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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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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손님이 김치 좀 더 주세요 하면 가슴이 철렁...배춧값 폭등에 자영업자 울상...폭염·폭우에 배춧값 폭등...일부 마트선 한 포기에 2만원대...배추 사용하는 자영업자들 부담 가중...정부 물량 최대한 공급 중
☞"추석에도 하루종일 썼어요"...불티나게 팔린 '의외의 가전'...가전유통업계 에어컨 판매량 19% 상승 ...선풍기·서큘레이터 판매량도 급증...고온다습한 날씨에 제습기 판매 상승 ...9월에도 할인 판매 등 이벤트 지속
☞50년 뒤 한국 인구순위 59위로 30계단 하락 ...노인 비율은 47%...통계청, '2022년 기준 한국 인구 현황 및 전망' 발표...인구 2024년 5천200만 .. 2072년 3천600만명...노인비율 2072년 47.7% 전망 ... 노년부양비도 3.8배 상승
☞이러다 정말 지갑 사라지겠네...하루 1조원 가까이 00로 샀다, 뭐길래...일 2971만건 페이 등 간편지급으로...선불금 기반 간편송금도 역대 최대
☞11월 美 대선에 촉각 세우는 'K배터리'...IRA 혜택 축소 가능성 높아...美 정책 변화 대응 역량 강화나선 기업들
《금 융》
☞金은 이제 비싸니 銀 사두자...은ETF, 금 레버리지 ETF 수익률도 앞질러...이달 은선물 ETF, 금 레버리지보다 높아..."은, 금보다 저평가...고점 대비 상승 여력도"...경기 둔화 우려에 변동성 유의해야
☞美 빅컷에 코인 시장 돌아온 개미들... 거래량 2배 가까이 증가...글로벌 거래소 거래량 20억달러 상승 ...美 연준 금리 인하에 변동성 커져
☞연기금 韓증시서 발 빼나···5년 연속 순매도세...2020년 이후 33조 팔아치워...기관, 밸류업 원년 올해 6조 매도...15조 사들인 외국인과 대비돼...시총 1위 삼성전자 대폭 줄여...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위해...해외주식 비중 대폭 늘린 영향
☞美 금리인하 중장기 호재 대표주...역시 자동차...할부금리 완화로 자동차 판매 증가할것...실적개선 기대에 테슬라 하루만에 7% 쑥...현대차·기아 등 금리인하 혜택 예상...자동차주 밸류업 지수 담기면 모멘텀 확대...원화가치 상승으로 환율효과 줄어들면 부정적
☞금융노조, 25일 총파업...영업시간 30분 단축...서울 세종로에서 10만 금융노동자 총파업 행사 진행...주 4.5일제 도입 요구도...저출생 극복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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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돈벼락 맞게 하자...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 돕기 모금행렬 (댓글:2548개)
2위. [단독]김건희 여사, 심야 편의점 간 이유...경호 군인들 간식 샀다 (댓글:2512개)
3위. 文 檢, 이재명과 나에게 이러는데 국민에겐 오죽하겠나(종합) (댓글:1971개)
5위. [단독]의대생 부모들, 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에 1000만원 전달 (댓글:1398개)
6위. 명절에 시댁서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남편은 너무 과하지 않나요 하소연 (댓글:1122개)
7위. 임종석 남북, 두 국가로 살며 평화 협력하자는 게 어려운 얘긴가 (댓글:981개)
9위. [단독] 검찰 수사 본격화에 김건희-이종호 1주일 간 36차례 연락 (댓글:913개)
10위. 한동훈 민주, 이재명 재판 결과 조용히 기다리고 불복 말라 (댓글:886개)
☞ 이스라엘, 레바논 300여곳 폭격..."182명 죽고 727명 부상"
☞ 머스크 "2년내 화성으로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 네이버, 연내 사우디 중동 총괄 법인 설립
☞ 서울 사당동서 1가구 무순위 청약...8억원 시세차익 예상
☞ 대우건설, 체코 원전 예정지에 소방차 기증..."지역사회와 상생"
☞ 50년 뒤 인구 절반은 노인···총인구도 30% 줄어 인구순위 30계단 하락
☞ 한강변 새 랜드마크 꿈?...건설사는 안다
☞ [뉴욕증시] 다우 S&P500, 사상 최고 경신...테슬라, 5% 급등
☞ 고리 3호기 불꺼진다..."脫원전에 수명연장 적기 놓쳐"
☞ 산업부 "이제 정상화 시점"...기재부 "이미 50% 올렸다"
부동산뉴스
《부 동 산》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동의율 의미없다"...진짜 승부처는 '여기'...상위권 단지 대부분 만점인 95% 육박...공공기여 얼마나 하느냐에 희비 갈릴듯
☞'그사세 아파트' 올해만 247채 팔렸다...50억 이상 고가아파트 거래 급증...10년 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
☞이게 얼마만이냐...뛰는 서울 아파트값에 오피스텔 가격 2년 만에 상승 반등...지난 7월 보합으로 돌아선 데 이어 8월에는 전달보다 0.03% 오르며 상승 전환
☞한신평 "지방 주택경기 부진에 건설사 신용도 부담 여전"...주요 건설 사업장 59%가 지방 소재...사업성도 낮아 리스크 지속..."석유화학, 불황에 재무부담 증가...대형마트 경쟁 심화, 철강도 업황 부진" 진단
☞LH "영구채 발행 도입 내부 검토 중...결정된 바 없어"...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재무위기 대응방안에 포함...'경기 침체 및 정부 지원 수입 감소' 리스크 제시..."부채비율 목표 2027년 208% .. 2028년 233%로"
☞ 전세만 오른게 아니다... 월세 가격도 거래량도 최고치 수준
☞ 부도난 건설사, 이미 작년 보다 많아...위기극복 카드는?
☞ 미래세대 위한 주거지원책은? .. 27일 '2024년 서울주거포럼'
☞ 이유 있었던 '청약 장벽'···6人 이상 가족 당첨 5년간 3500건
☞ [단독]전세보증 가입 다주택자 '4.5만명'...보증 금액만 '26조'
☞ 사는 것도 남다르게···진화하는 LH 청년특화 매입임대[올앳부동산]
☞ 대출 안 나와요? 둔촌주공 분양자 발동동...10월 '패닉셀' 쏟아지나
☞ '아파트는 비싸고, 전세는 무섭고'...오피스텔 월세 비중 커져
헤드라인뉴스
1. 韓 尹독대 요청에 용산 '난색'...韓측 "의도적 사전노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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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대통령실, 김여사특검법 등에 거부권 공식화..."위법적
15.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2명 여론조사 무효...단일화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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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체코 원전' 비판에 "어느 나라 정당·언론이냐" 발끈한 대통령실
18. 정부 "레바논·이스라엘 체류 국민 서둘러 출국하라" 거듭 권고
19. 방심위,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과 '딥페이크' 실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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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애 대신 개 키우는 사람들 난리났다"...반려동물세 추진에 와글와글
25. 48년 뒤 대한민국 인구 2명 중 1명은 노인...노년부양비 4배로 폭증
26. 11월에 니트 대신 반팔?...'올여름 40도' 적중 기상학자 섬뜩한 예측
27. 평균 14.6%...비싼 수수료에 우는 온라인플랫폼노동자들
28. 기업활동의 기후 리스크 기후공시, 2026년부터 의무화해야
29. 도이치 수사 본격화된 4년 전...김건희-이종호 '40차례 통화·문자'
30. 병원 갔는데 의사가 외국인...5년 사이 20% 이상 증가
31. PA간호사 수요 증가... '빅5 병원' 등 신규 간호사 채용 개시
32. 완치 힘든데...국내 헤르페스 성병 환자, 10년 새 3배 급증 비상
33. "버려진 암 치료제 단 1mg만 노출돼도..." 약학대 교수 '경고
34.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 주의..."면역력·체온관리 중요"
35. 과즙 폭발에 조회수도 터져...대박난 '울주배 과즙 영상' 보니
36. 공수처장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 검토"
37. "매일 1000명 죽어나갔으면"...경찰, '환자 저주글' 30개 내사
38. 공직 윤리 실종, 공직자 최근 5년 간 음주운전 4626명... 강제 추행도 두배
39. 헌법재판관 3명 퇴임 한 달도 안 남았는데...여야 후임 선출 수싸움에 헌재 마비 현실화
40. 직장동료에 욕설 문자·발신자표시제한 전화로 스토킹 30대 벌금형
41. 숨만 쉬어도 손실 눈덩이...한 해 이자 5조 내는 한전, 4분기 전기요금은
42. 60대 실질임금 40대보다 더 올랐다...65세 이후 연금납부 허용해야
43. 1포기 2만원 배추값 쇼크...김장철 앞두고 소매가 더 오를 듯
44. 내비 믿었다가 논두렁길'...모빌리티 혁신해 재발 막는다
45. 경기 불황에 불어나는 빚...'나홀로 사장님' 12개월째 줄어
46. 50년 뒤 한국 '노인비율·노년부양비' 세계3위...기대수명 91.1세
47. 수확 코앞인데 벼멸구 피해 확산...농가 삼중고
48. "무료 배달이라더니‥" 똑같은 햄버거인데 배달시키면 "돈 더 내라
49. 노년층 인기 '파크골프', 불법 시설물·점용 문제로 골머리
50. 물 건너서 제대로 먹혔다... 과자 年 수출액 1조 돌파 기대
51. '내 목소리 AI로 제작' KT 2년여 만에 서비스 중단
52. "클릭소음 80% 줄였다"...로지텍, 인체공학 무소음 마우스 출시
53. 주말 나들이 장소 티맵이 추천해준다...티맵, AI 기능 어디갈까 출시
54. 우주에서 바라본 한반도 야경...더 밝아진 남쪽, 여전히 어두운 북쪽
55. 최대 140억배럴 동해유전 韓日경계선 걸쳐있을수도
56. 아침기온 15도 안팎 `쌀쌀`, 낮엔 더워...일교차 10~15도
57. 전공의 빈자리도 간호사가 채운다...수백명 더 뽑는다는 빅5 병원
58. 콩팥 기능 90% 손상 당뇨병콩팥병... 국내서 원인 밝혀
59. 단풍아 너도 늦었구나...짧아진 가을, 절정기는 언제?
60. 휴대폰 보다가 4억원대 전시작품 떨어뜨린 아이...미술관 "파손 없어
61. 中서 잇따라 일본인 상대 강력범죄...日 "SNS가 반일정서 키워"
62. 최악의 유혈 이스라엘 300곳 공습...하루 182명 사망·727명 부상
분야별뉴스
《기 업》
☞현대차證 LIG넥스원, 중동지역 분쟁 지속에 시장확대 수혜...LIG넥스원, 이라크 국방부와 3조7135억원 규모의 천궁2 수출 계약...목표주가 26만원 제시·투자의견 매수 유지
☞반격 나선 고려아연...경영권 방어 위해 우군 확보 '총력전'...최윤범 회장, 日 소프트뱅크·스미토모상사 등 접촉해 협력 타진...최씨일가 글로벌 네트워트 총동원...대항 공개매수 등 '역공' 관측도
☞"차세대 HBM까지 잡는다"...SK하이닉스, CXL 선점 잰걸음...세계 최대 오픈소스 OS 리눅스에 메모리 최적 SW 적용...기존 메모리 및 CXL 메모리 등 이종 메모리 성능 향상...연내 CXL 메모리 양산도 추진...고객사 인증 진행 중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2.4조 투자해 OLED 공장 짓는다...북부 박닌성 삼성전자 공장 인근에 건설...관련 MOU 체결
☞퀄컴 뛰어든 인텔 인수전...자산운용사 아폴로도 참전...아폴로 최대 50억弗 투자 제안...아폴로, 인텔 구조조정에 신뢰
《사 회》
☞점점 벌어지는 수도권·비수도권 의료격차...시군구 10곳중 3곳, 응급의학과 전문의 無...대구도 3곳...수도권 산부인과 의사 272명 늘어날때 지방선 16명 증가
☞'던지기'로 마약 전달한 공급책 구속... 6억원 상당 마약 압수...공급책과 투약자 등 7명이 경찰에 불잡혀...마약을 전달받은 구매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의대증원' 놓고 이견 못좁혀..'여야의정 협의체' 역할 주목...핵심은 2025학년도 의대증원 논의 가능성...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尹과 관련 논의 전망...야당도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 주장하고 있어
☞끊이지 않는 잡음 경북태권도협회 승단 심사비 무단 인상...상급단체 승인없이 심사비 1만원 올렸다가 5천만원 환불 사태...협회장 인척 태권도장 출전시간 늦어도 문제없어 '특혜' 시비
☞'재벌 3세 사칭' 전청조 항소심서 구속 연장...다른 사건 병합 신청...법원, 전청조 구속 기간 연장...아동학대 혐의 1심 병합 신청...사기 1심서 징역 12년 선고...아동학대 1심은 징역 4년 선고
《국 제》
☞"40여 년의 질긴 악연"...헤즈볼라 탄생 뒤에 이스라엘 있었다...헤즈볼라, 이스라엘 레바논 침공 과정서 창설...의회까지 세력 확장...2006년 '7월 전쟁' 이후 18년만에 지상전 발발 가능성
☞바이든, 美 방문 중인 베트남 '1인자' 럼 서기장과 25일 회담...25일 회담...유엔 총회 계기로 열려...바이든, 베트남과 관계 강화 추진...러시아·중국 영향력 축소 안간힘...럼 서기장, 메타·알파벳 대표도 만날 예정
☞젤렌스키, 대선 앞둔 미국 찾은 이유는..."트럼프 대비 안전보장"...나토 회원국 원하는 우크라, 트럼프·밴스 대선 승리 염두...美 대선 결과로 러시아도 우크라이나와 협상 판단 예상...러시아 심부 타격 허용도 논의...어떤 결정 내리든 '함구'
☞'지진피해' 日 노토반도 폭우로 7명 사망...도로 끊겨 마을 115곳 고립...2명 실종, 1000명 넘게 대피...단수, 통신장애, 휴교 등 피해
☞"1주일 멈추면 공급망 1달반 여파"...미국 동남부 항만 파업 예고..."1977년 이후 처음" 다음 달 1일부터 집단파업......"2주 파업 시 내년 1월까지 공급망 차질 계속",..."공급 부족에 식품 등 소비자 물가 상승 불가피"......"대선 표 의식한 바이든, 노조 지지로 사태 키워"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 합니다. 앞서 한동훈 대표가 요청한 독대에 대해 대통령실은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며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번이 어렵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야 한다고 독대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 이태원 특별법 통과 넉 달여 만에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조위는 다음 달부터 유가족과 참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진상규명 조사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검찰은 수심위 결과 등을 감안해 이르면 이번 주 김 여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내년부터 시행할지를 놓고 공개 토론회를 엽니다. 민주당은 이 토론회를 바탕으로 당론을 정하겠다는 입장인데,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 금융감독원이 부당 대출 의혹을 받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사전검사를 벌입니다. 금감원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부적정 대출 사건을 계기로 정기검사도 일 년 정도 앞당겨 다음 달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 열흘 전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골프장에서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용의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는 자에게 포상금을 주겠다"는 편지를 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두 번째 암살을 모면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남부경합주 지지율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대규모 폭격한 데 대해 이란이 강하게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도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대해 "야만적인 침공이자 전쟁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 경남 양산에서 동거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야외 베란다에 암매장한 50대 남성이, 범행 1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건물 누수공사 과정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을 파쇄하면서 오래전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 요즘 웨이트 트레이닝 많이들 하시죠. 그런데 문제는 스테로이드 주사가 불법 남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간 손상과 성호르몬 불균형 등의 부작용이 있는 위험한 물질인데요. 텔레그램이나 카카오톡을 통해서 너무나 쉽게 구할 수 있다는겁니다. 이런 불법 약물, 의사 처방 없이는 살 수도, 팔 수도 없습니다.
●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배달용 메뉴를 더 비싸게 받는 이중 가격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 외식업계는 배달 수수료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렇다고 하는데, 소비자들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식업체들은 배달비 부담이 커져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대규모 피해를 부를 수 있는 LPG 충전소와 저장소의 폭발 사고를 막기 위한 범정부 대책이 나왔습니다.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고, 안전 설비를 보강하는 게 대책의 핵심입니다. 지금은 적발 때마다 2백만 원을 부과하고 있지만, 앞으론 적발 횟수에 따라 최대 천만 원까지 과태료가 올라갑니다.
● 이번 여름 무더위 때문에 가정의 전기 사용량도 크게 늘어났는데요. 다음 달부터 석 달간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은 일단 지금 수준으로 동결됐습니다. 다만, 올해 안에 인상될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 지난 주말 폭우가 내린 부산에서는 트럭 두 대가 동시에 빠질 정도의 커다란 땅 꺼짐이 발생했는데요. 이 부근에서 올해에만 8번의 땅 꺼짐이 있었습니다. 아예 이곳을 피해 다닐 정도로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부산시가 특정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의 인기몰이에 대전 지역의 빵집 마케팅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대전 빵지순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심당 뿐만 아니라 동네 빵집들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고, 3년 전 시작된 대전 빵 축제, '빵모앗당' 행사도 동네 빵집 이름을 알리는데 영향을 줬습니다.
● 최근 정부가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에게 세금을 매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이 커졌습니다. 현재 반려동물의 배변 처리부터 유기동물 보호 등에 투입되는 비용은 전 국민이 부담하는 실정입니다. 보유세가 도입되면 반려동물 유기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쌍둥이 부모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지원금도 상당할 걸로 보입니다. 먼저 동두천시 조례상 다섯 아이 출산 장려금 1,500만 원이 지역 카드로 지급되고, 산후 조리비로 동두천시 100만 원, 경기도 250만 원도 있죠. 정부 지원금인 첫 만남 이용권 1천400만 원도 지급되는데요. 이 외에도 부모 급여와 아동수당 등 각종 현금 수당 등을 합치면 1억 7천만 원을 넘을 걸로 예상됩니다.
● 한반도 가장자리를 잇는 우리나라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 둘레길이 15년 만에 완성됐습니다.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동해와 남해, 서해에 이어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이 개통되면서 총 4,500km의 여행길이 이어진 겁니다. 둘레길을 인근 관광 콘텐츠를와 연계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 올해 여름 기온이 40도를 넘어갈 수 있다고 관측했던 한 기상학자가 올겨울엔 영하 18도 이하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김해동 계명대 지구학과 교수가 어제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올해 겨울은 2021년, 2022년과 비슷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제야 가을다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아침저녁에는 서늘하게도 느껴지는데요. 어제는 서울의 최저기온이 16.6도로 이달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독서의 계절 가을? 사실은 책이 가장 적게 팔리는 계절... .. 작년 책이 가장 많이 팔린 달은 새 학기 초인 3월(판매액 1741억원)이다. 다음은 겨울 방학인 12월(1535억원)과 1월(1535억원)이고 여름 방학과 휴가가 있는 7월(1508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가을인 9월, 10월, 11월 판매액 평균은 1368억원으로 4계절 중 가장 적다.(아시아경제)
2. 농산물 생산량의 31%는 버려진다 .. 유엔(UN)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버려지는 농산물은 13억t으로, 전체 생산량의 31%에 달한다.(아시아경제)
3.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 남한에서 이용된 북한 영상 등에 대한 저작권료를 북한에 지급하기 위해 경문협이 법원에 공탁한 저작권료가 30억원을 넘겼다. 경문협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설립 당시부터 이끌어온 사단법인이다.(아시아경제)
4. 1000만 흥행 프로야구, 실력은? .. 흥행의 이유로 프로야구의 실력 향상을 얘기하는 전문가는 없다. 올해 1위부터 10위까지 팀 간 게임 차가 줄어들며 촘촘해진 것은 실력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하향 평준화됐기 때문이다. 경기당 투수교체수, 30-6 역대 최다점수차 경기, 2021년 이후 매년 1000개씩 유지되는 실책 등은 하향 평균화의 예다.(문화)
5. 개인사업자의 75.1%(860만9018건)가 월소득 100만원 미만이라고 신고 .. 2022년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분석. 2019년대비 3년 만에 40% 늘어. 개인사업자는 회계감사 의무가 없어 신고액을 적게 신고할 여지는 있지만 자영업자 경기가 위축된 것은 분명.(헤럴드경제)
6. 5월 이후 북한이 날려보낸 쓰레기 풍선, 22차례에 걸쳐 5500여개 .. 최근엔 바람 방향(북풍)만 맞으면 보내는 경향. 군사전문가, 대남 풍선이 휴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기 전 헬기 등에 의한 기총사격 및 대공 레이저무기에 의한 요격방안도 거론.(문화)
7. 가을, 돌아온 은행 열매 악취 .. 서울 기준,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10만 2794 그루 중 24.4%가 암나무. 시, 집중적으로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수확해 피해를 막겠다는 방침. 은행나무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병해충에도 강해 가로수로서 장점이 많아 베어낼 계획은 없어.(문화)
8. 담배연기 만큼 위험, 조리 매연 .. 흡연율은 점점 줄고 있지만(2012년 25.8% .. 2021년 19.3%) 폐암 발생은 계속 늘어. 비흡연자 중 조리를 자주 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폐암 발생률이 3.4~8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한국)
9. 대형병원, 경증환자 진료 줄인다 .. 23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작. 현재 중증 진료 비율 50%를 3년내 70%로... 현재의 상급종합병원은 밀려드는 경증 환자 때문에 정작 고난도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실정.(서울)
10. 무진장(無盡藏) .. 불교에서 온 말이다. 불가에서 덕이 한량없는 것을 비유한 말이었다. 이후 일반에서도 엄청나게 많아 다함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이게 됐다.(동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도쿄가 일·거주·놀이(WLP)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직주락 클러스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글로벌 선도 도시들이 신기술 기업을 유치하기위해 WLP 도시로 탈바꿈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용산, 세운지구 등 대규모 개발 예정지에 복합 클러스터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2. 한국 철강업체가 중국 업체를 상대로 반덤핑 제소에 나선 가운데 중국산 후판을 사들인 한국 조선업체들도 코너에 몰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며 제동을 걸면 조선사들의 제조원가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3.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빅5 병원들이 일제히 대규모 간호사 채용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진료지원(PA) 간호사가 법적 지위를 인정받기 때문에 PA 간호사로 전환된 기존 간호사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 추세입니다.
4.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50년 후 세계 인구가 25% 늘어나는 반면 한국 인구는 30% 이상 줄어들게 됩니다. 한국, 중국, 일본 인구가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질 걸로 전망됩니다.
5. 군 당국이 북한의 잇따른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를 비판하며 우리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군사적 대응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22일 저녁부터 23일 아침까지 120여개의 오물 풍선을 또다시 날려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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