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2. 9.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요즘  '빈대' 관련 뉴스가 자주 등장하면서 빈대지도, 빈대현황판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의 증상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빈대를 없애기 위한 퇴치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 퇴치법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온대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던 빈대가 이동을 하고 있다는 추정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SNS 를 통해 여행객의 캐리어나 의류 등에서 빈대가 발견되었다는 것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빈대지도  빈대현황판

     

    빈대현황판이라는 앱도 나오고, 빈대지도도 나오고 있으니 주변에 빈대가 어디서 출몰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빈대 지도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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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빈대 퇴치법빈대 퇴치법빈대 퇴치법
    빈대 퇴치법

     

     

    빈대 물린 후 증상

     

    빈대에 물린 후 증상은 모기에 물렸을 때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피부 주변이 붉게 부풀고 가려운 증상이 생기는데,  차이가 난다면 모기에 물렸을 때보다 더 가렵고 따가운 편인데  빈대에 물린 자국은 바로 생기지 않습니다.  물린 후 며칠이 지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1주에서 2주 이상 그 증상이 오래 가는 것이 특징이 되겠습니다

     

     

    빈대 퇴치법

     

     

    빈대는 얼마나 해로운가?

     

    빈대는 대표적인 흡혈곤충으로 모기도 흡혈 곤충에 속하지만, 피가 빨려 나가는 사람의 입장에서 느끼는 괴로움이나 고통의 강도는 다르다고 합니다.  흡혈욕구가 강한 빈대는 한 번 물면 기본 8분에서 10분 동안 피를 빨아 먹게 되어,  빈대 한 마리가 한 군데만 물지 않고 혈관을 찾아 이동하면서도 또 물기 때문에 마치 피부병이 걸린 것 처럼 한 부위 주변으로 여러 개의 물린 자국을 남기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모기의 경우 말라리아 등을 옮기는 요인이 되지만 빈대는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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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 퇴치법

    빈대 발견법

     

    빈대는 주로 사람이 자는 곳 가까이에 서식을 합니다. 그러니 침대 매트리스나 침대 틀,  소파 등을 주의깊게 관찰해 봐야 합니다.  빈대의 수가 많아지면 벽이나 커튼,  전기 콘센트의 안쪽 까지도 살고 있다고 하니 사람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이라면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그러나 빈대의 크기가 5mm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사람의 눈으로 찾아내기란 여간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몸에 무엇엔가 물린 자국이 발견되면 혹시나 집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은데,  빈대는 밤에 주로 활동을 하는 해충인 만큼 깜깜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불빛을 비춰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침대 메트리스나 침대 틀, 커튼 등에서 빈대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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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 퇴치법

    빈대 퇴치법

     

    1. 생활 속 퇴치 방법

    빈대가 발견되면 먼저 진공청소기로 매트리스나 침구, 침대 틀 사이를 빨아들입니다. 이때 빨아들인 먼지와 함께 빈대가 있는 먼지통은 비닐로 꼼꼼하게 밀봉하여 버리셔야겠습니다. 

     

     

     

     

    그 다음은 스팀 다리미나 헤어드라이어를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열을 뿜어 주는데, 이는 빈대는 섭씨 60도 이상에서 금방 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 다리미나 스팀 다리미를 활용하여 침대 메트리스나 침구류에 90도로 달궈진 다리미를 올려놓고 30초 정도 왔다 갔다 하면 빈대는 거의 죽게 됩니다.  다만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빈대가 드라이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바람의 세기를 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이나 인형 등에 빈대가 발견되었다면 뜨거운 물에 20초 이상 담가두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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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학적 퇴치 방법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로 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빈대가 서식하는 곳에 뿌려줍니다.  연기나 훈증 방식으로 하는 살충 방법은 효과가 미미하고, 빈대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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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나 네이버 등의 판매 순위로 빈대 퇴치제를 추천한다면,  컴배트 파워 타게트형, 진드기 싹 스프레이, 비오킬 살충제,  더 존 킬라 셀텍트 유제 제품등이 있다고 하는데,  그 효과와 사용 방법에 대하여서는 자세히 확인하신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빈대에 대한 궁금증

     

    1. 손바닥으로 내리쳐도 빈대가 죽을까요?

    빈대를 발견했을 때 다른 해충처럼 손바닥, 파리채, 책 등을 이용해 처리하시려는 분이 있는데, 이런 방법으로는 조금 멈칫거리는 정도 수준이고 죽지 않아 다시 활발하게 돌아다니니 효과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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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려견 반려묘도 빈대에 물릴까요?

    빈대는 포유류의 피를 빨아 먹고 사는 해충입니다.  사람의 피를 가장 선호하지만,  개와 고양이 등의 동물의 피도 빨아 먹습니다.  다만 개와 고양이의 털이 빈대 입장에서는 피를 빨아 먹기에는 걸림돌이 될테니,  털이 비교적 적은 배 부위를 물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것은 강아지나 고양이와 산책을 하면서 야외에서 빈대에 물릴 가능성에 대하여서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빈대가 주로 피를 빨아 먹는 장소는 역시나 실내이기 때문이며,   바깥 온도가 차가운 경우에는 더욱 더 빈대가 활발히 움직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3. 버스나 비하철에서 빈대를 옮아올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거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빈대는 사람의 피를 먹고 사는 해충이기 때문에 늘 사람이 자는 곳 근처에서 서식을 합니다. 또한 빈대는 야행성이라서 버스나 지하철이 실내라고 하더라도 서식에 적합한 장소라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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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해외 여행 후 주의 사항

    해외여행에서 빈대를 데리고 집으로 오지 않으려면 가방을 풀기 전에 현관 밖에서 바람을 쐬며 털고 들어오고, 여행 시 입었던 옷은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합니다.  여행 가방은 보관하기에 앞서 스팀 다리미나 헤어 드라이기를 통하여 열 소독을 한 후 보관을 하시기 바라빈다

     

     

     

     

    요즘 빈대에 대한 포비아가 생기고 있는 이 때 조금이나마 생활 속에서 빈대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알아두시고, 요즘 빈대 출몰 장소나 소식에 대한 앱도 나오고 있으니 설치하시어 건강 관리 해 보시기 바랍니다

     

     

     

     

    빈대 지도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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