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1. 27.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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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11월 27일 월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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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11월 27일 월요일 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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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경 제》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369만원 ... 실제는 평균 212만원뿐...KB금융 3000명 설문조사 결과...희망 은퇴 나이는 평균 65세지만 현실은 55세 은퇴

     

    ☞다 오르는데 쌀값만 급락, '20만원'마저 무너져 ... "정부 시장격리 제도 손봐야"...농협 RPC에 쌀 재고 넘쳐나 ... 민간 매입 줄어들고 정부 시장격리도 없는 탓...쌀값 하락 이어지며 농협 재고 부담 상승 , "'수요 3% 초과생산 시 시장격리' 요건 완화해야"

     

    ☞"송출수수료 부담늘고, 매출은 줄고" ... 첩첩산중 홈쇼핑...올 상반기 홈쇼핑 4개사 영업이익 40% 하락 ...올 3분기도 3개사 매출, 영업익 하락세 ... TV시청률은 내리막

     

    ☞"두 명에 30만원이요?" ... 1년 만에 가격 30% 폭등한 호텔 딸기 뷔페...서울 주요 호텔, 다음 달부터 딸기뷔페 운영...딸기값 급등 ... 지난해 대비 최대 30% 인상

     

    《금 융》

     

    ☞"한은, 7연속 금리 동결할 것 ... 금리 인하 내년 하반기돼야"...전문가 100% "한은, 11월 기준금리도 동결 ... 7차례 연속 금리 동결"..."금리 인하, 내년 하반기로 밀릴 수도"

     

    ☞부실채권 '털어도 털어도' 연체율 오른다...지방은행 건전성 '빨간불'...5개 지방은행 3분기 상, 매각 규모 3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5분기 연속 증가...다만 연체율, NPL 비율 증가세 심상치 않아...고금리, 고물가에 지방 경제 타격 컸던 탓..."지역마다 가계, 기업 경기 차이 있어..."

     

    ☞신생아특례대출, DSR 적용 안한다..DTI 60% 적용키로...특례보금자리론에 비해 금리 3분의 1 수준에 DSR 예외에 흥행몰이 예상...금융당국, 가계부채 자극 우려에 선 그어

     

    ☞"불법사금융 당하지 않으려면" ... 유의점은...코인투자, 정책상품 빙자 불법대부 활개...공식 정부, 공공기관 사이트인지 확인해야...금감원 통해 제도권 금융사인지 점검 필요

     

    ☞ECB 긴축종료 힘 실리나 ... 11월도 2%대 인플레 전망...ING "유로존 인플레 10월 2.9% .. 11월 2.7% 내려갈 것"...ECB 내 매파도 "금리 더 올릴 필요는 없을 것'

     

    ☞ BIS 사무총장 "내년 금리인하 기대 일러 ... 가계부채 과도한 韓, 집값 낮춰야"

     

    BIS 사무총장 "내년 금리인하 기대 일러 ... 가계부채 과도한 韓, 집값 낮춰야"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국제결제은행(BIS)의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이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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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가구부터 덮친 고물가, 고금리 ... 실질소득 감소 유일

     

    1인 가구부터 덮친 고물가, 고금리 ... 실질소득 감소 유일

    가계의 실질소득이 2022년 2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1인 가구의 소득은 1년 전보다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쳐 팍팍해진 살림에 1인 가구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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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리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올랐어요 ... 어쩌죠

     

    대출금리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올랐어요 ... 어쩌죠

    뉴시스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시중은행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른바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아 투자한 사람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집값 급등 시기에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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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뉴스

     

    《부 동 산》

     

    ☞무용지물 관리비 공개 의무화 ... 플랫폼, 중개사마다 제각각...같은 단지에서도 10원~15만원까지 다양...세부 항목도 상이 ... "계약 땐 또 다른말"

     

    ☞12월 전국서 아파트 6만가구 쏟아진다 ... 연말 밀어내기 분양...일반분양 물량 4만6272가구

     

    ☞수억씩 '뚝뚝' 영하권 주택시장 ... '집값호재' 산타가 사라졌다...서울 강남 아파트값도 하락 전환 ... 매수심리 냉각 심화...당장 시장 살릴 호재 없어 ... 집값 하방 압력 확대 우려도

     

    ☞"16억5천만원 날릴 위기" 신혼부부 등 43명, 신축 아파트 분양 피해...중구 남산동 222가구 신축 아파트 시행 사실상 무산...분양 계약자 43명, 분양 선수금 16억5천만원 공중분해 위험...'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 방식도 피해 키운 원인

     

    ☞청년대출 기준 6억이하 아파트, 수도권 분양의 절반...서울은 7.2%에 비증 낮고 전용 40㎡대로 좁은 편

     

    ☞ 아파트 준공 물량 8년 만에 최저 ... 서울은 작년 반토막

     

    아파트 준공 물량 8년 만에 최저 ... 서울은 작년 반토막

    올해 전국 아파트 준공 물량이 지난해보다 2만 가구 가까이 감소하며 최근 8년 내 최저를 기록했다. 서울은 전년 대비 절반 넘게 줄었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주택건설실적 통계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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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노량진 등 알짜도 유찰 ... 찬바람 부는 재개발, 재건축 시장

     

    여의도, 노량진 등 알짜도 유찰 ... 찬바람 부는 재개발, 재건축 시장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여파로 수도권 내에서 노른자로 통하는 주요 재건축, 재개발 사업장들마저도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건설사와 조합이 기대하는 공사비의 차이가 큰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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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공사비 포비아 ... 재건축 수주 반토막

     

    건설업계 공사비 포비아 ... 재건축 수주 반토막

    공사비 포비아(공포증)로 건설업계의 정비사업 수주 규모가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사업장 감소가 아니라 급등한 공사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건설사들이 돈 되는 곳만 선별수주에 나서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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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최악의 위기 맞았다 ... 지방 건설사 줄도산 조짐 '경고등'

     

    "연말 최악의 위기 맞았다" ... 지방 건설사 줄도산 조짐 '경고등'

    부동산 경기 침체와 유동성 고갈로 건설업계가 연말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지방 미분양 지속, 공사비 급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경색, 입주율 부진 등 4중고가 건설사를 짓누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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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 절벽? 매도자들 호가 잘 안 내려요

     

    거래 절벽? 매도자들 호가 잘 안 내려요

    뉴스1 서울 집값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강남구 집값이 31주 만에 하락하며, 2차 하락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과 시장 경색된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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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 12억' 아리팍, 7억에 살아요 ... "중산층용 임대주택" 조건은

     

    '전세 12억' 아리팍, 7억에 살아요 ... "중산층용 임대주택" 조건은

    #2016년 입주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서울에서 가장 먼저 평당 1억원을 찍은 이 단지는 입지 끝판왕으로 불린다. 한강 조망권은 물론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도보 5분거리 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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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구로동 등 4곳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서울시, 구로동 등 4곳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집슐랭]

    서울시가 구로구 구로동 등 4곳을 모아타운(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로 선정했다. 26일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2023년도 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구로구 구로동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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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대출 기준 6억이하 집, 수도권 분양의 절반

     

    청년대출 기준 6억이하 집, 수도권 분양의 절반

    서울은 7.2%로 낮고 좁은 편 최근 정부가 청년에게 분양받은 주택에 대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주택드림 대출'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혜택이 미치는 범위에 관심이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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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에 쏠린 한국 가계부채 ... 소득불평등도 키웠다

     

    주담대에 쏠린 한국 가계부채 ... 소득불평등도 키웠다

    2004년 이후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세가 소득불평등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국가와 달리 주택 취득 목적에 빚이 쏠려 있어서다. 고소득 가계가 소비를 줄이고 빚을 내 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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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최악의 위기 맞았다 ... 지방 건설사 줄도산 조짐 '경고등'

     

    "연말 최악의 위기 맞았다" ... 지방 건설사 줄도산 조짐 '경고등'

    부동산 경기 침체와 유동성 고갈로 건설업계가 연말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지방 미분양 지속, 공사비 급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경색, 입주율 부진 등 4중고가 건설사를 짓누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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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미분양, 세제 혜택 주고 ... 오피스텔, 주택수서 빼야

     

    "지방 미분양, 세제 혜택 주고 ... 오피스텔, 주택수서 빼야"

    정부가 민간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업계 반응은 싸늘하다.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금융회사의 조건이 까다로워진 데다 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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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점 회복한 용산, 강남 ... 추가상승은 '글쎄'

     

    고점 회복한 용산, 강남 ... 추가상승은 '글쎄'

    서울 25개 자치구 아파트 가격 文정부 고점의 평균 93% 수준 강북, 노원, 동대문 등 80%대 역대 최대 매물 쌓여 상승 제한 전셋값은 수요 강해 상승세 서울 아파트가 2년 전 정점을 찍었을 당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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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새 아파트 두 달 만에 3억이 뚝 ... 부동산 찬바람 심상찮네

     

    강남 새 아파트 두 달 만에 3억이 뚝 ... 부동산 찬바람 심상찮네[부동산360]

    올해 들어 회복세에 접어드는 듯했던 부동산 시장이 다시 주춤한 가운데, 분양, 입주권 시장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올해 초 정부의 전매제한 규제 완화 시행 이후 살아나는 듯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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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시동걸린 상계주공 7단지 ... 분담금은 변수

     

    재건축 시동걸린 상계주공 7단지 ... 분담금은 변수

    노원구 상계주공 대장주로 평가받던 7단지가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치솟은 공사비에 따른 분담금 부담이 향후 사업 추진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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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위뉴타운 재개발 속도내는데 ... 조합 취소 속타는 3구역

     

    장위뉴타운 재개발 속도내는데 ... 조합 취소 속타는 3구역

    서울 뉴타운 중 단일 규모로 최대인 '장위뉴타운' 일대 사업들이 구역별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난항을 겪던 사업들이 최근 잇따라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반면, 3구역 등 일부에선 조합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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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1. 한중일 외교장관 "3국 정상회의 준비 가속화" ... 연내 개최는 불발

     

    2. 을지재단 회장 12살 아들에 병원내 '알짜' 카페 운영권 줘

     

    3. 조태용 "9, 19 일부 효력정지는 2천만 수도권 국민 지키는 조치

     

    4. "차라리 죽은게 다행" 아빠의 눈물 ... 전세계 울린 소녀 극적귀환

     

    5. '의대 증원 반대' 의협, 투쟁 준비 모드 ... 복지부 "유감

     

    6. 10년만에 대기업 공공 SW 제한 푼다 ... 1천억 이하 사업도 검토

     

    7. 대통령실, 노란봉투법, 방송3법 거부권 시점 놓고 고심

     

    8. 키이우 공격당한 다음날 모스크바에 한밤중 무더기 드론 공습

     

    9. "노후자금으로 모은 재산 절반 날려" ELS 불완전판매 고발 속출

     

    10.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10명 중 1명 극단적 선택 고민

     

    11. [날씨] 전국 영상권 회복 ... 흐리고 곳곳 비

     

    12. '용퇴' LG엔솔 권영수 부회장, 자사주 2천주 전량 처분

     

    13. "수능, 반수생 유입 역대 최고지만 인문계 성적 높지 않을 수도

     

    14. AI가 만들고 SNS가 실어 날라 ... 국내 플랫폼도 '비상

     

    15. 식용유 원재료가격은 27.5% 하락했는데 소비자가는 10.3% 상승

     

    16.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369만원 ... 157만원 모자랄 듯

     

    17. "한달 이상 연체 경험한 대출자, 1년 넘게 소비부진 겪는다

     

    18.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몰라서' ... 중학생 41% "희망 직업 없어요

     

    19. 원희룡 "충북선 고속화 열차 제천역 경유 방안 찾겠다

     

    20. 홍보영상 '남성혐오' 논란에 진화나선 게임업계

     

     

    21. 티셔츠값 부풀리고 뒷돈 1억여원 챙긴 기아 노조 간부 기소

     

    22. 이천 모가면 폐차장 화재 큰 불길 잡아 ... 완진까진 시간 걸릴 듯

     

    23.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북서쪽 바다서 규모 5.0 지진 발생

     

    24. 장기이식 대기자 5만명 넘었는데 ... 뇌사장기기증 매년 400명대

     

    25. '세수펑크' 바닥 찍었나 ... '재추계 59조'보다는 1조안팎 줄 듯

     

    26. SK텔레콤, 휴대전화 소액결제 연령 12세로 하향 조정

     

    27.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12조8천억원 '신기록

     

    28. 교황 "폐에 염증" ... 관저서 화면으로 삼종기도 집전

     

    29. 합천 황매산서 50대 남성 추락사 ... 사진촬영 중 사고 추정

     

    30. 매장 임차인에 판촉비 전가 ... 공정위, 대형 아웃렛 무더기 제재

     

    31. "비싸면 안사" ... 수도권 아파트 거래 급감 속 하락거래 비중 확대

     

    32. "올해 중국인 관광객 월평균 14만명 ... 사드사태 때보다 적어

     

    33. "한중일 영어능력 순위 모두 하락 ... 韓 49위, 中 82위, 日 87위

     

    34. "전공-직무 같으면 평균임금 더 높다 ... 인문, 자연과학 예외

     

    35. 경총 "국내 대기업, 법적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휴가제도 운용

     

    36. 구로, 석관, 망우3, 묵2동도 모아타운 ... 서울시 4곳 추가선정

     

    37. "랩톱도 이제 폴더블" ... HP 스펙터 폴더블 써보니

     

    38. '겨울아 반갑다' 강원 스키장 개막 첫 주말 은빛질주 '북적

     

    39. 의사 파업 현실화할까 ... '의대증원' 압도적 여론에 추진동력 작아

     

    40. 유엔 "한국 사법기관, 성매매 내몰린 필리핀 여성 권리침해

     

    41. 전남 주택서 화재 잇따라 ... 1명 사망, 3명 부상

     

    42. 의정부서 아내 살해 혐의 남편 3일 만에 자수

     

    43. 제주 외돌개 절벽서 사진 찍던 관광객 추락해 중상

     

    44. 고속도로 통행권 뽑으려다 ... 70대 운전자 끼임사고로 숨져

     

    45. "왜 다른 길로 가" ...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폭행한 30대 만취 승객

     

    46. 골목길 후진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80대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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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엑스포..한 표라도 더 ... 총수들, 182개국 대표 전담 마크

     

    ■ 홍콩발 8.4조 폭탄 터진다 ... 은행들 3조 날릴 판 초비상

     

    ■ 1호선 지하화, 동남권 광역철도 여야, 특별법 앞세워 예타 우회

     

    ■ 글로벌 금리인상 끝났지만, 내년 인하 시기 상조'

     

    ■ 지방 건설사 연말 줄도산 조짐...미분양.미입주.PF 중단에 아우성

     

    ■ 인건비, 자재값 급등에 멈춰서는 현장 속출

     

    ■ 지방 미분양, 세제 혜택 주고 ... 오피스텔, 주택수서 빼야

     

    ■ 하이브리드車 부활 테슬라 울고 도요타 웃고

     

    ■ 이-하마스 계속되는 인질 맞교환 ... 바이든 미국인 추가 석방 기대

     

    ■ ECB 총재 내 아들도 코인 투자로 60% 날렸다

     

    ■ 나델라, 올트먼 오픈AI 복귀 원했다...MS 합류보다 이득 크다고 판단

     

    ■ 원금 보장에 年 5% 이자 ... 예금 말고 美 국채 직접 사라

     

    ■ '한 방' 노리는 개미들 장기채 레버리지 매수

     

    ■ 샘 올트먼 사태의 교훈 ... 창업자, 대주주도 해고당할 수 있다

     

    ■ 오피스텔 시장, 여전히 한파 ... 高금리에 투자 매력 떨어져

     

    ■ 강남권 아파트도 하락 반전...서초 삼풍 2억 뚝

     

    ■ 서울 분양 보류지 잇단 유찰 ... 가격 비싸 수요자 외면

     

    분야별뉴스

     

    《기 업》

     

    ☞'메기' 현대차 진출 한 달 ... 중고차 시장 더 커졌다...현대차 중고차 사업 한 달...기존 업계 신사업, 서비스 개편 촉진...SK렌터카는 인증중고차 시범 사업...중고차 대여, 매각 결합한 롯데렌탈...엔카닷컴은 거래 지원 서비스 추가

     

    ☞곳간 비는 강석훈 산업은행, HMM 졸속 매각 도마...지난 23일 본입찰 통해 하림, 동원 2파전으로 압축...자력 인수 어려워 ... 일각 산은 강행 이유 이해안돼

     

    ☞테슬라, 하이브리드 인기에 美판매 '발목' ... 토요타가 최대 복병...2030년 순수 전기차로 세계 판매량 1위 목표 차질...고물가에 美서 가성비 좋은 하이브리드 판매 20% 상승 ...전기차는 수요 하락 ... 세제혜택, 가격인하로 경쟁력 유지...머스크 작년 승리선언 무색 ... "당분간 치열한 경쟁"

     

    ☞삼성전자, 이르면 내일 사장단 인사 ... LG 수준 큰폭 단행할까...27~28일 사장단 인사할 듯...이미 퇴임 대상 임원에 통보...반도체 불황 등으로 인사 쇄신 여론

     

    ☞LS전선, LG엔솔공장 버스덕트 공급 ... 美공략 교두보...美 미시건주 얼티엄셀즈 3공장...케이블 대신 주목받는 배전설비...북미용 DC 버스덕트 개발, 인증

     

     

    《사 회》

     

    ☞의대 증원 반대 삭발 투쟁 나선 의협 ... "파업 찬반투표 한다"...의협,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다음주 비대위 출범, 일방 추진 땐 파업 찬반투표도"...이필수 의협 회장, 모두발언 후 삭발식도

     

    ☞"고장난 라우터 포트가 전체 행정망 마비시켰다"...행안부 TF 행정망 장애...브리핑 일문일답..."왜 고장났는지 특정 어려워"..."여러 전산장에 원인 제각각"

     

    ☞"추워도 아이스는 포기 못해" ... 10명 중 6명은 겨울에도 아이스 음료 시킨다...외신 "카페인조차 빨리빨리 섭취하는 한국"

     

    ☞"공무원 될래요"는 옛말 ... 의사, 3D프린팅 등 희망직업 떠올라...2023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발표...중고교생 교사, 초등학생 운동선수 희망...공무원 인기는 시들, 의사와 신산업 각광

     

    ☞직장 내 괴롭힘 당한 10명 중 1명 극단선택 고민 했다는데...직장갑질 119 여론조사 결과...정부는 괴롭힘 판단 기준 강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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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제》

     

    ☞北 5월 발사 1차위성서 한국산 전자부품 나왔다...軍, 서해 추락 北발사체-위성 수거...美와 잔해 분석 ... 한국산 장비 발견...北, 기술력 자체 확보 가능성 낮아

     

    ☞추수감사절에 체면살린 바이든 ... 인질석방으로 지지율 호재되나...이, 하마스 일시휴전에 일단 안도 ... "진보 진영 '휴전 장기화' 압박 거세질수도"

     

    ☞요미우리 日 정부, 2030년 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한일 관계 추가 개선 목적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배려

     

    ☞중국 배우들 4년만 대만서 열린 시상식 대거 참석한 이유는...시상식 불참 선언 4년만 ... 내년 1월 대만 대선 앞두고 친중 분위기 형성용이란 분석

     

    ☞"'세계의 공장' 中광둥성 둥관, 해외주문 급감에 도시 침체"...싱가포르 매체 보도 ... "세계 경제 침체, 미중 무역전쟁에 수익성 악화"

     

     

    간추린 뉴스

     

    ● 대구를 찾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여권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대구경북 지지자들에겐 "더 큰 전쟁 앞에 설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해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지지세를 모으면서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이 전 대표를 향한 당내 시선은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 김규현 국가정보원장과 국정원 1차장, 2차장이 전격적으로 교체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국정원 수뇌부를 모두 바꾼 건데, 인사를 두고 여러 차례 불거진 잡음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차장검사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립니다. 손 검사는 지난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기로 공모하고,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고발을 사주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사법농단' 관련 혐의로 5년 넘게 1심 재판을 받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임 전 차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공모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에 개입한 의혹 등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로 지난 2018년 11월 구속기소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이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이 대표를 지지하는 의원, 지지자들이 반대 목소리를 억압하는 포퓰리스트 정당이 완성됐다"며 최고위원들도 파시즘적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 연례적으로 열리던 '한일중 정상회의'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이후 중단됐는데요. 3국 외교 수장이 조속한 정상회의 개최에 합의하면서 3국 정상 외교는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한일중 3국 간 교역액은 한해 천조 원이 넘고, 세 나라의 경제 규모는 전 세계 GDP의 25%를 차지합니다.

     

    ● 2030 세계 박람회 개최지가 내일 밤이면 결정됩니다. 사우디를 지지하던 일본이 이제 부산을 지지하면서, 개최지가 발표되는 프랑스 파리의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뉴욕 현지시각 27일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일본, 영국 등 8개 이사국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우리나라도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교전 중단 사흘째 인질 17명을 추가로 석방하면서 풀려난 인질은 58명이 됐습니다. 교전 중단 종료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마스가 교전을 더 중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몬테네그로 법원이 가상화폐 테라, 루나 폭락 사태 주범 권도형 테라폼렙스 대표의 해외 송환을 승인했습니다. 권 씨가 한국과 미국 중 어디로 인도될지 관심입니다. 한국이 인도청구서를 먼저 보냈는데, 몬테네그로 법무장관은 미국행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칭다오 맥주에 이어 이번엔 양고기가 중국에서 논란입니다. 정육점 직원이 비위생적인, 황당한 방법으로 발골한 건데, 도구 대신 자신의 입으로 직접 발골을 하는 겁니다. 이 직원은 이걸 '전통 기술'이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현지 시장감독관리국도 해당 영상의 조작 여부를 파악해 봤는데, 사실이었습니다.

     

    ●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를 꾸리고 총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증원 강행 시 파업 찬반투표를 하겠다며 삭발 시위까지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협의 총파업 언급에 유감을 표하며, 의대 정원 확대 문제는 의협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관련한 국가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일반 독사보다 20배 강한 독을 가지고 있는 바다뱀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맹독을 지닌 넓은띠큰바다뱀은 주로 필리핀과 타이완, 일본 오키나와 등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는데요. 타이완이나 일본 쪽 개체가 해류를 타고 넘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 부동산 시장에 또다시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에 매수 문의가 뚝 끊기면서 올해 집값 상승세를 견인해온 서울 강남 아파트마저 7개월 만에 집값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19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고, 서울 아파트도 상승 폭이 둔화했습니다.

     

    ● 연말이면 대형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에서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새해 다이어리가 중고 시장에서 웃돈이 붙어서 팔리고는 했었죠. 그런데 올해는 좀 시들한 분위기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다이어리 대신 스마트폰에 일정을 저장하고 확인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교육부가 2007년부터 해마다 진로 교육 현황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 전국 1천2백 개 초중고교생의 희망 직업을 조사해 봤더니, 의사가 되길 희망하는 초등학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운동선수였지만, 2위로는 의사가 꼽혀 지난해보다 순위가 두 계단 올랐고, 중학생의 경우 1, 2위가 교사와 의사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고등학생들도 가장 희망하는 직업으로 교사를 꼽았지만, 2위에는 간호사로 조사됐습니다.

     

    ● 올해 들어 K팝 음반의 누적 수출액이 3천억 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의 음반 수출액은 약 2억 4천만 달러, 우리 돈 3,100억 원 정도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한 수치이자, 한 해 동안의 수출액도 다소 웃도는 수준입니다.

     

    ● 극장가에,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매진' 행렬이 부활했습니다. 황정민 정우성 씨 주연의 영화 '서울의 봄'인데요. 상영 5일째인 어제까지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189만 명을 기록 중입니다. 올해 한국 영화 대표작 '밀수'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초반 성적과 비교해도 흥행이 더 빠른 편입니다.

     

    ● 오늘 출근길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5mm 안팎의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강원도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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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61조 경제효과 부산엑스포, 내일 운명의 날 .. 2강(한국, 사우디) 1약(이탈리아) 구도. 일본, 한국지지 의사. 개최국에 관람객 한국 인구와 비슷한 5050만명 예상. 이번 부산이 도전한 2030 엑스포는 1993년과 2012년 대전과 여수에서 열린 인정엑스포와 다른 5년 주기 등록엑스포로 등급이 높다.(국민 외)

     

    2. 가짜 정신병 실험, 로젠한의 실험 .. 1973년 미국에서 8명의 실험자가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도 환청이 있다고 5개 주의 12군데 병원에 정신병 진단과 입원을 시도, 모두 성공. 또 입원 후 환청이 사라졌다며 정상임을 주장했으나 병원 측은 계속 치료 강제. 이로써 정신의학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진단과 입원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중앙선데이)

     

    3. 홍콩증시에 투자한 투자자 비상 .. 2021년 이후 홍콩주가지수 반토막, 5대 은행이 판매한 홍콩증시 연계 ELS상품 금액만 14조 8580억. 내년 상반기 최소 3조원, 사상 최악의 투자 손실 우려. 주로 60대 이상이 투자...(서울)

     

    4.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몰락에는 1980년대 운동권 동아리 같은 참모 그룹도 일조했다 .. 학생운동과 선거로 철저하게 검증된 친분, 술로 매일매일 서로를 확인하는 음주 문화, 조직 구성원의 문제는 철저히 감싸주고 외부에는 배타적인 문화들이 그들에겐 뒤섞여 있었다. 수행비서였던 문상철씨가 펴낸 회고록 몰락의 시간 중...(중앙선데이)

     

    5. 꼴찌에 익숙해진 삼성 스포츠? .. ▷프로축구에서는 2부 리그 강등이 눈앞이고 ▷프로농구는 14승 40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최하위 ▷프로배구 역시 최하위로 시즌 마감 ▷프로야구는 8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위는 9-9-6-8-8-2-7위다. 더 이상 큰돈을 들여 1등 스포츠단을 유지하는 게 명분도 실리도 없다고 삼성은 판단했다...(중앙선데이)

     

     

    6. 게임이론의 권위자가 분석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하마스는 자신들의 선공에 이스라엘이 인질의 안위와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피해를 두려워해서 하마스를 소멸시킬 수준의 반격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사실 공습 초기, 이스라엘은 한참 동안 가자지구의 공격을 하지 못했고, 미국과 주변 아랍 국가들의 눈치를 보기도 했다. 남북관계에서도 후퇴, 양보할 것이라는 환상을 주면 안되는 이유다.(중앙선데이. 한순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7. 행정망 먹통은 '장비 탓' ... 8일 만에 나온 반쪽짜리 결론 .. 정부, 네트워크 연결해주는 라우터의 포트 불량이 원인이라고 발표. 전문가들, 그런 이유라면 속도가 늦어지는 건 몰라도 먹통이 될 가능성은 없다. 소프트웨어쪽 점검 계획도 있어야 한다는 지적.(한국)

     

    8. 고지혈증 .. 50대부터 여성 환자가 늘어나며 60대 이상이 되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40대까지는 유병률이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많지만 50대가 되면 55대 43으로 거의 비슷해지며 60대가 넘어서면 여성의 유병률이 더 높아 진다.(중앙선데이)

     

    9. 중학생 10명 중 4명 희망직업 없어요 .. 2023년 초, 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초, 중, 고 2만여명 진로 조사. 중학생 10명 중 4명은 자신의 적성 등을 파악하지 못해 희망 직업이 없다 응답. ▷초등생은 운동선수, 의사, 교사 ▷중학생은 교사, 의사, 운동선수 △고교생은 교사, 간호사,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 순으로 응답.(세계)

     

    10. 장기이식 대기 5만명... 장기이식 수술은 연 4천여건 .. 이 중에서도 대부분은 가족간 기증, 순수 뇌사자 기증은 연 400명대. 11년간 뇌사 기증 수 제자리. 거부감 커 미국의 1/5 수준.(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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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앞으로 정부가 1000억원 이하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대기업 참여가 확대될 전망. 지난 2013년부터 중견, 중소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자산 규모 5조원 이상 대기업에 대해 공공 서비스 참여를 제한해왔으나 최근 쪼개기 발주 등으로 인한 국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가 벌어지며 수정에 나선 것임.

     

    2. 거듭된 인사 내홍으로 구설에 휘말렸던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26일 전격 사퇴함. 김 원장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의 권춘택 1차장과 김수연 2차장 등도 사퇴하며 국정원 내부 수뇌부가 갈등을 빚으며 동반 사퇴하는 전례없는 일이 발생함. 대통령실은 신임 1차장에 홍장원 전 영국주재대사관 공사, 신임 2차장에는 황원진 전 대북정보국장을 임명하고 당분간 홍 차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이어갈 예정임.

     

    3. 경기 위축으로 중소기업들의 도산, 회생절차 신청이 급증하며 서울회생법원이 다음달 중순 열리는 서울회생법원 전체 판사 회의 의결을 거쳐 대폭 강화된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을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져.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이해당사자인 은행이 아닌 구조조정 전문가가 기업 경영정상화를 중재할 수 있게 한 것임.

     

    4. 한국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막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일본 정부의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유치전에 탄력이 붙어.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6일 일본 정부가 2030년 엑스포를 부산으로 유치하려는 한국 정부를 지지할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함. 한국 정부와 민간 관계자들로 구성된 일명 코리아 원팀도 28일 총회까지 1989만1579km(지구 약 495바퀴)를 움직이며 총력전에 나섬.

     

    5.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등 빚더미에 오른 공공기관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에만 3700억원 넘는 보유 자산을 매각한 것으로 조사됨. 그러나 이들 재무위기 기관들 부채가 모두 671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는 등 자산 매각 효과가 한계에 봉착하고 있어 단발성 자산 매각 대신 개별 기관 역마진 구조를 풀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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