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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모음

4월 14일 월 오늘의 뉴스 모음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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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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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경 제》

 

☞가성비의 '역전할맥'부터 'KFC치킨'까지…외식물가 줄인상 "지갑열기 무섭네"...역전할머니맥주 14일부터 주류·안주 가격 인상...KFC, 8일부터 치킨류 제품 가격 100~300원 올려...올해 롯데리아·써브웨이·맥도날드 등도 가격↑

 

☞“팬데믹 땐 끝났을 줄 알았건만”.. 숙박·음식점업, 22개월째 ‘역대 최장 불황’...올해 2월 생산지수 103.8.. 코로나 시기보다 더 낮은 수준...음식점업 중심 소비 위축.. 2년 가까이 반등 없는 ‘기록적 침체’

 

☞'극한 대외 리스크' 韓경제, '올해 0%대 성장' 점차 현실화...정치 불확실성 일부 해소에도 美 관세 위협...'2024년 한국 경제 0%대' 전망 현실화 수순

 

☞車보험, 4년 만에 적자 전환으로 '후진'…"내년 보험료 인상 불가피"...지난해 손보사들의 자동차 부문 적자 97억원…보험료 인하 '후폭풍'

 

☞트럼프 관세가 촉발한 유가하락…푸틴 전쟁자금도 비상...현재 유가 수준 유지시 GDP 성장률 0.5%p 하락 전망..."세입 17조원 손실…비축자금 소진시 연말 고갈될듯"...FT "트럼프, 러와 관계 개선한다며 관세로 간접 위해"

 

《금 융》

 

☞“V턴 기대 어려워” 관세 쓰나미에 휘청인 코스피, 이번 주 연준 개입에 거는 기대...작년 ‘블랙먼데이’ 후 일일 최대 낙폭 기록…한때 2300선 하회...관세 불확실성 여전한 가운데 경제지표 경계...미중 협상 가능성에 연준 개입 희망도...국내는 10조원 추경 기대감

 

☞현기증 나는 롤러코스터 증시… 코스피 변동성, 4년 만에 최고...한국형 공포지수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급등락

 

☞개미, 열흘새 3조원어치 샀다…반도체株 저가매수 통할까...개인, 이달 삼성전자·SK하이닉스 3조원 순매수...외국인은 두 종목 2조원씩 순매도하며 정반대 행보...실적·업황 개선 기대 속 '바닥 시그널' 감지 의견도

 

☞트럼프 한마디에 널뛴 환율… 외환시장 연장 후 최대 변동...지난주 요동 폭 67.6원으로 기록...9일 1487.6원 → 11일 1421원...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도 하락세

 

☞'트럼프 중국 때리기'에 조선·방산 훨훨...반사이익 수혜...미국, 對中 관세 125%까지 올려...다른 국가는 관세 유예...조선·방산株, 이달 중순 美항만세 중요

 

한 달 시간 번 삼성…폰·메모리 불확실성 여전

 

한 달 시간 번 삼성…폰·메모리 불확실성 여전

미국이 스마트폰과 반도체를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삼성전자는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 상무부가 13일 상호관세에서 빠진 전자제품을 반도체 품목관세에 포함하겠다고

n.news.naver.com

포스코, 中 접고 美·인도에 新생산거점

 

포스코, 中 접고 美·인도에 新생산거점

포스코그룹이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글로벌 생산기지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에 이은 제2 ‘K철강 메카’로 육성한 중국 사업은 대폭 축소하

n.news.naver.com

주간 원·달러 환율 67원 오르내려

 

주간 원·달러 환율 67원 오르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외환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1일 원·달러 환율은

n.news.naver.com

'달리는 코끼리' 올라탄 현대차·기아, 1분기 인도서 역대 최대 판매

 

'달리는 코끼리' 올라탄 현대차·기아, 1분기 인도서 역대 최대 판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계 3위 자동차시장인 인도에서 올해 1분기 역다 최대 판매 기록을 썼다. 13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도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n.news.naver.com

'인서울' 기회⋯외지인 몰려들었다

 

"'인서울' 기회"⋯외지인 몰려들었다

서울 외 지역 거주자의 매수세가 강해졌다. 서울 주택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미분양 물량이 나오면서 서울 거주를 원하는 수요가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n.news.naver.com

조합원은 포기, 수요자는 외면…청약 9곳 중 6곳 미달

 

"조합원은 포기, 수요자는 외면"…청약 9곳 중 6곳 미달

이달 들어 전국에서 총 9개 아파트 단지에서 분양이 진행된 가운데 6곳에서 청약 미달이 발생했다. 특히 조합원이 포기해 일반에 공급된 물량조차 수요자에게 외면받는 사례도 나왔다. 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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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안 쓰는 55만 사장님도 배달지원금 30만원 받는다

 

배달앱 안 쓰는 55만 사장님도 배달지원금 30만원 받는다

직접 배달·택배 업무를 하거나 주요 배달앱을 쓰지 않는 55만 영세 자영업자도 이달 중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이 전체 대상자의 8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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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산불로 소 죽었는데 지원금은 쥐꼬리…보험 안 들었는데 어떡하나”

 

“최악 산불로 소 죽었는데 지원금은 쥐꼬리…보험 안 들었는데 어떡하나”

대형 산불이 강타한 경북 일대 축산농가의 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폐사한 소가 속출하는 데다 살아남은 소도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값어치가 크게 떨어져서다. 대부

n.news.naver.com

美 ‘中 관세 폭탄’에 반사이익 기대감… K배터리 반등 기회될까

 

美 ‘中 관세 폭탄’에 반사이익 기대감… K배터리 반등 기회될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국내 배터리 업계가 미국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45% 관세를 부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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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치 미리 사뒀어요” 미국서 K선크림 사재기 이유는?

 

“1년치 미리 사뒀어요” 미국서 K선크림 사재기 이유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산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사재기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트럼프발 관세폭탄으로 인한 가격 인상 우려 때문만은 아니다. 관세를 피해 한국 기업이 선크림을 미국에서 생산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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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동산》

☞"총괄계획가로 도시 품격 높인다"…지원사업, 7개 지자체 선정...국토부 "총괄계획가 운영비 최대 3000만 원 지원"...'2025년도 2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 발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위한 총괄계획 지원사업 본격적으로 추진

 

☞"건설사 자구로 PF 정상화하고 지역 특화 대책 필요"...지방 악성 미분양, 공급과잉·고분양가에서 기인...지역 거점도시 육성하는 특화 공급관리대책 우선해야

 

☞“개업해봤자 적자라서요”…25년 만에 가장 적은 공인중개사...2024년 1~2월 신규 개업 중개사 1796명…2000년 이후 ‘최저’

 

☞“외지인 거래 2배 됐지만 ‘이 벽’ 못 넘었다”…토허제 해제에 롤러코스터 탄 잠실...송파구 외지인 아파트 매매 한 달 만에 43→93건...“서울 내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거래로 몰려”

 

☞"집값 반토막 끝났다" 반색...순식간에 2억 껑충, 들썩이는 이곳...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설에...거래량 2배 오르고, 집값 2억 올라...수요 증가에 매물 거둬들이기도

 

원·달러 환율 널뛰자 부동산도 ‘휘청’…공사비·대출금리 불안감 커진다

 

원·달러 환율 널뛰자 부동산도 ‘휘청’…공사비·대출금리 불안감 커진다

‘1500원 전망’ 사라졌지만 ‘고환율’ 지속 “철근·석제품 등 수입 자재 간접 여파 있을 것” 美국채 금리 급등, 대출금리 영향 주목 미국과 중국간 관세전쟁 여파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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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화 ‘기생충’의 그곳, 14㎡가 만들어낸 재개발의 ‘기적’

 

[단독]영화 ‘기생충’의 그곳, 14㎡가 만들어낸 재개발의 ‘기적’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의 가족은 햇볕조차 들지 않는 반지하에서 살아간다. 창문 밖 풍경은 길을 오가는 사람들의 발만 보이는 세상이다. 영화에서 이들이 사는 곳이 구체적으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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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타워팰리스 일부 단지가 토허제 비켜간 까닭은…[토허제 틈새]③

 

한남더힐·타워팰리스 일부 단지가 토허제 비켜간 까닭은…[토허제 틈새]③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재지정하면서 치솟던 서울 집값이 주춤한 가운데 투자수요는 토허제 영향권에서 벗어난 비(非)아파트와 보류지로 발빠르게 우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4

n.news.naver.com

조합원은 포기, 수요자는 외면…청약 9곳 중 6곳 미달

 

"조합원은 포기, 수요자는 외면"…청약 9곳 중 6곳 미달

이달 들어 전국에서 총 9개 아파트 단지에서 분양이 진행된 가운데 6곳에서 청약 미달이 발생했다. 특히 조합원이 포기해 일반에 공급된 물량조차 수요자에게 외면받는 사례도 나왔다. 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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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통, 후입주'라더니…교산·왕숙 외딴섬 우려

 

'선교통, 후입주'라더니…교산·왕숙 외딴섬 우려

정부가 3기 신도시만큼은 확실한 ‘선(先)교통 후(後)입주’를 내걸었지만 ‘또 역시나’로 흘러가는 모양이다. 당장 올 4월 하남 교산 신도시의 첫 공공분양이 시작되지만, 3호선 연장(송파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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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에 무슨 일 있어? 10대 로펌까지 나선 분양가 소송

 

"다산신도시에 무슨 일 있어?" 10대 로펌까지 나선 분양가 소송

법무법인 동인, YK 등 국내 10위권 안팎 로펌이 대형 건설사인 GS건설 상대로 최대 500억 원 규모 분양가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준비에 나선다. 대기업을 고객으로 두는 중대형 로펌이 대형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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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휴일 전국 몰아친 강풍에 흔들…곳곳서 정전·구조물 낙하 피해

 

2. '광명 사고' 수색 하루 만에 재개…조명차 동원 야간작업 이어가

 

3. 제주서 고사리 캐던 60대 쓰러져 병원행

 

4. 경북산불 임시거주지 공사 현장서 펌프카 붐대에 깔린 60대 숨져

 

5. 모텔 종업원 얼굴에 지폐 던진 30대…폭행 혐의 항소심도 '유죄’

 

6.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폭탄업체'로 1천억대 조세범죄 40대 실형

 

8. '꾸짖어?' 고령 모친 흉기 협박한 패륜아들…모친은 선처 호소

 

9. "하루 평균 기부금 1.9억원" 국감서 칭찬받은 KAIST의 비결은

 

10. 손녀딸 같다면서…길 물으며 15세 여학생 허벅지 추행한 80대

 

11. 오노 요코 "비틀스 해체 내탓 아닌데…사람들이 욕하고 때렸다“

 

12. 숙박·음식점 '역대 최장' 불황…22개월째 생산 반등 못했다

 

13. '전투기 촬영' 검거해도 간첩죄 적용불가…군사기지법 처벌 한계

 

14. 포스코, 현대제철 美제철소 지분투자 검토…관세장벽 함께 넘나

 

15.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주변서 또 대형 싱크홀

 

16. 의협 대선기획본부 출범하며 대응 본격화…20일 대규모집회 강행

 

17. 우크라 북동부에 러 탄도미사일…최소 21명 사망

 

18. 애오개역 앞 차도에 싱크홀…돌풍에 아파트 외장재 날아가

 

19. 궂은 날씨에도 오사카엑스포 개막에 인파…곳곳 장사진

 

20. 전국 비바람…강원산지 또 '많은 눈' 예보

 

21. '관세예외' 스마트폰·PC업계, 안도의 한숨…"불확실성 일부해소“

 

22. 베일 벗은 오사카엑스포 한국관…AI·친환경 기술로 미래 체험

 

23. 태풍급 강풍 몰아 친 제주도…가로수 부러지고 펜스 날리고

 

24. 황사 유입돼 전국 덮어…수도권 중심 강한 비바람 계속

 

25. '수업거부' 의대생, 투쟁 2라운드 가나…이번 주 집단유급 기로

 

26. 예금보호 1억 상향시기 "상반기 결론"…시장불안·머니무브 고심

 

27. AI교과서 쓰는 초교 영어교실 가보니…발음 분석해 자동 채점

 

28. "현재 추세면 2033년 국민의료비 561조원…10년 새 2.5배“

 

29. [끝나지 않은 전세사기] 아직도 매월 1천명 피해…특별법 연장 언제

 

30. 미 에너지부 '한국 민감국가' 지정, 4월 15일 효력 발효되나

 

31. '사이버오은영' 넘어 '왜요병' 퇴치까지…'챗GPT 육아' 열풍

 

32. 과자도 음료도 라면도 올라…편의점서 1천원짜리로 살 게 없다

 

33. "정부지출 1원 늘리면 GDP 1.45원↑"…적정 추경 규모는 얼마

 

34. '고마운 단비'…재발화한 고성 DMZ 산불 31시간여만에 꺼져

 

35. 대구FC 홈경기장 '주차 전쟁'…"두 시간 전에도 자리 없어“

 

36. 박정희 동상 세워진 경북도청 천년 숲 경관 개선…5억 투입

 

37. 제주 찾은 대만관광객 1년새 2.3배…유튜버·'폭싹'에 인기

 

38. 송원유치원 32년만에 폐원…광주서 5년간 39곳 문닫아

 

39. 美 UC버클리 10명 중 1명 한국 토종 AI 검색 '라이너' 사용

 

분야별뉴스

《기 업》

☞트럼프 행정명령 포함된 '항만 크레인'... 新 성장동력 될까...항만 크레인, 美 협상 아이템 될까...크레인 제조사들, 美 진출 타진 잰걸음

 

☞30분걸리던 '아아' 이제 로봇이 배달…LGD 파주에 국내 산단 첫 도입...임직원 이동 거리·시간 대폭 감소...추후 품목 확대·로봇 추가 계획

 

☞인건비 급등에 키오스크 확산…수혜 1순위 포스뱅크...미국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 키오스크 도입해 이익급증...한국은 올해 장애인 배려 키오스크 의무도입...키오스크 도입해 이익급증한 쉑쉑버거, 인건비 부담도 급감...POS, 키오스크 전문업체 포스뱅크...매출 78%가 해외에서

 

☞SK실트론 매각 추진에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우려 확산...약속한 투자 상당부분 집행…사모펀드 매각 이후가 관건...지역사회 "남은 투자·고용·상생 약속은 어떻게?"...매각된다면 지역상생 등 공식 협약 통해 보장받아야

 

☞'관세예외' 스마트폰·PC업계, 안도의 한숨…"불확실성 일부해소"...삼성 스마트폰 상호관세 0%·애플 0%? 20%?…"불확실성 완전 해소는 아냐"...반도체 업계 "반도체 관세 태도 여전히 애매해…상황 예의 주시"...국내 스마트폰 업계 "일단 안도"…애플 공급 부품업계에도 희소식

 


《사 회》

☞수업 거부에 늦춰지는 의대 모집인원…수험생 불안도 '계속'...교육부, 수업 참여율 지켜보며 확정 시기 고심..."목표 대학 정할 시기…조속히 인원 발표해야"

 

☞'의협·교육부·복지부' 첫 3자 대면…의정 대화, 이번엔 합의 이뤄낼까...의협·교육부·복지부 수장 간 만남 주목...작년 여야의정협의체는 3주 만에 파행...이번엔 다를까…의개특위·3058명 쟁점

 

☞'광명 붕괴 사고' 실종자 1명 어디에…인근 학교는 휴업...추가 붕괴 위험+날씨 불안정, 수색 난항...50m 거리 학교 안전점검 등 월~화 휴교

 

☞서울서 또 싱크홀…5호선 애오개역 2개 차로 도로 통제 중...직경 40cm 싱크홀 발생…"현재는 직경 더 넓어"...경찰, 애오개역 인근 4개 차로 중 2개 차로 통제 중

 

☞지방대 광탈?…로스쿨 합격자 84% ‘인 서울’ 출신...종로학원, 전국 22개 로스쿨 합격자 현황 분석...로스쿨 합격자 중 83.9% 서울 소재 대학 출신...‘SKY대’ 학부 출신 55.4%…지방대 4.8% 불과...“로스쿨 전형 중 서류·면접평가 영향” 분석도

 

 

《국 제》

 

☞트럼프 "14일에 답 주겠다, 구체적일 것"…반도체 관세 발표 가능성 시사...전날 상호관세 제외 대상 발표 후...의약품, 반도체 등 14일 추가 관세 가능성...이란과 핵협상 "실제 될 때까지 안 중요"

 

☞하버드 교수들, '재정지원 검토'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제기...행정부, 친팔레스타인 시위 등 근거로 보조금 원점 재검토 조치...교수들 "학문·표현의 자유 억압"

 

☞90일간 수십개국 관세협상, 트럼프는 가능하다지만…회의론 대두...한미FTA 자동차·철강 규정 개정만 8개월 걸려…협상 인력도 부족..."일부 국가만 협상 마무리하고, 나머지 나라엔 유예 연장할 수도"

 

☞"미, 우크라이나에 '러-유럽 가스관' 관리권 추가요구"...'미 개발공사가 우크라 가스관 관리'..."'식민주의적 강압'…안 받아들일 것"

 

☞"미국 안 가요" 항공 예약 '70%' 줄더니…'무서운 경고'...올해 외국인 방문자 전년비 4.4% 감소...미국, 여행 관광 산업 GDP 2.5% 차지..."여행객 감소, 수년에 걸쳐 영향 줄 것"

 

간추린 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형사재판 첫 공판이 파면 열흘 만인 오늘 열립니다. 법원이 비공개 출석을 허용하고, 법정 내 촬영까지 불허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은 공개되지 않을 거로 보입니다.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뒤 지지자들의 구호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윤 어게인', 윤 전 대통령에게 다시 대선에 나서라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전문가들은 법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유승민 전 의원도 국민의힘 경선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당 경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시점에 핵심 주자들이 연달아 이탈하면서, 경선 흥행에 경고등이 들어왔단 우려가 제기됩니다.

 

■ 국민의힘 안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대선 후보로 추대하자는 의견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정작 한 대행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대행이 대선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은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는 이번 주 초에는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행정수도 세종 이전과 연합정부 구성을 기치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경선은 4파전으로 굳어졌는데, 이재명 예비후보는 오늘(14일) 첫 공식 일정으로 AI 반도체 기업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권한 행사는 자제해야 한다던 석 달 전 발언과 배치되는 결정을 내렸지만, 서면 형식으로 입장을 밝히면서 질문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 미국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애플과 삼성전자 등이 한숨 돌리나 했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마트폰 관세 면제는 가짜뉴스라며 상호관세에서 반도체 품목별 관세로 넘어갈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라면 다음 달 3일부터는 자동차 부품도 미국으로 수출할 때 25% 품목별 관세를 적용받게 됩니다. 완성차와는 달리 부품 업계는 대다수가 영세업체다 보니 관세 충격이 현실화할 경우 더욱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상호관세 부과를 유예하면서 한숨을 돌렸지만,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누구도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석 달 안에 90건의 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무리한 목표를 내세워 자칫 오락가락 행보 속에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광명 지하터널 붕괴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18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비바람에 지반 침하 우려가 커 소방 당국의 악전고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얼어붙은 내수 부진에 경고음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업인 숙박, 음식점이 1년 10개월 연속 불황의 늪에 빠졌습니다.

 

■ '배달의 민족'이 오늘부터 음식 포장에도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배달의 민족'으로 포장 주문을 한 뒤 직접 음식을 가져가도 점주들은 6.8%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에 수도권 곳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간판이 떨어지고, 상가 건물이 정전되는 등 휴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주말 사이 요란한 봄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월요일인 오늘도 궂은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출근길엔 우산과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관세전쟁, 트럼프의 첫 패배? →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주요 전자 제품 관세 예외. 중국에서 주로 생산되는 애플 아이폰 등의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로, 중국과의 관세전쟁이 부분적으로 완화된 것. 중국 관영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의 첫 패배로 규정.(매경 외)

 

2. 4월 중순에 눈까지... ‘봄이 이상해요’ → 12·13일 서울 등 전국 곳곳에 눈, 우박.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1~6.7도로 전날보다 15도 내려가. 기상관측이 시작(1907년) 이래 4월 중순(11~20일) 서울에 눈이 쌓인 건 이번이 처음.(한국 외)

 

3. 10년 뒤 국민의료비 2.5배 폭증 → 고령 인구 급증... 2033년 561조원, GDP의 16% 달할 듯.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 연구팀. 통상 65세 이상 인구의 의료비 지출은 65세 미만보다 평균 3~4배 많다. 건강보험, 실손보험 등 개편도 필요.(국민)

 

4. 국민, 의원내각제보다는 대통령제 선호 → 세계일보-한국갤럽 조사(4.10~12, 1020명).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를 바꾼다면, 어떤 권력구조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3%가 4년 중임제를 선택, 의원내각제는 13%에 불과, 분권형 대통령제 12%...(세계)

 

5. 기름값은 10주 연속 하락 → 4월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1658.6원, 경유는 1524.7원, 휘발유는 10주, 경유는 9주 연속 하락. 관세전쟁 여파, 석유 수요 감소 전망에 국제유가 하락.(한경 외)

 

6. 언제 누가 빠질지 몰라... ‘땅꺼짐 공포’ 전국 확산 → 11일 지하철 신 안산선 공사장 땅꺼짐으로 인한 붕괴 이어 13일 부산(사상구 철도공사장), 서울(마포구)서 또 싱크홀 생겨. 최근 싱크홀이 생긴 지역은 공통적으로 주변에 지하 공사 현장이나 지하철역이 있었다.(동아)

 

7. ‘AI 광고모델’ 뜬다 → 신세계, 롯데 등 AI로 만든 버추얼 모델 도입. 사생활 논란 없고 비용 저렴해 앞다퉈 활용, 소비자와 정서적 유대 쌓기에는 한계가 있어 몰입도 떨어지고 중장년층의 경우 버추얼 모델에 대해 거부감 우려도.(국민)

 

8. ‘정년 연장보다 청년고용이 우선이다’ → 정년을 만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면 국내 기업들은 연간 16조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한국경제연구원). 현대자동차의 경우 직원의 20%(1만6000명)가 만 55세를 넘었다. 정년을 연장하면 이 많은 숫자가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는 뜻이다. 60세 이후엔 임금을 절반 이하로 낮추고, 대신 그 여력만큼 청년 고용을 늘리는 합의가 필요하다.(중앙, 외부 칼럼)

 

9. ‘선배도 투쟁 나서라’ vs ‘작년 같은 휴진 어려워’ 의협 세대 갈등? → 전국의사대표자대회(13일)에서 전공의 비대위원장 등 투쟁 동참 요구, 선배 의사들은 지난해처럼 사직서를 내거나 진료 휴진을 하는 것은 힘들다... 부정적 입장.(중앙)

 

10. “가스관 넘겨라”…미, 갈수록 우크라 ‘약탈’ 노골화? → 지난달 23일 미국 제안한 새 광물협정에 우크라이나를 지나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 가스관 넘기라는 이전보다 더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의 조건 담겨. 로이터는 회담이 ‘매우 적대적인 분위기, 돌파구 난망’ 보도.(경향)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서울 강남 핫플레이스의 상징이었던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최고 매출액을 자랑하던 이 지역은 현재 공실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 자라의 창업주이자 세계적 부호인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최근 가로수길 소재 건물을 손해 보고 매각했습니다.

 

2. 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폰을 비롯해 중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 가격이 올라 미국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한 영향입니다.

 

3. LG전자가 미국 테네시 공장에 냉장고 생산라인을 신설합니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공세에 대응해 현지 가전생산 능력을 끌어올리려는 조치입니다. LG그룹은 LG전자 신규 투자를 포함해 앞으로 4년간 200억달러 이상 미국 현지 투자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말 우리금융그룹의 동양·ABL생명 인수를 승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증권사 인수에 이어 보험사 인수의 최종 관문까지 넘어서면서 우리금융은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변화하게 됐습니다.

 

5.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 중 절반 이상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합격자 중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이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지방권 대학 출신 합격자는 5%에도 미치지 못해 지역 간 격차가 뚜렷했습니다.

 

6. 국민의힘 잠룡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경선 불참을 선언하면서 옛 여권의 경선 구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도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오 시장이 스스로 레이스에서 벗어나자 다른 주자들이 일제히 오 시장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지지층 흡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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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