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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19일 화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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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19일 화요일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7만원 저렴...27개 전체 조사 품목 중 21개 품목...채소류, 수산물, 육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
☞20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 기업 2만5000개 육성...중기부, '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 발표...기술 공급기업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서는 민간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
☞사우디, 인니 이어 우크라까지... 인싸 원희룡의 글로벌 세일즈...원희룡, 젤렌스키와 1시간 대화... 현지 주민 만남도...양국, 교통 마스터플랜, 공항 현대화, 철도 고속화 등 논의
☞한전, 연료비 조정단가 제출... 4분기 전기요금 검토 돌입...산업부에 10~12월 조정단가 제출... 기재부와 협의 본격화
☞일본 해산물 찜찜해도... 日맥주 수입은 3배 폭등했다...日어패류 수입, 오염수 방류 이후 최소치...반면 맥주 수입은 1년간 323.7% 폭등☞美, 금리 동결 후 인상할수도... 英, 스위스 베이비스텝 유력
이번 주 주요 20개국(G20) 중 절반의 나라들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 슈퍼 위크가 열린다.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통제되지 않은 가운데 유가 급등이라는 돌발 변수까지 불거지면서 고금리가 시장 예상보다 더 오래갈 것이라는 경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역대급 '세수 펑크' 59조... 경기 악화, 나라 살림 덮쳤다
아직 정확한 액수를 가늠하기 힘든 불용액 등으로 정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 교육청의 세수 고갈이 내년에 이어질 가능성도 커 당분간 나라 살림은 쪼그라들 전망이다.
☞첨단 클러스터에 2조2천억 투자... 용인 반도체산단 예타 면제
정부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세계적 수준의 국가 첨단전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내년 4000억원, 향후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 바이오 특화단지도 신규 지정한다.
☞AI 고성장에 D램값 일제히 상승... 반도체 4분기 반등 눈앞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D램 공급업체들의 대규모 감산과 제품믹스 전략으로 재고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세에 고성능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대폭 확대되며 예상보다 빠른 4, 4분기 업황 반등이 현실화되는 양상이다.
☞제조업 취업자 비중 15.5%... 10년來 최저
올해 2분기 전체 취업자 중 제조업 일자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관련 통계 이후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에서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 융》
☞올해 세수 59조원 결손... 외평기금 20조원 끌어와 메꾼다...세수재추계 결과... 법인세 25조4000억원, 소득세 17조7000억원 덜 걷혀...지자체 자체 재원 활용해 대응... "추계 정확도 높일 것"
☞100달러 넘보는 국제유가... 연준, 매파적 금리동결 전망...브렌트유, WTI 배럴당 90달러 상회... 연고가 경신...BoA "올해 안에 브렌트유 배덜당 100달러 넘을 수도"...고유가에 美 인플레 다시 고개... 연준 '매파적 동결' 관측
☞美 이코노미스트 10명 중 9명 "연준, 기준금리 더 올릴 것"...FT 설문조사... '한 차례 인상' 전망 47.5%...유가 등 인플레이션 재반등에 추가 긴축필요성 대두...이달 FOMC에선 일단 동결 후 긴축 메시지 낼 듯
☞中 리스크 계속... 증시 부진에 두 달 만에 중학개미 6000억 이탈...21년 2월 대비 보관액 57.6% 하락 ...올 1월만 해도 순매수 상위 50종목...텐센트, 항서제약, 차이나ETF 포함...9월 들어 50위권서 자취 못 찾아봐...반면 미국, 일본, 유로 보관액 증가
☞막차라도 탔어야... 시중은행 3% 주담대 사라졌다...경남은행, 3.96% 주담대 금리 4%로 올려...인터넷은행 주담대 금리도 4% 넘어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18(현지시간) FOMC 관망세 속 강보합 마감... 다우 +6.06(+0.02%) 34,624.30, 나스닥 +1.90 (+0.01%) 13,710.24, S&P500 4,453.53(+0.07%), 필라델피아반도체 3,492.47(+0.46%)
* 국제유가($,배럴), 원유 공급 우려 지속 등에 상승... WTI +0.71(+0.78%) 91.48, 브렌트유 +0.50(+0.53%) 94.43
* 국제금($,온스), FOMC 대기 속 상승... Gold +7.20(+0.37%) 1,953.40
* 달러 index, FOMC 앞두고 하락... -0.24(-0.23%) 105.08
* 역외환율(원/달러), -3.75(-0.28%) 1,322.95
* 유럽증시, 영국(-0.76%), 독일(-1.05%), 프랑스(-1.39%)
* 미국 9월 주택시장지수 45... 5개월 만에 '50' 밑돌아부동산뉴스
《부 동 산》
☞22% 급락했던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올해 11% 회복...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 올들어 7월까지 하락폭의 절반 회복...다만 최근 시장 매물 쌓이고 거래량 주춤
☞"보증보험 가입했는데도 지급 거절"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173건...맹성규 의원 "최근 4년간 집계 결과... 설명의무, 책임 강화해야"...HUG "확약서 설명하고 고지도 제대로... 미반환 사례 많지 않다"
☞공공주택 공급 위축 현실화?... 사업승인 수년째 목표치 못채워...올 9월까진 계획 대비 30%... 연말까지 물량 보충 어려워...조오섭 공급 확대 절실... 국민 주거안정 위해 대책 필요
☞국토부, GICC 개최... 韓기업 우크라, 사우디 수주 지원...이달 19∼20일 개최... 24개국 장차관, 기업 고위급 초청...사우디 국부펀드 참여 특별세션도... 이라크와는 비스마야 신도시 재개 논의
☞참고 버티니 되네... 10억원대 재진입 아파트 늘어...올해 들어 전고점 대비 85%까지 회복...서울 88% 경기 83% 인천 82%☞철도노조 '2차 총파업' 예고... 귀성길 대혼란 오나
나흘간의 1차 총파업을 마친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가 2차 총파업 예고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노조의 요구안을 반박, 논의할 여지가 없다고 밝히는 등 강경 대응하면서다.
☞원희룡 장관이 '오피스텔 NO'라고 말한 까닭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만간 발표할 공급 대책과 관련해 "올해 (공급)해야 할 물량은 할 수 있도록 숨통을 트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하면서도, 오피스텔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여 그 배경이 주목된다.
☞[단독] 다른 건물 베낀 짝퉁건물, 법원 "아예 철거하라" 첫 판결
법원이 국내 건축계 표절 논란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렸다. 4년 가까이 이어진 부산 웨이브온 표절 공방에서 울산 A카페가 부산 웨이브온의 건축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원고 측인 곽희수 건축가의 손을 들어줬다.
☞한 사람이 5년새 사들인 주택 '792가구'... 1157억원
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을 많이 구매한 상위 1000명이 최근 5년 반 동안 사들인 주택이 4만4000여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사람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택 건수는 800가구에 이르렀다.
☞비쌀수록 더 오르는 집값... 아파트 지니계수 8개월째 상승
최근 집값이 고가 주택 위주로 반등하면서 아파트 간 가격차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 비싼 집은 가파르게 오르는데 중저가 주택은 그만큼 오르지 않아 양측 간 자산 불균형이 재차 커지는 모습이다.
☞60㎡이하 집 있어도 생애 첫 구입 특공 허용 추진
정부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주택을 매입한 사람도 향후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청약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 '국민 평형' 집값 10.5억... 전국 평균치 두 배, 양극화 심화
집값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수도권 등 비싼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빨리, 크게 오르는 상황이다.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평균 가격은 서울(10억4,379만 원)이 전국(4억8,438만 원)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 이어 ... 동작, 강서 한강변도 재건축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아실 등에 따르면 지난해 단 한 건의 매매도 이뤄지지 않은 명수대현대는 올해 들어 9건의 손바뀜이 일어났다. 한강현대는 올해에만 11건의 거래가 이뤄지며 지난해 9건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LH, 3기 신도시 교통망 적기 구축... 50만가구 공급 '속도'
공공주택 공급 확대의 중요한 축을 맡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교통업무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기 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춰 교통망을 갖추고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주 시작한 지 1년 넘었는데... 조합원 피해 '눈덩이'
연일 고공행진하는 공사비와 고금리에 따른 금융 부담 등으로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원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사업 지연으로 조합장을 해임하는 단지도 늘어나고 있다. 조합장을 바꾼 뒤 사업에 속도를 내는 정비사업지도 있다.
☞빌라 역전세 금액만 수억원... '속앓이' 집주인들 소송 예고
정부가 전세사기에 악용되는 걸 막겠다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문턱을 높인 조치가 빌라 전세시장을 급속도로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건설업계 "주택경기 2년 후 회복"
건설사 대부분이 주택 경기의 호전까지 1년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비 증가와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체들이 계획했던 물량 중 올해 1~8월 실제 분양이 이뤄진 것은 58%에 불과할 정도로 주택시장이 위축돼 있다.
☞레지던스 수천만원 강제금... 추석 전에 해법 내놓을 것
이달 말 발표하는 주택공급 대책에는 부동산 세제 완화 정책보다는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 완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담길 전망이다. 원 장관은 부동산 거래가 안 된다고 세금 깎아주고, 이자 깎아줘서 집 사라고 하는 것이 맞느냐며 다주택자가 집을 더 사게 해서 집값이 오르는 정책을 펼쳐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元 "도시형생활주택 사도 아파트 청약자격은 유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부문 활성화에 대해선 세제 혜택 대신 주택 청약에서의 불이익을 없애 민간 공급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동탄트램, 수원, 오산 이어 광역교통망 완성
정 시장은 우선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라며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뉴스
1. 이란 외무부 "한국 동결자금 오늘 이란 수중에... 포로교환 진행"
2. 도시형생활주택 사도 무주택자 간주... 생애최초 특공 길 열어둔다
3. 영화계 큰 별 잠들다... '괴물'의 원로배우 변희봉 별세
4. 올해 세수펑크 '역대 최대' 59조원 ... 국세 전망 400 .. 341조
5. 외교부, 김정은 '드론 선물'에 "제재 위반 가능성 높아6. '교사 사망' 관련 가해자신상 SNS 폭로 '논란
7. 호텔 누워 야구관람... 서울시, 잠실에 세계 두번째 첨단 돔구장8. [날씨] 중부 곳곳 빗방울...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9. 한미, 북핵대응 군사계획 구체화 진전... 맞춤억제전략 곧 개정
10. 공수처, 검찰에 '허위서명 강요' 송영무 공소제기 요구
11. 보유주식 매각 논란에 김행 적자라 시누이에 팔 수밖에 없었다"
12. "조명균, '국회 회기 전 거취 정리해야'라며 사퇴 압박
13. 경찰 내근 줄이고 강력팀 차출해 9천명 순찰 투입
14. 경찰 "고가 정장 받은 열린공감TV, 더탐사 기자 보완수사중
15. 법원 "학폭행위 특정하지 않고 내려진 학폭위 처분은 위법
16. 추가지원 호소 나선 젤렌스키... "푸틴, 3차대전 야기할 수 있어
17. 정부 "日영해 방사능 직접 조사, 주권국 양해 없인 불가능
18. 직업 선택시 최우선은 '워라밸'... 직업안정, 경제보상 뒤이어
19. 경찰 "압구정 롤스로이스 등 'MZ조폭' 관련 사건 집중수사
20. 쉬는날에도... 베란다 난간타고, 심폐소생술로 시민 살린 소방관들
21. 추경호 "경기 둔화 흐름 완화... 추석 물가 안정 등 민생 역점
22. 추석 기분 망치는 항공, 택배, 상품권 소비자피해 주의보
23. 법무부, 검찰인사위 개최... 중간간부 인사 임박
24. '항소심 법정구속' 윤대통령 장모, 대법원에 보석 청구
25. 첫 재판 출석 정유정 "계획적 범행" 인정... 기존 주장 철회
26. 지방교부세 11.6조 감소... 행안부, 지자체에 세출 구조조정 요청
27. 특허청 산하기관 6곳 중 2곳 지난해 경영평가서 '하락
28. 일회용컵 반환율 간신히 70% 올렸더니 '전국 확대 폐지' 혼선
29. 시진핑, 푸틴 정상회담 논의하나... 中외교사령탑 왕이 러시아行
30. 한국전력, 임시주총서 김동철 사장 선임... 첫 정치인 출신 CEO
31. 치솟는 유가에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한달새 또 3단계 올라
32. 제조업 취업자 비중 10년 만에 최저... 복지 일자리 10% 첫 돌파
33. 인천공항 이륙 준비 여객기 좌석 밑에서 커터칼... 반입경로 수사
34. 시의원 간 '전지가위 협박' 논란에 당내 의견차로 불쑥 탈당계
35. "수십 년째 소음, 분진 피해"... 조선소 옆 마을 주민 뿔났다
36. 양산시, 51억 지방세 체납 골프장 지하수 봉인 '초강수
37. 포천 공장서 바닥 공사 중 벽 무너져... 1명 사망, 1명 중상
38. 숨진 군산 교사, 순직 인정될까... 전북교육청 "절차 적극 돕겠다
39. 특허청 산하기관 6곳 중 2곳 지난해 경영평가서 '하락
40. 지리산서 '줄기 4개' 초대형 산삼 발견... 성인 4명 복용 가능
41. 당진 김대건 신부 탄생지에 바티칸과 똑같은 성상 설치한다
42. '징역 10년' 장애인 성폭행 활동지원사... 소속 기관도 처벌받는다
43. 치솟는 유가에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한달새 또 3단계 올라
44. 잠깐 숙인 틈에 금목걸이 '쓱싹'... 지역축제 소매치기 일당 체포
45. 철도노조 나흘간 1차 총파업 마무리... 2차 총파업 불씨 남겨
46. 대전시, 초혼 남녀에 결혼장려금 최대 500만원 지원
47. "처음 본 여성과 성관계하려고"... 필로폰 탄 술 먹인 60대분야별뉴스
《기 업》
☞몸값 뛰는 배터리 진단社... LG엔솔, 에코프로도 러브콜...민테크, 코스닥 상장 준비 본격화...GS에너지도 베팅... 지분 5% 확보...폐배터리 증가에 수요 확대 기대
☞"황금연휴 다가오는데"...웃지 못하는 항공株...항공사 국제유가 상승 직격탄 항공유 구매비용 매출원가의 25% 차지...코로나 이후 여행수요 최고치 올랐으나 비용부담 우려에 주가 내리막
☞한전KPS, 850억 원 규모 남아공 발전소 정비공사 수주...남아공에서 향후 3년간 16개 원전 등 정비..."신규 해외 원전사업 확대 기반 마련"
☞EU, 中 전기차 제재 본격화... 韓 배터리에 기회될까...71% 점유율 배터리 3사, 생산 능력 확대로 입지 공고화 추진...제재 본격화시 中 LFP 대신 韓 삼원계 배터리 수요 증가 예상
☞TSMC도 장비 납품 연기... 반도체 수요 심상치 않다...대만 TSMC, 장비 납품 늦추자, 수요 불안 우려 커져...파운드리 업계 경쟁은 치열... TSMC 수요 전망 '신중론'
금융/환율
☞은행서 주인잃은 돈 445억... 서민금융지원금으로 분류?
이렇게 주인을 찾지 못한 돈은 은행들의 서민금융지원금으로 분류돼 사회 공헌 실적에 대한 착시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금융권에서 휴면 예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금융 소비자들이 잠자는 돈을 찾도록 일깨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터넷은행 3社, 신용대출 연체율 역대 최고
고금리 여파로 중, 저신용대출 공급을 늘린 인터넷전문은행의 신용대출 연체율이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中앤트그룹 손잡은 토스, 해외 결제 '날개'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서비스 자회사 토스페이먼츠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산하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을 전략적 파트너로 맞아들였다.
주식/채권
☞TSMC 악재에 반도체株 찬바람... 코스피 2600 무너져
미국발 반도체 시장 불안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 이상 떨어졌다. 최근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이던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관련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증시 다시 떠나는 개인들... 고객예탁금 한달새 4조 빠져나가
'포모(FOMO)' 현상에 따라 급격히 늘었던 개인 투자자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고 있다. 수급 주체로 부상한 개인들의 자금이 연말까지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며 박스피 탈출에도 비상이 걸렸다.
☞애플도 엔비디아도 아니었다... 美개미 톱픽은 테슬라
17일(현지시간) 반다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테슬라 주식 360억달러(약 48조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엔비디아(75억달러)와 애플(65억달러)을 압도하는 수치다.
☞'작전의 천국' 한국 코인시장
국내 코인시장이 무법천지로 전락하고 있다. 국회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통과됐지만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그때까지 정부가 손쓸 방법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검찰도 금융당국도 단속 권한이 없어 속수무책이다.
기업/산업
☞SK에코,'美폐기물 1위' 업체와 비공개 회동... 폐기물 사업확대 나선다
SK에코플랜트가 미국 1위 폐기물 기업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폐기물 에너지화, 리사이클링 등 고부가가치 업스트림(Upstream) 사업 확대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 서부발전과 손잡고 국산 발전기술 고도화 추진
한국서부발전은 2개 발전소 운영 주체로서 각 설비 운전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소 성능 및 설비 안정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재용도 공들인 BMS... 삼바와 '10년 인연' 대형 수주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과 장기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BMS는 삼성이 CMO 사업을 시작할 때 처음 고객사로 파트너쉽을 맺어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글로벌 7위 규모 빅파마다.
☞벤츠와 '음주운전 차단' 기술 만든다, 이런 韓스타트업 키운 곳
독일 자동차 기업 메르세데츠-벤츠와 함께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 2015년 설립한 파이퀀트라는 업체다. 파이퀀트는 요즘 손가락에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음주 시 시동을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고맙다! 자율차... 멸종 위기 내몰렸다가 부활한 내비의 정체
한때 멸종 위기에 내몰렸던 순정 내비게이션(내비)이 부활하고 있다. 자동차가 달리는 전자제품으로 탈바꿈하면서 생긴 일이다. T맵이나 카카오내비 등 스마트폰 기반 내비만으론 전장 부품을 정교하게 조작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순정 내비가 장착된 차량 수요가 부쩍 늘었다는 설명이다.
☞참치왕 명예회장의 꿈 이루자... 동원, HMM 인수 총력전
HMM 인수전에 뛰어든 동원그룹이 강한 인수 의지를 내비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해운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글로벌 컨설팅 기업과 손잡고 실사에 나섰다.
국제/글로벌☞설리번, 왕이 깜짝회동 '정상회담 살리기'
미국과 중국 외교안보 사령탑이 제3국인 몰타에서 전격 회동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중 간 외교안보 대립과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 분쟁 속에서도 최고위급 소통 채널을 열어놓고 상황을 관리하는 양상이다.
☞中배터리도 견제나선 EU "러 에너지 의존만큼 위험"
단기적으로는 중국산 전기차가 공산당 지도부의 부당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장을 잠식하는 것이 문제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전기차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배터리 부문을 중국이 장악하는 일이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반영한 것이다.
☞中경제 바닥론에... 철광석, 원유, 구리값 '꿈틀'
세계 최대 원자재 소비국인 중국의 건설, 제조 경기가 바닥을 찍고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철광석과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 철광석 선물 가격은 5개월 만에 최고가를 찍었다.
《사 회》
☞철도노조 1차 파업 종료... 추석 전후 2차 파업 여부 촉각...18일 오전 9시 기점으로 종료... 열차 순차적 운행 재개...노조 '수서행 KTX' 요구... 협상 결렬 시 2차 파업도 예고
☞경찰이 전국 44곳 도로에 이륜자동차(오토바이) 통행금지 처분...'오토바이 통행금지'에도 시간당 130대 달렸다... '갈등 폭발'...경찰 배달 늘면서 사고 급증, 통제가 필요...배달족 지역 상권 죽이는 탁상공론
☞'장애인 복지 예산 삭감 시작?' 천막 농성 나선 부산장애인단체...11년 동결 부산장애인자립생활대학 지원금 내년도 20% 감액...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체 예산도 올해 감소... 예산 부족해 사업 중단도
☞추석성묘, 벌초 '진드기 경계령'... 잠복기 의심증상 "이것"...진드기 매개 쯔쯔가무시병, SFTS...치료 늦어지면 심한 경우 사망도
☞日 오염수 불안 여전... 해수장관 "국민 안심 때까지 해수 방사능 긴급조사"...해수 긴급조사에 '신속분석법' 적용... '삼중수소 검출' 시험법은 연말 도입
《국 제》
☞美국무부 "北 인권 문제 해결이 우선과제"... 北자유주간 맞아 성명...대규모 강제동원, 강제노동 자국민 착취 지적..."美, 국제사회와 협력해 北에 책임 촉구할 것"
☞'시진핑 철권통치 부작용'... 경제 위기에 측근 줄줄이 낙마...부동산 위기 속 청년 실업률 최악...인민 외면, 충성경쟁 하는 관료들...친강 이어 리상푸 국방 자취 감춰
☞미중 소통재개 의식했나?... 中관영지, 한미 훈련 비난 수위 조절...7일 "美, 도발시 자멸" .. 18일 "심각한 충돌 가능성 낮아"... "동북아 안보 극도 심각" 지적은 여전
☞몰타서 대좌한 설리번, 왕이... 美中 정상회담 "발표할 것 없어"...몰타서 이틀간 12시간 대화... "진솔하고 건설적인 대화 했다"...펠로시 대만 방문 이후 끊긴 군사 대화... 中 '제한적 의지' 내비쳐
☞WSJ "中 경제, 日 '잃어버린 30년'보다 더 나빠질 가능성도"..."공공부채나 인구통계 측면 등 일본보다 더 나쁜 상황"..."GDP 대비 부동산, 주식 비율 등은 일본보다 양호"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엑스포 판세 .. 부산, 사우디 리야드, 로마 3파전에서 사우디에 대략 20표가량 뒤지고 있다는 평가. 그러나 결선투표에서는 우리를 지지하겠다는 나라가 적지 않고, 로마를 지지하는 국가의 다수가 결선에서는 우리를 지지할 가능성이 커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문화)2. 한국, 전기소비 증가 최고 .. 한국 전력소비량 세계 8위. 1990년 대비 2013년 전력 생산량 OECD 평균 41% 증가할 동안 한국은 무려 410.5% 늘어. 그러나 전력수요의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반면 발전소는 대부분 해안가에 있어 지역 미스매치 큰 것이 불안요소.(헤럴드경제)
3. 노키아와 한국의 반도체 .. 과거 핀란드의 노키아는 2008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40%를 점유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시가총액은 유럽에서 가장 컸고 핀란드 GDP의 두배에 달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몰락의 길을 걸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헤럴드경제)
4. 기로에선 일본의 샤인머스캣 .. 일본은 샤인머스캣 품종 개발 원조국. 한송이 2만원 넘보던 고급 과일에서 재배 늘리고 오염수 여파로 홍콩, 대만 수출 감소에 가격 60% 하락. 비싼 고급과일로 남을지 대중과일로 갈지 기로.(서울)
5. 마약 신흥시장 떠오른 한국 .. 마약 소비지 넘어 제3국 수출 허브役... 그동안의 마약청정국 이미지 악용, 경유 마약 활개. 부산항서 환적되는 양 수십∼수백㎏ 달해.(세계)
6. 북, 미 핵협상 .. 2019년 10월 이후 북, 미 핵협상 중단 상태. 북, 미 대화 중단 상태 역대 두 번째로 길어. 역대 최장 북, 미 대화 단절은 2012년에서 2018년까지 약 6년간.(경향)
7.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오나 .. 국제유가 지난해 6월 배럴당 67.7달러 이후 급상승. 최근 90달러선 오가. 국내 휘발유 가격도 10주 연속 상승세, 9월 둘째 주(10∼14일) 전국 평균 1759.6원.(국민)▼
8. 美, 음주운전 초범, 車에 시동잠금장치 달았더니 재범률 70% 뚝 .. 설치시간은 1시간 반, 설치비는 100달러(약 13만 원) 수준. 음주측정기 전원을 켜고 불지 않으면 시동 켜지지 않아.(동아)
9. 최강욱 3년 8개월만에 유죄 확정, 의원직 상실 .. 대법원, 징역 8개월-집유 2년 원심 확정. 2020년 1월 재판에 넘겨진 지 3년 8개월 만... 임기 80% 채우고 의원직 상실.(동아)
10. 무궁화 .. 무궁화의 학명은 Hibiscus syriacus인데 뒤에 나오는 syriacus는 시리아를 의미하는데. 원산지를 시리아로 착각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일본에선 무궁화를 무꾸게라고하는데 우리말 무궁화가 일본으로 건너가 무꾸게가 된 것으로 보는 설도 있음.(소년중앙)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백현동 특혜개발 쌍방울 대북송금 검사사칭 혐의 재판 위증 교사 사건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 이 대표는 성남시장이었던 2014년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사업에서 부지 용도를 4단계 종상향하고 임대아파트 비율을 축소해주는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음.
2. 올해 국세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59조1000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관측됨.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법인세, 소득세 등 주력 세금이 덜 걷혔기 때문. 정부는 추가로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외국환평형기금 등 여윳돈이 있는 기금과 정부가 안쓰고 남긴 돈(세계잉여금)에서 자금을 끌어와 세수 결손을 메운다는 방침.
3.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전력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관측되지만 정작 원전 확대법안(고준위법)은 야당 반대로 지난해 11월부터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하는 중. 고준위법에 대한 여야간 쟁점은 중간저장시설 유뮤와 계속운전 여부 두 가지. 여당은 중간저장시설을 2050년, 최종 처분시설을 2060년까지 짓겠다는 점을 법에 명시하고 계속운전을 감안해 운영허가 기간 중 발생량을 기준으로 저장시설 규모를 정하자는 입장. 반면 야당은 중간저장시설을 별도로 짓지 말고, 저장시설 규모도 계속운전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수명을 기준으로 책정하자며 맞서는 중.
4.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6일~17일 몰타에서 전격 회동. 미국과 중국 외교안보사령탑이 만나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한 것. 미, 중 외교안보 대립과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분쟁 속에서도 최고위급 소통채널을 열어놓고 상황관리를 하는 양상. 양측은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해협, 한반도 정세 등과 관련해 의견 교환. 특히 대만문제를 놓고선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했음.
5. 국내 코인시장이 무법천지로 전락. 18일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리퍼리움과 던프로토콜이라는 가상화폐가 이날 하루에만 20~40%씩 급등하면서 상승률 1, 2위를 기록. 두 개 모두 오는 26일 상장폐지가 예정됐지만 투기성 매수세가 몰림. 국회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통과됐지만,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 그 때까지는 시세조작 관련해서 정부가 손 쓸 방법이 전혀 없는 상황
6.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를 시찰하며 잠실에 건립예정인 돔 구장 구상을 구체화. 2026년 해체작업이 시작될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은 호텔과 연계해 일부 객실에서도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돔 구장으로 2031년 재탄생할 예정. 또 잠실 스포츠, 전시컨벤션(MICE) 복합단지와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는 다양한 보행로, 보행교를 만들어 한강과 탄천으로 잇는 수변공원가 조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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