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7. 3.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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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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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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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2% 물가도 무겁네.. 배 1개 5,000원 안 됐던 게 1만 원으로도 못 살 정도, 얼마나 올랐기에?...제주 물가 상승률 2%.. 과일·유류 강세...전년比 배 155.3%·사과 76.7% 급등세...재배면적 하락 내년 가격 강세 이어질 수도

     

    ☞전국 '역대급 폭염' 예고에 ... 에어컨·선풍기 냉방기기 수요 급증...5~6월 에어컨·선풍기 매출 각각 전년比 14.4%, 11.3% 증가...지난달 서울 평균 낮 최고기온 30.1도 ... 관측 사상 최고치

     

    ☞부산신항 국산항만장비 3수 끝 성공, HJ重 크레인 설치공사 수주...신항 2-6단계 트랜스퍼크레인 34기, 1870억 규모...국산항만장비 도입 사업 세번째 입찰 진행...BPA "컨테이너크레인도 수의 계약 진행 중"

     

    ☞눈치도 없나 ... 루이비통·에르메스·구찌, 줄줄이 가격 인상...루이비통, 캐리올·포쉐트 등 일부 제품 가격 5~6% 인상...에르메스·구찌 등도 지난 6월 일부 제품 가격 올려...샤넬·펜디·셀린느 등 주요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 이어져

     

    ☞'K-조선' 세계 1위라더니 실상은 ... 中 추격에 특단 대책 꺼냈다...친환경선 기술 EU보다 2.2년 늦어...민관 10년 간 2조원 투자

     

     

    《금 융》

     

    ☞기관·외인 매도세에 2780선까지 밀려 ... 금융株 강세...전 거래일 대비 0.84% 하락 ... 개인 홀로 순매수 나서...외국인 자금 유입 부재 ... 향후 이벤트 확인 필요...업종별 대부분 약세 ... 의약품 전날 이어 2%대 강세...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 ... 삼성바이오로직스 6% 상승

     

    ☞정부·여당 금리인하 압박에 ... "섣부르다" 선 그은 이복현...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서 강조..."성급한 금리인하 기대 ... 가계부채 문제 악화"..."美 금리인하 지연 ... 통화 불안 키워"

     

    ☞금리 더 떨어질라 ... 5대 은행 예금에 소비자 몰린다...5대 은행 예금 금리, 기준금리보다 못 미쳐도...추후 금리 인하 대비해 막차 타는 소비자 늘어

     

    ☞역대급 엔저, 장기화 예상 ... "韓경제에 악영향, 대비책 필요"...한일 수출경합도 높아 ... "엔저 장기화 대비 필수"..."수출 경합도 높은 품목에 대한 연구개발, 수출지원 필요"

     

    ☞코인 받아요 개발사‧원정의료 의사들 ... 국세청에 덜미...국적 세탁하고 세금 탈루한 '검은 머리 외국인' 사업가도 조사

     

    ☞ 무더위에 쿨링·진정 화장품 찾는다...여름 화장품 매출 25% 상승

     

    무더위에 쿨링·진정 화장품 찾는다...여름 화장품 매출 25% 상승

    무더위에 피부 케어를 돕는 여름 화장품이 인기다. W컨셉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 달간 선크림·마스크팩 등 여름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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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멀티스타디움과 복합 쇼핑몰 청사진 공개

     

    세계 최초 멀티스타디움과 복합 쇼핑몰 청사진 공개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멀티스타디움과 복합 쇼핑몰이 결합된 스타필드 청라의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은 오늘 (16일)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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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도 기름값 하락‥휘발유 7주·경유 8주째 내려

     

    이번주도 기름값 하락‥휘발유 7주·경유 8주째 내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 582.4원으로, 지난주보다 6.5원 떨어지며 7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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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모바일 영수증 6년 ... "종이영수증 2억8천만장 절감"

     

    이마트, 모바일 영수증 6년 ... "종이영수증 2억8천만장 절감"

    이마트는 2017년부터 진행한 모바일 영수증 발급 캠페인에 고객 515만명이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 10명 중 1명이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은 셈이다. 지난 6년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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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감 부당지원받아 1조원대 이익 ... 과징금 600억원만 부과된 까닭

     

    일감 부당지원받아 1조원대 이익 ... 과징금 600억원만 부과된 까닭

    공정위, 지원금액 산정 어렵다 보고 정액 과징금 상한액 부과 원희룡 국토장관 "불공정도 이런 불공정이 없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호반건설의 부당지원·사익 편취 행위에 대해 608억원의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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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아오른 전고체 배터리株 ... 도요타發 무한경쟁이 열기 더 불어넣을까? [투자360]

     

    달아오른 전고체 배터리株 ... 도요타發 무한경쟁이 열기 더 불어넣을까? [투자360]

    전기차(EV) 열등생인 일본 완성차 업체 도요타자동차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2027년 출시, 시장 판도를 단숨에 뒤엎겠다고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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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중국과 디커플링은 큰 실수 될 것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중국과 디커플링은 큰 실수 될 것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문제와 관련해 디커플링(decoupling : 공급망과 산업망에서의 특정국 배제)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옐런 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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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빌빌대도 자사주 샀던 삼전·SK하닉 임원들 ... 활짝 웃었다

     

    주가 빌빌대도 자사주 샀던 삼전·SK하닉 임원들 ... 활짝 웃었다

    '반도체 저점' 기대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면서 주가 하락기에 꾸진히 자사주를 사들였던 임직원들의 주식 계좌가 두둑해졌다. 반도체 가격 하락이 매서웠던 올해 초보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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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 쫓는 '2인자'들의 역습 ... 삼성·AMD 동맹 탄생할까

     

    엔비디아 쫓는 '2인자'들의 역습 ... 삼성·AMD 동맹 탄생할까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는 종가 기준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275조원)를 돌파하며 역사상 7번째로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선 미국 기업이 됐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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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뉴스

    《부 동 산》

     

    ☞분양가·매매가 동반 상승에 기존 신축 분양 아파트 관심 지속...수도권 부동산 시장, 분양가 상승세 속 매매가도 오름세로 전환...기존 신축 분양 아파트 가격 메리트 커지며 수요자 발길 이어져

     

    ☞'미분양 주택 매입' CR리츠에 대출보증 ... 조달금리 낮춰준다...악성 미분양 1만3천가구 ... CR리츠 통한 해소 지원...HUG '모기지 보증' 가입 허용 ... 국토부, '리츠 활성화 방안' 설명회도

     

    ☞위례서 5억 로또 줍줍 8가구...특공 계약취소주택 8가구...2020년 분양가 그대로 공급...성남시 거주 무주택자 자격...전매제한 없고 실거주 3년유예

     

    ☞상반기 전국 청약경쟁률 6.22대 1 ... 서울은 105.8대 1...서울·지방 양극화 '뚜렷' ... 지방광역시 1.46대 1 그쳐

     

    ☞아파트 전셋값 13개월 연속 상승 ... 매매거래량도 5개월째 상승 ..."전셋값 상승세 지속 따른 매매거래 증가 현상 지속할 것 ... 분양시장 관심도 커져"

     

    ☞ 래미안원펜타스 등판 ... 7월 강남 분양시장 주목

     

    래미안원펜타스 등판 ... 7월 강남 분양시장 주목

    전국 분양시장에서 7월 4만4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사진은 서울 강남·송파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전국적으로 4만4000여가구가 쏟아지는 7월 분양시장도 서울을 비롯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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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시장 '탈동조화' ... 서울·아파트 살아나는데 지방·비아파트는 침체

     

    부동산 시장 '탈동조화' ... 서울·아파트 살아나는데 지방·비아파트는 침체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서울 아파트가 주택경기가 한창 과열됐던 2021년도 수준의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지만 지방, 비아파트 주택은 여전히 침체 일로를 걷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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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튼호텔 자리에 업무·숙박·판매시설 짓는다 ... 로비는 보전

     

    힐튼호텔 자리에 업무·숙박·판매시설 짓는다 ... 로비는 보전

    서울 힐튼호텔 부지에 오피스와 호텔 2개동, 판매시설과 공공청사가 들어선다. 40년 역사를 지닌 힐튼호텔 로비를 보전해 남산부터 이어지는 개방형 녹지, 저층부 판매시설과 연결한다. 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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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양동·장위10구역·연희1구역, 재개발 사업 심의 통과

     

    중구 양동·장위10구역·연희1구역, 재개발 사업 심의 통과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는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동 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신규),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변경) 및 연희1구역 주택재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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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선도지구 특혜 시비 등 과열 양상 ... 분담금 우려도

     

    분당 선도지구 특혜 시비 등 과열 양상 ... 분담금 우려도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지난달 25일 1기 신도시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공모가 시작된 가운데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는 평가 배점을 두고 특혜시비가 일어나는 등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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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준강남 맞네 ... 평균 집값 16억, 서초·강남·용산 바로 뒤

     

    "과천, 준강남 맞네" ... 평균 집값 16억, 서초·강남·용산 바로 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 과천시의 평균 아파트 매맷값이 서울의 웬만한 지역보다 더 높아졌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뉴스1 의뢰로 올해 상반기 서울·경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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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새 '39만명' 계약해지 ... 청약통장 이탈 이유는

     

    1년새 '39만명' 계약해지 ... 청약통장 이탈 이유는

    고분양가 등의 여파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지속해서 감소 추세다. /사진=일러스트 여누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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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1. 탄핵추진 .. 사퇴 .. 탄핵추진 .. 사퇴 ... '정쟁터' 된 방통위

     

    2. 尹, 거야 폭주 겨냥 "국민만 바라보라" ... 직접 나서 공개적 유감 표명

     

    3. 尹대통령, 리튬전지 공장 화재에 "과학적 안전대책 수립해야"

     

    4. 대통령실, 검사 탄핵에 "민주당이 수사권 달라는 것"

     

    5. 이재명 수사검사 탄핵안 법사위 회부안 본회의 통과

     

    6.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사의...尹, 면직안 재가

     

    7. 한동훈, 8분50초만에 후원금 1.5억 달성 ... 2년전 이재명은 2시간

     

    8. 한동훈 '변화' 원희룡 '결집' 나경원 '자강' 윤상현 '혁신'

     

    9. 검찰총장 "이재명이 재판장, 민주당이 사법부 하겠다는 것

     

    10. "日과 동맹? 정신나갔다" "막말 바이러스" ... 아수라장 대정부질문

     

    11. 이재명 수사 검사 줄줄이 탄핵 ... 민주 방탄 탄핵 비판 넘어설까

     

    12. "표결 부칠 것" vs "필리버스터" ... '채상병 특검법' 정면충돌

     

    13. 박성재 법무장관, 채 상병 특검법 추진 두고 독재·전체주의 국가에서 봐온 것

     

    14. 청담동 첼리스트 "한동훈·김의겸 소송 증인으로 출석할 것"

     

    15. 한덕수 총리 방통위원장 사퇴, 비극적인 사태 ... 국정 저해 요인

     

    16. 채상병 특검법 공방 속 쏠리는 관심 ... '02-800-7070' 누구인가

     

    17. 홍준표, 한동훈 겨냥? "당대표, 尹과 대립하면 당·정권 다 망해"

     

    18. 한 총리 "대통령 탄핵청원, 상식적인 의원들이 합리적 판단할 것"

     

    19. 휴전선 인근 전방서 우리 軍 자주포 140발 사격 ... 9·19 이후 6년만

     

    20. 외교부 사도광산 위령시설 건립은 일본 아이디어 ... 日 매체 보도 반박

     

    21. 시청역 역주행 참사, 급발진 논란에 ... 한문철 블랙박스 오디오 중요

     

    22. 역주행 車, 주차장 나올때부터 90% 속도로 내달렸다

     

    23. 180m 거리를 역주행... 단 1초만에 11명 덮쳤다

     

    24. 경찰 "역주행 운전자, 브레이크 안 밟은 듯 ... 이후 정상 작동"

     

    25. 최저임금, 내년도 모든 업종 단일 적용 ... 노사 최초요구안 곧 제시

     

    26. 드러눕고 "망할 계집애" 폭언 ... 전국 곳곳에 퍼진 악성 민원인

     

    27. 의협회장 비판 나선 의대생들 "막말로 의료계 지위 실추

     

    28. 최태원 측, 법원에 '이혼 확정 증명' 신청 ... 법원은 거부

     

    29.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권오수 2심도 8년형 구형

     

    30.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전면휴진 대신 진료 재조정

     

    31. 온라인채팅방으로 신생아 불법 입양 .. 사망 ... 친모도 구속

     

    32. 제2의 하천 오염사태 막아라 ... 불난 화성 아리셀 공장 방제작업

     

    33. 의료공백 가을에도 계속될라 ... 정부 전공의 사직 여부 서둘러 정해야

     

    34. 검찰, 최재영 목사 청탁 관련 김창준 전 美의원 배우자 조사

     

    35. 고등학생도 마약 운반 ... 고액 알바 유혹에 넘어가는 10대들

     

    36. "한국산 고춧가루에 과도한 잔류 농약" ... 대만, 수입 중단

     

    37. 전주에 징역 3년 구형 ... '도이치' 항소심 선고 전 김 여사 소환 가능성

     

    38. "죽기 전에 나왔어요" ... '전국노래자랑' 102세 할머니, 남희석 울렸다

     

    39. 담임목사라 믿고 따랐을 텐데 ... 女신도 8명에 성범죄, 69세남 구속

     

    40. 흘린 맥주·거품 넣은 생맥주 논란 ... '재사용' 아니라 처분 어렵다는 식약처

     

    41. 최저임금 구분 적용 또 무산에 중기·소상공인 개탄스럽다

     

    42. 에어컨 보고 있나 ... 장마철 습도와의 전쟁, 승자는 제습기

     

    43. 내 차에 쓴 돈 얼마? ... 보험앱 시그널플래너, 차계부 서비스 탑재

     

    44. 소리 분석해 사고 막고 품질 검사까지 ... 듣는 AI가 뜬다

     

    45. 사용자위원 측 "근로자위원들, 의사봉 뺏고 투표용지 찢어

     

    46. 이창용 총재 언급한 2.4%로 내려온 물가 ... 깊어지는 금리 인하 고민

     

    47. 놀이터 알고보니 발암터 ... 전수조사·재시공하라!

     

    48. 배민 구독제 본격 가동, 무료 배달 원하면 월 요금 3,990원

     

    49.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내년 1월로 ... 금융사 "준비 막바지

     

    50. 베트남에 오빠라면·미국에 서울라면 출동

     

    51. 제2 오송 참사 막자 ... 내비게이션에서 홍수 위험 알림

     

    52. 이건 소름 돋는다? 온가족 고통 치매 ... 치료기기 드디어 나오나

     

    53. 이동관 3개월·김홍일 6개월 ... 단명 수렁에 빠진 방통위원장

     

    54. 네이버 "단기적으로 지분 매각 없어" ... 정부 "부당한 조치 없도록 대응

     

    55. "사기 아니냐" ... 국회, 제4이통 실패 두고 '사업자 능력' 집중 추궁

     

    56. 진행성 간암,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하면 간 기능 보존 유리

     

    57. 이 채소 매주 세 번만 먹으면, 피부·면역력·시력 지킨다

     

    58. 미래를 위해 지금 바뀌어야... 미 농부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


    59. 카카오톡, 프로야구 이모티콘 출시 ... KIA·SSG 빠진 이유?

     

    60. 맛집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 캐치테이블, 캐치페이 자동결제 도입

     

    61. 트럼프 진짜 재집권하나 ... 동맹국들, 충격 대비 잰걸음

     

    62. 비만 주범 '백색지방'을 '베이지 지방'으로 ... 비만 치료 해법될까

     

    분야별뉴스

     

    《기 업》

     

    ☞中주도 중저가 LFP 배터리 시장, K-배터리도 깃발 꽂는다...LG엔솔, 르노와 첫 공급계약 ... 삼성SDI·SK온도 2026년 양산 목표로 개발...CATL·BYD 등 中업체들 시장 장악 ... 가격경쟁력 내세워 점유율 급상승

     

    ☞베트남 총리 만난 이재용 "베트남 발전은 삼성의 발전"...삼성, 베트남 공장에 향후 3년간 집중투자 계획 ... 찐 총리, 내일 삼성 사업장 방문...정의선·신동빈·조현준·조현상·김기문 등과도 잇단 회동

     

    ☞삼성바이오로직스, 1조4637억원대 위탁생산 수주 역대 최대...전년 전체 수주 금액의 40% 수준...올해 총 7건 계약 맺어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 올해를 브랜드 원년으로 ... 3년간 연평균 8% 성장 자신...파라다이스그룹,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서 미디어·IR 데이...작년 영업익 1881억 턴어라운드 ... 코로나 누적 손실 회복...파라다이스 밸류업 프로젝트 ... 체험산업 크리에이터 탈바꿈

     

    ☞상위 10대 기업 세금감면액 10조원 돌파 ... 삼전·현대기아차에 93% 집중...10대 기업 세액공제 작년 10조 4000억원 ... 3년 간 3.9배 상승 ...삼성전자(6.7조원)·기아차(1.5조원)·현대차(1.4조원)애 쏠려...세수부족 사태, 기업실적 악화 외 법인세 감면도 중요한 원인...2020~2023년 상위 10대 기업 세금감면액·법인세 비용 분석'

     

    《사 회》

     

    ☞시청역 사고에 65세 이상 고령 운전 자격 논란...9중 연쇄 추돌 사고를 내 70대 남성이 사망하고 13명 부상...교통 사고 약 4만건...최근 고령 운전자의 부주의 또는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각심이 커지는 상황

     

    ☞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VS '부주의' ... 전문가 의견 엇갈려...'9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사고 원인 두고 의견 분분...CCTV·목격자 진술로는 차량이 보행자 충돌 후 감속...전문가들 의견 분분 ... "운전 미숙" VS "판단 이르다"...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 수사 결과 따라 구속 가능성

     

    ☞폭우 쏟아지는데 ... 거리 곳곳엔 위험 방치, 전기시설 무방비...도로전기시설 감전 사상자 매년 5명씩 발생...반지하 침수 반복되지만 차수막 안 보여..."전류차단기 보급하고 시설 점검 강화해야"

     

    ☞킬러문항 '킬'한다더니 왜 이리 어려워?...어 1등급 1.47%...이럴 거면 뭐 하러 절대평가?...선택과목 간 점수 차 미적-확통 7점, 언매-화작 3점...선택과목 불공정은 안 변해..뽑기에 학운을 건다...평가원장 사교육 의존 말고 학교 수업 중심으로 준비해야

     

    ☞조희연 수능 논·서술형 평가로 바꿔야 ... AI 채점 도입 필요...서울교육감 취임 10주년 간담회...서술형 준비하면 2033년 가능...유보통합엔 인력·예산 넘어와야

     

     

    《국 제》

     

    ☞프랑스 극우 돌풍에 유럽 충격 ... 총선 코앞 영국 '노심초사'...극우 물결 번질까 방파제 세우는 영국 보수·노동당...,우려스러운 상황 지켜보겠다는 폴란드·독일·스페인...반가움 속 표정 관리하는 러시아·이탈리아·헝가리

     

    ☞우크라, 곧 F-16 전투기로 러 본토에 반격 가능할 것...우크라, 러시아 본토 목표물 타격 가능해져...곧 첫 번째 F-16 전투기 받는다...전투기 85대 아닌 200대 있어야 효과 발휘

     

    ☞"이민가방 싸서 떠납니다" 한국인도 우르르 ... 왜 모두 미국인가...합법 이민자 연 100만명, 불법 체류자는 1000만명...왜 미국인가 ... "먹고 살려고" "자유 찾아서" "자녀 위해서"

     

    ☞불붙는 관세 전쟁 ... EU, 中 에리스리톨에 294% 반덤핑 관세 물릴 듯...EU, 中 에리스리톨 반덤핑 조사 마무리...업체당 51.8~294% 관세 부과 방안 통보...中, 과잉 공급 수출로 해소 ... 관세 치명적...EU-中, 전기차 이어 관세 전쟁 확전 가능성

     

    ☞'중국, 대만 침공 위해 캄보디아에 해군기지 건설' 의혹 확산...中 초계함 2척 6개월 넘게 레암 해군기지에 정박...해군기지 중축하며 中, 캄보디아 구역 나누기도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정무장관직 신설에 이어 협치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냈지만 야당은 탄핵 공세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모습이다. 야당의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탄핵 추진, 윤 대통령 탄핵 요구 국회 청원 게시글 등이 맞물리면서 대통령실과 야당 간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사퇴하면서 생길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자 인선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전날 취임 6개월 만에 자진해서 사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처리하려고 하자 방통위 업무 마비 사태를 막기 위해 스스로 물러난 것이다. 탄핵안이 의결되면 최장 180일간 업무가 정지될 수 있어 정부로서는 부담이 큰 상황이다.

     

    ■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2일 일제히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를 자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자들은 이날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비전 발표회에서 5분 동안 자신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총선 참패 극복 방안을 경쟁적으로 제시하는 과정에서 상호 신경전도 계속됐다. 미리 추첨한 순서에 따라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한동훈 후보는 "내가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총선이 끝난 이후 우하향하는 우리 당의 추세를 보시라"며 "국민의힘이 정부를 지킬 힘과 정권 재창출을 할 힘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당을 변화시켜서 반드시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 우리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법은 변화"라며 쇄신 이미지 부각에 주력했다.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수사 검사를 포함해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특정 정치인을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에 대해 보복적으로 탄핵이라는 수단을 내건 것은 탄핵 제도 취지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검찰총장이 검사 탄핵소추안에 대해 한마디를 했다. 이에 질책할 용의 없느냐라고 묻자 한 말씀 드려도 되겠냐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날 민주당이 검사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검사 탄핵을 한 마디로 규정한다면 이재명 대표라는 권력자를 수사하고 재판하는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 여야는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의가 열린 2일 채 상병 특검법을 두고 삿대질과 고성이 오가는 극한 대치를 벌였다. 민주당은 절대다수 국민이 찬성하는 법안이라며 본회의에서 특검법 강행 처리 방침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예고하면서 맞섰다. 채 상병 특검법 등을 둘러싸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대정부질의 도중 언급한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을 두고 사과를 요구하는 여당 의원들과 충돌하면서 본회의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결국 이날 밤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부터 파행되면서 채 상병 특검법 상정은 불발됐다. 민주당은 3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추후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대화와 합의에 기반한 합리적 시스템으로 의견차를 좁히고, 의사 결정을 이뤄내는 것이 정치의 요체라고 민주당의 강행 처리 방침을 비판하고 나섰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국민청원이 100만명을 향해 가고 있다. 민주당은 법에 따라 청원을 심사한단 입장이지만, 실제 탄핵소추안 발의로 이어질 가능성은 미지수다. 오히려 탄핵보다는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 카드로 쓰일 거라는 해석이 나온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동의 수는 93만명(18시 기준)을 돌파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20일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왔는데, 사흘 만에 접수 요건인 5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후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이 집중 조명되면서 청원 동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탄핵 청원이 탄핵소추안 발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청원 제기 이유를 보면 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 거부권 행사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 탄핵소추안 발의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위법행위가 입증돼야 하기 때문이다.

     

    ■ 1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사망자 9명을 포함해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시청역 사고는 버스기사로 일하는 베테랑 운전자의 역주행에서 비롯됐다. 운전경력 40년이 넘는 가해 차량 운전자는 차량이 말을 듣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데, 사건 당시 영상과 목격자들 의견을 종합할 때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참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입건하고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차씨가 급발진을 주장하면서 사고 원인이 차량 결함인지 운전 부주의 탓인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차씨는 사고를 낸 이후 일부 언론을 통해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가 멈추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했다. 특히 차씨가 경기 안산의 한 여객운송업체에서 1년 넘게 버스기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음주운전과 마약간이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오면서, 베테랑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착각했다는 게 일반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 최저임금위원회가 2일 내년도 최저임금도 업종별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찬성 11표 대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각 9명으로 구서됐다. 근로자 위원들은 모두 반대, 사용자 위원들은 모두 찬성했을 것을 가정하면 공익위원 9명 중 2명은 찬성, 6명은 반대, 1명은 무효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은 해마다 노사가 치열하게 맞붙는 쟁점이다. 올해 경영계는 취약 업종의 지불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식·외국식·기타 간이 음식점업과 택시 운송업, 체인화 편의점업에 대해 최저임금을 구분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캄보디아에서 70억원대 마약을 국내로 밀수한 관리책과 운반책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박성민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마약 밀수 조직 관리책 A(23)씨 등 15명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사건으로 이미 구속된 공범 B(3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캄보디아에서 필로폰 21㎏과 케타민 1.4㎏ 등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4개 조직 소속인 이들이 밀수한 마약은 합성 대마 2.3㎏까지 합쳐 70억원 상당(소매가 기준)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총책인 A씨 지시를 받고 필로폰 등을 국내로 운반하는 이른바 '지게꾼' 역할을 맡았다. B씨 등은 복대·여행용 가방·운동화 밑창에 마약을 숨긴 뒤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운반책들은 '고액 알바(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모집책에게 연락하면 마약 운반 대가로 1천만원을 받기로 하고 범행에 가담했다.

     

    ■ 하반기 인턴·레지던트(전공의) 모집을 위해 사직 여부를 확정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정부가 조만간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대응 방안을 확정해 발표한다. 정부는 전공의들이 복귀한다면 정상적으로 수련을 이어가도록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권 지원관은 "전공의들이 사직과 관련한 뜻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며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6월 말 기준 전공의 복귀 현황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책을 검토하고 있고, 조만간 그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부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전체 211곳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7.9%(1만3천756명 중 1천87명)에 그쳤다. 정부가 전공의 사직 확정을 위한 '중간 점검' 시점으로 정한 6월 말(28일 1천71명) 대비 16명만 늘었다.

     

    ■ 정부는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참여율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등 차량에 첨단 보조장치 사용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경찰청에 따르면 운전면허 반납자 수는 지난해 11만2896명으로 전체 면허 소지자의 2.4%를 기록했다.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면허 반납을 권고한 2019년부터 반납률은 2.1~2.6%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면허 반납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고령층의 이동권 제한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실제 대중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지역 반납률이 지방 대비 높았다. 지하철이 없고 버스 이용도 불편한 소도시에서는 자동차, 오토바이 등 개인 이동수단 없이 생활이 불편해진다. 지난해 서울(2.9%), 부산(3.5%), 대구(2.6%) 등 도심 평균 반납률은 2.7%인 데 비해 경북(1.6%), 충남(1.7%), 전남(1.8%) 등 지방은 1.8%에 머물렀다.

     

    ■ 일본은 우리보다 21년 빠른 1998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도입했으며, 자진반납 시 택시 및 버스 할인, 상품권 증정, 음식점 요금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반납된 사례는 51만 7040건(75세 미만 23만 8255건, 75세 이상 27만 8785건)에 달한다. 반면 국내에선 전체 면허 대비 2%에 불과하다. 고령운전자는 표식도 해야 한다. 지난 1997년 도입 이후 2008년에는 벌칙이 있는 의무화로 변경됐다. 이후 반발이 거세졌지만 폐지하지 않고 노력의무로 남겼다. 또 70세 이상은 면허 갱신 시에는 2시간의 강습과 인지기능 검사와 운전기능검사를 거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예컨대 운전기능검사에 합격해야 인지기능검사를 받을 자격이 생기며, 고령자 강습 수료 후 면허를 갱신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갱신기간 만료까지 운전기능검사에 합격하지 못하면 면허 갱신은 불가능하다.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노사협의회에서 결정한 5.1% 임금 인상안에 반대하며 더 올려 달라고 요구하는 강성 조합원 855명을 위해 총파업을 재차 선언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노조 집행부가 전체 임직원(12만5000명)의 0.7%에 불과한 855명에게 휘둘리고 있다면서 총파업 결정 배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는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855명 조합원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개선 △유급휴가 약속 이행 △무임금 파업으로 발생하는 모든 조합원의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전삼노는 중노위 조정회의 결과에 대한 일부 강경 조합원들의 반발 및 찬반투표없이 투쟁활동을 실시하자 는 내부 설문조사에 대한 70% 동의 등을 근거로 총파업 선언했다.

     

    ■ 카카오톡이 인스타스토리와 비슷한 '펑' 기능을 내놓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 강화에 나섰지만, 체류시간 증대로 이어지진 못하고 있다. 3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카카오톡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731.85분으로 집계됐다. 한 명이 한 달에 평균 12시간을 사용한다는 의미다. 최근 카카오톡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펑'을 만들고, 각종 업데이트에 나서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2021년 5월 822.68분에서 2022년 5월 784.12분, 2023년 5월 773.33분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9월 '펑' 기능을 내놓은 이후에도 평균 사용시간은 700분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카카오는 '펑'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을 실행하지 않아도 친구들의 '펑'을 볼 수 있는 위젯 기능을 만들었고, 나만 볼 수 있는 펑 일기장 기능도 추가했다.

     

    ■ 일부 항우울제가 체중 증가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필그림 헬스케어 연구소 연구팀은 18만31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추적 관찰했다. 미국 8개 의료 시스템에서 2010~2019년까지의 건강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항우울제 사용자의 약물 복용 시작 6개월, 1년, 2년 후의 체중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졸로푸트(세르트랄린)을 기준으로 시셀렉사(시탈로프람), 렉사프로(에스시탈로프람), 프로작(플루옥세틴), 팍실(파록세틴), 웰부트린(부프로피온), 심발타(둘록세틴), 이펙서(벤라팍신) 복용한 지 6개월 후 시작 체중보다 5% 이상 증가할 확률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6개월 후 렉사프로, 팍실, 심발타 복용자는 졸로푸트 사용자보다 시작 체중에서 5%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10~15% 높았다.

     

    ■ 출산지원금 지급과 저출생 관련 서비스·인프라 정책을 병행해야 출산율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9~2021년 226개 기초자치단체 지역을 분석한 결과 출산지원금과 지자체 내의 서비스와 인프라의 아동 1인당 예산액 모두 합계출산율 상승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출산지원금 100만원 지급 시 합계출산율이 0.03명 늘고, 육아 부문 인프라 예산액이 100만원 늘 경우는 0.096명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지급방식을 분석한 결과 분할방식보다 일시금 지급 효과가 더 컸다. 실제로 관련 정책을 시행하는 지자체 출산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226개 지자체 합계출산율 평균값은 2008년 1.28명에서 2021년 0.91명으로 줄어들었다.

     

    ■ 베트남 오빠라면, 미국 서울라면, 중동 대박라면 ... . K-라면이 현지에 맞는 맛과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과 베트남 라면의 맛을 조화시킨 오빠라면 시리즈 4종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마케팅과 판촉 활동을 현지에서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오빠라는 단어를 제품명에 사용했다. 오빠는 한국 드라마에 호칭으로 많이 나오면서 베트남 사람들에게 친숙하기 때문이다. 보편적인 쇠고기 맛, 새우 맛을 비롯해 양파의 일종인 샬롯을 곁들인 해물볶음면 맛, 돼지갈비 짜장라면 등 베트남 현지인 입맛에 맞는 라면들을 개발했다. 베트남의 라면 소비량은 한국을 훌쩍 뛰어넘는다. 세계라면협회가 추산한 2021년 베트남 1인당 라면 소비량은 87개였다. 우리나라는 73개였다. 베트남에서 한국 라면의 시장 점유율은 수입 라면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 삼성전자가 오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6, 갤럭시Z폴드6 공개를 앞두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외관상 전작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은 화면 크기를 키우고 두께도 얇게 하면서 변화에 앞장서는 분위기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기도 전에 갤럭시Z플립6, 갤럭시Z폴드6와 관련된 정보는 거의 모든 게 유출된 상태다. 매년 그렇듯이 출시 행사 전에 IT 팁스터들이 제품 사진과 사양을 공개했다.현재까지 드러난 정보에 의하면 갤럭시Z플립6, 갤럭시Z폴드6는 카메라, 배터리 등에서 개선이 있지만 예상과 달리 외관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102세 최고령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여한 강예덕 할머니가 화제다. 2일 전국노래자랑 진행자인 개그맨 남희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 할머니 영상과 함께 "화순. 102세 강예덕 할머니. 덕분에 이날 많이들 울었다. 건강하시고 꼭 다음 화순 노래자랑에도 나와주세요"라는 글을 전날 남겼다. 강 할머니가 출연한 전남 화순군 편은 지난달 2일 방영됐다. 당시 영상을 보면 분홍 모자와 상의 그리고 꽃무늬 바지를 입은 강 할머니는 고령임에도 지팡이에 힘을 주지 않고 스스로 걸어 무대에 섰다. 할머니는 "17세에 시집을 와서 102세가 되도록 여기서 살고 있다"며 "잘하지 못해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 남희석은 "알아본 결과 (강 할머니는) 1922년생이시고, 송해 선생님보다 5살 누나시다"라고 소개했다.

     

    ■ 요리하는 젊은층이 주방용품 시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최근 무쇠 팬, 주물 냄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무게가 무거워 다소 다루기 어려운 게 단점이지만 음식의 맛과 성분을 잘 끌어낸다는 점에서 '요리 좀 한다'는 이들에게 각광받는 추세다. 프랑스 키친웨어 브랜드 르크루제가 지난달 출시한 무쇠주물 멀티팬 에브리데이팬을 지난 2일 사용해봤다. 출시 한 달도 채 안 돼 일부 색상이 품절되는 등 인기인 제품이다. 이 팬은 르크루제의 무쇠주물 시그니처 제품군의 신제품으로 기존 무쇠주물 냄비와 그릴, 스킬렛(가장자리 경사가 완만한 프라이팬)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팬 하나로 국물이 자작한 전골을 비롯해 구이, 볶음, 조림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 미국 민주당이 81세 고령의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면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 '플랜B'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애틀랜타에서 열린 TV 토론 이후 당 안팎에서 후보 교체론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 뾰족한 방안이 없다는 것이다. 오는 11월 대선까지 4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사실상 레이스 완주를 선언, 대선뿐 아니라 의회 및 주지사 선거 참패 우려도 나온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민주당이 세대교체에 실패하고 81세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낙점할 수밖에 없었던 복합적인 배경을 분석해 보도했다.

     

    ■ 인도에서 열린 종교 집회에서 수천 명이 좁은 공간에 몰리면서 100명 이상 사망하는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2일 힌두교 관련 행사에서 빚어졌다. 사고 당시 일시에 군중이 몰리게 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더위와 질식이 사고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경찰 관계자는 116명 이상이 사망했고, 희생자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80명 이상이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우타르프라데시주는 타지마할이 있는 주이다. 현지 매체는 "사람들이 겹쳐서 넘어지면서 짓밟힌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오늘(3일) 오전까지 물폭탄 뿌리고 장마전선 남하 .. 비가 그친 뒤 3일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덥고 습한 불쾌한 날씨 예상. 장마전선은 남하한 후 다시 발달하며, 머무르는 지역에 비를 뿌릴 전망

     

    2. 68세 운전자 '대형 사고'에 고령운전자 논란 .. 현재 만 65세 이상은 인지 검사 등이 의무는 아니지만 교통안전교육 권장 대상. 75세부터는 교통안전교육, 치매(인지기능) 검사 의무. 실제 운전 기능 검사등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여론.(아시아경제 외)

     

    3. 최근 5년간 퇴직연금 수익률 2.35% vs 국민연금 6.86% .. 은행, 증권사가 운용하는 퇴직연금 수익률, 국민연금보다 수익률 낮아 국민연금도 퇴직연금 운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필요 주장 나와.(한경)

     

    4. 항공모함 .. 이번 한미일 연합훈련에 온 미 루스벨트호(니미츠급). 탑재 항공기 80대, 요원 5700명 실어. 한 나라의 전체 공군력 수준. 한척 제조비 48조, 美, 전세계 23척 중 11척 보유. 1척당 年유지비 최대 5000억원. 우리도 항공모함 보유 여론도.(문화)

     

    5. 1위 KIA, 7위 롯데 만나면 쩔쩔 .. 현재 전적 롯데에 3승 7패로 열세, 올 유독 무서운 먹이사슬... NC는 기아에 1승 8패로 압도적 열세지만 SSG 만나면 7승 1패로 압도적 우세.(문화)

     

    6. 프랑스 첫 20대 총리 나올까 ..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연합(RN)이 이번 조기 총선에서 제1당 등극 유력... 1995년생인 조르당 바르델라 당대표 총리 유략. 이탈리아 이민자 가정 출신. 16세 때 당시 대선에 출마한 국민전선(FN) 소속 마린 르펜의 TV 토론을 보고 우파의 정치적 이념에 이끌렸다고.(세계)

     

    7. 지구 살리자더니 ... 세계 석탄 소비량 역대 최대 .. 중국과 인도의 전력수요 증가로 글로벌 석탄 소비량 역대 최대. 당분간 석탄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소비 늘 것. 중국(47.4억톤)이 세계 석탄소비(85.4억)의 절반 넘어.(아시아경제)

     

    8. 소비자 물가 상승 둔화 .. 6월 물가 2.4% 상승... 농산물은 13.3%니 올라 물가 상승 주도. 유일하게 축산물 가겨은 0.8% 내려.(중앙)

     

    9. 우크라이나 전쟁 길어지면서 전쟁 피로감 커져 .. 지난 6월 초 EU 18개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36%가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가 중요하다고 보았지만, 36%는 중요하나 우선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27%는 우선적이지 않다고 응답.(경향)

     

    10. 네와 예 .. 둘 다 표준말이다. 과거에는 두음법칙에 따라 예만을 표준어로 삼았지만 현재 서울에 사는 대부분의 교양인들이 네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네도 표준어로 인정하게 되었다. 쇠고기와 소고기, 자장면 짜장면 등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한 것도 같은 경우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고금리 상황 지속에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줄하락하고 있습니다. 재무부담이 가중된 탓입니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 3곳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을 조정한 3곳 중 2곳 꼴로 신용등급 및 전망이 하향 조정됐습니다.

     

    2. 국내 최대 사모투자펀드인 MBK파트너스가 비타민과 피로회복제로 유명한 일본 의약품 제조업체 아리나민제약을 약 3조원에 인수합니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핵심 투자 기회로 점찍은 헬스케어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3.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째 2%대를 유지하면서 뚜렷하게 하향 안정화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7월2.3%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다만 사과나 배를 비롯한 과일값이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4.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배터리업체들의 독무대였던 리튬인산철 배터리 분야에서 대규모 공급계약을 따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노 본사에서 전기차 부문 암페어와 전기차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 배터리 기업 중 리튬인산철 배터리 수주를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5.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경우 직무가 정지돼 방통위 업무가 마비될 것을 우려한 고육지책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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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