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공부
한국어 우리말공부 : 아연실색, 유실물-분실물, 뗑뗑이-곤색-가다마이-우와기-에리, 깡충깡충, 착잡하다-찹찹하다
한국어 속의 외국어, 우리말 공부를 오늘도 이어가 봅니다. 오늘은 "아연질색-아연실색, 유실물-분실물, 뗑뗑이-곤색-가다마이-우와기-에리, 깡총깡총-깡충깡충, 착잡하다-찹찹하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말 공부 : '아연질색-아연실색 ' Q. '아연질색-아연실색' 어떤 표현이 맞는 것일까요? A. '아연실색'이 맞습니다. '아연실색(啞然失色)'은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할 정도로 놀람'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잘못된 표현으로 '아연질색'이라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한자어인 '아연실색(啞然失色)'은 '크게 놀람'이라는 단어로 순화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본다면, '그 사람의 몰골을 보고 아연실색하였다-크게 놀랐다' 라고 쓰면 어떨까요 우리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