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6. 22.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3년 6월 22일 목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간추린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포스터

     

     

     

    경제뉴스

     

     

    ☞ 파월 "금리 더 올려야 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잡기 위해 올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말까지 금리가 0.5%포인트 더 올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최악 벗어난 반도체 ... 6월 수출 10개월 만에 웃었다

    자동차가 한국 수출을 이끄는 가운데 반도체 및 대중(對中) 수출 부진도 다소 완화된 영향이다. 무역적자 폭도 감소하면서 하반기에는 선박과 화학공업제품, 반도체를 중심으로 흑자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울산조선소 10개도크 꽉 찼다 ... 이달 선박수출 150% 급증

    최근 울산조선소 도크는 과거 한국 조선업의 전성기를 떠올릴 만큼 '풀가동' 상태였다. 가장 규모가 큰 3도크에선 선박 4척이 동시에 건조 중이었다. ◆ 636만㎡(약 192만평) 규모의 광활한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그야말로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 3분기 전기료 동결, 냉방비 폭탄 국민 부담 고려

    전기료 조정을 패스 한 건 윤석열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냉방비 등 국민 부담을 고려했다. 하지만 한국전력의 경영 악화, 에너지 절약 후퇴 같은 후폭풍이 줄줄이 다가올 전망이다.

     

     

    금융/환율

     

     무려 1033조, 이미 부실 조짐 나타났다 ... 금융불안 공포 확산

    자영업자 대출이 금융 불안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때 이뤄진 정부의 저금리 지원이 종료되면 기업대출 부실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올해 말 자영업자 대출의 연체위험률이 3.1%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금리 내려간다 ... 단기예금 6개월새 17조 급감
    단기 예금에서 빠진 자금은 상대적으로 만기가 긴 장기 예금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처럼 단기 예금 수요가 줄어든 데 비해 장기 예금 잔액이 늘어난 이유는 장기 예금의 수신금리가 단기 예금보다 높기 때문이다.

     

      

    ☞ 올 3분기 전기요금 '동결' .... 연료비 조정단가 5원 유지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해서 오른 전기요금이 3분기에는 동결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가 현재와 같은 1kWh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자율주행차 여의도 청와대 다닌다...시범운행지구 8곳 지정

    자율주행으로 서울 여의도 , 청와대 일대를 다닐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1일 8개 지구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경영악화에 공장 문닫는 곳까지...시멘트업계 남의 일 아냐 우려

    원가부담 증가에 환경규제 강화 여파로 시멘트업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영악화에 못 견뎌 공장을 폐쇄한 업체까지 나오면서 업계도 크게 긴장하는 기류다.

     


     영국 5월 물가 상승률 연 8.7% .... 근원물가도 31년 만에 최고

    영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국 통계청(ONS)은 현지 시각 21일,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연 8.7%로 전월과 같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월 긴축, 아직 갈 길 멀다 .... 나스닥 1.21%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 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의 지속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겹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테슬라-애플-구글 CEO, 인도에 줄섰다 .... 중국 대체지로 부상 [글로벌 뉴스픽]

    기자가 콕 짚어 전하는 뉴스, 뉴스픽입니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국빈 방미를 시작한 가운데 미국 빅테크 기업 CEO들이 줄을 섰습니다.

     

     외국인, 사흘간 1조 순매도 .... 대형 반도체주는 안 팔아

    올해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13조원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매집 윤선희 이민영 기자 =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쓸어 담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주식을 다시 내다 팔고 있다.

     

     공모주 청약에 8조5000억 끌어모은 알멕, 가격제한폭 확대 덕분?

    오는 26일부터 신규 상장사의 상장일 가격제한폭을 공모가의 60~400%로 확대 적용한다.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 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뉴스

     

     전셋값 급락에 '시한폭탄 24조' ... 역전세 갈수록 태산

    집값 하락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전국으로 확산되는 역전세 사태와 부실 위험을 키우고 있는 미분양 주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으로 여전히 부동산 시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본청약 포기 속출 ... 사전청약 '무용지물'

    시장 상황 악화 등으로 본청약이 지연되면서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대거 발을 빼고 있는 것이다. 본청약이 예정보다 늦춰지면서 분양가격도 사전청약 당시 제시한 금액보다 크게 오르고 있다.

     

     G밸리 옆 가리봉동 ... '직주근접' 1179가구 재개발

    서울시는 이 일대를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거점 지역으로 도약하는 주거지역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지를 가로지르는 서울 지하철 7호선 통과 구간 상부에는 통경축과 공공 보행통로를 만들어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비 인상 갈등' 성남 산성 재개발, 재입찰서 응찰 '0'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부담이 커진 시공단이 지난 2월 공사비를 3.3㎡당 445만원에서 641만원으로 44% 올려달라고 요구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하지만 시공사 재입찰이 유찰되면서 조합은 계약 해지 안건을 조합 총회에서 의결하겠다는 입장을 조합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미분양 1년새 2배 이상 급증 ... 한은 "2026년부터 건설사 부실위험 커진다"
    한국은행은 집값이 급락하면 전세 보증금 반환 부담 확대, 미분양 물량 증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등 각종 리스크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면서도 집값이 올라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불균형 문제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 아파트 입주량 내년 1만4000가구 '반토막'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서울 아파트 연평균 입주 물량은 3만 3595가구다. 하지만 2021년 3만 3544가구, 2022년 2만 4192가구로 줄더니 내년에는 최근 10년 평균에 한참 못 미친 1만 가구대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현재 가격 유지 38%..."내년 상반기 이후 반등 가능" 45%
    올해 하반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주택 가격이 현재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로 절반(46.3%)가량이 '경기침체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을 꼽았다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완료 ... 내달 개통
    이번 사업으로 진주시 가좌동에서 광양시 광양읍까지 디젤 열차가 오가던 55.1㎞ 구간이 전철화된다. 전철화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전기기관차)가 다닐 수 있도록 기존 철도선로에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빌라 전세사기 그후 .... 월세가 전세 넘었다

    올해 서울 주택(단독 , 다가구 , 다세대 , 연립주택 , 아파트)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5월 서울 주택 전 , 월세 거래량은 22만9788건

     

     금값된 서울 땅값 ... "분양가 더 끌어올릴 듯"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분양가에서 땅값(대지비)이 차지하는 비율이 60%를 넘치며 수치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 현상이 굳어지면서 서울 땅값도 급격하게 상승한데다,

     "들어갈 집이 없어요" 다시 공급부족 우려
    "서울의 경우 당장 내년부터 물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착공의 경우 서울에선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고 인허가도 서울 중심으로 급격히 줄었어요.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은 기존 주택 시장

     2025년 집값 향방은? 전문가 10인에게 묻다
    편집자 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택 시장 선행 지표가 악화되면서 2 ~ 3년 후 공급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같은 기간 인구와 가구 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장기적으로는 가구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재건축 '훈풍'...실거래가 어떻게 달라졌나
    서울에서 아파트 재건축에 속도가 나면서 재건축 단지의 실거래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 수요가 높아진 단지의 실거래가가 상승했다는 진단으로 거래가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층

     "소득 없어도 전세금 90% 대출"... 정부, 방만 전세대출 손질
    정부가 전세대출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과도한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 올리고 이는 다시 전세사기의 핵심 고리인 무자본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의 기반이 되는 등 여러 부작용이 속출하면서다. 하반기 전세제도 개편안

     다음 달부터 집주인 송달 없이도 임차권등기 가능
    다음 달부터 임대인에게 임차권등기명령 결정이 고지되기 전에도 임차권 등기가 이뤄질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21일 이런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법원에서 임

     수도권 급매 팔리고 지방엔 매물 쌓여 ... "양극화 심화"
    기준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늘며 한파가 불어닥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저점 인식 확산과 정책 모기지 영향을 받으며 수도권 재건축 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를 늘리고 있다. 지방에서는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거나

     규제 묶인 집을 누가 사? ... 가격 오르고 거래 5배나 늘어나 반전
    이번엔 재건축 빨라지겠지 목동 아파트 거래 반짝 증가 신탁사가 재건축 시행 대행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일대에는 재건축 추진 관련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다. 올해 들어 재건축 규제 완화로 안전진단 통

     "월 임대료 1억원" ... 비 , 김태희 건물로 쉐이크쉑 1호점 이전
    미국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Shake Shack) 강남점이 비와 김태희 부부의 건물로 이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의 쉐이크쉑 1호점은 가수 겸 배우 비가 매입한 서초동 건물로 이전을 검토 중

     

     전세사기 확산 .... 세입자 91.2%, 집주인 동의 없이 미납세 열람

    세입자가 집주인 동의 없이 미납국세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시행된 지난 2개월 동안 열람한 세입자의 약 90%가 집주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미납국세를 열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라인 뉴스

     

    1. 총리실, 평가원 감사 교육부로 확대 "尹지시 안지킨 경위조사"


    2. 원하는 과목 골라 교실 이동해 수업 ... "학점 이수해야 졸업


    3. 수원 아파트 냉장고서 아기시신 2구 발견 ... '영아살해' 친모 체포


    4. "안 죽이면 분이 안 풀린다" 공책에 쓰여있던 정유정 범행 동기


    5. 한국, 성평등 수준 세계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6. 尹대통령 "베트남과 안보협력 강화 ... 방위산업 협력도 확대


    7. 올 3분기 전기요금 동결 ... 국민부담 고려 '속도조절

     

    8. 정부 "日 방침 바뀌어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는 양보 못해

     

    9. KBS "수신료 분리징수 멈춰달라" ... 방통위 상대 가처분 신청


    10. 스토킹 범죄, 피해자 원치않아도 처벌 ... 법원 선고전 전자발찌도


    11. 만 나이 예외는? ... 초교 입학 , 주류담배 구입 , 병역은 기존대로


    12. [날씨] 비 그치고 다시 무더위 ... 경남 , 전남내륙 30도 이상


    13.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무선' 조이스틱으로 조종 ... "연결문제?


    14. 사드 반대 단체 "사드기지 전자파 측정결과 인정 못해


    15. 노동부, 구속된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 사상 첫 직권해촉하기로


    16. "170명 대피 , 부상자 0명" ... 땀에 젖어 주저앉은 소방관 '감동


    17. 웃통 벗고 문신 위협 20대 해군 부사관, 60대 택시 기사 폭행


    18. 이달말 전세사기 특별법 첫 피해인정 결정 ... 2천952명 신청


    19. 카톡 안드로이드 버전서 파일전송 오류 ... "불편드려 죄송


    20. MIT 졸업생이 구글 대신 LG를 택한 이유는? ... LG AI데이 가보니


    21. 해수부, 천일염 업계와 간담회 ... "공급물량 확대해 달라


    22. '이태원 참사' 6명중 4명 석방 ... 경찰 정보라인 보석


    23. 한국서 교육받은 폴란드 조종사들 "TA-50 저희 기대를 뛰어넘어


    24. '49살 노후 원전' 日다카하마 1호기 내달 12년 만에 재가동


    25. '1심 무죄' 급발진 주장 사망사고 항소심 간다 ... 검찰 항소


    26.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 위장' 혐의 육군 부사관 구속기소


    27. 청년도약계좌 5일간 41만명 ... 22∼23일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


    28.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흥행 ... 이용액 5천억원 돌파


    29. 강미선 '무용계 아카데미상' 수상 ... 한국에선 다섯 번째


    30. 춘향 영정 논란 계속 ... 남원시의회 "다시 제대로 그려야


    31. 가정폭력에 도주하는 아내에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33.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조기폐쇄 결정에 장성군 '당혹


    34. 역주행 차량만 노려 고의사고 30대, 무죄 주장하다 형량만 늘어


    35. 10대 친딸들 강제추행 50대 아버지 구속송치


    36. "도와줄 수 있어 감사" ... 혈액질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한 소방관


    37. 대전학교 비정규직 파업 장기화에 교사 , 학부모 반발


    38. 냉해 , 우박 이어 과수화상병 피해 ... 강원 농민 '삼중고' 시름


    39. 포천 접착제 공장에서 화재로 2명 화상 ... 진화


    40. 한낮 모텔서 술 취해 알몸 난동 ... 50대 남성 검거


    41. "성적 문란해" 헛소문으로 친구 왕따 ... 가해자 2심 집행유예


    42. 고교생 제자와 부적절 관계 기간제 여교사에 징역 2년 구형


    43. 서울 응암동서 30대 아들이 부친 살해 후 추락사


    44. 청소년 노린 '연 1천%' 대리입금 , 휴대폰깡 증가세


    45. 다이어트에 좋다며 쇳가루 범벅 가공식품 판 일당 구속


    46. 버스서 자리다툼 승객 폭행 사건 정식재판 했다가 벌금 두배


    47. 결혼식 하는 사이에 ... 혼주 집에서 금품 훔친 50대 구속


    48. 사우나서 쓰러진 노인에 심폐소생술 ... 2명 살린 적십자사 봉사원

     

     

     

     

    분야별 뉴스

     

    주식/투자

     

     ETF 100조 시대 투자법 ... "우주항공 , 방산 등 테마형 유망"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1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주요 운용사들은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반도체, 2차전지 테마가 향후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美 부동산 살아나니 ... 건설 ETF 109% 급등
    미국 건설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건설 관련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KODEX 건설'이 올해 37.38% 상승하는 등 건설 ETF가 주목받고 있다.

     

     

    벤처/기업/신업

     

     '실탄' 18조 늘린 4대그룹 ... 하반기에 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높아진 불확실성에 투자를 미뤄온 기업들이 올 하반기 이후 경기 개선이 가시화되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에 공장 짓는 게 유리 ... 포스코 등 석달새 11조 투자

    배터리 소재 회사들이 국내 공장 신증설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IRA) 등으로 한국에 공장을 짓는 게 유리해진 데다 배터리 핵심 국가로 떠오른 한국의 소재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 성수동에 세계 최대 '창업허브' 만든다
    성수동 삼표레미콘 옆 서울숲 주차장 부지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시설을 세우기로 했다. 연면적 10만㎡ 규모의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 를 건립할 계획이다.

     

     한화, 50%대 수소 혼소율 달성 ... 온실가스 1600만톤 감축 효과
    수소혼소터빈은 가스터빈에 LNG와 수소를 혼합 , 연소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다. 미국 , 유럽 등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상업운전이 가능한 중대형 가스터빈에서 60%에 육박하는 수소혼소발전에 성공한 것은 한화가 최초다.

     

     

    국제/글로벌

     

     美, 中 보란 듯 모디 환대 ... 빅테크 CEO도 줄섰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9년 만에 미국을 방문해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달아 회동에 나섰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인도가 영향력을 극대화해 미국 빅테크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 입지를 다지는 대목이다.


     머스크, 기가팩토리 12개 더 짓는다 ... 韓 , 中 , 유럽 , 인도 등 전세계가 러브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 사진)의 기가팩토리 외교전 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테슬라 생산공장인 기가팩토리 를 두고 각국 정부가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머스크 CEO가 주요국 정상과 릴레이 회동을 하고 있어서다.

     

     

     

     

     

     

    간추린 뉴스

     

    ●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지방선거 투표권이 주어지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중국인의 이 재외국민 투표권을 제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중국에서 투표권이 없다며,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하자는 건데 여야 시각은 엇갈렸습니다.

     

    ● 정부가 오늘부터 2주 동안 허위과장광고 등 학원 부조리에 관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어제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한 교육부는 오는 26일 사교육비 경감 대책과 공정한 수능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함께 설명할 예정입니다.

     

    ● 정부는 사교육을 줄일 또 다른 방법으로 고교 학점제를 시행하는 등 공교육 강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고교 내신 전체를 절대평가로 바꾸겠다던 계획은 미뤄지면서 과연 사교육이 줄어들지 의문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식 리셉션에서도 지지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보편적 디지털 질서를 규범을 위한 국제기구 설치를 제안하는 파리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펼친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사흘간 이뤄지는 국빈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합니다.

     

    ●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김용민 의원 등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 등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검사 3명과 유우성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관련해 보복 기소를 한 검사 1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지난달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며 분신 사망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고 양회동 씨의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고인의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장옥기 위원장 등 간부들은 오늘 1박2일 노숙 집회와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낸 국제분쟁 소송 결론에서 한국이 물어줘야 할 돈은 모두 1,300억 원입니다.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합병 과정에 정부의 불법적 개입이 있었단 거였습니다. 국정농단 사건 재판 결과인데, 불법 행위 책임자들에게 배상 비용을 부담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독재자'라고 지칭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즉각 반발하고 나서면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으로 조성된 두 나라의 대화 국면에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이 실종된 장소 인근에서 '쾅쾅' 치는 수중 소음이 감지됐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까지는 잠수정에 공기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돼 수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미국, 영국, 유럽연합 등 서방 주요국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한편 전쟁보험을 출시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침공으로 파괴된 인프라를 다시 구축하고 EU 가입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비군사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지난주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추가로 금리를 더 올릴거라고 예고했는데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의회에 출석해 여전히 물가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올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더 올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8년 만에 800원대를 찍을 정도로 원-엔 환율이 떨어지다 보니, 일본이 저렴한 여행지로 떠올랐습니다. 올해 4월까지 일본을 찾은 우리 국민은 200만 명이 넘습니다. '초 엔저' 현상에 일본으로 몰리는 건 여행객만이 아닙니다. 개인 투자가 늘면서 주요 은행 엔화 예금 잔액은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두 아이를 낳은 지 하루 만에 살해한 뒤 5년 가까이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해 온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안 된 사례를 살피는 과정에서 발견됐는데 이런 영아가 2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전수조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 신발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에서 돈만 받고 물건은 주지 않는 일명 '먹튀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피해자만 7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업체 측은 현지 배송 중이라는 말만 반복하더니 결국, 연락을 받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 한우농가에서 소를 사들여 유통하는 중간 판매업자들이 소들이 먹는 물에 몰래 쓸개즙을 뿌린 사건 어제 알려졌는데요. 소값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범행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농장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신종 마약인 '펜타닐'이 확산하고 있는데, 초중고생 10명 가운데 1명은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적 있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로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사용했는데, 오남용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어느덧 현실로 다가온 시급한 문제인데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대학은 해외 유학생 유치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유학을 마치면 돌려보내는 게 아니라 잘 교육한 유학생을 국내에 정착시켜 지방소멸 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축구대표팀 사령탑 부임 이후 네 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A매치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치며 성적과 경기력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은 만큼, 부진에 대해 해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10원짜리 동전을 본떠 경주에서 만들어 팔기 시작한 이 '십원빵'은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경주 유명 상품이 됐지만, 한국은행이 화폐 도안을 상업적으로 사용했으니 디자인 변경하라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해당 업체도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 비가 내리며 주춤했던 더위가 오늘부터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 대구는 30도 등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한국보다 아이 2배 많이 낳는 프랑스의 '비법'? .... 혼외 출생 을 제도적으로 차별하지 않는 정책. 지난해 프랑스에서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63.8%가 혼외 출생아. 지난해 합계출산율 '프랑스 1.8 vs 한국 0.78.'... (한국)

     

    2. 한국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해 손해봤다? ....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에 한국 정부가 1300억원 배상하라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판결. 전문가, 다른 한국인 주주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은 권리가 엘리엇에게만 인정된 셈 비판.(국민 외)

     

    3. 한국, 의사 수는 제일 적은 반면 병원은 제일 많이 가 ....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2.5명으로 OECD 하위 두 번째. ▷반면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 14.7회로 최다. OECD 평균(5.9회)의 2.5배. ▷의사 소득은 봉직의(월급), 개원의 모두 OECD 1위.(아시아경제)

     

    4. 서울 아파트값 21개월만 최저, 그래도 3년 전보다 30%, 5년 전보다 66% 비싸 .... KB부동산 통계. 5월 평균가격 11.8억으로 2021년 8월 이래 최저. 그러나 3년 전인 2020년 5월 9.1억. 2018년 5월 7.1억에 비하면 각 30%, 66% 비싼 가격.(문화)

     

    5. 공개추첨에도 로또 조작설 여전 .... 전문가들, 각종 음모론이 보편화 , 일상화된 우리 사회의 단면... 또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우연에서 규칙을 찾으려는 오류를 흔히 범하는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사람들이 로또에서도 원인과 규칙을 찾으려다가 조작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심리학자.(문화)

     

    6. 구급차 와 소방차 특례 규정 .... 긴급하고 부득이한 경우 빨간불에 정지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운전자는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하면서 통행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29조). 그러나 최근 요양원 이송 구급차의 경우 긴급차량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아시아경제)

     

    7. 개신교인 56%, 온라인 헌금 긍정적 .... 계좌이체, 신용카드, 모바일 한금 등에 긍정적. 목회데이터연구소, 교회출석자 1000명 조사. 또 개신교인의 51%는 교회에 헌금하는 사람은 그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복을 받는다 는데 동의.(국민)▼

     

    8. 자영업자 대출, 코로나 3년간 50% 늘어 .... 이 가운데 비(非)주택 부동산 담보대출 비중이 58.6%로 비자영업자(15.1%)를 크게 웃돌고 일시상환 등 대출 기간도 단기로 시한폭탄 이라는 우려도...(서울)

     

    9. 제주올레길 2만번째 완주자 탄생 .... 27개 코스, 437㎞. 제주올레길은 2007년 첫 코스가 만들어진 이후 현재까지 모두 27개 코스 개통, 2021년 6월 1만번째 완주자 이후 2년 만에 2만번째 완주자. 1년에 1만명이 완주한 셈.(경향)

     

    10. 얼만큼(x), 얼마큼(o) .... 얼마만큼 의 준말은 얼만큼 이 아니라 얼마큼 이 표준어. 그러나 얼마만큼 의 얼마 와 달리 그마 라는 말이 없어 그마만큼 (x)이라는 말은 없다. 따라서 그마큼 (x)이 아니라 그만큼 (o)으로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아 온 수출이 하반기를 앞두고 회복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 자동차, 조선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5% 이상 증가. 지난해 9월 감소세로 접어든 지 10개월 만에 날아든 좋은 소식.

     

    2.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 상한을 현행 공시가 9억원에서 시행령 에 위임하는 금액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을 통과. 기준을 12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이 유력. 공시가 9억~12억 이하 구간 공동주택은 19만3700가구(국토부 추산)임.

     

    3.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8억9500만달러로 집계.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 증가한 금액. 수출액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

     

    4. 윤석열 대통령이 글로벌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기본원칙을 담은 파리 이니셔티브(파리 구상) 를 선언.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전 파리 소르본대에서 열린 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 에 참석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보편적 디지털 질서가 중요하다 며 디지털은 인간의 자유를 확대시키는데 기여하여야 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데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가장 먼저 세워야 한다 고 강조.

     

    5. 한국은행에 따르면 보유자산을 전부 다 팔고 대출을 받아도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집주인이 약 9만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 이는 전체 임대가구(116만7000가구)의 7.6%에 해당하는 숫자.

     

    6.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HD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 , 현대미포조선 , 현대삼호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빅3 업체의 수주잔량은 724척, 수주잔액은 1194억달러(154조원)에 달함. 수주잔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나 증가. 현재 수주잔량은 조선 3사의 3년치 일감에 달할 정도.

     

    7. 정부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 으로 지정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전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를 활용해 개별 학생의 이해도에 따른 맞춤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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