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6. 20.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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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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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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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아빠 출산휴가 '10 .. 20일' 확대 ..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50%로 올린다...소득보전·육아시간 확보 ..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석유공사 "동해 유전, 글로벌기업 5곳서 러브콜 .. 1곳은 추가자료 열람"...김동섭 석유公 사장 "국내외 자문단,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 추가검증 해"..."관심 기업들에 곧 로드쇼 실시 .. 심해 경험 많은 회사 우선 자료열람"

     

    ☞"일본 관광객 얼마나 많이 오길래" .. 항공 연료 부족에 운항도 포기...일본 찾는 해외 관광객 급증...제트 연료 가격도 크게 올라...항공사, 일본서 연료조달 어려움

     

    ☞뜨거운 차만 마시던 중국인이 달라졌다 .. 폭염에 얼음 소비 폭발...中 제빙 기업 1년 새 150개 신설...편의점 얼음컵 등 관련 소비 늘어...식용얼음, 2025년 12조원 전망

     

    ☞"한국에선 못 살겠어" 부자들이 떠난다.. 올해 1200명 순유출...영국 컨설팅업체 '개인자산 이주 보고서'...한국 부자 순유출 세계 4위..미·호주로 이주

     

     

    《금 융》

     

    ☞지갑 닫는 美 소비자들에 연내 금리인하 전망 속속 부상...전망치 밑돈 미국 소매 판매 증가율, 신용카드 연체율은 최고치...전망치보다 줄어든 소매판매 증가율...외신들 美 경제에 균열...연내 인하? 여전히 신중한 연준 인사들 조금은 더 지켜봐야

     

    ☞코스피, 2,800 고지 눈앞 .. 2년5개월만에 2,790선 탈환...외인·기관 '사자' .. 삼전 '8만전자' 회복·SK하이닉스는 하락 조정...현대차 사상 최고가 행진 지속 .. 코스닥도 나흘 만에 반등

     

    ☞3년 유예에도 불투명한 코인 과세 .. 미온적 정치권에 커지는 불확실성...정치권 유예 움직임에 시행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3년 유예에도 제도 미비

     

    ☞땡큐 엔비디아 KODEX 미국반도체MV, 개인 투자자 올해 1500억 샀다...올해 65.9%, 1년 93.2% 수익률로 일반ETF 1위...올해 개인 1595억 순매수 반도체ETF 중 최다...MV반도체지수 추종 효과 한국판 SMH .. 엔비디아 24% 비중

     

    ☞이노그리드, 상장 예심 승인 취소 .. IPO 시장 찬물 끼얹나...1996년 코스닥시장 개장 이래 최초 사례...최대 주주 지위 분쟁 관련 내용 뒤늦게 신고...IPO 시장 신뢰 하락 우려 .. 주관사 실사 강화...주관사 강제 권한 없어 실사에도 한계 있어

     

    ☞ 김호중처럼 도망가면 무죄? 무슨 법이 이래 .. 음주 무혐의 뜨자 공분 (댓글:2093개)

     

    "김호중처럼 도망가면 무죄? 무슨 법이 이래" .. '음주 무혐의' 뜨자 공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던 가수 김호중이 결국 구속기소 됐다. 그런데 그에게 적용된 혐의 중 '음주운전'이 제외되면서 "차버리고 도망가면 음주운전 무죄"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중

    n.news.naver.com

    ☞ . 술 먹고 운전해도 무죄라니 .. 김호중 불기소에 폭발 (댓글:1613개)

     

    술먹고 운전해도 죄없다니 .. 김호중 음주 무혐의에 폭발

    술을 먹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됐다. 구속 기소된 김호중 혐의에서 음주운전이 빠지며 대중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음주 단속에 걸릴 것 같으면 도망갔

    n.news.naver.com

    ☞ 김호중, 징역 30년형 수준 .. 복귀 어려울 듯 법조인 분석 충격 (댓글:1096개)

     

    "김호중, 징역 30년형 수준 .. 복귀 어려울 듯" 법조인 분석 '충격'

    한 법조계 전문가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은 최대 징역 30년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호중에 적용된 가장 무거운 혐의는 도주치상 .. '1년 이상' 징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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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러, 노골적 군사협력 .. 우크라전쟁 등 국제안보·경제 흔든다

     

    북·러, 노골적 군사협력 .. 우크라전쟁 등 국제안보·경제 흔든다

    ■ 동북아 넘어 세계질서 요동 푸틴, 김정은을 동무로 표현 과거 공산주의 진영 용어 사용 러시아 주도 신국제질서 채비 나토 맞설 다자안보기구 구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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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국내 최초 원전 전력 연계 수소생산기지 구축 나서

     

    현대건설, 국내 최초 원전 전력 연계 수소생산기지 구축 나서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원전 전력을 연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과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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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또 쇄신 인사 .. G마켓·SSG닷컴 대표 교체

     

    정용진, 또 쇄신 인사 .. G마켓·SSG닷컴 대표 교체

    실적 부진에 전격 해임 결정 정형권·최훈학 새 대표 내정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9일 e커머스 양대 계열사인 G마켓·SSG닷컴의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계열사들의 잇단 실적 부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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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은행장들에 "ELS 사태, 은행 단기 실적 문화 한 몫"

     

    이복현, 은행장들에 "ELS 사태, 은행 단기 실적 문화 한 몫"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ELS 사태 원인에 은행들의 단기 실적 위주 문화가 있었다면서, 단기 실적만 좋으면 내부통제나 리스크 관리는 소홀히 하더라도 내부적으로 우대받는 은행들의 성과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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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늦게 받는 게 더 이득? .. 납기 지연에 해상운임 더 오른다

     

    배 늦게 받는 게 더 이득? .. 납기 지연에 해상운임 더 오른다

    HMM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중 5척 인도 지연 선복량 부족으로 해상 운임 상승 압박 홍해 사태,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 등으로 해운 수요가 크게 늘면서 해상 운임이 꺾일 줄 모르고 오른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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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페널티 .. 메리트 강조 尹정부 .. 혼인신고하면 세금 깎아준다

     

    "결혼 페널티 .. 메리트" 강조 尹정부 .. 혼인신고하면 세금 깎아준다

    정부가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세금을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가 강조해 온 '결혼 메리트'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감면 규모는 다음달 중으로 정부안이 나온다. 만 8세 이상 미성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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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이노베이션·E&S 합병

     

    [단독] SK이노베이션·E&S 합병 .. 100조 에너지 기업 나온다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해 자산 100조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 106조원에 달하는 합병 회사의 자산총액은 한화그룹에 이어 재계 순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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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미들, 삼전·하이닉스 팔고 '한국가스공사' 샀다..."한달새 87% 올라"

     

    개미들, 삼전·하이닉스 팔고 '이 종목' 샀다..."한달새 87% 올라"

    이달 개미들의 최애 종목은 한국가스공사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팔고 오히려 한국가스공사를 사고 있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한국가스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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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뉴스

     

    《부 동 산》

     

    ☞삼성·현대차 억대 연봉 커플도 신생아 특례대출 받는다...정부, 저출생 대책...현행 소득기준 1.3억을 대폭 상향..."사실상 소득 관계없이 저리 대출"

     

    ☞이걸 보고 결혼 생각 들겠나... 부동산 전문가들 저출산 대책으론 부족하다 비판...정부, 저출생 대책 발표...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등...출산가구 소득 2.5억 완화 가장 큰 혜택...심플한 정책이 와 닿는 정책... 개선해야

     

    ☞10월부터 적용 신생아 우선공급 확대 .. 잠실르엘·디에이치방배 청약 쏠릴 듯...개정 거쳐 이르면 10월 도입...잠실르엘·디에이치방배 관심...7월 분양 원펜타스 적용 안돼

     

    ☞결혼패널티? 결혼메리트! .. 신생아특공 대폭 늘리고 청약기회도 확대...연내 GB해제, 신혼·출산·다자녀가구에 1.4만가구 공급...신생아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 및 추가 우대금리 적용...출산가구 특공기회 추가, 결혼 전 청약 당첨자도 신혼부부 특공 허용

     

    ☞아이 낳으면 특공 기회 한번 더 준다···연봉 높아도 대출 지원...국토교통부 저출생 대책 발표...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기준...부부 합산 연봉 2억5천만원까지...신생아 우선공급 비율 확대...올해 수도권 그린벨트 풀어...출산가구 1만4천가구 공급

     

    ☞ 정부 홀대에 뿔난 리모델링...언제까지 '너도 나도 재건축'

     

    정부 홀대에 뿔난 리모델링...언제까지 '너도 나도 재건축'

    국내 공동주택 평균 수명이 선진국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모델링보다 재건축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는 심리 때문이다. 환경오염, 자원낭비, 사회적 비용 등을 줄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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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달만에 3억 올랐어요 .. 1기 신도시 기대감 분당 찍고 평촌 오나

     

    두달만에 3억 올랐어요 .. 1기 신도시 기대감 분당 찍고 평촌 오나

    1시 신도시 개발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매물이 소진되는 상황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기대감에 분당을 시작으로 집값 오름세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특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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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돌아온 영끌족? .. 지난달 서울서 생애 첫 매수 31% 늘었다

     

    다시 돌아온 영끌족? .. 지난달 서울서 생애 첫 매수 31% 늘었다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다시 꿈틀대고 거래량도 늘면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여기에 저리의 특례대출상품까지 출시되면서 집값이 더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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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장한로·남부터미널 도로변 건물, 전보다 더 높게 짓는다

     

    서울 장한로·남부터미널 도로변 건물, 전보다 더 높게 짓는다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 장한로와 서초구 남부터미널 일대 도로변에 앞으로는 이전보다 높게 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지정구역화 대상지.(사진=서울시)서울시는 이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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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홍대선 조기착공에도 시장은 잠잠

     

    대장-홍대선 조기착공에도 시장은 잠잠

    대장동 신도시와 지하철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조기착공 기대감이 커졌지만 시장은 아직까지 잠잠하다. 공사가 실제로 진행돼야만 집값이 움직일 거라는 게 중론이다. 20일 정비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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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억 로또'는 못 참지 .. 성남 줍줍에 20만명 '구름떼'

     

    "앉아서 3억 번다" .. 로또 '줍줍'에 20만명 '우르르' 몰린 동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무순위 청약(줍줍)에 20만명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렸다. 당첨되면 최소 3억원대 시세 차익이 가능해서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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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공급 가뭄 .. 지속땐 내년 집값 폭등 재현 가능성

     

    주택 공급 가뭄 .. 지속땐 내년 집값 폭등 재현 가능성

    전문가들 사이에 주택 공급부족론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부족 경고음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어서다. 공급부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집값 폭등이 재현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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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 앞둔 물량이 '산더미' .. 지방 주택시장의 '뇌관'

     

    "입주 앞둔 물량이 '산더미'" .. 지방 주택시장의 '뇌관'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침체에 빠진 지방 주택시장에서 입주를 코앞에 둔 아파트 물량이 또다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분양 물량이 적체된 상황에서 입주를 앞두고 매물이 쏟아지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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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 .. 12만가구 특별공급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 .. 12만가구 특별공급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요건은 사실상 폐지한다. 신혼부부와 신생아 출산 가구를 위한 특별공급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주택 공급도 연간 12만 가구까지 확대 공급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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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1. 윤대통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 .. 범정부 총력 대응 가동

     

    2.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 .. 男 육아휴직률 임기내 50%로

     

    3. 국회의장, 여야에 최후통첩 날렸다 .. 주말까지 상임위원장 협상 끝내라

     

    4. 대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최종 각하·기각 .. 소송전 사실상 마무리

     

    5. 한동훈, 여의도 캠프 차렸다...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민심 20%' 확정

     

    6. "이재명은 민주당 아버지"라는 강민구 "영남 남인(양반)의 예법" .. 웬 시비?

     

    7. 김영진, 이재명 '검찰 애완견' 발언 "과유불급 .. 사과하는게 맞다"

     

    8. 정부·여당 없는 반쪽 상임위 지속 .. 복지위·행안위도 '강제출석' 카드

     

    9. 국힘 "법사·운영위 1년씩 맡자" .. 민주 "거부권 안쓴다 약속하면

     

    10. 엇갈리는 與텃밭 민심 .. 영남 한동훈 불안해 강남 팬심 탄탄

     

    11. 한동훈 자문그룹설'에 .. 김경율 "사실 무근, 이철규의 수작

     

    12. 칭찬할 땐 언제고 .. '누가 김경율 데려왔어?' 싸우는 국민의힘

     

    13. 尹, 채상병 기록 회수 날 이종섭과 3차례 통화 후 임기훈과 통화

     

    14. 루마니아, 한국형 K-9 자주포 도입 결정 .. 1.3조 원 규모

     

    15. 아빠 출산휴가 10 .. 20일 .. 男 육아휴직률 50% 목표

     

    16.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시대" 연임 앞두고 이 대표 띄우기

     

    17. 4시간 회담하며 밀월 과시한 김정은-푸틴 .. 보란 듯 아우르스 선물

     

    18. 김정은 "북·러 가장 강력한 조약" .. 푸틴과 이례적 생중계 발표

     

    19. 또 지각한 푸틴, 김정은 새벽 영접 .. 오후엔 폭염 속 수만명 환호

     

    20. 심기 불편한 中 .. 北-러 관계발전 환영 .. 역내 안정 기여를

     

    21. 초여름에 40도 육박... 전국 13곳, 역대 6월 최고기온 경신

     

    22. 의료계 내부 의협 무기한 휴진? 처음 듣는 얘기 .. 우린 장기판 졸 아냐

     

    23. 정부 의대증원 집행정지 대법원 판결 환영 .. 정원 재논의 고집말라

     

    24. 전국 시도지사, 의료계에 "집단휴진 중단·환자 지켜달라" 호소

     

    25. 잠깐 외출했는데 끔찍, 목에 달라붙었다 .. 서울 전역에 퍼진 러브버그

     

    26. 의사협회 "공정위 조사 착수, 공권력 부당 행사...겁박 중단하라

     

    27. 서울 목동 아파트 화재 12시간만 완진 .. 소방관 17명 부상

     

    28. "530cc에 시속 70km, 무보험까지".. 도로 위의 무법자

     

    29. GS건설 수백억 비자금 의혹 .. 경찰, 서울국세청 압수수색

     

    30. 판사·경찰·유치장까지 특수안경으로 몰래 촬영 .. '간 큰' 폭행범

     

    31.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 "의료계 벌집 터졌다 .. 전문의 사라질 것

     

    32. 서울 35.6도, 경주 37.7도, 경산 39도 .. 역대 6월 '가장 더운 날

     

    33.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의혹' 고발 與시의원 11시간 조사

     

    34. "자식 돈은 자식 돈, 어디 숟가락을" 박세리父 사건에 손흥민父 재조명

     

    35.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구현모 전 KT 대표, 항소심 벌금 7백만 원 선고

     

    36. "실내 온도 70도, 이런 건물 처음" .. 폭염에 스프링클러 작동 '물난리

     

    37. 우여곡절 끝 출범 앞둔 '범의료계 협의체' .. 전공의는 빠진다

     

    38. 검찰, 대통령실 행정관 소환조사 .. 김 여사 고가가방 수사 속도

     

    39. 최강욱 조국 아들 인턴 했다 허위발언 2심도 벌금 80만원

     

    40. 내년부터 5세 아동은 유치원·어린이집 무료로 .. 운영시간도 확대

     

    41. 또 터진 우리은행 횡령 사고에 금감원장 "책임 물을 것

     

    42. "삼성 TV, 70만원 싸게 샀어요" .. 요즘 난리난 '쇼핑 꿀팁'

     

    43. 햄버거에 기름종이가 왜? .. 맥도날드 또 이물질 논란

     

    44. "매일 스타벅스 온 할아버지, 기억하세요?" .. '젠틀맨' 손녀의 뭉클한 편지

     

    45. 中커머스 위생용품에 세균이 .. 면봉에 '기준치 37배

     

    46. 중국산 바늘 '포장갈이' 적발 .. 유통과정 전반 수사

     

    47. 폭증한 스팸 문자, 문자 위탁 발송 업체 줄줄이 해킹

     

    48. 韓, 작년 출생아 수 23만명 .. `국가 소멸` 위기 직면

     

    49. 1100조 넘은 나랏빚, 올해도 세수펑크 .. 머나먼 건전재정

     

    50. 25~49세 남녀 가임력 검진비 3회 지원... 난임시술 지원 '출산당 25회'로

     

    51. 방송사업 매출 10년 만에 첫 감소 .. 방송광고 전년 대비 19% 하락

     

    52. 콩나물 줄기냐 조롱하더니 결국 .. 삼성 이어폰 충격 실물, 첫 등장

     

    53. 이러다 쫄딱 망한다 이용자 200만명 급감 충격 .. 요기요, 결국

     

    54. 의사 연봉 6억까지 받는다고? 이렇게나 버는데 파업이라니

     

    55. 올여름 폭우와 태풍 대비해야...엘니뇨 가고 따뜻한 라니냐 온다

     

    56. 시청률 0%, 터질게 터졌다 넷플릭스발 초유의 사태 발칵

     

    57. 늦게 자는 올빼미형 큰일? .. 이 병 걸릴 위험 20~40% 높아

     

    58. 66년만에 가장 더운 6월 .. 기상청 "더위 꺾인다 확답 못해" 왜

     

    59. 44조? 26조?...한해 교통사고 손실액 왜 차이 클까

     

    60. 올여름 휴가시즌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

     

    61. 대낮 52도 살인적 폭염 .. 하지 성지순례서 최소 550명 사망

     

    62. "유명식당 훠궈 먹었더니 혀 까매져" .. 中, 또 식품위생 도마

     

    분야별뉴스

     

    《기 업》

     

    ☞현대건설, 국내 첫 원전 전력 활용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참여...한수원·삼성물산 등과 업무협약 체결...원자력 연계 전력 시스템 등 설계 담당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결속 강화 .. HBM4 지배력 높인다...엔비디아와 밀착도 높인 SK하이닉스...HBM4, HBM4E 양산 로드맵 앞당겨

     

    ☞최태원 회장 이혼 소송 여파 .. "SK스퀘어, 합병 대신 현금배당"...NH증권 "대주주 지분희석으로 SK㈜와 합병가능성 낮아"...합병보단 현금배당 확대 전망 .. 자회사 하이닉스 가치상승

     

    ☞세계 2위 유럽 시장서 K-배터리 기술력 알린다...인터배터리 유럽 2024 개막...LG엔솔·삼성SDI·에코프로 등 참가...한국·유럽 파트너십 강화 계기 되길

     

    ☞'엔비디아 시가총액 1위 등극'이 소환한 닷컴 버블의 기억...2000년 1위 올랐던 시스코 CEO "시장 크기 등 상황 달라"..."거품 특징 모두 갖춰 .. 언젠가 꺼진다" 전망도

     

    《사 회》

     

    ☞유치원·어린이집 오후 7시30분까지 '4시간 추가돌봄'...교육부, 저출생 대응책으로 유보통합 방향성 제시...현재 유치원 오후 1~2시, 어린이집 4시 정규 종료...향후 기본운영 8시간에 아침·저녁돌봄 4시간 보장...무상화 추진 .. 표준유아교육·보육비 수준 단가 증액...교사 확충·재정 확보 관건 .. 이달 중에 '로드맵' 발표

     

    ☞'무기한휴진 선언' 의협 사면초가 .. 내부선 '반발'-정부는 '강경'...시도의사회장·개원가 논의 없이 발표 .. "장기판 졸이냐" 반발...전공의 대표는 의협 대표 '저격' "여러모로 유감, 신중하라"...여론은 더 악화 .. 휴진의원 불매운동·명단공개 움직임...환자단체 "저지 행동 나설 것" .. 정부는 공정위 현장조사·"해산 가능" 압박

     

    ☞경복궁 낙서했다가 .. 음란물 배포혐의까지 '철퇴'...경복궁 등 사이트 홍보 낙서 주범 재판...불법 촬영물·성착취물 배포 혐의도 적용...광고 수익 1억원 이상···檢 수익 환수도

     

    ☞경주도 광주도 .. 6월 최고기온 기록 새로 썼다...경주 한때 37.7도 .. 광주 37.2도로 66년 만에 최고치

     

    ☞손흥민, 前에이전트와 계약서 분쟁서 2심도 사실상 승소...2019년 회사 매각 두고 갈등 .. 계약해지 통보...에이전트 측, 손흥민 측에 손해배상금도 요구...1심 독점 계약 인정 부족, 계약 해지도 적법...2심 손씨 측이 4억여원 지급해야 .. 청구 기각

     

     

    《국 제》

     

    ☞북러정상회담 .. 푸틴 "우크라전 지지 감사"에 김정은 "전폭적 지지...푸틴 "우크라전 지지 감사 .. 양국 토대될 새 문서 준비"...김정은 "새로운 고도 번영의 시기 .. 전략적 협력 강화"

     

    ☞이스라엘 제3도시 공격 시사한 헤즈볼라···이스라엘 전면전 임박 경고...헤즈볼라, 이스라엘 하이파 찍은 드론 영상 공개...이스라엘 레바논 공격 작전 계획 승인 발표...전면전 시 양측에 큰 피해 .. 바이든, 특사 파견

     

    ☞홍콩 꿈꾸는 하이난성 .. 외국인 없고 중국인도 한산...중 정부, 면세구역 키우려 각종 특혜 줘...외국인 드물고 소비부진에 내수도 꺾여

     

    ☞취임 한달 대만 라이칭더 "中 압박에 굴복 안해" .. 지지율은 급락..."평화는 힘에 의지해야" .. 국정 운영 찬성 비율 48%로 한 달 새 9.8%p 하락

     

    ☞티베트 문제 압박하는 美에 .. 中 "중국의 일부이자 내정"...미 의회 대표단의 티베트 망명정부 방문에 반발...미 '티베트 분쟁법' 통과에도 "서명 말라" 촉구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검사를 포함해 현직 검사 4명을 탄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검찰을 굴복시키려는 폭정이라고 반발하면서 대법원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습니다.

     

    ●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각각 1년씩 맞교대하는 안을 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1년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검토하겠다며 역제안으로 맞섰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측이 7월 전당대회 기간 선거 캠프로 쓸 사무실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건물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캠프를 차렸던 곳으로, 지난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땐 김기현 전 대표 캠프 사무실이 자리하기도 했습니다.

     

    ● 대법원이 정부의 2천 명 의대 증원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의대생, 교수 등이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항고심에서 원심의 기각·각하 결정을 확정했습니다. 지금 증원 배정을 멈추면 국민 보건 핵심 역할인 의대 증원에 막대한 지장을 불러 올 우려가 있다고 본 건데요. 소송전은 사실상 의료계의 완패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공식 마무리하고 다음 순방지인 베트남으로 출발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평양 순안국제공항까지 에스코트해 전용기에 탑승할 때까지 배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새벽 3시 푸틴 대통령이 도착했을 때도 공항까지 직접 나가 영접했습니다.

     

    ● 북러 정상들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고, 여기에 러시아와 북한 중 한쪽이 공격당하면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 내용을 두고 1961년 소련과 북한이 체결한 조·소 동맹조약에 포함됐던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이 사실상 부활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일본의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 야후는 되도록 빨리 네이버와 관계를 끊기로 했습니다.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를 소프트뱅크의 '페이페이'로 통합하기로 하는 등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 네이버와의 모든 위탁관계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지분을 양분하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오늘 주주총회에서 지분과 관련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 수도권 일대에서 빌라 2백여 채로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하남 빌라왕' 50대 여성 이 모씨와 그의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세입자 60여 명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는데, 피해 금액은 180억 원이 넘습니다. 대부분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20~30대 사회 초년생이었습니다. 믿고 거래한 공인 중개사들도, 이 씨와 한패였습니다.

     

    ● '연돈 볼카츠' 점주들이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예상 매출액을 과장했다며 시위를 했는데요. 백종원 대표 측이 이미 한 달 반 전에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 과장 정보 제공'에 대한 의혹을 판단해 달라며 심의를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일부 가맹점주의 공정위 신고와 잘못된 언론 보도 등에 대해서는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는 테무나 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위생용품 95건을 검사한 결과 테무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면봉에서 국내 기준치를 약 37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쉬인의 일회용 종이 빨대에서도 총용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사에 문제가 있는 제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다중이용업소에도 이를 안내할 방침입니다.

     

    ●최근 스팸 문자, 유난히 더 많이 온다고 느낀 분들 있을 텐데요. 돈을 받고 문자를 대신 보내주는 위탁 업체들이 줄줄이 해킹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킹 조직이 문자대량 발송시스템에 침투해, 문자 재판매사 모르게 각종 피싱 문자를 대량으로 보냈다는 겁니다. 문제는 문자 재판매사가 천2백 곳에 이르는데다 대부분 영세업체라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클 수 있습니다.

     

    ●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년 5개월 만에 2,790선을 돌파했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전날보다 1.21% 오른 2,797.3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790선을 넘은 건 2022년 1월 24일 2,792 이후 처음입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같은 해 1월 21일 2,834.29 이후 최고치입니다.

     

    ●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 4분기만 놓고 보면 0.65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까지 5년째 인구는 자연 감소 중입니다. 급격한 인구 감소로 국가의 존망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에 이르자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 주거, 그리고 돌봄 이렇게 3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혼인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라도 대폭 지원하고, 소득 기준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저출생 대응책의 하나로 결혼을 장려할 수 있는 세제 인센티브 방안이 마련됩니다. 출산이 대부분 혼인 뒤 이뤄진다는 현실을 고려해 결혼 특별세액공제 도입이 추진됩니다.

     

    ●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자녀 2명을 둔 거주자는 35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는 공제 금액이 55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도 현행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됩니다. 집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이후 출산한 가구에 대해 구입과 전세자금 대출의 소득 요건이 한시적으로 3년 간 연 2억 5천만 원으로 완화됩니다.

     

    ● 서울 전역에 일명 러브버그가 급증하면서 곳곳이 민원신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곤충의 실제 이름은 '붉은등 우단 털파리'입니다. 해충이 아닐까 걱정되시겠지만 예상외로 익충이라고 하는데요. 유충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꽃의 수분을 돕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방역보다는 제한적인 방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지중해 경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다고 합니다. 오는 22일 제막식이 열릴 예정인데요. 이번 소녀상 설치는 이탈리아 시민과 스틴티노시, 정의기억연대가 힘을 합쳐 이끌어냈습니다. 위안부의 아픔에 연대하려는 세계 시민들의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40대 직장인 70%, 10명 중 7명은 지금 다니는 회사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더 그렇다고 합니다. 20대는 10명 중 8명 이상이 이직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도 70%에 달했습니다. 이직을 왜 할까요? 뭐니뭐니해도 머니 때문입니다.

     

    ●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별 스타를 발표했습니다. 가수 임영웅 씨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로 선정됐습니다. 가수 임영웅 씨는 중장년층 여성 응답자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2위 아이유 씨와 3위 방탄소년단을 모두 앞질렀습니다.

     

    ● 배우 부문에선 최근 흥행한 작품의 주인공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영화배우 1위는 천만 영화 '파묘'의 최민식 씨가, 탤런트 순위에선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씨와 상대역 김지원 씨가 나란히 1, 2위를 했습니다. 코미디언엔 국민 MC 유재석 씨가 뽑혔고, 예능 프로에서 활약 중인 기안84씨는 만화가 및 웹툰 작가 1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기온이 35.8도까지 올라 6월 중순 기준 역대 3위, 75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경주 37.7도, 정읍 37.5도, 정선과 광주도 37도를 넘어서며 전국 곳곳에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6월 중순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는 제주도와 비가 내리는 남부는 오늘부터 더위가 다소 꺾이겠지만, 중부 지방의 폭염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내국인 인구 감소분 메꾸고도 남는 외국인 급증? .. 1년 반 만에 17.1% 중가. 4월말 기준 3개월 이상 체류 등록 외국인은 139만 2491명... 지난해 말에 비해서도 단 4개월 만에 4만 3800여명. 내국인 인구 자연 감소(연 12만 8천명) 넘어서는 수준.(문화 외)

     

    2. 19일 서울 등 첫 폭염주의보 .. 전국 92곳 폭염주의보... 서울 경우 지난해보다 하루 늦어. 남부 지방은 비로 잠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중부지방은 당분간 더위 계속.

     

    3. 배달앱 경쟁 격화... 무료 배달이라고? .. 배달 무료이지만 결국 돌고 돌아 메뉴 가격 올려 소비자는 더 손해. 한국소비자원 2022년 11월 조사애서도 이미 패스트푸드·치킨·분식점 등 34곳 중 20곳(58.8%)이 배달 앱과 오프라인 매장 가격이 다른 '이중 메뉴판' 운용.(아시아경제)

     

    4. 금사과에도 사과 수입 못하는 이유? 과수 화상병... .. 2015년 몰래 도입된 미국 사과 묘목에 묻어와 국내 사과 과수원에 큰 피해. 예방, 치료제 없어 발병하면 땅에 묻는 수 밖에 없어. 연평균 손실보상액 247억 원, 방제비용 365억... 사과값 일시 폭등했다고 우리 사과 농업 위험에 빠트릴 수 없다는 논리.(문화)

     

    5. 드디어 엔비디아 시총 1위 등극 .. 18일 기준 1위 엔비디아(3조 3335억달러), 2위 MS(3조 1703), 3위 애플(3조 2859)... 사무실도 없어 레스토랑에서 시작, 31년 만. 1999년 나스닥 상장된 이후 투자 수익률은 배당금을 포함 무려 59만 1078%에 달한다.(문화)

     

    6. 워터 달랬더니 버터를 주던 맥도널드 AI 주문 결국 퇴출 .. 고객, 종업원 편하게 하려던 AI, 잦은 실수로 업무 오히려 가중. 드라이브스루 매장 100여 곳에 도입했던 AI 주문 서비스를 다음달 종료 발표.(문화)

     

    7. 2023년 한국 방산 수출액 .. 약 130억달러. 2022년(173억달러)보다 43억달러 줄었지만 수출대상국은 12개국, 주요 수출 무기체계는 12개로 2022년(4개국·6개)보다 늘어. 올 수출 목표 200억 달러. 2027년 방산 수출 4강 진입 목표.(아시아경제)

     

    8. 푸틴, 2시간 차이... 1박 2일 방북이 당일치기? .. 19일 새벽 2시 46분 평양에 도착, 당초 1박2일로 예정됐지만, 도착이 늦어지는 바람에 시간적으로는 당일치기 돼. 국빈방문임에도 새벽 2시46분에 도착한 푸틴이나, 그를 공항에서 맞이한 김정은의 기괴한 모습은 양측 모두 비정상 국가임을 상징한다.(문화, 사설)

     

    9. 우리나라가 특히 비싼 품목 ..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 통계 분석. OECD 평균 100 기준 ▷ 사과(279) ▷돼지고기(212) ▷감자(208) ▷티셔츠(213) ▷남자 정장(212) ▷골프장 이용료(242) 등이 2배 이상. 오렌지(181)와 소고기(176), 원피스(186)도 2배에 육박. 사과·티셔츠는 1위, 오렌지·감자·골프장 이용료는 2위, 소고기·남자정장은 3위, 바나나·원피스·오이가 4위.(헤럴드경제)

     

    10. 사우디 메카, 순례객 180만명... 52도 폭염에 550여명 숨져 .. 메카 성진 순례(하지)는 무슬림이 반드시 행해야 하는 5대 의무 중 하나로 매년 이슬람력 12월7~12일로 올해 하지는 19일까지 이어진다.(경향)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생애 한 번뿐인 특별공급 기회를 출생 가구는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출생 가구 특례대출 소득 기준도 사실상 없애 아이를 낳는 집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합계출산율 0.72명의 초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는 것입니다.

     

    2. 정부가 종합부동산세보다 상속세 개편에 우선순위를 두고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특히 최대주주 할증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주요국 대비 과도한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 지배구조가 왜곡되는 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고 본 것입니다.

     

    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두 사람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세계의 제재에 맞서 양국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하는 동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4. 인공지능 반도체를 만드는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3조3400억달러로 뛰어오른 것입니다. 기존에 전 세계 기업 중 시총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쳤습니다.

     

    5. 유튜브가 세계 최초로 쇼핑 전용 스토어를 한국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온라인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숏폼 같은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유튜브까지 진출하면서 영상과 커머스가 결합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쿠팡·네이버를 비롯한 기존 온라인 커머스 강자는 물론 홈쇼핑 업계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전시 내각을 전격 해체한 이스라엘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공격 계획을 승인하면서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전면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가자전쟁 휴전을 위해 바삐 움직이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중동 정책이 더 꼬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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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