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27.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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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7월 27일 목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간추린 오늘의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경제뉴스

     

    ☞상추 , 닭고기 최대 30% 싸진다 ... 추경호 "농산물 할인 100억 투입"...서울청사에서 '물가 관련 간담회' 주재..."피해 농가에 재해보험금 지급도 개시"..."사과 , 배 계액재배 물량 1만1000t 확대"

     

    ☞상반기 유통업체 매출 5.7% 상승 ...온라인 , 편의점 강세...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85조 4천억 원으로 집계...오프라인 업체는 4.3%, 온라인은 7.2% 매출이 증가

     

    ☞'일할 사람이 없어요' 美 반도체 업계, 구인난에 아우성...투자확대에 11.5만명 더 필요한데 반도 못 채울 판...관련 전공자 적고 외국 학생은 학위받고 떠나가...TSMC는 숙련 직원 못 구해 애리조나 공장 가동 늦춰

     

    ☞"1천억 지원한다"더니 ... 작년, 코로나 백신 , 치료제 개발 지원비 '전무'...2022년 백신 , 치료제 개발 예산 973억원 ... 집행률 9%...실집행률은 1.1% ... 모두 사업단 운영비로 쓰여..."지원할 만한 기업 찾지 못해 ... 역량 따라오지 못해 안타까워"

     

    ☞내년 9급 초임 공무원 월급 얼마나 오를까...공무원보수위원회, 내년 6급 이하 3.1% 인상 정부 권고...올해 9급 초임 봉급 177만원 ... 최저임금법 계산 시 206만원...권고대로 인상 시 217만원 ... 예산안 편성 과정서 낮아질수도

     


    《금 융》

     

    ☞연준, 이달 금리결정 후 행보는 ... "2006년과 유사" 관측도...이달 11번째 인상 통해 금리상단 5.5% 만들 가능성 ... 2001년 후 최고...'침체 우려에도 추가 인상 vs 이번이 마지막' 갈림길

     

    ☞"바닥인 줄 알았는데 물렸다" 게임주 급락에 투자자 '패닉'...게임株 동반 급락에 투자자 패닉...8대 게임사 2분기 영업익 예상치...2057억원... 전년比 40% 감소 전망...영업이익률 한 자리수로 추락 예상

     

    ☞퇴직연금 '머니무브' 리스크 차단 ... 분납 , 만기 다변화 추진...고금리 과당경쟁 막는다 ... 수수료 제공 금지 , 비사업자에 공시의무 부여

     

    ☞FOMC 경계감 뒤덮인 韓 증시 ... 채권장은 고요한 대기장...외국인 3년 국채선물 매도폭 키워...국고채 금리 박스권 ... FOMC 대기장세...미 경기 호조 신호에 증시 급락 ... 코스닥 4%대 하락

     

    ☞이차전지 잔치 끝났나 ... '하한가' 수준으로 곤두박질에 혼돈의 '널뛰기'...금양, 장중 변동성 -34% ... 에코프로, 포스코도 줄줄이 -20%대..쏠림현상 연일 경고등 ... 코스닥 장중 4% 급락

     

     

    경제/생활

     

    경제 발목 잡던 반도체 , 디스플레이 ... '적자터널' 끝이 보인다

    한국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업이 하반기 이후 '업턴(Upturn , 경기 반등)'에 대비하고 나선 것은 지난 2분기부터 완제품 기업 재고 조정이 출하량 증가로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해진 까닭이다.

     

    폭염에 감산 ... 또 뛰는 유가 겨우 잡힌 인플레 자극하나

    국제 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다. 산유국들의 감산으로 공급은 줄어드는데 폭염으로 수요가 급증해서다. 국제 곡물가에 이어 유가까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강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기대인플레 14개월 만 최저... 집값은 상승 전망 우세

    소비자들의 향후 1년간 물가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1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택 거래가 다시 늘면서 집값은 오를 것이란 전망이 하락 전망을 앞질렀다.

     

     

    * #뉴욕증시, 7/26(현지시간) 美 기준금리 인상 속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 마감 ... 다우 +82.05 (+0.23%)  35,520.12, 나스닥 -17.28(-0.12%) 14,127.28, S&P500 4,566.75(-0.02%), 필라델피아반도체 3,699.37(-1.49%)

     

    * 국제유가($,배럴), #연준 금리 인상 및 원유재고 기대 이하 감소 등에 하락... WTI -0.85(-1.07%) 78.78, 브렌트유 -0.72(-0.86%) 82.92

     

    * 국제금($,온스), 연준 기준금리 인상 속 이슈 소화하며 상승... Gold +6.40(+0.33%) 1,970.10

     

    * 달러 index, 연준 기준금리 인상 속 이슈 선반영 등에 하락... -0.31(-0.31%) 101.04

     

    * 역외 #환율(원/달러), -2.68(-0.21%) 1,275.40

     

    *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0.49%), 프랑스(-1.35%)

     

     

     

     

     

    부동산뉴스

     

    ☞아파트 아니면 불안해요 ... 서울 단독 다가구 10집 중 7집 월세...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 전세비율 역대 최저...전세사기 집중된 단독 다가구가 하락 견인...아파트 전세시장은 점차 활기

     

    '역전세' 집주인, 오늘부터 보증금 반환 대출 ... "실거주시에도 가능"...금융위,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완화 27일 시행..."세입자 보호 목적" ... 대출금, 세입자 통장에 직접 입금..전세금 반환 특례보증도 출시 ... 보증료는 집주인 부담...1년 한시 운영 후 연장 여부 결정

     

    ☞6월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상승 거래 ... 19개월 만 최대치...6월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 51.89%...5% 이상 대폭 상승 비중도 25% 넘어서

     

    ☞건설투자, 반년 만에 역성장 ... 정부 돈 줄 묶이고, SOC 유찰까지...2분기 건설투자 전기比 0.3% 감소 ... 6개월 만의 역성장...공사비 급등, 난이도 높고 공기 긴 토목공사 유찰...SOC 예산 전년比 11% 줄어 ... 세금 걷히는 속도 더뎌

     

    ☞국토부, 양평고속도로 예타보다 사업비는 줄이고 교통량은 늘렸다...예타 때보다 비용 20% 낮게 산출...교통량은 20% 부풀려 사업제안서...강상면 대안 140억 초과 주장에 전문가들 예타 다시 받아야 반박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들썩 ... 용산은 전고점 90%까지 회복

    서울 주요 인기단지의 실거래 가격이 전고점의 8부능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경우 압구정동 아파트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서남권과 서북권도 5월 현재 실거래지수가 전고점의 82~83% 수준까지 올라왔다.

     

    시멘트값 10% 뛰면 100억짜리 공사 1억 더 들어

    국내 시멘트업체가 잇달아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시멘트 가격이 지금보다 10% 오르면 100억원 규모 공사 기준으로 최대 1억1400만원의 공사비가 더 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른 자재 가격, 노무비 등의 변동 가능성은 제외됐다.

     

    대구 , 경북 빼고 ... 지방 분양시장 살아난다

    대구 , 경북을 제외한 지방에서 청약 흥행에 성공한 아파트가 늘고 있다. 다만 흥행 성공 단지가 위치한 지역에서 부진한 결과를 받는 단지도 있는 만큼 같은 지역 내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내포신도시 충남형 아파트 6년 전 분양가로 입주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홍성)와 천안 직산, 아산 탕정 등에 2026년까지 5000가구(전세대 84㎡) 규모의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연내 내포신도시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다.

     

    목포∼무안 오룡신도시 전남형 트램 시동

    전남도는 목포~무안 오룡신도시를 잇는 친환경 교통수단 '전남형 트램' 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금리 , 경기 둔화에 상가 임대료 '뚝' ... 오피스는 반등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의 여파로 올해 2분기 전국 상가 임대료가 하락하고 공실은 늘었다. 반면 오피스는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재택근무 종료 등의 영향으로 임대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7년 만에 ... 은마, 조합 설립 임박

    추진위 집행부가 새로 구성돼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상가 소유주와 재건축 협의도 끝마쳤다. 총회를 거쳐 조합 설립을 인가받으면 추진 27년 만에 재건축을 본격화하게 된다.

     

    지방인데 청약 경쟁률 85대 1 ... 무슨 매력 있길래 역대 최고?

    한양이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8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오늘부터 '보증금 반환대출' 받아 세입자 돌려줄 수 있다
    오늘부터 역전세로 인해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을 위한 정부의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 완화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다시 불붙은 집 매수 행렬 ... 2030도, 4050도 이곳 집 가장 많이 샀다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송파구 아파트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파구는 거의 모든 연령대가 가장 많이 산 지역이었는데, 집값 하락 폭이 컸던 데다 강남권 도약을 위한 주거 상향 욕구

     

    집주인이 10%씩 올려달래요 ... 전세 포비아에 뛰는 월세

    월세 수요 몰리자 전월세전환율 역대 최고치 2000만원 이상 초고가 월세도 비중 상승 전세자금대출 금리 낮아져 ... 다시 전세시대 올 것

     

    전셋값 반등세에 대출 완화까지 ... 역전세 우려 줄어든다

    전셋값이 크게 하락하며 역(逆)전세난 경고등이 울렸던 수도권 아파트 전세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정부가 역전세 반환 대출 규제 완화를 시행하면서 역전세난에 처한 임대인의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들썩 ... 용산은 전고점 90%까지 회복

    #.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 76㎡ 역대 최고가는 2021년 11월의 26억3500만원이다. 최근 최고가는 지난 6월 19일에 거래된 23억원. 최고가 대비 87%선으로 전고점을 뛰어넘는 27억원에도 매물이 나오고 있다

     

     

     

    헤드라인 뉴스

     

    1. 尹대통령, 73년 만에 돌아온 6.25 전사자 유해 최고 예우로 맞아

     

    2. 민주당 "이화영 접견 거부는 한동훈 지시" ... 韓 "최악의 사법방해"

     

    3. 원희룡 "이해찬 , 이재명 거짓선동" vs 야 "장관 사과하라"...양평고속도 정쟁 되풀이

     

    4. 국민의힘 윤리위, '수해 골프' 홍준표에 당원권 정지 10개월

     

    5. 민주 김은경 혁신위 체포동의안 기명 투표, 與도 동의

     

    6. 더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 하지 않았으면 ... 수해 골프 홍준표, 당 중징계 결정에 남긴 글

     

    7. 한동훈 "내 표정 관리하나" ... '尹 장모' 구속 두고 박범계와 설전

     

    8. 골프보다 '입'이 화 불렀다 ... '당원권 정지' 체면구긴 홍준표

     

    9. 김남국 징계안' 떠넘기기? ... 여 , 야, 소위 배정 놓고 이견

     

    10. 정쟁에 묻힌 고속도로 진실 ... 원희룡 "이해찬 , 이재명의 거짓 선동"

     

    11. 野 수해, 물 관리 일원화 탓이냐 ... 한화진 尹, 국토부 이관하라 안해

     

    12. 한동훈 소리지르지 마 박범계 가볍기가 깃털 ... 최은순 구속 설전

     

    13. 조승래, 과방위 '우주항공청' 논의에 "장제원 원맨쇼 잘 봤다"

     

    14. 원희룡 "이미 결론 났네요? 탄핵까지 할 겁니까?" ... 장철민 "자료 달라는데 뭔 얘기하는 거예요!

     

    15. 친북활동하다 4급 직행, 국회서 軍기밀 요구만 ... 與 "민주 의원실 전수조사라도"

     

    16. 남편 변호사 해임한 이화영 부인 ... 김근식 운동권 논리에서 허우적

     

    17. 마포갑 지원' 이용호 "수도권서 한 석이라도 얻는 게 오히려 당 승리에 기여"

     

    18. 한총리 "'수해 추경' 안 한다 ... 건전성 확보 못하면 신인도 문제"

     

    19. 러 국방장관 평양 도착 ... 북한, 이르면 오늘 밤 열병식

     

    20. 조정훈 "왜 피해자가 두려워해야...가석방 없는 종신형 입법 추진"

     

    21. 한동훈 "흉기난동 조선은 '외로운 늑대' ... 괴물 영원히 격리해야"

     

    22. 복지부 조민 의사면허 취소했다 ... 부산대 입학취소 판결 석달만

     

    23. 한여름 '콜록콜록' ... 코로나19 확산 속 독감 유행

     

    24.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회삿돈으로 '변호사비 대납' 정황

     

    25. 극한호우' 장마 32일 만에 마침표 ... 낮엔 한증막, 밤엔 열대야 반복

     

    26. 쓰레기 폭탄에 해수욕장 휴가객 실종 ... 횟집 , 펜션도 발걸음 '뚝'

     

    27. 트위터에서 X로...일론 머스크 단순히 이름만 바꾼 거 아냐

     

    29. 차 쌩쌩 달리는데 ... 28개월 아이 혼자 도로에 '아찔'

     

    30. 살인죄 공소시효 만료 노리고 자수한 조폭, 29년 만에 단죄

     

    31. 검찰, '태양광사업 특혜' 의혹 군산시청 10시간째 압수수색

     

    32. 한국노총, 경사노위 조기 복귀? ... 김문수 , 김동명 두 차례 회동

     

    33. 질병청 "코로나, 4급감염병으로 독감수준 관리..검사 , 치료도 자부담"

     

    34. 한석규와 통신사 광고 찍었던 청안 스님 입적...향년 87세

     

    35. 화장실 갈 시간 없어 방광염 ... 콜센터 근로자 40% 아파도 출근

     

    36. 한동훈 "이화영 회유할 간 큰 검사 있겠나 ... 사법방해"

     

    37. 보험으로 "병원 호캉스" 도 넘은 한의원, 결국 경찰 고발

     

    38. 백혈병이라 7년은 종신형 스쿨존 사고 가해자 측 주장에 유족 측 거짓말 반박

     

    40. 신림역서 여성 20명 살인예고 20대 男 ... 구속영장 신청

     

    41. 이차전지 광풍' 두고 경고 잇따라 ... 증시 대혼란

     

    42. MZ 사로잡을 '갤럭시Z5' 나왔다 ... '폴더블 원조' 한국서 첫 공개

     

    43. 산부인과 왕복 200km ... 소멸 시계 앞당기는 저출산 악순환

     

    44. 지구온난화로 모기 급증 비상 ... 더 강력한 백신 나온다

     

    47. 이게 주식이야 코인이야" ... 주식 카페들 '발칵' 뒤집혔다

     

    48. 번호판 색상 변경 앞두고 법인용 '고가' 수입차 판매 상승

     

    49. 中企 10곳 중 4곳 "지키기 어렵다" ... 중앙회 "최소 2년 유예를"

     

    50. 대구 , 대전에 '새 은행' 생긴다 ... '탈서울' 금융시대 열릴까

     

    51. 빈틈' 없앤 Z플립 , 폴드5 ... 中 폴더블 공세에 '원조' 품격 입증

     

     

    52. MZ 사로잡은 '인스타그램' 전성시대 ... '네이버 , 카카오' 결국

     

    53. 전기차 화재 막을 수 있을까 ... 리튬이온전지 '열폭주' 예측 기술 개발

     

    54. 휴가철 범죄 유형 분석하니 `8월초 새벽 빈 가게` 노린다

     

    55. 우주항공청 여야 극한 대립 ... "특별법 통과" vs "준비 안 된 과기정통부"

     

    57. 상반기 영화 산업 매출 6천78억 원 ... 한국 영화 팬데믹 이전 절반 수준

     

    60. 다음주 한계 온다" ... 파업 14일째, 의료진도 "이해 어렵다"

     

    61. 한 달 잠적' 中친강 해임 ... 홈페이지서도 흔적 지우기

     

    62. 지구온난화로 2년 뒤면 바닷물 순환 멈출수도 ... 기후 대재앙 예고"

     

     

     

     

    분야별 뉴스

     

    《기 업》

     

    ☞LG디스플레이, 2분기 적자 8,815억 ... "적자폭 감소"...매출 4조 7,386억 , 영업손실 8,815억...출하 확대 및 원가 혁신 등 손실 축소...수주형 사업 중심 ... 4분기 흑자전환 기대

     

    ☞"가속 페달 안놓았다" 현대차 영업익 3분기째 최대 ... '4조' 돌파...전년 2분기 대비 영업익 42.2% 증가 ... 매출 42조 , 순이익 3.3조...5세대 싼타페 등 신차 출시에 하반기도 '맑음' ... 주당 1500원 첫 분기배당

     

    ☞상반기만 6조 적자 SK하이닉스 ... "HBM , DDR5로 실적개선 자신"...SK하이닉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영업익 -2.8조 , , , '감산 효과' 적자폭 줄여...HBM3 등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에 기대...낸드는 5~10% 추가 감산 나서기로

     

    ☞방송사에 '갑질'하고 경쟁자 방해 ... 공정위, 음악저작권협회 고발...독과점 지위 남용해 신규 사업자 정착 방해 ... 과징금 3억4천만원...문체부 지적도 무시하고 음악 방송 사용료 과다 청구

     

    ☞경계현 삼성 사장 테일러 반도체 공장, 12월 완공 예정 ... 내년 양산 시작...26일 경영현황설명회서 언급...최근 골조 공사 끝내고 내부 공사 시작

     

     

    《사 회 유 통》

     

    ☞소아과 폐업 부모 갑질에 ... 의사회 아동학대 , 업무방해 고발키로...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아동학대 방임으로 고발 밝혀...맘카페 글 지우는 행위 등 대해 무고죄, 업무방해죄 추가 고발

     

    ☞식약처장 "후쿠시마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 계획 없다"...오염수 방류와는 별개로 인근 8개 현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 계획 없어...기준치 이하 미량의 방사능이라도 검출된 수산물은 사실상 수입되지 않고 있다

     

    ☞경찰, '조직폭력 특별단속' 1천5백 명 검거‥범죄수익금 92억 보전...지난 4개월 동안 조직폭력배 범죄 특별단속...범죄 혐의 폭력 , 갈취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가 52%로 가장 많아

     

    ☞기상청 올해 장마 종료 ... 무더위 시작, 당분간 지속...제주도는 지난 25일 장마 종료

     

    ☞대구 교사 76% "교권 침해 경험" ... '학부모와 관계 악화 우려' 교권보호위 개최 않아...교육계 "교권 추락 더는 방치 안 돼" ... 교사들의 들끓는 분노...대구교육권보호센터 찾는 교사 올해만 306건

     

     

    주식/투자

     

    큰손도 개미도 2차전지 앞으로 ... 눈치게임에 주가 널뛰기

    현기증 나는 롤러코스터 장세는 2차전지로의 과도한 쏠림에 따른 부작용이다. 그럼에도 에코프로 포모(FOMO , Fear of Missing Out)에 빠진 개인투자자는 고액투자자와 소액투자자를 불문하고 2차전지로 몰려들고 있다. 신용융자잔고가 다시 늘며 빚투도 고개를 들고 있다.

     

    연말마다 수십조 이동 ... '퇴직연금 홍역'

    정부가 기업들의 퇴직연금 부담금 납부 시기 분산을 법제화하고 퇴직연금 운용 만기일을 다양화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100조원 단위 자금이 일시에 움직이며 금융기관 간 출혈경쟁을 유도하고 단기 유동성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산업

     

    SK하이닉스 2조대 적자에도 '생성형 AI용' D램 판매는 2배 늘었다

    올해 HBM , DDR5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연내 전체 매출비중 20%를 넘을 전망이다. 주요 기업들의 감산효과도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하반기부터 완연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수주 잭팟 터진 삼성바이오 ... 올 상반기 실적도 날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공장으르는 세계 최대인 24만L 규모의 4공장을 지난 6월 확보해 가동에 들어갔고, 현재 인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에 18만L 규모의 5공장을 추가로 건설 중이다.

     

    조선 3사, 12조원 카타르 LNG선 수주 임박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이르면 오는 9월 최대 12조원 규모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맺는다. 한화오션은 한화그룹에 편입된 후 첫 번째 대규모 수주다.

     

    한국콜마 R&D의 힘 ... "자외선 차단 특허 50개 들고 글로벌 시장 나간다"

    실제 자외선 차단 기능과 수분 공급을 극대화한 신개념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 개발에 성공한 것도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다. 한국콜마는 이를 위해 기존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오일이 끈적임을 유발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선케어 기능을 수분 스틱에 구현하는 기술을 수많은 실험을 거친 끝에 개발했다.

     

     

    국제/글로벌

     

    넉달 만에 외교 , 경제라인 교체 ... 習 리더십 균열

    세 번째 국가주석 임기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외교 , 통화정책 핵심 라인을 물갈이한 건 사실상 인사 실패를 자인한 것으로 시 주석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푸틴, 10월 방중 ... 공급망 , 우크라전쟁 '반미 연대' 과시

    미국과 유럽의 경제 , 기술 제재에 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과 러시아는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추진 중인 북한에 힘을 실어주면서 신냉전 구도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日, 탈탄소 지원대상 확대 ... 기존 원전도 포함

    일본 정부가 원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전력 업체들이 비용 압박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자 자금 지원에 나섰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EU, 우크라 곡물 '우회수출' 검토 ... IMF "곡물가격 15% 오를수도"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파기로 국제 식량 값이 들썩이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가격 안정을 위해 우크라이나산 곡물 전량을 회원국 육로를 통해 우회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크렘린궁 "푸틴, 10월에 중국 방문할 의향 있다"...10월 3차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의향...푸틴, ICC 체포영장 속 방중 강행 주목

     

    ☞7개월 만에 외교 수장 교체한 중국 ... 무슨 일이 있었길래?...7개월 만에 사라진 늑대 외교의 상징...시험대 오른 시진핑 리더십

     

    ☞"돈으로 졸업장 산다" 美 정부, 하버드대 조사 착수...미 교육부, 하버드대 기부 , 레거시 입학 조사...앞서 대법원은 소수인종 우대정책 위헌 판결

     

    ☞저출생 우리보다 낫지만 ... 쪼그라드는 일본...1명 출생 때 2명 사망 ... 인구 80만명 감소, 55년 만에 최대치...47개 도도부현 처음으로 모두 감소 ... 3명 중 1명은 65살 이상

     

    ☞우크라, F-16 학수고대 ... 서방, 조종사 훈련안도 '뭉그적'..."미국 내 기지, 유럽 훈련 센터서 교육 등 여러 방안 협의"...우크라 "F-16, 곡물수출 안전 보장할 것" 신속 지원 촉구

     

     

     

     

     7월 FOMC 기자회견 핵심 내용 정리 

     

    1.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5.25~5.50% 범위로 25bp 인상 결정. 단, every other meeting마다 인상할 것이란 생각에는 반박했고, 9월 회의에 대해 위원들은 동결과 인상을 모두 열어두고 있음을 언급/시사

    2. 파월은 위원들이 data-dependent할 것이라 밝힘. 정책입안자들은 9월 회의까지 8주 동안 2개의 고용보고서와 물가를 확보하게 됨 **그 사이 8월 잭슨홀 연설에서 파월이 미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강력한 시그널을 전달할지 관건

     

    3. 파월은 6월 CPI를 환영한다고 밝힘. 하지만 위원들은 한 달짜리 데이터에 너무 많은 것을 읽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발언 (trying not to read too much into any one month of data). 그는 경기가 강하면 더 강한 인플레이션이 초래된다면서 (stronger economy bring stronger inflation)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과정은 갈 길이 멀다고 언급 (long way to go). 특히 2025년까지 2%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FOMC doesn't see inflation reaching 2% until 2025)가 주식시장에는 가장 Hawkish한 발언으로 작용

     

    4. 성명서 내 경기판단은 modest에서 moderate로 약간 상향조정. 기자회견에서도 파월은 실무진 (staff) 역시 그들의 전망에 더 이상 경기침체가 없다고 발언.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기 전에 노동시장이 완화되는 것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수차례 반복

     

    5. 미국채 2년물은 성명서 발표 이후 장중에 4.925%까지 상승. 하지만 기자회견 후반부에 4.818%까지 하락 (현재 -3.3bp). 5년물도 4.171%에서 4.078%까지 하락 (현재 -6.2bp). 10년물은 -2.2bp 하락해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더위는 이제부터 ... 기상청, 26일 올해 장마 끝났다 발표. 당분간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3도(일부 지역 35도) 안팎의 폭염 전망. 이번 장마의 전국 평균 강수량은 648.7mm로 . 1973년 전국 관측망이 확충된 이래 역대 세 번째.

    2. 하숙이 돌아왔다 ... 대학가 하숙 빈방 찾기 힘들어. 전세사기 우려 없고 원룸 월세 상승에 한달 원룸 비용으로 숙식 해결, 보증금, 관리비도 필요 없어 인기.(헤럴드경제)

     

    3. 빚 안갚는 20대... ... 소액생계비대출 이자미납률 20대 가장 높아. 100명 중 22명 못갚아... 갚을 방법 막막한데 일단 빌리고 보자는 게 문제. 한번 늪에 빠져들면 신용등급이 낮아지고, 이자는 더 높아지고, 빚은 또 불어나...(아시아경제)


    4. 홈쇼핑에서 굴착기 판매? ... 31일 현대홈쇼핑 1.7톤급 미니굴착기 판매방송 예정. 최근 은퇴 인구 증가로 미니 사이즈의 경우 농가, 과수원, 전원주택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아시아경제)

     

    5. 교대 중도탈락 5년새 1037명 ... 작년 자퇴자 365명으로 2018년 대비 3배. 임용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직업으로서 교사에 대한 인기도 시들. 올 입시에선 대다수 교대 사실상 미달...(문화)

     

    6. 코로나 전염병 2급에서 4급으로 변경 예고 ... 확정되면 독감처럼 관리. 최근 코로나 하루 확진자 4만명대를 넘는 증가세에도 고시 개정 예고. 4급으로 조정되면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되고 확진자 수 집계도 중단된다.(문화)

     

    7. 코로나 하루 확진 4만명... ... 최근 다시 급증. 최근 1주일(18∼24일) 하루 평균 3만 8809명, 특히 18일부터 엿새는 연속으로 4만... 질병청은 당분간은 산발적인 유행이 반복될 것이라면서도 치명률은 감소해 질병에 대한 부담은 줄었다고 설명.(문화)

     

    8. 애플이 운동화도 만들었다? 6400만원에 경매 매물로 ... 애플은 1986년 '애플 컬렉션'이라는 의류 , 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했는데, 티셔츠, 점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온다. 이번 운동화도 그즈음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매경

     

    9. 붙잡으면 아동학대 신고 겁나고, 놔두면 다른 학생 다칠까... ... 현행 아동학대처벌특례법은 아동학대 학교장 신고가 의무. 학부모가 불순한 의도로 문제 삼더라도 자동적으로 신고가 이뤄져 해당 교사가 경찰 조사 등 최소 수개월간 고초를 겪을 수 있는 구조다.(한국)

     

    10. 조개껍질, 조개껍데기 ... 껍질은 사과 , 양파처럼 부드러운 겉, 껍데기는 조개 , 달걀 같이 단단한 겉을 말한다. 조개껍데기가 맞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은 조개껍질이 이미 굳어진 말이라 하여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렸다. 두 말다 쓸 수 있다. 이렇게 된 데는 운형주의 노래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삼성전자가 26일 처음으로 한국에서 연례 이벤트인 갤럭시 언팩을 열고, Z폴드5 Z플립5 등 새로워진 폴더블 스마트폰 시리즈를 전면 공개했음. 그간 미국 뉴욕에서 행사를 열던 관례를 과감히 깨고 휴대폰 혁신의 중심은 한국이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던진 셈.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폴더블폰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데다 애플까지 인도 시장 공략을 서두르자 시장 잠식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됨.

     

    2.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등 2차 전지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극단적인 쏠림 현상이 증시 폭락으로 이어졌음. 26일 코스닥 시장은 4.18% 급락해 900선에 턱걸이했음. 이날 정오까지만 해도 1.7% 오르던 코스닥 시장은 채 한 시간도 안돼 장중 6% 가깝게 급락한 것. 글로벌 금융위기나 전쟁 , 코로나와 같은 긴급 사태가 아닌 상황에서 증시 급등락 현상이 빚어진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임. 증시 대표 종목이 하루에 20%가 넘는 변동성을 보이면서 뒤늦게 매수에 뛰어든 투자자들은 하루새 큰 손실이 불가피하게 됐음. 한국거래소는 26일 에코프로비엠과 LS일렉트릭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해 27일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힘.

     

    3.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호주 육군의 신형 장갑차 도입 사업인 랜드 400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일간지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은 26일 페트릭 콘로이 호주 군수산업부 장관이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129대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음. 총 수주액은 약 24억호주달러(약 2조676억원). 라인메탈 링스의 입찰가가 더 낮았지만 성능 면에서 한화 레드백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짐. 이르면 27일 계약 내용이 발표될 예정임.

     

    4.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 암흑기에 빠졌던 반도체 , 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주력산업이 바닥을 찍고 상승 채비를 하고 있음.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 개선도 두드러지고 있음.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 7조3059억원, 영업손실 2조8821억원을 기록했고, LG디스플레이는 매출 4조7386억원, 영업손실 8815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폭을 줄였음. 현대차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42조2497억원, 영업이익 4조237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함.

     

    5. 정부가 집회 , 시위 요건을 강화하고 제재 수위를 높이는 방향으로 법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26일 국민제안심사위원회는 국무조정실과 경찰청에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집회 , 시위 제도 개선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국민제안심사위원회는 이달 초까지 3주간 진행한 국민참여토론 이후 투표에 참여한 18만2704명 가운데 71%가 집회 , 시위 제도의 개선과 제재 강화에 찬성한 것을 근거로 정부에 법령 개정을 권고했음.

     

    6. 역전세에 직면한 집주인이 전세금 차액분 반환목적으로 대출을 받을 때 총부채상환비율(DTI)이 27일부터 60%로 완화됨. 현재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 받는 것과 비교해 자금 운영에여유가 생겨 역전세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됨.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규제완화를 내년 7월말까지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일반은행 대출에 한해 적용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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