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10.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3년 8월 10일 목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경제뉴스

     

    《경 제》


    ☞이자부담? 일단 빌려 ... 빚 폭탄 터질라 은행 가계대출 사상 최대...7월말 기준 1068조1000억원...주택담보대출은 5개월째 늘어...금융당국필요시 선제 대응책 마련


    ☞세계 반려동물시장 372조 ... 펫푸드, 펫테크 韓전략산업으로...정부, 펫산업 육성책 발표 식품수출 검역 애로사항 해소 2027년까지 5억弗 달성 목표...AI, BT 접목 농식품 기업에 내년부터 2억8천만원씩 지원...韓 반려가구 10년새 65% 상승 펫보험 동물병원서도 판매

     

    ☞케뱅, 6년 만에 900만 고객 전세금 반환대출 연내 출시...케이뱅크가출범 6년 만에 누적 고객 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연내 전세금반환대출, 자동차대출을 출시하며 고객 1000만명 확보에 나선다.

     

    ☞미공개정보 빼내 주식 투자 127억 챙긴 국민銀 직원들...KB국민은행의 증권대행부서 직원 여러 명이 업무상 알게 된 '무상증자 정보'로 127억원 상당의 수익을 거둔 것이 적발됐다. '무상증자 테마주'가 나올 정도로 2020년부터 무상증자 기업의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는 것을 악용해 관련 종목에 미리 투자한 것이다.

     

    美 금리 정점론 확산 ... 연은 총재들 유지 후 내년 인하
    지금부터 9월 중순까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새로운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금리를 동결한 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수 있다며 통화정책이 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中 7월 소비자물가 -0.3% ... '디플레 공포' 현실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년 5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해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이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기업들이 생존 때문에 마진을 포기하더라도 판매를 위해 저가 공세에 나서면서 디플레이션 위험이 현실화하고 있다.


    일용직 일자리 때린 '기후 악재' ... 제조업 고용도 7개월째 내리막
    예상보다 길어진 경기 둔화에 따른 타격은 한층 뚜렷해졌다. 핵심 산업인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달 3만 5000명 줄었다.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와 석유제품, 선박 등 품목의 수출 감소와 생산 부진이 계속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유커 돌아온다 ... 한국행 단체관광 중, 6년만에 허용
    중국 정부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배치를 이유로 2017년 3월 이후 중단했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한국 관광을 6년5개월 만에 재개한다.


    국민연금 일찍 받겠다 ... 80만명 속출 이유 알고보니
    국민연금 수령액이 깎이는 페널티를 감수하고 수급 시기를 앞당기는 조기 수령자가 80만 명을 돌파했다. 조기 수령자가 늘어난 원인으로는 우선 올해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62세에서 63세로 늦춰진 점이 꼽힌다.

     

     

    금융/환율
    은행권 엔화예금 열풍 ... 뭉칫돈 10조 넘게 몰렸다
    엔저(低) 현상이 이어지면서 은행권 엔화예금을 찾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올 하반기부터 엔화 가치가 차츰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 같은 투자 열풍도 조금씩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PF 유동화증권 시장 다시 '흔들'
    지난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증권 발행 규모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등으로 부동산 PF 시장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 융》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 분기 매출 역대 최대...헥토그룹의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과 기술금융(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각각 718억원, 3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 역대급 실적 ... 영업익 2배 넘게 뛰어...역대최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표한 JW중외제약 주가가 급등했다. 중국, 유럽 등 2차전지 재고 증가로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SKC도 실적 개선 기대에 주가가 올랐다.


    ☞대형주 울고 중소형주 웃고 ... 잘나가는 화장품주 살펴보니...중소형화장품주들의 주가가 올해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대형주가 중국 시장 부진으로 맥을 못 추고 있는 반면 국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들의 고객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적 임상, 바이오株 "만세" ... 은행원 비위 금융주 '휘청'...외국인들의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600선을 코스닥은 900선에 안착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 낭보'에 국내 바이오주들은 강세를, 무디스의 미국 은행 신용등급 강등에 더해 은행 직원의 내부정보 이용 악재가 터진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부동산뉴스

     

    《부 동 산》


    ☞부산 해, 수, 동 재건축 대표단지들 속도전...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훈풍'이 부산에도 불고 있다. 부산 재건축의 핵심 단지로 꼽히는 럭키동래가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서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S건설, 혹서기 현장 안전 점검 실시...GS건설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우무현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8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 레디언트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아파트 경매시장도 훈풍 전국 낙찰가율 80% 회복...주택시장이살아나면서 아파트 경매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모두 두 달 연속 상승했다.


    ☞7월 청약시장 서울만 웃었다...이른바'집값 바닥론'이 확산하면서 분양시장도 살아나고 있다. 7월 청약 경쟁률은 6월 대비 2배 이상 높아졌다. 다만 여전히 수도권과 지방, 그리고 입지, 상품성에 따라 양극화는 심한 상황이다.

     

    집값 반등에 아껴뒀던 '만점 청약통장' 쏟아졌다 ... 평택선 83점 통장도 나와
    전문가들은 자잿값 상승 등으로 분양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첨제 확대, 공급 물량 부족 등으로 청약 경쟁률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청약 규제 완화와 서울 주택시장의 회복세, 분양가 상승 기조 등이 맞물리면서 그간 청약을 망설였던 실수요가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9개월만 80%대 회복 ... 강남3구, 용산구 강세
    전국 아파트 경매지표가 두 달 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지옥션은 "경매 신건과 유찰 건수 모두 증가했지만 규제지역 내 일부 아파트가 1~2회 차에 빠르게 소진되면서 서울 전체 낙찰률과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풀이했다.


    서울 청약률 100대 1 ... 대전, 부산, 제주는 미달
    자재값과 인건비 등의 상승 추세로 지금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는 심리가 확산하면서 전국 청약 평균 경쟁률이 최근 한 달 새 두 배 넘게 올랐다.

     

    빚 내 집사자 ... 7월 가계대출 한달새 6조 폭증
    최근 가계대출의 주요 특징은 은행 주담대만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이다. 은행 주담대는 7월 중 6조 원 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거래가 두세 달 시차를 두고 주담대 실행으로 이어지면서 가계대출이 점차 늘어나는 양상이다.


    규제 풀리자 거래 급증 ... "집값 더 뛴다" 기대가 이자공포 눌렀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맞물려 대출 한도를 늘리는 효과를 내는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 등까지 잇따라 출시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내 집 마련 움직임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집 사려는 자녀에게 돈 보태준 부모, 차용증 안 썼더니 ...
    최종적으로 증여가 아님을 당사자(자녀)가 증빙해야 한다. 이때 증빙은 차용증을 작성하고 공증을 받거나, 자녀가 취득한 부동산에 근저당을 설정하는 등 채권을 회수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위를 했는지, 이자 및 원금을 상환했는지 등을 살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헤드라인 뉴스

     

    1. [태풍 카눈] 태풍 최근접 제주 동부에 시간당 40㎜ 비


    2. 중대본 "국가적 비상상황 ... 인명피해 최소화할 것


    3. 태풍 오는데 ... 대피명령에도 낚시, 서핑, 수영까지


    4. LH, 무량판 아파트 10곳 안전점검서 빠뜨렸다 ... 조사도 '누락


    5. 안성 9층짜리 신축공사장 1개층 붕괴 ... "2명 사망, 4명 부상


    6. "망상 뿐 동기도 타깃도 없었다" ... 조선, 정유정과 달랐던 최원종


    7. 잼버리 개최 수년 전부터 국회서 '부실 운영' 우려 수차례 지적


    8. 인권위 "국방부, 채 상병 사건 경찰에 다시 이첩해야


    9. 교사들, 이번주 토요일도 4차 집회 ... 교원 단체 공동 결의문도


    10. 기름값 '껑충' ... 휘발유 가격, 10개월여만에 1천700원 돌파


    11. 새마을금고회장 억대 뒷돈 수수 정황 ... 영장 재청구 방침


    12. 은행 가계대출 1년 1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 잔액 또 사상 최대


    13. 7월 취업자 증가폭 21만명 '29개월래 최소' ... 장마에 일용직 급감


    14. 대전 교사 살인미수범, 대학진학 않고 직업 없이 지내와


    15. 서울 종로서 고려 건물터, 기와 등 또 발견 ... 난방 시설도 갖춰


    16. 정부, 우크라 '평화 공식 워킹그룹' 동참키로 ... "재건 참여 교두보


    17. 내년 공립초 교사 3천108명 선발 예고 ... 올해보다 12% 감소


    18. '압구정 롤스로이스' 약물운전 혐의 구속영장


    19. '1박2일 도심집회' 민주노총 26명 불구속 송치


    20. "용산보건소장, 이태원 보고서에 도착시간 직접 적어


    21. 방통위, 방문진이사에 차기환 임명 ... KBS이사는 서기석 추천


    22. 국민 99.2% 코로나19 항체 보유 ... 10명 중 8명이 감염 경험


    23. 미국 폭염에 5개 카운티서 147명 사망 ... 유럽은 산불, 물난리


    24. "'히잡 시위' 후 10개월간 관련 보도 이란 언론인 90명 체포


    25. 낸드 불황에 '적층 경쟁' 재점화 ... SK하이닉스 '321단 개발' 선공


    26. 한국 전기차 판매 영향받나 ... '프랑스판 IRA'에 정부 "佛과 협의


    27. 7월 청약시장 양극화 계속 ... 서울 1순위 경쟁률 101대 1


    28. '환갑' 맞은 박카스 ... 60년간 226억병 팔렸다


    29. 10월부터 반려동물 100여개 진료비 부가세 면제된다


    30. '활 쏘고, 머드에 풍덩' ... 스카우트들, 한국 매력에 '흠뻑


    31. "서현역서 '한남' 찌르겠다" 살인예고한 30대 여성 결국 구속


    32. '잼버리 파행' 오명쓰고도 ... '크루즈 연수' 떠난다는 부안군의회


    33. '그늘막도 없이' 설치된 잼버리 텐트 ... 전문가 "성인도 못견뎌


    34. '염불보다 잿밥' ... 세계잼버리, 새만금 SOC 건설 포석이었나?


    35. 가평 야외 수영장서 20대 중상 ... "다이빙하다 다쳐


    36. 현대차, '여덟 아이 아빠' 정기환 기술기사에 미니버스 선물


    37. 대낮에 잠든 운전자 뒤쫓았더니 ... 음주수치 0.255%


    38. 상습 절도 쌍둥이 형제, 실형 선고도 나란히


    39. 섬진강서 실종된 20대 피서객,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40.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중학생과 성관계 ... 20대 혐의 인정


    41. 중학생이 주먹 너클 끼고 거리서 싸움벌여


    42. 귀가하는 20대 여성 뒤따라가 건물 침입한 30대 현행범 체포


    43. "갤럭시 Z플립5 얼마나 버티나" ... 유튜버 37만번 여닫기 실험중

     

     

     

     

    분야별 뉴스

     

    《기 업》


    ☞'낸드 300단' 문 연 SK하이닉스 ... 삼성은 내년 양산...낸드시장 기술경쟁 격화 SK하이닉스 개발한 321단...이전
    대비 생산성 59% 높여 삼성은 2030년 1000단 목표...합병 임박 키옥시아, WD 등 경쟁사와 기술 초격차 나서


    ☞쿠팡 사상최대 실적 2분기 영업이익 1940억...쿠팡이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쿠팡은 지난해 3분기 이후로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흑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2중 차수벽 쌓은 포항제철소 ... 벽과 벽42-600m 배수로도...초유의 남북 종단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부지방에 상륙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 조선, 철강, 정유 등 대규모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제조업체들이 일제히 비상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쿠팡, LG생건, CJ와 갈등 '넘어야 할 산'...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쿠팡이 당면한 최대 과제는 다른 유통 기업들과의 갈등이다. 대표적으로 LG생활건강과의 갈등에서 촉발돼 공정거래위원회와 벌이고 있는 법적 다툼은 다음주 판결을 앞뒀다.

     


    《사 회 유 통》


    ☞K팝 댄스 배우고 머드축제 즐기고 ... 전국 곳곳서 'K-잼버리'...8개 시, 도에서 체험, 문화프로그램 지원 ... 기업도 동참 야외 활동은 오늘까지 ... 10일부터 '카눈' 본격 영향권


    ☞열차탈선 수준 강풍 몰고 한반도 상륙 ... '제2 오송참사' 없도록 만전...정부, 지자체 비상근무 돌입...'카눈' 10일 저녁 수도권 통과 11일 오전 평양으로 빠져나가 강원 영동 시간당 100㎜ 폭우 제주공항 항공기 139편 결항 정부, 댐 방류량 정밀 조정

     

    ☞BJ 전속계약, 7년은 과도 ... 분쟁 앓는 크리에이터 시장...BJ전속계약 기간 7년은 과도 불공정 여부 놓고 분쟁 잇따라...계약해지 후 활동 놓고도 소송

     


    《국 제》


    ☞아이 낳아봐야 아나...여성42% 평생 무자녀, 남성은 절반인 나라...평생아이를 갖지 않는 일본 여성의 비율(평생 무자녀율)이 현재 2005년생(만 18세)의 경우 최대 4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준 일본 남성의 평생 무자녀율은 50%에 달해 2명중 1명 꼴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일본 먼저 강타한 카눈 도요타 공장 가동 중단...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일본 남부 오키나와 지방을 거쳐 본토에 진입했다. 강한 바람과 폭우의 영향으로 일본 규슈 지역에서 항공기 200여 편이 결항됐고, 건물 파손과 인명 피해가 잇따르면서 현지 주민 133만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소수 인종 챙기다 법정에 선 美기업들...월스트리트저널 (WSJ)에 따르면 직원 고용, 보상, 하도급 계약, 고객 유치 등에서 성별, 인종 요소를 배려하는 '다양성 정책'을 도입한 기업이 보수단체의 잇단 소송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 케이블 업체 컴캐스트는 지난해 중소기업 가입 보조금 지급 대상을 유색인종이나 여성이 지분을 51% 이상 소유한 기업으로 제한했다가 보수 성향 로펌 '법과 자유 위스콘신 연구소'에서 소송을 당했다.


    ☞中 CPI 마이너스 전환 ... 'D의 공포' 성큼...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기 대비 4.4% 하락해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CPI와 PPI 상승률이 함께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주식/투자
    고수익으로 현혹, 직원 사칭 ... '코인 사기' 신고 하루 2건 꼴 부실, 허위 가상자산에 대해 유명 거래소에 상장하면 가격이 폭등한다 곧 상장한다 등의 문구를 내세워 투자자를 모으고 가상자산 매수를 권유하는 식이다.


    손실 15%까지 책임집니다 ... 눈길 끄는 손익차등형펀드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해 일정 부분 손실을 떠안는 손익차등형펀드가 최근 공모펀드 시장의 구원투수로 각광받고 있다.

     


    기업/산업
    2027년까지 2배 확대 15조로 ... 펫시장, 전략산업으로 키운다
    정부가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농식품 첨단 기술로 지정해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펫테크를 비롯한 연관 산업에 특화된 자펀드 100억 원을 내년에 신규 조성하는 등 벤처 투자를 확대하고 수출 지원을 위한 민관 수출지원협의체도 구성한다.


    폭스바겐도 찜했다 ... '현대' 뗀 모비스, 5조 수주 '잭팟'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선두권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에서 5조원 규모의 전기차 핵심 부품을 첫 수주했다. 전기차 부품 수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10년 동안 쌓은 전기차 부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글로벌
    반도체 이어 바이오까지 ... 엔비디아, 韓서 영향력 '무한확장'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있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휘어잡으면서 각 사의 매출과 시장 입지에 영향을 주는 큰손으로 떠올랐다. 엔비디아의 약진 배경에는 생성형AI 붐이 있다.


    美, 對中 투자제한 '수위 조절' ... "첨단기술 수익 절반 넘는 기업만"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바이든 미 대통령이 투자 제한에 대한 중국의 반발과 미국 산업계의 역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수위를 조절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엔 미 은행 ... 무디스, 중소형은행 10곳 신용등급 강등
    올해 초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인한 후속 조치 격인데, 고강도 긴축이 오랫동안 지속할 경우 은행시스템 불안으로 번질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앞서 1일에는 피치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춘 바 있다.

     

     

    간추린 뉴스

     

    1. 국민 99.2% 항체 있다는데 코로나 확진자 6주째 증가세...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조사. 이중 백신이 아닌 자연감염으로 인한 항체 양성률은 78.6%로 직전보다 8.6% 포인트 늘어. 코로나에 감염됐지만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숨은 감염자 비율도 19.1% 추정.(국민)

    2. 쿠팡, 2010년 창업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 .. 지난해 3, 4분기 흑자이어 올 1, 2분기도 흑자. 올 2분기는 매출 7.6조에 영업이익 1943억원.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면서 사상 첫 연간 흑자 달성 가능 평가.(문화)

     

    3. 日여성 42% '평생무자녀'... 전세계서 가장 높은 수준 될 것 .. 2005년생(만 18세) 여성이 50세까지 아이를 갖지 않을 가능성 최대 42%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일본 국립사회보장, 인구문제연구소 '2023 장래 인구 추계 보고서'. 현재 주요 선진국 1970년생(올해 만 53세) 여성의 평생 무자녀율은 1~20%인데 일본은 27%로 이미 가장 높다.(매경)

     

    4. 다시 뜨거운 예, 적금 전쟁 .. 2금융은 10%대 상품도 등장. 8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3.65~3.85% 수준으로 4%대 턱밑.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우체국과 함께 연 최고 10.1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을 선보여. 일부 새마을금고들도 10% 가까운 금리 상품.(아시아경제)

     

    5. 햇빛이 무서운 여름... 양산 쓰는 남성 늘었다 .. G마켓 7월 7일~8월 6일 남성 소비자의 양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늘며, 증가율이 여성(33%)을 웃돌았다.(헤럴드경제)

     

    6. 모르는 한국인들이 사과, 머무는 호텔에 물품 지원도... 친절한 한국 .. 잼버리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철수, 서울 호텔에 머무는 영국 대원들 감사. 영국은 이번 새반금 잼버리에 참가국 중 최다 인원인 4500명을 보냈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인당 3500파운드(약 588만원) 비용이 들었으며 이중 상당부분은 다만 모금 활동으로 충당했다고.(경향)

     

    7. 학령인구 감소에... 내년 서울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0명 .. 출생아 감소 가장 먼저 영향받는 유치원교사. 서울시교육청 내년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0명 공지. 전국 유치원교사 선발은 297명으로 올해 대비 30% 감소.(조선)

     

    8. 요즘 뉴스 보면 무서운 사건 많아 ... 불안하고 잠도 오지 않아요 .. 공부할 때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잘 외워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뉴스도 반복해서 보게되면 더 오랫동안 뇌에 각인됩니다. 뉴스 시청을 스스로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문화, 전문가 상담)

     

    9. 수능 선택과목, 경제 선택 1%뿐 .. 2007년 16%서 계속 떨어져, 5년 후 퇴출 위기. 어렵고, 성적을 내기에도 불리하다는 인식이 퍼진 결과. 경제 지식이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지 않게 교육 현장은 거꾸로 가고 있다는 지적.(한경)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 코로나19 확진자가 6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약 7개월 만에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진자 발생 규모도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9일) 예정됐던 방역 완화 계획 발표도 잠정 연기됐습니다.

     

    ● 국민의힘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해 "대회 종료 후 국정조사와 감찰 등을 통해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정부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국제행사라는 불명예를 자초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필요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 다음 주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이 "역사적인 논의를 고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회의가 열리는 캠프 데이비드는 역사적인 외교장소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어떤 의제가 회의 테이블에 오를지 "미리 예고할 건 없다"면서도 역사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 여성가족부는 2016년부터 4년간 아프리카 가나와 케냐, 미국 등 총 6개 나라로 잼버리 관련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출장 인원은 총 18명인데, 이 가운데 현재 잼버리 담당부서인 청소년활동진흥과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은 1명도 없다고 합니다.

     

    ●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고를 조사했던 해병대 수사단장과 국방부간 '사건 이첩 보류 지시'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사건을 조사본부로 이관해 직접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에서 2조 원대 '역대급'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미국 로또 복권 '메가 밀리언스'는 현지시간으로 8일 진행된 추첨에서 숫자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플로리다에서 팔린 1등 복권의 당첨금은 메가 밀리언스 사상 가장 큰 금액으로, 당첨자는 우리 돈으로 약 2조 700억 원을 받게 됩니다.


    ● 중국이 곧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체 관광을 중단한 지 3년여 만인데요. 한국인이 중국 입국 비자를 받을 때 의무적으로 해야 했던 지문 채취도 연말까지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 우리나라 경제 교육이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입니다. 지난해 수능 응시자 중 경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의 1.1%에 그쳤는데요. 이 비율은 2007년학년도 16%를 정점으로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지금은 1% 선마저도 언제 깨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 걸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안무'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히트곡 '핑크 베놈'으로 '베스트 안무'상과 '베스트 미술 감독', '베스트 편집' '베스트 K-팝'을 비롯해 모두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잇따른 재난과 사고로 재난 한국의 불명예를 쓰고 있는 한국이 초강력 태풍 카눈의 상륙으로 다시 시험대에 섰음.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에 이어 아파트 부실공사, 최근 새만금 잼버리대회까지 안일한 안전의식과 관리능력 부실이 도마위에 오른 상황. 일본을 강타하고 큰 피해를 입힌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부터 한국에 본격 상륙함. 한반도를 직격하며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심각한 피해가 예상됨. 대통령실은 태풍 카눈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2. 국내 기업들이 법인 자금을 은행 수시입출금 통장에서 빼 머니마켓펀드(MMF)로 옮긴 것으로 나타남. 법인 MMF에 돈이 쌓인다는 것은 기업들이 향후 경제, 경기 상황을 회의적으로 본다는 뜻.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MMF에 일단 돈을 옮겨두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 국내 MMF 총 잔액은 189조5778억원으로 지난 6월 말보다 22조3089억원 급증. MMF 잔액의 90% 이상은 법인 자금. 지난해 말 MMF 잔고는 150조원을 조금 넘었지만 현재 200조원 턱 밑까지 늘어남.


    3.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에서 마의 벽으로 불렸던 300단 고지를 세계 최초로 돌파함.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을 더 높은 단수로 쌓으면 웨이퍼 한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체 용량이 그만큼 늘어나게 됨. 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321단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샘플을 공개함. SK하이닉스는 321단 낸드의 완성도를 높여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할 계획.


    4. 10월부터 반려동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과 내시경을 포함한 진료 항목 100여개에 대해 진료비 부가가치세가 면제됨. 개나 고양이 등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마련된 조치인데, 진료 빈도가 높은 항목들에 대한 반려인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핵심.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의 부가세 면제를 포함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대책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힘.


    5. 쿠팡이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 쿠팡은 지난해 3분기 이후로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흑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됨. 쿠팡은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58억3788만달러(약 7조6749억원)를 기록함. 이 기간 영업이익은 1억4764만달러로 2분기 평균 원, 달러 환율로 산출하면 1940억원에 달함.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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