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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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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금·은·구리까지 뛴다...온스당 2300달러 돌파 ... 사상 최고치 찍은 '금값'...美 통화정책·지정학적 이슈에 인플레 우려 겹쳐...미·중 경기 호조 전망은 은·구리값 밀어올려
☞하루 10개도 안팔려 완전 망했다 탕후루 난리더니 ... 폐업 속출...2022년 말과 비교해 지난해 탕후루 전문점의 신규 가맹점 등록률 1339%
☞GTX 수요, 정부 예측과 반대로 달렸다 ... 출퇴근하는 평일보다 주말 더 많아...하루 평균 이용객, 1만669명 수준...나들이객·신규 수요 겹쳐 주말 이용객 더 많은 듯
☞순천서 '79억 로또' 대박 ... 로또가게 사장님은 얼마나 벌까...판매점 연평균 수익 3100만원 수준...일부 '명당' 판매점은 10억 달할 듯
☞올라도 너무 오른 日숙박비, '신주쿠 1박 10만원' 이제 없다...일본 호텔 객실 요금 26개월 연속 고공행진...2월 평균 요금 1만8915엔, 전년동기대비 25.5% 올라...1만엔 이하였던 신주쿠 비즈니스호텔 요금도 껑충...내국인들 "머물 수 없는 도시가 됐다" 하소연...숙박비 급증으로 인한 기업, 공무원 출장비 현실화 추진도
《금 융》
☞매력 잃은 은행 예적금 '썰물'...5대銀 예적금 한 달 만에 15조원 빠져...예금금리 낮아진 매력에 자산시장으로
☞"코인 시세보다 싸게 팔아요" ... 코인 사기 주의보...거래소 상장종목과 이름만 같은 가짜코인 사기...금감원 투자자 주의보
☞17년 만에 금리 인상, 日 경제 부활 신호탄 될까...일본 정부, 30년간 지속된 디플레이션 망령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통화정책 기조 근본적 변화엔 '글쎄'
☞도대체 미국 기준금리는 언제 내려? 연준 '태세 전환' 배경은...'역적' 파월이 '영웅'으로...금리인하 선반영한 자산시장에 엄포...금리인하는 7월 시작, 9월과 11월 예상
☞홍콩ELS 사태 마무리 국면? ... 배상 협상·당국 제재 본격 착수...은행권, 손실확정 투자자에 순차적 통지...중순 이후 본격 협의 ... 실패 시 분쟁조정...금감원, 이번주 중 검사의견서 송부
1위. 한동훈 이재명, 삼겹살 안 먹고 왜 먹은 척하나 (댓글:3518개)
2위. [단독] 조국혁신당 기호라서 ... MBC 복면가왕 9주년 결방 (댓글:3388개)
3위. 나경원 야당 압승하면 식물정부·탄핵 난장‥최소한의 저지선이라도 (댓글:3339개)
☞ 국제유가 100달러 경고음 ... 한국경제 고물가 신음 커지나
☞ 온실가스 감소 원전 덕?···착시로 원전 마케팅
☞ 연준의 '태세전환' ... 갈길 먼 미국 금리인하
☞ 총선 뒤 괜찮을까 ... '일괄청구서' 개봉 임박
☞ 10회 연속 금리 동결 ... 3분기 인하 전망 유지
부동산뉴스
《부동산》
☞주사위 굴려, 제비뽑기로 순번 정해 아파트 가구 입찰, 그렇게 흔들어 놨으니.. 분양가만 그리 올랐나?...신축 아파트 빌트인 특판가구 대상...경쟁입찰 선정 ... 10년 간 담합 벌여...31개 업체.. 관련 매출 2조 상당 추정...입찰가 올려 아파트 가격 상승 영향
☞대구의 대치동 꿈틀...26.5억원 최고가 찍었다...학군지 대형 평형 중심 신고가 거래 나와...과거 최고가 근접한 상승 거래도 이어져
☞'영끌' 수익형 부동산, 경매시장 쏟아지지만 찬밥 신세...1분기 지식산업센터·상가·오피스텔 경매 전년 대비 80~140%대 급증...10건 중 8건 주인 못 찾아 ... 거래량·가격도 내리막
☞"여보, 얼른 집 사자" ... 급매만 노리던 신혼부부들 '변심'...年 2억 버는 부부 마음 급해졌다...연 소득 2억원까지 특례대출...9억원 이하 아파트는 어디
☞혼돈의 분양시장 ... 수도권 역세권 단지만 북적, 지방은 썰렁...고분양가 논란에도 수원·용인 역세권 단지는 인기...미분양 소진은 수도권 일부만 ... 금리 인하·규제 완화 필요
☞ 이래서 분양가 비쌌나 ... 빌트인, 2조대 입찰 담합 '931억 과징금'
☞ 대구의 대치동 꿈틀...26.5억원 최고가 찍었다
☞ 분양가 12억 넘은 광명 ... 수요자 '눈치게임'
☞ 당첨만 되면 시세차익 4억 ... 오늘 하남 로또 '줍줍' 해볼까
☞ 안팔리던 애물단지 언제 다 나갔지? ... 수도권 미분양 속속 완판
☞ LH,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3300여 가구 공급한다
☞ 시들해진 재건축·재개발 시공권 경쟁 ... 10대 건설사 중 7곳, 1분기 수주 제로
☞ 분양가 12억 넘은 광명 ... 수요자 '눈치게임'
☞ 영끌했다 피눈물 ... 경매 11년만에 최다
☞ 날씨 풀리니 손님 좀 돌아요 ... 서울아파트 거래량도 바닥 찍고 반등
헤드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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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등산하다, 쓰레기 태우다 '화르륵' ... 전국서 '산불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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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빅테크들, 위법 가능성 알고도 AI 학습 데이터 마구잡이 수집"
37. "특수교원·지원인력 부족 ... 지원인력 1인당 학생 수 증가세"
38. '거대시장' 미국 투자 늘리는 日기업 ... 대중국 투자액 대비 5배
39.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특허등록, 한국이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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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아이들 5∼6월 주말 낮에 많이 다쳐 ... 손상원인 1위는 추락·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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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뉴스
《기 업》
☞"배달비 0원" 무한경쟁 ... 부작용은 없을까?...요기요, 쿠팡이츠 점유율 증가에 '더 센 카드' 내놔...소비자 무료배달 경쟁에 '환영' ... 최종가 경쟁 확대...자영업자 "비싼 요금제로 유도 ... 음식가격 올릴 수도"
☞한화 그룹의 센터 입증한 방산·항공우주 ... R&D 투자도 2배 증가...'재편으로 경쟁력 강화' 방산·우주·에너지 연구개발도 증가 추세...호주 레드백·K9 추가 수출·차세대 발사체 배경엔 R&D 확대...태양광 부문 포함한 솔루션 R&D비도 작년 첫 2000억원 넘어..."중국發 공급과잉 등 업황 부진에 기술 개발 확대가 돌파구"
☞"빅테크들, 위법 가능성 알고도 AI 학습 데이터 마구잡이 수집"...NYT "오픈AI, GPT-4 개발에 유튜브 영상 녹취해 무단 사용"...AI 경쟁 과열에 ... "구글·메타도 규정·저작권 무시하고 데이터 수집"
☞"저무는 전성기, 먼 자율주행" 테슬라 주가 하락 날개는 있나...1분기 판매 부진 ... 주가 폭락...저가차 대신 무인택시? 도박...머스크·저커버그 재산도 역전
☞TSCM 구마모토에 제2공장 건설 ... 日 최대 11조원 지원...기시다 총리 만난 웨이저자 회장, 추가 투자 의사 밝혀...日, 제2공장에 최대 6.5조 지원 ... 2027년 가동 목표...기시다 "지역 경제 파급력 막대" ... TSMC "양질의 일자리 제공"...반도체 부활에 사활 ... 일각 "외자기업 세금 퍼주기" 비판도
《사 회》
☞한덕수 "의대 증원, 2000명 숫자에 매몰되지 않을 것"..."의료개혁 논의할 사회적 협의체 구성 계획"..."국민 피해에 유감 ...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 만들 것"
☞경북대 의대 8일부터 수업재개 ... 대구·경북권 의대들도 재개 움직임...예과2·본과1·2년 온라인 수업, 본과3·4년 15일 임상실습 시작...경북대 더이상 미루면 대량 유급, 의사 국시도 못볼수 있어...계명대, 교수 단체 사직 ... 당초 10일 수업재개 일정 재조정...대구가톨릭대 휴학계 미제출 학생 15일부터 수업재개...영남대 개강은 했으나 휴강중, 이달 중순 재개할 듯
☞겁나는 선거 징크스 ... 전국 12곳 동시다발 산불 초비상...강원 6곳·경기 2곳·충북 2곳· 대구 1곳·인천 1곳...산림청 국민 모두 산불예방 적극 협조 부탁
☞두달여 만에 누적 백만장 '불티' ... 평일 50만명 쓰는 이 카드...기후동행카드 누적판매량 100만장...청년 할인·김포골드라인 적용 등 서비스 확대..."평일 이용자 50만명"
☞내달 20일부터 건강보험 적용받으려면 신분증 챙기세요...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신분증을 제시해야 건강보험을 적용...19세 미만 환자이거나 응급 환자인 경우, 해당 병원에서 6개월 내에 본인 여부를 확인한 적이 있는 경우 등은 예외적
《국 제》
☞자유의 여신상까지 '흔들' ... 美 뉴욕 지진 또 올까...美지질조사국 "규모 5 이상 여진 수주 내 발생 가능성 3%"...학계, 뉴저지 일대 고대 단층대 관련 "복잡한 구조, 규명 어려워"
☞美재무, 中총리에 "과잉생산 억제 필요 ... 양국관계 관리해야"...옐런 "지난 1년 양자 관계 더 안정화" ... 리창 "미중, 적수 아닌 파트너 돼야"
☞中, 美·日·호주·필리핀 남중국해 훈련 당일 해공군 무력시위...중국군 남부전구 "남중국해 분쟁 만드는 일체의 군사활동 최대한 통제"
☞러시아와 중국 손잡자 안보리 15년 대북제재 무너졌다...러시아 거부, 중국 기권에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 활동 시한 연장 무산돼...북, 제재 아랑곳 않고 무기체계 고도화...러시아 앞장서고 중국이 동조
☞내 목구멍이 포도청 ... 노후대비 포기하는 中 MZ들...中 정년 은퇴 연령 54세...저출산, 취업난 등으로 노후대비 포기...연금제도 불신도 가중 이공계 대학원생에 월 150만∼200만원 ... 연구 인재로 키운다
간추린 뉴스
●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경기·인천 지역 격전지를 집중 공략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서울 일대에서 유세에 나섭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일 재판에 참석한 뒤 서울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막판까지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내일 마지막 공식 선거운동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비상대책협의회 만남에 대해 의료계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전공의 단체 대표가 밝힌 입장과 달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겁니다. 전공의까지 포함한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도 조만간 있을 예정입니다.
● 우리 군의 두 번째 정찰위성이 잠시 뒤인 오전 8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됩니다. 오늘 발사되는 위성은 구름이 끼었거나 악천후에도 관측이 가능한 전천후 위성입니다. 우리의 위성을 실어나를 팰컨9 로켓이 준비를 마쳤다고 스페이스 X가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에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일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의 피폭 이후 이란과 이스라엘 간 설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가혹한 처벌을, 이스라엘은 방어는 물론 공격할 준비도 돼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두 나라 간 설전이 거칠어지는 가운데 전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 반도체 제국 부활을 꿈꾸는 일본과 대만의 결속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죠,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제1공장에 이어 제2공장도 건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모든 정책을 동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 자신이 선물한 옷을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렸다는 이유로 헤어진 여자친구를 폭행·감금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경기 구리시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옷을 팔러 나온 전 여자친구를 공격해 기절시킨 뒤, 렌터카에 가두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부동산PF 사태로 위기에 빠졌던 태영건설이 추가 대출 등 정상화 사례가 발표되면서 워크아웃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기업개선계획에는 태영건설과 PF 사업장에 대한 회계법인의 실사 결과와 채권 처리 방안이 담겨있습니다. 또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증자와 출자전환 등 자본 확충 방안도 언급될 예정입니다.
● 지난해 11월부터 야구장이나 축구장 같은 실외 경기장에서 일회용 응원용품 판매가 금지됐는데요. 하지만 경기장 밖에서 일회용품을 판매하거나 야구팬이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데는 별다른 규제가 없다보니, 경기장 밖에서 일회용 응원용품을 사서 이용한 뒤 경기장에 버리고 가는 행태는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 인공지능, 반도체 등 이공계 분야의 인재 품귀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전자 업계에서 5천 명에서 6천 명 이상,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분야에도 1천 명이 넘는 인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른바 S급 인재로 불리는 고급 인력들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10% 넘게 오르면서 금 투자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가격이 11% 가까이 올랐습니다.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통상 금리가 내려가면 금 투자에 대한 기회비용이 줄기 때문에 금값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길로 손꼽히는 곳이 화개장터가 있는 경남 하동의 십리 벚꽃길이죠. 그러나 이곳의 벚꽃은 지난해보다 1주일가량 늦게 피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벚꽃 개화가 늦어져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연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벚나무는 기온과 일조량에 상대적으로 더 민감한 편입니다.
● 경북 구미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편의점을 도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일자리 편의점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듯 간단하게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보통 23시간, 길어야 반나절 정도면 끝나는 일이 대부분이어서, 육아를 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탕후루 전문점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하루에 10개도 안 팔린다, 과일값도 비싸 요즘 참 생각이 많아진다 등 탕후루 업주들의 하소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는 신규 가맹점이 거의 사라졌고 매물로 내놓는 가게만 크게 늘고 있습니다.
● 봄철 꿀벌이 몇년 전부터 급격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진드기 피해와 농작물의 과다한 농약 사용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가 꿀벌 생태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 지난 5일 사고 전기차를 수습하던 견인차량 기사가 사고 전기차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었는데, 갑자기 마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기차로 인한 감전 사고는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다음 달 20일부터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사람인 척 건강보험을 도용해 진료받는 행위를 막기 위해섭니다.
●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낮에는 20도를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제주만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5mm 미만으로 살짝만 오겠고, 늦은 밤에는 부산과 울산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G7, 한국, 호주, 인도 더해 G10으로 개편 필요 ...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보고서 발표. 트럼프 대통령 때도 대중국 포위망 강화 차원에서 G7에 한국 호주 인도 러시아를 더해 G11으로 확대하자는 구상 내놨지만 당시 영국과 캐나다가 러시아의 참여를 반대했고 일본은 한국 가입에 반대 의견을 냈다.(매경)
2. 여론조사 공표금지 ... 투표 6일 전부터 금지. 유권자의 판단력을 의심하는 시대착오적 규제라는 지적. 미, 영, 일 등은 제한 없고 프랑스, 독일은 투표 당일만 발표 금지. 외국 매체가 조사해 자국에서 발표하면 어쩔 수 없어.(중앙선데이)
3. 왜 막말과 비방이 공약보다 머리에 쏙쏙 들어올까? ... 나쁜 정보에 더 각성되고 영향을 받는 심리적 경향성인 부정성 편향(Negativity Bias)은 본능에 가깝디. 원시시대부터 긍정적 정보보다는 모르면 큰일 나는 부정적 정보가 더 중요했다. 예를 들어 사냥감을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보다 맹수를 피하려면 어디를 가지 말아야 하는지가 더 중요했다....(동아)
4. 롯데월드, 1989년 개관 이래 첫 전세 대관 ... 5일 LIG넥스원에 전체 독점 대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회사가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통째로 대관한 것. 전국 직원 4300여명의 가족 등 1만여 명 입장했다고.(중앙선데이)
5. 매년 범죄 증가? ... 숫자만 놓고 보면 범죄는 줄고 있다. 법무부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살인은 32.3%, 폭력은 29.6%, 절도는 42.7% 줄었고, 전체 범죄 건수도 20% 이상 줄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을 더 크게 느끼는 것은 무차별 범죄가 늘기 때문이다.(중앙선데이) *매체의 증가로 범죄 보도가 느는 것도 것도 범죄가 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이유일 듯,,,
6. FM ... 원칙이나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을 나타내는 이 말은 군대에서 규칙과 기술 등을 설명하는 야전 교범 뜻하는 field manual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영어권 국가의 군대에서도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민간에서는 쓰지 않는 말이다.(중앙선데이)
7. 잔술 부활 ... 병이 아닌 잔 단위로 부어서 파는 잔술 판매 허용 입법 예고. 주세법에 '출고된 술을 임의로 가공, 조작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는데 잔술이 여기에 해당 소지... 그러나 현실에서 맥주, 위스키, 칵테일 등은 잔술로 판매되는데 막걸리, 소주만 막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있어 와.(한국)
8. 치매 환자 5년 새 31.2% 늘어 ... 지난해 기준 98만 4601명.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자료. 추정 치매 유병률은 10.41%인데, 올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치매 환자도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 치매환자 1명당 간병 비용 연 2112만원로...(세계)
9. 원전 돌아오자 탄소 발생 줄었다 ... 작년 탄소 발생 2.8% 감소, 2년 연속 감소. 코로나 완화로 공장 가동 등 늘어 탄소발생 늘었을거라는 전망있었지만 원전 가동 확대 등을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한 게 효과를 봤다는 분석.(한경)
10. 왠지 / 웬지 ... 왠지가 왜인지의 준말이라는 걸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는다. 반면 웬은 어찌 된 어떠한을 뜻하는 관형사다. 따라서 이어지는 말이 반드시 명사다. 웬 떡/ 웬 사람/ 웬 일/ 웬 까닭... 등처럼 명사앞에 쓰인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4년 전 총선보다 4.59% 포인트 높아진 31.28%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총선의 최종투표율인 66.2%를 감안할 때 이번에 투표율이 70%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2. 카카오가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본사 조직으로 흡수합병합니다. 카카오가 자체 생성형 AI 모델인 코GPT를 연구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7년 카카오브레인을 별도 자회사로 설립한 지 7년 만입니다. 늦어도 상반기 내 합병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AI 원천 모델 개발에 자체 모델은 물론 외부 모델도 적극 활용해 속도감 있게 AI 기술과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입니다.
3.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제5차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간 대리세력을 통해 간접 참여했던 이란이 지난 1일 자국영사관 폭격사태 이후 직접 보복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이 6개월 차에 접어든 이스라엘은 휴전은 커녕 전쟁 위험만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4. 미국과 영국, 호주 3국 안보동맹인 오커스에 일본이 새로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미일정상회담과 맞물려 일본이 합류한 조커스 출범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서로 세를 확대하려는 오커스와 중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이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7일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 발전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1020만t 가량 감소한 2억370만t으로 추정됐습니다. 원자력발전을 다시 가동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현실화하자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세가 완연히 꺾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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