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5. 2.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뉴스 다음부동산뉴스 신문헤드라인뉴스
    오늘의 뉴스브리핑

     

     

    목차를 통하여 관심분야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편하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정부 노력에도 치솟는 식품가격 .. 간장·된장 인상 미뤘지만 "얼마나 버틸지"...물가안정 요청···일단 시점만 늦춰...원물·부자재 가격 올라 한계 직면...초콜릿·커피원두 등도 "시간문제"...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 소집

     

    ☞중국 횡포 부려도 소용없어 .. 이젠 이 나라서 수입 가장 많이한다는 요소...80~90% 중국에 의존했지만...작년말 中정부 수출제한하자...베트남, 일본, 사우디등 다변화...운송비 차액지원 4월말 종료돼...다시 중국산 수입 급증 우려

     

    ☞꺾이나 했더니 .. 가계대출 한 달 만에 5.6조 반등...주담대 3.6조·신용대출 1.9조 늘어...신생아 특례대출·공모주 투자 영향...스트레스 DSR로 감소 전망 빗나가...가계대출 699조 .. 700조 돌파 코앞...최근 부동산 거래 늘고 금리는 상승...증감 요인 혼재 .. 추세 이어질지 주목

     

    ☞난 결혼 안했지만 찬성일세 .. 1명 낳으면 1억 국민 설문 결과 보니...국민권익위 설문조사 결과...국민 62% 출산에 동기부여

     

    ☞남편 출산휴가 10일 .. 20일 .. 육아기 단축 근로도 확대...정부,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 발표...취준생·니트족 지원 방안도 발표...올 하반기 2차 대책 발표할 계획

     

     

    《금 융》

     

    ☞비트코인, 주요 지지선 8500만원 이탈...'단순 조정 vs 추가 하락'...바이낸스 최저가 5만6500달러·업비트 8000만원 터치

     

    ☞하이브, 너 내 도도도 동료가 돼라 .. 줍줍 나선 개미들...7일 만에 개인 순매수 2000억 육박 .. 삼전 이은 2위...단기 주가 널뛰기 감안해야 .. 중장기론 매수 기회

     

    ☞상장사 1분기 '깜짝 실적' .. 반도체 투톱이 견인...영업이익 예상치보다 17% 높아...증권가, 2분기 실적 전망도 상향...고환율·고금리 리스크가 변수

     

    ☞킹달러 시대 수천억 오락가락 .. 손익계산서는...원화 이익 늘어 .. 자동차·조선 방긋...달러 빚 잔뜩 .. 배터리·항공 직격탄

     

    ☞실적 훈풍 타고 힘내는 코스피 .. 2800 넘을까...1분기 기업 깜짝 실적에 2700선 육박...중동정세도 안정화 .. 랠리 기대감 UP...증권가 5월 예상고점 2830까지 제시...고물가 인한 연준 금리 인하 후퇴 변수

     

    ☞ MS, 재생에너지 개발에 14조원 투자 .. AI용 전력 확보전 치열

     

    MS, 재생에너지 개발에 14조원 투자 .. AI용 전력 확보전 치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재생 에너지 개발에 100억 달러(13조89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AI

    n.news.naver.com

     

    ☞ 남편 출산휴가 한 달까지 .. '경단남'도 지원

     

    남편 출산휴가 한 달까지 .. '경단남'도 지원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정부가 남편의 출산 휴가를 최대 한 달까지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막는 지원책도 발표했습니다. 권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직

    n.news.naver.com

     

    ☞ 4월 수출 13.8% 상승 ..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4월 수출 13.8% 상승 ..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한국의 4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13.8% 증가하면서 7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4월 수출액은 562억 6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3

    n.news.naver.com

     

    ☞ 올리는 시늉만 했네 .. 1분기 만에 예탁금 이용료율 슬금슬금 내리는 증권사들

     

    올리는 시늉만 했네 .. 1분기 만에 예탁금 이용료율 슬금슬금 내리는 증권사들

    KB·SK·DB금투, 이달 이용료율 인하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 이용료율 1.07% 0%대보단 올랐지만 .. 기준금리 상승률에 못 미쳐 증권사 예탁금 운용 수익률은 3% 수 증권사가 예탁금 수익으로 이자 장사

    n.news.naver.com

     

    ☞ 뉴욕증시, 안도감 속에서도 혼조세 마감...반도체·서버 약세

     

    뉴욕증시, 안도감 속에서도 혼조세 마감...반도체·서버 약세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만 상승세로 출발한 3대 지수는 장 마감까지 2시간 동안 요동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동결하고 양적긴축(QT) 속

    n.news.naver.com

     

    ☞ 아시아나 화물 인수 발 뺀 제주항공, 중·단거리 기단 현대화에 집중

     

    아시아나 화물 인수 발 뺀 제주항공, 중·단거리 기단 현대화에 집중

    제주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를 포기하고 중·단거리 기단 현대화에 집중한다. 수익성이 불확실한 신사업에 뛰어드는 것보다 원래 '잘하던 일'에 주력한다는 의미다. 1일 항공 업계

    n.news.naver.com

     

    ☞ 애플의 시간 온다 .. 예열 시작한 부품株

     

    애플의 시간 온다 .. 예열 시작한 부품株

    애플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부품주가 상승 시동을 걸고 있다. 아이폰 판매 부진에 실적 악화가 우려되지만,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발판 삼아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날

    n.news.naver.com

     

    ☞ 재초환법 폐지되나 했더니 .. '여소야대' 정국에 제동

     

    재초환법 폐지되나 했더니 .. '여소야대' 정국에 제동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계획에도 제동이 걸렸다. 업계는 변화한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가 절

    n.news.naver.com

     

    ☞ '3조 클럽' 포스코이앤씨 .. 길음5구역도 품을까

     

    '3조 클럽' 포스코이앤씨 .. 길음5구역도 품을까

    포스코이앤씨가 전중선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공격적 수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앞세워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을 지난달 수주한 데 이어 내친 김

    n.news.naver.com

     

     

    부동산뉴스

     

    《부동산》

     

    ☞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 .. 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계약취소물량...거주 의무도 없어...만점통장 나왔던 단지 .. 일반공급은 1가구...인근단지 비교 시 3억원가량 마진 예상

     

    ☞굳게 닫힌 팬스 위 설비만 우뚝 .. 조합장 선출로 재착공 희망...은평구 대조1구역...25층·2451가구 '역세권 대장주'...재개발 공사 중단 넉달째 이어져...인적 드물어 인근 상권까지 침체..."거래 위축" 부동산중개소도 한산...이달 말 선임총회 .. 정상화 기대

     

    ☞강남 알짜도 입찰 0인데 .. 여의도 대교에 몰리는 까닭은...4개 이상 건설사들 수주전 나서...인허가 속도 빠르고 한강뷰 가능

     

    ☞여기 한국 정말 맞아요? .. '월세 500만원 이상' 급증...강남 84㎡ 월세 500만원도 훌쩍...10개월 연속 상승행진에 서울 평균 월 128만원...인기지역은 물량 품귀 현상

     

    ☞'줍줍'이 휩쓴 4월 .. 5월엔 밀린 '대단지' 쏟아진다...4월엔 둔촌·세종·과천 등 '무순위 청약'만 인기...북한산 옆 아이파크, 광명 롯데캐슬 등 5월 공급...서울 '알짜' '공덕1·장위6 등은 다시 6월로 밀려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 .. 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 .. 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전세가율)이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지난달 전세가율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파트 전세는 빌라

    v.daum.net

    ☞ 사방에서 공사비 갈등 .. 신통기획 사업도 예외 없다

     

    "사방에서 공사비 갈등" .. 신통기획 사업도 예외 없다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한 신속통합기획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공사비가 오르면서 대상지 주민들 사이 사업 찬반을 두고 갈등이 속출하는 탓이다

    v.daum.net

    ☞ 초과이익 산정 기준 문제 .. 집단행동 나선 조합

     

    "초과이익 산정 기준 문제" .. 집단행동 나선 조합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가 본격 시행됐지만 제도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재초환 부담금 부과를 앞둔 단지들은 초과이익 산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v.daum.net

     

    ☞ 재초환법 폐지되나 했더니 .. '여소야대' 정국에 제동

     

    재초환법 폐지되나 했더니 .. '여소야대' 정국에 제동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계획에도 제동이 걸렸다. 업계는 변화한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재건축초과이익환

    v.daum.net

     

    ☞ 8월 말부터 본격 부과 .. '최대 7억' 부담금에 떠는 강남·용산 재건축

     

    "허리 휘겠다" .. '최대 7억' 부담금에 떠는 강남·용산 재건축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재건축이 10~15년 이상 진행되면서 연세 많은 조합원들이 대부분인데 분담금에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부담금까지 내려면 허리가 휠 지경입니다. 일부는 입주 시점에 집

    v.daum.net

     

    ☞ 당첨만 되면 수억 로또, 한강변 줍줍 아파트 나온다

     

    당첨만 되면 수억 로또, 한강변 줍줍 아파트 나온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조감도] 과거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던 서울 강동구 신축 분양단지에서 취소후 재공급 물량이 나옵니다. 1일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v.daum.net

     

    헤드라인뉴스

     

    5월 FOMC 파월 연설 요약


    1. 인플레 예상보다 높다. 계속 높으면 금리 인하 뒤로 밀릴 수도 있다.

    2. 양적 긴축 축소 진행한다. 재무부 채권으로 시작해서 60B -> 25B 으로 줄이지만 MBS는 그대로. 천천히 줄여갈 생각 이다.

    3. 지금 금리는 충분히 제한적이다. 필요하다면 더 오랫동안 유지할꺼다 (인상은 없다는거죠).

    4. 노동 수요는 여전히 강하지만, 확실히 많이 줄었다. 사람들 이직도 줄었다. 이건 수요가 줄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다.

    5. 우리는 임금상승을 줄이는게 목적이 아니고 인플레를 잡는게 목적이다.

    6. 경제 성장을 낮추는게 목적이 아니다. 금리 인하시기가 성장이 높다고 늦게 오는건 아니다. 인플레가 문제다. 다만 다 관련이 있는거지.

    7. QT축소가 유동성 늘리는게 목적이 아니라, 대차대조표 축소를 정상화 하는 목적임.

    8. 스태그 플레이션 없을것이야.

    9. 이번해 안에 금리 인하를 향한 길이 있다. 장담하지는 않겠다.

    10. 우리 금리 인상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 금리가 충분히 제한적이라고 생각해서 이지 경기침체 우려때문이 아님.

    11. 금리 인상이 지금 필요하다는 증거가 없다. 나중에 그런 증거가 들어오면 할꺼다.

    12. 모든 임금상승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 이전보다는 임금상승률이 높다. 이것을 낮추는것은 전체적으로 장애물들이 있겠지만. 만약 임금상승률이 생산성 향상보다 높다면 문제가 있고. 이게 많이 밸런스가 잡혔지만, 아직 좀 더 갈길이 있다.

    13. 코어 PCE가 많이 내려왔다. 좋은거다. 그러나 아직 여전히 할일은 좀더 남았지만 2년전보다 훨씬 더 좋은 입장에 있다.

    14. 렌트비 내려올꺼라 믿는다.

    15. 다른나라가 금리 인하한다고 우리가 인하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노동시장과 성장력이 강해서 더 기다릴 수 있음.

    16. 나는 여전히 인플레를 경기침체 없이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 다만 이걸 장담할수는 없는거지. 우리가 이야기 할 수 있는것은 무조건 인플레를 2%로 만든다는거다.

    17. 예상치 못한 실업률 상승이 나오고 이게 문제가 된다면, 만약 금리 인하를 필요로 한다면 할 수 있겠지. 다만 실업률 하나만 보는게 아니라 더 큰 그림을 볼 필요가 있다.

     

     

    분야별뉴스

     

    《기 업》

     

    ☞중국 벗어나기 그렇게 어렵나 .. 반도체·배터리 기업들 전전긍긍, 왜?...중국산 의존도 61%로 늘어...향후 수출통제 땐 속수무책...반도체·배터리기업 전전긍긍...광물안보 파트너십 확대 시급

     

    ☞반도체·車 쌍끌이 .. 대미 수출 사상 최대...4월 수출액 562억달러...전체 7개월 연속 플러스...對美 24.3%·對中 9.9% 늘어나...반도체 99억6000만弗 .. 56.1% 상승 ...자동차 67억9000만弗 역대 최대

     

    ☞KAIST, 값싸고 에너지 밀도 40% 향상된 리튬이온전지 만든다...KAIST·UNIST·맥길대 연구진, 고성능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양극 개발...리튬이온전지 양극의 핵심광물인 니켈·코발트 없이도 에너지밀도 40% 향상...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밀도 구현,

     

    ☞신차 늘리고 가격 내리고 .. 車업계, 전기차 불황 정면돌파...현대차 캐스퍼EV·아이오닉9 출시...기아도 EV3 양산 6월 시작 예정...가격 경쟁력 갖춘 신차로 회복 노려...테슬라發 가격 인하 경쟁도 치열

     

    ☞IPO 기업들, 문턱 낮아진 코스닥 직행 .. 코넥스는 찬밥 신세'...기술특례 요건 완화한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청구 31곳 몰려...코넥스는 거래대금 5분 1 토막...예심 청구 0 .. 시장 잠식 위기

     

    《사 회》

     

    ☞임현택 新의협 회장, 공식 임기 시작 .. "얽힌 매듭 잘 풀겠다"...복지부 장·차관 파면과 尹사과 요구한 '초강경파' .. "先증원 백지화, 後대화" 주장...2일 첫 상임이사회 시작으로 회무 돌입 .. 의·정 일대일 대화 위한 협의체 구성 예정

     

    ☞의협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 의·정갈등 새국면...정부와 1대 1 대화체 구성 추진...尹·李 의대증원 공감 한목소리...서울대병원·세브란스 일부 휴진

     

    ☞의대 증원 1550명 안팎 .. 32개大 모집 인원 확정...내년도 증원 절차 막바지 돌입 .. 대교협 대입전형 계획 심의...이달 중순 이후 속도낼 전망 .. 5월 말까지 대학에 통보 예정

     

    ☞조두순 아내가 22번 도망가, 내가 왜 죄인? .. 법정서 횡설수설...야간 외출제한 어긴 조두순, 항소심 발언...10분간 최후진술 중 아내 도망가 내가 뭘 잘못...검찰 개선의 여지 없어, 징역 1년 선고 요청

     

    ☞어린이날 대체휴일까지 최대 6일 연휴 .. 인천공항 112만명 몰린다...하루 18만6000명 출입국 예상

     

     

    《국 제》

     

    ☞가자 휴전 기대 고조에 .. 프랑스 외무장관, 카이로 협상장 깜짝 방문...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교장관 만나 회담..."프랑스 이중국적자 인질 3명 명단에 오르길 희망"

     

    ☞인내심 바닥난 美, 하마스 비난...가자 휴전 "당장 해야"...중동 순방중인 美 블링컨, 하마스 겨냥해 "당장 휴전" 촉구...휴전 협상 길어지자 하마스까지 압박

     

    ☞떨어지는 엔화만큼 기시다 연임 비상...170엔땐 실질임금 마이너스 계속돼...기시다, 플러스 전환 최우선 추진에...6월 정액감세로 '지지율 전환' 모색...물가상승에 가계 부담 전년비 증가

     

    ☞계속되는 美고용 호조 .. 4월 민간고용 전월대비 1만명 더 늘어...4월 민간고용 19.2만명···지난해 7월 이후 최대치...고용 호조세에 인건비 부담 상승 ···'끈적한 물가' 계속돼...사라진 금리 인하 기대감···美 금융시장 휘청일 우려

     

    ☞'대만 공격 핵심' 중국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 첫 해상 시험 돌입...오전 8시쯤 중국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출항...대만 공격 핵심 전력 .. 대만해협 인접한 푸젠성서 이름 따와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서도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유력후보였던 친윤 이철규 의원도 당내 반발에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급기야 원내대표 선출을 오는 9일로 늦췄습니다.

     

    ● 5월 임시회 최대 쟁점 중 하나였던 '이태원특별법'에 대해 여야가 수정합의했습니다. 이견이 있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활동 기간, 조사 방식 등에서 합의를 본 건데요. 여당에선 이번 합의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이 물꼬를 텄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전국의 의과 대학들이 올해 신입생 모집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주목해야 할 변수가 법원 판결로 생겼습니다. 의료계가 정부의 2천 명 증원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재판부가 의대생을 늘려야 하는 과학적인 근거를 제출하라고 정부에 요구한 겁니다.

     

    ● 여야가 오늘 본회의 열어 이태원 특별법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채 상병 특검법을 놓고 민주당은 강행 처리를,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오늘 본회의가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물가가 여전히 높고 최근 하락 속도도 둔화했다는 점을 금리 동결 이유로 들었습니다.

     

    ● 미국 대학 내 반전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하루에만 수백 명의 학생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백악관은 시위를 주도하는 소수의 세력이 있다고 지적하며 엄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재임 도중에도 한국에 지나친 수준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만약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4년 전보다 더 강한 수위로 동맹을 압박할 거로 관측됩니다.

     

    ● 민원 전화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되고 폭행을 당하는 등 악성 민원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자 지자체와 경찰이 합동 모의훈련까지 했습니다.미국, 일본 등 해외에선 공무원 접촉 자체를 제한하는데요,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처벌과 함께 더 실효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홍 모 씨는 최근 해외 직구한 물건 통관 여부가 궁금해 관세청 전자통관사이트 '유니패스'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주문한 적 없는 신발들이 중국에서 발송돼 자신의 이름과 개인통관고유부호로 통관된 겁니다. 구매대행업체가 불법으로 개인정보 유용한 건데요. 사이트를 폐쇄하고 잠적했습니다.

     

    ● 이른바 '명품 시계'가 보이스피싱 수익금을 돈세탁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기 조직은 가로챈 돈으로 명품 시계를 사들여 중국으로 반출했는데요, 고수익 꿀알바를 모집한다는 채용 공고를 내어 명품시계를 대신 사주면 일당 20만 원을 준다는 말에, 모두 10명이 이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 대마 젤리가 국내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이를 섭취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마 젤리는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외형만으론 다른 젤리와 구분하기 쉽지 않아 적발이 어려운데요.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지 인식하지 못한 상태로 섭취할 수 있고, 실제 대마보다 환각 효과가 강한 성분을 젤리에 넣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 버스나 지하철에 쓴 요금을 일부 돌려주는 'K-패스'가 어제(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벌써 100만 명 넘게 가입할 정도로 관심이 높습니다. 뜨거운 인기 속에, K-패스를 사칭한 가짜 앱까지 등장해, 새로 가입하려는 분들은 잘 살펴보셔야겠습니다.

     

    ● 요즘 '제로' 표시를 붙인 맥주, 소주 제품들이 많은데요. 왠지 설탕을 넣지 않아 열량도 낮고, 무알코올일 거란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당류가 100ml에 0.5g 미만이면 '무당류'로 표시할 수 있는데, 당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지난 2월,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인 만9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1억 원을 지원해 주는 민간 기업까지 등장할 정도인데 국민권익위가 이런 파격적인 현금 지원책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더니 10명 가운데 6명이 출산의 동기 부여가 될 거라고 답했습니다.

     

    ● 스물다섯 번째 전주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국내외 영화인과 팬들이 속속 모여들면서 축제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늘 선을 넘지' 경계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자는 뜻입니다. 오는 10일까지, 영화제 기간 전주 도심 곳곳에서는 골목 상영과 영화 음악 여행, 포스터 전시회도 진행됩니다.

     

    ● 국세청은 오늘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신청대상은 390만 가구, 금액은 4조 2,340억 원으로 가구당 평균 109만 원입니다. 이 가운데, 자녀 장려금 신청 대상이 115만 가구, 금액은 1조 1,89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었는데요.

     

    ● 부산의 한 고등학교 동문회가 600명이 넘는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공업고등학교 장학재단은 내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재학생이 620명이니까 장학금은 총 6억 2천만 원입니다.

     

    ● 오늘은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 합니다. 대기확산도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 질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아침 공기가 쌀쌀합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2.4도, 대관령은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주말까지는 전국이 맑겠고,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국민 60%, 1억원 주면 아이 낳을 것... .. 국민권익위원회, 지난달 17~26일 정책자료 설문. 자녀 한 명당 1억원을 준다면 아이를 적극적으로 낳게 하는 동기가 될것인가는 질문에 응답자의 62.6%(8535명)가 된다고 응답. 또 시행될 경우 필요한 연 23조원의 재정 투입에도 63.4%(8674명)가 동의.(한경)

     

    2. 제로 슈가 소주 뭐가 다를까? .. 소비자보호원 분석에서 5개 브랜드 제로 슈거 소주 모두 당류 검출되지 않아. 그러나 비교군인 일반 소주 역시 당류가 100㎖당 평균 0.12g으로 제로 슈거 소주로 표시가 가능한 수준으로 큰 차이 없어.(연합뉴스 외)

     

    3. 지난해 외국인 환자 198개국 60만 명 .. 일본(31%) 중국(18.5%)이 절반이고 미국(12.7%)이 3위. K 의료가 성장세지만 말레이시아와 튀르키예도 매년 100만 명 넘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다. 의료비가 미국의 10∼20% 수준인 인도의 추격세도 무섭다.(동아)

     

    4. 뽑아서 버리던 치아, 재활용 .. 대구시, 대구 이노-덴탈 특구 지정,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사랑니 등 인체 치아를 이용해 골이식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사업 추진. 치료를 위해 뽑는 치아는 연간 1380만개가량으로 그동안 재활용을 금지해 전량 폐기해 왔다.(세계)

     

    5. 두달 뒤 수시 지원인데... 의대증원 '사법 변수' 돌출 .. 의대 교수, 전공의 등 16명이 신청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법원, 13~18일 결론 내기 전까지 정부에 대학별 모집정원 승인 보류 요청.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면 의대 증원은 정부의 계획대로 추진되지만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본안 판결 전까지 의대 증원은 기약 없이 연기될 수밖에 없다.(매경)

     

    6. 中직구, 1분기만 1조 육박 .. 올 1분기 9384억... 지난해 대비 54% 급증. 사상 최대. 관세청, 중국 직구(직접구매) 급증에 따라 이를 전담할 군산 특송물류센터 개설 운영 중.(한경)

     

    7. 배양육 국내 상용화 첫발 .. 배양육은 동물의 줄기세포 배양해 근육(고기)으로 만든다. 이스라엘 푸드테크기업 스테이크홀더는 배양육을 3D프린터 방식으로 찍어내는데, 시간당 장어 268㎏을 생산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선 배양육 판매가 불가능했다. 관련법이나 인허가 체계가 없었기 때문. 최근 관련 제도 마련. 현재 배양육 판매가 허용된 국가는 미국·싱가포르(닭고기)와 이스라엘(소고기) 세 곳뿐이다.(한경)

     

    8. K-패스 시행 첫 날 ..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를 20%~53%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1일 시행. 전체 회원 100만명 돌파 인기. 실물카드 발급엔 대기도... 환급율은 일반 20%, 청년(만 19~34세)은 30%, 저소득층 53%. 한 달 7만원을 쓸 때 환급액은 일반인 1만4000원, 청년층 2만1000원, 저소득층 3만7000원.(경향)

     

    9. 사과·감자값 전세계 1위 .. .. 한국 식료품값, 세계 6번째, 사실상 최고. 글로벌 물가 비교 플랫폼 넘베오의 식료품 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조사 대상 146개국 중 6위. 한국보다 높은 나라는 버뮤다, 스위스, 카이만제도, 버진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정도여서 사실상 세계 최고.(서울)

     

    10. 있다가 갈게... vs 이따가 갈게... .. 여기서는 이따가가 맞다. 이따가는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다. 이따가의 어원이 있다가에서 온 것은 맞지만 이제는 그 의미가 본뜻에서 멀어졌으므로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것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설비투자를 대상으로 저리 대출과 보증 등을 확대하기 위해 KDB산업은행에 약 1조 5000억원을 증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과 일본이 첨단 분야 기업·생산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보조금 지급까지 나서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정책금융기관을 활용한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2. 최근 우리나라의 자동차용 요소 최대 수입국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바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이 요소 수출에 일부 제한을 가하자 정부가 발 빠르게 베트남에서 대체 물량을 확보하면서 요소 공급망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3. 앞으로 부부합산 1주택 이하인 기초연금 수입자가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 등을 판 뒤 차액을 연금 계좌에 납입하면 양도소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고령층에 고여 있는 자산을 유동화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을 1일 발표했습니다.

     

    4.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 회담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수정 가능성이 언급된 지 이틀 만에 협치의 물꼬가 트였다는 평가입니다.

     

    5.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등 한국 방위비 분담금을 증액하지 않으면 군대를 한국에서 철수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군대를 철수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한국이 우리를 제대로 대우하길 바란다라며 나는 한국에 돈을 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6. 법원이 정부에 의대 모집 정원 최종 승인을 5월 중순 전까지 보류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두 달 후인 7월 초부터 일부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학 입학전형이 줄줄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법원 결정에 따라 2025학년도 2000명 의대 정원 계획이 연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신문스크랩

    5월 2일

     

     

    오늘도 좋은 내용이었다면, 즐거운 맘으로 천천히 다른 것도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