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공부
우리말 공부 : '어깨너머-어깨넘어, 찌부-짜부-찌부러지다-짜부러지다, 문방구-문구점, 단출한-단촐한, 널빤지-널판자-널판지'
우리말 공부, 주말이어도 넘기면 안 되겠습니다. 오늘은 " 어깨너머-어깨넘어, 찌부-짜부-찌부러지다-짜부러지다, 문방구-문구점, 단출한-단촐한, 널빤지-널판자-널판지 "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말 공부 : '어깨너머-어깨넘어' Q. '어깨너머-어깨넘어' 무엇이 맞을까요? A. '어깨너머'가 맞습니다. '어깨너머'는 '넘다'의 의미가 남아있지 않고, '남이 하는 것을 옆에서 보거나 듣거나 함'을 뜻하는 하나의 단어가 되었기 때문에 '어깨너머'라고 쓰는 게 맞습니다. 이와 달리 '산 넘어 산', '담장을 넘어 도망치는 도둑'에서의 '넘어'는 '높은 위를 지난다'는 의미의 동사인 '넘다' 를 쓰니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그럼 예를 들어 볼까요. '어깨너머로 배운 재주치고는 괜찮다' 라고 쓰시지요 우리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