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블룸버그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韓경제, 탄핵 기각 시 벼랑끝...2분기 성장률 하방압력 커지나...노무라 탄핵 기각 가능성 30~40%...정국 불안 확대에 소비심리 부정적...추경 사라지며 경기 하방압력 확대
☞근로자 연봉 4917만원...대기업은 수당 빼고도 7000만원 첫 돌파...작년 기준 300인 이상·미만 기업 격차 2694만원...임금수준 62.2%...임금 1위 '전기·가스' 2위 '금융·보험'...시간당 임금 2만6505만원
☞전국 '청년 백수' 120만명 시대...구직 포기한 30대도 31만명...15~29세 '쉬었음' 50만명 '역대 최고'...실업자 27만명·취업준비자 43만명...30대 '쉬었음' 31만명으로 1년 전보다 1만4천명 상승 ... 6개월 연속 최대 기록 경신
☞"내돈내산 아니었어?"...SNS 뒷광고 '더보기'에 슬쩍 숨겼다...지난해 SNS '뒷광고' 2.1만건 적발...공정위 자진 시정 요구에 4000건 자체 추가 시정
☞대출 공화국 지난해 말 가계부채비율 세계 2위... 캐나다 다음으로 높아...국제금융협회 기준 91.7%, 세계 평균(60.3%) 크게 웃돌아
《금 융》
☞금리 슈퍼위크...美파월·日우에다 입만 바라보는 금융시장...미국·일본·영국·중국 등 줄줄이 기준금리 결정...'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동결 전망 지배적...파월·우에다 美경제정책 평가 등 기자회견 '주목'...경기부양 의지 내비친 中 금리인하 여부도 관심
☞한국은행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계획 없다...널뛰는 가격 변동성이 가장 큰 원인...코인 현금화 과정에서 비용 급등도
☞대통령 엄포에도 승승장구...수익률 선방하는 친환경ETF, 왜?...트럼프, 친환경 정책 폐지 공약에도...美 대중 관세로 韓 태양광 반사이익...트럼프 수혜 원전주는 꾸준히 상승...AI 산업 확대에 유틸리티주도 방긋
☞기술특례 상장 줄줄이 심사 철회...업계 "자금조달 차질" 불만...올해 예심 철회 기업 7곳 중 5곳이 기술특례...중도 포기 기업 추가 가능성도...심사 지연 중...업계선 "기술 특례 제도 취지 무색" 불만도
☞연금개혁, 시한폭탄 터지나?.. 더 내고 더 받는의 함정, 이제부터가 더 위험하다...소득대체율 43% 돌파.. 기초·퇴직연금이 부메랑 된다
바이든 임기말 韓에 민감국가 '대못'..."원자력·AI 협력 차질 우려"
바이든 임기말 韓에 민감국가 '대못'..."원자력·AI 협력 차질 우려"
미국이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한국을 추가한 사실이 알려지자 양국 협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는 한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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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과학기술 혁신에 6.6조 투자...지역 연구기관 대형화 지원
지방 과학기술 혁신에 6.6조 투자...지역 연구기관 대형화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재부, 교육부, 산업부, 중기부, 지방시대위원회 등 17개 시·도 및 관계부처와 함께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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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라도 산다...복덕방에 몰려간 아파트 구매족, 토허제 여파?
빚내서라도 산다...복덕방에 몰려간 아파트 구매족, 토허제 여파?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 5천건 돌파 2월 거래량 5318건 기록해 작년 8월 후 6개월來 최고 대출금리 인하 효과도 겹쳐 잠삼대청 거래량 70% 늘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반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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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도 보안 약하면 무용지물...AI기술 보안력에 울고 웃는다
잘 나가도 보안 약하면 무용지물...AI기술 보안력에 울고 웃는다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보안상 우려가 지속 제기되는 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이용을 당부드린다 올해 시작과 함께 세계를 깜짝 놀래킨 중국의 인공지능(AI), 딥시크에 대한 반응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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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포기할래요...2030 청년백수 역대급으로 늘어난 이유
"구직 포기할래요"...2030 청년백수 역대급으로 늘어난 이유
구직을 포기한 2030세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30대 '쉬었음' 인구는 지난 2월 31만6000명으로 2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쉬었음'은 중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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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다들 대기업 대기업 하지...초과급여 뺀 평균연봉 이렇게 많다니
이러니 다들 대기업 대기업 하지...초과급여 뺀 평균연봉 이렇게 많다니
대기업 연봉 사상 첫 7000만원 넘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4427만원 1년 이상 대기업에 다닌 근로자의 평균연봉이 지난해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섰다. 반면 300인 미만 기업 근로자 임금은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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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어디로 튈지 몰라...美 변덕에 우는 日, 기준금리 동결할듯
트럼프, 어디로 튈지 몰라...美 변덕에 우는 日, 기준금리 동결할듯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현 0.5% 기준금리 동결 전망 6~7월 회의 때 인상 가능성 지난 1월 기준금리를 인상한 일본은행이 3월 회의에서는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내 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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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동산》
☞집값, 끝내 무너질까?.. 상승의 불씨 vs. 하락의 늪, 갈림길에 선 시장...수도권 반등 신호? 전문가 54% 상승 vs. 공인중개사 56% 하락...비수도권 침체의 늪.. 미분양 속출, 반등 어렵다 전망...신축 아파트만 강세.. 얼죽신 열풍 속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교육 1번지 대치동 이 아파트...최고 50층 3914가구로 재건축...서울시 도계위, 대치미도 등 정비계획 결정안 수정 가결
☞더 오른 '한강뷰' 가치 ... 올해 7.6억 쳐줬다...조망 따라 달라진 공시가격...반포 아리팍 층수별 가격差...1년새 5.3억서 50% 더 늘어...재건축 자산 감정평가 때...한강조망 가치 반영 요구 상승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후폭풍'...서울 아파트 거래 '5000건' 돌파...강남 거래량 급증...신고기간 남아 6000건 돌파 '코앞'...부동산 가격도 상승세...과열 분위기에 재규제 가능성도
☞무허가 밀집촌이 4185세대 '미니신도시'로...신림1구역 재개발...관악구, 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청년, 신혼부부 소규모 가구 소형 평형 공급
13억 .. 8억 .. 11억 .. 8억 .. ? ...집값 급락한 뒤 바닥 찍었다 vs 본격 회복세로 접어들지 못했다
13억 .. 8억 .. 11억 .. 8억 .. ?...집값 급락한 뒤 바닥 vs 본격 회복세 아직
금리부담 여전, 추가 부동산 규제 가능성...거래량 급증 어려울 듯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침체 상태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집값이 급락한 후 바닥을 찍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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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62% "올해 집값 떨어질 것"
부동산 전문가 62% "올해 집값 떨어질 것"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올해 국내 집값이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인중개사는 약 80%가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수도권 집값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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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서울 집값...가계부채, 통화정책 변수로 다시 부상하나
불붙은 서울 집값...금리인하 물건너 가나
한국은행이 최근 다시 불붙은 집값 상승세에 통화정책 전환 속도를 고심하고 있다. 당초 성장에 통화정책의 방점을 찍고, 연내 1~2회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시사했으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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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 '잠·삼·대·청', 토허제 다시 묶이나[불붙은 강남 집값]③
집값 급등 '잠·삼·대·청', 토허제 다시 묶이나[불붙은 강남 집값]③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서울시에 이어 정부도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한 달여 만에 '재지정'을 언급하고 나서면서 부동산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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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 풀리자 강남3구 갭투자 의심거래 두 배 증가
"토지거래허가 풀리자 강남3구 갭투자 의심거래 두 배 증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서울시가 지난달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토지거래허가제를 완화한 가운데, 갭투자(전세 낀 주택매입) 의심 주택구매 건수가 이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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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값 상승 '뚜렷'..."지방·비아파트까지 확산은 무리"
서울 아파트 값 상승 '뚜렷'..."지방·비아파트까지 확산은 무리"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인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이 올해 본격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비(非)수도권 주택시장은 하방 요인이 여전해 당분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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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값 하향 안정세... 하반기부터 부동산 경기 회복세
"올해 집값 하향 안정세"... 하반기부터 부동산 경기 회복세
부동산 전문가들이 올해 주택 시장 경기가 하향 안정세를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주택 밀집지역. /사진=뉴시스 올해 주택 시장 경기가 하향 안정세를 그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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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만 뜨겁다...'영끌' 대출 못 갚은 경매 부동산 다시 늘었다
강남만 뜨겁다...'영끌' 대출 못 갚은 경매 부동산 다시 늘었다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다시 늘었다. 서울의 경우 반년여 만에 임의경매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아파트·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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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다음은 성수...한강변 재개발 사업에 시공사 몰린다
한남 다음은 성수...한강변 재개발 사업에 시공사 몰린다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한강변 대단지 아파트 조성을 골자로 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재개발 사업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해당 지역은 한강변과 맞닿아 있는 알짜 사업지로 꼽히는 데다 총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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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집값 뛰는데..."당분간 더 오른다" 불안한 수도권, 왜
가뜩이나 집값 뛰는데..."당분간 더 오른다" 불안한 수도권, 왜
내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10년간 연평균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절벽 우려가 현실화 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 이후 강남 3구와 주변지역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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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없어 혼란...상가·오피스 등 비주거용 가격지수 나온다
"통계없어 혼란"...상가·오피스 등 비주거용 가격지수 나온다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상가와 오피스 등 비주거용 부동산 가격 변동률 통계가 개발된다. 그간 공실률이나 임대 수익률 등에 대한 지표는 존재했지만, 주택과 달리 별도의 가격 지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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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여야 '尹선고 승복' 진정성 공방..."헌재 겁박·불복 선동" 비난
2. "즉각 파면"·"금주 복귀"...尹선고 전망 속 찬반집회 가열
3. MBK 김병주, 사재 출연..."홈플러스 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
4. 「무속인 "최순실, 장관 인사도 내게 물어...대답 안했다"」 관련 정정보도문
5. [날씨] 전국 아침 다시 영하권 꽃샘추위...강원·경북 눈비
6. "가라는 엄마, 말리는 선배"...의정갈등에 학교 밖 맴도는 의대생
7. 서울 아파트 2월 거래 5천건 돌파...64%가 토허제 해제 후 팔렸다
8. '청년 백수' 120만명 시대...취업해도 4명 중 1명꼴 단시간 근로
9. '대출 공화국' 작년 말 가계부채비율 세계 2위...통화정책 '발목
10. 방역대 바깥에서도 구제역 발생...전남도 방역 '비상
11. 젤렌스키 "우리군, 포위되지 않았다...쿠르스크서 북러 저지 중
12. "6세 미만 절반이 학원에"...외신도 韓 영유아 사교육 광풍 조명
13. 수도권-비수도권 발전 격차 '여전'...최근 4년간 '개선
14. 지자체 첫 위성 '진주샛' 발사 성공...3개월간 지구 촬영
15. '300인 이상' 사업체 1년 임금총액, 처음 7천만원 넘었다
16. ILO, 韓노동관련법 대통령 거부 언급하며 "국제협약과 합치해야
17. 세계 유제품 가격, 2년 만에 최고...치즈·크림값 오를까
18. 20조원대 체코원전 수주 '가시권'...수익성에 쏠리는 시선
19. 2월 ICT 수출 역대 두 번째로 많아...대중 반도체 수출 30% 하락
20. 北최선희, 러 외교차관 접견...포로 송환문제 논의 가능성
21. 지역간 고교생수 격차 벌어져..."학생 많을수록 대입실적 우세
22. 'SNS 뒷광고 의심' 작년 2만2천건 적발..."숏폼서 크게 늘어
23. 순천 송광사 부속 건물서 불...인명 피해 없어
24.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美 공습 사망자 31명으로 늘어
25. 대치미도 최고 50층 3천914세대 단지로...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26. 美 중서부 휩쓴 '괴물' 토네이도·폭풍우에 최소 26명 사망
27. '9개월 걸린 포옹' 발묶인 美우주비행사, ISS에서 교대조 맞이해
28. 카카오 경영쇄신위 조직 일부 유지..."김범수 DNA 잇는다
29. 이주민들 '인종차별 철폐의 날' 앞두고 집회...혐오 중단 촉구
30. '상품권스캔들' 日이시바 내각지지율 23%로 급락..."출범후 최저
31. 달리던 KTX 선반 위에서 불꽃이...코레일 "원인 조사 중
32. 한국, 탈모 화장품 특허출원 세계 1위...점유율 42.9%
33. 밖에선 보복운전으로 고의사고...집에선 손망치로 아내 위협
34. 텔레픽스 "경북 청도 산불 발화점, 발생 20분 만 위성에 포착
35. 서울 아파트 2월 거래 5천건 돌파...64%가 토허제 해제 후 팔렸다
36. 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천억대..."1조원대 리츠에도 상당수
37. 수사는 중단됐지만...탈북민 재북 가족 송금에 잇단 유죄
38. 여주시, 소 사육농가 '조사료 자급률' 80%로 높인다
39. 한국은행 부산본부, 폐지폐로 다양한 기념품 제작
40. 창원외국인근로자 센터 한해 상담 1만7천건...일상생활 고충 많아
41. 순천만·태화강 이어 부산 낙동강 둔치 3호 국가정원 지정 시동
42. 광주전남 지자체 고향사랑기부 민간플랫폼 효과 '톡톡
43. 현대차·기아 전기차 내수 점유율, 70%선 회복...테슬라는 부진
44. '상습 학대 여파' 울산 최대 중증장애인시설 돌봄 인력난
45. 10만 가구 전력 공급 가능한 다대포해상풍력 인허가 속도
46. 우주청 신청사 입지 선정 효과, 경남항공산단 분양률 상승 조짐
47.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51명 사망
48. 라틴계 주연 '백설공주' 실사판, 갖은 구설 속 '조용한' 시사회
49. 페루 어부, 95일 표류 끝 극적 구조..."바퀴벌레 등 먹으며 버텨
50. 이혼 후 전처·아들 피살..."보험금, 전남편·전처부모 공동으로
분야별뉴스
《기 업》
☞현대차·기아, 해외서 '제값 받기' 통했다...2년새 1000만원 상승...현대차·기아 사업보고서 분석...현대차, RV 해외 평균가 7387만원...기아 평균 판매가격도 6382만원 달해...중대형차 및 친환경차 비중 증가 효과...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영향도...원·달러 환율 급등도 영향 미쳐
☞상거래채권 전액 상환 고개 숙인 홈플러스... MBK 책임론은 선 긋기...소상공인∙영세업자 우선 변제...6월 3일까지 회생계획안 제출...추가 폐점∙구조조정 사실무근...MBK 회장 사재 출연 요구엔 '...'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사업자 선정 임박"...기술력·사업 방식 놓고 막판 공방...방사청, 17일 사업 방식 최종 논의...수의계약·경쟁입찰·공동설계 놓고 업계 대립...전력화 지연 우려 속 신속 추진 요구
☞LS vs 호반 그룹 싸움으로 번진 전선 1·2위 분쟁...해저케이블 기술 탈취 의혹 수사 결과 관심...조 단위 소송전으로 번질 가능성...호반그룹 ㈜LS 지분 기습 취득...단순투자라지만 압박 용도 관측
☞빌 게이츠 손잡고 SMR 속도 내는 HD현대...기술력은...안전하고 저렴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전 집중하는 韓美...2030년 10조 시장 성장...HD현대 노하우 통할지 주목
《사 회》
☞영암 한우농장 구제역 3건 추가...네곳으로 늘어...영암지역 농장 3곳서 26마리 확진 판정...전날 최초 발생 농장과 1~1.7㎞ 떨어져...중수본,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양성 개체만 살처분
☞"끝까지 쫓는다"...檢, 도주한 中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기소...58명에게서 29억원 뜯은 中 보이스피싱 조직...조직원 7명 1년 4개월 도주 끝 검거돼 재판행...총책 등 4명 해외 도주... 檢 "끝까지 추적"
☞경찰, 차벽으로 광화문·안국역 차단...'탄핵 찬반' 충돌 우려...탄핵 찬성·반대 세력 총집결에 경찰 차벽 대거 설치...신고된 집회 인원만 10만 명 넘어...경찰, 탄핵 선고일 '갑호비상' 발령...동대 2만여 명 투입 예정
☞계속되는 의대 정원 갈등..."의대 증원·원점 복귀 책임자들 물러나라"...한교협·교수연대·반민특위, 의대 증원 사태 한 목소리
☞변덕스러운 꽃샘추위, 전국 눈·비 속...화요일은 돌풍·천둥·번개까지...영하 40도 이하의 북극발 소용돌이가 따듯한 서해상지나며 만들어진 강한 저기압
《국 제》
☞'트럼프 vs 푸틴' 누가 먼저 굽히나...우크라 휴전 줄다리기...트럼프 회유에도 푸틴 '원칙적 동의' 입장만 밝히며 시간끌기...미국도 압박카드 적어...BBC "양립 불가능한 두 주장 맞서는 중"
☞美 중서부 휩쓴 '괴물' 토네이도·폭풍우에 최소 26명 사망...허리케인급 강한 바람에 곳곳 교통사고·산불 100여건 속출...캔자스서 모래폭풍에 차량 50여대 충돌..."올해 악천후 더 심해져"
☞日 경매시장에 정부 비축미가 나온 사연...정부 비축미 21만톤 경매 나와...작년 여름부터 쌀 부족 이어져...도매업자의 비축으로 가격 올라...비축미 방출 효과 수개월 걸릴 듯
☞"이제 미국 못믿는다"...'자강' 외치는 유럽, 징병제까지 검토...메르츠 獨 차기 총리츠, 징병제 재도입 지지한다고 밝혀...프랑스·영국·이탈리아·폴란드 등 인센티브 활용해 군복무 유도
☞美 '항행의 자유' 내세워 예멘 후티 반군 공습..."이란 압박" 관측도...후티 보건부 "최소 31명 사망" 발표...후티 정치국, 성명서 보복 대응 시사...향후 몇 주간 군사 충돌 이어질 듯...미 국방장관, 이란 콕 집어 "주목해야"
간추린 뉴스
■ 계엄 사태에서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고인들의 본격적인 공판이 오늘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사건의 관련성을 고려해 군인과 경찰, 두 갈래로 재판을 나눠 진행하기로 한 법원은 심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종결하고 3주째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건데, 재판관 두 명이 퇴임하는 다음 달 18일이 마지노선으로 꼽힙니다.
■ 윤석열 대통령 헌재 탄핵 선고가 이번 주 후반에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주말 전국 곳곳에서 탄핵 찬반 총력전이 벌어졌습니다. 헌재 선고에 불복하는 폭력사태 우려가 커지면서 윤 대통령과 여야가 앞서 승복을 천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다소 뜬금없어 보이는 국회 교섭단체 문제에 여야 공방이 붙었습니다. 당 차원에서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논의할 필요가 있단 더불어민주당에,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용 미끼'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정치권에선 우리나라가 미국 정부의 이른바 '민감국가' 목록에 들어간 것을 두고, 책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연쇄 탄핵 때문에 정부가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민주당은 내란이 초래한 외교 참사의 책임까지 야당 탓을 하느냐고 반발했습니다.
■ 탄핵정국이 석 달간 이어지면서 여야는 여론전의 주 무대인 방송·신문 등 매체를 놓고도 연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국회의원들이 이용하는 목욕탕 TV 채널까지 공방의 대상이 됐는데, 정치 실종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단 지적도 나옵니다.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지난주 법원에 구속취소를 청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 이후에 두 사람도 청구를 한 건데요, 두 사람의 구속취소와 보석 청구에 대해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한미 통상수장간 만남이 있었습니다. 상호관세 면제를 요청하는 우리나라에 미국은 농축산물과 디지털 플랫폼 분야 비관세 장벽을 언급하며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려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개인 투자자들이 사들인 홈플러스 단기 채권 규모가 2천억 원대로 확인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의 불완전 판매를 넘어 홈플러스가 신용등급이 떨어질 걸 알고도 채권을 발행했는지, 사기 여부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소상공인 결제대금 지급을 위해 개인 재산 일부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다만 출연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채권단과의 협상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같은 서울 내에서도 외곽 지역은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는데요. 오를 곳만 오르는 양극화를 넘어 초양극화 시대가 도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요즘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장 보는 분들 많은데요. 온라인 중심의 중소기업 상품 소비 촉진 행사인 미리온 동행축제를 계기로 오늘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20%를 환급해주는 행사가 시작됩니다. 오는 28일까지 한 주에 2만 원씩 최대 한도는 4만 원입니다.
■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지나던 KTX 산천 열차 내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습니다. 이후 승무원이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해당 열차는 대전역에서 점검을 마친 뒤 예정된 시간보다 10분 정도 지연돼 출발했습니다.
■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배드민턴 세계 1위인 안세영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극적으로 우승했습니다. 안세영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접전 끝에 2대 1로 눌렀습니다.
■ 김수현 씨 소속사가 고 김새론 씨의 어머니를 만나 설명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새론 씨 측은 처음으로 김수현 씨가 6년 동안 연애한 걸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오늘 출근길엔 다시 겨울 외투를 꺼내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더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종일 찬바람이 계속되며 낮에도 춥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중국 배추로 한국에서 담근 김치는 국내산? 중국산? .. 원료인 배추를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라면 한국에서 김치를 담그더라도 중국산으로 표기해야 한다.(한경) *반면 소는 수입한 소를 국내에서 6개월 이상 사육하면 국내산 인정
2. 국민연금 개혁 더내고 더받는 안 거의 종착역? .. 소득대체율 44% 입장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정부 주장(43%) 받아들여. 이대로 가면 여야는 보험료를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3%(현행 41.5%)로 올리는 더 내고 더 받는 쪽으로 최종 합의하게 된다.(중앙선데이) *1988년 국민연금 도입 당시 보험요율은 3%였다
3. 인구가 줄어도 집값이 오르는 이유? .. 인구는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가구는 아직 늘어나는 추세. 1~2인 가구의 증가로 2000년부터 2025년까지 총 788만 가구 늘어. 증가 속도는 느려지지만 2025년부터 2050년 사이에도 122만 가구가 늘어날 전망, 통계청.(중앙선데이 외)
4. 구직난, 확실히 줄어든 일자리수 .. 해가 갈수록 구직자 1인당 일자리수 감소. ▷2022년 구직자 1인당 나온 일자리수 0.69개 ▷2023년 0.65개 ▷2024년 0.55개 ▷2025년 2월 0.40개...(중앙선데이)
5. 국민체조 창안자 유근림 교수(향년 93세) 별세 .. 1977년 3월 경희대 체육학과에 재직 중 국민체조 12개 동작을 만들고 구령까지 본인이 직접 붙였다. 유 교수의 자녀들은 국민체조를 하면서도 아버지 목소리라는 걸 한참 뒤에 알았다고. 박정희 대통령이 밀어붙여 보급된 탓에 군사정권의 잔재라는 평도 있다.(중앙선데이)
6.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25기 광수'가 화제인 이유? .. 알고보니 그는 인구 5천명의 인제군 기린면에 유일한 개업 의사. 그는 지역에 이전에 계셨던 의사 분이 돌아가시고 이제는 자신이 유일한 의사여서 (기린면을) 떠나지 못한다고 자기 소개... 열악한 지역 의료 현실 보여줬다는 반응...(한국 외)
7. 이혼 후 아내가 사망했다면 그 보험금은 전 남편에게? .. 전처와 그녀의 유일한 상속자인 아들이 동시에 사망... 1심 법원은 아들의 생부인 전 남편에게 보험금 상속권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2심은 아내의 부모(전 장인, 장모)에게도 1/2의 권리있다 판결.(한국)
8. SNS 기만광고 .. 흔히 뒷광고로 불리는 기만광고는 SNS 운영자가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음에도 이 사실을 명확히 표시하지 않고 광고가 아닌 척 광고하는 행위를 뜻한다. 현재 법률적으로 처벌 근거가 없어 시정권고 등에 그쳐... 처벌 조항 마련 필요.(국민)
9. 골프, 정점 지났나? .. 골프장 누적 이용객 2022년 5058만명에서 2023년 4772만명으로 감소. 상위 20개 브랜드의 골프 웨어 총매출도 1조 2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줄어. 골프 시장이 위축된 원인으로 경기 침체뿐만 아니라 골프장들의 과도한 가격 인상도 꼽혀.(국민) *국민(15세 이상) 중 골프를 하는 인구 비율, 한국 10.2% vs 일본 5.7%...(2021년 기준, 한겨레 2022. 12. 15)
10. 치매 예방엔 커피보다 녹차 .. 일본 연구진, 성인 9000명 대상으로 커피와 차의 치매 관련성을 뇌 스캔을 통해 분석, 녹차의 치매 예방효과는 나타난 반면 커피는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아. 이는 매일 녹차 한 잔이 치매 위험 6% 감소시킨다는 2022년 메타 분석과도 유사한 결과.(동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 1월 초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포함했지만, 한국 정부는 두 달 넘게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달 14일부터 한국 정부 당국자나 연구자들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연구기관을 방문하거나 연구협력을 진행하기 전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2. 홈플러스 회생 신청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소상공인 거래처결제대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의 비차입금성 부채를 고려하면 사재 출연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정입니다.
3. 한국GM 군산공장이 2018년 폐쇄한 가운데, 군산 경제는 7년째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천명하면서, 경남 창원과 인천 부평의 한국 GM 공장도 같은 운명에 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4.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두고 역대 최장 기간 숙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선고기일이 지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8인의 헌법재판관은 지난 주말 평의 없이 각자 사건 기록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례에 따라 선고기일은 21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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