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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26일 수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간추린 오늘의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 누가 7말 8초를 극성수기래?.. 관광객 줄고 또 줄어, 다 어디 갔을까...25일~8월 15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제주공항 이용객 4% 감소, 항공편수 2% 줄어...해외 , 일본 여행 선호, 물가 상승.. 이탈 지속...국내선 부족 등.. 제주 등 내국인 유치 위축 우려
☞ '밀크플레이션' 업계 겨냥... 정부 "국산 원유 안 쓰면서 핑계만"...생산비 증가로 원윳값 인상 불가피...가공식품 가격 연이어 오를 가능성에 ...정부과도한 유통 비용부터 줄여라
☞ 산업부, LNG , 석탄 , 철광 수입 1위국 호주와 공급망 강화...이창양 장관, 호주 기후변화 , 에너지 장관 면담...호주, 국내 LNG, 석탄, 철광석 수입 비중 1위국...핵심자원 공급망 재확인 , , , 기업 투자 , 협력도 강화...CCS 등 탄소중립 기술 관련해서도 협력 강화
☞ 수입 급감에 역성장은 면해 , , , "수출 개선" 상저하고 전망 고수...2분기 GDP 성장률 0.6%...기상여건 악화에 민간소비 부진...고금리 여파 설비투자 등 감소...3 , 4분기 연속 0.7% 성장해야...연간 성장률 1.4% 달성 가능
☞ 전력 피크 코앞인데 , , , 한빛원전 2호기 재가동 불투명...태양광 초과속에 원전 중단...1기 멈추면 하루 15억 손실 발생...文정부때 태양광발전 호남 집중...올 원전 출력제한 68%가 '한빛'
《금 융》
☞ 충당금 8439억 더 쌓고 ... KB금융, 순익 3조 사상 최대...이자 , 비이자이익 고른 성장덕...국민銀 8% , 라이프생명 213% 상승 ...내일 신한 , 하나 , 우리 실적발표
☞ 日 진출 선언한 위메이드 장현국 "일본 지사 개편 ... 위믹스 상장 추진"...일본 거래소 상장 위해 위믹스의 '화이트리스트 등록' 추진...장 대표, 日 시장 두고 "큰 시장 ... 두 달 뒤 구체적 성과 발표할 것"
☞ 적자 기업 상장시켜줬더니... 보호예수 풀리자마자 임원진부터 매도...상장만 하면 된다 인식 팽배...오버행 우려에 주가 상승 부담
☞ 사모CB 악용해 840억 '꿀꺽'... 기업사냥꾼 등 33명 적발...주가조작'꾼'들 사모CB 대거 사들인 뒤...투자 유치 등 허위 호재 띄워 주가 부양...선량한 일반투자자에 전환 주식 떠넘겨 ...표적 기업 46%, 상장폐지 , 관리종목 지정
☞ '리딩금융' 유력 KB금융, 상반기 순익 3조원 ... '또 사상최대'...역시 '님(NIM)이 최고' ... 전분기比 0.06%p 성장...맏형 은행, 효자역할 톡톡 ... 순익 1년새 7.7% 상승 ...충당금 적립 1.3조원 ... 하반기 전망은 '흐림' 설정
☞수입 감소에 기댄 불황형 흑자 ... 2분기 0.6% 성장
2분기 수출과 민간 소비, 정부 소비, 설비투자 등이 모두 마이너스(-)로 고꾸라졌지만 무역수지가 개선돼 성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수출 감소 폭(-1.8%)에 비해 수입이 더 크게(-4.2%) 줄면서 불황형 성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경기 저점 통과 ... 글로벌 긴축 종료땐 수출 , 소비 반등 기대
국제통화기금(IMF)은 금융시장 불안 완화 등을 근거로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려잡았다.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종료 수순을 밟는 점도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이것' 때문에 3년간 130억 날렸다 ... 한전, 골머리 앓는 이유
길조로 대접받던 까치가 전신주를 망가뜨리고 재산 피해를 일으켜 문제가 되고 있다. 정부는 포획 활동을 넘어 조류기피제 살포까지 검토하고 있다. 까치가 전선주에 만드는 둥지도 정전을 일으키는 요인이다.
☞고령층 취업자 900만명 첫 돌파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도 60%를 처음 넘겼다. 고령층이 이처럼 일하기를 원하는 까닭은 생활비에 보탬(55.8%)이 가장 많고, 일하는 즐거움(35.6%)이 뒤를 이었다.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7/25(현지시간) FOMC 회의 관망세 속 양호한 기업 실적 등에 상승 ... 다우 +26.83(+0.08%) 35,438.07, 나스닥 +85.69(+0.61%) 14,144.56, S & P500 4,567.46(+0.28%), 필라델피아반도체 3,755.27(+1.70%)
* 국제유가($,배럴), FOMC 관망세 속 상승... WTI +0.89(+1.13%) 79.63, 브렌트유 +0.90(+1.09%) 83.64
* 국제금($,온스), FOMC 결과 대기 속 소폭 상승... Gold +1.50(+0.08%) 1,963.70
* 달러 index, FOMC 결과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하락... -0.06(-0.06%) 101.29
* 역외환율(원/달러), -2.83(-0.22%) 1,276.55
*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0.13%), 프랑스(-0.16%)
* 미 7월 소비자신뢰지수 117.0 ... 2021년 7월 이후 최고
* 美 5월 주택가격 전월比 0.7% 상승 ... 연간으로는 하락
* 올해 상반기 美 대규모 파산 급증 ... 전년도 두배 이상
* 美 연준 인상 종료 임박했나 ... 배당주로 돌아서는 투자자
*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로 조정 ... 직전보다 0.2%p 상향
부동산뉴스
☞ 거래절벽 못버티고 ... 개업보다 폐업 더 많은 공인중개사...올 상반기 휴 , 폐업 8000곳 넘어...부동산경기 하락에 거래건 급감..."주택비중 높은 수도권 특히 심해"
☞ "네옴 사업은 영화 아닌 현실 ... 한국 파트너 기다린다"...사우디 네옴 관계자 총출동...아시아 지역 첫 전시회 개최...한국 기업과 1 대 1 미팅 갖고...협력 네트워크 구축 타진...현대엘리 , KT 등 PT 참여
☞ 집값 바닥론 서울 매매 月4천건 육박...전세가격 하락 멈춰 반등 기대...6월 매매 거래량 3792건 신고...최근 하루평균 100건 이상 거래...일각선 "역전세난, 더 지켜봐야"
☞ 모델하우스 줄서기 알바 등장 ... 미분양 아파트에 무슨 일이...반년동안 미분양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한 주 새 완판돼 ... 지난 주말 밤새 줄 서...일당 17만 5000원 아르바이트 모집 글도...저가 매수세 유입 , 계약금 5% 영향 분석
☞ 강남 아파트값 상승세 ... 거래량 증가 이어져...6월 거래량 3792건 ... 올들어 6개월 연속 증가세...송파구 , 노원구 , 강남구 , 강동구 거래 증가 이끌어..."강남권 서울 집값 상승 주도 ... 강보합 이어질 것"
☞집은 빨리 살수록 좋다 올 서울 청약 당첨 60% '30대 이하'
올 들어 서울에서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 비율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추첨제 비율이 늘어났고, 아파트를 빠르게 마련하려는 2030 세대가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모아타운'도 철회 후보지 나왔다
서울시가 작년 1월 모아타운 사업을 본격화한 지 1년 반 만에 첫 철회 사례가 나왔다. 압구정 3구역 등으로 신통기획이 부침을 겪는 가운데 모아타운 철회 사업지까지 나오면서 오세훈표 정비사업의 난항이 예상된다.
☞오래 기다렸습니다 ... 드디어 출발선에 선 재건축, 변수는 공사비주민들이 늦게나마 제대로 일이 풀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조만간 주민설명회를 열고 재건축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윤영흥 태릉우성 재건축 추진위원장) 전임 정부 재건축 규제 강화의 핵심인 적정성 검토(2차 안전진단)에서 재건축 사업이 멈춘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 계약갱신 청구 vs. 대기업 갑질... 삼성생명 평촌 사옥에 무슨 일이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일대 상권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삼성생명 평촌사옥을 놓고 임대인과 임차인이 재계약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5년전 재건축 계획을 염두에 두고 전(前) 임대인인 반도건설로부터 해당 건물을 매입한 어반어스홀딩스는 삼성생명보험이 방 빼기를 거부해 손해가 막심하다는 입장이다.
☞둔촌주공 50평 입주권 30억 육박 ... '조합원 싹쓸이' 중대형 시세 관심(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포레온 중대형 평형 시세에 관심이 쏠린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평형은 대부분 조합원에게 돌아가 일반분양은 되지 않았는데, 올해 입주권 거래가 활발해지자 일부 매물로 나오면서다.
☞이문동마저 11억 ... 무섭게 오르는 분양가, 국평 10억이 우습다
분양가 상승으로 서울은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기준 10억원 미만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 라그란데'는 다음 달 4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10명 중 6명 '20 , 30세대'
과 올 들어 6월까지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중 30대 이하의 비율은 59.7%에 달했다. 전체 청약 당첨자 2409명 중 1439명이 30대 이하로 전국 평균(54.4%)보다 약 5.3%포인트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올해 서울에서 30대 이하 청약 당첨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투기과열지구도 청약 '후끈' 용산호반써밋에 1만명 몰려
정부의 규제지역 완화 이후 진행된 첫 투기과열지구 분양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서울의 청약 열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자금 부담이 높지만 흥행에 성공한 것은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월등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곳곳서 높은 청약 경쟁률 ... 힘 실리는 집값 바닥론
부동산 매수 심리가 들썩이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매달 늘어나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던 2021년 가격을 넘어서는 신고가 거래도 많아지고 있다. 전세 가격도 상승세로 돌아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수였던 역전세난 우려도 잠잠해지는 분위기다.
☞상반기 땅값 0.06% 상승 12년6개월來 가장 낮아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10년 하반기(0.05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상승폭이다. 전국 땅값은 작년 하반기(0.82%) 대비 상승폭이 0.76%포인트 낮아졌다.
☞청약 추첨제 확대 효과봤나 ... 서울 당첨자 60% '30대 이하'
올해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 4월 제도를 개편해 청약 추첨제 비중이 늘자 내 집 마련에 나선 젊은 층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베일리 , 디퍼아 등 1만가구 입주에 강남 전세 출렁 ... 84㎡형 11억으로 '뚝'[집슐랭]
다음 달 서울 반포에서 래미안원베일리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하반기 강남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장이 열린다. 연말까지 1만여 가구가 집들이를 하며 강남권 일대 전셋값이 출렁이고 있다.
헤드라인 뉴스
1. 황선우, 자유형 200m 한국新 ...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새역사
2. IMF, 올해 한국 성장률 1.5% .. 1.4%로 하향 ... 세계 전망치는 3.0%
3. '오송참사'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생존자들의 필사 탈출
4. 신림 흉기난동범, 미리 휴대폰 초기화 ... "오래전부터 살인욕구
5. 교사들, 29일에도 대규모 집회 예고 ... "교육환경 개선하라
6. 국토부 "시종점 변경 고속道 14개 중 5개, 노선 100% 바뀌어
7. '전승절' 고리로 북중러 한자리에 ... '3국 밀착' 과시
8. 韓 의심 소포 혼란에 ... 대만, 中선전발 환적 국제우편물 접수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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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혼자 병원 온 9살, 돌려보낸 병원 ... 아동학대일까, 진료거부일까
13. 당분간 전국 한낮 체감온도 33도 이상 ... 찜통더위 이어져
14. 고양이 2마리 고병원성 AI 확진 ... 2016년 이후 7년만
16. 158개국 스카우트 4만3천명 모인다 ... '새만금 잼버리' 일주일 앞
17. 고령층 경제활동 참가율 60% 돌파 ... 3명 중 2명 "더 일하고 싶다
18. 시총 순위 지각변동 ... POSCO홀딩스, 4위로 올라 SK하이닉스 추격
19. 신생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 체포 ... 두개골 골절
20. 울산 어프로티움 공장서 암모니아 재누출 ... 소방당국 안전조치
21. 러 다뉴브강 폭격에 곡물가 급등 ... 밀가격 5개월만에 최고
22. '연정 통제력 잃은' 네탸냐후 ... 중동 정세 더 큰 굴곡 예고
23. 대한항공, 러시아 1심 법원서 590억원 과징금 판결 ... "항소 예정
24. 방통위 "남영진, KBS 방만경영 방치 ... 카드 부정의혹에 명예실추
25. 경찰, '고액 수임료 의혹' 양부남 구속영장 재신청
26.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멈춰서 ... 승객 30명 2시간 넘게 '벌벌
27. 가정폭력 신고 아내 보복살인한 50대 2심서도 무기징역 구형
28. 상반기 마약밀수 '505만명 투약분' 329㎏ 적발 ... 역대 최대
29. 학원 돈 받고 킬러문항 만드는 교사 원천 차단 ... 가이드라인 마련
30. 복지부, 전국 '노키즈존' 매장 실태조사 ... "육아친화 환경 조성
31. 정수기 , 비데 등 방문 점검원 "처우개선 하라" ... 전국서 기자회견
32. 부산대병원 노조 불법 의료 실태 공개 ... "의사 대신 처방
33. 뉴질랜드 연구진 "곤충, 단백질 함량 높아 식품으로 적합" 주장
34. "캡슐커피머신 가격차 최대 1.8배 ... 품질 , 성능도 달라
35. '꼴찌면 어때' ... 27m서 몸 던진 국내 유일 하이다이버 최병화
36.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방치해 뇌사 ... 운동 나간 남편 영장
37. "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탄" 신고에 30명 대피 소동
38. 구로구 아파트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70대 구속영장
39. 청소차 발판 매달린 미화원, 음주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
40. 도살장서 구조된 개 70마리 ... 보호소 건립 표류하며 안락사 위기
41. "아기 젖 먹인다면 코엔자임Q10 , 스쿠알렌 먹지 마세요
42. 경포 곳곳에 생태계교란종 붉은귀거북 ... 손바닥 크기보다 커
43. "구토를 왜 해" ... 함께 술 마시던 지인 살해한 20대 검거
44. 판다 인기 '역주행' 효과 ... 에버랜드 유튜브, 골드 버튼 받는다
45. 원주 소금산 등산 중 의식 잃고 쓰러진 60대 ... 장교 2명이 구조
47. 조선대병원 보건의료노조 27일 파업 예고 "구두합의 파기
48. 여주시, 잦은 폭우 대비해 '수해 대응 백서' 만든다
49. 아이디어 키워 출가시킨다 ... LGU+, 여섯번째 사내벤처 분사
50. "더위야 반갑다" 강원 구석구석 여름 축제 관광객 유혹
분야별 뉴스
《기 업》
☞ 제약 , 바이오, 2분기도 훈풍 , , , 삼바 영업익 34% 증가 예상...에프앤가이드 실적 전망...유한, 사상 첫 매출 5000억 관측...종근당 , 한미약품 , 대웅제약 등도...영업익 전년비 두자릿수 증가 예상
☞ "대기업 철수하면 답 없어" , , , 中 떠나 美 향하는 중기...차이나 엑소더스 전방위 확산...화장품 소재사 엔에프씨, 법인 청산...ODM 비중 큰 북미시장 집중 공략...삼기, 현지 지분 팔고 美시장 진출...동남아 등 신시장 개척도 팔걷어
☞ 현대차 , 기아 2분기도 '쾌속 질주' ... "영업익 삼성전자 제친다"...증권가 예상 영업익 3조8668억 원 , 3조353억 원 전망...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 , 2위 기록 유력
☞ "켈리에 사활" ... 하이트진로, 맥주 1위 '재도전'...1초당 17개 ... 켈리 생산 분주...10년 만에 맥주 시장 1위 탈환 시동...마케팅비 증가 ... 1분기 맥주 사업 적자...창사 100주년 ... '승계 염두' 해석도
☞ 超개인화 , 구독서비스 주력 ... "가전 혁신으로 집안일 해방"...'UP가전 2.0' 비전 제시한 LG전자...제품 ..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확장...앱 통해 수령 전부터 맞춤형 설계...다양한 협업으로 O2O서비스 제공..."가전 못하는 일까지 사업 영역으로"
《사 회 유 통》
☞ 韓 어업유산 재첩잡이 손틀어업 보존가치 세계가 인정...세계중요농업유산 시스템 등재...국내 어업유산 최초 , 세계서 3번째...긴 도구 이용해 재첩 채취하는 방식...강바닥 긁어 생태계에 긍정 영향...정부, 제주 해녀 , 남해 죽방렴 어업유산 등재 성공 위해 총력
☞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인데 ... " 반복되는 '물난리' 이유 있었다...23년간 댐 건설 3곳 뿐 ... 물 가둘 곳 없어 물난리 반복...2000년 이후 댐 건설 제동...강수량 여름에 집중 ... 매년 홍수...정비 안된 4대강 지류 피해 몰려...환경단체 반발로 하천정비 손놔...日선 댐 건설 , 리모델링 활발
☞ 초등교사 일기장 입수 보도에 "패륜적 보도에 분노" 법적 대응 검토...유족 동의없이 일기 입수, '단독' 달아 기사화...유족이 공개한 일기엔 업무로 힘든 정황
☞ 학원돈 받고 문제 파는 교사 처벌한다...사교육 카르텔 '정조준'...범정부협의회 "공교육 신뢰훼손"...교원 영리행위 가이드라인 마련...출판사 문제집 저술은 계속 허용
☞ "개고기 먹는 것은 시대착오적" "반려동물과 식용은 별개"...수년째 반복되는 개 식용논란...서울에만 음식점 229곳 운영중...시의회 식용금지 조례 내놨지만 사회적 합의 안돼 심사보류 상태
☞[단독] 은행 충당금 '금융위기 수준' 강화한다
금융 당국이 최근 은행 대손충당금 적립 지침을 개정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가계대출 및 기업대출이 부실화하고 연체가 급증할 가능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케이뱅크, 인터넷銀 주택담보대출 경쟁 ... 금리 0.38%P 인하
조달비용 상승을 이유로 줄줄이 주담대 금리를 올리는 시중은행들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업계 1위(총자산 기준)인 카카오뱅크를 따라잡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KB금융 '분기 사상 최대' 1.5조 순이익
KB금융의 2분기 실적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수익의 고른 성장세가 이끌었다. 주식시장 회복에 따른 거래 수수료 증가와 인수금융 주선 등 투자은행(IB) 부문 선전으로 2분기 수수료수익도 1분기보다 4.1% 증가한 9514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투자
☞'월드코인' 상장 첫날 한때 3500% 폭등
챗GPT의 아버지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암호화폐 월드코인이 상장 첫날 한때 3500% 이상 폭등했다. 월드코인은 홍채 인식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의 신원을 인증하고, 인증된 사용자에게 지급되는 암호화폐다. 월드코인 측은 사용자 10억 명을 모아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장기투자의 마법 ... 펀드 20년 묵혔더니 11배 올랐다
25일 한국펀드평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장기 펀드의 최근 20년 평균 누적 수익률은 269%를 기록했다. 대다수가 국내 주식형 펀드로, 긴 운용 경력을 토대로 장기 투자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2차전지 스치기만 해도 주가 폭등
국내 증시에 2차전지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에코프로그룹, 포스코그룹 계열사를 넘어 2차전지로 사업을 확장한 LS 등 다른 대기업 주가도 줄줄이 폭등하고 있다.
☞벌써 4곳 군침 ... 불붙는 'HMM 인수전'
국내 최대 해운 선사인 HMM(011200)이 매각 작업의 닻을 올리자 국내 중견기업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면서 초반부터 인수전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벤처/기업/산업
☞베일벗는 삼성 로봇 ... AI가 운동 선생님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로봇을 연내에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때가 왔다"는 자체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2019년 이후 몇 차례 시제품을 업데이트했다. 특히 2019년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는 '젬스(Gems)'라는 로봇을 공개했다.
☞포스코인터 '매장가치 수십兆' 가스전 확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매장량이 수십조원어치에 이르는 대규모 천연가스전 운영권을 따냈다. 미얀마 말레이시아 호주에 이어 네 번째로 천연가스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현대차그룹 , 서울대, 차세대 배터리 개발 손잡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대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 센터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차세대 배터리 선행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LG엔솔, 캐나다 기업에서 5년간 황산코발트 1만9000톤 받는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캐나다에서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 원자재인 황산코발트를 대규모로 확보했다. 중국산 소재를 배제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발맞춰 북미 시장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국제/글로벌
☞기대했던 리오프닝 약발 없자 ... 中, 부동산 부양카드까지 꺼내
중국 공산당이 24일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경제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내수 확대를 제시했다. 7월 중앙정치국 회의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만큼 세계 경제의 주목을 받는다.
☞이스라엘 최악 혼돈 ... 증시 , 통화 동반 급락
의료 , 안보 등 사회 인프라스트럭처에 구멍이 뚫리고 경제도 마비되고 있다. 미국 등 서방 동맹국과 관계가 악화되는 등 외교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골적으로 '이곳'만 노렸다 ... 푸틴 공세에 전세계 '빨간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에 이어 다뉴브강 유역의 선박 물류시설을 공습했다. 러시아의 공세가 확대되면서 밀 가격은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 중국 대표단 북한 방문에 "한반도 문제 해결에 도움될 것"...리훙중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등 대표단 방북..."양국관계 공고화와 발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북한 접경지역서 항미원조 70주년 기념 각종 행사
☞ 이스라엘 극우 연정 '사법 개악' 강행에 대혼란 ... 전 총리 "내전으로 간다"...시위 , 예비군 복무 거부 더해 기업들이 앞장서 파업 촉구 ... 속도 조절 주문했던 백악관도 "유감" 표명
☞ 과학 단체, "7월 극한고온은 분명히 기후변화가 초래"..."7월의 유럽 고온 중 2.5도가 기후변화에서 추가돼"..."온실가스 줄이지 않으면 2년마다 일어날 수도"
☞ 러 다뉴브강 폭격에 곡물가 급등 ... 밀가격 5개월만에 최고...루마니아 접경지 ... 흑해 막힌 뒤 우크라 대체 수출로..."우크라 선박운항 차단 작전" ... 곡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
☞ 베일 걷힌 시진핑 비밀 기지? "중국, 캄보디아 해군기지 완공"...미 영상기업 위성사진 공개 "레암 기지 완공 직전"...인도 , 태평양 첫 군사 거점 "미중갈등 심화 가능성"
간추린 뉴스
● 헌법재판소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대통령실과 여당은 탄핵소추권을 남용한 거대 야당을 향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헌재 결정을 존중하지만 이 장관이 모든 책임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재판관 모두 탄핵 사유는 아니라고 했지만, 이 장관의 잘못을 지적한 재판관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참사현장에 가기 위해 굳이 운전기사를 불러 1시간 4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것, 또 이렇게 늦게 도착하고도 변명만 했다는 점을 질타했습니다.
● 기각 결정에 대해 참사 유족들은 참담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잘못된 권력을 응징하지 않아 결국 아무도 책임지지 않게 됐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에게 오히려 면죄부를 준 거라고도 비판했습니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원희룡 장관이 출석하는 만큼 여야가 대안 노선 의혹과 '사업 백지화' 결정 과정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홍 시장은 충청과 영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대구의 한 골프장에서 한 시간가량 골프를 쳐 논란을 빚었습니다. 홍 시장의 대국민 사과와 수해 봉사활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일 국장급 실무 협의가 열렸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했던 3가지 사안을 집중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일은 6.25 전쟁의 포성을 멈추게 한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최근 남북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와중에 북한은 정전협정일에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대규모 반대 시위에도 이스라엘 우파 정부가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 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의 반발 속에 주요 노조는 총파업을 예고했고 시위대도 이대로 물러서진 않을 기세입니다.
●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과 이적 갈등을 겪고 있는 프랑스의 축구 스타 음바페가 사우디 구단으로부터 연 수입, 1조 원을 보장하는 파격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 세워질 전망입니다.
●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 모 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범행 전 날엔 휴대전화를 초기화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씨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
● 낙태죄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지 4년이 흘렀습니다만, 여전히 법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안전한 임신중절이 어려운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위기 임산부가 병원 밖 출산이나 영아 유기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우리나라 경제가 2분기에도 겨우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수출과 소비, 투자가 모두 부진했는데, 그나마 수입이 줄면서 역성장을 면했습니다.
● 학교에서 낸 시험 문제를 학원에 판매해 많게는 10억 가까이 받은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교육 당국은 앞으로 이런 영리행위를 원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올해 상반기 마약 밀수 적발량이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505만 명이 투약 또는 흡입할 수 있는 양인데, 특히 여행자를 통항 밀수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1.4%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섯 차례 연속 한국의 전망치를 낮춤 셈인데 세계 전망치는 오히려 2.8%에서 3.0%로 0.2%p 상향 조정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 신형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섭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갤럭시 언팩'인데,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활용해 아시아와 유럽 지역 공략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 고령층에서 일은 73세까지 하고 싶은데 실제 가장 오래 다닌 직장에서 나오는 연령대를 조사해 보니까 49세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50대 중반부터 70대 사이의 분들에게 여쭤보니, 전체 68.5%가 계속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오메가3 심장질환 도움 안돼 .. 美 심장질환 관리 지침, 사용중단 권고. 최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 등 6개 협회, 공동으로 보고서 빌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생선기름과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등 별 도움되지 않는다 결론.(동아 외)
2. '묻지마 범죄' .. 우리보다 먼저 심각성 대두된 일본에서는 지나가던 악마가 저지른 사건이라는 뜻의 토오리마 지겐(通り魔事件)이라 부른다. 버블 경제가 꺼지면서 빈부격차,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고독사와 같은 문제가 그 배경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3. 은둔형 외톨이 .. 국무조정실의 지난해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은둔형 외톨이 청년은 30만~40만명으로 추정. 고독사는 연평균 8.8%씩 증가해 지난해 3378명이 홀로 사망했다.(아시아경제)
4. 21대 국회의원 10명 중 3명은 전과자 .. 경실련 283명 분석. 음주운전이 38건으로 최다. 건설, 건축 등 민생범죄 10건, 선거범죄 9건, 사기나 횡령 등 재산범죄 3건. 문서위조·무고 각 2건, 강력범죄도 1건 확인됐다.(문화)
5. 40세 이후라도 이 8가지 실천하면 무려 24년 더 산다 .. 미국 재향군인부 연구팀, 재향군인 71만명 조사. △비흡연 △활발한 신체활동 △하루 4잔 이상 폭음 안하기 △7∼9시간 잠 △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최소화 △긍정적 사회관계 △약물 중독 벗어나기 등 8가지.(문화)
6. 변호사에서 판사로... 법조일원화 취지 무색 .. 경험 많고 전문 분야가 있는 변호사가 법관으로 다수 지원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 달리 경력 5년, 30대 변호사가 주류... 최근 임용된 일부 판사들이 지나치게 워라밸을 추구하고, 실무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문화)
7. 인구절벽에 국민연금 가입자 올 1분기에만 21만 감소 .. 그동안 IMF 외환위기, 코로나 기간인 2019년에 연간 10만명 내외 소폭 감소는 있으나 이번처럼 인구 감소에 의한 대규모 감소는 처음이라는 분석.(문화)
8. 삼성마저 늙어간다...사원 줄고 간부 늘어 .. 2년새 20대 비중 37.8% .. 30.8%로, 40대 이상 비중은 21%에서 28%로 7%P 늘어. 임원 비중은 0.5% 정도로 유지됐지만, 그 숫자는 2020년 1373명에서 1457명으로 늘어났다.(헤럴드경제)
9. 한국인 기대수명 83.6세, OECD 38개국 중 3위 .. 보건복지부, 이달 초 공개된 OECD 보건통계 2023의 주요 내용 분석 발표. 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일본으로 84.5년. 미국 76.4년 최하위권.(경향)
10. 학력 세습, 한국보다 더한 미국 .. 미국 명문대 합격자 6명 중 1명은 소득 상위 1% 출신 자녀. 계층 세습 통로 된 美 명문대. 하버드대 연구팀, 12개대 분석, 점수 같아도 상위 1%층은 34% 더 많이 합격, 0.1%층은 2배 더 많아.(국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삼성전자가 연내에 헬스케어용 웨어러블 로봇 봇핏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임. 삼성전자는 봇핏의 사진과 사양을 담은 임상실험 결과를 최근 사내에 공지했음. 삼성은 2019년에 웨어러블 로봇 시제품을 선보인 뒤 4년간 수정을 거쳐 이번에 완성작을 내놓게 됐음.
2. 헌법재판소가 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만장일치로 기각했음.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이 탄핵 사유가 안된다고 판단한 것은 그만큼 야당의 탄핵소추가 무리수였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옴. 이 장관은 직무정지 167일만에 업무에 복귀하게 됐음.
3. 동원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회사인 HMM 인수에 도전함. 동원그룹은 최근 삼성증권에서 HMM 투자설명서 를 받아 인수 검토에 들어갔음. 동원그룹은 HMM을 인수해 해상부터 육상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종합 물류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 하림 , JKL 컨소시엄에 이어 동원그룹까지 참여하면서 인수 경쟁이 예상보다 빨리 달아오르는 모양새.
4.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산 , 고령화 속에 55~79세 사이의 고령층 가운데 일하는 사람이 900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음.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0%를 넘어섰음. 연금만으로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 생계 유지를 위해 경제활동에 나서는 고령층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됨.
5.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 이후 12년만에 가장 적은 6억5450만t으로 잠정 집계됐음.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원인으로 원자력 발전량이 늘어난 점을 이유로 꼽았음. 작년 배출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이동 , 산업활동이 재개되며 배출량이 3년 만에 증가했던 재작년과 비교했을 때 3.5% 감소했음.
6.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0.6% 성장으로 다시 기지개를 켜며 하반기 반등을 예고하고 있음. 소비, 수출, 투자가 동반 부진을 나타냈지만 순수출 기여도가 5개 분기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교역 회복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옴. 민간소비가 다시 하락했지만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종료 수순을 밟으면서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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