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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트럼프 3대 리스크 마주한 한국···보편 관세 리스크...통상 압력 리스크...환율 변동 리스크...특히 트럼프 당선인의 보편 관세 정책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큰 타격
☞더 강력해진 미국 우선주의···미·중 관계 격랑 속으로...관세맨 더 독해져서 돌아오다...글로벌 대중국 견제망 흔들까...중국은 틈 생길 수도...대만은 변수, 바이든과 얼마나 다를까
☞트럼프에 대비...정부, 미국산 가스·원유 수입 확대 검토...트럼프, 무역적자 해소·석유·가스 수출 확대 공약...韓, 대미 흑자 관리 필요성...가스공사, 美가스 장기계약 체결 가능성...석유 도입선 다변화 지원 관측도
☞비싸고 힘든 김장...올 가을은 김포족 전성시대...올해 가을배추 생산량도 감소, 김장용 배추 가격도 오를 듯
☞AMPC 의존 커지는데...K배터리, 'IRA 사수' 총력전 편다...IRA 폐기, 트럼프 2기 최악 시나리오...올해 3사 보조금 1.4兆...영업익 2배...배터리協, 경제단체와 사절단 검토...IRA 지속 사활...공화당 집중 공략...정부 출범하는 1월 핵심 인사 접촉
《금 융》
☞2금융권 대출, 3조원 가까이 급증...절반 이상이 '서민 급전'...2금융권 서민 급전 대출, 1조5000억원 급증...풍선효과에 내수 부진 겹쳐...서민 급전 대출 급증...당국 상호금융사 현장점검, 잔금대출 살펴볼 것
☞미국 증시로 향하는 개미들...보관금액, 1000억달러 돌파...보관금액 1013억달러...이달만 103억달러 늘어...美 대선 불확실성 걷히고 美 기업 투자자 급증...연준 금리인하도 투자 부추겨...예탁금은 50조원도 붕괴
☞트럼프 피해주로 꼽혔었는데... 증권가, 대한항공 주목하라는 이유...아시아나항공 품으면 국내 유일 대형 항공사...시장 지배력 바탕으로 티켓값 인상 가능성도
☞사위에 가업 물려주려던 사장님의 '실수'...거액 상속세 날벼락...대표자 본인이 급작스럽게 사망...딸 부부, 막대한 상속세 내게 돼...가업상속공제는 여러 요건 갖춰야...2년 이상 가업에 직접 종사하고...상속세 신고기한까지 임원 취임...신고 후 2년 이내에 대표 취임해야
☞7.9만달러도 넘었다...멈추지 않는 비트코인 랠리...'친 가상화폐' 행보를 보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영향으로 풀이
■ 최고 화제 뉴스 Top 10
1위. 윤 대통령 문재인·노무현 부인도 문제 일으켜...김 여사 논란 물타기 (댓글:3214개)
2위. [속보]박정희 동상에 계란·밀가루, 검은 천막 덮어...영남대 민주동문회원들 설치 규탄 (댓글:2054개)
3위. [단독] 이러다 한국 망한다...사람도 돈도 미국으로 대탈출, 무슨 일 (댓글:1926개)
☞ 트럼프, 젤렌스키와 통화중 수화기 건네... 실세 머스크, 인사-개혁에도 영향 분석
☞ 日자율차, 혼잡 도로서 실전 주행 데이터 축적... 韓, 심야만 허용
☞ 트럼프 당선효과 비트코인, 또 사상 최고가...8만1000달러도 넘어
☞ 머스크의 SOS...LG엔솔, 스페이스X에 배터리 공급
☞ 한국 재미없다...트럼프 재선에 미국으로 떠나는 투자자들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정유 4사, 3분기 적자 전환...트럼프 반전카드 될까
☞ 2금융권 신용대출 한달 새 1.5조 급증
부동산뉴스
《부동산》
☞보유세 줄였더니...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7년 만에 최저... 2018년과 2019년에는 연간 증여 비중이 모두 9%... 2021년과 2022년에도 높은 비중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연간 7.9%로 줄어...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증여 비중은 4.7%
☞ 10억이면 복비만 500만원인데 현금만 달라고? MZ 부동산이 깼다...80만 유튜버가 시작한 MZ공인중개사무소...내부가 다 보이는 공유 라운지 인테리어...예약제·손편지·체크리스트 등 편의 서비스 제공
☞분상제 적용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견본주택, 3일간 1.2만명 몰렸다...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919가구 규모, 전용 84㎡, 99㎡ 타입 구성...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물 새고 무너지는데···전세사기 주택 관리 나선 지자체 단 1곳...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자료...전세사기 피해지원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 41곳 중 '피해주택 안전관리 및 감독'에 대한 내용을 개정한 지자체는 전북 전주시 한 곳 뿐
☞"서리풀 그린벨트 해제가 분당·판교에 악재인가요?"...달갑지 않은 분당 주민..."판교보다 서울 먼저 찾지 않을까"...전문가 "집값 불안 요인 없지만 교통체증 우려"
☞ GTX B·C 소식 듣고 이사 갔는데...아직 첫삽도 못 떠, 왜?
☞ LH '깜깜이 분양가' 논란..."사전청약 대책 내놓고 안 지켰다"
헤드라인 뉴스
1. 윤, '트럼프 2기' 대비 수시로 점검..."기회 요인도 많다"
2. 트럼프2.0 불확실성 막자...尹정부, 보편관세·방위비 부담 골몰
3. 정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尹과 회동 추진
4, 8년 만에 골프채 잡은 尹... 트럼프와의 골프 외교 시동 걸었다
5, '특검' 찌르는 野... 촛불 든 이재명 권력 남용한 그들 책임 물어야
6, 국민의힘, 14일 '특별감찰관 의총'...표결 없이 합의 가능성 상승
7, 野로 총구 돌린 韓 李 무죄라면 판사 겁박 말고 재판 생중계
8, 김건희 여사 논란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사라진 공정과 상식
9. 민주, 김건희특검 수사대상 축소·제3자 추천 검토...與 수용 압박
10. 與 특별감찰관 합의 추천 가닥...野 특검법이 먼저
11. 검찰 조사 마친 명태균, 대통령 관련 발언에 "너스레 떤 것"
12. "트럼프 돌아오기 전 끝내자"...바이든 행정부, 주요 정책 '속도전'
13, 한동훈 "이재명 무죄라면 재판 생중계하라, 본인들도 유죄라 생각하나"
14, YS 차남 김현철 윤 대통령, 제2의 YS처럼 돼선 안 된다
15, 김문기 몰랐다 허위사실 공표 의혹, 의도성 여부가 관건
16, 李 직접 독려했지만, 2차 주말 도심 집회 참가자 줄어
17, 북한, 사흘 연속 GPS 전파 교란 공격...기존보다 출력은 약해
18, 尹대통령 "정책 당국자, 책상에 앉아 머릿속 생각으로 대응말라"
19. 용산과 확전 자제하는 한동훈... 與, 14일 특별감찰관 논의 의총
20. 서울고검, 金여사 도이치모터스 의혹 무혐의 재검토
21. 또 불 난 포항제철소... 도마에 오른 안전관리 의식
22. 임현택 탄핵...의협 "전공의와 협의해 여야의정協 참여 결정"
23. 전공의단체 대표, '임현택 탄핵'에 "결국 모든 일은 바른 길로"
24. 광화문에 그 많던 외국인들 다 도망갔다...서울 도심 점령한 이 단체, 정체가
25. 어획량 평소의 3∼5배 만선 금성호 침몰 비극
26. 선넘은 주말집회 ... 질서통제 경찰관 폭행, 매장 화장실 난장판
27. 과태료 체납자 전국 1위 임모씨...속도위반 2만건, 미납액 16억 넘는다
28. 유튜브 보고 갔더니 굿해야 엄마 살아...3000만원 건넨 승무원
29.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메일 믿었다 마약 운반
30. 파면당할래, 돈 보낼래"...'성매매 업소' 왔던 공무원 24차례 협박한 업주
31. 강남서 드론 띄워 국정원 촬영한 중국인...경찰, 현행범으로 체포
32. 정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수사 의뢰...부정채용 등 혐의
33.'상습 온라인 도박 게임' 은행 직원... 法 "퇴근 후에 했더라도 해고 정당
34. 수능 수험생 3.6% 늘었는데 감독관 10% 감소...부실 관리 우려
35. 영남대 민주동문회, 박정희 동상에 달걀·밀가루 투척
36. 결국 좌초된 강성 '임현택號 의협'...의정갈등 해소 단초되나
37. 법원, 이재명 선고 생중계 막판까지 고심
38. 배달기사, 커피 28잔 주문에 "씨XX이네" 쌍욕...업주 눈물
39. 민노총 '정권퇴진 집회'서 11명 체포..."위원장 사법처리 검토
40. 한국 정부, 트럼프 통상압력 대비해 미국산 가스·원유 수입 확대하나
41.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
42. 야간관광 밤 9시~자정 선호, 뉴욕 같은 심야 대중교통 필요
43. 이러다 한국 망한다...사람도 돈도 미국으로 대탈출, 무슨 일
44. 김치대란 종지부 찍나...배추 한 포기 3천원 안팎 안정세
45.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회피 꼼수 등장...국토부 전수조사 나선다
46. 2025년부터 정부가 직접 전기차 배터리 인증한다
47. 학교·병원·도로 옆에도 가능 수소충전소 설치규제 푼다
48. 화재난 포스코 공장, 정상 가동까지 1주일 이상 걸릴듯
49. "한국 금리인하 더 늦어진다고?" '트럼플레이션'에 영끌족 울상
50. "친애하는 한강님"...노벨문학상 시상식 때 한국어로 소개할 듯
51. 연매출 10조' 날개돋친 네이버... 검색 등 AI비전 내놓는다
52. 16세 미만 SNS 전면금지" 초강경 호주, 그 뒤엔 '아이들 죽음'
53. 1㎝? 폴더플폰 얼마나 얇아질까...삼성, 스마트폰 명가 지키기 전략은
54. 수입 디젤차 올해 1만대도 못팔듯...점유율 3%로 추락
55. "의정갈등 이후 응급실 환자 60% 줄었다...환자들 어딘가에 방치"
56. "협상 테이블 앉을 생각없다"던 전공의들 대화 나서나
57. 美 우선주의에 한국車 '겹악재'...관세 인상땐 수출차질 우려도
58. 꾸벅' 졸음운전 사고 연평균 6358건... 사고 가장 많은 달은
59. 항아리 모양 바나나맛우유 용기, 국가등록문화유산 될까
60. 뻔뻔한 동영상 도둑 누누비티 운영자 검거···관련 사이트 폐쇄
61. "밥만 준다면"... 러 파병 北 군인들 '총알받이' 자처한 까닭
62. 일본 잃어버린 30년, 한국도 같은 실패 겪을 건가
분야별뉴스
《기 업》
☞기업 10곳 중 4곳은 어닝쇼크..우울한 3·4분기 성적표...증권사 컨센서스가 있는 상장사 중 157곳이 3·4분기 실적을 발표...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돈 어닝 쇼크 기업은 총 68곳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화재..."일주일 내 복구, 생산 차질 없어"...3 파이낵스 공장, 포항제철소 쇳물 10% 생산...업계 "복구에 일주일 이상 소요"...크고 작은 화재 사고 잇따라...안전 우려도
☞물량공세로 삼성 넘보는 中회사...최신 제품도 턱밑 추격...중국 창신메모리테크노롤지(CXMT), DDR5 양산 돌입...'물량공세' DDR4에 이어 선단 제품까지 진출...삼성·SK도 DDR5 집중 나서면서 경쟁 '후끈'...'D램 4위' CXMT, 美제재로 내수 책임지면서 마이크론 위협..."트럼프 당선으로 반사이익 전망...기술·인력 유출 등에 각별한 신경써야"
☞美 엔비디아, AI 날개 달고 사상 첫 시총 4조달러 '가시권'...주가 10.4% 오르면 전 세계 기업 중 처음...20일 실적 발표...작년 6월 1조 달러·지난 2월 2조 달러·6월 3조 달러 돌파
☞한달만에 파업 끝낸 트랜시스 노조 "특근·잔업은 거부"...'성과급 파업' 철회 선언했지만...임단협 마무리까지 불씨 남아...노조 "교섭 따라 재돌입 체제"
《사 회》
☞트럼프의 귀환...먹구름 낀 유엔기후변협약 당사국총회...트럼프 재선으로 어려워진 기후재원...민간 탄소시장 활성화...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용적 대안으로 무탄소 에너지 부각
☞특경비 507억도 전액 삭감되자...檢 "사용내역 내겠다"...월급 깎이는 기분...내부 반발에 진화 나선 법무부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서류 조작에 내부자 결탁...대출심사 시스템 허점 파고든 일당...검찰, 관련자 16명 기소 및 구속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 가결...반 년 만에 '불명예 퇴진'...10일 대의원회 임총서 탄핵안,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비대위 전환될 듯...전공의·의대생과 지속적 불화...'막말' 논란에 고소취하 대가 금전요구 사실도
☞"이 정도면 통행 불가능 수준" 민주노총, 주말 또 대규모 시위...숭례문·광화문 '몸살'...주최 측 10만명 참가하면서 도로 점거...펜스 구석으로 밀며 경찰과 충돌...10여명 연행, 수명은 구급차 후송되기도...경찰 "엄정 수사할 것"
《국 제》
☞공화당 상원 이어 하원 장악도 눈앞...과반에 단 '5석'...하원 435석 중 213석 확보...공화당, 행정·입법 권력 독식 채비...감세, 이주민 추방, 국경 강화 등 트럼프 공약 추진 힘받을 전망
☞'전쟁 끝낸다'는 트럼프와 조기 대화 추진... 우크라이나는 잰걸음, 러시아는 여유..."우크라이나에 불리하게 종전" 관측 확산...우크라, '트럼프·젤렌스키 회동' 준비 분주...'대화 신호 확인' 러시아는 "경청할 것" 여유
☞獨 조기총선 모드 돌입...제1야당 총선 1월로 앞당겨라 압박...독일 신호등 연정애서 자유민주당 빠진 뒤...위기 빠진 숄츠 총리 3월 총선하자 주장...지지율 1위 CDU, 빠른 총리 신임투표 요구
☞미중 '달 뒷면' 토양 샘플 협상 난항... "중국 요구에 미국 무응답"...중국 "소행성 베누 샘플 등과 교환" 제안..."나사 답변 없어"... 등가성 고민 중
☞트럼프 복귀, 미-中 관계 악화시 中 달러화 자산 줄일지 관심...부채 증가와 달러 무기화에 더해 트럼프 변수까지 가세...미중 갈등 악화시 러시아 달러 동결같은 최악의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미 국채 보유는 신중한 미-중 관계 취하게 하는 정치적 의미도
간추린 뉴스
● 명태균 씨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 속보 전해드립니다. 명 씨를 이틀간 조사한 검찰이 명 씨가 공천을 대가로 1억 2천만 원을 받았다는 한 예비후보의 진술을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명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걸로 보입니다.
● 명태균 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한 것과 관련해, 김 전 의원이 자신에게 진 빚을 갚게 하기 위해 들려준 거라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명 씨는 빌려준 돈을 돌려받았을 뿐 공천 개입은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재검토합니다. 앞서 심우정 검찰총장은 사건이 서울고검으로 넘어오면 수사지휘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는데, 결과가 달라질 지 주목됩니다.
● 의정 갈등을 풀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오늘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문을 엽니다. 의사 협회와 전공의 단체, 야당이 빠진 자리는 일단 비워두고, 첫 회의를 시작합니다. 강경 투쟁을 주도해 온 임현택 의사협회장이 탄핵됨에 따라, 의사협회와 정부의 소통이 개선될지 주목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인 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집권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우리 경제와 안보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치밀한 준비를 강조했는데요. 트럼프 당선인과의 스킨십을 위해 골프 연습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백악관 비서실장 임명을 시작으로 트럼프 당선인이 정권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들은 제외하고, 충성파 위주로 채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연준에 대한 거센 압박과 강경한 불법 이민자 대응 등 트럼프 재집권 후폭풍도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번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새 정부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테슬라 주가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시가총액은 장중 1조 달러, 우리 돈으로 134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 비트코인이 미국 대선 이후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을 가상자산 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는 등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완화를 약속한 바 있는데요. 업계에선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정책이 상당수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TSMC가 중국 기업들에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중국 화웨이가 내놓은 최신 칩에 TSMC의 반도체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되자 미국 상무부가 조사에 나섰고, 결국 공급을 중단하라 요구했는데요. 여기에 본격적인 중국 때리기를 준비 중인 트럼프까지 돌아오자 다급히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정보본부 시설을 겨냥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남쪽을 공습하는 등 공세 수위를 다시 높여가고 있습니다. 한때 궁지에 몰렸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를 3번 했다고 밝히는 등 입지를 넓혀가는 모습입니다.
●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김정은이 러시아로부터 군사나 기술 지원 형태의 중요한 것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에 대해선 몇주 내로 진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제주 바다에서 침몰한 금성호의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60대 한국인 선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도 수심 90미터 아래 침몰 어선 주변에서 찾았는데, 다른 실종자들도 선체 주변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4명, 실종자는 10명으로 한국인 8명, 인도네시아인 2명입니다.
● 경찰청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과태료 미납액 상위 100명의 미납 총액은 314억 9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미납액이 가장 큰 사람은 속도위반만 1만 9천여 번을 한 임모 씨였는데요. 체납 총액도 16억 원이 넘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체납한 사람은 김 모 씨로 속도위반이 1만 2천여 번 적발돼 미납 과태료 10억 9천여만 원인 걸로 집계됐습니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딸의 친구를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으로 부당 채용하는 등, 업무 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또 부하 직원들에게 상습적인 폭언을 했고, 지난달 국정감사 때는 출석하지 않고 폭탄주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나,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자격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찰이 지난달 말까지 1년간 사이버 도박 사범을 집중 단속했는데요. 약 1만 명이 검거됐는데, 이 중 절반에 달하는 4,700여명이 청소년이었습니다. 직전 단속 때보다 무려 28배가 늘었습니다. 청소년이 주로 하는 도박은 바카라나 블랙잭 등 카지노가 82%로 가장 많았고, 스포츠도박과 캐주얼게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이르면 이달 중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EC의 최종 승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두 항공사 합병으로 초대형 항공사 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지만 마일리지 통합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 플라스틱 등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 정말 심각하죠. 폐어구도 바다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바다 생물들이 폐어구에 갇혀 꼼짝없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자연기금은 전세계 곳곳에서 해양 쓰레기수거 사업을 진행 중인데 올해엔 부산이 선정됐습니다.
● 올해 수능이 어느덧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있는 집에서 예전에는 엿과 찹쌀떡이 전통 강자였는데 이젠 옛말이 됐습니다. 꼭 붙어보단 충전해라고 하면서 현금이 인기라고 하네요. 엿과 찹쌀떡보다, 초콜릿과 쿠키 등 디저트류 선호도는 올라갔습니다. 수능 끝나고 쓰라면서 상품권 기프티콘이나 현금을 보내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실용적인 선물이 대세로 자리 잡은 겁니다.
● 경기가 나빠도 꾸준히 팔리는 품목 중엔 화장품이 있습니다. 소매판매액 지수가 역대 최장기간 감소하는 내수 부진 속에 경기 불황기엔 비교적 저렴한 화장품 군에 돈을 쓴다는 립스틱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가 브랜드 제품 중 색조와 향수 등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배우 이시영이 6살 아들을 등에 업고 히말라야 4천 미터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온통 눈으로 뒤덮인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혼자 오르기도 힘든 이곳을 아들까지 데리고 올랐고요. 그 과정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SNS에 공개했습니다. 지난 2021년 아들을 업고 북한산을 등반한 데 이어 2023년에는 한라산에도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K리그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오늘 새벽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중동 2연전을 위해 쿠웨이트로 출국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쿠웨이트와 원정으로 대결한 뒤 19일에는 요르단 암만에서 팔레스타인과 격돌합니다.
● 당분간 낮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수능 날인 목요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정체불명 나무위키 .. 정치권, 가짜뉴스 진원지 지목. 국민의힘 제재법안 발의. 나무위키 특, 다른 SNS의 가짜 뉴스는 그대로 두고... 반발. 대부분 한국인이 이용하지만 정작 본사는 파라과이. 이메일로만 소통하며 국내에 사무소조차 없다. 실소유주는 한국인으로 추정.(국민)
2,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소리가 귀청을 때렸다 .. 비백인, 소수계 이민자에 대한 백인들의 증오와 혐오, 공포가 이렇게 심각할 줄 미처 몰랐다... 트럼프의 플로리다 딩선 축하연회장을 본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중앙선데이)
3. 다이용자 10%가 실손보험금 63% 챙겨 .. 올 1∼9월 상위 10% 수령자 1인당 평균 지급 보험금은 394만여원으로 하위 10% 수령자(1만5000원)의 268배에 달해. 전체 평균은 62만8000원.(동아)
4. 현무-II ..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군의 핵심 타격 수단이다. 탄두에 들어 있는 자탄을 흩뿌려 한 발로 축구장 3~4개 면적을 초토화하는 대량 파괴 무기다. 사거리에 따라 A·B·C형(약 300~800㎞)으로 나뉘는데, 보안상 세부 제원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중앙선데이)
5. 무비자 효과? 봇물 터진 中 여행 .. 중국이 한국 등 9개국에 대해 무비자를 시행한 후 국내 여행 플랫폼의 중국 숙소 예약 건수가 전달 대비 다섯 배 증가.(한경)
6. 대통령보다 자신이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용하지 않겠다 .. 트럼프 재집권 2기. 인사 개입 본격 나선 트럼프 장남이 밝힌 인사 원칙.(동아)
7. 한국의 산도 외국인 인기 방문지? .. 서울관광재단이 북한산·북악산·관악산에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누적 방문객 4만여명 중 1만 7600여명이 외국인. 외국인 비율 43%.(경향)
8.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 올 5월 취임, 임기 3년이지만 6개월 만에 불신임안을 가결돼. 전공의, 의대생 등 젊은 의사들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 원로 의료인들은 막말 논란으로 의료계 명예를 실추 지적. 향후 의료사태 향방은 미지수...(한경 외)
9. 중국 테무(TEMU) .. 공동구매 형식으로 가격을 낮추는 모델로 급성장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의 해외 버전이다. 함께 사면 더욱 싸다(Team Up, Price Down)의 알파벳을 조합한 이름이다. 철의 장막의 중국어 톄무(鐵幕)와 발음이 비슷하다.(중앙선데이)
10. 뚝배기(o)/뚝빼기(x) .. 빼기로 소리나지만 배기로 적는다. 그러나 곱빼기, 얼룩빼기, 이마빼기, 코빼기 등은 소리 나는 대로 빼기로 적어 헷갈리기 쉽상.(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한국 슈퍼리치들이 미국 투자이민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한 미국 영사관이 투자이민 비자를 발급한 건수는 365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상속·증여세 부담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2. 정부와 여당이 연구개발 근로자에게 주 52시간으로 제한된 근로 시간 상한을 풀어주는 법안을 11일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업체에 정부가 직접 보조금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됩니다. 세계 각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문학적 보조금을 쏟는 데 따른 대응 차원입니다.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행정부 인선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배제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비판적인 발언을 한 데 따른 조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대통령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각에서 배제하겠다는 기준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4.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행사 상품 준비에 나섰습니다. 수능 전까지는 마트·편의점·백화점을 중심으로 수능 응원전 할인 행사가 열릴 전망입니다. 수능 직후부터는 놀이공원·호텔 등에서 큰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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