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공부
한국어 우리말공부 : 어원 '감질나다, 하룻강아지, 바가지를 긁다, 고뿔, 부랴부랴'
한국어 우리말 공부. 이번주는 우리말 단어에 유래나 어원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원 '감질나다, 하룻강아지, 바가지를 긁다, 고뿔, 부랴부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어 우리말 공부 : '감질나다'의 어원 Q. '감질나다' 단어는 어디에서 유래했을까요? A. '감질나다' 에서 '감질'은 '젖이나 음식 조절을 하지 못하여 어린아이에게 생기는 병'인 '감병(疳疾)' 이 변한 단어라고 합니다. 이 '감질'이라는 병에 걸리면 얼굴이 누렇게 뜨고 몸이 여위며 만성 소화 불량이나 영양 장애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 병의 주요 증상 중 하나는 배가 불러 끓고 소화 불량 상태이면서도 속이 헛헛하여 무언가를 계속 먹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즉 식욕은 있는데 소화가 되지 않아 마음대로 먹지 못하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