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2. 16.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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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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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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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대형마트 공휴일 휴업 폐지됐는데 ... 빵집 출점 제한 10년 족쇄...기업 경쟁의지 꺾이고, 이종 판매만 늘어...구속력 없는 상생협약, 동반성장지수 하락에 눈칫밥...대형마트 변화 바람, 빵집 규제도 변화 필요

     

    ☞한국 성장률, 외환위기 이후 25년만에 일본에 뒤졌다...한국작년 성장률 1.4%, 일본은 1.9%...日경제규모는 독일에 밀려 세계 4위로 하락

     

    ☞요즘 노인들 역사상 가장 돈 많아 ... 없어서 못 들어간다는 이곳 어디...건설사들 뛰어드는 시니어주택...노인인구 1000만명 코앞인데...시니어주택은 8800실에 그쳐...재력있는 고령자 수요 잡아라

     

    ☞세계 LNG 수요, 2040년까지 50% 증가 전망 ... "중국이 주도"...셸 LNG 시장전망 보고서 ... 美기업들, 이르면 내년 멕시코 통해 亞 수출

     

    ☞中 덤핑공세 ... 세계로 디플레 수출중...국제사회 비판 목소리 확산...中 자국소비 급감에 저가 수출...외신 16년來 최단기 가격급락...알리·테무 앞장 세계유통 잠식...국내업계 생태계 무너질 우려

     

     

    《금 융》

     

    ☞'美장'으로 눈 돌리는 개미들 ... 250만원 이상 벌었다면 세금은?...국내 개인투자자, 코스피 떠나 나스닥행...이달에만 국내서 6조원 팔고 미국서 1조원 사들여...해외서 250만원 이상 수익 나면 양도세 22%

     

    ☞저가매수 유입·외국인 증시 순매도 ... 장중 환율, 1330원 초중반대 등락...미 물가 쇼크 하루 만에 회복 ... 강달러 진정...1330원 초반대에서 달러 저가매수 유입...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1800억원대 순매도...외국인 코스피서 10거래일 만에 매도 전환...밤 10시께 美소비 지표 발표 ... 서프라이즈 가능성

     

    ☞지난해 나라살림 적자 65조 육박 ... 세수는 52조 덜 걷혀...지난해 1~11월 기준 국가채무 1109.5조...오는 4월 재정수지 등 국가 결산 발표

     

    ☞금리 역전 현상에 특례보금자리론 갈아타기 가속화...일반 주담대보다 고금리 영향...작년 12월에만 1천억 원 가까이 상환...시장금리 추가 하락 시 상환 더 늘어날 듯

     

    ☞석달 만에 엔화 환율 '150엔 선' 돌파 ... 韓 수출·여행수지 악재...작년에 이어 엔저 장기화 조짐 ... BOJ 전환기대 지연...수출 악영향 ... 880원대 환율에 여행수지도 하방압력

     

     

    日닛케이지수 장중 38,100 돌파 ... '버블 경제' 후 34년만에 최고

     

    日닛케이지수 장중 38,100 돌파 ... '버블 경제' 후 34년만에 최고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15일 '거품(버블) 경제' 때 이후 처음으로 38,100선을 돌파하며 3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후 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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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픽스 두 달 연속 하락한 3.66% ... 주담대 변동금리 떨어진다

     

    코픽스 두 달 연속 하락한 3.66% ... 주담대 변동금리 떨어진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15일)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전월보다 3.84% 보다 0.18%p 낮은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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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국고보조금 700억 부정수급 '역대 최대'

     

    작년 국고보조금 700억 부정수급 '역대 최대'

    지난해 부당한 방법으로 타간 국고보조금이 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조금 부정 수급 사례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도입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5일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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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모델Y도 200만원 할인 ... 전기차 보조금 100% 받는다

     

    테슬라 모델Y도 200만원 할인 ... 전기차 보조금 100% 받는다

    테슬라가 올해부터 적용되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라 국내 판매 중인 모델Y 후륜구동의 가격을 200만원 인하했다. 15일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Y 후륜구동의 가격은 5499만원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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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은 부산행' 박차 ... 직원들 줄퇴사

     

    '산은 부산행' 박차 ... 직원들 줄퇴사[신의직장 떠난 MZ]

    "불과 3~4년 전까지만 해도 많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선 국책은행에서 시중은행은 물론 중·소형 증권사나 캐피탈사에라도 이직하는 젊은 직원이 늘어나는 추세예요. 민간 금융기관의 급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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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가격이 왜 이래"" ... 더 이상 천국이 아닌 '金밥' 가격 무려"

     

    "김밥 가격이 왜 이래" ... 더 이상 천국이 아닌 '金밥' 가격 무려

    출 퇴근길, 바쁠 때 간단한 한 끼로 먹기 좋은 음식인 김밥이 3300원 선을 넘어 4000원에 육박하는 곳까지 생겼다. 최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김밥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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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부터 치솟는 정제마진 ... 상반기까지 강세 전망도

     

    연초부터 치솟는 정제마진 ... 상반기까지 강세 전망도

    연초부터 정제마진이 치솟고 있다. 정제마진은 석유제품(휘발유‧경유)에서 비용을 뺀 이익으로 정유사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척도다. 업계에서는 지금과 같은 정유 시황 강세가 올해 상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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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장학금 대학생 80%까지 지원한다지만 ... 재정 부담에 골치 아픈 정부

     

    국가장학금 대학생 80%까지 지원한다지만 ... 재정 부담에 골치 아픈 정부

    국회예산정책처 국가장학금 지원 과도하다 지적 대학교 졸업 후 학자금 빚 안는 학생 대폭 줄어들 듯 교부금 예산에 손대나 ... 교육 예산 개편 추진에 시동 외국인 유학생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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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뉴스

     

    《부 동 산》

     

     

    ☞부동산 시장 '꽁꽁' ... 2006년 이래 거래량 '역대 최저'...아파트 매매 거래량 지난해 8월 3만6천734건 찍은 이후 12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

     

    ☞"무섭게 뛰네" ...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3700만원 넘겼다...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당 758만원...전국 평균 분양가는 ㎡당 528만4000원

     

    ☞"높은 집값 더이상 못 버텨" ... 작년 32만명 서울서 짐 쌌다...서울 전용 84㎡ 아파트 분양가 11.8억원...공급은 1년 사이 3분의 1로 줄어..."집값 부담 낮은 경기·인천 지역으로"

     

    ☞교통망 확충에 울진군 환호 ... 동해선 2단계 12월 준공 예정...동해선 2단계 연장사업 24년 12월 준공 앞둬 ... 울진군 교통 중심지 조성 기대...후포 마리나항만개발, 후포해양수산복합센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개발호재 多...울진후포 '오션더캐슬' 울진 최고 29층 높이에 123가구 규모로 조성 ... 울진군 랜드마크 기대

     

    ☞GTX 올라탄 집값 ... 고양·김포 더 빨리 오른다?...전국 아파트값 12주 연속 하락 ... 고양·김포 교통 호재 '꿈틀'

     

     

    집값 공포 경기 27만·인천 4만 서울 탈출

     

    집값 공포 경기 27만·인천 4만 서울 탈출

    치솟는 분양가에 서울을 떠나 경기, 인천으로 전입한 인구가 3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접근성은 높고 상대적으로 분양가는 낮아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통계청 국내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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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 최대어 '노량진1구역' ... 포스코이앤씨 무혈입성 유력

     

    노량진 최대어 '노량진1구역' ... 포스코이앤씨 무혈입성 유력

    사업비만 1조원에 달하는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노량진뉴타운) 중 가장 넓은 면적의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 2차 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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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1. 의사단체, 전국 곳곳서 동시다발 집회 "의대 증원 반대"

     

    2.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클린스만 경질 건의 ... 정몽규 결단만 남아

     

    3. 北김여정 "日 악습 털어버리면 기시다 총리 평양 방문할 수도

     

    4. 버스 고립에 80명 '발 동동'·눈길 '쾅쾅' 강원서 사고 잇따라

     

    5. 부영 출산장려금 1억원 稅 혜택 가닥 ... 정부, 전향적 검토

     

    6. 취업제한 쿠팡블랙리스트 의혹제기 ... 사측 "적법인사로 명예훼손

     

    7. TBS 직원들 "폐국만은 막아달라" 서울시에 탄원

     

    8. "모두가 뛰기 시작했다" ... 총격에 아수라장 된 슈퍼볼 축하 현장

     

    9.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10. 일하다 다친 공무원 하루 간병비 15만원까지 지원 ... 15년만에 인상

     

    11.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중국에 유출한 KAIST 교수 항소심 징역 2년

     

    12. 국군대전병원 찾은 韓 "국방의무 다하다 다친 분 예우 더 잘해야

     

    13. 민주 "거점 국립대 9곳 투자해 서울대 수준으로" ... 교육공약 발표

     

    14. "불공정 보도" vs "왜 심의 대상" 선방위-MBC 정면충돌

     

    15. 작년 세수 전년보다 52조 덜 걷혀 ... 나라살림 적자 65조 육박

     

    16. 금융위원장 "해외부동산 펀드 걱정할 일 아냐 ... 홍콩ELS와 달라

     

    17. 전국 아파트값 12주 연속 내려 ... 하락폭은 축소

     

    18. 국민 43% "직장 내 갈등 중 'MZ세대와 갈등' 가장 많아질 것

     

    19.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두달째 하락 ... 1월 0.18%p↓

     

    20. 강제동원 피해자, 일본기업 상대 손배소송 1심 또 승소

     

    21. 법원 "서울대, 과로사 청소노동자 유족에 8천600만원 배상

     

    22. 고금리부담 기업에 돈줄푼다 ... 첨단 20조·중견 15조·중소 41조

     

     

    23.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역대 최대 감소 ... 전자·통신 10.3%↓

     

    24. 작년 세계 수소차시장 30% 역성장 ... 한국 점유율, 중국에 역전

     

    25. '반도체 한파' 삼성전자, 임금 인상률 2.5% 제시에 노조 반발

     

    26. 매출 역대 최대 '네카오' 영업이익 격차는 3배로 확대

     

    27. 검찰, '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압수수색

     

    28. 부산 서구청 주차장서 차량 돌진 사고로 2명 다쳐

     

    29. '동맹휴학' 결의한 한림대 의대 4학년생 ... 휴학원 제출은 '아직

     

    30. 행정절차 안 밟고 시유지 매각 ... 포항시 공무원 의혹 확산

     

    31. 음주뺑소니로 출근길 사회초년생 숨지게 한 20대 항소심서 감형

     

    32. 광주 파쇄기 공장 폭발사고 회사대표 벌금형

     

    33. 자산가 행세는 기본, 교제 빌미로 돈 뜯는 '로맨스 스캠' 주의보

     

    34. 울산 해수욕장서 심정지 60대 익수자 구조해 병원 이송

     

    35. 짭조름한 바다의 맛 가리비 ... 경남서 전국 양식 생산량 95% 차지

     

    36. "봄이 왔어요" ... 양산 통도사에 봄의 전령 '자장매' 활짝

     

    37. 폭염·열섬으로부터 학생 보호 ... 광명시, 쿨루프 사업 시행

     

    38. "200여가구 보증금 떼일 판" 보은군 아파트에 심리상담반 투입

     

    39. '가정불화는 아빠 탓 ... ' 원망에 살해 꾀한 30대 딸 2심도 실형

     

    40. LG전자, 지난해 하반기 상생결제 92% ... "대기업 중 최고 수준

     

    41. 익산시, 노조 게시판 '성 비위·갑질' 폭로 진상조사 착수

     

    42. 이런 황당한 실수가 ... 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43. 술취해 1t 트럭 몰고 상가 돌진 ... "엑셀이 브레이크인 줄

     

     

    분야별뉴스

     

    《기 업》


    ☞"280단 낸드에 16단 HBM까지" ... 삼성·SK '더 높게' 쌓기 경쟁...HBM 선두 SK하이닉스, 16단 초고층 HBM 시대 연다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 민변에 쿠팡 고소 맞대응...권영국 "일부 직원 다시 채용 못 하게 명단 만들어 관리"...쿠팡 "적법한 인사평가 ...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中 전고체 배터리 야심 ··· 세계1위 제조사가 끌고, 공산당이 민다...전고체배터리 드림팀 출범...세계 1위 CTAL·BYD 앞세워 2030년 생산·공급망 구축...日도요타와 기술 격차 여전...일각선 성과 불투명 우려도

     

    ☞아마존 제친 엔비디아 ... 기술 혁신 위력 보였다...시총 2381조원으로 美증시 4위...코스피 1위 삼성전자의 다섯배...경쟁 기반의 R&D 지원 늘려야

     

    ☞먹거리 찾아 바르셀로나로 ... K-기업인 'MWC' 총출동...최태원 SK그룹 회장, 2년 연속 'MWC' 현장 방문...삼성
    ·이통사 주요 경영진도 'MWC' 참석해 사업 기회 발굴

     

     

    《사 회》

     

    ☞4년 뒤 서울 초등학교 6곳 중 1곳, 한학년 40명도 안돼...학교당 평균 학생 수도 400명대로 떨어져 ... 폐교·학교 통합 확산할 듯...전체 서울 초등생 수년내 20만명대로 ... "학령인구 절벽 다가와"

     

    ☞의사들 결국 집단행동 나서자 ... 정부 비대면 진료 · PA간호사 확대 응수...의사단체 전국서 동시다발 집회 ... 한림대 의대 4학년 동맹 휴학...환자단체 환자 생명 담보로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소방청 "공상 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 '환영'"...인사혁신처, '공상 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 발표...간병비 일 15만원 한도 실비 전액 지원 ... 진료비도 평균 가격으로 인상

     

    ☞친형 유죄 받아낸 박수홍, 이젠 악플러·유튜버에 책임 묻는다...법무법인, 허위사실 관련자 고소키로...마약 투약, 데이트폭력 등 거짓 유포...형수, 허위사실 사주 혐의로 재판 중

     

    ☞은퇴해도 일한다 ... 60대 이상 구직자 20%·자영업자는 200만명 넘어...60세 이상 구직자 비중 10년 새 12→20% 급증...진입장벽 낮은 운수·창고업, 60세 이상 자영업자에 인기

     

     

    《국 제》

     

    ☞푸틴의 '미국 대통령' 선택은?...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러시아에 낫다"..."바이든은 더 예측가능한 구식 정치인"...우크라 전쟁 고려하면 진심은 트럼프?

     

    ☞이스라엘, 개전 이래 레바논 최대 공격 ... 북부로 전선 확대되나...IDF, 헤즈볼라 로켓 공격에 광범위 대응 공습...이스라엘 관료 "레바논 북부도 우리 사정권"...국제사회 우려 ... 유엔 "갈등 고조 중단하라"

     

    ☞일본, 25년만에 한국 추월했지만 ... 55년만에 독일에 밀려...한국작년 성장률 1.4%, 일본 1.9%...한국, 올해는 일본에 재역전할듯...일본 명목 GDP, 독일에 밀려...엔화 약세·장기 저성장이 원인

     

    ☞英 인플레 둔화 무색 ... 지방세·교통비·등록금 줄줄이 인상...철도 4.9%·등록금 2.8%·지방세 최대 16% 이상 오를 전망..."모든 요금 오르는데 생활 개선 느껴지지 않아 ... 지원금 필요"

     

    ☞'중립국'스위스, 안보 위협에 국방비 확대 ... "2035년까지 30조원 마련"...2027년까지 장비 구입·연구 등에 5조3000억원 투입...스위스, 지난 1월 친러 해커 집단에 사이버 테러 당해

     

     

    간추린 뉴스

     

    ● 민주당은 벌써부터 내홍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친명 비명 간 갈등부터 다선 중진을 향한 원외 인사들의 저격도 이어지면서 갈등이 분출하는 모습입니다. 불출마를 선언한 3선 인재근 의원이 이 대표가 영입한 김남근 변호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에 대해 친명계에선 비판이 나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야권 통합비례정당 구성을 논의하고 있는 시민단체모임에 간첩 사건에 연루된 단체의 대표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간첩단까지 국회에 입성시킬 셈이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시민단체 모임측은 개인자격으로 참여했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 공무원 인재개발원 유튜브 계정에 대통령 홍보영상을 올려 논란이 된 김채환 원장이 이번엔 개인 채널에서 명품가방을 받은 김건희 여사는 희생자라는 주장을 폈습니다. 일반 공무원은 디올백을 받으면 뇌물이지만 대통령 내외는 국가재산으로 등록하면 끝이라며, 청탁도 없었으니 문제없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빅5 병원'이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을 말합니다.

     

    ●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오늘 긴급 임원진 회의를 엽니다. 정회장이 직접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하고 이번 사태에 따른 혼란에 대해 고개를 숙일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오늘 바로 기자회견을 열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형사 재판에 불려 나가게 됐습니다. 자신에게 제기된 추문을 돈으로 막았다는 혐의로 3월 말부터는 한 달 반 정도를 법원에 매일같이 나와야 합니다. 선거 운동에도 지장이 있을 예정입니다.

     

    ● 미국 미식축구 우승 축하 행진 중에 발생한 총격 사건 속보입니다. 미국 수사당국이 이번 사건은 테러가 아니라 개인 간의 다툼 때문에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23명의 절반은 행진을 보러 나왔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확인됐습니다.

     

    ● 방송인 박수홍 씨가 친형 부부의 1심 판결에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형수 이 모 씨에 대해선 '천륜까지 끊게 만든 사람'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박수홍 씨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의 친형 박 모 씨에겐 징역 2년을 선고했고, 함께 기소된 형수 이 모 씨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 큰 멸치로 만든 멜국과 멜튀김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인데 이 멸치가 식용이 아니었다면 참 황당한데요. 제주식당에 미끼용 수입 냉동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28톤이 수입되었는데, 지난 2022년 6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대부분 다 팔렸습니다.

     

     

    ● 외국계 투자은행들의 불법 공매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들 은행과 증권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강제 수사로 속도를 올린 검찰은 수사팀도 대거 확대했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곳은 BNP파리바 증권과 HSBC 증권, HSBC 은행 등 3곳입니다.

     

    ● 이강인을 지지했던 축구 팬의 실망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앱에는 정가 18만 원짜리 이강인 유니폼을 10만 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판매자는 "아까워서 한 번 입고 모셔놨는데 어린 사람이 싹수가 없어서 처분한다"며 이강인을 비난했고, 맘 같아선 찢어버리고 싶다고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 최근 서울 광장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바가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내 손님들이 외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에서는 별도의 안내 없이 더 비싼 메뉴로 바꿔치기하거나 카드결제를 거부하는 등의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전문가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서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총선을 앞두고 경찰에 집회 신고를 한 뒤 방송을 하는 정치 유튜버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회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역의 경찰이 무조건 배치되는데요. 이런 법을 악용해서, 경찰을 자신의 호위무사처럼 세워두는 유튜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서울지역 청소년 마약사범 4명 가운데 3명이 여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검거된 청소년 마약사범은 모두 235명으로 1년 전 48명과 비교해 5배가량 증가했는데, 성별로 보면 여성 청소년이 184명으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다이어트와 수험생 신경안정제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이혼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가정법원 문이 열리기 전부터 줄을 서는 이른바 이혼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최근 협의 이혼이 늘어나다 보니 법원 앞에 줄을 서는 사람이 워낙 많아 늦었다간 자칫 갈라설 배우자와 하루 종일 불편한 동행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우리나라와 쿠바가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여행지로서 쿠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낭만의 나라로 불리는 쿠바는 세계적인 소설가 헤밍웨이가 오래 머무른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시가와 옛날 자동차, 또 파스텔톤의 벽화 등 이국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제작 등을 위한 국내 최대의 민간 우주발사체 생산시설이 전남 순천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약 500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준공합니다. 센터가 준공되면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 생산·조립이 순천에서 이뤄지며,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2027년까지 3차례 누리호를 발사할 예정입니다.

     

    ●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늘 막을 올립니다. 신유빈, 중국의 마룽 등 세계 최고의 탁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오늘 개막하는 부산 세계탁구선수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우리 선수는 단연 '삐약이' 신유빈입니다. 우리 남자팀은 폴란드, 여자팀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역사적인 개막전을 치릅니다.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최근 날이 워낙 포근했어서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스마트 워치 오동작, 119인력 허비 초래 → 스크린골프, 헬스, 축구 등 손을 크게 흔드는 운동을 하거나 스마트워치를 떨어뜨리거나 소파에 던질 때 기기가 낙상으로 인식해 긴급 구조신고(SOS) 보내. 경남에서는 신고 3년새 917% 증가하기도. 개선 시급.(문화)

     

    2. 신차 가격 올라도 너무 오른다 → 지난해 등록 신차 평균 가격 4922만원. 4년 간 평균 36% 올라. 지난해 신규 등록 대수는 174만 9000대로 국산차는 5.9% 증가한 145만 3000대(83.1%), 수입차는 4.8% 감소한 29만 6000대(16,9%).(아시아경제)

     

    3, 불륜 추적도 스토킹? → 불륜추적, 반복적 채권 추심, 광고성 문자 등도 스토킹 처벌법 적용하는 분위기. 더 넓게 적용해야한다는 쪽과 남용의 소지 있다는 찬반 여론 팽팽. 검찰, 법원은 확대 적용하는 경향.(문화)

     

    4. 무리한 지자체 사업, 시장 등에 배상요구 판결 → 고법, 현 용인시장은 적자 용인 경전철 밀어붙여 시에 손해를 끼친 전 용인시장, 한국교통연구원에 총 214억 손해배상 요구하라 판결. 비슷한 사례 이어질지 주목.(문화)

     

    5. 눈의 나라 울릉도 → 울릉도의 연평균 적설량은 267.5㎝. 국내 최대 적설량과 1일 최대 적설량 1위부터 3위까지 기록이 모두 울릉도. 이 눈의 절반 이상이 2월에 내린다. 최근 2만톤급 대형 여객선 취항으로 울릉도 겨울 여행이 한결 수월해졌다.(문화)

     

    6. 아파트 철제난간 vs 유리난간 → 유리난간이 외관이 깔끔하고 한강뷰, 호수뷰 등 조망에선 유리하지만 철제난간 대비 환기가 어렵고 이사할 때 사다리차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 철제 난간에 비해 심리적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헤럴드경제)

     

    7. 카스텔라 vs 초콜릿케익 어느 쪽이 당분이 많을까?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정보성분 표에 따르면 100g 기준 카스텔라가 33.7g(전국 평균)으로 초콜릿 케이크(23.1g)보다 많다. 빵, 케익류 중 가장 많다. 카스텔라 반죽 100g당 대략 설탕 20~37g이 들어 간다.(헤럴드경제)

     

    8. 영화에서도 정치 대결? 정치 다큐 영화 '건국전쟁' VS '길위에 김대중' → 지난달 10일 개봉 길위에 김대중은 개봉 첫 주 5만5000명을 기록, 뒷심이 떨어지며 한 달간 12만 3251명 관객. 제작비 5억원, 손익분기점(12만명) 넘겨.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14일 기준 43만 4310명 관객, 제작비가 2~3억원 수준, 10일 손익분기점(BEP) 20만명을 넘어섰다.(아시아경제)

     

    9. 손흥민·이강인 충돌, 클린스만·정몽규가 흘렸나? → 日 매체 보도. 자기들을 지키기 위해 4강 탈락이 감독, 협회장의 잘못이기보다는 선수 갈등 탓이라는 점 강조 한 것... 축구협회가 충돌 사실을 보통과 달리 즉각 인정한 점도 이같은 의혹을 키운 원인이라고.(동아, 인터넷판)

     

    10. 젯밥과 잿밥 → 둘 중 하나는 틀린 표기일 것 같지만, 둘 다 쓴다. 젯밥(祭)은 제사에 쓰이는 제삿밥을 뜻하고, 잿밥(齋)은 불공할 때 부처 앞에 놓는 밥을 일컫는다. 따라서 염불보다 잿밥에만 맘이 있다에서는 당연히 잿밥이 맞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현대자동차가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차량용 반도체의 국산화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부터 본격 가동했습니다. 팹리스와 협업해 국내에서 반도체를 생산·조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기차 시대에는 차에 탑재되는 반도체 개수가 급증하는데 제2의 차량용 반도체 대란을 막기 위해 해외 의존도를 대폭 낮추겠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의중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2. 한국이 G7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의체에 가입했습니다. G7 국가인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로선 유일한 회원국이 되면서 최대 12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사업 참여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3. 정부가 18개 부처에 걸쳐 부과되는 법정부담금 91개(총 25조원) 중 최소 절반 이상을 정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사실상 준조세 성격이 강한 데다 시대 변화와도 맞지 않는 부담금이 많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대대적인 개혁을 주문했기 때문입니다.

     

    4. 아시안컵 4강 탈락과 대표팀 내분으로 비판을 받아온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물러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결과 등을 논의하고 대표팀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협회 집행부에 건의했습니다.

     

    5. 국민의힘이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등 경기·인천 지역의 단수 공천 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홍익표 의원 등을 서울 지역에 단수 공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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