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블룸버그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광어·연어, 비싸서 못 사먹었는데...대형마트의 '파격 승부수'...광어·연어 등 국민 횟감 치솟자 송어까지 식탁 올리는 대형마트...폭염에 바다 양식 수산물 줄폐사...고환율에 수입 수산물 값도 올라...이마트, 내륙양식 송어 등 출시...롯데마트는 피멍게 판매 나서
☞"적자 보면서 버텨요" 업종불문 외식업 모두 악화... 자영업자들 '울상'...10일 찾은 대구 동성로 식당가... 재룟값·인건비·임대료 첩첩산중에 신음...정부 보조 절실... "세제 혜택, 정책 자금 등 적극 활용 필요"
☞비트코인 8만달러대 뚫리나...가상자산 가파른 하락세...미-중 관세전쟁 트라우마, 거시경제변수에 민감한 가상자산 출렁...비트코인 8만달러 초반 횡보, 연중 최저치 근접
☞되팔아 400만원 벌었대...홈플 상품권 역베팅 대란..."급처분 해요" 홈플러스 상품권 중고 거래 '봇물'...상품권 대량 매입...할인 전자 제품 구매 후 '되팔이'...온라인선 "갤럭시 무지성 재결제 400만원 이득" 글 올라와...전문가 "불확실성 큰 상황...비정상적 거래 자제"
☞미·중 식량전쟁 시작됐다...새 국면 맞은 패권다툼...식량무기화한 中, 美에 농축산물 보복관세 발효...트럼프 1기 무역전쟁 계기 식량 자립 '자신감'..."국제시장에서 영향력 행사 가능한 단계 이르러"
부정선거 논란없는 대만식 개표, 한국 개표 뭐가 다를까?
부정선거 논란 없는 대만식 개표 방식, 한국 개표 방식과 뭐가 다를까요? 대만의 개표방식을 소개하고, 한국의 전자개표 시스템과의 차이를 비교하여 장단점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선거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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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융》
☞원/달러 환율, 트럼프 관세 정책에 장 초반 소폭 상승...1,447.8원...尹, 구속 취소에 석방됐지만 변동성 영향 없어
☞국고채 2bp 내외 등락하며 보합...지연되는 추경 편성...국고채 10년물 금리 2.8bp 상승...10일 오후 열린 여·야 국정협의회 결렬...아시아장서 미국채 10년물, 2.8bp 하락 ...장 마감 후 미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
☞국내 증시 저점 찍고 회복?... 신용거래 융자 잔액 어느새 18조...'빚투' 잔액 지난해 8월 이후 최대...반도체보다 방산·원전·조선 위주
☞코스피 美경기 우려 완화에 상승 2,570선 회복...코스닥 하락...하락 출발 뒤 개인·기관 '사자'에 상승 전환...외국인은 순매도...고려아연 분쟁 재점화에 관련株 급등...보험 상승 ·엔터 하락
☞美 경기침체 각오한 트럼프..."큰일엔 시간 걸려" 관세 강행 의지...富 되찾는 과정... 진통 가능성 인정...4월 2일 상호관세... 더는 유예 없다...상무장관은 미국산 싸질 것 자신감
쿠팡 긴장해라···네이버 AI쇼핑앱 사전예약 40만 육박
쿠팡 긴장해라···네이버 AI쇼핑앱 사전예약 40만 육박
12일 출시예정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알림 이벤트 참여자 하루 최대 10만 네이버가 오는 12일 출시하는 인공지능(AI) 쇼핑 어플리케이션(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사전예약자가 40만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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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불사한 트럼프...나스닥 4% 폭락, 테슬라 15% 하락
경기침체 불사한 트럼프...나스닥 4% 폭락, 테슬라 15% 하락
트럼프 경기침체 불사하며 관세정책 강행 다우지수 2.1% 뚝, S&P지수 2.7% 하락 마감 나스닥은 2년 반 만에 하루 최대 낙폭 기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n.news.naver.com
외국인 이탈에 약해진 원화...환율, 달러당 1450원 돌파
외국인 이탈에 약해진 원화...환율, 달러당 1450원 돌파 [한경 외환시장 워치]
원·달러 환율이 5일만에 1450원대를 다시 돌파했다.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에 나서면서 환율이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
n.news.naver.com
비트코인, 트럼프발 악재에 8만달러선 붕괴
비트코인, 트럼프발 악재에 8만달러선 붕괴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의 전략비축을 지시했지만 현재 보유량 외에 추가 매입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해 시장이
n.news.naver.com
애써 영입했는데...삼성 AI·로봇 지휘할 인재 줄줄이 짐쌌다
[단독] 애써 영입했는데...삼성 AI·로봇 지휘할 인재 줄줄이 짐쌌다
삼성전자가 영입했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인재들이 모두 회사를 떠났다. 컴퓨터 구조 석학인 위구연 하버드대 석좌교수는 지난해 삼성의 선행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 활동을 접었
n.news.naver.com
월 100만원도 못버는 '사장님'...사상 첫 900만명 넘었다
월 100만원도 못버는 '사장님'...사상 첫 900만명 넘었다 [2025 자영업 리포트]
2022년부터 중소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해 온 권모(48)씨는 폐업을 고민 중이다. 2012년 피자가게를 시작한 그는 코로나19 위기도 견뎌냈다. 이후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카페를 열었지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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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 동 산》
☞"집값 1% 올랐을 뿐"...토허제 푼 영향 미미하다는 서울시...토허제 풀자 '잠·삼·대·청' 가격 상승...시 "실거래가 놓고 보면 급등 아냐"라지만 시장선 "현장 분위기 달라", "인근단지도 영향"
☞올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 '전세 < 월세'...새학기 이주·대출 규제 영향...송파 등 강남3구 월세 거래 주도
☞4만명 거주할 한남뉴타운..."지하철도 없다" 아우성...한남2~4조합, 정부·용산구에 건의..."신분당선에 신한남역 신설해야"...용산구, 내달부터 용역 실시 예정
☞줄도산 위기 겪는 건설업..."올해가 최대 위기"...급격한 금리 인상과 현금흐름 악화...미분양 전국 1위 대구 건설사도 생존 시험대
☞강남만 웃고, 지방은 눈물.. 경매시장, 양극화의 늪 더 깊어졌다...강남·송파, 낙찰가율 급등 속.. 비인기 지역 유찰 속출...지방 경매시장.. 반등과 추락 엇갈린 극과 극 행보
두 사람 사기에 무너진 40명의 일상...끝나지 않는 전세사기
두 사람 사기에 무너진 40명의 일상...끝나지 않는 전세사기
#.서울 동작구 빌라에 거주 중인 A씨는 6년간 모은 돈을 포함한 보증금 1억7000만원을 입주 5개월 만에 잃었다. 지난해 7월29일 입주한 A씨는 불과 5개월도 안 된 시간 임대인의 파산 신청 사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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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토허제 해제, 노원 아파트 매물까지 줄였다
강남 토허제 해제, 노원 아파트 매물까지 줄였다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강북 지역도 아파트 매물이 줄고 급매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11일 조선비즈가 아실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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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 느는데...지방 아파트 분양 물량 전년比 2배 증가
미분양 주택 느는데...지방 아파트 분양 물량 전년比 2배 증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이달 지방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배나 많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11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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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현실화 위한 규제철폐 속도...서울시, 현장 교육컨설팅 시작
공사비 현실화 위한 규제철폐 속도...서울시, 현장 교육컨설팅 시작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건설산업 회생을 위한 규제철폐와 더불어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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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남집값 상승세 과도하면 재규제 검토가능"
오세훈, "강남집값 상승세 과도하면 재규제 검토가능"
오세훈 서울시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강남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두고 "약간의 가격 상승은 예상했지만, 비정상적일 정도로 과도하다면 또다시 규제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
v.daum.net
그 많던 매물 어디갔나...사라진 경기도 전세
"그 많던 매물 어디갔나"...사라진 경기도 전세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1월과 2월 이사철이 지나면서 경기도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감했다. 이달부터 7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차례로 입주하지만 높은 가격과 대내외 불확실성 속 수급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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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입주 물량 3년간 1만 가구에 그쳐
3기 신도시 입주 물량 3년간 1만 가구에 그쳐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공공 주택 중 3년 내에 입주가 가능한 물량이 1만 가구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2027년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
v.daum.net
미분양 물량 잘못 떠안았다간...稅혜택 빠진 정부 대책에 건설사들 시큰둥
미분양 물량 잘못 떠안았다간...稅혜택 빠진 정부 대책에 건설사들 시큰둥
지역 건설 경기案 내놔도 지방 미분양 소진 더디고 작년 서울 원정투자 최고 지방 붕괴땐 서울 더 올라 양도세 면제 稅혜택 절실 민간임대법 개정 필요하고 지방 신규 택지 조절해야 정부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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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잇단 부도...짓다만 아파트 33곳·2.4조
건설사 잇단 부도...짓다만 아파트 33곳·2.4조
충남 아산 방축동 일대에 건설 중인 아르니퍼스트는 시행·시공을 맡은 새천년종합건설이 작년 3월 법정관리(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해당 아파트는 장기 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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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與, 검찰에 공수처장 고발...野, 공수처에 검찰총장 고발
2. 검찰총장 직접 설명에도...尹 석방 '항고 포기' 논란 이어져
3.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범죄 혐의점 확인안돼
4. 북, 트럼프 반응 떠보나...근거리 탄도미사일로 도발 재개
5. [날씨] 낮 15도 넘으며 봄기운...수도권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6. 미, 한국 '민감국가' 분류 검토 동향...정부, 경위파악 분주
7. 검찰 "김용현, 계엄 전날 경호처서 비화폰 받아 노상원에 전달"
8. 서부지법 난동 첫 재판...변호인 "국가기관 불법에 저항" 주장
9. 홈플러스 사태 여진 계속...금융계 곳곳서 '파열음
10. 공군총장, '전투기 오폭' 대국민 사과... "절대 있어선 안될 사고
11. 올해 신입생 없는 학교 184곳, 4년새 64% 상승 ...폐교는 49곳
12. 트럼프는 "과도기"라는데...커지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
13. EU, 방산 '바이 유러피안' 선언...한국산 무기 수출 변수 되나
14. '과잠' 입은 87세 새내기 "대학진학 꿈, 70년 만에 이뤘네요
15. 최대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첫재판...검찰, 전자발찌 요청
16. 수원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40대 가장은 추락사
17. 10살 아들 앞에서 반려견 2층 창밖으로 던진 50대 송치
18. 수중 안마기로 3명 감전사 목욕탕 업주 "제조사가 과실 책임
19. 수원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20. 800억대 코인 사기 '존버킴', 2천600억대 사기로 또 구속기소
21. 해남 축사서 소 63마리 폐사...굶어 죽었을 가능성도
22. 망망대해서 심근경색 발병한 60대...'죽는구나' 순간 나타난 해경
23. '신사임당이 미소?'...조잡한 위조지폐 구매·사용한 40대 구속
24. '저주인형' 찌르고 태우며 화풀이..."아이들 정서에 악영향
25. "내 가게 험담해서"...경쟁업체 사장 살해한 40대 구속
26. 신호위반 검문 피해 도주하던 수배자, 차량 전복돼 사망
27. 주유소서 말다툼하다 직원끼리 난투극...둘 다 전치 6주
28. 필리핀 마닐라 번화가서 한국인 1명, 떼강도 총격에 숨져
29. 제일은행, 홈플러스 어음 부도 처리..."금융기관 보유 CP인 듯"(종합2보)
30.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코로부터 외교 훈장받아
31. 동서식품도 홈플러스 납품 재개 결정
32. 경주서 20대 외국인 근로자 쏟아진 사료에 매몰돼 사망
33. 홈플러스 개인투자자 피해 우려에...증권업계 첫 공동회의 개최
34. 금융결제원 '홈플러스 당좌거래 중지' 공지
35.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흐름에서 1위 지키려면 기술이
36. 경기도 특사경,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 대응 나서
37. 광주서 수억원대 아파트 관리비 횡령 의혹 경리 잠적
38. 포항 대표 전통시장 죽도시장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39. 필리핀 마닐라 번화가서 한국인 1명, 떼강도 총격에 숨져
40. 의사 '부족 vs 초과' 엇갈려...근무일수 산정 따라 '제각각
41. KDI 석 달째 "경기 하방위험 확대" 진단...건설 부진·수출 둔화
42. 자영업자 2021년 이후 첫 감소...전체 550만명으로 코로나 수준
43. '직원 할인' 세금 보전 움직임...삼성전자, 소득세 전액 보전나서
44. 화웨이가 쏘아 올린 '두번 접는 폰' 시대 열릴까
45. 안성 교량 붕괴사고, 런처 철수작업 착수 나흘 만에 발생
46. 김하늘 양 살해한 대전 초등 교사 신상공개위 11일 개최
분야별뉴스
《기 업》
☞LS그룹, 자회사 상장 본격화...에식스솔루션즈·KOC전기 대표주관사 선정...에식스솔루션즈 미래에셋·한투證...KOC전기는 NH투자·삼성證 선정..."중복상장 논란 극복하는 게 관건"
☞고려아연 이사 5명, 재선임 될까...정기주총 승부처는?...법원 가처분 이후 이달 말 고려아연 정기주총...최윤범 회장 측 이사 5명 임기 만료돼...5명 이사 재선임 안건이 표 대결 '최대 쟁점'
☞테스, SK하이닉스와 90억 계약...올들어 800억 수주...연초부터 삼성·SK에 장비 공급...D램, 낸드 투자 확대에 수요 급증..."선단 공정 전환 맞춰 R&D 강화"
☞"머스크 믿을 수 없다"...테슬라 이어 스타링크 불신론 확산...美 우크라 지원철회에 스타링크 차단 가능성도...머스크 "스타링크 협상카드 아냐" 논란 진화...폴란드 "다른 공급자 찾을 수도 있어"...이탈리아 "대안 고려해야" 목소리도
☞TSMC 1~2월 매출 39% 상승 ..."엔비디아 칩 강한 수요 입증"...TSMC, 2월 매출은 전년比 43% 상승 ...지난해 매출 성장률 34% 넘어서...잘나가는 TSMC, '트럼프 관세'는 리스크
《사 회》
☞'尹 석방'에 검찰 내부도 대혼란..."구속된 피고인들이 똑같은 주장하면?"...검찰 내부서 '구속 기간 계산법' 두고 혼란 이어져..."뭐가 맞는지 동료 검사들과도 의견 달라...통일된 지침 알려달라"
☞15도 이상 일교차 발생...미세먼지·안개 주의해야...최저기온 영하 3~7도, 최고기온 12~18도...수도권·충청·전라에 먼지 안개 발생...수도권·세종·충남·전북 미세먼지 농도 '나쁨'
☞'코인왕 존버킴', 2600억 스캠코인 혐의로 두번째 구속기소...스캠코인 '아튜브' 발행·상장·시세조종해 2600억 '꿀꺽'...'포도' 800억원대 사기 혐의도...보석 한 달 만에 재구속
☞'서부지법 난동' 첫 재판...특임전도사 등 혐의 부인...23명 중 10명이 혐의 부인...범죄지·재판지 동일 우려도...다음 기일 24일 오전 10시
☞고3 학생 수 줄었는데 의대 합격선 상승...의대 정원 복귀로 올해 더 뛸 듯...종로학원, 2022~2024학년도 결과 분석..."학생 수 줄어도 의대 선호 현상 강해진 탓"
《국 제》
☞트럼프 "미-우 회담 좋은 결과 기대" 압박...우크라는 '협상카드'마저 내줄 위기...트럼프 "우크라, 광물협정에 서명할 것"...CNBC
美 군사지원은 재개 안 할 수도...러, 쿠르스크 대부분 탈환...우 '사면초가'
☞"러-우크라 휴전땐 1천100㎞ 전선에 폭 9㎞ 완충지대 설치하자"...우크라 전후대책 보고서... 5천명 규모 순찰감시단 배치"...미·러·우크라 외교정책 전문가들도 '개인자격' 논의 참여"
☞中, 美 농산물에 10~15% 관세부과 개시 '무역전쟁 격화'...중국 10일 0시부로 미국산 일부 농축산물에 추가 관세 부과...트럼프 '10+10%' 추가 관세 부과하자 중국도 잇따라 보복...중국 보복은 '일부'로 제한되며 향후 무역협상 여지 남겨둬
☞장사꾼엔 경제통으로...美 트럼프 맞설 加 총리에 카니...집권 자유당 대표 선출·트뤼도 후임에 加·英 중앙은행 총재 지낸 경제전문가..."트럼프 성공하게 안놔둔다" 강경입장...美 관세폭격·주권 조롱 등 대응책 주목...첫 시험대는 총선, 조기 총선 전환 예상...美난타속 여론결집·집권당 지지율 상승
☞이란·中·러, 오만만서 합동훈련...군사 유대관계 과시...트럼프 서방 동맹 흔들기 속 세계 질서 도전위한 협력 관계 확대...對美 공통 적대감 바탕으로 세계 여러 곳서 동시다발적 위협 증폭
간추린 / 블룸버그 뉴스
■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는 탄핵심판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선고가 이뤄진단 전망도 많았지만, 이대로라면 예상보다 일정이 밀릴 수 있습니다.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종로구 등 도심 일대를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선포합니다, 1만 명 넘는 인력을 투입해 경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올려 제2의 폭동 사태를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의 여파는 당장 일선 수사기관들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이 아닌 시간 기준으로 구속 기간을 따져야 한다는 판단이 상급법원에서 정리될 기회 자체가 현재로썬 없어진 탓인데, 법원 내부에서도 이번 재판부의 결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심우정 검찰총장은 야당의 사퇴 요구나 탄핵 추진 예고에 대해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 구속취소에 대한 즉시항고 포기 결정을 놓고 이견도 이어지는 만큼 내부 혼란 수습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으로, 물밑에서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던 여권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에도 다소 제동이 걸린 모습입니다. 대권 보폭을 넓혀갈 경우, 강성 지지층의 반발을 살 가능성이 적잖은 만큼, 일단 윤 대통령 석방을 환영하며 속도 조절에 나서리란 분석도 나옵니다.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인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등 2명이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 전 부시장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명태균 씨의 진술은 95%가 허위라며, 조사에서 그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민생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여야 국정협의회가 세 번째 회동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석방 여파로 시작 전부터 무산 위기를 겪었는데, 결국 연금개혁 문제에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됐습니다.
■ 경찰이 의사와 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해 다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메디스태프가 병원에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이 유포되는 것을 방조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 올해 들어 중견 건설사들이 잇달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이른바 건설업계 4월 위기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기초 체력이 튼튼한 대형 건설사들도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산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 지난달 금 사재기 열풍에, 국제 시세보다 과도했던 국내 금값의 거품이 최근 많이 빠지면서 금 거래가 뚝 끊겼습니다. 장롱 속 아이 돌 반지까지 내다 팔던 매도 발길도 끊겼고, 한때 품절 얘기까지 나왔던 골드바 매수 수요도 주춤한 상태입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 침체 우려를 부인하지 않고 '과도기'라고 언급하자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급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가계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들이 오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담을 열고 광물협정과 휴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트럼프-젤렌스키 대통령의 백악관 충돌 이후 첫 공식 접촉인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중단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공군이 지난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격 편대를 이끌던 1번기 조종사의 경우 표적을 보지 않고도 이를 확인했다고 통보한 뒤 폭탄을 떨어뜨린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는데요, 3번의 확인 절차를 모두 무시하면서 오폭으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번 주 토요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던 가수 휘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늘 밤 9시까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공사장 운영 시간 단축과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의 조치가 이뤄집니다.
■ 오늘은 대체로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수도권과 충남, 호남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서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3/11 Bloomberg>
1) 트럼프 과도기 발언에 경기침체 우려
트럼프는 올해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지 묻는 질문에 우리는 매우 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기가 있을 것이라며 성장 둔화를 감수하겠다는 신호를 보냈음. 페퍼스톤은 소위 트럼프 풋 기대는 완전 빗나갔으며, 정부는 단기 고통·장기 이익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 T. Rowe Price는 4월에 나올 다음 고용지표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5월 연준 인하 베팅이 강해질 수 있다며 10년물 금리가 4%에 근접할 수 있다고 예상
2) 관세 우려로 월가서 美 증시 변동성 확대 경고
월가에서 증시 변동성 경고가 늘고 있음. 모간스탠리는 S&P 500 지수가 관세와 재정 지출 감소에 따른 기업 실적 우려로 올 상반기에 약 5,500까지 하락한 이후 연말이면 6,500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 다만 시장이 성장 리스크를 계속 고민하면서 하반기 증시 반등 경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며, 경기 침체 시 S&P 500 지수가 2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 노무라는 광범위한 시장 붕괴 가능성은 낮다며, 최근의 움직임이 적절한 기계적 배분 해제, 레버리지 축소, 리밸런싱 트레이드의 특징을 보였다고 주장
3) 비트코인 11월래 최저 수준
비트코인이 장중 한때 6% 넘게 급락하며 7만 7,000달러대로 밀려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 트럼프가 지난주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암호화폐 기대를 띄웠지만 관세 전쟁 긴장 고조와 대규모 정부 감원으로 미국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위험자산이 매도 압력에 시달리는 모습. 미국 정부가 형사 또는 민사 소송에서 몰수된 비트코인을 자산 비축으로 활용하고 세금을 동원하진 않겠다고 밝히면서 신규 물량 매입이 없다는 사실에 투자자들이 실망
4) 獨 대규모 국방비 지출 계획 난관
독일 녹색당이 대규모 국방 및 인프라 지출 패키지를 거부하면서, 차기 총리로 유력한 메르츠가 난관에 부딪혔음. 메르츠는 부양책에 필요한 차입 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헌법 개정을 개정해야 함. 그러나 이에 부정적인 극우 독일대안당(AfD)과 좌파당이 개헌 저지선인 재적 3분의 1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녹색당의 협조는 절실한 상황. CDU 관계자는 녹색당의 완강한 입장에 당황했지만, 여전히 막판 합의 가능성은 있다고 언급
5) 中 본토 투자자, 사상 최대 규모 홍콩 주식 매입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월요일 사상 최대 규모로 홍콩 주식을 매수.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들은 296억 홍콩달러(38억 미 달러)에 달하는 순매수를 기록해, 증시 연계가 시작된 2016년 말 이래 사상 최대치를 경신.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파장으로 촉발된 중국 기술주 열풍이 지속. 뱅크오브 이스트아시아의 Jason Chan은 본토 자금은 홍콩 기술주 대부분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저가 매수에 적극적이다고 언급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서울~부산 KTX 7만원... 철도요금 줄줄이 인상? .. 코레일 KTX 17% 인상 추진. 운임을 14년째 동결한 만큼, 올해는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준고속, 새마을 등도 12% 인상 검토. 이들 열차서 발생하는 적자 매년 3000억원, KTX 흑자로 메꿔... 올려도 적자해소에는 못미쳐.(한국)
2. 반포자이 최고가 74억 현금으로 산 우즈벡인 .. 전용 244㎡ 직전 최고가 보다 3억 높아. 외국인이 국내 집값 올린다 목소리... 대출없이 전액 현금으로 싼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은 최근 외국인들의 매입에 의한 자국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한 장치 도입, 스페인은 비EU 거주자가 집을 사면 집값의 최고 100%를 세금으로 부과.(동아 외)
3. 봉준호 새영화 미키 17, 북미에서 주말 사흘 1910만달러(277억원) 입장료 수입 .. 7일 개봉, 한국 감독으로 처음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그러나 첫 주 흥행성적이 예상(2000만 달러)에 미달...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가 제작비를 못 건질 가능성 나와.(헤럴드경제)
4. 올해 또 꽃없는 꽃축제 되나? .. 광양 매화축제 개화율 12%뿐. 전년보다 방문객 3만명 줄어. 작년보다 일주일 늦춘 구례 산수유 축제도 이제 꽃망울... 방문 전 확인 필요.올 진해 군항제는 3.29~4.9.(문화)
5. 트럼프-푸틴 밀착 한계? .. 중-러-이란 해군 합동 훈련, 9일 이란 남동부 아라비아해 항구 인근에서 해군 합동 훈련 시작. 트럼프가 푸틴과 밀착하며 중국·러시아·이란의 반서방 연대를 약화하려는 가운데 보란 듯이 군사적 밀착 행보... 다만 이번 3국 훈련은 2019년, 2022년, 2023년, 2024년에도 있었다고.(문화)
6. 장사 안된다, 안된다 하더니... .. 올 1월 기준 자영업자 수 550만명, 지난해 11월 570만명에 비해 두 달 사이 20만명 감소. 자영업자 550만은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보다 적은 숫자.(헤럴드경제)
7. 더워서 에어컨 켰는데 결국은 더 더워져 .. 세계 최대 석탄소비 대국 중국, 지난해 냉방 때문에 전기 수요 31% 늘어. 미국, 인도도 비슷한 상황. 폭염 .. 전기 .. 석탄 .. 온실가스로 이어지는 악순환 끊으려면 청정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전기 효율을 높여야 하지만 현실적 한계.(아시아경제)
8. 2030 상조가입 늘어 난 이유? .. 보람상조의 경우 전체 가입자에서 2030 비율이 2021년 17%에서 2023년 30%로 증가, 교원라이프도 18%에서 20%, 대명아임레디도 14%에서 22%, 프리드라이프 역시 2배 이상 증가... 상조 서비스외 다른 서비스 전환도 가능하고 금리, 물가 감안 시 유리하다고 판단 한 것.(아시아경제)
9. 은행들 마다 주택담보대출 조건 제각각 ..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 가운데 다주택자에게 주택 구입 주담대를 내주는 곳은 10일 기준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등 두 곳뿐.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불가. 이외 분양주택에 대한 전세대출 등도 제 각각. 각 은행 일일이 알아봐야.(한경)
10. 법정 정년 65세로...인권위, 정부에 상향 권고 .. 현재의 법정 정년 60세와 국민연금 수급 개시 나이인 65세 사이의 간극을 주요 이유로 들어. 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법적으로 육체노동이 가능한 나이의 기준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해 판단한 것 등도 고려.(경향)
*프랑스가 정년을 2024년 62세에서 64세로 연장할 때 근로자들이 들고 나온 반대구호가 평생 일만 하다가 죽으란 말인가였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한국의 첨단산업 기술경쟁력이 중국에 역전당했습니다. 국내 주력산업과 신산업 경쟁력을 중국과 비교한 결과 3D 프린팅 기술, 이차전지 등이 기술격차가 3년 이상 벌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첨단산업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 지도를 그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심우정 검찰총장은 10일 검찰이 즉시항고 포기로 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한 데 대해 적법절차에 따라 판단했고 사퇴나 탄핵 사유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이 탄핵·고발 을 거론하며 심 총장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검찰이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입니다.
3. 고용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실업급여 지급액과 신규 신청자 숫자가 2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내수 부진으로 자영업자들도 줄줄이 폐업 중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건설업 부진과 수출 여건 악화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4. 작년 한국 자동차 생산량이 멕시코에 뒤지며 5년 만에 세계 7위로 떨어졌습니다. 향후 트럼프발 관세전쟁으로 수출마저 휘청일 경우 글로벌 톱10 생산국에서도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5. 국민의힘이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중과를 폐지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제안해 야당 동의를 끌어낸 데 이어 중산층을 겨냥한 감세 경쟁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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