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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브리핑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세계 시장 요동치는데...반도체 특별법 또 불발 '위기의 K반도체'...인텔 분리 매각설...TSMC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 가능성...반도체특별법 국회 통과 요원..."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아 달라"
☞올해 가계부채 안정화 흐름...주담대도 둔화 추세...한국은행, 2024년 4분기 가계신용 잠정치 설명회...금융당국 가계부채 관리 기조 속 주담대 둔화 예상...2금융권 대출 확대...풍선효과 수준 우려사항은 아냐...부동산 시장 불안요인 경각심 갖고 모니터링 할 것
☞무너지는 자영업... 생계형 포터·봉고 안팔린다...1월 상용차 신차 판매 역대최소...내수부진에 자영업자 구매 위축...금융위기·코로나때보다 덜 팔려...포터·봉고 중고차 가격은 올라
☞車세금 유럽 30%, 韓 10%인데...한국만 콕 집은 트럼프...대기환경보전법 등 각종 규제까지 거론...사실상 수입 1위국 韓완성차 집중공격...전문가 협상으로 정책 불확실성 줄여야
☞봄동·열무·얼갈이·시금치 40% 싸게 사세요...배추·무 할인도 연장...정부 할인 20%에 유통업체 자체 할인 20%를 더해 최대 40%까지 싼 가격
《금 융》
☞금값, 국제 시세보다 19% 높고 ETF 자금유입 폭증 탓...금 ETF 11거래일째 괴리...국내 가격 변동성 커진 와중...한달간 1937억원 ETF 유입...지난 1년간 총액의 74% 차지...당국 운용사 등과 점검할 것
☞줄었다지만...여전한 영끌 작년말 가계빚 또 역대 최대...한은, 2024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발표...12월 말 가계신용 1927조원으로 역대 최대...주택담보대출, 11조7000억원 증가한 영향
☞4명 중 1명은 비대면으로 대출 받는다...은행권 비대면 대출 비중 28% 달해...비대면 대출 비중 평균 28% 달해...가계대출 빗장에 4분기 소폭 감소
☞내달 31일 공매도 재개..."무차입 방지 조치 의무화"...공매도 제도개선 후속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기관 투자자, 자체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해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 40조원 넘어...10명 중 8명꼴로 초저위험 상품...도입 1년 반만에...적립금 40조670억·가입자 631만명...전체 가입자 84%·적립금 88%, 초저위험 상품에 쏠려...정부 등급별 적립금 비중 공개·상품명 투자 위주 변경
이제 알뜰하지 않네... 인기 꺾인 알뜰폰
이제 알뜰하지 않네... 인기 꺾인 알뜰폰
저렴한 요금으로 인기를 끌며 매달 가입자를 늘려오던 알뜰폰(MVNO) 시장이 3년여 만에 역성장 국면에 돌입했다. 0원 요금제 등 파격적인 상품을 출시하며 이동통신사와 고객 쟁탈전을 벌였
n.news.naver.com
LG전자, OLED TV 시장 12년 연속 1위...작년 출하량만 318만대
LG전자, OLED TV 시장 12년 연속 1위...작년 출하량만 318만대
프리미엄 TV 시장 점유율 올해 과반 전망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도 압도적 우위 독자 기술 적용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는 전 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n.news.naver.com
삼성전자 자사주 3조 소각...임직원 성과급 목적 등 자사주 3조 추가 취득
삼성전자 자사주 3조 소각...임직원 성과급 목적 등 자사주 3조 추가 취득
자사주 3조원 추가 매입 계획 주주가치 제고위한 자사주 활용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매입한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이와 함께 5월 중순까지 임직원 성과급 지급과 주
n.news.naver.com
다음 달 공매도 재개..."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 의무화"
다음 달 공매도 재개..."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 의무화"
다음 달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법인과 증권사에 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를 의무화했다. 위반 시 1억원 이하 과태료와 제재가 부과된다. 개인투자자가 공매도 거래 시 기관·법인 투
n.news.naver.com
美관세 피해기업, 한국으로 돌아오면 보조금
美관세 피해기업, 한국으로 돌아오면 보조금
최상목 대행 "통상 총력전" ◆ 트럼프 파고 대응 ◆ 도널드 트럼프발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해외 생산을 접고 한국으로 유턴하는 기업들에 대해 세제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1
n.news.naver.com
이젠 3%도 안 돼? 예금 깬 고객들 '여기' 몰린다
"이젠 3%도 안 돼?" 예금 깬 고객들 '여기' 몰린다
한국은행이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예금금리를 낮추고 있다.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 예금금리도 하락세다. 이에 금
n.news.naver.com
11차 전기본 수정안, 초안보다 건설비 6조원, 전기요금은 연간 3800억 더 든다
[단독] 정부 원전 감축 졸속결정에... 건설비 6조·전기료 年3835억 더 든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 단독 입수 정부가 야당 반대로 애초 계획보다 대형 원전 1기를 줄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정안을 내놨지만, 해당 방안 수립 때 비용 추계조차 하지 않
n.news.naver.com
애플페이 도입 확대에, 삼성페이 연내 수수료 부과 움직임
[단독]애플페이 도입 확대에, 삼성페이 연내 수수료 부과 움직임
애플페이 외연 확대에 맞서 삼성전자가 이르면 연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 수수료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은 이달 중 국회를 방문
n.news.naver.com
이창용, 추경 너무 크면 '진통제 많이 쓴 것'...부작용 낳는다
이창용, 추경 너무 크면 '진통제 많이 쓴 것'...부작용 낳는다(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 "15조~20조원 규모가 바람직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보다 큰 규모의 추경은 '진통제를 많이 쓴 것'과 같은 부
n.news.naver.com
부동산뉴스
《부 동 산》
☞"똘똘한 한 채 잡아라"...서울 거래 4건 중 1건 '15억 이상'...서울 아파트 거래 4건중 1건은 15억원 초과...반면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20.4%로 2022년 하반기와 비교해 절반 이상 줄어
☞"투기꾼 41명이 다 망쳐놨다...청년들 벼랑끝에 내민 나쁜 어른들...100채 이상 전세보증 사고 낸 임대인 41명, 사고금액 1조 4천억... 전체의 46.4%...한 명이 757채에서 사고 일으킨 사례도... 무자본 갭투기 임대인 특별 관리 필요
☞입주 3년, 절반도 안 차...경기 미분양 1.3만호 8년만 최악...서울 인접 1~3기 신도시에 집중...경기악화 선행지표, 상권도 붕괴...내수 방어 위한 출구전략 세워야
☞서울까지 덮친 미분양...2억원 깎아줘도 외면...서울 3채 중 2채는 악성 미분양...초역세권 신축인데 빈집 못채워...강남3구 오피스텔도 미분양 속출...중저가 밀집지역 문의조차 없어
☞대방역에 장기전세주택 공급...방학·대림·청량리 재개발 본격화...방학동 재개발 용적률 상승 ...분담금 1.3억 줄어...대림동 1026가구, 청량리동 843가구 조성
고양창릉 공공분양 일반 764가구, 오늘 본청약 시작
고양창릉 공공분양 일반 764가구, 오늘 본청약 시작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일 3기 신도시인 경기도 고양창릉 공공택지지구 내 3개 블록(A4, S5, S6) 일반분양 물량에 대한 본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3개 블록의 일반분양
v.daum.net
매출원가율 90% 웃도는 공사비...올려달라 vs 못 올려 갈등 지속
매출원가율 90% 웃도는 공사비...올려달라 vs 못 올려 갈등 지속
건설업계가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갈등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주요 대형 건설사들도 매출원가율이 90%를 넘어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증액을 둘러싸고 건설사와 발주처의 소송이
v.daum.net
서울 '거래절벽' 속 강남선 신고가 행렬... 이유는?
서울 '거래절벽' 속 강남선 신고가 행렬... 이유는?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5개월 연속 3000건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강남3구를 중심으로 는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침체에 강남권 아파트가 희소성 있는 안전자
v.daum.net
초역세권 아파트값 5년간 37.5% 상승...지역 평균 상승률 웃돌아
초역세권 아파트값 5년간 37.5% 상승...지역 평균 상승률 웃돌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과 부산, 대구의 초역세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지역 내 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이상 떨어져 있는 일반적인 역
v.daum.net
비방전, 이젠 안 통한다...'브랜드 평판' 수주전 성패 좌우
"비방전, 이젠 안 통한다"...'브랜드 평판' 수주전 성패 좌우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과 수도권 알짜 부지에 시공권 깃발을 꽂기 위한 건설사의 혈투가 이어지고 있다. 경쟁 입찰이 성사되면 사활을 건 수주전이 펼쳐지는데,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v.daum.net
영업손실 1년새 14배 급증... 불황 속 휘청이는 중견건설
영업손실 1년새 14배 급증... 불황 속 휘청이는 중견건설
건설업계 중견사들이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악화됐다. 사진은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사진=뉴스1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금리 인하에도 여전히 고금리가 지속되며 주택사업
v.daum.net
잠실 규제 풀리니 '올림픽파크포레온' 매물 잠궈...호가 1억 '껑충'
잠실 규제 풀리니 '올림픽파크포레온' 매물 잠가...호가 1억 '껑충'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아파트에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을 비롯한 인근 강동구 아파트에서도 심상치 않은 움
v.daum.net
공사비 너무 올랐어 이익 뚝 떨어진 건설사들...속속 '이 조직' 만든다
"공사비 너무 올랐어" 이익 뚝 떨어진 건설사들...속속 '이 조직' 만든다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이익 감소를 겪는 건설사들이 원가를 더 세밀하게 분석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하고 있다. 매출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조금이라도 줄여 이익 개선에 힘쓰기 위해
v.daum.net
개포 '경·우·현' 재건축...2320가구 통합 개발
개포 '경·우·현' 재건축...2320가구 통합 개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경·우·현(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 통합 재건축 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인근 개포주공5·6·7단지와 개포우성6·7차, 개포한
n.news.naver.com
헤드라인 뉴스
1. 헌재, 尹 탄핵심판 20일 변론 1시간 늦춰...날짜 변경은 불허
2. "여인형, 방첩사 처장에 번호주며 '노상원 장군 전화해봐라'
3. 소방청장 "이상민 前장관 '단전·단수' 지시 명확하지 않았다
4. 미·러, 사우디서 종전협상 시작...우크라 일단 배제
5. [날씨] 추위 지속, 강풍에 체감온도 '뚝'...아침최저 -13∼-1도
6. 정부, 트럼프발 관세 폭풍 대비...무역금융 366조원 공급한다
7. 당정, 내년 상반기 고성능GPU 2만장 확충...AI학과 무상교육 추진
8. '사교육 카르텔' 교원 249명, 6년간 문항거래로 213억원 챙겼다
9. 남 짓밟고 벼랑 내몰아도 소액 벌금...끝없는 '악플 잔혹사
10. 딥시크가 유출한 데이터, 혹시 내 개인정보?...커져가는 우려
11. 日강제동원 기업에 직접 배상받을 길 열려...추심 첫 승소
12. 행안장관 대행,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에 "국민이 갚아야 할 돈
13. 경찰청장 대행 "尹 탄핵심판 선고일 가용 경찰력 총동원
14. "거둬달라" 주민 요청에도 문형배 비난시위..."화교" 좌표찍기도
15. 'K칩스법' 8부 능선 넘었다...업계 "반도체 경쟁력 강화 기대
16. 崔대행, 체코 산업부 장관 접견..."원전 전분야 협력
17. 與김장겸, '오요안나 방지법' 발의...프리랜서도 피해자 인정
18. 경찰, 6명 사망 부산 복합리조트 시공사 압수수색
19. 선관위 "과거 잘못에 매몰돼 선관위 평가하는 것 동의 못해
20. 김병환 "은행 금리인하 여력 점검"...'지방 DSR 완화'엔 반대
21. '차 트렁크에 영아 방치해 살해' 40대 친부 항소심서 무죄
22. 경찰, 병역부조리로 후임 사망 이르게 한 선임병 5명 송치
23. 이주호 "의대증원 최대한 빨리 타결...24·25학번 동시교육 준비
24. 버스로 달린 17시간...전쟁이 낳은 길위의 사람들
25. 최대 성착취 피해 '자경단' 총책 김녹완 내달 첫 재판
26. 지난해 국립대병원 10곳 적자 5천639억7천만원...1년새 2배로
27. 눈밭 활주로 착륙중 여객기 뒤집혀 18명 부상..."사망 0명 기적
28. 인권위, 문상호·여인형 등 계엄 장성들 긴급구제 각하
29. 쿠팡이츠 "수수료 2.0∼7.8%로 내린다"...4월부터 상생안 시행
30. "롯데월드타워, 층수 높아질수록 5G 신호 약해져
31. 작년에 영화 1편에 실제 낸 돈은 9천702원...3년만에 1만원 붕괴
32. 장병 식사비 몰래 계산해준 중년 남성..."옛날 생각이 나서
33. '서부지법 집단 난동' 63명 내달 첫 재판...황교안 등 변호
34. 중국인 北단체관광 5년만에 재개되나..."10여명 24일 라선으로
35. 강릉 포남동 지반 침하 원인은 지하수 누수 추정
36. 대학 붙었는데 황당한 '입학 취소'...이튿날 학원 동료의 실토
37. C커머스, 한국안방 공략수위 높여...'이커머스 쩐의전쟁' 심화
38. 같은 요양병원 환자 흉기로 살해...50대 징역 13년 선고
39. 초등생 자녀 둘 목숨 뺏으려던 친모 "남편이 홀로 못 키울까봐
40. 의정부 아파트서 불...60대 남성 심정지
41. 생업에 학업 접었다가 일흔 넘어 고교 졸업장 받는 할머니
42. 법원 "폭행·폭언 반복한 전북체육회 간부 강등은 정당"
43. '수급이력·65세 이상 규정' 장애인활동지원법...헌재 판단
44. 창원서 설 연휴 빈집 털다 들킨 30대 구속영장...누범기간 범행
45. 건보공단 로비 점거 주도한 민주노총 간부 징역 .. 벌금 감형
46. 심야 귀가 여성 흉기로 위협 성폭행 시도한 50대 검거
47.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대 정전...한국전력 "파악 중
48. 삼성SDI, 배터리 열전파 차단 기술 상품화 준비 본격화
49. 새해에도 '면플레이션'...서울 자장면 한 그릇 평균 7천500원으로
50. '인천 영흥에코랜드' 부지 4년째 방치..."활용 방안 빨리 내놔야"
분야별뉴스
《기 업》
☞v한화에어로, 유럽 방산확대 탄력...유저클럽 열고, 쇄도문의 대응...대표 수출 효자 품목 시장 개척 기대감...4월 폴란드서 K9 유저클럽 개최 예정...에스토니아와 천무 논의 급물살 가능성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막바지...대명소노 다음 타깃은 에어프레미아?...주총 앞두고 협상 재개...예림당 경영권 넘길 가능성...사실상 에어프레미아 2대주주...유증 카드로 압박 시도할 듯
☞삼성전자 이사회, '반도체 전문가' 보강했지만 여전히 100% 한국계...삼성전자 다음달 19일 정기 주주총회...DS부문 전영현 부회장·송재혁 사장에...'반도체전문' 이혁재 서울대 교수 합류...글로벌 기업 답지 않은 100% 한국계
☞건설사 1곳 무너지면하도급은 50곳 부도...건설사 지난해보다 426개 줄어...부도업체 3년새 2배 이상 증가...10대 건설사 매출 원가율 90%...건설업 위기 .. 내수 위기로 확대
☞머스크의 '그록3' 개봉박두...추락하던 X에 날개 될까..."가장 똑똑한 AI" 자신하는 이유 보니...X 통해 실시간 데이터도 학습...민감 질문에도 답하는 '선 넘는 모드' 탑재...데이터 플랫폼 X 가치도 상승
《사 회》☞의정갈등 1년...환자도 병원노동자도 피해...전공의 업무 전가...환자안전사고 증가 경험...근무 여건 악화...근무조 인원 줄고 식사 걸러...충북지역 응급실 축소...초과사망 3136명 발생
☞병원 노동자 32% "의료대란으로 병원 내 안전사고 증가"...의료연대본부·시민건강연구소 설문...간호사 45% "의사 명의 대리처방 증가"..."간호사끼리 지시·처치"..."공공·지역의사 양성하고 인력 적정 충원해야"
☞ 아프면 쉬세요...서울시, 취약계층 일당 9만4000원 지원...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사업 확대...하루 9만4230원, 최대 14일 지원...우선지원 대상에 방문 노동자도 포함
☞돌아갈 마음 없어요...사직 전공의 57% 月800 받고 동네병원 취직...사직 레지던트 57% 동네병원 근무...전문의 시험 응시자, 5분의1로 급감...4000명 의료기관 밖...의료공백 우려
☞검찰, '계엄군 길 안내 의혹' 국방부 국회협력단 압수수색...계엄군 국회 진입 길 안내 협조 및 사전 모의 의혹...협력단장, 계엄 후 폐쇄된 국회 사무실 출입...증거인멸 의심도
《국 제》
☞'가속페달' 밟는 트럼프 '종전 시계'...유럽, '우크라 파병'으로 견제하나...미러 회담, 사우디 개최..."푸틴 믿지 마" 우크라 참석 여부 불투명...'종전 협상 패싱' 유럽, '존재감 확보' 골몰
☞러시아서 북한 의약품 3종 수입신고...북·러 관계, 군사동맹 넘어서나...러시아, 인삼으로 만든 금당-5 알약 수입...인삼은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품목 해당...동방항암소, 혈궁불로정 등도 수입 품목...금당-2 주사약, AIDS 등 만명통치약 홍보
☞눈밭 활주로 착륙중 여객기 뒤집혀 18명 부상..."사망 0명 기적"...80명 탄 美 여객기, 악천후 속 캐나다 토론토공항 착륙과정에 사고...지난달 워싱턴 여객기-헬기 충돌 참사 등 최근 북미서 항공사고 잇달아
☞트럼프 GDP 5% 방위비 요구하는데...EU 재정 시험대..."방위비 증액은 극우정당만 좋은 일"...일각에선 "EU 부채 감당 여력 있어"...방위비 '면책조항' 추진...'재무장은행' 검토
☞中 희귀광물 안 팔건데 괜찮지?...美에 수출 통제했더니 가격 천정부지...美관세에 희귀광물 통제로 맞선 中...비스무트, 사재기 여파 가격 35% 급등
간추린 뉴스
■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이 오늘(19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국회 과반 의결로 처리하는 게 절차상 맞는지 판단하는 권한쟁의심판도 첫 변론이 열립니다.
■ 예정대로 변론이 진행되는 오는 2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이대로라면 다음 달 초순이나 중순에는 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 헌법재판소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 기일을 변경해 달라는 윤 대통령 측 요청을 불허했습니다. 다만, 같은 날 예정된 윤 대통령의 형사 재판 일정을 고려해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직접 주요 인사 체포를 지시했다는 관련자들의 수사기관 신문조서가 탄핵심판에서 공개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반대신문도 할 수 없는 피신조서를 증거로 쓰는 건 위법하다고 항의하며 퇴정하기도 했습니다.
■ 허석곤 소방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단수·단전 지시가 명확하게 있었던 건 아닌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전 장관이 단전·단수를 지시한 것으로 이해하지는 않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지시받은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장이 인사이동을 신청했다며 재판부 변경을 시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 김동현 부장판사는 이 대표 재판에서, 재판부가 변경되면 갱신 절차를 해야 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다며 다음 기일만 3월 4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를 향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홍준표 시장은 거리낄 것 없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당내 비주류 인사들과 연속으로 만날 것을 예고하며 통합을 향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지난 대선 '0.73%p' 차 초박빙 패배를 반복하지 않겠단 의지를 내비친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협상의 막을 올렸습니다. 고위급 협상팀 설치를 합의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시작한 협상에 대한 비판이 미국 국내에서도 제기됐습니다.
■ 미국과 러시아의 첫 종전 협상과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합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EU가 대러 제재를 풀어야 한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혀 종전 협상을 앞두고 서방의 갈등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유럽 국가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응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다 보니 우크라이나 파병 같은 방안은 제대로 논의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수출에 비상이 걸렸지만 대행의 대행 체제라는 한계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외교가 불가능한 상황인데요. 정부는 급한 대로 일단 유턴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역대 최대인 366조 원 규모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내용의 비상 수출대책을 내놨습니다.
■ 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 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 포인트 높이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일명 'K칩스법'이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중견기업은 15%에서 20%로, 중소기업은 25%에서 30%로 높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최근 저렴한 중국산 '디지털 도어록'을 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요. 일부 제품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재 실험에서 리튬 배터리가 부착된 모든 제품에서 배터리의 발화·폭발이 발견됐고, 열기에 아예 손잡이가 녹아버려 탈출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던 배우 유아인 씨가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5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여러 양형 조건을 볼 때 1심에서 선고한 형이 무거워 부당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 오늘 출근길도 찬바람이 쌩쌩 불겠습니다. 낮에도 차가운 공기 속에 영하권 체감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뜻한 외투와 보온용품을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파특보도 확대 발령됐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질병 휴직 교사의 60% 이상이 초등학교 교사, 왜? .. 중·고등 교사의 질병 휴직 비율은 감소하는 데 반해 초등교사만 급증. 초등교사가 상대적으로 악성 학부모 민원에 더 시달리고 있기 때문.(아시아경제)
2. 한국에서는 당근, 캐나다에선 '캐롯'(Karrot) .. 당근의 글로벌 서비스 버전인 '캐롯'(Karrot)이 캐나다에서 큰 호응.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2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부문 4위 기염. 한국의 당근은 당신 근처의 마켓이지만 캐나다의 '캐롯'(Karrot)은 영어 당근(carrot)의 C를 K로 바꾼 것.(아시아경제)
3. 불나면 문 못 여는 중국산 도어록 주의 .. 한국소비자원, 알리 직구 중국산 디지털 도어락 10종 테스트. 이 중 3종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불나면 녹아내려 개문 불가, 5종은 리튬이온 배터리 들어 있어 화재시 폭발 위험.(세계 외)
4. 서울에서도 늘어나는 미분양 .. 서울 미분양, 2021년 54호에서 2022년 이후 매년 900여호 넘어. 한 때 강남4구로 일컫던 강동구 최다. 강남 3구에서도 미분양 속출. 전문가, 극소수 초고가 아파트의 신고가 거래에 묻혀 서울 지역의 부동산 위축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분석.(헤럴드경제)
5. 고등학생 시국 선언 가능... .. 2022년부터 만16세 이상은 정당 가입 등 학생의 참정권이 확대됐고, 학교에서도 이에 맞춰 정치활동 징계 규정을 없애 와. 그러나 서울 364개 고교 중 34개 학교(9.3%)는 아직 정치 활동 처벌조항 남아 있어.(헤럴드경제)
6. 국내 금펀드도 열기... 주의 필요 .. 국내 금값, 국제 금값보다 19% 가량 더 높아. 최근 금값 상승기에 괴리율(가격 차) 더 커져. 국내 운용 금펀드 총 3개에 최근 한 달간 1937억원 유입, 지난 1년간 유입 총액인 2592억원의 74.73%가 이 한 달에 집중.(문화)
7. 우리 헌법, 대통령 견제에 치중하다보니 국회를 놓쳤다? .. 현행 헌법은 개헌 당시 대통령 직선제와 대통령의 제왕적 힘을 약화하는데 치중해 만들어졌다. 그러다 보니 입법권 폭주 상황을 상정하지 못했다. 다음 개헌에서는 이에 대한 보완도 필요하다.(문화,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8. 면 음식 싸다는 말도 옛말 ..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참가격 기준, 1월 서울 자장면 가격, 7500원, 지난 2014년 10월 4500원에서 2019년 10월 5000원대가 되는데 5년이 걸렸는데 이후 2022년 4월 6000원대, 2023년 9월엔 7000원대, 올 1월엔 7500원으로 4년 반만에 2500원 올라.(세계)
9.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최고 형량 선고, 왜 .. 교통사고 법정최고형 5년에 경합범 가중 2.5년 더해 7년 6개월 형 선고. 9명 사망 대형사고에도 반성 없고 유족에게 사과도 피해회복 노력도 없어.(한국)
10. 우리 사회에서 장애자 .. 장애인으로, 당선자 .. 당선인으로, 노숙자 .. 노숙인으로 바뀐 데는 -자(者)와 -인(人)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바탕이 됐다. 이 같은 현상은 자연발생적 언중의 선택이라기보다 학계나 시민단체 등의 의견인 경우가 많았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국어국립원 표준국어대사전엔 아직 장애자=장애인, 당선자=당선인, 노숙자=노숙인 모두 동의어로 올라가 있다. 방랑자는 방랑인이 아니라 방랑객이 동의의로 등재되어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디리야 궁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전 협상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쟁 당사자인 우크라이나는 협상에서 제외됐습니다.
2. 지난달 가계신용 잔액은 1927조3000억원으로 2002년 관련 통계 공표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 대출규제로 은행권 가계빚 증가폭은 줄었지만 제2금융권에서 빚이 폭증했습니다.
3.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매판매지수가 17개 시·도 모두에서 하락했습니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 지수가 하락한 것은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4.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한국 수출 주력 품목들이 모두 트럼프 관세폭탄의 타깃이 되면서 재계는 초비상에 처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대응책이 필요해졌지만 혼란한 정치 상황 속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5. 소형모듈원전(SMR)이 미래 에너지 산업 판도를 바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정부 예산과 지원이 부족하고 관련 지침도 없어 국내 기업들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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