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를 통하여 관심분야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편하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국제유가, 이란 대통령 생사 등 불확실성에 상승세 이어가...시장 불확실성에 지난주 이어 상승세로 시작...시장, 내달 OPEC+ 회의 기다려 .. 정책 명확성 필요
☞K-뷰티 북미 · 유럽서 활활 .. 중국 부진 아쉬움 털었다...中수출액 20% 감소 .. 북미 · 유럽 50% 가까이 증가...작년 미국 화장품 수입액 비중 국내 제품이 중국을 넘어서며 5위
☞"2025년 말까지 서금원에 1039억원 추가 출연" 금융위,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고금리 · 고물가 장기화하는데...정책서민금융 취급 여력 확대...공통출연요율 최대 0.015%p ↑...서민금융 확대시 차등요율 인하
☞유럽 전력 업체, 잇따라 재생에너지 축소...'수지 안 맞아'...주요 유럽 에너지 기업들,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하향...고금리 시대에 재생에너지 투자 비용 너무 부담
☞올해 사과 · 배 생산 평년 수준 또는 이상 .. 토마토 회복...농식품부 수확기까지 철저한 생육관리에 총력 대응,...과채류 수급도 개선 .. '벌마늘' 발생에 모니터링 강화
《금 융》
☞코스피 상장사 1Q 영업익 84% 급증 .. 코스닥은 수익성 악화...코스피 영업익 84% 급증 .. 삼전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코스닥은 수익성 악화 .. 두드러진 IT업종 성장...은행 · 금융지주 잘나간 금융업 .. 증권 · 보험 순이익 감소
☞증시 전문가들 "2분기도 반도체 호조 .. 상장사 실적 개선 지속"...하이닉스, 한전 흑자전환 · 경기회복 등 영향...상장사 실적 증시 호재이나 미 금리인하 변수"
☞이란 대통령 등 전원 사망 소식에 금값 장중 2450달러 · · · 술렁이는 시장...헬기 추락사고 하루 만에 이란 대통령 등 사망 속보...국정 운영 이상없다 불구...중동 혼란 가능성 불거져...코스피 · 닛케이225도 주춤...금 값, 장 중 2450불 돌파...유가도 약세에서 강세 전환
☞기준금리 11차례 동결 '초읽기' .. 경제 불확실성에 '신중론'...이창용 "5월 금통위 원점 재검토"...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여부 관심
☞3가지 약속 이행 덜 됐는데 .. 공매도 재개 운 띄운 금감원...개인 · 기관 공매도 조건 통일 규정 개선 아직...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은 일러야 연내 가능...글로벌 IB 조사도 진행 중 .. 2곳 제재만 마쳐
■ 최고 화제 뉴스
1위. 음주운전 · 뺑소니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강행 (댓글:1368개)2위. 박지원 김정숙 타지마할 방문이 영부인 첫 단독 외교? 이희호는 유엔 연설 (댓글:1207개)
3위. 정준영, 성폭행 뒤 재밌다 낄낄 .. 승리는 여성 때릴 듯 손 쳐들었다 (댓글:1152개)
4위. 기적의 하나님, 김호중 위해 기도해주세요 .. 팬들 반응이 (댓글:1094개)
5위. 음주운전 ·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강행 .. 주관사 교체불가 (댓글:1012개)
6위. 콘서트 환불금만 40억, 김호중 대체자 못 찾았다 .. 결국 강행하는 `슈퍼 클래식` 공연 (댓글:956개)
7위. 음주 뺑소니 김호중 클래식공연 강행 .. 티켓 매출 40억 위약금 의식 (댓글:924개)
☞ 먹방 유튜버들 큰일나겠네 영상 자동차단 .. 폭식 유혹 벗어난다
☞ 현대차그룹, 55층 2개 동으로 바꾼 GBC 조감도 공개
☞ 현행 파견법, 노동시장 경직성 심화 .. 선진국처럼 유연한 파견 보장해야
☞ PF정상화, 균형감 있게 해야 .. 금융당국,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엔비디아 실적 기대 속 나스닥 날았다 .. 최고치 경신
☞ 계속 사들이는 중 버핏이 고른 일본 주식들 .. 38% 압도적 수익
☞ 삼성전자로 돌아온 외국인, 엔비디아발 '불안' 떨쳐도 될까
☞ 은퇴해도 월 300만원 꽂히네 .. "한국서 가장 부유한 세대 온다"
부동산뉴스
《부 동 산》
☞계약금 줄이고 중도금 이자 없애도 .. 아파트 대체재로 불리는 오피스텔 시장 여전히 찬바람...분양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잔여 물량
☞이번엔 92년생이 80억 압구정현대 샀대요...젊은 갑부들의 아파트 현질...89년생 120억 나인원한남 현금매수 이어...압구정현대 매입 92년생도 90%가 현금...전문가 젊은층 자산증식 일찍부터 관심...안전자산으로 초고가 아파트 선호 뚜렷
☞'100억 시대' 연 반포 신고가 행진 .. '더 팰리스 73' 등 분양 단지도 관심...'래미안 원베일리' 등 신고가 계속...경기 침체 속에서도 상급지 관심↑...더 팰리스73, 최고급 갤러리 공개
☞전세대출 더 해줄수 있나요?...서울 전셋값 급등에 세입자 발동동...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절반 상승 거래...입주 늘어난 강동구는 전년比 하락 거래
☞오르고 또 오른다는 아파트 전세 이곳만 떨어졌다 .. 강동구에 무슨일이?...4월 서울 아파트 전세 절반이 상승거래 .. 48%가 상승...강동구는 하락 거래 비중 52%...매물 부족, 갱신권 만기 다가와 상승 계속
☞ 전세매물 부족 '빨간불' .. 상승거래 늘고, 하락거래 줄었다
☞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청약에 3만 5000명 몰렸다
☞ 국토부 · 금융위, 다음달 TF 꾸려 부동산 PF 대출 관행 손 본다
☞ 책임준공 대책 상반기 중 나온다 .. 연장요건 완화 · 과도한 채무인수 방지 논의
☞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상승 '48%' 하락 '41%'
☞ 재건축 기약 없는 노원, 가격도 뚝뚝 .. 신고가 찍은 목동
☞ 빌라 보증제도 손질 등 '전세 안정화 대책' 곧 발표
☞ 빌라 전세사기 포비아 아파트 거래 역대 최대
☞ 서울 아파트 전셋값 오르니 매매값도 들썩
☞ 한달 40만원으로 역세권에? .. 공공임대주택 가보니[르포]
헤드라인뉴스
1 'KC 논란' 與도 공개 비판..."당과 충분히 협의해 달라" - YTN
2 '文 회고록' 후폭풍...與 "참회록 써야" vs 野 "尹이 참회록" - YTN
3 尹, 채 상병 특검 '거부' 전망...거부권 정국은 '부담' - YTN
4 "이 한우 육회 먹지 마세요"...식중독균 검출로 판매 중단 · 회수 - YTN
5 올라서 탈! 내려서 문제!...전세 양극화, 해법은 없나? - YTN
6 피도 마르고 돈줄도 말랐다...위험수위 치닫는 韓 [지금이뉴스] - YTN
7 "저를 죽일것 같았다"...BBC 다큐로 본 버닝썬 사태 - YTN
9 "퇴사하고 정신과에"...강형욱 보듬컴퍼니 논란 [앵커리포트] - YTN
13 최고지도자 물망 '초강경 보수'...중동 정세 촉각 - YTN
14 "노망 났다" 말 나온 트럼프...연설 중 갑자기 보인 행동 [지금이뉴스] - YTN
15 배틀그라운드, 새로운 합체 전투 메카 등장 .. '메카닉 테마 모드' 업데이트 - YTN
16 제20회 레트로 장터, 역대급 규모로 플레이 엑스포에서 개최 - YTN
17 [과학 한스푼] 돼지 장기를 사람에...이종 장기 이식 어려운 이유는? - YTN
1 KC 미인증 직구 금지, 대통령실이 뒷수습했다 - 한국경제
2 [단독] 한동훈 "측근에 당 대표 출마 선언한 적 없다 - 한국경제
3 文 회고록 자화자찬 역풍 .. 김건희 특검 반격카드 줬나 - 한국경제
4 "잠실까지 20분이면 간다" .. 줄줄이 '신고가' 갈아치운 동네 - 한국경제
5 [단독] '현대차의 꿈' 현실로 .. 5억짜리 '세계 첫 수소 슈퍼카' 뜬다 - 한국경제
6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 개미들 뒤통수 친 이들의 정체 - 한국경제
8 "뜯지도 않았다니까요" .. 중고거래로 산 '영양제' 괜찮을까 [이슈+] - 한국경제
9 "배변봉투에 스팸 담아 명절선물" .. 강형욱 폭로 또 나왔다 - 한국경제
10 10대들 교복처럼 입더니 .. 200만원 '톰브라운 가디건' 반값 굴욕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 한국경제
15 이란 대통령 사망 .. 중동 정세 더 꼬이나 - 한국경제
16 "이러다 네이버가 다 먹을라" .. 다급해진 카카오 '중대 결단' - 한국경제
18 "카톡 왜 안되지?" 분통 .. '일주일 만에 또' 말썽 [종합] - 한국경제
1 "수변과 물이 구분 안 돼"‥"그래도 들어가라" - MBC
11 [날씨] 남부 5월 중순 역대 최고 기온‥내일 서쪽 중심 더위 - MBC
13 군사 훈련에 등장한 '전투 로봇개'‥실전배치 눈앞? - MBC
14 "9,300원에 인증샷" 中 동물원, 새끼호랑이 입에‥'충격' - MBC
15 [이 시각 세계] 밤하늘 푸른 섬광 '번쩍'‥스페인 · 포르투갈서 별똥별 목격 - MBC
분야별뉴스
《기 업》
☞EV 공급망 확장하는 LS ..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진영 갖춘다...LS EV, 멕시코법인 설립...전기차 부품 생산거점 확대 전망...韓 · 中 · 폴란드 이어 네 번째...북미 전기차 공급망 확보 움직임
☞아시아나, 대한항공 인수 안되면 어쩌나 .. 계약금 절반 넘게 써...4개월 만에 4000억 인출...'2200억' 채무 전환 여부 촉각...화물 분리매각, 美법무부 판단 주목
☞MS 'AI PC' 비전 공개 임박 .. AI 주도권 경쟁 강화...MS, 21~23일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오픈AI · 구글, 新 AI 제품 출시 일주일 만..."AI PC, 윈도 내장 · 구현 방식 제공"
☞HLB 쇼크 진정될까 .. 궁금증부터 팩트체크까지...리보세라닙 신약허가 실패? 재도전? .. 회사 측 "일부 지연을 오해"...통계 살펴보니 .. "미 FDA 보완요구 후 92% 결국 승인"...관건은 최종 결과 .. 회사 측 "최대한 빨리 보완 자료 제출"
☞'알 · 테 · 쉬' 방문자, 아마존 제쳤다 .. 통계에 잡힌 중국몰 대공습...미국 통계업체 "3사 방문자수 합해 아마존 넘어서" .. ...중국 전자상거래 수출 작년 20% 상승 국가 무역 견인
《사 회》
☞집단 이탈 전공의 "부득이한 사유" 인정해준다는데 .. 병원 돌아올까...소명시 이탈기간 일부 전공의 수련기간 인정...고연차 전공의, 전문의 시험 못볼 위기 직면...전공의 설득 집중 · · · 복귀 물꼬 틀지는 미지수
☞오는 21일 최저임금 첫 회의...액수 · 차등적용 두고 노사 공방...21일 심의 개시 .. "영세업자 감당 안돼" vs "실질임금은 하락"...한은 보고서 · 필리핀 가사도우미 도입에 돌봄업 차등적용 논란
☞신분증 대부분 지참했지만 .. "왜 검사하냐" '버럭'하기도...의원들 적극적인 홍보에 대부분 신분증 철저히 지참...다만 간혹 검사 거부하는 경우도 · · · "개인정보 요구 불쾌"...병원 현장도 다소 혼란 · · · 세부 지침 파악 못한 경우도 다수...현장 "옳은 방향 정책" vs. "일 몇배로 가중" 찬반 엇갈려
☞의대협 "의대생 '98.7%' 휴학계 제출 또는 수업 거부 중"...의대생 · 의전원생 80% 참여한 설문 결과...'휴학계 수리 거부'엔 대다수 부정적 반응...의대협 "국내 중증의료 회복 불가할 수도"
☞"해외직구로 국내에 흘러드는 불법물품 차단 총력"...고광효 관세청장, 백브리핑 갖고 인력 · 장비 강화방안 설명...작년 한해동안 26만건 해외직구 불법 · 위해물품 반입 차단
《국 제》
☞77세 트럼프도 '고령 리스크' .. 연설 도중 30초간 '얼음'...바이든 지지자들 "트럼프, 대통령직 부적합"..."대선 레이스에서 가능한 한 빨리 사퇴해야"
☞이란 대통령 · 외무장관 사망 .. "추락 현장에 생존자 없어"..."수색 작업 난항 끝에 현장 찾아 .. 헬기 심하게 손상 전소"...CNN "1960년대 생산 헬기 .. 부품확보 어려움이 원인일 수도"...대통령 공백, 최고지도자 승인 거쳐 모크베르 제1부통령이 승계
☞"앞이 깜깜해요" .. 좁아진 美 대졸 취업 시장...美경제 성장세 지속에도 대졸 취업 시장은 '빡빡'...고용주들 "대졸 채용 5.8% 줄일 계획" .. 2015년後 최대...팬데믹 '구인난 특수' 끝나 .. 실업률 1년전 4.2% .. 5%..."금융 · SW 등 대졸자 선호 사무직 채용공고 매우 적어"...빅테크 등 기술업계는 대규모 정리해고까지 진행
☞라이칭더 "양안 현상유지 할 것 .. 中, 대등하게 대화 · 협력하자"...총통 취임사서 '독립' 언급 안해 .. "무력침공 포기 안한 中 군사행동이 세계평화 최대 도전" 지적...'하나의 중국' 中에 '대등한 관계' 강조 .. "합법적 정부와 대화하고 관광 · 학생부터 교류하자" 제안
☞기시다에 등돌린 日 민심 .. '정권교체 기대' 절반 넘어서...아사히 여론조사, 자민당 이외 집권 기대 54%...기시다 지지율 7개월째 20%대 '정체 늪' 빠져...자민당 재집권에 부정적 인식 점점 커져...잇따른 정치 스캔들에 염증 .. 야당 반사이익도 미미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원내대표 · 원내수석들이 함께 만나는 이른바 '2+2 회동'을 합니다.이 자리에서는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어느 당이 맡을지 등 22대 국회 원 구성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 지난 2일 야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입니다. 거부권 행사 뒤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등이 그 불가피성을 설명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 최재영 목사와 공모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하는 영상을 찍어 보도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8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백 대표는 제3의 인물에 대한 인사 청탁 내용이 담긴 메신저 대화 내역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오늘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소환 조사합니다. 공수처는 두 사람을 따로 부르지만, 대질 신문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대통령실이 신임 부대변인으로 4 · 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종시 갑 후보로 나섰던 류제화 변호사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부대변인 자리는 김기흥 부대변인의 총선 출마, 최지현 부대변인의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승진으로 5개월여가량 공석이었습니다.
● 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2차 회의가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미국 하와이에서 1차 회의가 열린 가운데, 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란 정부가 자국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것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란 현행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 유고시 수석 부통령이 권한을 대행하며 50일 이내로 새 대통령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미국 정부는 헬기 추락으로 숨진 이란 대통령에게 애도를 표했지만 동시에 손에 피를 묻힌 인물이라며 중동지역 불안정에 책임을 물었습니다. 또 이번 사고에 미국은 관여하지 않았다며 미국 제재가 간접적인 원인이라는 주장도 터무니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국제형사재판소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하마스 지도부에 대한 체포 영장을 동시에 청구했습니다. 양쪽 모두에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지금까지 3만 5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개전 7개월여 만에 국제형사재판소, ICC가 양측 수뇌부를 향해 칼을 겨눴습니다.
● 서울대에서 악질적인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20명에 육박하고 체포된 피의자들은 모두 서울대생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의 얼굴을 다른 여성의 몸에 붙여 조작하고, 이를 이용해 음란행위를 한 거였습니다. 관련 혐의로 체포된 다른 두 명도 모두 서울대 출신 남성입니다.
● 뒤늦게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한 가수 김호중 씨가 해외로 나가지 못하도록 경찰이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할 계획입니다. 적발을 피하기 위해 음주운전 후에 추가로 술을 마시면 처벌하는 규정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 KC 미인증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 차단 추진과 관련해 과도한 규제라는 논란이 일자, 정부가 방향을 바꿨습니다. 어린이용품, 전기제품 등을 사전 검사해, 위해성이 확인된 경우만 우선 차단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검증 책임이 통관 과정으로 쏠린 셈이라 현장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병원에서 건강 보험을 적용받으려면, 신분증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환자가 본인임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현장에서는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 의대 증원이 결정되면서 불확실성은 사라졌지만, 올해 대학 입시는 그 어느 해보다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지망이 늘어나면서 중위권 학생들의 합격선까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이번 주 의대 증원이 반영된 입학 정원을 최종 확정합니다.
● 코로나 시기에 사람들이 제주도를 많이 찾으면서, 새로운 카페나 식당들도 많이 생겼는데요. 그런데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제주에서 문을 닫는 가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오늘 시작됩니다. 관전 포인트는 최저임금의 시간당 1만 원 돌파 여부와 업종별 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지난 5년 간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 입장은 팽팽했는데요. 노동계는 두 자릿수 이상의 인상 폭을, 경영계는 삭감이나 동결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 바다 환경이 급변하면서, 우리 바다의 수산물 지형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경우 대표적 어종인 오징어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대신 난류성 어종인 방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 어군이 북상한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 제주가 주산지였던 방어가 이제는 동해안 대표 어종이 돼버렸습니다.
●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8.4로, 지난달 대비 2.3포인트 내렸습니다. 수출 호조세에도 높은 물가와 금리 뿐 아니라 환율 및 유가 상승 우려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 국내 한 대형마트가 지난달 유기농 과일 매출을 분석했더니,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사과와 바나나가 같은 기간 300%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올해 일반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친환경 과일과 가격 차이가 좁혀져 일반 과일도 어차피 비싸니까 차라리 유기농 과일을 먹자라는 인식이 확산한 걸로 분석됐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사상 초유 2회 연속 임시 감독 체제로 월드컵 예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김도훈 전 울산 감독이 6월 두 경기에서 임시 지휘봉을 잡게 됐는데, 축구협회의 아마추어같은 행정능력에 팬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 오늘 서울과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낮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지만, 동쪽 지역은 동풍이 불며 선선하겠습니다. 오전까지 서쪽 지역은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제22대 당선자 중 20%가 법조인 출신 .. 61명. 역대 최다. 미국은 연방하원의 30%가 로스쿨 출신, 9.4%가 판,검사 출신으로 우리보다 법조인 비율이 높은 유일한 나라. 영국(2019년 하원) 7.2%, 프랑스(하원) 4.8%, 일본(2021년 중의원) 3%...(한경)
2. 턱없이 높아진 신용대출 문턱 .. 은행권 신용대출 받기 위한 신용점수 925.8점으로 오르고(지난해 동기 916.4점),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950점 이상 돼야.(헤럴드경제)
3. 인공강우 비 안전할까? .. 인공강우는 구름에 요오드화은, 염화칼슘 같은 물질을 뿌려 만든다. 인공강우 실험으로 내린 물방울을 회수해 한국환경공단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있는데 염소 등 불순물 농도가 위험 기준치에 비해 매우 낮아 안전하다. 최근에는 점토나 셀룰로오스 등 친환경 신물질도 개발하고 있다.(동아)
4.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사망 .. 살얼음판 중동 정세 안갯속. 이란당국 안개 등 악천후에 사고, 외무장관 등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일각, 내부의 적이나 이스라엘 의심.(세계 외)
5. 뇌에 칩 심을 두번째 신청자 모집 .. 머스크가 세운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이 칩을 심으면 사지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 이동 가능. 체스도 가능하다고. 지난 1월 말 처음으로 이식한 환자는 온라인 체스를 두는 모습이 생중계되기도.(문화)
6. 술 깬 후 본인이 음주운전 인정해도 처벌 불가? .. 당사자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을 넘었는지 증명할 수 없어 처벌 어려워. 과거 방송인 이창명씨는 2016년 교통사고 9시간여 만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판결. 재판부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한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아시아경제)
7. 연설 35초간 침묵... 할 말을 잊은 77세 트럼프? vs 극적 효과를 위한 의도된 연출? .. 18일 전미총기협회(NRA) 연례회의에서 연설 도중 갑자기 정면만 응시한 채 35초 가량 침묵...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했다. 이후 연설을 이어가... 바이든 측에선 대통령직에 부적합 vs 트럼프측은 극적 효과를 위해 잠시 멈춘 것 이라고 주장.(문화)
8.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 한국의 분담금을 정하는 연동 기준은 물가상승률에서 2021년부터 한국의 국방비 증가율로 변경되었다. 올해분 분담금 규모는 1조 4천억을 넘어설 전망이다.(세계)
9. 결혼한 적이 있는데 결혼한 이력을 지울 수 있을까? .. 법원으로부터 혼인무효를 인정받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혼인 이력 자체가 지워진다. 이혼한 부부는 해당되지 않는다.(동아)
10. 폐업 소상공인 대상 노란우산공제 지급액 19.9% 증가 .. 올 1~4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란우산공제가 폐업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금액이 전년 대비 19.9% 증가, 건수는 9.6% 늘어. 그만큼 폐업이 많았다는 얘기.(문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윤석열 정부 들어 2년간 파업에 따른 근로손실일수가 역대 정부 대비 3분의 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출범 후 2년간 근로손실일수는 61만6622일로 집계됐습니다.
2. 정부가 국가통합인증마크가 없는 해외 제품 직접구매에 제한을 두려던 계획을 결국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통령실까지 나서 정책 혼선에 대해 직접 사과했지만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8개월째에 접어든 가자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란 권력 2인자이자 행정부 수장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4.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처음으로 행정 통합을 추진키로 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인구 960만명 서울에 이어 한반도 2대 도시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신문스크랩
오늘도 좋은 내용이었다면, 즐거운 맘으로 천천히 다른 것도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뉴스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23일 목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5.23 5월 22일 수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5.22 5월 20일 월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5.20 5월 17일 금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5.17 5월 16일 목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