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60세 이상 취업자수 전 연령대 1위...은퇴는 옛말...60세 이상 취업자 비중 23.4% 역대 최고...노동시장 고령층 노하우 활용, 고용 연장 등 대책 필요
☞상주 곶감용 생감, 작년 수확량 3배 넘길 듯...가격도 두자릿수 인하...탄저병 발생 거의 없고 해거리 현상 뚜렷해..풍작 생감 작황도 좋아,품질 좋은 곶감 생산으로 이어질 전망
☞국민연금? 소득 없어 못내요...청년 15만명 납부예외 신청...2018년 16만명대로 증가한 뒤 14만명대 감소...최근 늘어...청년층 경제활동 참여 저조...노령연금 10년 채워야 수령
☞괌은 매진 다낭은 6배 폭등... 내년 추석 항공권, 때이른 예약 전쟁...아직 1년이나 남은 내년 추석 항공권 예약 경쟁...내년 추석 연휴 첫날인 10월 3일에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 가운데 가장 빠른 예약 현황을 보이는 노선은 하와이와 괌
☞시내버스 준공영제 20년만에 손본다...노선변경·투기자본 차단...재정·공공성·서비스 3대 분야...재정지원 '사후정산 .. 사전확정' 방식으로...민간자본 '먹튀' 엄격 규제...오세훈 "돈 벌러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장거리·중복노선 없애고 자율주행버스 투입..."이용자 중심 개편"
《금 융》
☞한달만에 740선 깨져...바이오·2차전지 뚝...美 국채금리 급등·강달러에 투심 위축...외국인 1568억 팔자 vs 개인 3041억 사자...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등 3%대 약세...클래시스 9%, 에스티팜 6%대 급락...엔터주 강세...에스엠 2%, JYP엔터 1% 상승
☞국회의원·고위 관료도 '5만전자' 물렸나...보유 주식 1위는 '삼성전자', 2위는?...22일 리더스인덱스 분석 결과...삼성전자
·애플·테슬라가 톱3...개인 주식자산 1위는 안철수☞한화리츠 4700억 증자 청신호...한화생명·미래에셋 참여 의지...최대주주 한화생명 등 기관 90% 육박···증자 성공 가능성 상승 ...장교동 한화빌딩 편입으로 프라임오피스 비중 86%로 확대...내달 11~12일 주주청약···금리인하 훈풍에 리츠시장 활기
☞소액생계비대출 상담 대기만 5일인데... 전담 직원 전원 연말 계약 종료...전담 인력 단기계약직 81명 구성...올해 말이면 전부 계약 종료...상담 신청 시 평균 5일 소요...원활한 업무 위해 정규직 23명 충원해야
☞지난달 車보험 손해율 87% 올 들어 최고...보험료 인하 난항...빅4 지난달 손해율 86.58%...세 달 만에 7.38%p 상승 , 전년동월比 4.58%p 상승 ...1~9월 누적 손해율 81%...보험료 인하 어려워져
☞ 터널에선 먹통이던 재난방송...수신 환경 개선한다
☞ 카카오 AI 승부수... 대화방서 새 회식 장소까지 추천해준다
☞ 두산 '주주 달래기' 통할까...금감원 심사 통과에 촉각
☞ 금리 인하 기대감 '쑥' 집값 상승 전망은 '주춤'
☞ 대출이자만 오르네 연 4% 저축은행 예금 실종
☞ 삼바, 역대 최대 1.7조원 규모 수주 계약
☞ 엔비디아·SK하닉은 괜찮은데...삼전 신저가 경신 행진 이유는
부동산뉴스
《부 동 산》
☞KTX광명역 A주차장 부지 상업·업무시설 등 본격 개발...광명시-한국철도공사, '철도부지 복합개발' 업무협약 체결...건폐율·용적률 규제 저촉 안되는 공간혁신구역 지정 추진
☞신규 댐 후보지 10곳 확정···공식 회의도, 회의록도 없었다...임시 후보지역 중 주민 반대 심했던...양구·단양·청양·화순 등 4곳 제외...환경부 비공식 논의라 기록 없다
☞현대건설, 원자잿값 상승에 3분기 영업이익 53.1% 감소...영업이익 1천143억원...매출은 8조2천569억원으로 5.1% 상승 ..."사업 개발 및 안정적 포트폴리오 실행으로 수익성 개선 계획"
☞"최고 경쟁률? 그들만의 얘기"...올해만 18만5000명 청약통장 깼다...가입자 1년새 45만명 감소..."청약통장 무용론 확산"
☞"임대료 부담에 외곽으로"...강남 오피스 공실률 3년만에 3%대...지난 3분기 서울 3대 업무권역의 'A급'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이 상승...여의도업무지구 권역 공실률도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오른 3.4%
☞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 8만명 이상 몰려
☞ 건설경기 보릿고개... 대형사 3분기 실적 '우울'
☞ [단독]9년째 '미등기 아파트' 신세...공덕자이, 토지수용 팔 걷었다
☞ 내집마련 포기하라고?...'서민대출' 디딤돌 죄기, 이유 있다는데[부릿지]
☞ 서초동 자투리땅 사모으는 삼성
☞ 롯데건설 "계약금 몰취하겠다"...생숙 .. 오피스텔 반대 1인에게 계약 해지 통보
☞ 아파트 위치 대박이네...'8억 로또'에 통장 12만개 꽂혔다
☞ K-건설 수주 전망 먹구름, 공사비 오르고 신규 발주도 잠잠
☞ [단독] 한국교통안전공단, 유휴부지 팔겠다더니...70억원 재산권 행사 불가
☞ [단독]검찰 수사받는 LS증권 부동산 분야 임원 103억짜리 아파트 샀다
헤드라인뉴스
1. 김여정 "한국·우크라, 핵보유국에 도발...미국의 버릇나쁜 개"
2. 출범 파란불 켜진 여야의정 협의체...의료공백 해결 실마리 될까
3. 정규직 3년만에 감소...임금근로자 비정규직 비중 38% '역대 2위
4. 조용필 "내 음악 인생은 도전과 욕망...앨범은 이번이 마지막
5. '북 파괴' GP 검증때 지하시설 제대로 확인 못해...軍보고서 입수
6. 시내버스 준공영제 20년만에 손본다...노선변경·투기자본 차단
7. '방사선 피폭은 부상' 노동부 결론 두고 삼성전자 "깊이 검토중
8.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마무리 수순...ECU 전문가 증인 채택
9. 공무원 노조도 '유급 전임자'...민간 절반 수준 '타임오프' 의결
10. 서리내린다는 상강...새벽까지 비온뒤 낮14~22도 '쌀쌀
11. '1945년 광복' 멘트 않겠다던 독립기념관장, 2달만에 "인정한다
12. 때아닌 '안세영 인사' 언쟁...배드민턴협회장, 국감장서 '뭇매
13. 국감서 경기 한 학교 '채식주의자' 폐기 논쟁..."검열" vs "자율
14. 식약처 "GLP-1 비만치료제 해외직구 차단...SNS 불법판매 단속
15. 참수작전 공포에..."하마스는 카타르·헤즈볼라는 이란행
16. 욕설·협박·성희롱 담긴 '악성 민원'은 담당자가 종결 처리
17. 국감서 "aT, 배춧값 폭등에 늑장대응"...홍문표 "챙겨보겠다
18. 경찰, '36주 낙태 의혹' 병원장·집도의 살인 혐의 구속영장
19. 연 100회 넘는 외래진료 3년새 6% 상승 ...1명이 2천여회 '의료쇼핑
20. 추워지자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 증가..."야외활동 시 주의
21. 육견상인회 "폐업 개식용 유통·식품업자에 보상금 지급해야
22. "조폭 관리 안 하나" 인구 3배 많은 서울과 부산 조직원 수 비슷
23. 통신 3사, 키즈폰에 미사용 번호 우선 배정...스팸 노출 방지
24. 정근식, AI교과서 도입에 "신중 검토"..."조희연 점수 85점
25. 국민 10명 중 3명만 "한국 민주주의에 만족한다
26. 日, 노벨상 단체 요구 핵금지조약 외면한 채 핵무기폐기 결의안
27. '명예훼손 혐의' 안민석 재판서 12월 5일 최서원 증인신문
28. 카카오, AI 메이트 '카나나' 공개..."그룹대화 이해하고 답변
29. 올해 3분기까지 탈북민 181명 입국..."대부분 제3국 장기체류
30. 삼성전자 한종희 "AI가 대세...기술 환경 근본적 변화시켜
31. 지난해 캠핑 안전사고 약 600건...심정지도 15명
32. 주차하던 승용차 아파트 옹벽 아래로 추락...인명피해 없어
33. 경기도, 빛공해 방지 '조명관리구역' 도 전역으로 확대 지정
34. "해외 바이어 만나 수출 기대"...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관 '북적
35. 아버지 흉기로 찌른 지적장애 10대 항소심서 감형
36. '집 강제경매 비관' 아파트서 가스 배관 자른 60대 검거
37. "바가지 들고 휴일새벽 집합" 논산시 젓갈축제장 직원 동원 논란
38. 유튜브 보며 빗길 운전 50대, 뺑소니 사망사고로 징역형
39. 정부, 우크라에 모니터링단 파견 검토...북한군 전력·전술 탐색
40. 대전조차장서 신호실수로 큰사고 날뻔...코레일직원 4명 직위해제
41. "왜 집값 1억 다 안 보태줘"...어머니 살해 시도 40대 실형
42. 전주 주택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70대 용의자도 인근서 숨져
43. "집 밖 나가서 담배 피워요"에 흉기 들고 옆집 담벼락 넘은 20대
44. "특급호텔인줄" 올해 아름다운 화장실 1위 이용한 외국인 반응
45. 인천 횡단보도서 보행자들 시내버스에 치여...2명 사상
46. 방수포 덮고 걷기 무한 반복...가을비가 망친 한국시리즈 잔칫상
47. "테슬라 로보택시 발표에 우리 영화 이미지 도용"...머스크 피소
분야별뉴스
《기 업》
☞삼성DNA 접목한 스마트공장...매출·생산성 모두 잡았다...중기부 스마트 비즈 엑스포 개막...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성과 공유...구매상담 지원 등 판로 개척 도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증시 최대규모 상장..."인도가 곧 미래"..."전체 공모금액 4조5천억원"...현대차, 전략적 수출허브로 인도 육성...정의선 회장 "조달한 자금은 하이테크와 젊은층 선호 차량 개발에 투자"
☞최윤범, 영풍정밀 지켜 고려아연 1.8% 확보...우호세력 확대 총력...영풍정밀 공개매수에 549만주 청약...지분 35.4 .. 79.3% 증가...'캐스팅보트' 국민연금 판단 주목...박기덕 사장 "믿고 기다린다"
☞AI로 전기요금 할인 자격 검증한다...한전, 자동화 기술 도입...'전기요금 복지할인 자격검증 RPA' 개발...수작업으로 해 온 자격 검증, 자동화 전환
☞당국 압박에 180도 달라진 두산..."직접적 주주환원 가능" 강조...정정신고서에 추진배경‧기대효과 등 기술...밥캣 활용방안 중 가장 주주친화적 강조
《사 회》
☞의료단체 2곳,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의협은 "불참"...의학회·KAMC "여야의정협의체 참여"...의협·전의비 "정부 태도변화 없인 불참"...전의교협 "내일 논의해 참여 여부 결정"..."전공의·의대생 참여없인 뽀족수 없어"
☞폭력 부모 신고하거나, 연락하거나...집 나온 청소년 앞 잔인한 선택지...청소년쉼터 입소하려면...72시간 내 보호자 동의 받아야...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자는 예외...무턱대고 신고부터 하란건가...오히려 아이들 거리로 내모는 꼴...73개 시민사회단체, 법제도 개선 촉구
☞日, 영토 도발 그만...서울서 열린 행사에 다케시마 표기 지도를?...코엑스 여행박람회 일본 측 지도 논란...동해도 일본해로 잘못 표기돼 있어...서경덕 교수 정부 차원 강력 항의해야
☞'수질 직결' 수돗물 배수관 30% 내구연한 30년 넘겨...제주도 유수율 54%...물 절반은 가정에 도달 못 해...道, 유수율 제고 안간힘...상수도 정비사업 국비 918억원 확보
☞전기차 공포에...정부 "공공건물 전기차 충전기 지상에 설치"...현재 설계 중인 48개 건축물부터 적용..."선제적 대응"... 민간부문에 영향 주목
《국 제》
☞시진핑, 미묘한 관계 푸틴 만난다...북한 파병 대화 테이블 올릴까...러 카잔서 브릭스 정상회의 열려...중 매체 절제 권유하는 역할 해야
☞'러시아 용병' 북한군 월급 276만원 받을듯...北 주민의 23배...입대 시 일시금 지급..."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들 많아"...러, 내륙 배치·시민권 발급 미끼로 외국인 병사 모집
☞호텔 주소로 운전면허 취득...중국인들 한국 이어 이 나라서 면허 따느라 북새통...日 면허전환 쉽고 관광비자도 가능...中 관광객들 몰려들며 인기...매년 100건씩 사고 늘며 부작용 우려...한국은 원정취득 막기위해 2019년 법개정
☞美아칸소에 리튬 1900만t 매장...전세계 쓰고도 남을 양...'스맥오버 지층' 염수에 매장된 리튬...현재 미국 매장량의 136%...리튬 수요 2040년까지 40배 증가 예상...추출 비용이 관건
☞이란 유력지 '호르무즈 봉쇄 가능성' 보도..."한달 지속시 유가 350달러"...호르무즈 해협, 석유 물량의 약 30% 통과...국제 석유 시장의 '동맥'...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유가 배럴당 '350달러'까지 치솟을 수도
간추린 뉴스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폭로자인 강혜경 씨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폭로에 나선 지 하루 만에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를 두고 공방이 거세졌는데, 야권은 '특검이 답'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 한동훈 대표는 어제 저녁 당내 친한계 인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면담 상황과 향후 정국에 대해서 엄중하다는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한계는 "윤 대통령이 사진 찍으려고 한 대표를 면담했느냐" 이런 반응까지 보이면서 불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 엊그제 윤석열 대통령은 따로 만찬 일정이 있다며 한동훈 대표와는 차만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만찬에 '당내 투톱'인 추경호 원내대표가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리 배치 등을 두고도 한 대표를 홀대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 미국 대선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리스와 트럼프 양측은 경합 주 표심의 변수로 꼽히는 라틴계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상대방을 향한 공격의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46%대 트럼프 43%로 오차범위 안에서 해리스가 우세했습니다.
●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자 '트럼프 트레이드', 즉 트럼프 수혜 종목이 강세입니다. 반면, '해리스 트레이드', 즉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수혜 종목은 상대적으로 약세인데, 대선 상황에 따라 투자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수혜 종목으로 가상화폐와 달러화가 대표적입니다.
●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정부가 긴급 NSC 상임위를 열고 대응책 점검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북한군의 즉각 철수를 촉구하는 동시에 상황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용 무기 지원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우리 군이 이틀 전부터 대북 방송을 통해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됐다는 소식을 북한 주민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 북한 억양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북한군 파병 영상이 또 공개됐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핵보유국에 도발했다며 괴멸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위협했습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치와 동일한 2.5%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3.2%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미국과 영국, 일본, 한국 등 41개 국가가 포함된 선진국 그룹의 성장률은 1.8%로 예상했습니다.
● 지난주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개그맨 이진호 씨가 어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3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이 씨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경찰은 상습 도박 혐의는 물론 사기 혐의가 있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상장 가능성이 없는 비상장 주식을 최대 300배에 팔아 55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100원짜리 주식을 최대 3만 원에 팔았는데, 피해자만 280여 명에 달합니다.
● 일본에서 500엔 동전 대신에 우리나라의 500원 동전을 몰래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공중목욕탕은 최근 SNS 계정에 일본 500엔 동전 사이에 낀 우리나라 500원 동전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목욕탕은 현금만 받는데, 고객이 500엔 동전과 비슷한 우리나라의 500원 동전을 낸 겁니다.
● 이른바 '먹방 논란'에 휩싸였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이자 서울 휘문고 농구부 감독- '현주엽'씨에 대한 교육청의 감사 결과,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씨에 대한 감봉 처분을 휘문고 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 촬영 이유로 농구부 훈련과 연습 경기에 불참했다는 학부모의 탄원서가 접수됐었습니다.
● 지난해 서울에서 살인사건이 150건 발생했습니다. 절반 가량인 68건은 아파트와 다세대·연립주택 등 주거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일부 우발적인 사건을 제외하면 주거지 내 살인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주거지에서 발생한 교제폭력 비율이 75%에 달합니다.
● 어느 직장이든 있어선 안 될 직장 내 괴롭힘. 그런데 '초등학생보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처럼 모멸감을 주는 발언 등 괴롭힘이 공직사회 내에서도 만연하다고 합니다. 작년엔 상사가 혼전 임신한 직원에게 "아비 없는 애를 임신했네"라고 한 사실이알려져서 큰 논란이 됐습니다. 공무원들은 내부 감사실은 소용이 없고,익명 신고 센터나 감사원 신고가 차라리 낫다는 반응입니다.
● 지난해, 60세 이상의 자영업자수가 처음으로 2백만을 넘어섰습니다. 퇴직 후에 뒤늦게 자영업에 뛰어들고, 또 기존 업주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난 현실입니다. 60세 이상은 전체 자영업자의 3분의 1을 넘겨,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폐업하지 않고 버티려면 가진 쌈짓돈, 기초 생활비까지 털어 넣어야 합니다.
● 현대차 인도 법인이 인도 증시에 입성했습니다. 인도 시장 진출 28년 만입니다. 이번 상장으로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인 4.5조 원을 조달했는데요.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은 현지 공장 생산능력 확대와 미래 첨단 기술 연구개발 등에 쓸 계획입니다.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인구 대국' 인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 은행이 대출 규제를 조이기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대출 문턱이 높아진 은행 대신 제2금융권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금융당국이 추가 규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기적의 비만약'이라 불리는 위고비가 지난주 국내에도 상륙했죠. 그런데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니까 30초 만에 처방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곳곳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처방되고 있어서 오남용 우려가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위고비를 처방받으려면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거나 특정 BMI 기준을 넘어야 합니다.
● 민주노총이 노동자 8천여 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국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최근 1년 동안 퇴사를 얼마나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거의 매주'라는 답변이 11.4%를 기록했습니다.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다'와 '전혀 없다'는 응답을 빼면, 노동자 10명 중 약 8명은 1년에 최소 한두 번 이상 퇴사를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국내외 IT 업체들이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보이스엔진 개발에 성공했지만 공개를 망설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짧은 음성 파일을 학습하는 것만으로도 특정인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보이스엔진 기술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확산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 수온 상승으로 지난해 국산 어획량이 역대 최저로 급감했는데요. 최근엔 홍합·전복·바지락 등도 집단 폐사하면서 대형마트에서는 수입 수산물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징어, 고등어는 이미 전체 물량의 절반을 차지했고, 가자미도 지난해보다 수입량이 늘었습니다. 문제는 기후변화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식자재 공급 불안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 쏟아지는 가을비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6회 초에 중단되는 일이 있었죠. 미뤄진 남은 경기와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가 어제 또다시 우천으로 연기되면서 오늘 치러질 예정입니다. 사실상의 더블헤더로 체력과 불펜 싸움이 변수가 된 가운데, 오늘 시리즈 2승을 한꺼번에 올리는 팀이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오늘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상 상강인 오늘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주말까지 날은 대체로 맑겠고, 반짝 쌀쌀해진 기온은 금요일에 평년을 회복하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한국출신 노벨 화학상 수상자, 1987년에 벌써 있었다? .. 찰스 J 피더슨이 주인공. 후보자 국적을 고려하지 말고 상을 주라는 노벨의 유지에 따라 노벨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수상자 국적이 아닌 출생지와 소속기관, 수상 이유 등을 밝히고 있다. 피더슨은 1904년 부산에서 태어나 8살까지 살다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가 듀폰사에서 근무하던 중 크라운 에테르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문화)
2. 지난해 가장 많이 병원 많이 간 사람, 2535회 .. 50대 남성 A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병원을 7차례 이상 찾은 셈. 힘줄·인대·혈관 장애를 이유로 주사 치료 등에 3956여만원의 진료비 지출, 이 가운데 건강보험 급여는 2625여만원.(국민)
3. 1020, 운전면허 안 딴다 .. 10~20대의 면허 취득자 수, 2019년 대비 각 18.7%, 13.2% 줄어. 인구 감소, 취업난, 교통환경, 사회 분위기 변화로 자가용 필요성 덜 느끼는 듯. 반면 30대의 경우 5년 사이 인구는 6.57% 줄었지만, 면허 취득자 수는 2.87% 늘어.(아시아경제)
4. 인도 경제, 13년 뒤 중국 제치고 세계 2위 .. 2027년 독일·일본 추월(IMF 전망)에 이어 2037년엔 중국까지 추월(블룸버그 전망). 지난해 인도 GDP는 세계 5위, 1인당 GDP는 2000년 500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2612달러로 다섯 배 이상으로 증가.(문화)
5. 촉법소년 범죄 4년새 두배로 증기 .. 2019년 8615명에서 지난해 1만 9654명. 범죄 종류도 단순 절도를 넘어 살인, 강도, 성폭행, 방화 등 강력범죄로 확대되고 있지만, 소년법에 따라 처벌은 받지 않고 있다.(문화)
6. 한 여름보다 요즘 많은 모기? .. 도심 모기의 대표 종인 빨간집모기는 활동 온도가 25~27로 32도 이상 올라가면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며 모기가 활동하기 어려웠지만 가을이 돼 기온이 좀 내려가면서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한 것.(매경)
7. 문신, 아직까지는 의사 영역 .. 현행법상 문신 시술은 의료인에게만 허용. 2022년 헌재 판결도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기존 규정 유지. 다만 정부는 지난 3월 문신사 자격시험 및 보수교육 체계 개발과 관리 방안 마련 연구를 발주하는 등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 했다.(헤럴드경제)
8. 신규 댐 후보지 14곳중 주민 반발 심한 4곳 제외 .. 양구군 수입천댐, 단양 단양천댐, 청양군 지천댐, 화순군 동복천댐 등 4곳은 추진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역에서 요청하지 않은 국가 주도 댐 신설 후보지 5곳 중 4곳이 최종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동아)
9. 출산율, 돈이 해결책 아니다? .. GDP의 5% 이상을 쏟아부어 출산율 1.25명(2010년)에서 2021년 1.6명(2021년)까지 오른 헝가리, 2022년부터 다시 감소세, 1.5명 수준. GDP의 3%를 투입한 노르웨이도 2009년 2명에서 1.4명으로 하락.(아시아경제)
10. 목욕요금 내면서 500엔 사이 몰래 500원 동전 낸 일본 여행자? .. 일본 TV보도 망신살. 두 동전은 지름이 모두 26.5㎜로 같고 무게도 비숫해 구별 어려워. 2000년에도 자판기 악용에 재질 변경한 바 있어. 이 때문에 500원은 혐한론자들의 한국 비하 자주 등장.(한경)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60세 이상 고령 취업자는 늘어나고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가는 줄어드는 역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 대비 27만2000명 늘어난 674만90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많았습니다.
2. 대한의학회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가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도 의학회와 의대협회 결정에 동참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대한의사협회는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3. 현대자동차가 인도 증권시장에 입성했습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이자 3대 자동차 시장입니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 공모가 기준 전체 공모 금액은 4조5000억원으로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4. 한덕수 국무총리가 글로벌 경제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이 힘을 합친 한상 경제권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한 총리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에서 세계 각국이 무역 장벽을 높이고 핵심 기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등 경제와 안보 지형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5. 하워드 마크스 오크트리캐피털매니지먼트 회장이 미국 기준금리는 향후 5~10년 동안 평균 3~3.5%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크스 회장은 22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했지만 제로금리로 돌아가지 않고 3%대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6.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시각 차로 여권 원심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부산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며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심을 따르겠다며 마이웨이를 선언한 한 대표는 이날 친한계 인사 20여명과 만찬을 가진 자리에서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문스크랩
'뉴스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25일 금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10.25 10월 24일 목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10.24 10월 22일 화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10.22 10월 21일 월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10.21 10월 18일 금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