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4.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3년 8월 4일 금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경제뉴스

     

    경제/생활

     

    '무량판' 민간 아파트 59곳, 사람 살고 있어... "명단은 비공개"

    '철근 누락' 사태 관련 민간 아파트 전수조사 대상 59곳은 무량판 구조의 주거동에 이미 사람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국민 우려를 감안해 9월 말까지 모든 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고금리 이어 매출부진 악순환...수출기업 65% "자금사정 악화"

    무협은 고금리 기조 장기화의 부작용이 경제 전반으로 파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위축되고, 기업 투자도 부진해지면서 매출규모가 축소되는 악순환의 경로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독거노인 200만명 '역대 최대' ... 월평균 소득 157만원

    65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1인가구가 200만명에 육박했다. 고령층 5명 중 1명꼴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우리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앞으로 노인 1인가구는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 채솟값 폭등에 ... 농림장관 배추 병해 막아달라 ... 배춧값 관리 위해 생산현장 점검

     

    ☞ 美 경기 낙관론에 ... 통화긴축 정책시차, 고용, 경기 악화 가능성 ... 국제금융센터 보고서, 구인율 작년 3월 7.4% .. 올 5월 5.9% ... 실업율은 동기간 3.6 .. 3.7% ... 0.1%p 상승 그쳐 ... "통화긴축 정책시차 고려해야 ... 실업률 급등 가능성"

     

    ☞ 매출 상위 10% 파나마서 잘 나가는 K치킨, 베트남 남부 1위 된 K편의점 ... BBQ,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시장 공략 ... 교촌치킨은 대만 1호점 출점 ... 치맥 선보여 ... GS25, 베트남 200여개 점포로 남부 점유율 1위

     

    ☞ 산업부, 다음주 폭염 속 '전력피크' 대비 수급확보 총력 ... 강경성 2차관, 전력피크 준비상황 검토

     

    ☞ 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 증가세 ... 홍콩 제치고 세계 8위 ... 7월 말 기준 4218억달러 ...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금 융》

     

    ☞ 부실채권 5000억 털고도 ... 지방銀 건전성 '악화일로' ... 반기만에 작년 물량의 78% 처분 ... NPL 비율 0.37 .. 0.52%로 올라

     

    ☞ 피플펀드, 신용대출자 10명 중 9명이 정상 상환했다 ... 신용대출 차입자 121명 중 82%가 씬파일러 ... 씬파일러 대출상환능력 입증 ... 포용금융 확장할 것

     

    ☞ '헐값 매입' 않겠다던 캠코, 새출발기금 채권 30%대에 샀다 ... 2분기 평균매입가율 37% 그쳐 ... 재원 20% 3.6조 재정 받아놓고 "원가 60%에 매입" 계획과 괴리 ... 협약 금융기관 손실 커져 불만 ... 국회선 "정부 출자금 과다" 지적

     

    ☞ 실적악화 카드사 '프리미엄 카드'에 집중 ... '年80만원' 내는 카드 등장 ... 1년새 연회비 평균 120% 상승 ... 관련 수익도 4년새 34% 늘어 ... 조달비용 급증에 이익률 하락 ... 혜택좋은 카드는 단종시키고 경제력 갖춘 고객층 끌어들여

     

    ☞ "은빛 노후를 위한 금융가이드" 금감원, 금융교육 영상 배포 ... 금감원, 어르신 맞춤형 금융교육 영상 제작 및 배포 ... 노년기 저축과 투자, 연금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15분 내외 짧은 영상+실생활 적용 연습도 가능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8/3(현지시간)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속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 ... 다우 -66.63(-0.19%) 35,215.89, 나스닥 -13.73(-0.10%) 13,959.72, S&P500 4,501.89(-0.25%), 필라델피아반도체 3,708.08(-0.09%)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자발적 감산 연장 소식 등에 상승 ... WTI +2.06(+2.59%) 81.55, 브렌트유 +1.94(+2.33%) 85.14

     

    * 국제금($,온스),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 Gold -6.20(-0.31%) 1,968.80

     

    * 달러 index, 美 고용보고서 경계감 등에 하락... -0.10(-0.10%) 102.49

     

    * 역외환율(원/달러), -1.93(-0.15%) 1,299.57

     

    * 유럽증시, 영국(-0.43%), 독일(-0.79%), 프랑스(-0.72%)

     

     

     

    부동산뉴스

     

     

    ☞ 철근누락 설계사들 LH용역 124건 무더기 수주, , , 부실 위험 확대되나 ... 2015년~2020년 LH 용역 사업 분석 ... 124건 중에는 입주완료된 대단지 아파트도 ... 모 설계사, 이틀 간격 사업 수주하고 부실 내기도

     

    ☞ 광주시, 무량판 공법 아파트 전수조사 확대 ... 2017년부터 입주 민간아파트 2곳 정밀점검 ... 2013∼2016년 추가조사

     

    ☞ 점검기간 3개월 .. 2개월로 ... 보수, 보강공사 비용은 시공사 부담 ... 준공 15만, 시공 10만가구 대상, 설계, 콘크리트 강도 등 면밀점검

     

    ☞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공모 재개 ... 18년 난제 해결되나 ... 제3자 공모로 사업자 선정 ... 강기정 시장 "이번엔 매듭짓는다"

     

    ☞ '애물단지' 생활형숙박시설 ... 첫 오피스텔 전환 나왔다 ... 제주아이파크스위트 145실, 지자체도 조례 개정 등 지원 ... 조건부 용도 변경 승인 받아 ... 아직 용도 바꾸지 못한 생숙, 10월부터 이행강제금 부과 ... 내달 소유주들 집회 예고

     

     

    경기 북부 교통난 개선 서울~양주 민자고속道 건설 본격화

    이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잇는 왕복 4차로 도로를 신설한다. 총 구간은 21.6㎞다. 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 구간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경기 북부 지역의 수도권 제1순환선과 수도권제2순환선을 직접 연결해 국가간선도로망의 연계성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된다.

     

    서울 3호선 연장,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추진 본격화

    서울 3호선 연장,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 고양시 대화역에서 서울 송파구 오금역에 이르는 노선을 성남~용인~수원~화성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전국 아파트값 3주째 오름세 ... 전세도 2주 연속 올라

    대출 금리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는 데다 집값 바닥 인식이 확산하면서 인기 주거지와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년에 집 샀어야 했는데 ... 3개월 새 1억 뛰었어요 공포

    무주택자와 1주택자 갈아타기 수요가 쏠리면서 부동산 시장의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4000건을 돌파했고,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은 80%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아파트는 무조건 클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반전 결과

    올해 들어 전용면적 60㎡ 미만 중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크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설계가 도입되면서 실사용 공간이 넓어진 데다 올해부터 서울 전 지역에서 청약 때 중소형 추첨제가 시행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세 보증금 돌려달라 ... 임차권등기 5000건 넘겨 최고

    2년전 고점에 체결한 전세계약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만기가 돌아오면서 임차권등기 신청도 폭증하는 모양새다. 시도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보증금을 받지 못한 세입자가 계속 늘고 있다.

     

    현대ENG 모듈러 주택 건설기술, 마인크래프트에 재현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포함한 모듈러 유닛을 공장에서 선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 건축물을 완성시키는 방법이다. 기존 건설 공법과 비교해 소음 및 분진, 폐기물 등이 적게 생기며, 공사 기간도 30~50% 가량 단축할 수 있다.

     

    물류센터 공급 역대 최대 ... 공실률 치솟고 매매가 '뚝'

    하반기에도 규모가 50만 평 이상인 물류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 같은 공실 리스크는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이 쏟아지면서 매매가격도 급락세다.


    [부동산 라운지] 종부세 줄인다지만 ... '법인 1주택자' 부담은 그대로

    법인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당시 강화된 기준이 여전히 적용되고 있다. 종부세 부과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부는 아직 법인에 대한 부동산 세제 개편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분야별 뉴스

     

    《기 업》

     

    ☞ "현장 열악해 물류비 늘었는데" ... GS25, 결국 제품값 인하 ... 잼버리 대회 비상, , , 참여 기업들도 '당혹' ... '바가지' 지적에 "특수장비 동원탓" ... '구운 달걀 곰팡이 논란' 아워홈도 ... "현지업체 유통 과정서 문제" 해명

     

    ☞ 동화약품, 베트남 약국체인 중선파마 391억원에 인수 ... 동남아 제약 및 뷰티 시장 확장 교두보

     

    ☞ 세계 패권국의 '신규 원전' 확대 가도 ... 한국에 기회의 장 되나 ... 중국, 원전 3기 건설 프로젝트 승인 ... 미국, 34년 만에 신규 원전 상업운영 개시

     

    ☞ 삼성이 골랐다 ... 바이오 액티브ETF 출범에 제약⋅바이오 기업들 웃는다 ...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 바이오 옥석으로 인정 ...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28개

     

    ☞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50% 상승 ... K-배터리 점유율 23.9%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 대비 50.1% 상승 ... 1위 CATL, 2위 BYD에 이어 LG엔솔은 3위에 자리 ... 韓 배터리 3사 합산 점유율,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

     

    《사 회 유 통》


    ☞ "이 정도면 잼버리 아닌 생존게임" ... 정부 '급한 불 끄기' 나섰지만 ... 폭염 속 '땡볕' 야영지, 온열질환자 속출 ... 시설, 먹거리 문제도 ... "일부 야외행사 중단, 시설 관리 강화"에도 "기간 축소" 목소리

     

    ☞ '마른하늘에' 인천 도로 침수 무슨 일? ... 바다 밀물 영향 ... 해수면 높아지는 만조 겹쳐 하수구서 바닷물 역류

     

    ☞ 야권 이사 단체로 방통위 KBS 이사장 해임 사유 조목조목 반박 ... 야권 이사들, 남영진 이사장 해임추진 사유로 지목된 사유들 전부 반박 ... 방통위 KBS 이사장 해임 추진, 위법한 권한남용 ...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위원, 권한 남용 위법 행위 조사 받아야

     

    ☞ "목포 검찰, '1000만원 어치 양복 뇌물' 이상익 함평군수 기소 왜 미루나" ... 광주군공항 유치 반대 함평 주민들 목포지청 앞서 집회 ... "7개월이나 사건 쥐고 있는 이유 뭔가"

     

    ☞ AI 항원 검출된 고양이 사료 전국서 1만3200개 팔렸다 ... 전날보다 4배 급증 ... 전국 268명 온라인 구매 ... 추가 리스트 확인 ... 네이처스로우, 밸런스드 덕, 치킨 제품 회수

     


    ☞ 美국무부 "北, DMZ 유엔사에 전화 ... 실질적 협의는 아직" ... "유엔사 연락 받았다는 확인 전화 ... 진전 있었다고 평가 안 해"

     

    ☞ 러, '흑해 우회' 우크라港 공습 ... 곡물 수출 봉쇄나서 ... 러, 루마니아 인접 이즈마일 다뉴브항 드론 공격 ... "수출용 곡물 4만톤 피해" ... 창고, 터미널 등 파손 ... 젤렌스키 "러, 세계 식량 공급 차질, 붕괴 원해"

     

    ☞ "여긴 지금 겨울인데" ... 치솟는 수은주, 펄펄 끓는 남반구 ... 칠레, 아르헨 등 남미 30도 훌쩍 넘어

     

    ☞ 소비 침체 中, 돼지고깃값 9개월새 41% 하락 ... 양돈업계 적자 눈덩이 ... 4대 양돈업체 인건비 절감 짬짜미 당국 경고 받아

     

    ☞ 튀르키예 증시, 美 못지않은 랠리 ... 국내외로 '쌍끌이' 매수세 ... 벤치마크 BIST100지수 두달새 46% 급등 ... 인플레이션에 증시가 투자자금 피난처로 ... 경제 정책 정상화에 外人 투자자도 귀환 ... 신흥국 대비 저평가 매력도 커

     

     

    금융/환율

     

    [금융 라운지] 돌아온 새마을금고, 예금특판 잇단 조기완판

    지난달 '예금 이탈' 사태가 벌어져 범정부 대응단이 꾸려지고 이례적으로 예, 적금 재예치 혜택을 제공했던 것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졌다.

     

    美 10년물 국채금리 연중 최고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데 따른 여파로 미국 국채금리는 10년물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국채 가격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는 3일에도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식/투자

    이번엔 초전도체 ... 테마주가 뒤흔드는 증시 ['상온 초전도체' 논란]

    테마주가 한국증시를 흔들고 있다. 올해 초 인공지능(AI)을 시작으로 2차전지에 이어 이번에는 초전도체로 열풍이 옮겨가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수급이 급격하게 한 방향으로 쏠리는 데 우려를 나타낸다.

     

    외국인 3조 '셀 코리아' ... 2차전지 매도 쓰나미

    외국인들이 셀(Sell, 매도) 코리아에 나섰다. 지난달 중순까지 반도체와 방산을 중심으로 코스피 순매수 규모가 13조 원을 넘기도 했지만 2차전지의 과도한 급등에 적극적인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다.

     

     

    벤처/기업/산업

     

    미래차 선점나선 현대차, 반도체 전설과 손잡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자체 설계역량 확보를 통해 엔비디아, 퀄컴 등이 주도하는 자율주행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칩스법, IRA 파고 넘자 ... 삼성, SK, 對美 로비액 역대 최고

    반도체법(칩스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조 바이든 행정부의 자국우선주의 정책과 입법으로 불확실성이 경영 과제로 떠오르면서 비상경영 속에서도 대정부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슈퍼 사이클' 탄 조선 3社, 하반기 '흑자 완전체' 보인다

    국내 조선업계가 10여 년 만에 맞은 '슈퍼 사이클'로 본격적인 실적 상승기에 진입했다. 지난 2년간 수주한 대규모 선박 물량의 인도 시점에 접어들어 대금 지급이 반영되면서 하반기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 이어 한화오션까지 '트리플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있다.

     

     

    국제/글로벌

     

    다 트럼프 때문 ... 네탓 공방으로 번진 美신용강등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정치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내년 대통령선거 재선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한 백악관과 조 바이든 대선 캠프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정부 탓이라며 공격을 퍼붓고 있다.

     

    日 장기금리 치솟자 ... 일본은행 또 시장개입

    일본은행이 당분간 금융완화를 포기하지 않고 급격한 금리 인상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엔저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남미 국가들 속속 금리인하 ... 칠레 이어 브라질도 0.5%P 하락

    대부분의 주요국이 인플레이션 추이를 주시하며 기준금리 인상 혹은 동결에 머무르고 있지만 중남미에서는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이었던 기준금리 인상이 확연한 인플레이션 둔화로 이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정이다.

     

     

    간추린 뉴스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을 일으킨 지 나흘 만에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습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손찌검하면 안 되니까 사진이라도 뺨을 한 대 때리겠다"며 김 위원장 사진을 손으로 치며 "정신 차려"라고 외쳤습니다.

     

    ● 대장동 민간 사업자를 돕는 대가로 거액을 약속받았다는 이른바'50억 클럽'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검찰이 두 번째 시도 끝에 박 전 특검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50억 클럽'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유럽연합이 러시아의 동맹국가인 벨라루스의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드론과 탄약 같은 전쟁물자가 러시아로 들어가는 걸 막겠다는 건데요. 한편 미국은 러시아가 식량을 무기삼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워싱턴D.C.에 있는 연방법원에 출석했다 돌아갔습니다. 지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했다는 등의 혐의로 미 연방 검찰이 기소한 지 이틀만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서 법원이 피고인에게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기소인부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 북한이 판문점에서 월북한 주한미군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엔군사령부에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킹 이병의 구금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엔사는 하지만 킹 이병을 집으로 돌려보내려는 노력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북한의 응답 내용을 상세히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 우리나라가 속한 북반구와 달리 지구 남반구는 원래대로라면 지금 한겨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 남미의 아르헨티나 수도 기온은 30도를 넘어서 겨울철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칠레와 파라과이 역시 때아닌 겨울 폭염을 겪고 있습니다.

     

    ●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하며 중국 쪽으로 향하던 제6호 태풍 카눈이 다시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보돼 일본 남부 지방이 계속 비상입니다. 중국도 동북부 지방에 폭우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어제 저녁 경기도 성남 도심 한복판에서 20대 남성이 시민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한 뒤 백화점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14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피의자는 누군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피해망상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 신림동 묻지마 흉기 난동에 이어 보름 만에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묻지마 범죄'를 사실상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대규모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 찜통더위 속에 열리고 있는 잼버리 행사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야외 일정 상당수가 중단됐습니다. 주최 측의 준비와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참가자들이 K팝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흥분해 탈진이 일어났다는 조직위 관계자의 해명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족들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의 수사 의뢰 대상에서 빠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직접 책임을 묻겠다고 나선 겁니다.

     

    ● 경북 예천에서 폭우 피해자 수색 작업에 참여했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해 온 해병대 수사단장이, 최근 보직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가 이번 사건을 민간 경찰에 넘기지 말라고 했는데도 해병대 수사단이 이를 어기자, '항명했다'고 판단한 겁니다.

     

    ● 이차전지에 대한 투자 열기가 이제 상온 초전도체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관련 주가도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국내 연구진의 개발 성과에 대한 과학계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현재 테마주로 묶이는 종목 중에는 관련 없는 것들도 많다며 섣부른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세계랭킹 2위인 강팀 독일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비록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값진 무승부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개봉 8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국내에서 600만 관객을 넘긴 애니메이션은 1천375만 명이 본 '겨울왕국 2' 이후 엘리멘탈이 처음인데요. 6월 24일 이후 18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 한여름, 아프리카처럼 덥다는 의미로 '대프리카'라고도 불리는 대구에서, 도로 중앙 분리대가 폭염에 녹아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대구의 낮 기온이 37.5도까지 치솟으면서 폴리우레탄 재질로 된 중앙 분리대 아랫부분이 아스팔트의 열기를 이기지 못해 녹아내렸습니다.

     

    ● 오늘도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5도, 강릉은 38도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올라 올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정부는 폭염 대응을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를 사상 처음으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강릉 새벽에도 30.5도 초열대야 ... .. 3일. 전국 곳곳 초열대야 현상... 보통 열대야라고하면 하루 중 최저 기온을 보이는 밤(새벽) 기온이 25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문화 외)

     

    2. 비쌀수록 잘나가는 호텔 객실 .. 숙박업 위기론이 대두됐던 코로나 시기에도 주요 5성급 호텔의 평균 객실 요금은 꾸준히 올라 50% 가까이 상승. 코로나로 치명타를 입었던 4성급 호텔과 대조. 럭셔리, 프라이빗에 호캉스족들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3. 무인 점포, 채 피지도 못하고 사리지나 .. 코로나와 인건비 폭등 속에 2020년부터 크게 늘던 무인 점포 폐점 러시.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특별한 맛이나 서비스 부족... 무인 편의점의 경우 2020년 500곳에서 최근 3300여 곳까지 늘어났지만 곳곳 폐점.(문화

     

    4. 오리 .. 불교의 영향으로 육식이 금지되었던 16세기 일본에선 물갈퀴가 달린 오리는 물고기라고 우기며 먹기도 했다. 돈가스도 육식 금지의 영향으로 제대로 된 고기 문화가 없었던 일본에서 돼지고기를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개발 된 것이라는 게 정설.(문화 외)

     

    5. 폭풍성장 카카오뱅크, 지방은행 다 제치나 .. 순이익 기준 지난해부터 광주, 전북은행에 이어 경남은행도 제치고 부산, 대구은행과 격차 줄여. 무점포 은행으로 순이자 마진 2.26%로 2%를 경우 넘는 일반은행에 비해서 높은 수준.(헤럴드경제)

     

    6. 수소차의 보급을 막는 몇 가지 .. ▷비싼 충전소 시설비. 수소충전기 1기를 설치하는 데 약 40억원이 든다. ▷비싼 수소가격. 현재 kg 당 1만원, 6kg을 가득 채우면 600km를 갈 수 있어 내연차보다는 조금 경제적이지만 전기차 보다는 부담 커.(아시아경제)

     

    7. 지역 같은데 3300원 vs 5만원 ... 반려동물 진료비 천차만별 .. 농식품부, 전국 1008곳 11개 항목 조사 결과 온라인 공개. 인하유도. 평균 입원비 6만원, 백신 2만원대. 초진 진료비 세종 최저, 충남 최고. 업계 임대료, 장비 규모따라 편차 발생 가능 설명.(세계)▼

     

    8. 학생이 혼자 걷다가 넘어져도 모기 물려도 선생님 탓 신고 .. 교총 교권침해 사례 설문조사에서 나온 사례들... 하루 만에 1만 1628건 사례접수 쏟아져.(경향)

     

    9. 女양궁 단체전 악몽의 날... 세계선수권 16강 탈락 .. 토너먼트 첫판 인도네시아에 패배. 세계선수권 출전 44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 예선 라운드 1위로 16강으로 직행할 정도로 실력을 갖췄지만 예상밖의 패배.(동아

     

    10. 여자 월드컵, 한국, 세계 2위 독일과 1-1 비겼지만 16강 실패 .. 앞서 콜롬비아, 모르코에 져 한국은 이날 독일을 5골 차 이상으로 꺾고, 같은 조 콜롬비아가 모로코를 잡아줘야 기적의 16강행이 가능했던 상황... 한국과 비긴 독일도 16강 진출 실패.(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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