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공부
틀리기 쉬운 단어 : '엔간히-앵간히', '우연히-우연찮게', '들르다-들리다', '소고기무국-소고기뭇국', '손톱깎이-손톱깎기'
티스토리나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면 맞춤법 검사를 하더라도 헷갈리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엔간히-앵간히', '우연히-우연찮게', '들르다-들리다', '소고기무국-소고기뭇국', '손톱깎이-손톱깎기'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틀리기 쉬운 단어 : '엔간히 - 엥간히 - 앵간히 ' 엔간히? 엥간히? 앵간히? 이런 말을 하긴 하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궁금합니다 답변> 엔간히’가 맞습니다. '엔간히 해야 인정을 해주지', '엔간히 좀 해라' 처럼 씁니다. 저도 처음 알게 됩니다. '엔간히'의 뜻은 '대중으로 보아 정도가 표준에 꽤 가깝게' 를 뜻하는 단어로 '앵간히'나 '엥간히' 로 잘못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잘못된 표기라고 합니다. '엔간히'는 본말 '어연간히'의 준말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