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6. 24.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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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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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1분에 7대 이상 팔려"…수백만원대 가격에도 역대급 폭염에 에어컨 불티...가정용 에어컨 지난주 일평균 1만대 판매...AI기능 강화…80% 이상은 무풍 에어컨

     

    ☞가스공사 적자 민간까지 번질까…내달 요금 정상화에 촉각...2022년 이후 국제 액화천연가스 가격은 약 200% 상승...국내 가스요금은 약 43% 인상되는 데 그쳐...주택용 가스요금 13개월째 동결 중

     

    ☞빅테크도, 해상풍력 시장도 반했다…급부상하는 '해저케이블'...통신 연결…데이터센터 짓는 빅테크 관심 커...해상풍력 시장 성장 등 새로운 수요 증가세

     

    ☞역발상 통했다...상품 빼고 계산대 줄였더니 매출 20배 '대박'...자투리 매장에서 '황금알' 낳는 거위 된 팝업스토어...더현대서 열린 '이세계아이돌' 팝업...2주만에 34억원 매출...본매장의 20배...에르메스 등도 팝업 열려 백화점 찾아와...현대百, '팝업상륙작전' 등 직접 기획도...'팝업 성지' 성수동은 하루 임대료 1500만

     

    ☞"컨테이너선이 돌아왔다"…차고 넘치는 조선업 '일감'...간만의 컨테이너선 수주 낭보...해상 물류 전쟁으로 번지는 미·중 갈등

     

     

    《금 융》

     

    ☞주담대 금리 3년 전 수준으로... 신한 이어 KB도 2%대...금리인하 기대에 시장금리 '뚝'...대출자 원리금 부담 줄어들지만...정부 가계대출 관리 부담은 커져

     

    ☞금융연구원 "가상자산 ETF, 현 시점에선 득보다 실 커"...올해 미국·홍콩·영국 등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허용...우리나라는 중개도 발행도 금지…"금융 안정 저해 가능성"

     

    ☞외환위기급’ 환율 고공행진...“당분간 1300원 후반대 유지”...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1300원대 환율...유럽 탈동조화에 아시아 통화 약세 지속...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 불확실성 커...“9월 FOMC 전까지 1300원대 유지 가능성”

     

    ☞"이렇게라도 벌어야죠"… 3040 '앱테크 중독' 이유 있었다...3040 우르르 몰려간 틱톡 라이트...보상 기능 탑재한 틱톡 라이트 인기 급증...틱톡과 달리 30~40대가 주사용층 이뤄...그만큼 3040 고물가 부담 크다는 진단도...부모 인증 통해 10대 사용 가능성도 제기

     

    ☞서울 집 한채만 물려줘도 세금 폭탄? 상속세 평균 보니...상속세 과세대상 5년새 2.4배·결정세액 4.4배 상승 ...10억~20억 구간 42.9% 차지…부동산 상승 영향...이들 평균 세금 7448만원…각종 공제로 稅부담 하락 ...추가 공제·유산취득세 전환 시 추가로 줄어들 듯

     

    ☞ 벌써 14% 감원 테슬라… 해고 바람 끝이 아닌듯

     

    벌써 14% 감원 테슬라… 해고 바람 끝이 아닌듯

    CNBC “연내 총 20% 정리 계획” 테슬라가 올해 들어 글로벌 전체 직원의 14%, 약 1만9400여 명을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수요 감소와 중국의 저가 전기차 공세 등으로 판매 부진이 장기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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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개발비 폭증에… 아마존·메타 챗봇 유료화하나

     

    AI 개발비 폭증에… 아마존·메타 챗봇 유료화하나

    알렉사, 월 5~10달러 부과 검토 아마존이 무료 음성 비서 알렉사’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면서 서비스 유료화를 추진한다. 생성형 AI 개발과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투자를 한 기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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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웹툰, 27일 美증시 상장…美시장 개척 속도낼까

     

    네이버웹툰, 27일 美증시 상장…美시장 개척 속도낼까

    네이버웹툰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 상장을 앞두고 있다. 엔데믹 이후 이용자 증가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향후 미국 시장 개척이라는 더 큰 과제가 남아있다.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미국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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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1년 4개월 끌던 조사…공정위 "다음달 결론"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1년 4개월 끌던 조사…공정위 "다음달 결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7월 중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한 조사 결과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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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조 투자·베테랑 투입… SK온, 부진 딛고 제2 하이닉스’ 될까

     

    20조 투자·베테랑 투입… SK온, 부진 딛고 제2 하이닉스’ 될까

    “2~3년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실적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자 SK그룹 내부에선 계열사 간 합병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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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셀가 4500만원… 없어서 못 파는 이 가방, 원가는 140만원

     

    리셀가 4500만원… 없어서 못 파는 이 가방, 원가는 140만원

    리셀(되팔기) 시장에서 최고 3만2000달러(약 4500만원)에 팔리는 에르메스 버킨백(Berkin Bag)의 원가가 1000달러(약 140만원)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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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쉬는' 청년 40만명 … 역대 두번째

     

    '그냥 쉬는' 청년 40만명 … 역대 두번째

    청년인구 감소에도 비중 늘어 '구직단념' 응답도 12만명으로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이 40만명에 육박했다. 취업을 희망하지만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취업을 접은 '구직단념'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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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뉴스

     

    《부동산》

     

    ☞'악성 임대인' 126명 명단 공개…평균 19억 떼먹어...평균 8개월 이상 보증금 미반환 …20대도 6명 포함...원주 거주 30대 임대인, 보증금 707억원 안 돌려줘

     

    ☞지방아파트 3채로도 서울 아파트 한채 못 산다...서울 위주 상승에 양극화...서울·지방 격차 9억원대

     

    ☞국토부, 주택연금 일시지급 사유에 재건축 이주비·분담금 포함 요청...재건축 후 시세 상승 반영도 요청...금융위는 신중, 일각에선 “주택연금 취지 안 맞아”...“1기 신도시 재건축 흥행 위한 무리수” 비판도

     

    ☞“탄력 붙은 서울 아파트”…비수기에도 훈풍부나...7~9월 비수기 거래량 줄어드는 패턴…1월부터 다시 늘어...신생아특례대출 소득 요건 완화 등으로 수요 꾸준할 것..."스트레스DSR 2단계 시행 '저가 위주 거래'…거래량 유지 어려워"

     

    ☞LH, 3기신도시 1차 민간참여사업 우선협상자 대우컨소시엄 선정...총 2699가구, 7413억원 규모...2조원 규모 민간참여사업 추가공모

     

    ☞ 안심하고 계약하세요"…서울시, '클린임대인' 제도 시행

     

    "안심하고 계약하세요"…서울시, '클린임대인' 제도 시행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전세사기 피해 여파로 임차인 주거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서울시가 임차주택 권리관계 및 임대인 신용정보까지 공개하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시행한다. 서울시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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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 구하기 어렵다… 아파트 품귀에 非아파트 포비아

     

    전세 구하기 어렵다… 아파트 품귀에 非아파트 포비아

    주택시장 전세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이른바 빌라왕 전세사기’ 사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 품귀에 따른 전셋값 폭등이 이어지는 데 반면 빌라·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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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집 vs 지방집…`똘똘한 한 채’에 갈리는 아파트 값

     

    서울집 vs 지방집…`똘똘한 한 채’에 갈리는 아파트 값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매매 시장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올 상반기 서울에선 아파트 매매가 상승 지속·거래량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지방에선 아파트 매매와 분양 시장 동시 침체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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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뜨거운 관심에 불나요" LH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연일 '북새통'

     

    [르포]"뜨거운 관심에 불나요" LH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연일 '북새통'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지역별 선도지구 공모를 앞두고 '1기 신도시'가 분주하다. 정비사업 대상지들은 선도사업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선도지구 정비사업의 든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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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합 할일 끝난 입주아파트, 10년째 월급받는 조합장 서울만 20명

     

    [단독]조합 할일 끝난 입주아파트, 10년째 월급받는 조합장 서울만 20명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올해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 이사하게 된 A씨는 해당 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준공된 지 7년이 지났음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청산되지 않았단 사실을 알게 됐다.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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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도지구' 기준 확정 앞두고 리모델링 vs 재건축’ 갈등 점입가경

     

    '선도지구' 기준 확정 앞두고 리모델링 vs 재건축’ 갈등 점입가경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오는 25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지침 발표를 앞두고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던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으로 선회할지를 두고 혼란을 겪고 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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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분양단지] 직주근접 뛰어난 '마자힐 라첼스'···여의도·광화문 20분이면 도달

     

    [Hot 분양단지] 직주근접 뛰어난 '마자힐 라첼스'···여의도·광화문 20분이면 도달

    [서울경제]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직주근접이 뛰어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고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환경도 뛰어나 청약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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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연기 '장위 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전광훈과는 관계없다"

     

    분양 연기 '장위 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이유는?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장위6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장위 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 아파트 분양이 예상과 달리 순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청의 분양 사업 승인이 나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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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지인 강남 아파트 살 때....서울 사람 이곳’ 샀다

     

    외지인 강남 아파트 살 때....서울 사람 이곳’ 샀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4.06.2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올해 서울 거주자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아파트를 매매하는 비중이 강남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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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치솟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속도전

     

    인기 치솟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속도전

    271.7 대 1’. 올해 4월 청약 신청을 받은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 경쟁률이다. 35가구 공급에 9510명이 신청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1·3·5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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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방 아파트값 가격 차 4년째 9억 원 수준

     

    서울·지방 아파트값 가격 차 4년째 9억 원 수준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 차이가 4년째 9억 원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전국 아파트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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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2%대 주담대’… 영끌’ 가계빚, 새달 DSR 규제 힘 못쓰나

     

    3년 만에 2%대 주담대’… 영끌’ 가계빚, 새달 DSR 규제 힘 못쓰나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년 전 수준인 2%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기준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금리에 먼저 반영됐기 때문이다. 통화정책 전환에 앞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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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한 한 채…비싼 아파트 더 잘나간다

     

    "똘똘한 한 채"…비싼 아파트 더 잘나간다

    가격이 높은 주택 한 채만을 보유하려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집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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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 전통시장 카드소득공제율 상향…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대폭 확대

    전통시장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상향 조정되고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그러나 소상공인이 요구한 소상공인 사업장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과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 제도는 도입하지 않기로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 24일 정부와 소상공인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의료공백 출구모색' 의정대화 시작할까…휴진 움직임 '주목'

    의과대학 교수들, 지역 의사회 등이 참여하는 범의료계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고 서울대병원의 집단휴진이 중단되면서 의료공백 사태의 출구를 모색하는 의정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초 정부와 의료계가 공식 대화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일부 의사단체가 계속 집단 휴진을 추진할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 의료 공백 사태에서 대정부 투쟁과 협상 과정에 나설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를 설치하고 지난 22일 첫 회의를 열었다.

     

    ■ 정보부족 퇴직연금 가입자, 국민연금에 투자운용 맡길 길 열리나

    '정보 부족'으로 퇴직연금 투자관리를 제대로 못 하고 거의 손을 놓고 있다시피 한 가입자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의 운용책임을 지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에 퇴직연금을 맡겨 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지 관심을 끈다. 정부 당국이 퇴직연금 시장에 투자 노하우가 풍부한 국민연금공단을 이른바 '기금형' 운용 사업자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다. 국민연금과 더불어 퇴직연금이 국민 노후 소득 보장의 중요한 한 축으로 역할을 하려면 무엇보다 수익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현재 은행·증권·보험 등 민간 금융회사들만이 지배하는 퇴직연금 운용시장에 공적 기관을 투입함으로써 이른바 '메기 효과'(강력한 경쟁자의 존재가 다른 경쟁자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현상)를 노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與, 의총 열어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여부 결정

    국민의힘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할지를 결정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이뤄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원 구성 합의 도출에 실패하자 향후 추가 회동은 없다고 못 박은 뒤 "국민의힘 의원들 총의를 모아 우리 스스로 결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원총회에서는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외교통일·국방 등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휴가비 벌어볼까"…6월 중간배당 삼전·LG전자 등 69개사 예고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국내 69개 상장사가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6월 말 기준 중간배당(분기배당 포함)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폐쇄 결정을 공시한 12월 결산법인은 코스피 49개, 코스닥 20개 등 총 69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현대모비스, 동국제강, 두산밥캣 등이 중간배당을 예고했다.

     

    ■ 폭염 속 '성지순례 참사' 사망 1,300명 넘어…사우디 공식 집계

    낮 최고기온 50도를 넘나드는 '살인 더위' 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정기 성지순례(하지) 사망자가 1천300명을 넘긴 것으로 24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SPA 통신에 따르면 파하드 알잘라젤 보건부 장관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해 하지 기간 온열질환으로 숨진 이가 총 1천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사망자 200여명의 약 6배가 넘는 수치다.

     

    ■ 네타냐후 "헤즈볼라와 전면전 원하지 않지만 준비돼 있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에 임할 준비가 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채널14 방송의 프로그램 '더 패트리엇'에 출연해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을 치를 필요가 없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는 이 도전 역시 맞이할 것이다. 우리는 다면전을 치를 수 있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선제공격으로 가자 전쟁이 시작된 이후 네타냐후 총리가 자국 매체에 출연해 인터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지인이 몰래 차 몰다 사고…대법 "차주도 배상 책임"

    지인이 자신의 차를 몰래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경우라도 운행자 책임이 인정되면 차량 소유주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최근 한 보험사가 차량 소유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지인 B씨의 집 근처에 차를 주차한 뒤 함께 술을 마시고 B씨의 집에서 잤다.

     

    ■ 어린이용 카시트 안전기준 강화…전후방外 측면 충돌시험 추가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에 탑승한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어린이용 카시트의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안전 인증 대상 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 개정안을 오는 8월 1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개인·기업·단체 등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시트는 차 사고 등으로 인한 위해 우려가 가장 높은 어린이 제품으로, 안전기준을 강화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기준 개정에 나섰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 남부 지방에 강한 비…낮 최고 24∼31도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까지 경기 동부와 제주도, 오후까지 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남권, 저녁까지 경북권 곳곳에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전라권과 경상권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분야별뉴스

     

    《기 업》

     

    ☞월 평균 60만대 판 현대차‧기아…수출·신차·EV에 연간목표 '청신호'...현대차·기아, 1~5월 299만 5574대 판매...월 평균 60만대···상반기 360만 대 전망...하반기 저렴한 전기차로 판매 확대 노려

     

    ☞현대차·SK·LG 글로벌 기업’이라더니…R&D 투자 증가분 절반이 삼성전자...5조8000억 증가했는데 삼성전자가 약 3조...포스코·GS칼텍스·LG유플러스 등 매출액 대비 1%도 안 돼...글로벌 상위 50위 안에 든 기업은 삼성전자 유일

     

    ☞10개월만 美 찾은 구광모, AI·로봇 챙겼다…"도약의 빅스텝 만들 것"...실리콘밸리에서 AI 트렌드 점검...텐스토렌트·피규어 AI CEO 만나...LG테크놀로지벤처스·NOVA에서...바이오·클린테크 신사업 투자도 살펴...테네시 생산 거점에서는 임직원 격려

     

    ☞'SK온 살리기' 사활 건 SK그룹, 복합위기 속 오너家 능력 시험대...중복 사업 정리·유동성 확보에 집중…"포트폴리오 최적화 내년까지 이어질 것"...'문책성' 수장 교체 잇따라…오너가 총대에 일각선 ESG경영 약화 우려도

     

    ☞꿈의 메모리 3D D램 개발경쟁 가속… SK하이닉스 "3D D램 수율 56.1%"...VLSI 2024에서 3D D램 논문 발표...5단으로 쌓은 3D D램 특성까지 공개...삼성, 2030년까지 3D D램 구현 목표...SK하이닉스, 삼성에 맞불 놓으며 양산 의지...불안정한 동작 특성·고적층이 과제

     

    《사 회》

     

    ☞넉달넘은 의료공백…이달말 다시 '마무리 vs 확산' 기로...정부, 내달초 전공의 미복귀자 처분 여부 '결단' 가능성...범의료계 특위 구성에 서울대병원 휴진 중단 대화 분위기 '고조'

     

    ☞냉각수 바다로 누설한 월성 4호기…“바다로 바로 나간 건 처음”...월성 원전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지난 22일 배수구 통해 바다로 누설...시민단체 “철저한 조사, 수명 연장 중단”...원안위, 누설량·누설 원인 등 정밀 조사 착수

     

    ☞"빚더미에 결혼도 포기"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외침..."신촌 대학가 일대서 한 임대인에게 집단 피해"...대출 미이용자는 지원 못 받아…특별법 실효성에 의문..."집주인 천사라며 계약 권유" 공인중개사 처벌 주장

     

    ☞설마’, 이번 한 번만’에 음주운전 줄지 않아 “절반이 재범”.. 제2 김호중’ 막으려면? 방조자’ 처벌 강화해야...처벌 강화 불구 음주운전’ 억제 효과 미미...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보고서 발표...“지난해, 적발건수 코로나 이전 수준 회귀”...일본, 음주운전 규제 강화 20년 빨라 안착...방조자 처벌·방지 장치 도입 의무화 정착도

     

    ☞"괴롭힘 인정 안 되면 어떻게".. 맞고 욕 들어도 참는 직장인들, 왜?...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도 심각...피해자 신고, 10명 중 1명 그쳐..."퇴직해야 하나 망설여져" 호소..."보호는커녕 보복, 엄두도 못내"

     

     

    《국 제》

     

    ☞“중국의 대만 병합, 침공 외에도 방법 있다” 미 싱크탱크 회색지대 전술 분석...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보고서 격리’ 주목...봉쇄’와 달리 군사행동 간주 안 돼 개입 어려워...필리핀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에 회색지대 전술

     

    ☞이탈리아 푸른 바다 앞에 첫 소녀상···또 훼방 놓는 일본...이탈리아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유명한 휴양지...일본 대사관 “비문 문구 사실과 달라” 억지 주장

     

    ☞'북러 동맹' 후폭풍…미국 내 韓 핵무장 불가피론 대두...트럼프 전 참모 "북러 협력이 한국을 자체 핵무장으로 내몰아"...카토연구소 연구원 "'美 북핵 인질'보다 韓 핵보유가 덜 나빠"...美상원 군사위 공화 간사 "한국과 핵공유·핵재배치 논의해야"

     

    ☞수렁 빠진 가자전쟁…바이든 대선토론 앞 '아킬레스건' 노출..."휴전협상 공전·네타냐후와 불협화음·헤즈볼라와 확전 우려"...WSJ "종전 등 바이든 목표 달성 난항…정치적 취약성 부각"

     

    ☞이란 지원 외국 전투원 수천명, 이-헤즈볼라 전면전 합류 준비...헤즈볼라 "미사일·드론 발사, 현 헤즈볼라 병력만으로 충분"..."그러나 전쟁 장기화하면 상황 바꿔 외국 전투원 필요할 수도"

     

    간추린 뉴스

     

    ● 여야의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단독 본회의를 열어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예고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추가 협상 대신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결론을 낸다는 입장입니다.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나경원, 한동훈, 원희룡 등 당권 주자들이 한 시간 간격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사흘 전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까지 당권 경쟁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는데요. 본격적인 전대 레이스 시작부터 해병대원 특검법이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 경찰청 예규로 운영되어왔던 112신고가 67년 만에 법률적 기반을 마련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위급상황 대응 목적 외로 112신고를 하거나 거짓 신고를 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연간 5천여 건에 달하는 거짓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는 상태입니다.

     

    ● 또한, 112신고를 받은 경찰이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타인의 토지ㆍ건물ㆍ물건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급박한 상황엔 시민에게 일정 구역 밖으로 나가라는 피난 명령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같은 긴급조치를 방해하거나 명령을 위반한 경우 300만 원 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전면 휴진을 선언했던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늘부터 의료 현장에 복귀합니다. 이르면 이번주 의료계와 정부가 대화를 시작할 예정인데 4개월째 접어든 의정 갈등이 접점을 찾을거란 기대도 나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이후 러시아와 북한이 사실상 군사 동맹 수준으로 밀착한 데 대응해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대응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무기 지원 조합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무기를 준다면, 우리에게도 더 이상 지켜야 할 어떤 선이 있겠냐고 경고했습니다.

     

    ● 낮 기온이 50도가 넘는 폭염으로 이슬람 성지순례 사망자가 1,300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사망자 200여명의 6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사우디에서는 지난 17일 메카 대사원 마스지드 알하람의 기온이 섭씨 51.8도까지 치솟는 등 하지를 전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크름반도에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인 에이태큼스를 발사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주장했습니다. 5명이 숨지고 124명이 다치는 등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며 무기를 제공한 미국을 비난하고 보복까지 공언했습니다.

     

    ● 지난 20일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이어, 그제 또 다른 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 등을 북쪽으로 방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탈북민 단체 '큰샘'은 그제 오전 강화도에서 쌀과 1달러 지폐, 구충제, 이동식저장장치를 넣은 페트병 2백 개를 북으로 향하는 조류에 맞춰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 영국 제2의 도시인 맨체스터 공항에서 대규모 정전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지금은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지만 반나절 넘게 공항 업무가 마비돼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 운항은 현재 정상화 됐지만 무더기 결항 파장은 주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휴가철 앞두고 숙소 예약하는 분들, 환불 규정 꼭 꼼꼼하게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일부 숙박업소 주인들의 말만 들었다가, 수수료를 떼이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따르면 성수기는 이용일 10일 전까지는 100% 환급을 권고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권고일 뿐입니다.

     

    ● 최근 경찰이 적발한 대학교수들이 연루된 음대 입시 비리는 우리 대학입시 근간인 공정성을 흔든 사건이었습니다. 실기 평가가 당락을 좌우하는 예체능 입시에서 이런 부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비리에 연루된 교수를 파면하고 학생은 입학을 취소할 수 있게 법령과 학칙이 강화됩니다.

     

    ● 지난주 가수 김호중 씨가 재판에 넘겨졌지만, '음주 운전' 혐의는 결국 제외됐는데요. 김 씨의 방해로 사고 당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도적인 음주 측정 방해 행위를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회가 관련 법 개정에 나섰습니다.

     

    ● 대학생들이 많은 서울 신촌에서 100억대 규모의 전세사기가 벌어졌습니다. 이번에도 청년들이 가장 크게 고통받고 있습니다. 정부가 특별법까지 내놨지만 소용이 없다고 피해자들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세사기 특별법을 개정해 다가구주택과 불법건축물 등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무니코틴 액상 전자담배 용액에서 '유사 니코틴'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결과 대응을 놓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엇박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쪽은 "담배로 보기 어렵다", 또 다른 쪽은 "의약외품인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관리 책임을 서로 미루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전국 택시기사 중 만 65세 이상의 비율은 45%, 거의 절반입니다. 최근 4년 사이 2만 명 정도 더 늘었습니다. 개인택시 최고령은 92세, 법인택시는 87세로 나타났습니다. 내비게이션 조작이 서툴러서 엉뚱한 곳에 내릴 때도 있고 또 브레이크만 수십 번, 급정거 급출발 반복에 불편을 느끼는 승객이 많아 사회적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폐암 수술은 암 크기가 1~2cm에 불과해도 주변의 정상 폐 조직을 많이 제거해야 해서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중 형광조영제'를 이용한 폐암 정밀 수술법이 고대구로병원과 하버드의대 공동연구팀이 '정밀 수술법'을 처음 개발했습니다.

     

    ● 최근 공동주택 경매에서 최초로 낙찰가 100억 원이 넘는 아파트가 나왔습니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위치한 서울 용산구의 한 고급 주택단지입니다. 최근 이 단지의 전용면적 244제곱미터(74평)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는데 113억 7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경기불황으로 경매매물이 늘고 있는데, 매매시장처럼 경매시장도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청상추의 4kg당 도매가격은 2만 625원으로, 한 달 사이 가격이 두 배 넘게 뛰었는데요. 시금치와 당근의 가격도 줄줄이 올랐습니다. 이른 불볕더위에 작황이 부진해 농작물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 인공지능이 생성한 영상으로 영화를 만드는 기술이 확산하면서 최근엔 AI 영화제가 국내 최초로 열렸습니다. 인력과 비용에서 큰 효율을 가진 AI 영상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자체도 산업 선점을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연기자나 촬영 인력, 제작비 등이 거의 필요하지 않아 영화 산업에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는 겁니다.

     

    ●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쪽지역은 비와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사설 거짓말탐지기 검사 성행 .. 폭력, 성범죄 피의자를 대상으로 경찰 조사전에 1회 150만원 받고 거짓말탐지기 검사 시행. 검사 결과를 자기의 무죄를 증명하는 자료로 제출하거나 거짓말탐지기 사전 예행 연습인셈. 그러나 민간에서 한 조사는 법정서 채택 안돼. 단순 상술 일 뿐.(서울)

     

    2. 우울에 빠진 대한민국... 위험수위 다다른 국민 정신건강 ..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은 최근 2주간 안에 한 번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 자살을 생각했다’는 문항에는 15.9%가 항상·자주·때때로 그렇다’, 13.2%는 드물게 그렇다’고 답.(중앙선데이, 기획기사)

     

    3. 한국은 자살률이 높은 국가가 아니였다 .. 1982년 우리나라 10만명당 자살률은 6.8명으로 하위권이었으며 1995년 10.8명으로 처음 10명을 넘어섰으며 2003년부터 OECD 1위권...(중앙선데이 외)

     

    4. 치솟는 배달비 잡겠다 나온 공공 배달앱’, 지금은? .. 공공 배달앱 중 가장 이용자가 많은 (2021년 60만멸, 현재 26만명) 경기도 배달앱도 2021년 127억원 적자, 2022년 67억원 적자, 지난해 62억원 적자... 공짜 배달 등 치고 나오는 민간 배달앱에 못 당해. 순기능을 살리기 위한 아이디어 필요.(중앙선데이)

     

    5. 열대어가 사는 하천 .. 기르다 유기한 열대어 굿피’ 경기도 하전, 주택가 공원 연못에서 서식 발견. 하천 인근 반도체 공장에서 나오는 냉각수 덕분에 겨울 넘기기도... 생태계 혼란 우려.(한국)

     

    6. 훈장, 포장 매매는 불법 .. 최근 2년 6개월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확인된 훈·포장 매매 관련 게시글 106건... 상훈법상 훈·포장은 매매 금지,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최근 중고나라, 당근마켓 금칙어로 설정키로.(세계)

     

    7. 매년 축구장 1200개 과수원이 사라진다 .. 한반도 아열대화 급가속... 온대 과실인 사과·배·포도 재배면적이 1993년 이후 30년 동안 31.4% 감소. 매년 평균 축구장 1226개 크기의 과수원이 사라진 셈. 고랭지 배추는 2002년 이후 절반 이상이 줄어.(매경)

     

    8. 한국 증시, 내국인은 나가는데 외국인은 들어 온다 .. 올 6월 21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21.9조 순매수, 반면 국내 개인과 기관은 각 13.4조, 7.7조 순매도. 투자 성적도 대조. 외국인 투자 상위 10종목 중 9개 종목 상승, 내국인 투자 상위 10종목은 1개 빼고 모두 하락.(국민)

     

    9. 82세 바이든, 78세 트럼프, 27일 첫 TV 토론(CNN) .. 미국 대선에서 최초의 TV 토론은 1960년 존 F 케네디와 리처드 닉슨 사이에 열렸다. 둘의 나이는 각 43세, 47세였다.(동아)

     

    10. 17년 전 삼성전자 퇴직자 발명 보상금 달라’ .. 대법, 청구 가능’. A씨는 세탁기 필터 기술 10건을 발명해 회사는 특허출원을 마치고 1999년부터 해당 필터를 장착한 세탁기를 판매했다. A씨는 1998년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2015년 보상금을 신청, 회사가 5800만원을 주겠다고 하자 불복해 소송.(경향)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매일경제가 농림축산식품부·통계청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사과, 배, 포도 등 3대 온대과일 재배면적이 최근 30년새 32.1%나 감소했습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한반도 아열대화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30년간 매년 평균 축구장 1226개 크기의 온대과일 산지가 사라진 셈입니다.

     

    2. KB국민은행이 기업금융 영업을 위해 14조원 한도의 본부 특별금리승인제도를 도입합니다. 특별금리승인제도 우량 기존 우량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대폭 할인된 금리로 대출을 내주는 제도입니다. 기업여신 분야 1위인 국민은행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면서 은행권 기업여신 경쟁이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3.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회사인 시스코가 한국 IT 인재 10만명을 육성합니다. 또 국내 삼성전자·현대차·네이버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각각 개발하는 한편 보안 영역에서 협력도 강화합니다. 시스코의 척 로빈스 회장은 지난 19일 매일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삼성·현대차·네이버 최고경영자를 차례로 만나 협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4. 대법원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기업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건수는 810건으로,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4년 이후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등 경영환경 악화로 파산 절차를 밟는 중소기업이 속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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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