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를 통하여 관심분야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편하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우윳값 또 오른다고?" 팔 때마다 젖소는 이득, 한우는 손해...사료비 등에 생산비 4.6% 증가...작년 '밀크플레이션' 더해 인상 협상...젖소 빼고 한우 비육우 등 모두 손실
☞"장사 40년 동안 이런 적은 처음"…'패션 성지'의 몰락...온라인쇼핑·中커머스에 흔들리는 동대문...벼랑 끝 몰린 패션타운...도매도 광저우·항저우에 밀려
☞월급이 분명 5만 원 늘었는데, 받고 보니 6만 원이 줄어?.. 물가 오르니, 월급 첫 단위가 바뀌더라 “벌써 2년째”...월평균 명목임금 421만 원.. 지난해보다 5만 원↑...쥐는 돈 371만 원 불과.. 6만 원↓ “물가 오른 탓”...월급 1.3% 올랐지만, 물가 3.0%↑..8분기째 하락
☞"美주도 서방 제재·수출통제, 中중심 '회피의 축' 유발"...중국·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 등 물밑 교역으로 서방 압박 우회...WSJ "민주주의 적들 하나로 묶는 글로벌 그림자 경제 탄생"
☞‘中 전기차 독주 견제’ 日도 가세...日, 아세안 손잡고 中 견제 나서...토요타·혼다·닛산 SDV개발 맞손...美·EU, 관세 장벽으로 공동 대응...韓, 보조금 개편·해외 생산 확대
《금 융》
☞다시 튀는 美국채금리… 코스피 연이틀 1%대 급락...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1.56% 하락...투심 위축 외인·기관 동반 매도...코스닥지수 0.77% 내린 831.99
☞美국채 금리 급등 여파…환율 1379.4원, 한 달 만에 ‘최고...14.4원 오른 1379.4원 마감...장중 1380원 터치…지난 2일 이후 최고치...미 국채 입찰 부진에 ‘금리 급등’…달러 강세...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7400억원대 순매도...강한 금리 상승에 주식시장 부담…PCE 물가 주목
☞무더기 신저가... 이차전지株 주주들 ‘악몽의 목요일’...대장주 LG엔솔 상장 이후 역대 최저가...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 ‘팔아라’
☞AI 열풍 또 다른 수혜… 전력·에너지株 '불끈'...AI는 전기 먹는 하마...전력 인프라·원전주 강세...하한가 충격 HLB 반등 시도
☞국가채무 1092.5조…"나랏빚 1년새 59조 늘었다"...지난해 국가채무 1092.5조 원······"적자 보전용 국채 증가"...국가채무 포함 정부부채, GDP대비 비기축통화국 중 두번째...부채 수렁에도 野,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주장···추경 필요 우려
1위.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댓글:2874개
☞ 3위. 로또 1등, 집 한 채도 못 사…판매가 200원 올리고 당첨금도 쑥? (댓글:979개)
☞ 2위. [속보]이재명, “25만원 민생지원금, 차등 지급 방안 수용할 것” (댓글:1397개)
☞ 1위. “경찰, 날 먹잇감으로 던졌다” 김호중 측, 인권위 제소 검토 (댓글:2417개)
☞ 12월부터 실물 주민등록증 필요없는 모바일 신분증 시대 열린다
☞ 롯데百 정준호 "경계 무너지는 시대, 더 새로운 경험 제공 시도"
☞ 카드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개편해야
☞ 엔비디아, 테슬라 제쳤다…한국인 보유 '해외주식 1위' 등극
☞ 3.7% 급락 엔비디아도 힘 빠졌나?…테슬라·애플은 상승
☞ 배터리부터 렌터카까지…알짜 자회사 매각 나선 SK그룹
☞ 中, 반도체에 64조 쏟아붓는데…K반도체 '세제혜택'마저 올해 끝
☞ 인구 줄어 통행량 꺾이는데…철도지하화·GTX 투자 괜찮을까
부동산뉴스
《부 동 산》
☞서울시, 아파트 땅값 낮을수록 재건축 사업성 높여준다...서울 203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사업성 보정계수 도입...분양주택 확대...현황용적률 인정해 기부채납 없이도 재개발...종상향 때 공공기여 부담 덜어주고...공공시설 복합화해 토지 기부채납 축소
☞헌재 "文정부서 확대된 종부세 합헌…부동산 투기 수요 억제"...헌재 "국토부 장관 등에 의해 공시가 자의적 결정 방치된다고 볼 수 없어"..."부동산 가격 안정 도모하고 실수요자 보호하려는 정책…입법 목적 정당"..."주택 소유 여부 기준 세율 차등해 종부세 부과?…입법목적 달성에 적합"
☞‘급매 빠지고, 가격 올리고’ 돈 몰리는 서울 아파트 상승폭 확대...부동산원, 5월 넷째주 아파트 가격 동향 발표...전세시장 매물 부족…신축→구축 상승세 확산
☞"나가라" "못나가" 분쟁 … 집주인도 세입자도 증거확보 살길...집주인 실거주 의사 밝히면 세입자 2년 전세연장 못해...때론 '진짜'실거주 의심...법적 분쟁으로 치닫기도...들어갈 집 인테리어 견적 등...집주인 구체자료 챙기고 세입자, 속아서 퇴거했다면 손해배상 청구 소송 가능
☞수도권 부동산 경기 ‘반짝 회복’에 재건축·재개발 분양 급증...6월 정비사업 물량 1만6840호...지난해 월 평균치의 3배 넘어...서울 집값은 10주 연속 상승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확 푼다… 용적률 최대 400%
☞ 서울 아파트는 전세! 오피스텔은 월세...양극화 심화
☞ 지난해 외국인 보유 주택 9만1453가구... 절반 이상이 '왕서방'
☞ “집 없는데 취득세 내라니”…부모랑 살면 2주택자 취급, 이게 무슨 일?
☞ 분주해진 6월 청약시장… 62개 단지 5.2만가구 출격
☞ 결국 원점 모두 폐기된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 22대 국회땐?
☞ “이럴거면 사고 말지”…치솟은 전셋값에 매매 꿈틀
☞ 서울 아파트 가격 10주 연속 오름세
헤드라인뉴스
1. 의대 1.5배 증원, 자율전공 29%로 확대…대입판도 '역대급 요동
2. '의료공백'에 건보재정 1천883억 또 투입…입덧약, 건보 적용
3. 尹 "2045년까지 100조원 투자해 우주기업 1천개 육성“
4. 북한 풍선에 담배꽁초·퇴비·천조각…군 "화생방 물질은 없어“
5. 헌재, 문재인 정부서 납부 대상 확대된 종부세에 "합헌“
6. 헌재 "KBS 수신료 분리징수 합헌…방송자유 침해 아냐“
7. 50도 안팎 '불가마 폭염' 印전력수요 사상 최고…단전에 급수난
8. [날씨] 오전부터 날 개면서 낮 기온 올라…대구 '30도’
9. 사회적 대화 본격 재개5…이중구조·산업전환 논의할 특위 출범
10. 휴대전화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 도입
11. 미뤘던 재건축·재개발 분양 물량, 다음 달 쏟아진다
12. 뛰는 물가 기는 월급…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1.7% 감소
13. '훈련병 사망사건' 동료 진술·연병장 CCTV 확보 '수사 속도’
14. 5월 학력평가 고3 수학 어려웠다…표준점수 최고점 167점
15. 효성, 故조석래 지분 상속 일단락…"형제간 독립경영 기반 마련“
16. 아워홈 남매갈등 점입가경…장녀 "대표이사 오르겠다“
17. 고교로 배달된 상자에 있던 염산 누출…인명피해 없어
18. 목숨 걸고 강 건너는 우크라 남성들…병역 피하려 국경 넘어
19. 가자 보건위기 심각…"어딜가나 쓰레기 더미, 안전지대 없다“
20. 작년 국가채무 1천92조5천억원…1년 새 59조1천억원 증가
21. 헌재 "실질적 혼인기간만 연금 분할, 법 시행 전까지 소급 적용“
22.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구속기소… "죄에 상응 형 받게 최선“
23. '오픈AI 쿠데타' 이후 반년…잇단 퇴사로 내부 분열 지속 드러나
24. 유튜브에 빠진 한국인…"스마트폰 앱 사용시간 3분의 1 쓴다“
25. 작년 로또 1등 당첨자 35% 당첨금으로 주택·부동산 구입 계획“"
26. 어린이 인구 감소에도 안전사고는 증가…'돌 되기 전 조심’
27. 익산토성서 백제 물 저장시설 확인…옻칠 갑옷 조각도 나와
28. 도쿄 고급 아파트 6개월간 1.5% 상승…세계 15개 도시 중 최고
29. 전자담배 주의보…"니코틴 대체물질이 중독성 더 강할수도“
30. 안양 다세대주택서 불…한때 대응 1단계 발령
31. 화성 앞바다서 1.08m 크기 광어 낚여…"영물이라 여겨 방생“
32.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서 LPG 탱크로리차 전도
33. "빨갱이 누명 벗겨달라" 고문피해 납북 어민, 재심서 무죄 호소
34. 일제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서 '위인정' 자료 놓고 공방
35. '안산시 입영지원금 조례' 재추진…현역병만 지원 대상자로 한정
36. 포천서 트럭끼리 충돌…1t 트럭 운전자 사망
37. 10년간 여수산단 안전사고 사상자 766명…중대 사고로 110명
38. 부여 공장 위에서 작업하던 40대 노동자 추락사
39. 태안 전통 오일장 35년 만에 부활…6월 8일 개장
40. 오산서 숙취 상태로 타워크레인 운전한 50대 기사 적발
41. 무더위 전망 올여름, 남해안 양식업계 고수온 피해 예방 '비상’
42. 이스타항공, 7월부터 일부 국제노선 개·고양이 기내반입 허용
43. 옛 여친 협박해 결국 사망…유명 BJ 항소심도 집행유예
44. 교회서 학대로 숨진 여고생…신도 이어 합창단장·단원 구속
45. 접근금지 명령에도 아내 직장 찾아가 살해 시도…징역 15년
46.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 사무실 강제철거 막다 조합원 분신 시도
47. 고교야구 28연승 덕수고, 존폐위기 딛고 최강자로
48. "40억 왜 안갚아" 지인에 흉기 휘두른 80대 구속기소
49. 유명 인플루언서 1심서 성폭행 인정돼 징역 3년 6개월
50. 한국인, WHO 권고기준 1.5배 나트륨 섭취…당류는 덜 먹어
분야별뉴스
《기 업》
☞"회사 쪼개서 주나"…최태원 '1.4조' 재산분할 판결에 SK 당혹...SK㈜ 17.73% 약 2조 및 비상장 SK실트론 29.4% 등 보유…일부 매각 또는 담보대출 가능성..."SK 성장 협조할 생각" 노소영…경영권 분쟁까지 안 갈 듯
☞"국내 AI PC 70% 채우겠다" 삼성전자 비장의 무기는...내달 18일 갤럭시북4 엣지 신제품 출시 예정...MS 생성형 AI 기본 탑재해 하이브리드 AI 구현...갤럭시AI, PC에서도 활용…갤럭시 생태계 확장
☞'5.1% 인상' 거부하고 파업…연봉 1억2천 삼성전자 노조 '역풍'...삼성전자 최대노조 전삼노 파업 선언 이틀째…삼성 안팎 우려 서서히 증폭...이틀째 주가 급락에 실적 영향 우려…"우리가 최저시급도 아닌데" 비판도
☞올해 주가 2배 뛴 LS에코에너지 "신성장동력은 해저케이블"...'캐즘 없는 성장' 강조...해저케이블 유럽·베트남 확대...원가경쟁력 측면에서 강점...'탈중국'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도
☞'탄소중립'에 이러지도 저러지도…새판 짜는 글로벌 석유 공룡들...美 3위 에너지기업 코노코, 마라톤오일 인수...셰브론, 엑손모빌 등 M&A '러시'...미·EU 2050년 '넷제로' 목표…ESG 경영 의식...안정적 수익 창출에 집중..."에너지 전환 흐름 놓쳐 장기적으로 독"
《사 회》
☞인권위, '훈련병 얼차려 사망 사건' 직권조사 검토…군 보낸 부모 '속앓이'...인권위, 직권조사 검토...군에 자녀 보낸 가족의 '두려움'
☞수도권·국립대 4명중 1명 이상 무전공 선발...무전공 3만8000명 선발···전년 대비 2만8000명↑...첫 확대 시행에···합격선 예측 어렵고, 대학 양극화 우려도...교육부, 우수 운영 사례 공유·대학별 컨설팅단 운영
☞보건의료노조 "병원, 경영난 노동자 전가 시 투쟁 불사"...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병원 경영난 노동자에 전가"..."의료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주장할 시기 지나"...보건의료노조, 다음달 12일 총력투쟁 결의대회 예고
☞내일부터 입덧약 건보 적용…한 달 18만원→3만5천원...고혈압·당뇨 관리서비스도...비상진료 지원 한달 연장
☞휴대전화에 ‘쏙’ 저장… ‘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부터 발급...17세 이상 주민증 발급자 모두 신청 가능...폰 바꾸면 모바일 주민증 재발급 해야...IC주민증, 방문 없이 재발급…비용有...생애 최초 주민증 발급시 IC주민증 무료...개인정보 보호 위해 3년마다 갱신 필수
《국 제》
☞너도나도 '3000만원' 전기차 쏟아내는데…한국은 뭐하나...글로벌 전통 완성차회사들도 2만달러 전기차 잇따라 출시...中 BYD, 1000만원대 전기차 공습...테슬라도 2.5만달러 보급형 준비중...韓 보급형 전기차 계획 부재 우려..."국내외서 경쟁 압박"
☞이스라엘 "라파 인근 이집트 국경 전략회랑 장악"…이집트는 부인...가자-이집트 완충지대 일부…"터널 20개 무력화"
☞구글, 말레이시아에 2.8조원 투자…첫 데이터센터 건설...구글, 동남아 역대 최대 규모 투자...말레이시아 경제효과 4.4조원 기대...MS 등 빅테크, 동남아에 투자 러시
☞"미 정부, 우크라의 러 본토 타격 용인여부 고심"...미 당국자, 무기사용 제한 완화 놓고 "검토 중"...국무장관 "필요 따라 적응·조정" 입장선회 신호...여전히 신중론도…"최종 결론 아직, 입장변화 불확실"
☞日 대기업, 정년 70세로 연장 확산…직책정년제도 잇달아 폐지...도요타, 스즈키 등 60세 이후 재고용 제도 확충...인력부족 대응 외에 고도의 생산기술 계승 도모
간추린 뉴스
● 22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개원 첫날 국민의힘은 워크숍을 통해 여소야대 국면에 따른 전열을 정비했고, 민주당은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채 해병 특검법'을 다시 발의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내놨습니다.
●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방 준비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검찰에 소환 돼 9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기자는 김 여사가 청탁을 받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함정 취재는 없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전직 성인영화 배우와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우리돈 1억 7천만 원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미 국무부가 미 상원 공화당 간사가 제안했던 한반도 핵무기 재배치와 관련해 선을 그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위성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제재 위반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제공한 무기를 이용한 러시아 영토 공격을 일부 허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가 공세를 강화하면서 고전해온 우크라이나가 전세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최대 주유와 충전 상태에서 2천㎞ 이상 달릴 수 있는 충전식 하이브리드 신차 2종을 공개했습니다. 비야디는 29일 저녁 중국 시안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5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친엘(Qin-L)과 '씰-06(Seal-06)'을 선보였습니다.
● 북한이 작년 말 대남 노선 전환을 선언한 이후부터 자녀 이름에 '통일'과 '한국' 등의 단어를 넣지 말도록 하며 '동족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해외 공관에 비치했던 각종 통일 관련 서적도 폐기됐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고 운전자까지 바꾸려 하다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이 김 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음주운전과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까지 모두 5개입니다.
● 삼성전자 내부에서 기밀 자료를 빼낸 의혹을 받는 안승호 전 부사장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구속됐습니다. 지난 2019년 퇴사한 안 전 부사장은 이듬해 특허관리기업을 설립하고 삼성전자 내부 직원과 공모해 기밀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이 마무리됐습니다. 법원은 최 회장이 위자료 20억 원과 현금 1조 3,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는데요. 향후 경영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이번 임시 주총에서 어도어 정상화를 위해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 대표는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요. 어제 재판부가 이 가처분을 인용했습니다.
●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9개월 연속 증가하고, 주택 인허가 건수도 줄었습니다. 다만,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달 58,215건으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고, 서울의 경우 7,898건으로 29.5% 늘었습니다.
● 대한민국 명장이 만든 빵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알고 보니 명인이어서 고발한 사례인데요. 명장은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 중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제과제빵 분야의 명장은 전국적으로 단 16명에 불과한데요. 명장과 명인이 일반 명사에 해당하기 때문에 유사 명칭으로 폭넓게 해석되어 처벌도 안됩니다.
● 경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TFS 사망자가 발생해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SFTS는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린 후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적입니다.
● 사이다, 콜라 또 간장과 된장 가격 오른다고 며칠 전에 전해 드렸는데, 이제 참기름 값까지 올랐습니다. 이달 초 한꺼번에 15% 넘게 올랐습니다. 업체들은 원자재 값을 이유로 대지만, 남들 올릴 때 따라서 올리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 최근 이용자가 폭증한 중국 e커머스의 공습에 동대문 패션타운이 벼랑 끝에 몰렸는데요. 지난 3월 말 기준 동대문 도소매 상가건물 32곳 중 14곳의 공실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e커머스 업체가 초저가 의류를 판매하면서 동대문 패션타운의 입지가 더욱 좁아진 데 따른 영향입니다.
● '스타필드'와 '더현대서울'이 복합쇼핑몰 형태로 승승장구하자 최근 롯데도 '타임빌라스'라는 새 브랜드명을 내세웠는데요. 롯데몰 수원점을 새로운 복합쇼핑몰 브랜드인 '타임빌라스 수원'으로 재단장해 스타필드 수원점과 전면전을 예고했습니다.
●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카사에서 개청 기념식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32년에는 달에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에는 태극기를 화성에 꽂는 게 목표입니다.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국내 외국인 보유 주택은 87,223호에서 지난해 말 기준 91,453호로 반년 만에 4.8% 증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소유자가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미국인 22%, 캐나다인 6.7% 순이었습니다.
● 오는 7월부터 불필요한 의료를 과도하게 이용하는이른바 '의료 쇼핑'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합니다. 연간 외래진료 횟수가 365회를 초과하는 사람은 초과 외래진료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90%를 부담해야 하는데요. 단, 희귀난치성 질환자나 중증질환자 등과 같이 초과 외래진료가 불가피한 경우에는예외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레켐비'가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 네 번째인데요. 올 연말부터 국내에 공급될 것으로 보이는데 해외의 경우, 약값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만큼 보험급여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있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제주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의 25도를 넘어서면서 덥겠습니다. 밤부터는 서쪽지역의 하늘빛이 흐려지고, 경기 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이 됩니다. 6월의 첫날이자 주말인 내일은 중부와 경북 지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로또 1등 당첨자, 절반은 배우자에게도 비밀? → 지난해 1등 당첨자(646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렸다'는 응답이 47%로 절반이 안돼.(매경)
2. 독, 우크라戰 이후 징병제 부활 논의 → 국민반발·여당 내 반대여론 부딪혀 주춤. 한 연방의원은 와이파이도 안되고 샤워실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군대에 올 사람 없을 것... 독일군 병영 현대화까지는 반세기 이상 걸릴 것이라고 비판.(아시아경제)
3. G7 부채비율(GDP대비) → ▷일본(252.4%), ▷이탈리아(137.3%), ▷미국(122.1%), ▷프랑스(110.6%), ▷캐나다(107.1%), ▷영국(101.1%), ▷독일(64.3%) 순. 한국은 55.2%로 절대치는 작지만 2015년 40.8%에 비하면 증가 속도가 문제.(헤럴드경제)
4. 집값 37% 떨어지면 결혼 25% 늘어난다 → 민간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고 로버트 루커스의 모형을 기반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산. 실제 국토연구원 보고서도 주택가격이 1% 오를 때마다 다음해 출산율은 0.00203명 감소.(문화)
5. 우리 국민, 나트륨은 권고치 1.5배, 당류는 권고치 이하 →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3074㎎(소금 7.8g 해당)으로 WHO 권고치 2000㎎의 1.5배. 당류는 전체 열량의 7.6%로 권고치(10%) 이하. 그러나 6~18세 저연령층은 당 권고치 초과.(문화)
6. 여야 22대 국회 첫 발의 법안 ‘지구당 부활’ → 지구당이 부활되면 달라지는 것. ①지구당 마다 사무실 운영 ②지구당 마다 후원금 모금 가능(지금은 현역 의원만 가능) ③지구당 마다 유급직원 가능.(동아 외)
7. 법정스님 미공개 강연 ‘진짜 나를 찾아라’ 강연집 → 출간 즉시 초판 동나… 20일만에 3쇄. ‘그동안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 내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 달라’는 유언은 인세 등 돈과 관련해 잡음이 나자 사후에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신 유언같다는게 출판사 대표의 말.(동아)
8. 법원, ‘최태원, 혼인관계 존중 안해’ 질타 → 재산 분할(1조 3808억) 외 ’위자료 20억원‘ 판결. 이혼 위자료는 통상 최대치가 1억원으로 여겨져 왔다, 20억은 사법 사상 최고액. 이번 이혼 사건 1심 위자료도 1억원이었다. 전문가, 가사재판은 3심서 뒤집힌 사례 적다...(중앙)
9. 이 사진 진짜? 가짜? → wsksgo 초 ’교황의 흰색 롱패딩 입은 사진‘(▼) 이후 가짜 사진 크게 늘어. 이 사진은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를 통해 제작돼 2540만회나 조회 될 정도로 인기였다고.(세계)
10. 현행 맞춤법상 바른 표기는? ①컨셉 ②컨셉트 ③콘셉 ④콘셉트 → 해당하는 영어는 ‘concept’인데 약해도 음가 있는 [t]는 그대로 살려 적는다. 따라서 ‘컨셉트’가 된다. 그리고 ‘con~’도 현실 영어 발음은 ‘칸’이나 ‘컨’에 가깝지만 국어의 외래어 표기에서는 ‘콘’으로 통일해 적는다. 결론적으로 ④콘셉트가 바른 표기.(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최태원 SK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항소심에서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받게 됐습니다. 사법 역사상 가장 높은 액수의 재산분할인데 재판부는 최 회장의 추정 재산 4조원 중 노 관장의 기여분을 크게 인정했습니다.
2. 문재인 정부 시기 집값을 잡기 위해 강화했던 종합부동산세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부동산 가격 안정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납세의무자의 세부담 정도도 입법 목적에 비춰 지나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3. 정부가 우주항공청 공식 출범을 계기로 2032년까지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4. 중국 정부가 항공우주, 조선 분야 부품과 장비,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섭니다. 원자재 위주 수출 통제에서 첨단산업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한국 관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5. 국제금융협회의 글로벌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세계 부채 규모는 약 315조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신흥국부터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눈덩이처럼 늘어가는 부채가 새로운 일상이 되는 모습입니다.
신문스크랩
'뉴스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4일 화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6.04 6월 3일 월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6.03 5월 30일 목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5.30 5월 29일 수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5.29 5월 28일 화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05.28