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6. 27.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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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6월 27일 화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경제뉴스

     

    《경 제》


    ☞한은 "中 , 반도체 부진 .... 2분기 지역경제, 전분기 수준"...향후 IT 부진 완화 , 주요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제조업 회복 예상...물가 오름세 둔화 , 점진적인 소비심리 개선에 서비스업 생산 긍정적...향후 중국 경제 회복 , 선진국 금융 불확실성은 변수

     

    ☞中경기회복 부진에 .... 위안화 가치 7개월來 최저, 성장률 전망치 잇따라 하향...신용평가사 S & P, 중국 성장률...5.5% ... 5.2%로 하향 조정해...환율은 달러당 7.2197위안으로

     

    ☞韓 66세 이상 10명 중 4명 가난 .... OECD 국가 중 최악...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비중 전기 고령자가 후기 고령자보다 훨씬 높아...2021년 기준 노후 준비를 하고 있거나 이미 준비된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 56.7%

     

    ☞韓 물류 경쟁력, 美 , 中 앞질렀다 .... 20위권 내 첫 진입...통관 , 인프라 덕에 세계 17위 도약 .... 소프트웨어 측면 경쟁력 확보 '시급'

     

    ☞"전기료 폭탄 겁나서 에어컨 못 틀겠다" .... 선풍기 '불티'..."전기료 폭탄에 에어컨 부담"...판매량 전년 대비 15% 늘어...절전형 에어컨 마케팅에도 소비자 반응은 '미지근'

     

     

    《금 융》

     

    ☞인뱅마저 .... 연 3%대 주담대 줄어든다...카뱅, 신규 3%대 주담대 비중 4월 82.7% ... 지난달 75.8% 뚝 케뱅 '연 3.5~4% 미만' 7.2%P 하락 ...은행채 5년물 금리 상승 등 영향 연4% 넘는 주담대 비중은 확대

     

    ☞국내증시 웬일로 .... 미 , 러 악재에도 코스피 , 코스닥 선방...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증시 일제히 하락...코스피 0.47% 코스닥 0.53% 상승 .... 외인 , 기관 '사자'...30일 美 5월 PCE 발표 주목 .... 러시아 정치불확실성 상승

     

    ☞러시아發 불확실성 확대 .... '금 ETF' 반등론 힘실려...KODEX 골드선물 등 상승세...금 등 안전자산에 자금이 쏠릴 수 있다는 전망

     

    ☞'OO페이의 공습'에 .... 벼랑 끝 몰리는 카드사...간편결제, 10년 후 카드 추월...페이 이용액 10년간 4배 뛸때...카드는 연 1~2%대 성장 그쳐..."수수료 수익으론 생존 어렵다"...비결제부문 강화 , 해외로 눈돌려

     

    ☞한달 평균 278억 .... 소상공인 빚 대신 갚고 있는 신보...올해 다섯달 동안 1389억 달해...작년 한해치 대위변제금의 75%...공적보증기관에 부실 전이 우려

     

     

    팬데믹 돈풀기의 저주 .... 각국 돈줄 죄도 잡히지 않는 물가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꺾이지 않는 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의 자산 증가, 각국의 재정 정책,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기까지의 시차 등 세 가지 요인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물가와의 전쟁 .... 이번엔 "밀가루값 내려야"

    정부가 전방위적인 물가와의 전쟁에 나섰다. 최근 공개적으로 라면값 인하를 압박한 데 이어 밀가루 등 제분 업계에도 제품 가격을 떨어뜨리라고 요구했다.

     


    한전 때문에 .... 산은, BIS 마지노선 붕괴 위기

    한국전력공사의 조 단위 손실이 이어지면서 모회사인 한국산업은행의 재무 건전성 마지노선이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은의 재무 부담이 가중되면서 기업 대출 여력도 맞물려 줄어들고 있다.

     


    최저임금 1만원 되면 일자리 최대 6만9000개 줄어

    올해 시급 기준으로 9620원인 최저임금이 2024년 1만원으로 오를 경우, 저임금 일자리가 최대 6만9000개 사라져 취약 계층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뉴스

     

    《부 동 산》

     

    ☞집 안 짓는 건설사 .... 부산 2025년 공급 1만 가구 아래로...공사비 폭등 , 경기 침체로 보수적 수주...올해 입주물량 2만5000가구로 많지만...2024년 1만5000, 2025년 8500가구로...전문가 공급 부족하면 집값 반등할 것

     

    ☞'로또 줍줍' 나도 노려볼까? 했다간 낭패 봅니다...단기간에 수억원 가용할 수 있는 사람만 지원해야...투기과열지구는 무순위 청약도 10년간 재당첨 제한

     

    ☞"벌떼 입찰 원천봉쇄"...국토부, 10년 전까지 전수조사...호반건설, 공공택지 낙찰받으려 협력사까지 동원...공정위, 부당 거래 호반건설에 과징금 608억 원...공공택지 추첨분양에 계열사들 동원 '벌떼 입찰'...소수 건설사, 공공택지 독차지하기 위한 편법

     

     

    ☞집값 반등 없다 .... 하반기 변수는 '역전세 폭탄'...집값 하반기에는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전셋값 하락세가 커지면서 시한폭탄으로 떠오른 역전세 문제

     

    ☞ 집주인이 전세금 못준다네요..."정부, 역전세 DSR완화 만지작...7월 전세금반환용 대출규제 완화 발표할 듯...기간ㆍ금액 제한 등 둬 모럴헤저드 방지

     

     

    하반기 매매 0.7%, 전셋값 2% 하락 .... 수도권은 안정

    올해 하반기 전국적으로 집값 내림 폭은 둔화하겠지만 하락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국 전셋값도 입주 물량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당장 10억을 어디서 구하나 .... 대치동 집주인 속탄다

    올해 하반기 역전세 쓰나미 우려가 커지는 것은 2년 전 전셋값이 급등할 때 맺은 임대차계약 만료가 속속 다가오고 있어서다. 고가 단지가 많은 서울 강남권에선 2년 전에 비해 전세가가 10억원씩 떨어진 계약도 잇따르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로 치고 올라 오는 용산 집값 .... 하반기 송파 추월할 듯

    전문가들은 국제업무지구,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용산가족공원 등 개발 사업이 용산구 집값 상승에 힘을 더했다고 분석했다.

     


    '미니 신도시' 발표에 GTX 기대감 폭발 .... 평택이 들썩인다

    삼성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 데다 이번 공공택지 개발 호재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는 기대에서다. 하반기 수도권 남부 분양시장을 평택이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온기 안도는 지방 집값 .... 하반기 낙폭은 둔화

    연초 낙폭이 컸던 수도권 집값이 소폭 반등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현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방의 경우 상반기 3.4% 떨어진 데 이어 하반기 추가로 1.6% 더 하락하며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 시장의 온기가 퍼지기에는 요원한 것으로 예상됐다.

     


    보유 1년 이내 주택 처분때만 양도세 중과세율 부과 가능성

    정부가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복잡한 부동산 세제를 단순화하고 하반기 경기 반등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5억 로또' 흑석자이 2가구에 93만 명 몰려 .... '83만대 1' 역대 최고 경쟁률

    특히 무순위 82만 9804대 1의 경쟁률은 2020년 12월 서울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 무순위 1가구 청약에서 29만 8000여명이 몰린 역대 최고 경쟁률의 3배 수준이다.

     

     


    증여세율 10%로 단일화 추진 .... 가업승계 부담 줄인다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부담을 추가로 줄여주는 상속 및 증여세법 개정이 추진된다. 가업을 이을 때 납부하는 증여세율을 완화하고 세금 분납기간을 상속세와 같은 최대 20년으로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 #부동산 기사


    *'흑석자이' 줍줍에 접수 폭주 .... 부동산원 청약홈 접속지연-20시간 전


    *부동산 온기 수도권에만 .... 7월 3만세대 입주, 지방 더 많아-21시간 전

     

    *[단독]이다해, 빌딩 팔아 200억 차익 .... "논현동 부동산만 3곳 보유"-1시간 전

     

    *양도세 중과 완화될까 .... 정부,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 검토-18시간 전


    *하반기 건설수주 -6.6% .... "인천 등 부동산 의존 지역 타격"-14시간 전

     

     

     

     

     

     

     

     

    헤드라인 뉴스

     

    1. "킬러문항 기준 모호"교육부 발표에도 교실 혼란 여전

     

    2. 대통령실, '사교육 카르텔' 관련 "사법조치 필요시 고려

     

    3. 日언론 "한미일 8월말 美서 정상회담" .... 대통령실 "일정 미정


    5.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 8억원 수수 혐의


    6. '한미동맹 70년 한반도의 미래는' .... 29일 연합뉴스 심포지엄


    7. '만 나이 통일' 내일부터 시행 .... '우리 나이'서 1∼2살 어려진다


    8. 윤리자문위, 코인논란 '김남국 징계' 결론못내 .... "거래내역 안내


    9. 검 , 경,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영아살해 ... 살인죄 변경 논의


    10. 원자력학회장 "오염수 10ℓ 마시면 X-레이 사진 1번 찍는 정도


    11. 벨라루스 간다더니 .... 러에서 종적 감춘 프리고진, 행방 묘연


    12. 권익위 , 방통위 동시교체 .... '文정부 장관급인사' 1년만 모두 퇴진


    13. 시세차익 수억원 '로또 줍줍' .... 흑석자이 2가구에 93만여명 몰려


    14. 尹대통령 "산업 인력난 가중 .... 외국인력 통합관리 방안 강구하라


    15. 양향자, '한국의희망' 창당 선언 .... "진영정치에서 생활 정치로


    16. "北 해킹조직, 스파이활동이 여전히 주임무 .... 韓 겨냥 65%


    17. 한총리 "마약에 무관용 원칙" .... 식약처장 "마약이력 확인 의무화


    18. 6 , 25 참전용사에 쪽지 받은 한동훈 .... "동지 생각하면 눈물이


    19. 정부 '밀가루 가격 인하' 요청에 .... 제분업계 "내달 가능성 검토


    20. 박희영 용산구청장 석방 후 첫 재판 .... 유가족 "사퇴하라


    21. K-9 자주포 포탑 자동화한다 .... 발사속도 높이고 승무원은 줄여


    22. 與, 성주 참외 맛보며 "정말 맛있다" .... 野엔 "'사드 괴담' 사죄


    23. '나이스' 오류에 기말고사 연기도 .... 교원단체 "공익감사 청구


    24.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재산 60억, 권영준 후보자 38억 신고


    25. 중국, 박진 '한중소통' 강조에 "양국 발전궤도 복귀 노력해야


    26. "올 하반기 전국 집값 0.7% 하락 .... 전세는 2.0% 떨어질 것


    27. 난공불락 엔비디아? .... 'AI반도체+클라우드 국가대표팀' 꾸려 도전


    28. 은퇴연령층 상대적 빈곤율 43% .... OECD 국가 중 가장 높아


    29. 맨홀 뚜껑 폭발하듯 들썩이더니 고양시 일대 순간 정전


    30. 조폭과 함께 건설업체 협박한 유령노조 .... 인천서 135명 검거


    31. 한국노총 "최저임금 1만2천210원, 절박한 요구" .... 천막농성 시작


    32. 서울 사립초 최고 '29대 1' 입학경쟁 사라진다 .... 3곳까지만 지원


    33. 'AI 판사' 가능할까 .... 법조계 "판결보다 재판 지원에 도입


    34.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정치인들, 잘못된 과학정보 만들어내


    35. 조종국 BIFF 운영위원장 해촉 .... 이용관 이사장 "오늘자로 사임


    36. 병역자원 감소에 의무소방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37. 與, 文 '6 , 25 미중전쟁' 책 추천에 "북한바라기 개탄


    38.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 .... 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39. 에너지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 "러 정국 불안정 위험 추가돼


    40. 관악산 방화범 사흘 만에 포항서 검거


    41. 강한 빗줄기 속 충북 옥천서 교통 사고 .... 70대 4명 부상


    42. 군포 산본동 빌라서 80대 어머니 ,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43. 울산 '쓰레기통 영아 시신 유기' 수사 난항 .... 용의자 특정 안 돼


    44. 맨홀 뚜껑 폭발하듯 들썩이더니 고양시 일대 순간 정전


    45. 법원 "도로공사 톨게이트 수납원 '직접고용' 해야


    46. '강남 투신 생중계' 방조범, 이번엔 10대와 성관계해 체포


    47. 손자 잃은 '급발진 의심사고' 할머니 측 "30초간 페달착각 불가


    48. 버스서 몰카 찍던 50대, 승객 , 기사 , 경찰 '삼박자' 협업 검거


    49. "돈 달라"며 집에 불 지르고 어머니 위협한 아들 실형


    1. 대통령실 "현재 교육 시스템, 학생 , 학부모 , 교사 모두 불행...고쳐야" - YTN


    4. 소득 약간 늘었는데 라면 값은 '껑충'...커지는 인하 압력 - YTN


    13. 中 '간첩법' 악재까지...하늘길 축소에 "尹 정부 탓" - YTN


    16. "설립 적기 vs 서명 강요"...항우연 내부도 우주청 의견 분분 - YTN


    17.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 어려울 듯 - YTN


    1. 산업부 장관 방문규 , 통일부 장관 김영호 유력 - 한국경제


    11. 비 뚫고 오전에만 700명 몰렸다 .... 베일 벗은 '파이브가이즈' - 한국경제


    13. "이런 건 처음 봐" 건물 찢고 지나가는 토네이도‥보름 사이 9명 사망 - MBC


    1. 'TBS 73억' 추경 부결한 서울시의회 .... 하반기 방송중단 위기 - 중앙일보


    2. 北위성 잔해물 추가 인양에 軍 "확인 불가" .... 북한 압박 노렸나 - 중앙일보


    3. 새 통일부장관 김영호 유력 .... 김정은 면전서 인권문제 다뤄야 말한 대북 강경파 - 중앙일보


    5. "월 500만원 써요" .... 11% 폭등한 간병비가 무서운 진짜 이유 - 중앙일보


    7. 황의조 측 "폰 도난" .... "동의없이 영상 찍었다면 黃도 처벌대상" - 중앙일보


    12. 간호사 4만3000명 면허증 반납 .... "정부가 불법진료 묵인했다" - 중앙일보


    5. 전경련 최저임금 1만원땐 일자리 6만9000개 사라질 것 - 동아일보

     

     

     

     

     

    분야별 뉴스

     

    금융/환율

     

    빚내 버티다 .... 자영업자 연체율 8년 만에 최고

    특히 중 , 저소득층 연체율은 2%에 육박했다. 경기 부진이 지속하면 연체율이 더 치솟을 수 있는 만큼 1034조원 관리 가 하반기 금융시장의 뇌관 이 될 전망이다.

     

    한달 평균 278억 .... 소상공인 빚 대신 갚고 있는 신보

    오는 9월 코로나19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 등이 종료되면 대위변제액과 부실률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식/투자

    반도체 실적 회복 본격화 .... 코스피 3000 넘본다

    환율이 증시 상승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이 센터장은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선회할 경우 달러 약세로 미국 금융시장에 머물던 달러가 미국 밖으로 투자처를 찾아 나설 것 이라며 한국 증시도 달러 수급의 수혜를 받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매물 쏟아내는 외국인, 기계 , 조선 , 반도체는 사들인다

    특히 지난주 외국인 자금의 이탈은 11주만의 방향 전환이라 관심을 모은다. 시장 참여자들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일시적인 것인지 추세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벤처/기업/산업

    삼성의 '스마트 피벗' .... 눈은 10년뒤 치킨게임 향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경쟁자인 대만 TSMC가 올해 시설 투자를 최대 10%가량 줄일 것이라고 예고한 것과 달리 삼성은 평택과 미국 테일러시에서 집중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평택 일자리 , 세수 2배 늘었다 .... 수도권 남부벨트 살린 '삼성 이펙트'

    평택시 전체가 삼성전자 사업장이 첫 삽을 뜬 2015년 이후 극적인 변화를 겪었다. 삼성 투자로 기대감이 넘치는 또 다른 경기 남부 지역도 있다. 삼성 주도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 이동읍이다.

     


    국제/글로벌

     

    세계 20억대 풀린 애플 기기 .... 서비스 연매출 100조원 넘어

    애플 서비스 사업은 이미 미국 굴지 기업의 매출을 넘어섰다. 넷플릭스(316억달러)는 애플 서비스 사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푸틴 , 프리고진 행방 묘연 .... 우크라, 러 혼란 틈타 대반격 고삐

    바그너 사태가 회군으로 일단락되기는 했지만 후폭풍은 계속될 것이라는 게 서방의 관측이다. 일각에서는 푸틴 체제가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엔화 약세에 .... 日재무성, 외환시장 개입 배제안해

    일본은행(BOJ)의 통화 완화 정책과 다른 글로벌 중앙은행의 매파적 성향 간 괴리가 점점 커지면서 엔화 약세를 압박해 엔화가 달러당 150엔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중국도 유럽도 남미 삼각지대 로 .... 뜨거워지는 리튬 확보전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핵심 광물로 꼽히는 리튬 가격이 최근 급상승하는 가운데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가 남미 볼리비아에서 약 2조원을 투자해 리튬 채굴에 나선다.

     

    《기 업》

     

    ☞ 삼성 500억 , SK 250억 또 쐈다 .... 한국형 엔비디아 과연 나올까... 팹리스 , 소부장 키워라 .... 3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전세계 1% 불과한 韓 팹리스 .... 한국형 엔비디아 탄생 기대

     

    ☞"재고 정상화 눈앞" 날개펴는 의류 OEM株...영원무역 주가 이달 30% 급등 한세실업, 기관 매수세에 강세 증권사 "2분기가 저점" 전망...하반기 영업익 예상치 웃돌듯...美 재고 증가율 5%대로 하락 룰루레몬 , 갭 실적개선 수혜도

     

    ☞ 수성이냐, 부활이냐 HD현대 vs. 한화오션 자존심 건 8000억 수주 승부...8000억원 차세대 호위함 수주 놓고 신경전 가열...방사청, 30일 입찰 후 이르면 7월 최종 선정 예고

     

    ☞'전력난' 베트남, K중기가 구원투수로...국내 ESS강자 이엔테크놀로지...페트로베트남전력公과 MOU 베트남 전역 주유소 580곳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하고 ESS 통한 전력안정화 공동추진...연간 매출 1000억원 안팎 기대

     

    ☞조직 사라지고 인력도 전원 퇴사 .... 도 넘은 기술 유출 소송...中企 , 대기업 간 특허 소송 , 형사 고소전 빈번...최근 中企 특허 패소율 증가 추세도...5년 이상 소송전에서 대기업 사업부 사라지는 일까지

     

     

    《사 회 유 통》

     

    ☞'답보상태' 광주 군공항 이전 .... 광주시-전남도 '오월동주' 통할까...'연합작전' 나선 전남도와 광주시, 전남 시 , 군들 관심 견인할까...'설득' 손 내민 김영록 전남지사 .... 파격 '지원책' 손짓 강기정 광주시장

     

    ☞밤에 시간당 50㎜씩 퍼붓는다 .... 수도권 27일까지 100㎜ 더...제주 시간당 최대 60㎜ 폭우 .... 내일 오후부터 소강상태...28일부터 다시 전국에 비 .... 30일까진 장맛비 오락가락

     

    ☞ 시험 연기 대입 때도 이러냐 나이스 혼란에 교육현장 쑥대밭 ...2824억원 들인 4세대 나이스 먹통 으로...학교 현장 혼란 여전 , , , 전면 중단 요구도...일부 교원단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이주호 "킬러 빼도 물수능 아냐 .... 학원 공포 마케팅 주의"...사교육 경감대책 발표 .... "정답률 , 표준점수 차 공개 논의는 내년에"..."올해 초점은 킬러문항 배제 .... 대학별고사 , 정보 제공 등 추후점검"

     

    ☞"마약 끊으려 자수까지 .... 마약에 '한 번'은 없었다"...6월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 마약경험자 인터뷰..."가장 후회 되는 건 내가 나를 망가트렸다는 것"..."처벌 당연하지만, 우리 사회 위해 치료도 필요"

     

     

    《국 제》

     

    ☞프리고진, 앞으로 어떻게 되나 .... "반란 중단후 행방 묘연"...벨라루스 망명 결정한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벨라루스 관리 "입국 여부 및 향후 지위 등 알 수 없어"...러 불확실성에 유가 급등 .... 루블화 15개월래 최저 폭락

     

    ☞"푸틴은 이미 패배" .... 고르비 , 옐친도 '실패한 쿠데타' 후 몰락...서방언론 일제히 푸틴 때리기...반란당일부터 상황종료까지 러 국방 공식석상 안나타나 국가안보 총체적 무능 부각...프리고진에 면죄부 결정도 '철권' 푸틴 명성에 치명타 "내년 대선 불출마" 관측까지

     

    ☞엔화 급락세, 구두개입에 일단 주춤...일본 재무성 "실제 개입 배제 안해"...미국 2차례 금리인상 시사 영향...재무성 간다 마사토 재무관, "엔화 약세 급속하고 일방적"

     

    ☞잠수정과 비슷한 우주선 관광? .... 안전 규제 '사각지대' 우려...美항공청, '규제 유예' 묶여 민간 우주비행 안전조치 손도 못대...버진갤럭틱 , 블루오리진 , 스페이스X 등 사고 빈발

     

    ☞"대만선거 관심 中, 블링컨에게 부시 전 대통령 얘기 꺼냈다"...WSJ, 방중 때 미국의 대만 총통선거 입장 알아보려 했다고 보도..."중국 고위층 조지 부시 사례 언급" .... 대만 총통 선거전 최근 혼란

     

     

     

    간추린 뉴스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하자 친이낙연계가 기다렸다는 듯 '이낙연 역할론'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수박 왕이 돌아왔다"며 민주당 내 균열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친이계와 비명계 간 기존 갈등에 변수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총선 준비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양당을 대체할 제3지대론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더해, 무소속 양향자 의원도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 앞으로 수능 출제단계부터 이른바 '킬러 문항'을 철저히 걸러내겠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사교육 카르텔 근절을 위해 사법조치까지 고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 민주당은 즉흥적인 국정운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교육위에서도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대장동 비리 일환인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어제 박 전 특검과, 공범으로 입건한 측근 양재식 변호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22일, 박 전 특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6시간가량 고강도 조사를 벌인 지 나흘 만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3개국 정상이 오는 8월 말 미국에서 회담을 갖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재발사를 비롯한 핵 미사일 개발 문제에 협력 대응할 방침을 확인할 전망입니다.

     

    ● 러시아를 상대로 군사 반란을 일으켰던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중단한 뒤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를 무너뜨리려고 한 게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는데 푸틴 대통령은 프리고진에 대해서 조국을 배신했다며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기 위한 해저터널 등 설비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에 설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검사가 내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가 조만간 공개할 보고서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으면 올여름에 오염수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연인 관계에서 동의를 구하지 않고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몰래 입력해 정보를 뒤졌다면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단순한 통화 목록이나 메시지 내용을 넘어 과거 애인의 연락처나 동영상을 열람한 것은 비밀침해죄에 해당한다는 판단입니다.

     

    ● 마약 청정국이라던 우리나라도 언젠가부터 마약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라가 돼버렸습니다. KBS가 마약 관련 전 국민 실태 조사를 국내 최초로 실시했더니, 우리 국민 100명 중 3명 이상, 120만 명이 마약을 경험했거나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경기 여주의 지역농협 간부급 직원의 이른바 '셀프 대출'은 대출 감독 업무를 맡은 직원의 내부 고발로 불거졌습니다. 직원은 맡은 역할에 충실했던 건데, 오히려 근무 분위기를 나쁘게 만들었다고 대기발령까지 당했습니다.

     

    ● 국가기술자격 시험 답안지를 채점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쇄해 논란을 빚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피해 수험생들에게 10만 원씩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서울서부지사에서 진행된 정기 기사 , 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에서 수험생 613명의 답안지를 채점하기 전에 파쇄했습니다.

     

    ● 아파트 미분양에 공사비까지 오르면서 미분양이 심각한 지방을 중심으로 줄도산 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00위권인 대우조선해양 건설이 회생 절차에 들어갔고, 실제로 올해 1분기에만 폐업 신고를 한 건설 기업은 900여 곳으로, 특히 종합건설기업 폐업 신고는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60% 넘게 늘었습니다.

     

    ● 국내 경제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죠. 올해로 수교 31년을 맞은 베트남, 3위 교역국이었던 일본을 제치고 우리나라 3대 교역국에 오른 건데, 특히 우리나라가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것에 비해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것이 많습니다. 미 , 중 무역 갈등 속에 생산 기지로서 베트남 선호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 이번 주부터 코스피 , 코스닥 시장에 새로 입성하는 새내기 주의 첫날 가격 변동 폭이 대폭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공모가의 63∼260%였는데 60∼400%로 변경된 겁니다. 이에 따라 공모가가 만 원이라면 상장 당일 최대 5만 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 최소 수 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에 역대 최다인 93만여명이 몰렸습니다. 59㎡ 주택의 경쟁률 약 82만대1은 2020년 서울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가 세운 29만대1을 넘어선 최고 기록입니다.

     

    ● 배우 도경수, 설경구 씨 주연의 한국형 SF영화 '더 문'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급사는 작품이 최근 미국과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등 해외 155개 나라에 선판매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국내에서 8월 2일 개봉을 앞둔 만큼 해외 개봉일은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오전에는 영남 지방에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장대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내일까지 다시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전기차, 귀찮지만 경제적 ... 전기차는 월평균 충전소를 6.4회 방문, 일반차(3.3회)의 두 배나 되지만 건당 평균 이용액은 1만원으로 일반차(7만원의 7분의 1에 불과했다. 이를 한달로 계산하면 일반차(23만원)의 1/4 수준인 6만 4000원에 그쳤다.(헤럴드경제)

     

    2. 햄버거 2만원 시대 ... 국내 진출한 해외 버거 프랜차이즈들 고가 마케팅 논란. 최근 문을 연 한화갤러리아 파이브가이즈 , 기본 단품 1만 3400원, 감자튀김, 콜라 추가된 세트는 2만 4000원...(문화)

     

    3. 바그너그룹의 갑작스러운 모스크바 진격포기 미스터리 ? ... 수뇌부 가족 해치겠다는 러 정보당국의 위협 때문이라는 보도. 아프리카 등 분쟁지역에서 바그너 그룹의 활동 위축은 미국에 다시 기회가 왔다는 분석도.(경향)

     

    4. 50년 동안 GDP는 85배, 수출은 153배 ... 1974년 195.4억달러였던 한국의 GDP는 2022년 6643.3억달러로 85.2배 상승했고 수출은 2022년 6835.8억달러로 1974년보다 153.3배 증가하며 한국은 세계 시장점유율 7위가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자료인용 칼럼 중.(경향)

     

    5. 영어유치원 ... 실제 법적으로는 유치원이 아니고 영어학원 으로 허가 받은 곳이다. 유치원 명칭사용, 돌봄, 방과후 기능 등 사실상 유치원으로 운영되는 것은 편법이다. 정부, 관련법 개정 추진, 급식, 한글, 코딩 등의 수업은 금지될 것으로 전망.(동아)

     

    6.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전인데 벌써 수산물 소비량 급감 ... 굴 1년전 비해 20% 넘게 가격 하락...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4일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 발송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지난 20일까지 총 870명이 신청, 이 중 일반 국민이 67.4%로 주로 전문가나 시장 관계자들이 활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일반 국민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고.(국민)▼

     

    7. 중국어과 인기 '뚝' ... 한국어를 잘하는 중국인이 많아지고 한중관계 갈수록 나빠져 취업도 예전만 못해. 입학자수 4년만에 절반으로. 일부대학 중국어 교양강좌는 폐강되기도.(매경)

     

    8. 익명으로 대학에 630억 기부 ... 고려대 개교 이래 최대 규모, 전체 대학기부 역대 두 번째... 자연계 중앙광장 건립, 기금교수 임용, 다문화 인재 장학금, 옥스퍼드 , 예일 , 고려대 연례 포럼 등 사업에 투입될 예정.(중앙 외)

     

    9. 설탕은 물론 카페인 도 없는 콜라 ... 코카콜라, 7월 코카콜라 제로제로 출시. 맛 차이는 없다고.(세계) *보통 콜라 1병(350ml)의 카페인은 34mg, 보통 아메리카노 한 잔(250~300㎖)은 100㎎, 성인 1일 제한량은 400mg.

     

    10. 의학 분야 어려운 한자말 관행 ... ▷연하(嚥下) ... 삼킴 ▷소양(搔癢) ... 가려움 ▷저작(咀嚼) ... 씹기 ▷고관절 ... 엉덩관절 ▷심계항진 ... 두근거림 ▷객담 ... 가래 ▷예후 ... 경과 ▷심인성 ... 정신탓...(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교육부가 논술 등 대학별 고사와 내신 평가도 교육과정 안에서 출제되도록 정부가 점검하고, 불법사교육을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등 9년만에 사교육 종합대책을 내놨음. 교육부는 적정 난이도를 갖추게 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내에 현장교사 중심으로 공정수능평가 자문위원회(가칭) 을 만들어 수능 시험 전후로 자문하도록 할 예정.

     

    2. 윤석열 대통령이 이민정책 콘트롤타워인 이민청 설립과 함께 당장 전국 산업 현장의 인력난과 부처난립에 따른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국 인력 통합 관리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 고 보고.

     

    3.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에 주요 식품기업들이 다음달부터 밀가루와 라면 등 일부 식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함. CJ제일제당은 다음달부터 국내 최대 라면제조사인 농심에 공급하는 밀가루 가격을 10% 가량 내릴 예정. 식품업계는 감자.전분 , 대두 , 옥수수 등 다른 원료들은 여전히 비싸고 인건비 , 전기료 등도 크게 올라 인하폭은 5%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

     

    4.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 반란사태의 여파로 러시아에서 전에 없던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면서도 이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 고 말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퇴진 가능성에 대해서 추측하고 싶지 않다 며 이것은 무엇보다 러시아 내부의 문제 라고 선을 그었음.

     

    5. 고려대학교가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630억원을 기부받았음. 고려대 개교 이래 최고 액수 기부이며, 한국 대학 단일 기부액 기준으로는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이 2020년 카이스트에 기부한 766억원 상당 부동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금액. 학교 측은 기부자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학내 사업을 세밀히 설명하고, 이 중 △자연계 중앙광장 건립 △기금교수 임용 △다문화 인재 장학금 △옥스포드-예일-고려대 연례 포럼의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함.

     

    6. 국내 인기 웹툰 , 웹소설 인기 작품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잇따라 개설되는 중. 네이버웹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인기 웹툰 냐한남자 와 마루는 강쥐 의 세계관을 담은 팝업스토어를 운영.

     

     

     

    블롬버그 뉴스

     

    1.러시아 반역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 정부를 겨냥해 지난 주말 무장 반란을 일으켜 모스크바 턱밑까지 진격했던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마침내 침묵을 깨고 현지시간 월요일 텔레그램 채널에 11분짜리 음성 메시지를 올림. 그는 우리는 기존 정권과 합법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전복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다 며, 우리는 러시아인의 피를 흘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 고 해명. 단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엄청난 실수 를 저지른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 자신이 이끄는 용병그룹의 파멸 을 막기 위한 시위였다고 주장. 프리고진은 앞서 수개월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엉망으로 만들고 바그너그룹을 파괴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해왔음. 푸틴 대통령은 월요일밤 대국민 연설에서 특정인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채 반란 주동자들이 조국을 배반했다며 반역자 라고 맹공을 퍼부었음.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번 반란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언급.

     


    2.옐런 7월 중국 방문 계획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7월 초 베이징을 방문해 첫 고위급 경제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소식통이 전했음. 지난 4월 옐런은 수개월에 걸쳐 중국 방문을 준비해 왔지만 양국간 관계가 올해초 정찰풍선으로 악화되면서 적절한 시기 로 연기되었다고 밝힌 바 있음. 앞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외교정책 수뇌부를 만나 긴장 완화를 모색한데 이어 옐런도 중국 경제사령탑 교체 후 첫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동시에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특정 대중 투자를 규제하고 어쩌면 차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빠르면 7월 말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내부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힘. 거의 2년에 걸쳐 준비해 온 대중 투자 규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퀀텀 컴퓨팅 등 첨단기술 분야가 대상이 될 전망. 백악관은 지난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주요 동맹국에게 미국의 접근방식에 대해 설명했으며 모든 국가가 대체로 그 개념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짐. 한 미국 정부 관료는 현지시간 월요일 옐런의 방중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행정명령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 발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

     


    3.달러-엔 당국개입 경계

     

    달러-엔 환율이 143엔을 넘은 가운데 T. Rowe Price의 글로벌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Quentin Fitzsimmons는 150엔선이 상당히 예민해 보인다 고 진단. 작년 9월 일본은행(BOJ) 회의 직후 달러-엔 환율이 146을 향하자 일본 외환당국이 개입에 나섰고, 이후 빠르게 반등해 152엔을 시도하자 10월에 추가로 엔화를 매입했었음.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관은 월요일 최근 외환시장 움직임이 급속하고 일방적으로 보인다며, 과도한 움직임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싶다. (환율과 관련해)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 고 언급.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고 추가 긴축을 예고한 반면 BOJ는 초완화 기조를 고수함에 따라 엔화는 올해 달러 대비 8% 넘게 절하된 상태. Fitzsimmons는 달러-엔 환율이 작년 9월과 10월 목격했던 개입 수준에 진입하고 있다며, 당국 개입시 엔화가 지지를 받겠지만 문제는 BOJ 통화정책 스탠스와 반대라는 점이라고 지적. 엔화는 (BOJ) 통화정책이 지나치게 완화적임을 말하고 있다 고 덧붙였음. 그는 물가 압력을 고려할때 올해 BOJ 정책 피봇이 예상된다며, 예상치 못한 외환시장 개입은 보다 공식적인 정책 변경을 재촉할 수 있다고 주장.

     

     

    4.독일 경제 그림자

     

    유럽 최대 경제인 독일이 최근의 침체로부터 회복을 굳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 독일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Ifo 경제연구소의 기업 기대 지수가 6월 83.6으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 시장 예상치 88.1을 하회하며 지난달 수정치 88.3에서 크게 하락했다. 기업 환경지수와 현재 평가 지수 역시 각각 88.5와 93.7로 하락했다. Ifo의 Clemens Fuest 연구소장은 무엇보다 제조업 분야의 약세가 독일 경제를 풍랑으로 밀어넣고 있다 고 진단. 중국의 부진한 수요에 독일 제조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분데스방크는 올해 성장률을 -0.3%로 전망. 분데스방크는 월요일 보고서에서 기저 물가 압력이 당분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그러나 독일 정부는 현재 12유로인 시간당 최저임금을 2단계에 걸쳐 2025년초에 12.82 유로로 인상하기로 했음.

     

     

    5.미국 증시 리스크

     

    월가의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 주식이 조만간 갑작스런 매도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 그는 S & P 500 지수가 올해말 3900포인트로 밀린 뒤 내년 2분기에 4200선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음. 순풍보다 역풍이 훨씬 강해 대규모 조정이 나타날 리스크가 드물게 높다 고 우려했음. 모간스탠리는 S & P 500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올해 185달러로 시장 평균치 220달러보다 낮게 보고 있음. 게다가 사상 최대 수준의 미국채 발행과 재정 지원 후퇴에 따른 유동성 악화도 증시에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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