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0. 28.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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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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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뉴스브리핑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130만원 패딩? 우리 애 입혀야지"...엄마들이 '오픈런'까지 하는 이유는...평균 100만원 몽클레어 키즈 패딩 인기...업계 1위 서양네트웍스 국내 대신 해외 브랜드 주력

     

    ☞정부, 이스라엘 보복공격에 국내 원유수급·수출입 영향 제한적...기재부 등 관계부처 합동점검반 회의...이상징후 발생 시 컨틴전시 플랜 대응

     

    ☞"돈벌면 뭐해"...65세 이상 자영업자, 빚이 연소득의 10배 넘어..."상환여력 대비 부채부담 커...고령층이 심각"...연 소득은 65세 이상 자영업 차주 평균 4600만원을 기록

     

    ☞배춧값 하락세에도 김장철 앞 한숨 쉬는 이유는...도매가 시장 반영 의구심...농식품부 "11월초면 안정"...배춧값이 출렁이는 데다 도매가가 시장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서 소비자의 한숨

     

    ☞내수회복 지연에 수출까지 주춤..韓 경제 낙관론 유지 어려워지나...수출 늘었지만 회복세 1년 만에 '흔들'...트럼프 리스크 등 불확실성 커져...내출 회복세 약한데 수출마저 흔들...올해 성장 전망률 하향 가능성 커

     

     

    《금 융》

     

    ☞예·적금 '짠물이자 시대'...연 4% 파킹통장에 돈 몰린다...12개월 만기 적금 35개...전월 평균 금리 연 3.3%...2개월새 0.11%P 떨어져...최대 0.55% 떨어진 곳도...SC제일銀·JT저축銀 등...'마지막 고금리' 앞세운 파킹통장 잇따라 출시

     

    ☞이창용 "강달러 美 대선 이후도 지속...환율, 변동성 완화 중점...IMF·WBG 연차총회 뒤 특파원 간담회..."미 재정적자 확대, 통화정책에 악영향"..."가장 큰 불확실성 미 대선 꼽아"...'제2 플라자합의' 가능성엔 부정적 견해

     

    ☞美대선 승자 누구든 ..."리쇼어링株 이긴다"...트럼프·해리스 모두 中 견제...자국산업 살리기 정책 내걸어...리쇼어링ETF 한달 11% 상승...월가도 인프라·제조업주 추천

     

    ☞돌아온 외국인, 이번엔 두산로보 '줍줍'...두산 사업재편 재추진에 순매수...증권신고서 통과 기대감 반영...7월 첫 추진땐 수백억원 팔아...개미는 '단타대회' 끝나자 탈출

     

    ☞올해 디딤돌 대출 22조원, 작년의 2.7배...신생아·지방은 한도축소 제외...1~9월 디딤돌 대출 8조원에서 22조원으로...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만 운영하며 축소해...신생아 특례대출은 9개월만에 신청액 7조원...디딤돌 본래 목표는 서민 주거안정 목소리

     

    ☞ 테헤란부터 판교까지 AI벨트 구축...양재동 '포이밸리' 부활하나

     

    테헤란부터 판교까지 AI벨트 구축...양재동 '포이밸리' 부활하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대에 AI(인공지능) 산업 글로벌 혁신거점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강남 테헤란로부터 판교까지 이어지는 ICT(정보통신기술)와 AI 테크노 벨트가 구축될 수 있다. 27일

    v.daum.net

    ☞ SK에코플랜트, 'AI 열풍' 올라탄다...글로벌 데이터센터·ITAD 선점

     

    SK에코플랜트, 'AI 열풍' 올라탄다...글로벌 데이터센터·ITAD 선점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산업군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SK그룹 차원의 미래 방향키로 설정한 AI에 초점을 맞춰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조직개편까지 단행했다. 전통적인 건설업에서 벗

    v.daum.net

    ☞ 검색도 쇼핑도 AI가?...구글, '자비스' AI 만든다

     

    검색도 쇼핑도 AI가?...구글, '자비스' AI 만든다

    구글이 검색과 쇼핑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3명의

    n.news.naver.com

    ☞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연구자 700명 제주에 모인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연구자 700명 제주에 모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8~29일 제주에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사업 통합 기술교류회를 연다고 밝혔다. 정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

    n.news.naver.com

    ☞ 게임업계 혹한기 뚫고...넥·넷·크 웃었다

     

    게임업계 혹한기 뚫고...넥·넷·크 웃었다

    국내 대표 게임사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이 올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넥슨과 넷마블은 기존 게임의 안정적 인기와 신작 흥행으로 개선이 예상되지만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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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구글 등 美 빅테크에 삼성전자까지...이번 주 증시 '실적'에 달렸다

     

    MS·구글 등 美 빅테크에 삼성전자까지...이번 주 증시 '실적'에 달렸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빅테크 3분기 어닝시즌과 함께 다음 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정책 트레이드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1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의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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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60만대분 생산... 남미 최대 리튬공장 준공

     

    전기차 60만대분 생산... 남미 최대 리튬공장 준공

    포스코, 아르헨티나서 2년만에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에서 연간 전기차 60만대 분량의 이차전지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국내 공급망 안정과 소재 분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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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뉴스

     


    《부 동 산》

     

    ☞하이엔드 단지로 탈바꿈하는 방배동..."시세차익 5억 이상"...노후단지 재건축 사업...다음달부터 본격 분양...삼익, '아크로 리츠카운티'로...'롯폰기 힐스' 디자인업체 설계...707가구 중 147가구 일반분양...6구역은 '래미안 원페를라'...내년 11월 입주 후분양 단지...분양가 전용 84㎡ 22억 전망...신동아는 '오티에르 방배'...843가구 조성...2026년 이주

     

    ☞'얼죽신' 불패? 가격 비싸면 서울도 미분양...강동그란츠·이문아이파크 등...대단지에다 브랜드인데도...미계약으로 선착순 분양 진행...전문가 "시세보다 가격 20%...더 높으면 청약 잘 따져봐야"

     

    ☞신탁사 부동산 PF 리스크 어쩌나...증권가, 줄잇는 손해배상 소송...올해만 손배소 6건...2700억 규모...신한자산신탁, 벌써 4번째 소송

     

    ☞공공임대 '신생아 최우선 공급'...가구원 수별 면적제한 폐지...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10월28일부터 입법예고...2세 미만 신생아 가구 1순위 후 나머지 배분...가구원 수 상관없이 넓은 면적 임대주택 신청 가능...신생아 가구 행복주택은 최장 14년까지 거주 연장

     

    ☞미분양 트렌드도 바뀌네...2010년 '대형' .. 2023년 '중형' 비중 높아...금융위기 당시 전국 미분양 85㎡ 초과가 61%...2023년 이후에는 60~85㎡ 72.3%(8월 기준)...미분양 비중 변화는 주택 공급 양상 변화 반영..."지방 미분양 심각...공공매입임대 확대 필요"

     

    ☞ 서울·부산 등 철도지하화 사업제안 신청...다음달 대상지 선정

     

    서울·부산 등 철도지하화 사업제안 신청...다음달 대상지 선정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까지 서울, 부산 등 5개 지자체에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제안서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월 대상 사업이 지정된다. 국토부는 지난 1월 '교통분야 3대 혁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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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은 사업성 떨어진다?...계산기 두드려봐야 압니다

     

    "리모델링은 사업성 떨어진다?...계산기 두드려봐야 압니다"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재건축·재개발에 밀려 외면받던 리모델링 사업이 재조명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리모델링은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고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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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까 말까 전국민 눈치싸움...대출규제에 널뛰는 부동산심리

     

    살까 말까 전국민 눈치싸움...대출규제에 널뛰는 부동산심리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부동산시장을 둘러싼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견고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매수심리는 널뛰기를 반복한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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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말부터 아이 낳은 가구에 공공임대 1순위 입주권

     

    내달 말부터 아이 낳은 가구에 공공임대 1순위 입주권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공공임대주택 5채 중 최대 3채가 24개월 미만 신생아 출생 및 임신 가구에 먼저 할당된다. 공공임대주택 우선공급 유형 가운데 신생아 유형이 최우선 순위로 격상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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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규제 이후... 서울 중저가 아파트 거래 확 늘었다

     

    대출규제 이후... 서울 중저가 아파트 거래 확 늘었다

    중저가 아파트로 거래가 쏠리고 있다. 올해 9월 이후 서울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증가해 50%를 넘어섰지만, 9억 초과~15억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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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규제 약발? 서울 아파트 거래 9억 원 이하가 절반 이상

     

    대출 규제 약발? 서울 아파트 거래 9억 원 이하가 절반 이상

    9∼10월 거래 비중 52.8%가 9억 원 이하...직전 두 달보다 10%p 증가 거래 침체 속 정책대출 지원 없는 9억∼15억 원 이하 등 중고가 직격탄 30억 원 초과 초고가 거래 비중은 되레 늘어 정부의 강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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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디딤돌 대출 한도 줄인다는데...노도강 등 외곽지역 직격탄

     

    수도권 디딤돌 대출 한도 줄인다는데...노도강 등 외곽지역 직격탄

    정부가 디딤돌 대출 관련 한도를 축소하는 규제에 나서기로 예고하면서 실수요자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대출 대상이 5억원 이하의 주택인 만큼 한도 축소 시 오히려 서울 내 선호지역과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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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아파트 외친 로제가 '소맥' 말자...미소 짓는 '이 기업'

     

    "아파트, 아파트" 외친 로제가 '소맥' 말자...미소 짓는 '이 기업'

    "채영(로제의 본명)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세계적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신곡 아파트(APT.)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는 가운데 국내 주류업계가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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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값 천장 뚫는데...금캐는 기업 이 비용 못잡아 주가 15% 곤두박질

     

    금값 천장 뚫는데...금캐는 기업 이 비용 못잡아 주가 15% 곤두박질

    24일 뉴몬트 실적 발표 후 패닉셀 일일 기준 2008년 이후 최대 낙폭 올해 금값 30% 올라 기대 샀지만 인건비·사업 확장이 암초로 작용 올해 들어 금 값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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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국평 19억이 미분양 났다...신축 열풍에도 외면받은 이 지역

     

    서울 국평 19억이 미분양 났다...신축 열풍에도 외면받은 이 지역

    강동그란츠·이문아이파크 등 서울 대단지·브랜드 아파트도 미계약으로 선착순 분양 진행 서울에서 대형 시공사가 짓는 대단지 아파트 중에서도 미분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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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1. 네타냐후 "정확하고 강하게 이란 공격...모든 목표 달성"

     

    2.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공명당 과반 불확실

     

    3. "러 전선 北병사들 앳된 10대~20대초로 추정...최정예 아닐수도

     

    4. 티머니 앱 '먹통'...전국 버스터미널 혼란·승객들 불편

     

    5. 일가정양립 중소기업 세무조사 유예...배우자 유·사산 휴가 신설

     

    6. "엄마, 미안해"...'일용엄니' 김수미 마지막 길 눈물의 배웅

     

    7. 한총리 "배춧값 완전히 안정 찾을 때까지 만전 기해달라

     

    8. 이창용 "환율 다시 고려요인...분기 성장률에 일희일비 말아야

     

    9. 한국 대학생, 파키스탄 방문 도중 뎅기열 감염으로 사망

     

    10. "창조주 부정"...개신교 '차별금지법·동성혼 반대' 대규모 집회

     

    11. [날씨] 흐린 월요일...중부는 오전 맑고 강원 곳곳 비

     

    12. '금액부족'에 첫만남이용권 만족도 하락 ..."저소득층 추가 지원해야

     

    13. 정의선·도요다 첫 공개회동서 모터스포츠 맞손...이재용도 참석

     

    14. MBK, 고려아연 임시주총소집 청구 임박...'위임장 쟁탈전' 예고

     

    15. 지난해 지자체 세입 9조원 감소...재정건전성은 소폭 개선

     

    16. "빚 낸 65세 이상 자영업자, 부채가 연 소득의 10배 넘어

     

    17. 무디스 만난 최상목 "지출구조조정으로 채무 증가 최소화

     

    18. 핼러윈 주말 홍대거리 '북적'...경찰은 호루라기 불며 인파 관리

     

    19. 연예인 특혜 논란에...인천공항 '별도 출입문' 시행 하루 전 철회

     

    20. '출항 지연' 여야의정 협의체...열쇠 쥔 전공의들 새 구심점 찾나

     

    21. 직원 500명 임금 59억원 떼먹고 대표는 해외여행에 기부까지

     

    22. 대만 화롄현 북북동쪽서 규모 5.3 지진

     

    23. 전주∼익산역 전기공급 장애...KTX·SRT 11대 최장 108분 지연

     

    24. 비수도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 48조...지역 연체율 최고 22%

     

    25. 월드옥타 유럽 첫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오스트리아서 개막

     

    26. FATF, 韓 자금세탁방지 최고등급국 상향...북은 14년째 고위험국

     

    27. 디딤돌대출은 왜 2.7배 급증했나...신생아대출 신청 10조 넘어서

     

    28. 올해 서울 불법주차 과태료만 600억...적발 1위는 렌터카업체

     

    29. 코로나 백신 접종 한달 후 뇌출혈 사망...법원 "보상 거부 적법

     

    30. 이스라엘 버스정류장에 트럭 돌진...수십명 부상

     

    31. "빙하 녹자 억눌렸던 화산활동 급증"...온난화에 떠는 아이슬란드

     

    32. "220억원 나인원한남, 제도 탓에 과세 가액은 86억원

     

    33. 5·18 당시 공수여단 지역대장, 광주 국립 민주묘지 찾아 사죄

     

    34. 금천구 독산동 다세대 주택 화재...50대 여성 병원 이송

     

    35. 경북 성주 폐기물재활용시설 불...2시간여만에 진화

     

    36. 유럽, 서머타임 종료...한국과 시차 7 .. 8시간

     

    37. "유골이라도 北가족 재회하길"...'무연고' 탈북민 봉안현장을 가다

     

    38. 5·18 당시 공수여단 지역대장, 광주 국립 민주묘지 찾아 사죄

     

    39. 고속도로 1.4㎞ 구간 상향등·경적 위협 운전...항소심서 무죄

     

    40. '교제살인' 무기징역형 김레아, 전 연인도 같은 방식으로 폭행

     

    41. 경남지역 '응급실 재이송' 9월까지 384건...작년 전체 건수 넘어

     

    42. 멕시코산 삼겹살을 국내산으로...원산지 속인 식육점 업주 실형

     

    43. 교통 사망사고 내고 형사 합의 보험금 가로챈 40대 금고형 선고

     

    44. 곧 수능인데 "아파트 아파트"...중독성 강한 인기곡 피하는 고3들

     

    45. '아는 사람' 믿었다 발등찍힌 노인들...사기꾼 3인방에 45억 뜯겨

     

    46. 같은 공무원인데 서해5도 교사들 수당, 지방공무원 30% 수준

     

    47. 백화점 3사, 크리스마스 장식 경쟁 돌입..."14분만에 예약마감

     

    48. 학생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걸림돌 치운다...인증제 폐지

     

    49. 20대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비중 역대 최고

     

    50. AI부터 사이버보안까지...중동시장 공략하는 한국 IT 기업들

     

    분야별뉴스

     

    《기 업》

     

    ☞현대차·도요타에 삼성 가세...수소차·배터리 협력 '합종연횡'...현대차그룹, GM과 사실상 '동맹' 구축도...도요타·BMW 연료전지차 공동개발...삼성-LG는 테슬라·BMW·도요타 등과 자율주행·배터리 협력 모색

     

    ☞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피 시총 비중 격차 13년만에 최저...시총 액수 격차는 5년9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외국인, 삼성전자 33거래일 연속 순매도...12조9천억원 팔아치워...증권가 "SK하이닉스 상대적인 주가 강세 지속 전망"

     

    ☞'막판까지 혈투'...최윤범·MBK, 표대결 앞두고 지분 매집 총력전...이르면 28일 장 마감 후 공개매수 결과 공시...MBK 연합, 결과 확인 후 주총 소집 청구...주총 표 대결 가능성에 주가 연일 폭등...고려아연 임원들, 자사주 소량 매집하기도

     

    ☞행락철 불만 더 커진다...99.46% VS 88.92%...'고무줄' 같은 코레일 정시율...코레일, "정시운행률 99.46%" 홍보...국감에서는 정시율 88.92%로 도마에 올라

     

    ☞롯데케미칼, '군살' 빼기 본격화... 사업·지분 정리해 재무 건전성 높인다...말레이 합성고무 생산회사 청산...범용 비중 하락 ...해외 자회사 지분으로 자금 조달에도 나서

     

    《사 회》

     

    ☞티머니 앱 '먹통'...전국 버스터미널 혼란·승객들 불편...매표소 대기 인파 길어지고·관광객들은 표 못 구해 '발동동'...무인발권기마저 미작동 승객 수백명 몰려...차편 놓치기도

     

    ☞59억 임금 밀려놓고 해외여행...내년부턴 이런 대표, 출국 못한다...고용부, 추가 임금 체불 감독...75곳 174억 적발···75억 청산...출국금지 조치, 내년부터 시행

     

    ☞핼러윈 주말 홍대거리 8만명 북새통...제2참사 막자 총력...경찰관 300여명 시민 안전점검...펜스 설치·한 방향 통행 유도...2년 전 생각나 불안했는데 안심

     

    ☞의료대란 막으랬더니...살빼는 주사 비대면처방 18배 뛰었다...'위고비'와 작용기전 유사한 비만치료제 '삭센다'...올해 2월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이후 급증세 보여...비대면진료 허점 커진 틈타 오남용 우려 높아져

     

    ☞아파트 아파트 수능 앞두고 중독성 강한 인기곡 피하는 고3...음악 안 나오는 스터디카페 가고 음악 앱 삭제...귀벌레 증후군 피하고 명상이나 스트레칭

     

     

    《국 제》

     

    ☞美, 대만에 20억불 무기 판매...中 "주권 침해" 반발...첨단 지대공 미사일 3기와 설비 등 판매 요청을 승인...美 "대만 안보 개선하고 지역 군사 균형 유지할 것"...中 "중미 관계 파괴···대만에 무기 판매 중단해야"

     

    ☞이스라엘, 이란에 재보복...휴전협상 악재되나...이란 공격받은지 25일만에...3차례 걸쳐 군사시설 타격...민감한 핵·석유시설은 피해...이란 "공습차단...피해제한적"...'수위조절론'속 이란 대응 촉각

     

    ☞마지막 여론조사도 동률...美대선 불복리스크 고조...일주일 앞둔 '美 운명의 날'...NYT "해리스 48%-트럼프 48%"...초박빙에 "대혼란 우려" 긴장감...워싱턴 경찰4000명 등 만반대비

     

    ☞"중국, 반도체 핵심 광물 통제 강화"...격화하는 공급망 전쟁..."中수출업체들, 희토류 수출 관련 정보 당국에 제공해야"..."中, 자국 내 외국기업 희토류 공장 지분도 사들여"...희토류 정보 해외 유출엔 11년 징역형도

     

    ☞"러, 소련 시절 생물무기 연구한 비밀 군사시설 대폭 확장"...우크라전 발발 직후 공사개시..."건물 10개 추가 건립"...러, 에볼라 연구 사실도 공개..."생물무기 방어수단 연구" 주장

     

     

    간추린 뉴스

     

    ● 여야가 지난 대표회담 당시 합의했던 민생협의체가 오늘 출범합니다. 첫 만남인 만큼 극적인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처리가 시급한 민생 의제들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여야 대표회담도 본격적인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에선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을 놓고 당내 계파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조만간 의원총회에서 이 사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일 서울역 인근에서 '김 여사 규탄 범국민대회' 개최를 예고했습니다. 또 다음 달 14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최근 재발의한 김 여사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 개인에게 반대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여러 요구가 여권 전체를 위한 거라고 강조한 걸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하라고 한 대표를 압박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명 씨가 공천을 미끼로 지방선거 예비 후보들에게 받은 돈이 대선 여론조사에 들어간 정황도 확인하고 있는데, 명 씨는 모든 걸 부인하며 정권 교체에 한 몸 바쳤단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올렸습니다.

     

    ●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는 미래한국연구소 대표를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연구소의 실소유주가 명 씨가 맞는지 여론조사 비용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대통령실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내놨습니다. 임신 초기 유산과 사산이 있을 경우, 현재 닷새인 휴가를 열흘로 늘리고 배우자도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이 국세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세무조사 유예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올해 30조 원 규모의 세수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응 방안을 발표합니다. 정부는 사용하지 못하고 남긴 불용 예산과 기금 등 가용 재원을 모두 동원하겠단 방침인데, 오늘 구체적인 대책이 나올 걸로 예상됩니다.

     

    ● 미국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ABC방송이 전국 성인 2천808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9%, 트럼프 전 대통령은 47% 각각 지지를 받았습니다.

     

    ●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을 열흘 앞두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또 언급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김 위원장과 우리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내부의 적이란 게 내 입장"이라 말했습니다.

     

    ● 러시아에 파견돼 훈련 중인 북한군의 실전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북한군이 러시아 본토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집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파병군의 총책임자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측근을 파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 러시아로 보내진 북한군의 실전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우리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주엔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본부와 미국 워싱턴에서 잇따라 북한군 파병 문제를 논의하는 등 국제 공조에 나설 예정입니다.

     

    ● 25일 만에 이뤄진 이스라엘의 대이란 보복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당초 군인 2명에서 4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공격의 표적이 미사일 제조공장 등 군사시설로 제한되면서 민간인 피해자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정당한 대응 권리를 거듭 강조하면서도 적절한 시기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일본 자민당이 총선에서 참패했습니다.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의석수가 과반수 달성에 실패했는데요. 자민당의 불법 정치자금 문제와 고물가 등 민생고에 민심이 크게 돌아섰고, 결국 10년 이상 이어졌던 자민당 독주체제가 깨졌습니다. 출범 한 달 만에 이시바 총리가 물러날 수도 있다, 정권이 바뀔수도 있다는 등 분석들도 난무하고 있습니다.

     

    ● 일본에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후지산의 첫눈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발 3,776미터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인 후지산. 올해는 지금까지도 눈이 관측되지 않아 기상 관측 130년 사상 최장 지연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첫눈이 내리는 시기가 이토록 늦어지는 이유로는 이상고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열대성 폭풍 '트라미'로 필리핀에서 사망자만 85명에 이르는 인명피해가 속출한데 이어서 이번엔 베트남을 향하면서 베트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트남 기상청은 28일까지 최대 7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고요. 당국은 주요 관광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다낭 국제공항 등 중부 지역 주요 공항 4곳의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 배우 김수미 씨가 심정지 상태로 지난 25일 자택에서 발견됐고, 향년 75세의 나이로 떠났습니다. 김 씨는 국민 드라마로 불릴만한 전원일기에서 30대 나이에도 농촌 할머니 '일용 엄니'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고, 각종 예능과 영화, 연극,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50년 넘게 국민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 국내 증시 반도체 대장주들의 희비가 계속해서 엇갈리고 있습니다. 상반된 주가 흐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스피 비중 격차가 13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좁혀졌는데요. 실적 양극화가 두드러진 만큼, 당분간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거란 전망입니다.

     

    ● 집이나 땅을 사기 전에 발품을 팔아 둘러보는 것을 부동산 업계에서는 '임장'이라고 하는데요. 젊은 세대의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청년 임장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들일 계획은 없지만 경험을 쌓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무소 등을 방문하는 건데요. 국내 한 포털 사이트 쇼핑몰에는 '원데이 임장 클래스'라는 상품까지 등장했습니다.

     

    ● 드론이 여객기 고도 보다 높은 지상 18km, 전남 고흥 상공에서 53시간 연속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한 번 이륙하면 한 달 동안 비행하며 인공위성급 역할을 해내는 드론이 개발됩니다. 인공위성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통신 중계나 감시 정찰, 기상 관측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6년부터 대량 생산을 노린 양산형 기체를 개발합니다.

     

    ● 지난 주말 강원도 원주에선 이색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전국 유일의 만두 축제인데요. 쌀쌀해진 날씨 속에 사흘간 45만 명이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축제장 한 곳에서는 네팔과 베트남 등 여러 각국의 전통음식과 결합한 이색 만두도 선보였습니다. 직접 만두를 빚어 맛보는 자리가 마련됐고, 만두 빨리 먹기 대회도 열렸습니다.

     

    ● 이맘때가 전국적으로 단풍철이죠. 하지만 올해는 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단풍이 빨리 지거나, 늦어지고 있습니다. 남쪽 지역인 광주·전남에선 단풍이 늦게 물들면서 지난 주말, 단풍 명소를 찾은 관광객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남도에 단풍이 80% 이상 물드는 절정 시기는 통상 첫 단풍 관측 2주 후로 11월 초중순쯤으로 예상됩니다.

     

    ● 우리나라에서 태풍은 보통 7~10월에 불어오죠.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이례적으로 11월에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이 될지 예상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부근에서 발생해 계속해서 세력을 키우는 중인 태풍 콩레이. 이번 주 후반쯤에는 타이완과 일본 오키나와 근처까지 진출할 걸로 보입니다.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이 오늘 오후 광주에서 펼쳐집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까지 1승만 남겨둔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앞세워 끝내기에 나서고,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은 이승현과 불펜진을 총동원해 반격을 시도합니다.

     

    ●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경상 내륙, 남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오늘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내륙에는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 주간 내륙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10년간 존속살해·미수 범죄의 55%가 정신질환 .. 조현병 인식 낮아, 대부분 사고 전까지 몰라. 국내 환자 50만명, 치료는 17만명뿐... 의료계 치료 받으면 관리 가능 관심 촉구.(세계)

     

    2. 퇴직연금 수익률, 국민연금의 1/4 ..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국민연금연 평균 수익률은 7.63%, 같은 기간 퇴직연금은 1.94%... 적립금 대부분이 원금보장 자산에 쏠린 영향이 큰 것을 감안해도 너무 낮다는 지적.(중앙선데이)

     

     

    3. 한국어로 무기 버려! 도망가지 마 .. 배고파? 등 우크라, 북한군 생포 대비 매뉴얼 제작. 북한군의 실전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서울)

     

    4.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국정원이 직접 심문한다? .. 국정원 고위당국자는 조만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상주 분석관·참관단 운영 방안을 협의할 계획. 협의 내용 중 북한군 포로 직접 심문 방안도 포함.(한국)

     

    5. 한강의 『채식주의자』, 2011년 영화화 .. 독립영화로 만들어져 국내외 권위있는 영화제에 초청 되기도 했으나 관객 3500명 실패... 『소년이 온다』 역시 많은 제작자와 감독들이 탐을 냈으나 소설로 태어났으니 소설로 남아 있게 해 주고 싶다는 작가의 호소에 따라 영화화를 포기했다고.(중앙선데이)

     

    6. 안 그래도 폰에 빠진 아이들, 교과서까지 태블릿? .. 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 단계적 도입. 이제 막 책을 잡으려는 시기에 교실에서 종이책마저 사라진다니 결국엔 학원을 찾을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학부모들 걱정.(중앙선데이)

     

    7. 우리나라, 아시아 최초로 다문화 국가 될 전망 .. OECD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 한국, 올 인구의 4.8%가 외국인, 다문화 갈등 대비 시급.(서울, 사설)

     

    8. 이상을 사양하겠다며 시끄럽게 하기보다 조용히 받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 경사이지만 두렵기도 하다 .. 금관문화훈장받는 소설가 이문열(76).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그의 주요 작품은 31개국에 번역 소개되었으며 사재로 부악문원을 설립, 후진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중앙선데이)

     

    9. 일하는 20대의 절반 가까이가 비정규직 .. 43%가 비정규직. 146만명, 역대 최고 비중 다른 연령대 비해 증가세 두드러져. 양질 일자리 부족-경력직 선호 영향. 시급도 적지 않고 제때 퇴근할 수 있는 지금의 일에 만족한다는 반응도.(동아)

     

    10. 수출 사상 최고라더니...GDP 통계선 감소, 왜? .. 한국은행, 3분기 수출 0.4% 감소 발표... 경제성장률 0.1%로 부진한 이유로 수출감소 지목. 통계 방식의 차이 때문이라는 분석. 정부 수출 통계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는 데 비해 한국은행의 GDP는 기본적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하고 계절조정치까지 반영하다 보니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는 것.(한경)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만나 모빌리티 미래를 위해 의기투합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판매 1·3위 업체 총수의 공식 만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 회장은 아키오 회장은 자동차산업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회장이라고 했고, 도요다 회장은 토요타와 현대차가 손잡고 더 좋은 차량과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 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2. 한국전력 임직원들이 지난 정부의 태양광 밀어주기 혜택을 노리고 가족 명의로 태양광 업체를 운영하는 등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대거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공개한 327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겸직 위반 징계 건수는 모두 221건이었는데, 이 중 절반이 넘는 128건이 한전에서 발생했습니다.

     

    3. 이달 말부터 기존 퇴직연금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다른 금융사로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매일경제신문이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퇴직연금 연평균 수익률은 증권사들이 은행권에 비해 최대 1%포인트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각계에서 한일관계 2.0 시대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주호영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한일관계를 미국으로 확장해 양국 이익을 더 키우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한미일 의원연맹이 됐든, 합동총회든, 아니면 3국이 1년 단위로 돌아가면서 합동회의를 하는 게 가능할지 타진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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