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를 통하여 관심분야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편하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건보공단, 건보료 13년째 이중부과...소득공제 없던 2002년 이전 포함...공적연금 납입분 등 부담 늘어나...과세 구분 사라졌지만 일방 수령...건보공단 "소득전액 부과는 아냐"
☞돈 준다고 안낳아요...출산 주저하는 한국인들, 최대 고민거리로 꼽은 이것...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수준...30대 70% 경제문제로 출산꺼려...저출생 대책 1순위에 주택...도심에 싸고 질좋은 아파트 제공해야...일·가정 양립지원 목소리도 높아...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원해
☞G2 경기 위축... 韓 수출 '피크아웃' 경고등...美 경기침체 · 中 성장둔화 조짐...반도체·유화·車 수출에 직격탄...증가율 정점 찍었단 분석 잇따라...11월 트럼프 당선되면 '겹악재'
☞대출 규제 '약발' 들었나...9월 가계빚 증가세 주춤...5대銀 증가액 절반으로 '뚝'...내달 금리인하가 핵심 변수
☞연금개혁안, 75·85·95년생은 1살 차이로 최대 150만원 더 낸다...보험료율 세대 간 차등 부과에...10년 차이는 같은 보험료율 적용...한 살 차이는 최대 150만원 차이
《금 융》
☞비트코인과 코스피, 연말에 누가 웃을까...비트코인, 올해 수익률 30%대 '수확'...코스피는 -5.34%로 주요국 최하위권...연준 '빅컷'에도 코스피 0.7% 상승뿐..."미 대선 누가되든 가상자산 우상향"
☞빅컷 효과 제대로...美 증시 5년 만에 최고의 9월...버핏 지표 역대 최고 수준인데 버핏 주식 처분...S&P500 9월 하반기 성적 연중 최악...고평가 불안...내년 이익 성장률 두 자릿수 기대...다음달 초 고용 보고서 주목
☞해외 리포트 하나에 휘청... 비실비실 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털썩...선행매매 의혹·외인 놀이터 우려...외국자본 이탈 눈치 솜방망이 처벌...체력·신뢰도 지적 목소리도 여전
☞'美대형주 투자' 국내상장 ETF만 담아 환매기간 절반 뚝...유리빠른환매미국성장주(주식-재간접)...2영업일 기준가로 4영업일 환매..."국내주식형 펀드와 동일한 구조"...순자산968억... 수익률 29.14%
☞증시부진에 '빚투' 감소... 반도체·車는 늘었다...반대매매 늘고 신규매수 줄어...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 노려
■ 최고 화제 뉴스 Top 101위. 윤 방문 중 체코 언론 김건희, 주가 조작해 10억 벌어 (댓글:3910개)
2위. 조크가 쫑코 됐다...정청래, 조국 본회의 불참 사진 찍었다 사과 (댓글:1600개)
3위. [단독]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댓글:1502개)
4위. 귀국 尹, 마중나온 韓과 대화없이 악수만...24일 만찬 갈등 분수령 (댓글:1078개)
5위. 판레기면 탄핵하겠다...야권, 이재명 선고 앞두고 사법부 압박 (댓글:1024개)
6위. [속보]김건희, 우아하지만 탈세·표절 체코 언론의 영부인 보도 (댓글:980개)
7위. 이낙연 잔당, 정계은퇴 공격에... 새민주, 김민석 과거 소환 (댓글:932개)
8위. 죄수복 입은 이재명 가짜 합성사진 유포한 70대 벌금 100만원 (댓글:897개)
9위. 원전 수출 대박 없다...돈 달라는 미국, 현지 기업 채운 체코 (댓글:845개)
10위. 이재명 사법리스크 재점화에...민주당 법 왜곡죄 상정 (댓글:836개)
☞ 넥슨, '메이플스토리' 꼼수에 219억 보상..."1인당 최대 1067만원"
☞ 자영업자 75%, 월 100만원 못 벌어...95만명은 소득 0원
☞ 우리금융, 임직원 임·출·육에 연간 100억원 투입키로
☞ '모아타운 공공관리 대상지' 공모에 37개 구역 신청
☞ 가전제품 '구독' 시대...경제성 따져 보니
☞ 8월부터 얼어붙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시총 111조 증발
☞ 강달러 종료 임박...페인트·건자재 '방긋' vs 제지 '우울'
☞ 기후변화·AI의 역습...전력 빈곤 사회
부동산뉴스
《부동산》
☞2019~2021년 금리인하기 집값 9% 올라...추가 공급·대출규제 필요...서울은 월 평균 10.6%나 치솟아...금리가 집값 변동에 60%대 기여...수요관리로 인하 파장 조절 필요...주택가격 상승 기대 심리도 높아...대규모 공급으로 불안감 낮춰야
☞부산 빈집 4채 중 1채 25년 넘은 아파트...콘크리트 흉물 방치...- 단독주택 빈집, 원도심 몰렸는데...공동주택 빈집은 지역 전역 퍼져...영도 영선아파트 등 슬럼화 진행...- 재개발 조합 엎어지길 수차례...정든 주민 떠나고 외부자본 차지...누수·노후 등에 남은 자도 고통
☞이사철인데 금리 내렸다...'대출 오픈런' 촉각...코픽스, 3개월 연속 하락...주담대 변동금리 인하해...임대차법 갱신 도래...주택·대출수요 동반 상승 가능...금융당국 "가계부채 급증하면 추가수단 과감히 시행"
☞"강남가기 더 좋아졌네" 강동 부동산시장 들썩...암사역 연장 한달째... 호재 반영...7월 기준 서울에서 거래량 최다...양지마을 등 주택가도 호가 뛰어
☞2030년 입주 선도지구 공모...분당, 주민동의 95% 확보 사활...1기 신도시 27일까지 접수...8천가구 배정 경쟁 가장 치열...소수점 차이로 당락 갈릴 듯...일부 집주인 연락안돼 발동동...동의않는 가구 버젓이 공개도..."선도지구 선정되면 집 팔자"...실거주 대신 단기투기 우려
☞ '또 10억 로또' 강남 분상제, 청약 투기판 만드나
☞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활용 아이디어 공모' 10개 당선작 발표
☞ 한푼이라도 아껴야 할 판...늘어난 셀프등기
☞ '찐반등' 아닌데 3년새 20억 .. 60억...서울 고가주택값 상승률 세계 3위
☞ 남는 것 없는 공사판에 건설업계 3Q 실적도 시무룩
☞ 서울이면 산다...그나마 덜 오른 '구축 아파트' 거래 상승
☞ 가등기 말소 소송' 고배... 끝나지 않는 전세사기 '가등기의 덫'
☞ 알짜단지 몰려온다... 3만4306가구 가을 청약 후끈
헤드라인뉴스
1. 尹 배웅 나선 한동훈, 24일엔 대통령실 만찬...의·정갈등 해법 찾나
2. 체코 순방 마치고 귀국한 尹, 의정갈등 수습 '內治의 시간'
3, 한동훈 대표 "윤 대통령과 독대 요청"...대통령실 "상황 보자"
4. 이상민은 50초 대화, 한동훈은 잠깐 악수... 윤 귀국, 눈길 끈 이유
5. 전공의 없어도 운영 가능하게 상급병원 구조전환 승부수
6. 한동훈 "내년 의대 증원 유연하게"... 尹과 독대에 달린 의정 갈등
7. 26일 국회 본회의...방송4법 등 거부권법안 재표결
8. 민주 집안싸움 말라 조국 압박 말라... 호남 텃밭 쟁탈전
9. 이재명, 의협 회장 면담 "국민이 가장 다급... 정부 개방적으로 나와야"
10. 김민석 "이낙연 잔당, 정계은퇴해야"...새민주 "이재명 호위무사 꿈꾸나
11. 이재명 사법리스크 재점화에...민주당 법 왜곡죄 상정
12. 與 "민주당, 임종석 `반헌법적 종북 발언`에 입장 밝혀야"
13. 정치권, 장기표 별세에 "민주화 운동 상징" "개혁의 큰 별" 추모
14. 정몽규·홍명보, 24일 국회 출석...감독 선임 논란 풀까
15. 탈북민단체 "8천만 민족 열망에 찬물 끼얹는 반역 행태
16. 북한, 사흘만에 쓰레기 풍선 재살포...올 들어 22번째
17. 검찰 이재명, 대통령 당선 위해 국민 상대 거짓말 반복
18. 의협 만난 이재명 "국민들이 가장 다급해"...정부 여당 압박
19. 윤 대통령, 참모들에게 이 영화 볼만하다고 추천했다는데...왜?
20. 김정은에 '벌벌'...북한 간부 사회에 퍼진 불안감
21. 200년 만에 기록적 '극한호우'에 피해 속출...1,500명 대피·주택 170채 침수
22. 세계유산도 '폭삭'...남부 휩쓴 가을 폭우에 '망연자실
23.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 32명 중 30명은 의사...2명 의대생
24. 김영선·명태균 돈 거래 수사, 커지는 공천개입 의혹
25. 곽노현, 진보 교육감 단일화 경선 탈락...강신만-정근식-홍제남 압축
26. 檢, 文 前사위 특채 의혹 관련 前 청와대 행정관 27일 소환
28. 간호사에 "건방진 것들" 발언 의협 부회장, 또 "그만 나대라, 꼴 사납다"
29. 세계 치어리더 정점도 '삐끼삐끼'...韓 '삐끼춤' 전세계가 열광
30. 교육감 직선제 후 소송만 7300여건...300억 혈세 '줄줄
31. 상반기 실업급여 부정수급 146억...전년 대비 2.8% 증가
32. 개인이 5년간 무려 3만7000건...대법 민사 절반이 '소송왕' 사건
33. 초등교사 인기 없는 때 노려...전국 교대 수시 경쟁률 5년새 최고
34. 비수도권 의대 8곳, 지역인재 선발 비율 60% 이하...'권고 미달
35. 폭염에 폭우 지났지만 가을은 없다...25일부터 고온다습
36. 치매 어르신 100만명 돌파...'치료 골든타임' 지키려면?
37. 우울한 청년들... 향정신성의약품 처방량 10년 새 2배 이상 증가
38. 국민 25% "노후준비 부족" ... 2030은 연금 못받을까 전전긍긍
39. 확률형 아이템 확률 조작 넥슨, 80만명에 219억원 보상
40. 폭언 86회·협박 16회'...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진 25살, '산재' 인정
41. 자영업자 75% 월 소득 100만 원 이하...'소득 0원'도 94만 건
42. 10명 중 8명이 외국인"...한국 오면 꼭 사는 '필수템' 뭐길래
43. 한땐 '귀족 과일'이었는데...한국산 샤인머스캣 中서 인기 '뚝
44. "여기 한국 맞아?"...아울렛 쇼핑 왔다가 서핑까지 '화들짝
45. 비만의 역설?...통계 보니 초고도 전까진 사망률 낮아
46. 응애보다 멍멍...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 잘 팔리는 대한민국
47. 초고령 한국, 30년 뒤 5집 중 1집은 '8090가구'...4배로 급증
48. 버려진 강아지·고양이 11만마리...'반려동물 보유세' 도입되나
49. "韓 내년 기준금리 2.5% 안팎...1%대론 못돌아가
50. '내 집' 가진 미성년 2만6천명 육박...다주택자도 1년 새 7.5% 늘어
51. '두번 접는 폰' 中에 밀린 삼성..."화웨이보다 파격적 제품 나온다"
52. 2개월만 뜨는 두 번째 달...새로운 미니문 생겼나?
53. "우리 것 베꼈네, 가만 안 둬"...칼 빼든 닌텐도·전쟁 중인 韓
54. 개인정보 135만건이나 유출됐는데...어디인가 불안해서 봤더니 비공개
55.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 65곳 소화기 없다...열폭주 막으려면?
56. 전국 대체로 맑아...아침 기온 2∼5도 내려 큰 일교차
57. 하루에 두 잔 마시면 심장 건강해지는 이 음료
58. 담배도 안 피우는데...조리 매연 노출되면 폐암 위험 3.4~8배
59. "아무리 운동 해도"...'이 습관' 못버리면 혈관에 '피떡' 위험 높아
60. 더 이상 노인 질환 아니다... MZ 위협하는 침묵의 살인자
61. TV토론 한 번 더 붙자는 해리스... 투표 이미 시작 거부한 트럼프
62. 이스라엘, 삐삐 테러 이어 레바논 표적 공습...전면전 공포 고조
분야별뉴스
《기 업》
☞경영권 분쟁 확전일로...고려아연-MBK·영풍, 주말 내내 설전...MBK, 글로벌 리서치 인용해 재무악화 '공격'...고려아연 "통계 왜곡·조작"...쌍방 이사회 기능 놓고도 '신경전'...고려아연, 24일 맞불 기자회견 예고
☞美 AI 전력수요 폭증에...MS '스리마일섬 원전' 되살린다...1979년 美최악 원전사고 났던 곳...경제성 떨어져 5년전 가동 멈춰...'저탄소 고효율' 에너지로 재조명...2028년부터 데이터센터에 공급
☞김동관과 만난 최윤범, 경영권 방어 총력...24일 1차 분수령...한화 김동관 부회장과 회동..공감대 형성...LG화학·한국타이어그룹도 직간접적 지지...10월초 막판 대항 공개매수 여부 결정할 듯...MBK, 24일까지 매수가 상향 여부 결정해야
☞모건스탠리 겨울 타령에도... K반도체, HBM 갈 길 간다..."내년 HBM 과잉 공급에 D램 부진"...모건스탠리, 메모리 비관론 보고서...삼성·SK, 차량용으로 미래시장 확대...맞춤형 제작돼 공급과잉 가능성 낮아
☞인텔, 반도체 제왕에서 인수대상으로..."합병 가능성은 미지수"...퀄컴, 인텔 인수제안 소식에 업계 충격...합병될 경우 업계 역사상 최대규모 거래...반독점·국가안보 등 합병 걸림돌 많아
《사 회》
☞비수도권 의대 8곳, 지역인재 비율 정부 권고 미달...2026학년도 대입서 60% 밑돌아...지역과 상생 글로컬대 선정 불구...동아대·한림대는 비율 축소 방침
☞간호사들에 막말한 의협 부회장 "훔쳐간 것 자랑하면 화나는 건 당연"..."간호사들 기분 나쁘겠지만 전공의들이 더 기분나빠"..."글 내릴 생각도 없고 바꿀 생각도 없어...그만 나대라"
☞'마약판매' 공범이 자백해도 피고인 부인하면 증거 안된다...마약투약범 '필로폰, 김씨한테 샀다' 자백...김씨, 재판서 판매 부인...대법원 "피고인이 동의 안 하면 유죄 증거로 쓸 수 없다"
☞"의료계 대안 내놓으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검토"...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재확인...2025학년도 수시 마감 변경 불가...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 구속
☞'의료계 블랙리스트' 송치 피의자 32명 중 30명 의사...2명 의대생...지난 3월부터 '감사한 의사', '응급실 부역' 등 복귀 전공의 신상 유포...지난 21일 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 최초로 구속되기도..."증거 인멸 우려"
《국 제》
☞미국 대선 레이스 막판 게임의 법칙 흔드는 트럼프...공화 우위 조지아서 수작업 개표 관철...네브래스카 선거인단 독식하려 압박도...해리스에 따라잡힌 선벨트 수성 사활
☞美 "2027년 커넥티드카에 중국산 SW 금지"...반도체 추가 제재 임박...美 운전자 정보 등 해킹 가능성...하드웨어 금지는 2029년부터...美, FDPR 전방위로 확대 적용...기술·서비스까지 강력 차단
☞美·日 정상 "한미일 협력 강화 중요...대만 일대 中 현상변경 반대"...바이든·기시다,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뒤 한미일 협력 강화 환영...'무력 현상변경 시도' 중국에 단호한 대응 결의...대화·협력 열어둬
☞이민자 폭증에 美 노숙자수 역대 기록 깰듯...작년 65만3000명·올해 이미 55만명...매사추세츠 이민자 급증에 노숙 증가...주거비 상승에 펜타닐 중독 등도 영향
☞이스라엘·헤즈볼라 최대규모 교전...다음은 레바논 지상침공?...이스라엘 하이파, 레바논 베이루트 공습 받아...94억 현상금 걸린 헤즈볼라 지휘관 갈릴리 점령계획...최후통첩...헤즈볼라 국경 떠나거나 전쟁 나서라
간추린 뉴스
● 내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이 예정된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당정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상황에서 대통령과 당 대표가 단둘이 속내를 터놓고 소통하지 않으면 정국 난맥을 풀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 호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전남 영광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현지 월세살이를 하며 지원에 나서자 본격 견제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 재야 시민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던 장기표 선생이 어제 새벽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78살입니다. 1966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한 고인은 전태일 열사의 분신 사건을 계기로 학생 운동과 노동 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고인은 한평생을 제도권 밖에서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에 바쳤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미국 대선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두 번째 암살 위기를 넘긴 지 일주일이 흘렀는데, 판세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 미국 앨라배마 유흥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란 동부의 한 석탄광산에서는 메탄가스 누출로 폭발이 일어나 최소 51명이 숨졌습니다.
● 북한 정권 수립 76주년 기념일을 맞아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답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지난 9일 축전을 보냈는데, 시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공식 전문을 보낸 건 새해 첫날 이후 8개월 만입니다.
● 인공지능기술의 급성장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유엔 산하 인공지능고위급자문기구는 최근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 관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AI의 심각한 부작용이 민주주의 제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과학적 평가와 정책적 대화를 통해 세계에 닥칠 피해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확률 조작으로 과징금 제재를 받은 넥슨이, 이용자 80만 명에게 210여억 원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신청을 받는데요, 같은 피해를 입은 모든 소비자에게 보상이 이뤄지는 첫 사례입니다.
● 불법 성매매 영상물의 온상으로 떠오른 텔레그램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불법 영상물이 이제는 네이버 '라인'으로 옮겨갔다고 합니다. 라인에서는 프로필 사진과 닉네임을 가명으로 설정할 수 있어 단속을 피하기 용이한데요. "라인하다"라는 말이 성매매를 제안하는 은어처럼 쓰이고 있고, 라인을 통해 성행위를 관전한다는 뜻에서 이른바 '라관'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 오늘 오후 경기도 분당 야탑역 인근에서 흉기난동이 예고돼 경찰이 비상경계에 들어갔습니다. 제주 마라도 해상에선 조업에 나선 15t 어선에 불이 나 해경이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 범죄 피해자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사례가 지난 해에만 3만 건을 넘어섰지만, 경찰력이 이에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는 범죄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경찰이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는 조치를 의미하는데요. 특히 2021년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 경남에는 최대 500㎜의 호우가 쏟아져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 고분 허리가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00년 만에 내릴 법한 극한 호우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 사이에서 비구름이 만들어졌고 태풍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가 열과 수증기를 추가로 공급한게 원인이었습니다.
● 정부가 최근 연금개혁안을 발표했는데요. 원안대로 시행된다면, 세대간 경계 구간에 있는 사람들은 1살 차이로 최대 150만 원의 보험료를 더 부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0대 가입자는 1년에 0.25%p, 30대는 0.33%p, 40대는 0.5%p, 50대는 1%p씩 인상하는 방식입니다.
● 혹시 뉴트로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새롭다는 뜻의 뉴와 복고의 레트로를 결합한 단어로 한마디로 '새로운 복고'를 뜻하는데요. 요즘 유통업계에 이 뉴트로 열풍이 거셉니다. 공간은 실제 60~70년대 사용하던 가구 등으로 꾸민 대신 커피를 섞은 칵테일 등 판매 제품엔 최신 유행을 담은 커피점, 과거를 그대로 가져오는 복고가 아닌 옛 감성에 참신함을 더한 뉴트로가 유통업계에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 이달 중순까지 폭염이 이어지면서 채소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기준,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9,337원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에 비해 69%, 평년과 비교하면 32% 오른 가격입니다. 올해 장기간의 기록적 폭염으로 생육 환경이 좋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유통업계는 10월 중순까지는 배추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오늘 아침 전국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주말 비가 그친 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나이 들어서도 일하고 싶다 vs 일만 하다 죽을 것인가? .. 퇴직 연령 높이는데 한국인 41% 찬성, 반면 미, 유럽 주요국 10개국은 찬성률 14.8% 불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0개 국(한국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독일 폴란드 미국) 비교 연구.(한국)
2.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50홈런-50도루,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에 비유할 만하다 .. 미국 ESPN. 120년 역사 미 MLB 신기록. 50호 홈런공은 관중 손에. 경매에 나올 경우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공(40억원)보다 높은 가격 예상.(매경 외)
3. 한국 컨텐트 산업 효자는 그래도 K게임 .. 지난해 수출 83억450만 달러(약 11조906억원)... 전체 콘텐트 산업 수출액의 64.1%, K팝(8.1%)이나 K드라마·예능(6.4%)보다 월등히 높은 비중.(중앙선데이)
4.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이끈 숨은 공로자, ABS ..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자동볼판정시스템). 시청자와 관중은 볼 판정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된 공정과도 맞아. 주심 판정엔 아무래도 유명 투수, 유명 타자 중심으로 판정.(중앙선데이)
5. 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합의 .. 후쿠시마 샘플 채취, 모니터링 등 5개 조건 합의. 다만 즉각 재개는 아니다 입장. 한국은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수산물 수입 금지, 다른 지역은 방사능 검사를 거쳐 수입 허용 중. 중-일 합의로 크게 달라질 것 없다 입장.(한경)
6. 재야 운동권 대부 장기표 암 투병 끝 별세 .. 향년 78세. 경남 밀양 출생, 마산공고-서울법대. 전태일 계기 운동권 투신.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 민청학련사건, 청계피복노조 사건, 민중당 사건 등으로 9년간 수감 생활, 12년간 수배 생활. 말년에 들어서 극적인 보수 전향. 7번 국회의원 출마, 제도권 진출엔 결국 싷패...(경향 외)
7. 지역소멸 위기 대안될까? 외국인 유학생 20만 돌파 .. 대학·지자체들 유치 팔 걷어. 정부, 2027년까지 유학생 30만명 목표. 과제도 산적... 2022년 졸업생 중 국내 진학 11%, 취업자는 8%에 불과. 전공도 인문사회 계열(67%)에 편중, 산업계 요구와는 다소 거리.(세계)
8. 기름값 8주 연속 하락 ..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주(15~19일)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15원으로 지난주보다 21원 떨어져 8주 연속 하락.(국민)
9.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 검토 .. 가장 큰 이유는 정책 비용 부담이다. 반려동물 가구는 312만 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15%에 달하지만 배변 처리부터 유기동물 보호 등에 투입되는 비용은 전 국민이 부담... 수혜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 지속적으로 제기 돼.(한경)
10. -이에요/-예요 .. ▷바로 앞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이에요'다. 예)'책상이에요, 손흥민이에요, 남이에요. ▷반면 앞 글자에 받침이 없으면 '예요'다. 예)'의자예요, 김연아예요, 나예요... ▷아니에요, 아녜요는 ~예요가 없다. 받침과 상관없이 무조건 아니에요, 아녜요다.(연합뉴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사 최초로 미국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관련 시장 진출에 돛을 올렸습니다. 맞수인 HD현대중공업도 내년 시장 진입을 예고했습니다. 이를 디딤돌 삼아 K함정이 해양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2. 삼성전기가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할 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상용화에 본격 돌입하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맞불을 놓을 대항 공개매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풍 측 공개매수 마감일까지 8영업일 남은 상황에서 최 회장이 등판하면 기존 판세를 뒤흔들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4.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 안보협의체 쿼드 정상들이 이른바 월밍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 시도와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공약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5. 23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비롯해 고양시 일산과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부천시 중동 등 1기 신도시 5곳이 재건축 선도지구 신청을 받습니다.
신문스크랩
'뉴스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25일 수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9.25 9월 24일 화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9.24 9월 20일 금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9.20 9월 19일 목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9.19 9월 13일 금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