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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13일 목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간추린 오늘의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경 제》
☞ 이정도 받으면 괜찮을텐데 ... 국민연금 月200만원 이상 수령자 1만5705명...노령연금 최고액 수급자 월 266만원...수급자 월 평균액 100만원 첫 돌파
☞ '수신료 분리납부' 첫날 곳곳서 혼선 , 마찰 ... 한전, TF구성 총력대응...분리납부 문의 급증에 상담인력 증원 ... 아파트 , 개별고객에 안내문...아파트 일부 주민 '관리비에서 우선 제외해달라', 한전과 계약관계 관리사무소 난색
☞ 13일부터 병원 멈춘다 , , , 역사상 최대 규모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보건의료노조 1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의사 제외한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60개 직종 파업 참여
☞ 기내에서 어딜 담요덮고 앉았어? ... 대한항공 군기 갈등 터졌다...대한항공 블라인드에 게재...시니어-주니어 승무원 간...직장내 괴롭힘 신고로 번져...세대차이로 문화도 온도차
☞ 엔비디아, ARM 뉴욕증시 상장 앵커투자 타진 ... "협상 중"...ARM, 소프트뱅크 소유회사로 이르면 9월 '올 최대어'로 미 상장...앞서 인텔과 협상설도 ... 퀄컴 , 삼성 , 하이닉스도 한때 눈독
《금 융》
☞ 100만원 돌파 다시 시동 거는 이 기업 ... 외인도 베팅...외국인, 삼성전자 다음으로 에코프로 사들여...테슬라 훈풍까지 겹치며 이달 들어서만 22% 상승
☞ 증시 호조에 상반기 ELS 미상환 잔액 감소...한국예탁결제원 분석...상반기말 잔액 66.2조...전년말 대비 6.6% 줄어...고난도 투자상품 투심 악화에...발행 금액은 줄어들어
☞ 銀수신 한달새 38.4조 증가, 예금금리 상승 , 법인 자금유입 영향...2023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銀수신, 계절적요인+예금금리 상승에 큰 폭 상승...MMF에선 돈 빠지고 주식 , 채권형펀드로 유입
☞ 금통위 하루 앞두고 원 , 달러 환율 1288.7원 마감, 美 물가지표 '촉각'...美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달러화 약세...6월 CPI 둔화시 환율 추가 하락 가능성
☞ '오류 수정' 부담 큰 보험사들, 금감원에 단어 변경 요청...소급법 쓰면 재무제표 변경 사유에 오류 변경 들어야...평판 악화 불가피, 당국에 '정책 변경'으로 바꿔달라 읍소
경제/생활
☞ 美물가 확실히 꺾였다 긴축종료 기대 커져
美 6월 물가 3% ... 예상치 하회 주거비용 줄고 중고차값 급락 근원물가 상승률 4.8%로 하락 연준 9월 금리동결 무게 쏠려 나스닥 1%대 상승세 출발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뚜렷해지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 연준)가 이달 말 한 차례 인상을 끝으로 더 이상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은 미국의 긴축 사이클이 곧 종료된다는 기대감에 들썩였다.
☞ 美 중고차값 10% 급락 ... "근원물가도 잡히나" 기대감 솔솔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고차 가격이 지난달 10%대 급락세(전년 동월 대비)를 보였다. 근원 CPI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물가 지표다.
☞ 민간자본 끌어들여 지역 투자 '선택과 집중'
정부는 공공 재정으로 지역 투자의 마중물 이 되는 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출자를 더해 사업성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역 투자 패러다임을 바꾸기로 했다.
☞ 최저임금 4% 오르면 일자리 6만개 증발 ... 구직자가 최대 피해
문제는 계속되는 인건비 부담으로 중소사업장이 아예 고용을 줄이거나 초단기 아르바이트로 전환하는 등 일자리 타격이 더 심해질 공산이 커졌다는 점이다 .'9620원+α'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초읽기 ◆ 최저임금 1만원 그늘 ◆ 서울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30대 서 모씨는 최근 하루 4시간씩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을 3명 채용했다.☞ 美 물가 둔화 기대에 환율 1290원도 깨져 ... 5원 내린 1288.7원
이에 위안화와 엔화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가치도 절상돼 원 , 달러 환율이 1290원 아래로 하락했다. 지난달 20일(1280.3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이다.
☞ 은행 주담대 넉달째 증가 ... 지난 달에만 7조 늘었다
부동산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와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 등이 주된 요인이다. 고금리에 신용대출 등은 줄고 있지만 주담대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은행 가계대출 잔액도 늘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 '새마을금고 뱅크런' 불똥 튈라 ... 2금융권 수신금리 줄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약한 고리로 지목되고 올해 상반기 수신 잔액이 감소한 저축은행 업권에서 이탈 고객을 붙잡기 위한 수신금리 경쟁이 다시 불붙는 모습이다.
부동산뉴스
☞ 2만명 몰린 청량리 ... 하반기 청약시장 청신호 ...'롯데캐슬하이루체' 1순위 88가구 242 대 1...전용 59㎡ 분양가 9억 달해 ... 320 대 1 기록...분양가 상승하자 입지 좋은 곳에 수요 몰려..."청약 앞둔 이문휘경뉴타운 흥행 무난" 전망
☞ 세입자가 집주인 면접 본다고? ... 몇 채 가졌는지 묻더라고요 ...역전세난 우려 이어지며 집주인 검증 강화...세입자 경각심 높아지고 제공 정보도 늘어...전셋값 , 거래 주춤, 非아파트 급매 증가 전망도
☞ 투자용으로 하나는 더 있어야지 ... 다주택자 다시 증가...생애 첫 주택구매자도 증가세...보유세 완화 정책에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영향
☞ 2400만원 지원하니 계약하자 ... 달콤한 말로 깡통전세 유인한 중개업자...빌라 78건 불법 중개로 리베이트 14억 챙겨...바지사장 기획파산에 HUG만 190억 피해
☞ '일타강사' 원희룡 "尹 임기 끝나는 4년 뒤 양평고속도로 재추진 ... 이대로는 안 돼"..."민주당 거짓 선동 해결되면 지금도 최적안으로 갈 수 있어"...녹화영상 시청자 한때 3000명 몰려
☞ 서울 집값 양극화 ... 압구정 , 반포 최고가, 강북은 내리막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208㎡(이하 전용면적)가 지난달 말 64억원에 팔렸다. 2021년 1월 기록한 같은 면적 최고가(52억7000만원)보다 11억원 넘게 뛰었다. 반면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59㎡는 이달 초에 2021년 10월 최고가보다 2억5500만원 낮은 5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 서울 외 全지역 분양가, 매매가 추월했다
수도권과 달리 신규 주택 공급 시장이 침체된 지방에서도 이달 분양가는 2000만 원을 초과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신규 주택 고급화로 공사비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 지금이 가장 싸다 ... 분양가 뛰어도 '완판 행진'
공사비 인상 여파로 분양가 6억원 이하인 민간분양 아파트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고금리, 고물가, 공사비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분양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올 들어 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도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미분양 수렁에 ... 폐업 57%가 '지방 건설사'
지방 소재 건설사가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은 분양 시장이 되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수도권은 최근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많은 단지들이 속속 완판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방은 여전히 미분양 물량으로 시름하는 형국이다.☞ 건설사 "민간임대 매매예약금 금지하는 법안 반대"
민간임대주택을 분양 전환할 때 우선 분양권을 주기 위해 임차인에게 받아오던 매매예약금 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다.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통상 10년 동안 임대 목적으로 제공하는 주택이다. 임차인은 의무임대기간 10년 동안 거주한 뒤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는다는 장점이 있다.☞ '2억 ... 7억' 세 배나 뛰었다 ... 용인 땅 경매에 몰려든 까닭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지 인근 토지가 경매 시장에 나오자 응찰자 92명이 몰렸다. 법정지상권 다툼 여지가 있는 물건임에도 감정가의 세 배를 웃도는 가격에 매각됐다.
☞ 집값 급등때 생숙 봇물 ... 文 정부 '뒷짐' 화근
정부가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도록 정한 유예기간 만료를 90여 일 앞두고 생숙 소유자들의 불만은 폭발 직전이다. 이행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하는데 정부가 현장 의견을 청취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규제를 강화해서다.
☞ 오피스텔 임대보다 짭짤하네 ... '年 수익 8%' 투자의 정체
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근 임대료 수익을 배당받는 리츠(부동산투자회사)가 투자 적기 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돈으로 빌딩이나 물류센터 등 부동산을 매입 , 개발한 뒤 임대료와 매각 차익에서 대출금리 등을 정산하고 받아 가는 파생상품이다.
헤드라인 뉴스
1. 尹 "오염수 점검에 韓전문가" 기시다 "기준치 초과시 방출 중단"
2. 아시아 , 태평양 4개국 정상 "北 장거리 탄도미사일 규탄3. 북, '정찰기 빌미' ICBM 발사 ... 고체연료 '화성-18형'에 무게
4. 서울지하철 누적적자 17조 ... 요금 제자리에 물가우려 속 고육책
5. 호우로 전국 37가구 59명 일시대피 ... 주택 6채 침수
6. 양평고속道 '전선' 확대 ... 野 국조하자"" 與 ""정쟁용, 사과부터 "
7. 美 6월 소비자물가 3.0% 상승 ... 2년여만에 최소폭 상승
8. 한전에 '수신료 분리납부' 문의 쇄도 ... 일부 아파트선 혼선
9. '하한가 사태' 주식카페 운영자 구속 ... 300억대 주가조작
10. 정부 "새마을금고 안정세 확연" ... 중도해지 예금 재예치 1만2천건
11. "최저임금보다 많은 실업급여 개선" ... '하한액 폐지 , 조정' 검토
12. 보건의료노조 내일부터 총파업 ... 전국 의료기관서 총파업 전야제
13. 목∼토요일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 서울도심 교통통제
14. 생후 이틀 만에 생매장당한 아기 ... 경찰, 발굴조사 난항
15. 노병은 대지진 때 '형제의 나라' 구호대에 "내 아들들" 외쳤다
16. '강남 마약음료' 주범, 중국 공안에 체포
17. 은행 주담대 3년 4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 가계대출 잔액 사상 최대
18. '특별법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322명, 14일 '피해자 인정' 결정
19. '반값아파트' 고덕강일 당첨자 청약저축 평균 1천890만원20. 상반기 위조지폐 116장 , 128만원어치 발견 ... 5천원권 가장 많아
21. 서경환 청문회서도 전현직 대법원장 소환 ... 정치 편향 공방
22. 감사원 특별조사국장에 김숙동 ... 승진 1년 안돼 초고속 국장 승진
23. 경찰, '천공 개입 의혹' 김종대 전 의원 2차 조사
2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 ... 향년 94세
25. 러에 대항 ... G7, 우크라에 장기 안전보장 틀 만든다
26. 전장연, 이번엔 종로 버스전용차로 가로막고 시위
27. 한국 작년 경제규모 '톱10' 유지 실패 ... 3계단 하락한 13위
28. 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 월 평균액 100만원 첫 돌파
29. 법제처, '규제샌드박스 승인 4∼5개월 ... 2개월 단축' 법안 제출
30. 추경호 "내년 물가 2% 상승 예상 ... 빚내는 추경 안 해
31.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출시 닷새만에 한국서 100만명 넘게 설치
32. '다국적 기업 과세' 디지털세 도입 1년 연기 ... 2025년 발효 목표
33. 한국, 국제수학올림피아드서 금2 , 은4 ... 종합 3위
34. 'KT 일감 몰아주기' KDFS 황욱정 대표 13일 구속심사
35. '해법 수용' 일부 피해자 유족 배상금 지급 ... 공탁으로 소재 확인
36. 국민 47.7% "우리 농업의 가장 큰 문제는 일손 부족
37. 노동부, 근로자 숨진 하남 코스트코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38. 대선 경선때 홍보업자에 1억 건넨 안상수 ... 징역 4년 구형
39. 수단 군벌 분쟁 피란민 300만명 넘어서 ... 73만명 해외 도피
40. 대전서 17세 동급생 살해한 고교생 입건
41. 수원서 아내 목 조른 뒤 정신잃자 119신고한 50대 체포돼
42. 한국타이어 공장서 또 끼임사고 ... 대전공장 근로자 1명 사망
43. 5분에 40㎝씩 수위 높아지는데 ... 부산 학장천 재난경보 방송 잠잠
44. 6년 전 다툰 후배가 찾아와 공격하자 살해 50대 징역 16년
45.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숨져
46. 환각물질 흡입하던 20대. 시민 신고로 '덜미
47. 고양지역 생활용품 매장서 여성 신체 몰래 촬영한 남성 체포
분야별 뉴스
《 사 회 유 통》
☞ 서울 지하철 10월부터 150원 인상 ... 8월엔 버스 300원 상승 ...서울시 물가대책위에서 대중교통 요금조정안 통과...버스 8월12일 지하철 10월7일 첫차부터 요금 인상
☞ '세 모녀 전세사기' 모친, 1심 징역 10년 선고되자 실신...수백명 상대로 183억원 편취 혐의...1심, 사기 등 혐의 모두 유죄 인정..."알았으면 전세 계약 안 했을 것"...피해자 측 "보증금 대부분 못 받아"...딸들과 추가기소돼 별건 재판 중
☞ '여름철 안전 사수' ... 계곡,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강원소방, 18곳에 2천597명 활동 ... "안전 수칙 준수해 사고 예방"
☞ 설마 올해 또 ... 작년 장마 피해 입었던 강남 돌아보니...강남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날 폭우 피해...작년 수마 할퀸 강남역 등지, 물난리 대비 태세...차수벽 , 모래주머니 설치 ... 차량은 고지대로 옮겨...이제 진짜 장마 ... 지자체, 침수취약 도로 사전통제 준비
☞ '하자' 벤츠 속이고 판 더클래스 효성 수사 착수 ... 업계로 확대되나...할인 적용 않고 고객에 하자 알린 것처럼 조작 판매...현대차도 수리 이력 숨기고 신차로 속여 판 혐의 수사
《국 제》
☞ "美, 튀르키예 F-16 이전, 상 , 하원 외교위 의원들 손에 달려"...행정부, 튀르키예에 F-16 판매하려면 의회 동의 필요..."판매 반대하지 않지만, 튀르키예 호전성 해결돼야"
☞ 러시아, 시리아 구호 연장안 거부 ... 알아사드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반군 견제하기 위한 알아사드 검은손 작용...영국 BBC 특파원 인가 취소 등 언론 탄압도
☞ 음란하고 선정적 ... 中틱톡, 팔로워 400만 계정 등 22개 폐쇄...당국 단속 강화 직후 조처 ... 1인 미디어 통제 강화 신호탄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장 1인 미디어 실명제 도입 주장
☞ '인류세'가 온다..."지구와 충돌한 소행성처럼 인류가 환경을 확 바꿨단 뜻"...캐나다 호수, 인류세 표준 지층 선정...인류가 지구에 미친 영향 보여줘...내년 8월 부산서 새 지질시대 열리나
☞ 태국 선관위, 전진당 대표 헌재에 회부 ... 피타 림짜른랏 총리행에 빨간 불...선관위, 의회 총리 선출 하루 앞두고 결정...미디어 주식 보유 논란 현재 판단 받게 돼...헌재 결정에 따라 정치적 후폭풍 예상
증권/투자
☞ 초호황기 진입 조선주 힘찬 뱃고동
조선주가 대세 상승기를 맞았다는 분석은 가격에서 확인된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10거래일 동안 30%가량 올랐고 한화오션 22.8%, HD한국조선해양은 11.7% 각각 급등했다.
☞ 떨어진다 3배 베팅 ... 떨고 있는 서학개미
올여름 잠 못 드는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다. 과감히 하락 에 베팅했다가 손실을 보고 있어서다. 지수 방향만 정확히 맞추면 3배 수익을 손에 쥘 수 있지만,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는 초고위험 상품이다.
벤처/기업/산업
☞ [단독] 셀트리온 3사 합병 절차 돌입 ... 신약 , 바이오 시밀러 투트랙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서 회장은 복귀 이후 기자회견 등에서 합병에 대한 준비 절차를 모두 마쳤다 며 합병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셀트리온이 최근 여러차례 나눠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도 3사 합병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된다.
☞ 한화솔루션, SK디앤디와 수소연료전지 발전 진출
한화솔루션은 조성 중인 수도권 산업단지에 SK디앤디와 함께 20㎿(메가와트)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2025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4만 7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한다.
☞ TV , 세탁기만 팔아선 생존못해 ... '가전의 LG' 65년 만에 대변신
사업 대전환의 핵심축은 세 가지다. 우선 논하드 웨어(Non-Hardware) 사업 모델 이다. 매년 1억 대 이상 팔리는 가전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콘텐츠와 서비스 등을 구독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제/글로벌
☞ 日, 아세안과 新경제안보 협의체 구성 ... "中 경제적 위협에 공동 대처
일본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 , 아세안)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경제안전보장과 관련된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한다. 기시다 후미오총리의 중국 디리스킹(위험 경감)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러시아 자극할라' ... NATO, 우크라 가입 속도조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우크라이나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와의 마찰을 우려하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평가다. 기약 없는 결정에 우크라이나는 반발했다.
《기 업》
☞ 먹태깡 인기라는데 ... 품절 해법은 고작 발주 제한 타령만?...농심 먹태깡 롯데 아사히 맥주 등...신제품들 인기끌며 편의점 품절사태...진행하려던 2+1 행사는 차질 빚어
☞ 예뻐지고 싶어요 몰린 일본인 ... 뷰티 성지 하라주쿠 들썩...아모레퍼시픽 2주간 페스티벌...이니스프리 등 11개 브랜드 집결...이틀만에 방문 예약 마감 성황
☞ 한화오션, 잠수함 명가는 우리 ... 핵심장비 국산화 성공...음향측심기 , 음탐기 비콘 , 수중환경측정기...비용 50% 절감과 수월한 수리작업 기대
☞ 현대차그룹, 영국서 성장 질주...점유율 두 자릿수 유지...전년비 판매량 7.4% 증가...제네시스 판매 171% 상승 ...지난해 이어 점유율 10% 돌파...제일 많이 팔린 차 5위 투싼
☞ 수입車, 딜러 거치지 않고 본사가 직접 판매한다...벤츠코리아 첫 직판 검토...재규어-BMW도 가세...유통구조 간소화 추진...가격 낮아질 지 미지수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우리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원칙으로 들면서 오염수 방류 과정 정보 공유와 한국 전문가 참여 등을 요청했습니다.
● 홍콩은 현재 후쿠시마와 인근 지역 등 일본 5개 현의 농산물에 대한 수입만 차단하고 있는데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도쿄를 포함한 일본 10개 현으로부터의 수산물 수입을 즉시 금지할 것이라고, 홍콩 정부가 밝혔습니다.
● 일본을 방문한 야당 의원들이 외신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태평양 섬나라들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을 놓고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3% 올라 2년 3개월 만에 최소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폭 둔화세가 빨라지고는 있지만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달엔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 북한이 미 정찰기 활동을 트집 잡아 '김여정 담화'를 통해 비난을 쏟아낸 지 하루 만인 어제 동해상에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74분 동안 약 1,000km를 비행해 역대 미사일 가운데 최장거리를 기록했습니다.
● 지난 4월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이른바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주도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최근 중국에서 검거돼 우리 당국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범행에 쓰인 필로폰을 공급했던 중국인 조직 총책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5개 종목 하한가 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된 네이버 주식카페 운영자 강기혁씨가 구속됐습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동일산업과 대한방직 등 5개 종목의 주문을 반복하며, 통정매매 등 수법으로 주가를 띄우고 359억 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 대구퀴어축제조직위와 시민단체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홍 시장과 대구시도 반발하며 조직위 등을 고발했습니다. 지난달 대구시는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축제의 도로점용 요청을 불허하면서 시설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나섰습니다.
●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이 공정률 70%에 가까운 건물을 철거한 뒤 전면 재시공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 외에도 부실 시공 의혹을 사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가 잠시 뒤 아침 7시부터 이틀 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국립암센터 등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벌써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파업은 노사간 협상으로 풀 문제라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의료 현장 혼란이 예상됩니다.
●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한 업체가 소고기 세트를 팔았는데 소스 무게를 세트 무게에 포함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품명 프리미엄 소고기 모듬 구이 세트 600g이었는데요, 그런데 실제 배송을 받아보니 고기가 500g에 불과했습니다. 고기에 소스가 100g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거대 다국적기업의 소득에 대해 매출이 발생한 국가가 과세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세' 도입이 1년 더 늦춰졌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던 삼성, 구글 등이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디지털세 과세란, 구글과 애플과 같은 다국적 디지털 기업이 실제 매출을 올린 국가에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9시부터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시장에서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졌고, 새마을금고 연체율 급등으로 금융시장도 불안한 만큼,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 정부여당이 실업급여를 손보겠다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실업급여가 일해서 버는 돈, 최저임금 실수령액을 넘어서는 경우와 실업급여를 반복 수급하는 악용 사례들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높은 실업급여가 일할 의욕을 낮춘다는 설명인데, 야당과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는다고 반발했습니다.
● TV 수신료 2,500원, 그동안은 전기 요금에 합산돼 TV가 없어도 매달 수신료를 내야 했죠. 이번 달부터는 수신료와 전기 요금을 분리해서 낼 수 있는데요. 아직은 분리 징수를 위한 시스템 준비가 필요해서 3개월 정도는 지금처럼 통합 고지됩니다.
● 최근에 물가 중에 치즈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치즈는 많은 음식의 주식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품목이라 그렇습니다. 치즈 가격이 14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상승을 보였다는 건데 정말 가파르게 오르면서 치즈를 많이 쓰는 피자집이라든지 자영업계에 타격이 있을 거라는 이런 우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통계청에서 6월 고용 통계가 나왔는데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33만 명 정도 늘었습니다. 60대 이상의 경우가 많이 늘어났고, 다음은 50대, 반면 2, 3, 40대 같은 경우에는 30대가 소폭 증가한 거를 빼면 오히려 사회초년생이 많은 10대, 20대 가장 많이 감소했고요.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40대 일자리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에는 250mm 이상, 강원도와 충청에 20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동안 국지적으로 내렸던 기습 폭우와 달리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음 주 중반까지 많은 비가 이어져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제로 소주 는 0 칼로리 가 아니다 ... 시중의 '제로 소주'는 당만 제로이지 알콜 자체의 열량(알콜 1g당 7㎉)은 여전히 높다. 도수에 따라 한병에 병당 300㎉가 훌쩍 넘을 정도다.(헤럴드경제)
2. 한국 경제(GDP), 지난해 13위로 하락 ... 브라질, 호주 등 원자재 수출국에 밀려 10위권 밖으로. 2018년 10위에 진입한 뒤 2019년 12위로 떨어졌다가, 2020년과 2021년 10위를 탈환했지만 2년 만에 다시 뒷걸음질.(아시아경제 외)
3. 사라지는 전세... 월세의 역습 ... 월세 100만원 넘는 서울 소형 오피스텔 거래, 올 상반기 처음으로 2032건, 역대 최다 기록. 지난해보다 두 배, 2년 전인 2021년(590건)보다는 4배.(아시아경제)
4. 北 핵실험 오염수 무단방류는? ... 풍계리 오염수 17년간 동해로 어떤 여과, 희석도 감시도 없이 방류. 후쿠시마보다 훨씬 심각, 인근 주민들 방사능 피폭 우려. 탈북인 출신, 탈북민 인권 연구 샌드연구소 최경희 대표, 주장. 김정일과 김정은이 핵실험장 인근을 시찰했다는 보도는 한 건도 없어.(문화)
5. 56세 세계 최고령 축구선수 日 미우라 , 1년 더 뛴다 ... 1967년 2월생인 미우라는 일본 요코하마 FC에서 지난 2월 포르투갈 2부리그 올리베이렌세 로 임대, 이번 임대 연장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뛰게 된다.(문화)
6. 아스파탐 허용치 변경될까 ... 현재 하루 허용치는 체중 1㎏ 당 40mg으로 체중 60kg면 막걸리 33병, 제로콜라 55캔 해당. 세계보건기구, 발암물질 재분류 앞두고 조정 예상. 현재 막거리 판매는 큰 영향 없어.(한경)▼
8. 인간이 지구에 남긴 흔적 지층... 인류세 (人類世 , Anthropocene) ...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네덜란드 대기화학자 파울 크뤼천이 2000년 처음 제안. 인류의 과도한 산업화와 핵개발, 광석 채굴과 온실가스 배출 등의 흔적이 담긴 지금의 지질층을 인류세 로 명명하자고 제안했다. 35명의 지질학자로 구성된 인류세 워킹 그룹(AWG)이 최근 투표를 통해 캐나다 크로퍼드 호수를 인류세를 대표하는 지층인 국제표준층서구역 으로 선정했다.(중앙)
9. 해마다 벌에 쏘여 죽는 사람 ... 연평균 9.7명.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는 소방에 접수된 것만 연평균 5585건 발생해 지난해에만 11명이 숨졌고, 6439명이 다쳤다.(세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매일경제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 17시간 이하만 일하는 초단기 취업자는 올해 상반기 219만명으로 2021년 사상 처음 200만명대(215만2000명)를 돌파한 후 3년째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가운데 주휴수당을 주지 않아도 되는 주 15시간 미만 취업자는 약 154만명으로 추산. 자영업자들이 비용 부담을 피하기 위해 일자리를 쪼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NATO ,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은 이 곳 빌뉴스는 물론이거니와 파리, 베를린, 런던까지 타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협 이라며 우리는 더욱 강력히 연대해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대응해야 할 것 이라고 말해. 이날 북한은 동해상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한 바 있음.
3. 중국의 더블딥 우려가 제기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 투자, 금융 부문에서 개혁 , 개방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열린 중앙 전면개혁심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 경제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해. 시 주석의 이같은 발언은 중국이 개혁 , 개방을 통해 경제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혀.
5. 세계 1위 가전업체인 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 집 안의 가전제품을 넘어 상업용 공간과 차량, 가상 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내놓겠다는 전략. 이를 기반으로 2030년 매출 100조원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
6. 정부가 양자내성암호를 2035년까지 확산 , 보급하기로 결정. 이를 위해서 내년까지 한국형 양자내성암호를 개발하고 관련 액션플랜을 수립하며 2029년까지 한국형 양자내성암호를 표준화할 방침. 양자내성암호란 소인수분해 이산대수 문제 등을 기반으로 한 기존 암호보다 훨씬 더 보안성이 강한 차세대 암호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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