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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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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통계청, 속보성 경제지표 개발..."이달 경제상황 내달 초 확인"...재화 외 서비스도 포괄하는 민간소비 지표 개발 추진
☞지역 혁신 스타트업 띄운다 .. 창경센터, 창업-Bus 프로그램 시행...지역 딥테크 스타트업 시드 투자부터 TIPS와 후속 투자까지...1년간 신속한 일괄 지원 체계 마련해 스케일업 돕는다...매주 IR 진행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 .. 맞춤형 바우처 지원...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 등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서 시범 운영
☞커피값 1년 새 47% 급등 .. 수입물가에 기름 붓는 기후 인플레...4월 수입물가지수 3.9% 올라...강달러·고유가 영향 넉 달째 상승...이상기후에 커피 산지 수확량 급감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착수 .. 1007억 투입...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 운용 등 3개 분야...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내 사업단 구성
☞4월 ICT 수출 전년比 33.8% 상승 .. 반도체 수출도 '훨훨'...ICT 수출입 동향 발표 .. 수출 170.8억 달러·무역수지 55.2억 달러 흑자...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요 품목 전반 증가 .. 수출 6개월 연속 증가
《금 융》
☞너도나도 1위라더니 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쳐...1년 수익률 15% 강조하는 은행 퇴직연금...3~10년 장기수익률은 물가상승률보다 낮아...가입자 무관심에 디폴트옵션 대안 나왔지만...대부분 초저위험 상품 .. 수익률 재고 지지부진
☞금리 인상 생각 안한다 파월 한 마디에 세계 증시 들썩...MSCI 세계 주가지수 연일 최고기록 경신...CPI 상승 둔화 전망에 시장서 긍정론 확산...파월 다음 조치 금리 인상이 되진 않을 것
☞美보다 먼저 '피벗' 나선 유럽 .. "원달러 환율 재상승 위험"...ECB, 다음달 금리인하 가능성..."인플레 압력 줄었다" 탈동조화...美, 물가불안에 인하 시기 늦춰...강달러 속 환율 1400원대 전망
☞"어차피 올라 .. 떨어지면 매수" 美주식 줍줍하는 서학개미들...스타벅스 급락하자 1099억 매수...국내주식은 이달들어 2조 순매도
☞"수수료 더 이상 못내려" 한계 달한 카드사...가맹점 우대 수수료 이미 0%대...수익 비중 5년새 7% 넘게 떨어져..."간편결제 수수료율이 6배 높아"...업계, 기울어진 운동장 해결 촉구
☞ 국토부, 한달간 불법튜닝·불법명의·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단속
☞ 기술개발·금융·수출까지 .. '원전기업 해결사' 된 경상남도
☞ 개인투자자들, 이달에만 국내 주식 2조 가까이 팔아 .. 미국 투자 늘려
☞ 제주서 사용 후 배터리 사업 .. 현대글로비스, 道와 업무협약
☞ 뉴욕 3대지수 사상최고치 .. 9월 금리인하 '베팅'
☞ 믿었던 너마저 .. 배달대행업체, 콜비 일제히 인상
☞ 속행 vs 좌초 .. 의대증원 '운명의 날' 다가왔다
☞ 밸류업에 시총 순위 지각변동 .. 2차전지 자리 꿰찬 금융
부동산뉴스
《부 동 산》☞든든한 주거사다리 .. LH, 다자녀 전세임대 2250가구 푼다...미성년자 2명이상 직계비속 양육...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수시 모집...1순위는 신생아 출생·수급자 등...서울 등 수도권 1억원대로 공급...최저금리 연1.0%로 자금부담 하락
☞서울 전셋값 치솟는데 강동구만 내리막길 .. 왜?...전세가격지수 89.244 3개월째 하락 ...둔촌주공 등 대규모 입주 물량 탓...하남 등 인근지역 영향 초미 관심
☞"공사비 최소 2배 더 뛴다" ..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업계 곤혹..."도입땐 84㎡ 가구당 293만원"...국토부 예상치 훌쩍 뛰어넘어...원자재 인상 등 이어 '겹악재'..."벽면에 태양광 패널 설치할 판"...층간소음 규제도 앞둬 큰 우려
☞요즘 부동산 '임장'이 트렌드 .. 유튜브·SNS 무장한 2030 주축...부동산 관심 높은 2030 신흥 주거단지 '청라 남산' 임장...3시간 동안 9개 단지 비교 분석, 매입 확신 갖기도
☞문턱 높은 전세반환보증 가입 .. 빌라는 오늘도 한숨...정부, 전세 안정화 대책 예고...경매시장서도 기피 현상 이어져
☞ 백방이 무효? 올 공공주택 인허가 84% 급감... 내주 공급대책 발표
☞ 올해보다 더한 '전세 대란' 온다 .. "착공 물량 반토막"
☞ [부동산 Knock] 건설업계 블루오션 시니어 주택 뜬다
☞ 1억씩 3번, 벌써 3억을 올렸다 .. 배짱 매각 강남 아파트 [부동산360]
☞ 든든한 주거사다리 .. LH, 다자녀 전세임대 2250가구 푼다
☞ 이 동네 이주는 언제 .. 서울시, 6개월마다 정비사업 추진현황 공개
☞ 바닥 찍었나 .. 아파트 대체재 오피스텔, 온기 돌까
☞ 서울 방배13구역에 22층 2천217세대·길음역세권 29층 574세대 아파트
☞ 광진구는 평당 1억3000만원, 반포는 7500만원도 '흔들' 왜?
헤드라인뉴스
1. 의대교수들 "법원 '의대증원 효력정지' 기각시 근무시간 재조정"
2. 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쿠팡, 재계서열 18계단 상승
3. 전국 강풍에 가끔 비 .. 강원 산지에는 눈 오는 곳도
4. K드라마에 태권도 .. 보츠와나서 한류 바람
5.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 .. 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6. 日정부 "라인야후 행정지도, '위탁처 관리'가 중요
7. 태국 한국인 살인 피의자 구속 .. "도주 우려·증거 인멸 염려
8. 대통령실,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에 보조금 지원안 검토
9. 푸틴 방중에 "중러, 무제한 밀착" .. 외신, 깜짝 방북 가능성 촉각
10. 이태원특별법 시행 .. 서울광장 희생자 분향소 새 자리 찾나
11. 여야, 스승의날 맞아 "교권 회복 정책 만들겠다
12. 잇단 주한미군 관련 발언에 정부, 트럼프측에 한국 입장 전달
13. 평양 북서쪽 신도시 '전위거리' 완공 .. 딸 주애 두달만에 재등장
14. 구글 검색 이젠 생성형 AI가 해준다 .. AI 어시스턴트도 공개
15.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전' .. 은행·보험권 공동대출 TF 회의
16. 기시다, 신임 주한日대사 면담 .. "한일관계 개선 의지 전했을 것
17. 여성계 "정부, 여가부 폐지 등 유엔 질의에 무성의 답변 일관
18. 수능 관리규정, 정부 훈령으로 격상한다 .. '카르텔' 근절 일환
19. '규제 사각지대' 합성니코틴, 담배로 규제한다 .. 정부, 입법 추진
20. 용두동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9시간째 진화 .. 재활용품 많아 난항
21. KF-21 기지는 '공군 최전방' 강릉 유력 .. 유사시 초기 대응
22. 가장 가깝고 적합한 헬기 출동해 신속구조 .. 4 .. 12개 시도로 확대
23. 지난해 온투업 연체율 8.4% .. 주담대 연체율은 10% 돌파
24. "북한, 2천억원 규모 가상화폐 탈취해 지난 3월 세탁
25. 대통령실 진입시도 대학생진보연합 회원 4명 구속영장
26. 4월 ICT 수출 2년 만에 30%대 증가율 .. "고부가 반도체 견인
27. 올해 조선업 중대재해 사망 13명 .. "지역별 기획감독 검토
28. 무기중단 엄포놓더니 .. 미, 이스라엘 1조4천억원 추가지원 추진
29. 日규슈 아소산 화산활동 강해져 .. 경계수준 2단계로 상향
30. 택배 사각지대 없앤다 .. 울릉·백령도 등 52곳 물류취약지역 지정
31. 통상본부장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최종까지 대미협의
32. 이륜차 교통사고 10대·70대 사망자 절반이 안전모 안 써
33. 서울지하철의 실험 .. 7호선 출근시간 열차 한칸 의자없이 운행
34. 잠실야구장 대체 구장 건립 계획안 상반기 중 최종 결론
35. "테슬라 美공장 대기오염 물질 수백차례 배출" .. 환경단체 소송
36. 가스총에 후추액 넣어 스님에게 쏜 90대 현행범 체포
37. "5월 열사들 스승 삼아 .. " 스승의 날에 학생들 5·18 추모 발길
38. 피싱 당해서 .. "" 책 빌리는 노인들 노후 자금 뜯은 도서관 사서"
39. 2천억원 부산 해수담수화시설 10년째 멈춰 .. 활용방안 찾기 난항
40. 양평군 영농 취약계층 대상 농작업 대행 서비스 '호응
41. 자기 회사에 특허권 '셀프 양도' .. 56억원 횡령한 충북대 교수
42. 3천원짜리 군용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 .. 징계 취소
43. 킨텍스서 아동 연상 음란물 게시 관계자들 음화반포죄로 입건
44. 일상 스며든 스포츠 유니폼 .. '블록코어' 패션 뜬다
45. 늘어나는 중장년 1인 가구 .. 요리로 식생활 개선·고립감 해소
46. 삼천포고의 '특별한 수학여행' .. 30년 만에 뭉친 담임·졸업생
47. 고물가에 편의점 도시락 '거거익선' .. "양 늘리니 잘 팔려
48. '뺑소니' 김호중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어디로? .. 압수수색 영장
49.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50.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16시간만에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분야별뉴스
《기 업》
☞로이터 "중국 업체, HBM 반도체 생산 초기 단계'...화웨이에 이어 CXMT 등 2개 업체, HBM2 생산 추진중..."HBM개발용 툴 공급받기위해 한국,일본업체와 접촉"..."한국보다 10년 뒤졌으나 중국 메모리,패키징기술 발전중"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형제의 난' 촉발 차남에게도 유류분 이상 상속 뜻 피력
☞삼성 넘겠다더니 .. 인텔 파운드리 적자 속 사령탑 조기교체...초미세 선단공정 양산력 삐걱...1년2개월만에 IFS 총괄 바꿔...업계 "손익분기점 넘기기 요원"...삼성·TSMC '글로벌 2강' 굳건
☞고래 싸움에 '복' 터졌다 .. 인텔 20조 쏟아부은 '뜻밖의 나라'...美·中 갈등에 .. 첨단산업 허브로 뜬 '사우스 6'...동남아, 글로벌 첨단기지로 급부상...말레이, 외국인 직접투자 2년새 6배...엔비디아, 베트남을 '제2 고향'으로
☞하이브, 엔터사 첫 대기업집단 지정 .. 쿠팡은 재계서열 18계단 올라 27위...2024 공시대상기업집단...쿠팡 김범석·두나무 송치형...총수 동일인 지정 피해
《사 회》
☞정부 "의대 2000명 증원,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것 .. 갑자기 결정한 것 아냐"..."'2035년까지 의사 인력 1만명 부족' 전망 토대로 논의"..."회의록 발언자 익명처리, 의사단체의 인신공격 막기 위한 것"
☞14년 끌다 장해급여 900만원 .. 대법 평균임금 상승 반영해야...대법원 근로복지공단, 정당한 이유 없이 지급 거부 .. 가치 하락
☞수능 관리, 평가원 규정서 교육부령으로 강화... "카르텔 근절"...교육부, 수능 관리 규정 제정안 행정예고
☞"결혼은 해도 혼인신고는 글쎄" .. 위장 미혼 급증 사유 살펴보니...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결혼 후 1년 미만 혼인신고' 82%
☞사람 들이받고 119대신 '딸' 불러 .. 골든타임 놓쳐 피해자 숨지게 한 60대 구속기소...면허취소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딸, 범인은닉죄 해당 .. 처벌 제외
《국 제》
☞"美中, AI 무기화땐 공멸 .. 딥페이크부터 공동단속을"...제네바서 첫 고위급 접촉...첨단AI 공동관리 필요성 공감...글로벌 표준규범 마련하기로...'군사용 악용할라' 상호견제도...주요국 모이는 AI 안전성회의...내주 서울에서 2차모임 개최
☞中 외교부 "푸틴, 시진핑 초청으로 16~17일 국빈방문"..제3차 일대일로 정상포럼 이후 7개월 만...시진핑 첫 해외 방문지 '러시아'에 화답
☞美, "제공 중단" 며칠 만에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무기 지원 추진...WSJ 보도 .. 의회에 신규 무기 거래 추진 통보...이스라엘 압박 약화 .. 양국 분열 심화 눈치보나
☞中 전기차, 고율관세 대응 .. 합작사 세워 글로벌 공략...美 등 중국산 EV 관세율 높이자...스텔란티스 손잡고 유럽서 판매...연내 중동·아프리카·亞도 진출
☞中 기업 'HBM 샘플 칩' 개발 .. AI반도체 공급망 확보 속도전...보조금 등에 업고 기술력 끌어올려...XMC는 月3000개 웨이퍼공장 착공...美 규제 탓 아직은 HBM2에 집중
간추린 뉴스
● 22대 첫 국회의장 후보를 뽑는 민주당 경선이 6선 추미애 당선인과 5선 우원식 의원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당선자 총회를 열고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무기명 투표로 진행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이른바 '민생회복지원금'이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전 국민 25만 원 지급'을 위한 추경 예산 편성에 협조하지 않으면 22대 국회에서 '특별조치법'을 통해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인데, 이에 대해 위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30·40대 소장파 정치인 모임이 '입틀막 불통 정치'가 총선패배로 이어졌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 문제와 채 상병 특검에 대해선 달라진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 의대 증원을 멈춰달라며 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가처분 결과가 이르면 오늘 나옵니다. 의대 교수들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검찰 고위직 인사를 놓고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이 어제 중간 간부 인사 공모를 내부망에 공시했습니다. 이어질 후속인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팀이 교체될 지 이원석 검찰총장의 의견이 반영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던 검찰 수뇌부가 대거 교체된 이번 인사, 검찰총장의 의견을 배제한 인사였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4년 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시절에도 같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 총선 참패로 사퇴한 뒤 잠행 중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둘러싸고 전당대회 등판설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 본인은 출마 의사를 밝힌 적이 없는데도 최근 당내 인사들과의 만찬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정치 행보를 재개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진은 개편 이후 첫 방송을 오는 19일로 준비 중이었습니다. 새 진행자는 배우 한가인 씨, 대본 작성과 일부 코너 촬영 등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녹화를 나흘 앞둔 지난달 26일 사측이 연기를 지시했습니다.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를 진행자로 기용해야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제작진의 의문은 여전합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6월 말에 '맞장 TV 토론'에 나섭니다. 9월에 예정됐던 토론보다 앞당겨지면서 미국 대선은 조기에 점화될 전망입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오늘 새벽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국빈방문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데요, 미국과의 대립각을 세우면서 양국의 우호관계를 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어제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은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태국 주변 국가로 도주한 걸로 추정되는 남은 한 명을 쫓고 있습니다.
●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구호트럭이 이스라엘 정착촌 극우 주민들과 시위대의 공격을 받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친러시아 성향의 슬로바키아 총리가 총격을 당해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총리를 노린 암살 기도로 규정했고 국제사회는 진영을 막론하고 이 사건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반등세를 우려하던 시장은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되자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김 씨가 직접 매니저에게 경찰에 대신 출석해달라고 했고, 이 사건 은폐 과정에 소속사가 개입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 가수 김호중 씨가,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고를 냈던 차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현재 사라진 상태인데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그거를 찾아내겠다는 생각입니다. 또 거짓 자술을 했었던 김 씨의 매니저는 범인 도피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 12년 만에 류현진 선수가 복귀한 한화이글스가 기록적인 매진 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진행된 22경기 중 21경기가 매진됐는데요. 문제는 암표였습니다. 각종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2배 이상 웃돈을 얹어 재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겁니다.
● 국세청이 올해부터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중고거래에 세금을 물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 중고 거래를 개인 거래로 위장해 탈세 통로로 악용하는 사업자들을 적발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중복과세 및 잘 팔리지 않아 재등록한 경우도 과세에 포함되는 등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 소백산을 끼고 있는 충북 단양은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로 불립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사고와소백산을 끼고 있는 충북 단양은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로 불립니다. 2인승 패러글라이더 사고는 2012년부터 지난 3월까지 32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충북 단양에서 난 사고가 절반 이상으로 2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 물놀이나 침수·침몰같은 사고로 갑자기 물에 빠졌을 때, 생존을 위해서는 차분하고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여러 사고 상황을 가정해 생존법을 익히는 수난체험센터가 충북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배나 차가 물에 빠졌을 때 어떻게 탈출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 성심당 대전역점은 기차로 대전을 오가는 이용객들이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런데 성심당 대전역점이 퇴출당할 처지에 놓였다고 합니다. 성심당은 이제까지 월 수수료로 1억 원가량을 내고 있었는데, 코레일유통은 계약 갱신 조건으로 월 수수료 4억 4,100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 5월 중순을 넘어가는 시점에 날씨 상황이 많이 요란스럽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5월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졌던 강원 높은 산지는 앞으로 5cm의 눈이 더 내려겠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많이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20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면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황색 신호, 진입해야 할까, 말까 .. 전문가들 명확한 법 규정 필요... 13일 대법원 판결 두고 시민들 갑론을박. 달리던 차, 노란불 보고 억지로 정지하려다 추돌사고나 정지거리 긴 트럭 등은 교차로 한복판에 멈춰 설 수도 vs 노란불은 속도를 높여 빨리 지나가라는 뜻이 아니라는 걸 환기해준 당연한 판결... 상반된 여론.(경향)
2. 서울 아파트값 끌어 올린 건 외지인 매수? .. 매지인 매수 비율 2014년 16%에서 2023년 24.6%로 10년 새 50% 이상 늘어.(매경)
3. 여성가족부 물건너 갈까? .. 폐지를 위해선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가 유지되면서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려울 전망. 저출생대응기획부로 기능 통합도 변수가 될 수도. 여가부 장관은 2월 이후 공석.(경향)
4. '범죄도시4' 1000만 돌파 .. '범죄도시2', '범죄도시3'에 이어 15일 범죄도시4 1000만명돌파, 한국영화 역대 24번째, 시리즈 영화 3편 1000만은 역대 처음.(서울 외)
5. 매장가격, 배달가격 다른 매장이 거의 절반 .. 패스트푸드·치킨 음식점의 42.1%, 분식 음식점의 80.0%가 배달가격과 매장가격을 다르게 판매. 이런 이중가격 책정 자체가 위법은 아니고 이중가격인 걸 알리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 수단 없다고.(국민)
6. 22대 당선자, 의대 증원에 10명 중 7명 찬성 .. 응답자의 42%가 찬성을, 16%가 반대... 찬성이 반대를 압도. 이외에 500명, 1000~1500명 증원, 10년 동안 점진적으로 1만명 증원 등 다양한 답변. 이번 매경 조사에 응답자 100명 중 60명이 민주당, 국민의힘 37명, 조국혁신당 2명, 개혁신당 1명...(매경)
7. 미 대선 아시아계 표심? .. 2020년 대선에서 아시아계의 70%가량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 것으로 조사돼. 아시아계 유권자는 약 1500만명으로 전체 유권자(약 2억 4600만명)의 약 6.1% 비율.(매경)
8. 너무 싸게 팔았나... 초저가 경쟁에 알리바바 순이익 86% 급감 .. 알리바바는 순이익 감소에 대해 주식투자로 인한 회계적 손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지만 월가에서는 가격 쥐어짜기에 따른 이익 둔화 리스크를 경고.(매경)
9. 경주 문무대왕릉 해변, 무속촌 될라... .. 10년 전부터 기도발 센 장소 소문에 무속인들 해안가서 무속 행사. 횟집에선 방생고기 팔아. 장사가 예전 같지 않은 횟집을 기도방으로 빌려주고 돈을 받는 상인들도 많다고.(경향)
10. 5월 대학축제는 연예인 억대 콘서트장? .. 5월 대학축제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아이돌 등 인기 연예인을 섭외하려는 총학들 경쟁 과열. 전년도나 다른 대학과 비교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분위기. 연예인 섭외에 대해선 학생들 의견도 찬반양론.(세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SK그룹이 배터리용 분리막을 생산하는 SKIET의 경영권 매각 등 사업 재편 작업을 추진합니다. 전기차 성장 부진으로 재무적으로 어려운 SK온을 지원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2. 국회의원 당선인 절반가량이 상속세 부담 완화에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자감세를 이유로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중에서도 23%가 상속세 완화를 긍정했습니다.
3. 구글이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하는 스마트글라스에 생성형 인공지능 AI 제미나이 탑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한 사용자가 AI를 활용하는 예시를 선보였습니다.
4.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공동 개발한 금융상품이 최초로 출시됩니다. 토스뱅크의 모객력과 신용평가모델, 광주은행의 자금력을 결합한 공동대출 상품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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