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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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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광물 등 실물부터 SOC 사업까지 모든 가치의 토큰화...2년 전 청사진이 성과물로 결실...시, 민간 100% 승부수로 돌파구...블록체인 사고 따른 회의론 극복...조각투자 대상화 가능성 무한대...변화 못 따르는 규제가 남은 숙제
☞"국민연금 30년뒤 고갈 ... 낸 만큼만 받는 '신연금' 도입을"...KDI "모수개혁만으로는 한계"...현 방식은 세대간 불평등 불러...부분 ... 완전적립식 전환 제안..."보험료율 15.5%까지만 올리면 돼"
☞"부르는 게 값" ... '하루 1억' 이용요금 10배 폭등한 곳...폐선 늘고 中자동차 수출 증가...2021년 하루 1.2만弗 ... 11만弗...中조선사, 수주해도 납기 지연...車운반선 용선료 더 오를 듯...현대글로비스, 110척 확대 운영...HMM은 22년 만에 사업 재개
☞외국인투자 가로막는 환전 규제 푼다 ... 거래 지연시 '일시차입' 허용...'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증권결제·환전 편의 제고'...환전 거래 지연의 경우 원화 '일시차입' 허용...제 3자 환전 따른 위험부담 줄이고 비용도 절감...유로클리어 등 ICSD 투자 시 이중 환전 해소
☞"도쿄행 티켓이 9만원" ... 항공권 특가 경쟁에 '관심 폭발'..."제주 1만원대" ... LCC 출혈 경쟁...여행 성수기 앞두고 공격 마케팅...작년 엔데믹 특수로 호실적 행진...노선 늘리고 인력 채용도 분주
《금 융》
☞실적 D데이 ... 엔비디아와 반도체 주식들 개장 전 일제 하락...AMD·인텔·TSMC·ASML 등 주요 반도체주식 모두 하락...엔비디아는 전 날 104조원 시가총액 날려...분석가들 조심스런 낙관 속 HSBC 목표주가 상향
☞美 연초 물가쇼크에 ... 시장선 연준 다음 행보 금리인하 아닐 수도...서머스 전 재무장관 확률 15% 전망...옵션 시장서도 인상 확률 8%로 관측...더들리 연은 총재 중립금리 높아졌다...물가·경제둔화 지체에 고금리要; 지적...일각 1999년 금리 재인상 재연; 우려
☞미국 금리인하 시점 예측 또 미뤄져 ... 월가선 금리상승 가능성도...로이터 설문서 51%가 첫 금리인하 시점 6월 꼽아...미 월가 일각선 신중론·금리인상 가능성 대비까지
☞유럽 최대은행 HSBC, 중국 투자 손실에 이익 까먹어...고금리로 전체 이익 전년대비 78% 증가에도...중국 은행 지분 4조 상각처리에 주가 4년래 최대하락...그럼에도 고성장 아시아 지역 사업에 초점
☞"엄마가 꼭 들래요" ... 청년주택드림통장 첫 날 열기 '후끈'...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출시 첫 날부터 온오프 거래 및 문의 많아...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19-34세 이하 무주택자 ... 연 금리 최고 4.5%...대전 등 높은 분양가 형성 지역에선 실효성 의문 제기도
☞ 돈 안벌고 육아 전담 아빠 10년새 3배 급증 ... "역대 가장 많아"
☞ 에스원 개학 앞두고 학폭 막는 지능형 CCTV 특수
☞ 여야,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국토위 법안소위 처리
☞ AI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 인재영입에 힘쓰는 SK온 ... 연봉 30% 수준 '가상주식' 부여
☞ 미국 정부 등에 업은 인텔 파운드리 ... MS 고객으로 확보했다
☞ 테슬라가 찍었다 ... K-배터리, 46파이 양산 '속도전'
☞ FOMC 회의록 "너무 빠른 금리인하 위험 ... 기준금리 정점"
☞ 메가히트 '불닭' 업고 ... 종로로 돌아오는 삼양
☞ 삼성전자, 영국 Arm과 동맹 강화 ... 2나노 파운드리; 시장 치고 나간다
부동산뉴스
《부동산》
☞여의도 70배; 절대농지 개발 가능 ... 많이, 빨리; 풀라는 정부...환경적 보전 가치 높은 1·2등급지 규제 없애고 해제 심의 1년 내로 단축 울산·창원 개발 빨라질 듯...투자 가용지 확대 목적 등급 설정 기준 완화하고 자투리 농지 대대적 정비 농지 체류형 시설도 허용
☞강남 노른자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 대우·포스코 2파전 예고...조합 현장설명회 10여개사 참여...작년부터 시공권 두고 경쟁해와...인근 '경·우·현' 염두하고 접근
☞서울도 수억원 떨어졌다 '패닉' ... "분양 받았더니 애물단지"...분양 막차 탔나 ... 서울도 수억원 '마피' 거래...'분양=로또' 공식 깨졌다...이문아이파크 입주권 3억 '뚝'...서울대벤처타운역도 가격 하락...광명 고분양가 논란 단지도 고전...서울도 미계약 ... 지방 '0명' 청약..."지역별 쏠림 현상 심화할 듯"
☞실거주의무 3년 유예 ... 수도권 전세시장 숨통 트이나...주택법 개정안, 국회 소위 통과...전국 5만가구 숨돌리게 돼...강동·과천 등 전세매물 늘 듯
☞집값 떨어지니 ... 확 늘어난 부동산 증여...가격 하락분만큼 세금 줄어...3개월 연속 신청자 증가...증여 추정 '시세 70%' 거래도
☞ 옆집도 떼돈 벌었대 전국 땅부자 확 늘까 ... 자투리 농지 제한도 확 풀기로
☞ 'GTX-C 설계변경' 약속 어긴 현대건설·국토부
☞ 끝 안보이는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 3.3㎡ 2500만원 돌파
☞ 비수도권 그린벨트 풀린다 ... 환경평가 1·2등급도 개발
☞ 2027년 입주 아파트는 실거주 문제 사라질까
☞ 세입자 다가구주택 계약시 '임대차내역서' 확인한다
☞ 1월 공인중개사사무소 개업보다 폐업 더 많아
☞ 전세사기 피해자 556명 추가 인정 ... 총 1만2천928명
☞ 교통혁명 GTX 개통 눈앞 ... 안전성·적정성 논란
헤드라인뉴스
1. 전공의 3분의2 병원 떠났다 의료대란 속 "구속수사" 강공
2. 환자 고통 커져만 가는데 ... "1년 이상" 장기전 얘기까지 나와
3. '빅5' 병원, 수술 30∼50% 취소 ... "내달 진료예약까지 취소 중"
4. 중부지역 대설에 중대본 1단계 가동 ... 위기경보 '주의'
5. 봉합된 손흥민-이강인 '탁구게이트' ... 새 사령탑 선임만 남았다
6. '수은 자본금 확대법' 국회 소위 통과 ... 'K-방산' 숨통 텄다
7.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34만6천개 늘어 ... 40대는 4년만에 감소
8. '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15일새 42만명 ... 누적 189만명
9. '테라·루나' 권도형 측근 한창준 구속기소 ... "536억 부당이익
10. 시드니서 한인 일가족 피살 ... 경찰, 한국계 태권도 사범 체포
11. "R&D 예산 삭감, 젊은 과학자에 결정타" ... 국내 학자 네이처 기고
12. 1월 日방문 한국인 '월간 최대' 86만명 ... "엔저·항공편 증가 덕
13. 북한서 포·포탄 조달 이유 있었네 ... 러시아 포병 피해 가장 커
14. 법정 간 한미-OCI 통합 ... "사익 목적" vs "신약 개발 자본 절실
15. 통합위 "탈북민 ... 북배경주민으로" ... 포용정책 특위 출범
16. 위장 고용에 가짜 육아휴직 ... 고용보험 부정수급 218명 적발
17. 외환당국, 외국인 국내 투자시 '원화 거래' 편리성 높인다
18. 한라산 19만년전∼2천600년전 화산 분출 ... 분류상 '활화산;
19. 코로나 때 '적자 심야영업' 강요 ... 공정위, 이마트24에 과징금
20. 나발니 부인, EU에 "내달 러 대선 결과 인정해선 안돼
21. "이스라엘, 가자 관통 도로 건설중 ... 남북으로 분할
22. 日기시다, 후쿠시마 원전 잇단 누출사고에 "재발방지 철저" 지시
23. 'AI 반도체 시장 선점하자' ... 최첨단 파운드리 경쟁 치열
24. "5G 스마트폰 평균가격 139만원 ... 전년 대비 24만원 상승
25. 법원, '1천억대 분식회계' 대우산업개발 회장 보석신청 기각
26. "美, 러 핵무기 연내 우주배치 가능 경고" ... 미러 비공개 접촉도
27. '성과급 0%' SK온, 구성원에 가상주식 부여한다 ... 연봉 30% 수준
28. 택배 과대포장 규제 시행 코앞 ... 업계는 '현실적 어려움' 호소
29. 법원, '1천억대 분식회계' 대우산업개발 회장 보석신청 기각
30. 폭설에 설악산 고지대 탐방로 통제 ... 설경 즐기려는 관광객 발길
31. 삼성, R&D 분야 외국인 경력 사원 대거 채용 나서
32. 채용 비리로 해고된 강원랜드 직원들, 무효 소송 최종 패소
33. 1·2급지까지 개발허용 ... 지방 그린벨트 20년만에 확 푼다
분야별뉴스
《기 업》
☞장인화號 포스코 '안정 속 변화' ... "내부 검증된 전문가 발탁"...포스코그룹 CEO 인사...포스코 사장 이시우 ... 인터 이계인·퓨처엠 유병옥
☞한미亂...사익 편취 VS 자금 조달 ... 첨예한 대립 이어진 첫 심문...변호인만 20명 이상 ... 90분간 이어진 공방...신주발행 적법성부터 효과까지 모든 부분 대립...내달 6일 2차 심문 ... 주총 전 결론 내달라
☞현대차, 전기차 3년 내 다른 현대차로 바꾸면 값 55% 보장해준다...현대차 'EV 에브리(EVery) 케어' 출시...공중 충전소 2년 사용 분량 충전 크레딧 제공 ...현대차로 대차 시 중고차 구매가 최대 55% 보장
☞한화오션 "올해 해외 조선소 인수 완료"...지난해 실적 발표 ... 적자 대폭 줄어...매출은 7조4083억원 ... 전년比 52% 상승 ..."카타르 수주 이르면 3월 결론나올것"
☞현대차그룹 105층아닌 55층 GBC로 설계변경 ... 서울시 "시간소요"...242m 고층부 2개동과 저층부 4개동 등 총 6개동 구조 제안...현대차, GBC 건립시 자율주행·UAM 기술 적용 계획도...서울시 "면밀히 살필 것" ... 현장은 흙막이 공사 완료후 굴토 공사 진행 중
《사 회》
☞전공의 70% 사직서 ... 정부 복귀 거부 땐 기소 강경...의협 독재국가식 탄압 멈춰야...강 대 강 대치 속 환자 피해 계속
☞"고령화로 의료수요 급증" vs "인구 줄어 의사 과잉될 것"...'의사 수 부족한가' 판단부터 입장 차 극명하게 드러내...찬성 측 "의사 부족하지 않은데 전공의들이 주당 80시간 넘게 일하느냐"...반대 측 "인구 줄고 있어 의대 정원 유지해도 상대적 의사인력 크게 늘어"..."증원하면 의대 쏠림 불 보듯" vs "쏠림 현상 해결하려 증원하는 것"..."의사 겁박하고 직업 선택의 자유 제한" vs "환자 위태롭게 하는 게 진짜 겁박"
☞"불법 아닌가요?" ... 의사 집단사직에 총알받이 된 간호사들...'전공의 공백'에 업무 급증 ... 불법 경계서 불안감·혼선 가중...간호협회, 정부 PA 활용 방침에 "반대" ... 제도개선 요구 커져
☞손흥민, 7개월 연속 평판 1위...2위였던 이강인은 '탈락'...한국기업평판연구소, 스포츠스타 평판서...1위 손흥민, 2위 황희찬, 3위 김민재 순...지난달 2위한 이강인은 분석 대상 빠져
☞돈 안벌고 육아 전담 아빠 10년새 3배 급증 ... "역대 가장 많아"...육아전담 남성 1만6000명...육아전담 여성 84만명 ... 여전히 52배
《국 제》
☞지지율 밀리는 바이든, 1월 560억원 모으며 트럼프에 화력자랑...바이든, 고령 인지능력 논란와중 풀뿌리중심 모금성과 강조...트럼프 캠프, 1월 117억원 모금 신고 ... 경선중이라 단순비교는 무리
☞日, 트럼프 재선 대비 美 로비 비용 확 늘렸다...트럼프 측근 로비기업 '발라드' 추가 계약...US스틸 인수 난항 등 로비 중요성 재부각...작년 주미일본대사관 로비 총비용 13% 상승 ...한국 美정부 관련 로비 지출은 56% 감소
☞터지면 전세계 마비 ... "러, 연내에 우주핵무기 배치할 수도"...블룸버그 "미국 '러 연내 우주핵 배치' 동맹국에 알려"...폴리티코 "미, 몇 주 전부터 설득나서 ... 러, 협상 의지 없어"...푸틴은 "우린 우주핵무기 반대" 미 주장 부인
☞트로이 목마? ... 美, 중국산 크레인 등 항만시설 사이버보안 강화...해안경비대에 위험선박 통제·해안시설 수색권한 부여 행정서명 계획...美 크레인 80%가 중국산 ... "원격 제어 가능해 사이버공격에 취약"
☞EU, '러 미사일' 지원 관련 北 제재 ... 중국·인도·튀르키예 기업도 포함...강순남 北 국방상 등 ... 우크라전 관련 대북제재 처음...우크라전 2년 맞아 승인 ... 나발니 사망 관련은 없어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이 비례 위성정당의 대표로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당직자를 내세울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각 당의 후보 추천 숫자를 확정한 야권 비례 정당은 다음 달 3일 창당합니다.
● 더불어민주당에선 친문, 비이재명계 의원들에 대한 하위 평가로 이재명 대표의 사당을 만들려는 공천이냐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1개 지역구의 첫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호남과 제주에서 현역 의원 5명이 무더기 탈락했습니다.
● 대통령실이 현재 공석인 사이버안보비서관에 핀테크 기업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신용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CPO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0년 만에 비수도권의 그린벨트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규제를 푸는 곳은 54%가 영남권인데, 총선을 앞둔 선거용 정책 아니냐는 비판의 이유입니다.
●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흘째입니다. 전공의 10명 중 6명이 병원을 떠나며 환자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집단행동 주도 시 구속수사가 원칙이라며 강경 대응하고 있습니다.
●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한 지난 20일, 27개 학교에서 7,620명이 휴학계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19일 휴학 신청자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8,753명이 휴학을 신청했습니다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병역 미필 전공의는 국외여행 허가를 받을 때 소속 기관장의 추천서를 내야 한다고 병무청이 밝혔습니다.
● 박근혜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당시, 기무사령부가 만든 이른바 계엄령 문건의 핵심 책임자, 조현천 전 사령관이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직권을 남용해 위헌적 문건을 만들었지만, 실제 내란을 계획한 건 아니었다고 검찰이 결론냈습니다.
● 코로나 이후 국경을 완전히 닫았던 북한이 최근 러시아 관광객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러시아인들의 북한 여행은 단순 관광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다음 달에 예정된 여행 상품도 이미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0.32% 떨어지며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장 마감 이후 엔비디아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 중국도 우리처럼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기상 경보 6개가 동시에 발령됐습니다. 폭설에 한파까지 더해져 곳곳의 도로가 통제됐고, 예정돼 있던 전국체육대회도 취소됐습니다.
● 미국의 민간 기업이 시도한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이 우주에서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해 최종 달 착륙 시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가 한국시간으로는 내일 오전 8시쯤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미국 송환이 결정됐습니다. 권 대표는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했는데, 몬테네그로 법원은 처벌이 더 강력한 미국행을 결정했습니다.
● 논문 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전북의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교수는 재계약 임용을 앞두고 논문을 조작해 심사위원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불법 촬영물을 유포해 시동생인 축구선수 황의조를 협박한 황의조의 형수가 범행을 자백하는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반성문에는 황의조가 영국에 진출하면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형과 형수를 멀리하자 배신감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의 심야시간 영업을 강제한 이마트24에 대해 시정명령 및 경고, 과징금 1억4,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0년 이마트24는 코로나19 여파로 3개월 연속 심야 영업시간대 영업손실이 발생한 가맹점 2곳이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전체 전공의 10명 중 7명이 사직서를 낸 상황에서, 전공의들은 증원을 없던 일로 하지 않으면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의사단체는 "한 명의 의사가 탄압받으면 1,000명의 의사가 포기할 것"이라며 직업 선택의 자유를 존중하라고 주장합니다.
● 정부의 규제로 묶여 있던 비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이 20년 만에 크게 풀리게 됐습니다. 정부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발 제한을 대폭 풀기로 한 것인데요. 기대와 함께 우려도 나옵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요. 이번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은의 목표 수준인 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조기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한은의 금리인하 시기도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 개인으로 한정됐던 오픈뱅킹 서비스 정보제공범위가 법인으로도 확대됩니다. 법인도 오픈뱅킹으로 다른 금융사 계좌의 실시간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모바일 등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하던 오픈뱅킹 서비스를 영업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 한 달 6만 원대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주부터 만 19세에서 34세 청년들에게 기후동행카드를 7천 원 할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릉이까지 탈 수 있는 카드의 경우 원래는 6만 5천 원인데 5만 8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최불암 씨가 주연한 MBC 장수 인기드라마 '수사반장'이, '수사반장 1958(일구오팔)'로 돌아옵니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수사반장 1958'은 수사반장의 주인공인 박 반장, 박영한 형사의 젊은 시절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어젯밤만 해도 눈이 내려도 녹았는데,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빠르게 쌓였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강원 영동지역은 어제부터 대설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19억 5000만원에 낙찰된 안중근 의사 붓글씨(▼) ... 1910년 3월 여순 감옥에서 쓴 '龍虎之雄勢豈作蚓猫之態(용호지웅세기작인묘지태, 용과 호랑이의 용맹하고 웅장한 형세를 어찌 지렁이와 고양이의 모습에 비교하겠는가) 유묵, 일본인 소장자 경매 출품, 구입자는 한국인으로 알려져.(아시아경제)
2.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제;... 실효성 없다 ... 개정 수의사법에 따라 올 1월5일부터 진찰료, 입원비, 백신 접종비 등 11개 주요 항목 진료비를 접수 창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게시해야 한다. 그러나 최저 요금만 게시하고 촬영 부위나 품종에 따라 총비용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 식으로 편법적으로 운영하는 곳 많아.(아시아경제)
3. 심박수 빠른 사람은 당뇨병 조심 ... 심박수가 정상 범위(60∼100bpm) 이내라도 80bpm 이상이면 60∼69bpm일 때보다 당뇨 위험이 약 2.2배... 건강 검진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해 볼 필요. 국립보건硏, 성인 8313명 연구.(세계)
4. 알바;아니고 점주;입니다 ... 2030 편의점주 크게 늘어. GS25, 전체 가맹점주 중 2030 비율 39.9%. CU는 32.8%... 비교적 적은 창업비용에 독립적인 MZ 특성 등 복합적인 이유... 그러나 편의점 수가 인구가 우리의 2.5배인 일본을 넘어설 정도로 경쟁 치열...(헤럴드경제)
5. 땅 반평 7000원대 낙찰 ... 전남 완도군 가학리 1.8㎡ 땅 7999원에 낙찰, 커피 한잔 가격... 단일 건 최저 기록. 도로인 탓에 권리행사를 할 수도 없는 만큼 이해관계인이거나 나중에 개발 등 호재가 있을 때를 대비해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헤럴드경제)
6. 중대재해처벌법; 불똥이 낚시로... ... 길이 500m 이상 대형 방파제는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으로 안전 사고시 지자체장 등 책임... 줄줄이 낚시, 출입 통제. 낚시인, 주변상인들, 안전대책 고민없이 통제부터 하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 비판...(문화)
7. 인도증시 신기록행진;... 한국 자금도 몰린다 ... 시총 5342조원 세계 4위 등극. 중국 가던 세계 뭉칫돈 인도행. 국내 ETF 통한 투자도 급증, 3개월 수익률 35% 달해. 그러나 인도 증시는 45년 동안 루피 기준으로는 600배 상승했으나,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58배 상승에 그칠 정도 지속해서 절하되는 인도화폐 루피; 가치 등 고려할 요소 적지 않다는 경고도.
8.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 의사가 없으면 환자도 없다;? ... .과거 악선례가 되풀이돼선 안 된다. 2000년 의약분업 반대, 2014년 원격의료 도입, 2020년 매년 400명 증원 반대 사태 때 정부가 백기를 들고 전공의 고발을 취하 하는 등 나쁜 선례가 만들어졌다. 이러니 이런 망언이 나온다...(문화, 사설 중)
9. 인간의 이중적 면모 ... ▷스탈린은 교도소에 있는 조용히 규칙을 따랐으며 화를 내고 소리 지르거나 욕을 하는 법이 없는 상당한 모범수였다 ▷킬링 필드;로 악명 높은 캄보디아의 독재자 폴 포트 역시 친절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기억된다 ▷히틀러는, 그의 비서 트라우들 융게에게는 쾌활하고 친절한 마치 아버지 같은 사람이었고 굉장한 애견인이자 동물 학대를 혐오하는 채식주의자로서 최초의 현대적인 동물보호법까지 만든 사람이다...(경향)
10. 탈북민; 대신 북배경주민;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탈북민이나 북한이탈주민, 새터민과 같은 용어 대신에 북배경주민;을 쓰기로. 96년 12월 북한이탈주민법; 제정 당시 탈북민이 800여 명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3만 명을 넘어섰다.(중앙)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의대입학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가짜 뉴스가 SNS와 유튜브를 통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늘어난 의대 입학 정원의 대학별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도 업체들은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 정부가 비수도권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를 대거 풀고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규제도 완화합니다. 그린벨트 규제 완화는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5월 이후 9년 만이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 개편은 20여년 만입니다.
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년이 되어가는 러시아는 전장은 물론 경제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는 구멍뚫린 서방제재를 비웃듯 지난 2022년 최대 경상수지 흑자를 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올해 러시아 경제성장률은 미국은 물론 G7을 압도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4. 투자수익이 난 만큼 받는 새로운 국민연금 제도를 도입할 경우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5.5%까지만 올려도 연금재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현 제도를 유지할 경우는 보험료율을 30% 이상으로 올려야만 재정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파동;에 휘말렸습니다.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당내 경선에서 대거 감점 대상에 오르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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