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6. 20.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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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6월 20일 화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간추린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브리핑표지

     

     

     

     

     

    경제뉴스

     

    《경 제》

     

    ☞ 물가 5% 뛸 때 사교육비 10% 급증 .... 출산 , 노후까지 '족쇄'...韓경제 갉아먹는 사교육...작년 초중고 年26조 역대최고...삼성전자 R & D 비용보다 많아...겨우 살아난 소비에도 '찬물'..."경직된 노동시장 유연화해...학벌 , 직장 연결고리 줄여야"

     

    ☞ "히말라야 핑크솔트로 김장할 판" .... 유통가 '소금 대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점 소금 , 해조류 판매액 급등
    홈플러스 등 1인 1개 소금 구매 수량 제한 조치 시행도

     

    ☞ 13년 만에 라면값 인하 움직임 .... '그때처럼' 빵 , 과자 등 확산할까...추 부총리 발언에 .... 라면 가격 인하 검토..."과거처럼 타 식품 업계로 번질 수도"

     

    ☞ 지난 2년간이 비정상 .... 종부세 원상복구 움직임에 집주인들 고민 ...공정가액비율 80%.....60% 하향에 공시가격 18.6% 하락까지...국세 수입, 1년 만에 34조원 줄어 .... 종부세로 빈 곳간 채우기... 다주택자 직접 타격 .... 증여 고민 늘어날 것

     

    ☞ 英아스트라제네카, 中사업 분리 상장 .... "지정학 리스크 관리"...홍콩에 별도 IPO 검토 .... 정치적 리스크 中법인에 제한,...수요 매력+신약승인 절차 빨라 현지 개발 , 투자는 지속

     

     

    경제/생활

     

    ☞이창용 물가 2% 수렴 확실하면 금리인하 고려 .... 아직은 시기상조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7월(6.3%) 정점을 찍은 이후 점차 둔화하는 추세다. 연초 5.2%에서 4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 5월 3.3%까지 내려왔다. 한은은 6 , 7월에는 지난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로 물가상승률이 2%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 5% 뛸 때 사교육비 10% 급증 .... 출산 , 노후까지 '족쇄'

    실제로 사교육비는 자녀에 대한 투자의 성격으로 인식돼 다른 지출을 졸라매게 되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 경제 회복세를 이끌어 온 내수 소비도 위축시키고 있다.


    ☞라면發 가격인하 압박에 .... 우유 , 커피 , 치킨도 '눈칫밥'
    정부가 국제 밀 가격 안정화를 이유로 라면 제조사들에게 가격 인하를 압박하고 나서자 우유 , 커피 , 치킨 등 다른 식품 기업들도 관련 사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거래량 두달째 3000건 .... 서울 아파트 살아난다[집슐랭]

    올해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1 , 3 부동산 대책 을 발표한 후 분위기가 반전됐다. 월별 거래량은 올 1월 1417건, 2월 2458건, 3월 2984건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빌라 거래는 여전히 반토막 .... 오피스텔은 3분의 1 수준

    전세 사기,역전세 우려로 매매 수요가 적은 데다 특례보금자리론 등 대출 혜택도 아파트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희룡 장관도 '전세금 반환 한정 DSR완화' 거듭 강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전세금 반환 목적 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완화와 관련해 금융 당국, 기획재정부와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신탁 방식 정비사업에 혜택 .... 주택공급 박차
    주택공급 대란마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공급 촉진 시그널을 시장에 보내는 것이다. 정부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특례로 사업 기간이 10년 이하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 융》

     

    ☞ 은행 돈 너도나도 끌어다 쓰더니 .... "빚 못 갚는다" 영끌족 비명..."빚 못 갚는다" .... 은행 연체율, 1년새 두 배...5대 은행 5월 신규 연체율 0.09%...작년 하반기부터 상승세 이어져...은행 재무건전성에도 악영향 전망..."2금융권 부실, 1금융권 전이 우려"

     

    ☞ 日 주가 , 성장률 오르는데 .... 엔화는 왜 떨어질까...딜레마 빠진 日 통화정책...연초 물가 4%대 상승 등...디플레 탈출 신호 보이지만...무역적자 지속, 엔화는 추락...막대한 국가부채 걸림돌...마이너스 기준금리 지속

     

    ☞ 3.2% 대환대출 .... 정부 사칭한 불법 광고 유의하세요...금감원, 서민금융상품 빙자 불법 광고 '소비자주의' 발령...고금리 대출, 보이스피싱 피해로 이어질 위험 커...피해 입었다면...금감원에 지급정지 , 피해구제 요청해야

     

    ☞ 카드사 통한 해외 불법 코인거래 시도 5년간 117만건 .... 액수는 5602억원...국내 8개 신용카드사 통해 불법거래 시도...2020년 43만건으로 가장 많아 .... 금액으론 2021년 최고

     

    ☞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하자고? .... 당국 "검토 안해"...임차인 소득으로 상환하지 않아...당국, 돌려받을 임차보증금 별도 재원 있어...이론적 얘기...현실적 역전세, 갭투자 사용

     

     

     

     

     

    부동산뉴스

     

     

    《부 동 산》

     

    ☞ 신탁 방식 정비사업에 혜택 .... 주택공급 박차...국토부 도심주택공급 활성화...조합 전문성 부족 , 내부 갈등에...정비사업 진행 어려운 곳 많아...신탁사 시행 대행땐 절차 단축...사업기간 2~3년 줄어들 듯...여의도 , 목동 등 재건축 탄력

     

    ☞ 빌라 거래는 여전히 반토막 .... 오피스텔은 3분의 1 수준...비아파트 시장은 여전히 냉기...빌라 작년 4000건.....올 1978건...전세사기 우려 , 대출혜택 못 받아

     

    ☞ '1년 내 만기' 전세보증금 300兆 .... 역전세 대란 우려...수도권 비중 77%에 달해...전셋값 하락에 미반환 우려 상승 ...아파트보다 빌라 리스크 높아

     

    ☞ 이번엔 '남산 르네상스' .... 2천명 수송 곤돌라 만든다...서울시, 2025년부터 운행...명동역 1번출구 예장공원서...남산 정상까지 800m 연결...수익금 남산 생태회복에 사용...남산도서관~야외식물원에는...공중둘레길 스카이워크 조성

     

    ☞ "시공사 찾기 너무 힘들어요" .... 재개발‧재건축 조합마다 '난리'...'유찰만 5번째' 영등포 남성아파트...3.3㎡당 719만원에도 시공사 못 구해...중구 신당9구역‧광진구 중곡아파트 등 공사비 올려 재공고

     

     


    ☞재건축 사업성 '톱100' .... 목동이 서초 , 송파보다 많다
    강남 재건축을 상징하는 압구정현대와 일원동의 저층 단지, 대치동 재건축 단지가 100위권 내에서도 최상위권을 빼곡히 차지했다. 개포동의 마지막 남은 저층 단지인 개포 우성6차도 용적률, 예정 분양가 등을 종합한 점수에서 높은 순위에 들었다.

     


    ☞강남의 숨은 진주는 '일원동 저층단지'
    서울 압구정 현대 등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사업성은 이들 단지 못지않게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알짜 단지 가 있다. 바로 강남구 일원동 저층 단지다. 무엇보다 학군이 강점이다.

     

    ☞역전세 대란 우려 커졌다 .... '1년 내 만기' 전세보증금 300조
    현재 전셋값이 2년 전에 비해 대폭 떨어진 만큼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연간 전국 주택 전세 거래 총액이 300조원을 웃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체 사업에 잇단 유동성 지원 .... 재무 리스크 커지는 태영건설
    김해 , 부천 , 울산 등에서 벌이고 있는 자체 사업이 지지부진한 데다 미착공 사업장마저 늘어나고 있어 회사 자금을 연신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헤드라인 뉴스

     

    1. 수능 5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평가원장 사임까지 .... 수능관리 비상

     

    2. 경기 양평 , 여주 오늘 낮 37도 '땡볕' .... 때이른 폭염 내일 물러나

     

    3. 美中 "양국관계 안정화 필요 .... 친강 방미 등 고위급 소통 계속


    4. 日어민들, 원전장관 만나 "오염수 방류 반대 .... 다른 방법 찾아야


    5. 아찔했던 제주항공 '개문시도' 난동 .... 승무원 , 승객 공동제압


    6. 손흥민 "문자 보내도 답 없는 손준호 .... 어서 돌아오기를


    7. 권경애 '성실의무 위반' 정직 1년 .... 유족 "두 번 죽여" 반발


    8. 성남도개공, '대장동 시행사' 상대로 이익배당 무효소송 낸다


    9. 검찰 "증거은닉, 조국이 주도 .... 정경심은 이행했을 뿐

     

    10.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징역 20년' 판결에 불복 상고


    11. 경영난에 82년 역사 서울백병원 폐원 위기 .... 도심 의료공백 우려


    12. 尹, 프랑스 , 베트남 순방 출국 ....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 경제외교


    13. 日기시다 "한미일 정상회담 조만간 미국서 개최


    14. 보건당국, 척추관절 전문 A병원 현지조사


    15. 한은 "물가, 올해 6∼7월 2%대로 하락 .... 8월 다시 올라 연말 3%내외


    16. 8년만의 기록적 엔저 .... 달갑지 않은 수출 기업들


    17. 러시아 진출 한국기업들, 서방 제재로 기업 활동 차질


    18. 우크라 "반격 후 2주간 8개 마을 113㎢ 점령지 탈환


    19. 1년내 만기 전세보증금 '역대 최대' 300조원 .... 역전세 우려 커져


    20. 원희룡 "갭투자의 '갭' 벌려야 .... 과도한 전세대출 제한 필요


    21. EBS "수신료 분리 징수되면 공적 역할 후퇴할 것


    22. 검찰, '정치 후원금 사적 사용 혐의' 강용석 추가 기소


    23. 라덕연 일당 '금고지기' 등 공범 3명 구속기소


    24. "피해는 대구시민이" vs "경찰 응원" .... 퀴어축제논란 온라인 확산


    25. 방역당국 "6월 국내외 성소수자 행사 집중 .... 엠폭스 감염 주의


    26. 대법원, '노란봉투법 판결' 비판에 "독립 훼손" 이례적 대응


    27. 합참 "한미 당국, 북한 정찰위성 재발사 시점 예의주시


    28. 성과 부진 탓? .... 北전원회의 보도에 김정은 발언 없어 이례적


    29. 경찰 '소금지원 보조금 유용' 위탁업자 압수수색


    30. '6조원대 철근 담합' 7개사 전부 유죄 .... 법원 "국고 손실" 질책


    31. "처벌 안원해" 스토킹 피해자 의사에도 가해자 처벌법 .... 소위통과


    32. 범부처 '인구정책기획단' 출범 .... 외국인 , 지역 , 국방 망라 논의


    33. 청년도약계좌 사흘만에 가입 신청자 24만명 기록


    34. 울산시, 250억원짜리 기업인 조형물 철회키로 .... "진의 훼손


    35. 3천억대 새마을금고 출자금 유치해주고 31억 뒷돈


    36. 정부, 마약사범 치료 , 재활 조건부 기소유예로 사회복귀 돕는다


    37. '필로티 벽체 파손' 서울역센트럴자이 "안전문제 없다" 결론


    38. 누누티비 시즌2, 정부 압박에 서비스 종료 선언


    39. '까치 사냥하다가' .... 공기총 쏴 행인 다치게 한 60대 입건


    40. 수원 군부대 내 도로에서 굴삭기에 치인 간부 중태


    41. '원초적 비디오본색전' 흥행했지만 .... 갈 곳 잃은 비디오테이프


    42. 폭염에 오리들도 '헉헉' .... 폐사 걱정에 속 타는 농장주


    43. 일회용품 퇴출한다더니 .... 충남도 행사에 플라스틱 물병 등장


    44.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 위장' 육군 부사관 .... 신상 비공개 결정


    45. 대전시, '0시 축제' 앞두고 바가지요금 차단 노력


    46. '뇌출혈 내연녀 방치해 숨져' 국토연 전 부원장 29일 대법 선고


    47. 한방병원 운영자, 투자금 받아 생활비 탕진 .... 징역형


    48. "행복한 청소년이 학업 성취도도 높다" .... 청소년 2천여명 조사


    49. 유튜브 라이브방송 중 극단적 선택한 유튜버 결국 숨져


    50. "교사가 아들 때려" 학폭 불인정에 교육청 방화 꾀한 50대 구속

     

     

     

     

     

     

    분야별 뉴스

     

    《기 업》

     

    ☞ 현대차그룹 전기차, 부산 새기고 파리 곳곳 달린다...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등 주요 관광 명소 운행...이번 BIE 총회,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최종 관문'

     

    ☞ 유럽 품는 인텔 .... '러브콜'에도 꿈쩍 않는 삼성, 왜...인텔, 릴레이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 아일랜드 , 독일 , 폴란드 중심...올 초 향후 10년간 최대 112조 투자 발표 .... 이재용, 스페인 총리 러브콜에도 '묵묵부답

     

    ☞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공장, 내년 4월 가동...지난해 10월 기공식 가진 뒤...1년6개월 만에 초고속 생산...생산능력도 30만서 50만으로...美 보조금 못 받아 판매 위축...속도전 통해 시장 공략 강화

     

    ☞ "검색 투명성 어떻게 높일까" .... 네카오 , 구글 , 메타 등 머리 맞대...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데이터 , AI 분과 회의 개최...'검색 , 추천 투명성 제고 원칙' 이행 방안 논의

     

    ☞ 밀착하는 韓美, 멀어지는 韓中...하늘길에도 고스란히 보이네...한국~中 항공노선 여객수...코로나 전 대비 4분의 1토막...내달 김포~베이징 운항중단...미국행 승객은 더 늘어나

     

    《사 회 유 통》

     

    ☞ 인구 고령화에 .... 부산 60대 취업자, 20대의 2배로 확대...5월 부산지역 60대 취업자 수 41만4000명...20대 취업자 21만3000명 .... 20만1000명 차이...2013년 9월 첫 역전 이후 현재까지 고착화

     

    ☞ 묶음배달마저 .... 배민, 고액수수료 논란...배민 vs 대행사 수수료 분석...대행사 수수료 12%인데...배민1은 최대 42% 떼어가...배달시간은 큰 차이 없어...지난해 배민 사상 최대 실적

     

    ☞ 명품민국 백화점 500 넘는 카드결제액, 4년새 3.4배...백화점 업종서 500만원 이상 플렉스 급증...골프장 매출도 코로나 직전 比 57% 상승... 사회적 절망 , 개인 과시욕이 불러온 현시적 소비

     

    ☞ 왜 하필 지금 수능 5개월 남기고 격랑 휩싸인 교육계... 수능 주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규민 원장 중도 사임...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도 경질 .... 학생 , 학부모 등 현장 혼란 가중

     

    ☞ '35도 폭염에' 초등생 야구 경기 논란 .... 광주시장 , 교육감은 시구...무등경기장 8년만에 재개장 축하한다며 불볕더위 속 5이닝...교육부 , 교육청 "체육활동 자제" 폭염지침도 무색

     

     

    《국 제》

     

    ☞ 제약사 소송에 野 예산삭감 압박 , , , 美 IRA 바람잘 날 없다...BMS , 머크 "약값 강제인하" 반발...美상의, 메디케어 법정다툼 시작...공화, 에너지 보조금 축소 시도

     

    ☞ "중국 공산당 빠져" .... '최대 주주' 중국기업의 피렐리 경영권 박탈한 이탈리아, 왜?..."국가 안보 우려" 피렐리에 '골든파워' 명령 발동 ...'피렐리 최대주주' 중국 기업 경영활동 참여 금지 ..."중국 내 이탈리아 기업 위험 증가" 양국 갈등 상승

     

    ☞ 블랙록+JP모건, 우크라이나 '재건 기금' 밑그림 그린다...저비용 공공자금 기반 수천억달러 민간투자 유치,...재건 비용 '4110억달러+α' 예상 .... 맥킨지도 협력

     

    ☞ "러시아제 저격총에 미제 탄약 .... 러 기업들 밀수입으로 들여와"...美 매체 '폴리티코' 탐사 보도 .... "수요 많아 자체 생산 역부족"

     

    ☞ 이스라엘군, 팔 무장세력과 격렬한 교전 .... 3명 사망 , 29명 부상...팔 무장세력 폭발물 던지며 저항 .... 이스라엘군, 공격 헬기 투입

     


    금융/환율

    ☞원화값 나홀로 상승 .... 기업 자본 유턴 이끈 감세정책도 한몫

    달러 당 원화가치가 한 달 새 45원가량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영향과 함께 법인세법 개정에 따른 국내 기업의 자본 리쇼어링(해외 자산의 국내 회귀) 도 원화 가치를 높인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아파트 중도금대출 금리, 주담대보다 4배 더 올라

    중도금대출은 시공사가 연대보증을 서는 데다 준공 인가 후 주택담보대출로 전환되고 경매 처분이 가능해 연체 가능성이 낮다. 그런데도 1년여 동안 금리 상승폭이 신용대출보다 두 배 이상 커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전세대출 4명 중 3명 "고정금리로 할게요"
    최근 대출금리가 다시 올라가자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고정금리가 주목받고 있다.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낮아 향후 고정금리의 수요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300만원도 갚기 어렵다 .... 저축銀 소액대출 연체율 급등
    법정 최고 금리에 육박하는 고금리에도 저축은행에서 소액신용대출 을 받는 서민들이 많아진 가운데 경기 악화가 계속되면서 연체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주식/투자

    ☞美 긴축 전망에 .... 전문가 34% "7월 채권 금리 상승"

    미국이 시장의 예상과 달리 하반기에 추가 긴축을 강하게 예고하자 다음 달 채권금리 인상을 점친 국내 전문가들도 한 달 만에 크게 늘었다.

     

    ☞하한가 폭탄 맞고도 .... 또 고개드는 빚투
    신용거래잔액은 5월 17일 이후 다시 늘고 있다. 지난 4월 말 8개 종목의 동반 연속 하한가 사태 이후 이달 중순에도 5개 종목이 동반 하한가를 기록한 상황이지만 '당분간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빚투'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베트남 수주 기대 .... 한화에어로 날다
    방위사업주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을 앞두고 해외 수주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방산업계는 이번 순방에서 무기 수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벤처/기업/산업
    ☞LG전자, 칩 개발 이어 인재 확보전 .... AI반도체 생태계 확장

    자체 반도체 설계 기능을 강화해 인공지능(AI)과 자동차 전장 등 미래 먹거리로 길러내고 있는 신사업에서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공장, 내년 4월 가동
    작년 10월 기공식 이후 불과 1년6개월 만에 이뤄지는 '초고속' 전기차 생산이다. 현대차그룹은 HMGMA의 연간 생산 능력을 최대 50만대까지 확대할 것임을 시사했다.

     


    ☞삼성 반도체 全분야에 AI 적용 .... 생산성 높이고 성능 개선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칩 설계, 소재 선택, 양산, 패키징(후공정) 등 반도체 사업 A부터 Z까지 전 영역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글로벌

     

    ☞習 "일부 합의 달성, 매우 좋은 일" .... 블링컨 "충돌 의사 없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격 회동하며 미중 갈등을 풀기 위한 대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돈풀기에 맥못추는 엔화 .... 추가 하락 가능성
    원 , 엔 환율이 8년 만에 장중 900원 아래로 떨어질 만큼 최근 엔화 가치가 급락하는 것은 무엇보다 일본과 미국 , 유럽의 통화정책 디커플링(탈동조화) 영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통해 '사우디에 구애' , 이란과 핵협상 .... "中 영향력 차단"
    미국이 중동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필사적인 중동 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미국은 중동의 강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간 수교를 중재하고 있으며 성사될 경우 중동 역사의 한 획을 긋는 합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 자산 450조' 묶은 서방 "우크라에 쓸 것" .... 열받은 러도 맞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과 러시아가 각자 동결했던 자산을 놓고 장외전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동결한 러시아 자금을 우크라이나 재건에 쓰겠다며 최근 들어 관련 논의와 입법을 서두르고 있고, 러시아는 헐값에 서방 기업의 자산을 국유화하는 조치로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간추린 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국민을 포기한 정권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부동산 정책 실패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언급하고 이재명 대표의 불체포 특권을 포기 발언에 진정성이 없다고 지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국 백악관은, 중국과 갈등이 아닌 경쟁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 대화한 것은 좋은 진전이라며, 앞으로 중국과의 경쟁이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게 관리하겠다고 했습니다.

     

    ● 프랑스와 베트남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20일) 밤에는 국제박람회 기구 총회에 참석해 2030 부산 국제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나섭니다.

     

    ● 미국 전역 10여 곳에서 지난 3일간 총기 사고가 잇따라 최소 12명이 숨지고, 1백 명 넘게 다쳤습니다. 지난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이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았습니다.

     

    ● 빙하에 충돌해 침몰한 비운의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아직도 대서양 4천 미터 아래 가라앉아 있는데요. 이 타이타닉호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태운 심해 잠수정이 실종됐습니다. 잠수정은 미국의 한 해저탐사 업체 소유로, 탑승한 관광객과 승조원 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측근 한 모 씨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법원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권 씨가 발행한 가상화폐 '테라 , 루나' 폭락사태로 인한 피해액은 전세계에서 50조 원에 이릅니다.

     

    ● 전기차업체 에디슨모터스 관계사의 주가 조작에 관여한 공범 4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쌍용차를 인수하겠다며 허위 정보를 공시해 시세 차익을 얻은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 필리핀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10대 승객이 출입문을 열겠다고 난동을 부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대구 공항에 들어오던 여객기 출입문이 상공 2백 미터 높이에서 열렸던 사건이 한 달도 안 됐는데, 이번엔 국제선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난 겁니다.

     

    ● 금융감독원이 최근 서민정책금융 지원기관이 운영하는 저금리 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하는 불법 광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대환대출 사칭으로 인한 피해 건수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 서울 도심에 위치한 서울백병원이 경영난으로 82년 만에 폐원 위기에 놓인 가운데 노조와 교수협의회가 폐원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백병원은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대규모 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의료 공백과 공공의료 기능 부재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세계 28위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특히 재정과 조세정책 경쟁력이 떨어지며 정부 효율성은 최근 5년간 9단계나 뒤로 밀렸습니다. 재정 분야 평가 순위는 올해 40위까지 떨어졌습니다.

     

    ●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100엔당 1,000원 수준이던 원 , 엔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어제 오전 8년 만에 8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통화 긴축 속 일본이 나 홀로 완화 정책을 이어가면서 엔화 가치가 빠르게 떨어진 탓입니다.

     

    ● 올해 수능부터 교과 과정 밖에 있는 초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을 출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폐지하기로 했던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는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 수능 난이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모의평가 출제를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수능을 5개월 앞두고 출제 사령탑이 물러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치매 신약 레카네맙, 이 치료제는 치매의 유력한 원인 물질로 알려진 뇌 속 베타 아밀로이드를 공략합니다. 단순히 치매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인지기능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오늘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클린

    스만 호 출범 이후 첫 승을 위해 출격 대기합니다. 탈장 수술 여파로 지난 경기 벤치를 지킨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될 전망입니다.

     

    ● 오늘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폭염에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전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후에는 충청과 호남까지 확대됐다가 밤이면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밤사이 대부분 물러가겠습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중국, 자동차 수출 세계 1위? ... 올해 1분기 중국은 106만 9000대를 수출해 세계 1위 자동차 수출국인 일본(104만 7000대)을 넘어섰다. 특히 친환경차 본거지인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헤럴드경제)


    2. 국내 기름값 하향안정 이어갈 듯 ..... OPEC플러스(+), 기존 감산 방침을 내년 말까지 연장합의했고 특히 사우디는 다음 달부터 하루 100만 배럴 더 줄이겠다고 발표했지만 국제 유가 큰 변동 없어.(중앙)


    3. 경쟁이 치열해지면 생존 이 중요해지고 결혼과 출산의 중요도는 떨어진다 ... ..... 저출산을 유발하는 한국만의 원인. ▷서울 , 수도권에만 몰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직업 , 성공에 대한 가치 획일화로 경쟁 과열...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문화)


    4. MZ 공무원 뿔났다 ..... 박봉에 민원폭탄까지... 9급 1호봉 월급(208만원), 최저 월임금(201만원)보다 단 7만원 많아. 공무원 보수, 민간 대비 2020년 90.5% - 2021년 87.6%- 2022년 82.3% 수준으로 계속 하락.(문화)▼


    5. 양반다리는 활성산소 만든다 ..... 양반다리를 하다 일어서면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던 혈액이 갑자기 흐르면서 미토콘드리아에 대량의 산소가 유입된다. 이때 남는 산소가 활성산소로 변한다. 고강도 운동도 갑자기 멈추면 쓰이지 않고 남은 산소가 활성산소가 된다.(헬스조선)


    6. 대졸취업률 97%, 일본 ..... 정부 발표 올 졸업생 취업률 97.3%... 여러 군데 합격해 어디 갈지 고민하는 경우 많아. 다만 취업희망자(약 75%)만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체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과 조사 방식이 달라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어.(중앙)


    7. 불경기에 과소비 늘어? ..... 최근 백화점 초고가 소비 급증. 500만원 이상 일시결제 건수 3.4배, 골프 관련 결제액은 코로나 이전 대비 50% 이상 늘어. 저축 해봐야 집 못산다, 대신 명품에 꽂힌 주택 포기 세대 가 원인이라는 분석...(국민)


    8. 전체 학생의 1.4%가 영재교육 대상 ..... 세계 최대 규모 영재교육 제도... 과학고와 과학영재학교 28개, 초,중 대상 영재교육원 340개, 영재학급 1118개. 이제 질적 성장에 집중 할 때.(경향)


    9. 무너진 공교육... 왜? ..... 국민들, 학교의 학습에 관한 기대 사라져... 학교에 바라는 것이 학습에서 돌봄으로 바뀌어. 학교에 바라는 최우선 순위가 ▷학생 상담 및 지도(28.7%)로 ▷수업 개선(25.8%) ▷우수교사 확보(7.4%) 등 학습 관련은 뒤로 밀려나.(한경)


    10. 쉬운 우리말, 집중 개선 용어 60개 선정 .....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기자들 참여하에 60개 선정.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업사이클링(.....새활용) ▷가스 라이팅(.....심리지배) ▷키오스크(.....무인단말기)...(국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19일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수능에서 초고난도 문제인 킬러 문항 을 없애기로 함. 킬러 문항은 시험 변별력을 높이는 손쉬운 방법이지만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근본 원인이라는 데 당정이 의견을 같이 함. 킬러 문항 제외를 사교육 절감을 위한 핵심 대책으로 삼은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로 확인됨. 윤 대통령은 수십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하고 불공정한 행태 라며 약자인 우리 아이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 이라고 비판함. 지난 6월 모의평가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문제가 되자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이날 사임 의사를 밝힘.

     

    2. 중소기업이 가업을 승계할 때 증여세 분납하는 기간을 현행 5년에서 20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됨. 정부는 중소기업이 가업을 이어받을 때 재산에 물리는 증여세율은 현행 최고 20%에서 10%로 완화하는 세법 개정안도 검토함. 19일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중소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업 승계에 따른 세금 부담 완화 등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함.

     

    3.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중 둘째 날인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을 갖고 미중관계에 대해 논의함. 블링컨 장관이 친강 외교부장,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에 이어 시 주석까지 만나면서 미중 양국이 본격적인 외교의 시간 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옴. 블링컨 장관은 시 주석에게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또 오는 9월 주요 G20 정상회의, 11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언급됐을 것으로 관측됨.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체포특권 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함.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사법 리스크 로 촉발된 방탄 정당 논란을 극복하고 제대로 된 야당의 면모를 보이기 위한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됨. 19일 이 대표는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서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 고 말함.

     

    5.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펼치기 위해 19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함.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등 3개국이 펼치는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나서기 위해서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급 인사들을 만나 물밑 설득 작업에도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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