작권委 ... 업체대표 저작권 말소

     

    26. 지하철서 쓰러진 승객 ... 새내기 간호사 노련한 대처로 목숨 구해

     

    27. "시속 168㎞ 과속 단속 억울해" 재판서 무죄 인정

     

    28. 국회, '폭우 피해' 의연금 모금 ... 의원 7월분 수당 3% 갹출 의결

     

    29. 바다에 아내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 묵묵부답

     

    30. '국내 대표 자사고' 민족사관고, 대안학교 전환 추진한다

     

    31. 대부업체 이용 10계명 ... "통장 , 신분증 맡기면 안 돼

     

    32. 보름 남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 '물웅덩이'는 여전

     

    33. '마약XX 광고판 사라졌다' 사장님 마음 바꾼 초등생의 손편지

     

    34. 해병대, 예천 실종자 수색에 상륙돌격장갑차 투입

     

    35. 두 아이 아빠 숨지게 한 '음주 도주차량' ... 40대 운전자 구속

     

    36. '포장도 안 뜯은' 1세대 아이폰, 경매서 2억4천만원에 팔려

     

    37. 7개월 된 아기 살해 후 극단적 시도 30대 친모 입건

     

    38. 버스기사 창문 깨드릴테니 " 탈출하라" ... 난간 매달려 "살려달라

     

    39. 공장 신축 현장서 전등 설치하던 60대 숨져

     

    40. 시흥 시화공업단지 내 기계 제조 공장서 불 ... 대응 2단계 발령

     

    41. 일산화탄소 중독 투숙객 3명 숨진 포항 모텔 업주 집유

     

    42. '5급 자리에 4급 채용' ... 광주 서구 비서실장에 행정국장 임용

     

    43. 24명 사상자 낸 '오송 참사', 총체적 부실이 부른 인재

     

    44. 헤드록 걸어 일용직 후배 숨지게 한 30대 송치

     

    45. 장마철 폭우에 차량 1천355대 침수 피해 ... 128억원 손해

     

     

     

     

    분야별 뉴스

     

    《기 업》

     

    ☞ 신재생에너지 편중된 전력기금 , , , 정부, 송배전망 확충에 집중투입...이달 말 11차 전력수급계획 수립...신재생 줄이는 등 운용 방식 개선...기금 위법사례 626건 檢수사의뢰...적발된 681억은 환수조치 하기로


    ☞ 쓰레기에서 원유 뽑는다 ... SK도 반한 '마법'...美 펄크럼 폐기물 처리장 가보니...음식물 등 분해해 합성원유 생산...친환경 원료 ... 정부 보조금 지원...SK, 1040억원 투자해 기술 협력...국내선 법적 근거 없어 생산 못해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전기차 판매 전년比 48% 상승 ...글로벌 32만1600대 판매, 점유율 5.6 ... 7.4%...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은 ID.4와 ID.5

     

    ☞ KAI "5년전 실패 없다 ... 범정부 원팀으로 FA-50 美시장 진출"...美, 공군 훈련기 등 500여대 도입 계획...KAI-록히드마틴 vs 보잉-사브 대결 주목

     

    ☞ 성일하이텍 추진하는 LFP 배터리 재활용 '리스크 뭘까'...성일하이텍 "LFP 재활용 공정, 2026년 상용화 목표"...메탈가격 변동성 관건 ... 보조금 정책 필요 목소리도

     

     

    《사 회 유 통》

     

    '일상 속 노마스크' 너무 성급했나 ... 코로나 확진 하루 3만명 넘었다...하루 평균 확진자 수, 6월 말 대비 60% 가량 증가...전문가 "면역 약화 등으로 불가피 ... 우리 의료체계 감당할 수준"

     

    ☞ 대법원 통신사, 민사소송서 법원 통신내역 제출 명령 따라야...통신사실 확인 자료 문서제출명령 대상이 될 수 있어...전기통신사업자, 통신비밀보호법 이유로 제출 거부 못 해

     

    ☞ '매일 버스 탑승 시위'하겠다는 전장연 , , , 서울시 "강력 대응"...버스 운행 지연 등에 형사 고발조치, 손해배상 제기

     

    ☞ "어린이 필수백신 접종률 반등했으나 팬데믹 이전보다는 낮아"...WHO , 유니세프 분석 ... "34개국은 접종률 여전히 정체 , 하락"

     

    ☞ 어린이집 CCTV 유출 , 훼손 처벌 ... 최대 5년 이하 징역...복지부 소관 5개 법률안 국회 통과...아동 학대 정보 제공 요청권자 확대

     

     

    금융/환율

     

    DSR 우회 50년 만기 주담대 ... 4억 빌리면 이자만 7억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50년 만기의 주택담보대출을 도입하고 있다. 대출금 한도를 늘리면서 월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주택 실수요자에게 50년 만기 상품은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은행에 돈을 갚아야 하는 기간이 그만큼 늘어나는 데다, 은행에 내는 누적 이자 규모도 크다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단독]빚 못갚는 소상공인 ... 信保 '대위변제' 52% 늘린다

    소상공인 위탁보증은 소상공인들이 신보 보증을 받아 은행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3년간 한시 도입됐다. 연체가 발생하는 등 채권이 부실 처리되면 신보가 은행에 돈을 대신 갚는다.


    인뱅, 연체율 관리 나섰나 ... 중 , 저신용자 대출 확 줄었다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올해 들어 중 , 저신용자에게 새로 내준 신용대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중 , 저신용자들이 대출받기를 꺼린 결과로 풀이된다.

     


    주식/채권

     

    황제주 대관식 치른 에코프로 ... 110만원도 뚫었다

    코스닥 상장사인 2차전지 업체 에코프로(086520)가 110만 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주가 100만 원) 자리에 안착했다. 개미 투자자들은 16년 만의 대관식에 환호하며 120만 원까지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비정상적인 투자 열풍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시그널] 일반청약 핫위크에 13조 뭉칫돈 ... 에이엘티 경쟁률 2512대 1

    비메모리반도체 후공정 검사 전문 기업 에이엘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서 올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에이엘티를 포함해 4곳이 청약을 동시에 진행해 투자금 분산 우려에도 총 13조 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모으며 공모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벤처/기업/산업

     

    수출기업 지원 실탄 바닥 ... 글로벌 방산 , 원전시장 놓치나

    방산 , 원전 , 우크라이나 재건 등 수조원 규모의 국가 프로젝트 시장이 속속 열리면서, 한국 기업의 수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책금융기관이 한도 문제에 발목이 잡히면서, 이들 수출기업을 제때 지원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차 10년뒤 설계하는 곳 ... 그곳엔 '자동차'가 없었다

    현대차그룹이 무한 확장하고 있다. 핵심은 열린 혁신이다. 자동차와 가상세계라는 다소 생경한 조합은 현대차가 1년6개월 전 소비자가전쇼(CES) 2022에서 메타모빌리티라는 밑그림으로 처음 공개했다.

     


    LG엔솔, 배터리 스타트업에 연쇄 투자

    민테크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배터리 상태와 성능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현대자동차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신동빈 과거 성공 경험 잊어라 ... 새로운 혁신 추구해야

    신 회장은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비전과 전략에 부합하는 투자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 세 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롯데는 이에 따라 위기 대응과 별도로 신성장 사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 제》

     

    ☞ 코로나 집콕이 부른 뱃살 ... 지구촌은 "비만과의 전쟁 중"...英 일정량 이상 설탕함유 음료 세금 부과...EU 소속 국가,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

     

    ☞ 사우디 , UAE 중동 패권 다툼 ... 걱정스러운 미국...사우디 , UAE 지도자들, 6개월째 대화 단절...기름값 , 예맨분쟁 두고 이견 ... 경제 경쟁도...美 "두 사람 모두 야심가 ... 대립 도움안돼"

     

    ☞ 반격 속도 늦추는 우크라, 배경은? 문제는 늘 하늘...서방 지원 전차 등 빠르게 소실...우크라 대공방어 지원 불충분 불만...공중전력 지원 없는 전차 제공...페달없는 자전거 주는 것과 같다

     

    ☞ 중국, 북극 항로 , 자원 탐사 박차 ... "지정학적 긴장 고조"...13번째 북극해 과학 탐사 개시 ... 북극해 수중청취장치 실험 완료

     

    ☞ 美케리, 中리창 , 왕이와 릴레이 회담 ... 기후 협력 기대감...케리 美기후특사, 18일 리창 , 왕이와 각각 회담..."기후 회담 통해 미중 관계 재정립 가능"...미중, 메탄가스 억제 및 측정 분야 협력할 수도

     

    미 , 중 오가며 8% 성장 챙겼다 ... 이 나라의 절묘한 '대나무 외교

    미 , 중 간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G2를 상대로 이렇게 냉온 전략을 구사하는 베트남의 대나무 외교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의소리(VOA)는 베트남이 대외 전략에 따라 절묘한 균형 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은 첨단 산업의 탈(脫)공급망, 중국 우회 전략에 따라 베트남으로 몰린다.


    美 반도체기업 제재 반복땐 경쟁력 되레 약화 ... 대중 규제 '숨고르기'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대중(對中) 투자 제한 조치의 범위를 첨단산업 중 신규 투자로 축소하고 나선 것은 추가 제재에 따른 미중 관계의 재경색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생활쓰레기가 비행기 원료로 변신" ... ESG 앞장선 SK, 초기투자 참여

    미국 네바다주의 절경인 타호호수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리노 지역에는 최근 테슬라 기가팩토리와 더불어 각종 친환경 기업들이 줄줄이 들어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에너지와 항공 업계의 눈길을 한 몸에 받는 기업이 바로 쓰레기를 항공유로 변신시키는 펄크럼바이오에너지(펄크럼)다.


    中부동산 뇌관 터지나 ... "완다그룹 디폴트 우려"

    중국 경제의 최대 성장동력이던 부동산산업의 침체가 깊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형 개발업체인 다롄완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때 중국 2위까지 올랐던 헝다가 전날 2021년과 2022년 실적을 뒤늦게 발표하면서 2년 누적 8120억위안의 순손실을 냈다고 밝힌 것도 중국 부동산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간추린 뉴스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교통통제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도로 확장 공사로 원래 있던 제방을 없애고 부실한 임시 제방을 만든 것이 이번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전부 폐지해 수해 복구비로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위의 '1호 쇄신안'인 소속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정당한 영장 청구'일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는데, 여당은 껍데기 혁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 핵심 피의자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 혐의 보강에 주력해온 검찰이 박 전 특검의 딸과 아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물을 분석한 뒤 박 전 특검 딸을 소환할 예정인데, 검찰은 박 전 특검 구속영장도 다시 청구할 방침입니다.

     

    ● 북한이 일주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또 도발에 나섰습니다. 이번 도발은 한국과 미국의 핵 협의 그룹, NCG가 서울에서 첫 회의를 진행한 것에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 러시아가 곡물 수출 안전을 보장하는 흑해곡물협정 연장을 거부한 지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의 곡물 항구를 공격했습니다. 저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식량난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양대 복권의 하나인 '파워볼' 당첨금이 지난 주말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우리 돈 1조1,300여억 원으로 치솟았습니다. 파워볼은 현지시간 4월 19일 이후 석 달째 당첨자를 찾지 못하면서 당첨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고 유엔사령부가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이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과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경찰이 100억원어치 수표를 들고 도주한 40대 남성 A씨를 쫓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중랑구 상봉동의 한 은행 창구에서 자기 명의 계좌에 있던 돈으로 100억원어치 수표를 발행한 뒤 도주한 A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LG그룹 구본무 전 회장이 지난 2018년 별세하고 남긴 2조 원대 유산을 두고 가족들 간 상속 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와 딸들은 속아서 협의서를 썼으니 무효라는 입장이지만, 구광모 회장 측은 4년 전에 적법하게 이뤄진 상속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신생아 2천여 명 가운데 249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컸던 영아살해죄와 영아유기죄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70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훼손하면 최대 징역 5년에 처하는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영유아의 정의를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에서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으로 바꾸고, 조부모와 함께 사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 우선 이용권을 주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 전문 중개업자들이 국내외 콘서트나 공연 표를 싹쓸이한 뒤 몇십만 원대의 웃돈을 덧붙여 파는 이른바 '리셀' 현상이 공연 업계를 덮치고 있습니다. 특히 리셀 표를 구입하려다 사기까지 당하는 피해 사례가 늘고 있지만 정작 마땅한 대책이 없다고 합니다.

     

    ●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의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1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쳐 황제주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주가는 장중 114만8,000원까지 치솟아 한때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 전국적인 집중호우 여파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은 지 벌써 닷새째입니다. 일반 열차는 운행을 전면 중단했고, KTX와 SRT는 안전을 이유로 일반 노선을 경유 하는 구간은 운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바닥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최근 거래된 서울 아파트값이 전고점 가격의 87%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와 인천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부동산 바닥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올해 상반기 K팝 음반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음반 수출액은 약 1,68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1% 증가했습니다. 수출 대상국은 일본이 615억 원으로 1위였고, 미국이 323억 원, 중국이 287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최저임금위원회가 밤샘 격론 끝에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최저 시급인 9,620원보다 240원, 2.5%가 더 많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노사 최종 요구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사용자위원안인 9,860원에 17표, 근로자위원안인 10,000원에 8표, 기권 1표가 나왔습니다.

     

    ● 올여름 장마, 50년 만에 가장 많은 비를 쏟아냈습니다. 역대급인 장마가 오늘부터 잠시 소강에 들어, 주 후반까지는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폭염이 워낙 심해서 야외에서 복구 작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중앙부처 문자 복사한 스팸성 재난문자만 남발... 실효성 있는 정보는 없었다 ... 전국 지자체에 10분마다 강수 자료 알 수 있는 대당 8000만원짜리 자동기상관측장비 (AWS)가 4323대나 깔려 있지만 이번 주민 대피 재난문자에는 전혀 활용되지 못해.(경향)

     

    2. 상반기 K팝 수출 역대 최고 ... 17% 늘어 1.3억달러. 국가별로는 일본이 압도적 1위. 2위는 중국 제치고 미국 부상. 이어 독일, 대만, 홍콩, 네덜란드, 캐나다, 영국 등이 K팝 수출 상위 10개국.(매경)


    3. 국제 밀가격 다시 오르나... ...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협정인 흑해협정, 러시아 반대로 연장 실패... 밀값 하루만에 3% 올라. 옥수수는 1.4%, 콩은 1.1% 상승.(매경)

     

    4. 치매 치료 돌파구 열리나 ... 올들어 미, 일본 제약사 치료제 승인에 이어 세 번째 알츠하이머 치료제 FDA 승인.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 도나네맙, 인지력 저하 35% 늦춰. 환자 절반은 뇌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가 충분히 제거돼 1년 후 치료를 중단했다고 연구진 밝혀.(세계)

     

    5. 청년 10명 중 6명 첫 월급 200만원 미만 ... 300만원 이상은 4.3%에 불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청년 조사. 첫 취업까지 소요 기간 10.4개월. 첫 직장서 평균 1년 6.6개월 근속.(세계)

     

    6. 국산 原乳값 3년간 18% 오를 때, '반값' 폴란드 우유 대공습 ... 폴란드, 호주산 우유, 가성비 앞세워 시장 잠식. 수입우유의 75%를 차지하는 폴란드산 멸균 우유는 L당 1350원으로 국산의 반값. 3년 뒤 관세 없어지면 더 싸질 전망.(한경)

     

    7. 미국 가짜뉴스 사이트 한달 새 49개에서  277개로 폭증 ... AI로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이를 통해 광고 수익을 챙기는 사업 성행. 미국 국방부 청사 폭발, 조 바이든 대통령 사망설 같은 가짜뉴스들이 이 같은 사이트를 통해 만들어졌다.(문화)

     

    8. 자동차보험 손해율 70%대 개선, 보험료 내리나 ... 도로 안전에 관한 법규가 잇따라 강화되면서 손해율 개선, 금융감독원은 손해율이 현 상태로 유지되면 하반기에 추가로 보험료 인하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문화)

     

    9. 여자월드컵, 개막 이틀 앞두고 개최국 호주 대표팀, 상금 너무 적다 불만 폭발 ... FIFA, 총상금 1396억원 책정. 4년전 보다 4배 가량 늘렸지만 남자 월드컵의 4분의 1 수준.(문화)

     

    10. 극한 호우... 급기야 극한 농산물 가격 상승 ... 애호박 도매가격 전날 대비 63.3% 상승. 오이(37.0%), 적상추(35.4%), 시금치(20.1%), 수박(17.9%), 복숭아(12.8%) 등도 줄줄이 인상.(아시아경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미국 사모펀드 엘리엇에 배상금 1300억원가량을 지급해야 한다는 국가 , 투자자 간 소송 판정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의결권을 행사한 것이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손해액 산정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

     

    2. 치매 정복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음.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가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후보 물질인 도나네맙이 임상 3상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였음.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생긴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관련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

     

    3.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출범에 합의한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가 18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커트 캠벨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 주재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렸음. 첫 NCG 회의 개최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은 이날 핵잠수함을 부산에 배치한 것으로 확인.

     

    4. 1948년 출범해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영국의 무상 공공 의료 체계인 국민보건서비스가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음. 고령화로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만성적 예산 부족으로 노후한 시설을 보수하지 못하고, 처우에 불만을 품은 의료진이 해외로 이탈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났는데도 의료 현장 마비가 계속되고 있는 것.

     

    5.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에 우리 정부가 약 1300억원을 배상하라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의 판정에 대해 법무부는 두 가지 차원에서 취소소송을 제기할 필요성을 밝혔음. 먼저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가 투자자 , 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할 수 있는 정부적 조치에 해당하는지를 따지는 법리적 측면. 다음으로는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5건의 ISD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 그리고 추후 공적기금의 의결권 행사에 비슷한 문제 제기가 들어올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하는 정무적 측면.

     

    6. 10개월 넘는 취준생 기간을 거쳐 어렵사리 첫 직장에 입사했지만 근속 기간은 고작 1년 반에 그치는 게 한국 청년들의 현실인 것으로 나타났음. 한때 최고 인기 직업이던 공무원에 도전하는 청년은 2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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